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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가 과자로' 해태제과, 火낙辛낙 출시

'만두가 과자로' 해태제과, 火낙辛낙 출시 해태제과는 만두의 모양과 맛을 담아낸 3D 입체과자 '화낙신낙(火낙辛낙)'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개발 초기부터 만두개발팀이 합류했다. 만두를 빚을 때 생기는 가장자리 자국까지 섬세하게 표현했다. 크기는 과자에서 3D로 최대로 구현 가능한 5.5㎝로 해태 16g 만두제품(6.5㎝)과 비슷하다. 또한 현재 판매 중인 '불낙교자'만두에 들어가는 소스를 과자에 사용할 수 있도록 분말로 개발해 맛도 살렸다. 기존 3D 과자와 가장 큰 차이는 반죽이다. 보통은 조직이 딱딱하지만 성형이 용이해 소맥(밀가루)에 옥수수나 감자전분을 섞지만, 화낙신낙은 배합비율이 만두와 동일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만두와 같은 배합비를 고수하다 보니 3D 입체감을 살리는 것이 어려웠다"며 "3D 신공정을 통해 1년여의 테스트 기간을 거쳐 문제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제품은 MBC 예능 무한도전 해태제과 신입사원 편에서 개그맨 조세호가 제안했다. 34만명이 참여한 SNS 이벤트에서 '시뻘만두'를 누르고 최종 선정됐다. 만두 과자 출시는 인스타그램에 3000여건의 댓글이 달리는 등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8-03-05 15:43: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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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식품·생필품도 인상…"서민물가 '빨간불'"

서민물가에 적신호가 켜졌다.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외식·식품업계에 이어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식품, 생필품 가격도 잇따라 오르고 있다. 업계측은 인건비와 임대료, 원재료 가격 등이 반영되면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물가 상승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최근 일부 도시락과 삼각김밥, 샌드위치 가격을 100∼200원 인상했고 GS25도 일부 도시락과 주먹밥 가격을 100∼300원 올렸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식품 가격을 인상해왔다. 식품의 가격 인상은 끝마친 상황이며 PB상품, 생필품 등의 가격 인상 계획은 현재까지 정해진 것이 없다. GS25는 이달부터 나무젓가락, 종이컵, 머리끈 같은 자체브랜드(PB) 비식품 상품 60여개 가격도 100∼200원가량 인상했다. 구체적으로 나무젓가락(10입) 가격은 700원에서 800원으로 종이컵(50입) 가격은 1800원에서 2000원으로 올랐다. 또 머리끈(10입)은 1800원에서 1900원, 통면봉 1250에서 1300원, 테이프(대) 1900에서 2000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전체적인 인상 폭은 100∼200원 선이다. GS25 관계자는 "중소 협력업체들의 가격 인상 요청이 지속해서 있었고 협의를 통해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CU에서는 마른안주류 가격이 소폭 올랐다. 오징어 포획량이 줄어들면서 원재료 가격이 올라 제품가격으로도 인상이 이어졌다. CU 관계자는 "자체 브랜드 상품, 특히 생필품은 가격 인상을 최대한 억제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CU측에서 결정하는 가격 인상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식품, 생활용품 가격 인상은 외식업계뿐 아니라 다른 업종에도 가격 인상 요인을 제공할 것"이라며 "내후년까지도 최저임금 인상이 예상되는 만큼 가격 인상 행진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편의점 식품 인상에 앞서 외식·식품업계도 가격을 줄줄이 인상했다. 인건비 영향을 받는 외식업체들의 가격 인상이 가장 빨랐다. 롯데리아와 맥도날드, 버거킹, KFC, 맘스터치 등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가 모드 가격을 인상했다. 놀부부대찌개, 신선설농탕, 신전떡복이, 김밥천국, 파리크라상, 커피빈 등도 일부 제품의 가격을 올렸다. 이어 식품업계가 가격 인상 분위기를 이어갔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일부터 햇반과 스팸, 냉동만두, 어묵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평균 6~9%대로 인상했다. 대표적으로 햇반은 원재료인 쌀값 상승이 주요 인상 요인으로 평균 9% 인상했다. 또 돼지고기 가격 상승으로 스팸과 냉동만두 가격도 각각 평균 7.3%, 6.4% 올랐다. 어묵도 연육과 대파, 당근, 양배추 등 원부재료 가격 인상으로 평균 9.8% 가격을 인상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수년 간 원가인상 요인을 자체적으로 흡수하며 감내해왔지만 최근 주요 원·부재료 및 가공비, 유틸리티 비용이 지속 상승해 가격을 올리게 됐다"며 "실제로 두 자릿수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소비자 부담과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인상률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코카콜라음료도 지난달부터 일부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4.8% 올렸다. 인상 품목은 전체 215개 제품 중 17개 품목이다. 인상폭은 전체 매출액 대비 1.5%대로 한정했다.

2018-03-05 15:38:4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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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네, ‘2018 프랜차이즈 서울’ 성공적 마쳐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김가네가 '2018 프랜차이즈 서울' 창업박람회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가네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하는 '제42회 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박람회인 '프랜차이즈 서울'에 참여한 김가네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및 1:1 맞춤 상담 프로그램을 펼쳤다. 특히 지난 2일 김가네 부스에서 김용만 김가네 회장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 김상조 공정위원장은 가맹본부에 상생협력을 당부했으며, 김용만 회장은 '대한민국 분식 프랜차이즈 1세대' 브랜드로써 가맹점과의 모범적인 상생활동에 앞장섰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올해로 창립 24주년의 김가네는 매년 가맹점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일일 배송시스템을 통해 루트매니저가 매일 가맹점을 체크하고, 슈퍼바이저를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김가네는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2018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은 "최근 각종 정책 변동과 업계 이슈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실 가맹점에 대해 본사는 막대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며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하실 수 있도록 본사가 모범적으로 꾸준히 가맹점 지원과 상생방안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김가네는 박람회 기간 동안 장기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신규 창업자들에게 인테리어, 설비 등 맞춤형 지원 혜택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했다.

2018-03-05 14:35:42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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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신제품 '구구바' 출시

롯데푸드, 신제품 '구구바' 출시 롯데푸드는 구구 브랜드를 적용한 아이스 바를 선보인다. 롯데푸드는 올해 첫 아이스크림 제품으로 '구구바'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구구 브랜드의 특징인 5가지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진 풍부한 맛을 살리는데 중점을 뒀다.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마시멜로 아이스크림과 캐러멜 시럽을 더하고, 여기에 땅콩을 뿌린 뒤 초콜릿을 두껍게 코팅해 진한 달콤함이 조화를 이룬다. 패키지도 구구 특유의 브라운 칼라를 적용해 구구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살렸다. 1985년 최초의 구구 아이스크림과 홈타입인 구구크러스터가 출시됐고, 1990년에는 콘 제품인 구구콘이 나왔다. 이번에 국내 아이스크림에서 가장 큰 카테고리를 차지하는 바 제품을 선보이면서 구구 아이스크림을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롯데푸드는 지난 2017년 돼지바를 콘 형태로 선보인 '돼지콘'을 선보인바 있다. 현재까지 2000만개 가까이 판매되면 롯데푸드의 대표 콘 제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첫 아이스크림 신제품으로 구구바를 출시해 지난해의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올해도 빙과 업계에 브랜드 형태변화는 계속 될 것"이라며 "구구바는 구구 브랜드의 진한 초콜릿 맛을 그대로 살려 인기 있는 프리미엄 바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8-03-05 14:16:2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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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그집 그맛' 칼국수 2종 출시

대상 청정원, '그집 그맛' 칼국수 2종 출시 대상 청정원은 '그집 그맛' 칼국수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청정원 '그집 그맛' 칼국수는 '고소한 대전 그집 그맛 들깨 칼국수'와 '시원한 대부도 그집 그맛 바지락 칼국수' 2종이다. 찰진 반죽을 위해 반죽 공정을 8단계로 횟수를 늘려 쫄깃한 면의 식감을 최대한 살렸다. 국물 배임 및 식감이 좋도록 칼국수 면의 넓이, 두께, 길이를 최적화했으며, 조리시간이 짧고 눌러 붙지 않는다. '고소한 대전 그집 그맛 들깨 칼국수'는 대전 지역에서 유명한 들깨 칼국수 맛집에서 모티브를 얻어 맛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시원한 대부도 그집 그맛 바지락 칼국수'는 대부도의 바지락 칼국수 맛집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조리법은 끓는 물에 칼국수면과 소스 등을 넣고 약 5분 정도 끓여 조리하면 완성된다. '고소한 대전 그집 그맛 들깨 칼국수'는 400g, '시원한 대부도 그집 그맛 바지락 칼국수'는 366g이며 가격은 각각 4980원이다. 서덕준 대상 마케팅본부 매니저는 "대표 면요리인 칼국수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지만 면과 육수 등을 만드는 과정이 번거롭다 보니 가정에서 즐기기 어려운 점이 많았다"며 "이번 신제품은 간편하게 칼국수 맛집의 맛을 재현할 수 있어, 홀로 챙기는 간단한 점심이나 주말 가족 메뉴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2018-03-05 14:16:1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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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아시아 양대 크리에이티브 광고회사 선정

제일기획, 아시아 양대 크리에이티브 광고회사 선정 제일기획이 글로벌 광고업계 평가보고서인 '건 리포트'가 발표한 세계 크리에이티브 순위에서 15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1999년 처음 발간된 '건 리포트'는 글로벌 광고업계의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로 매년 전 세계 40여 개의 유명 광고제 수상 실적을 바탕으로 광고회사, 캠페인, 브랜드, 국가 등의 크리에이티브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수상 개수를 기반으로 평가하던 기존 방식을 광고제별, 수상 등급별 가중치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평가의 정확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제일기획은 '건 리포트'가 발표한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네트워크 순위에서 역대 가장 높은 15위를 기록했다. 상위 20개 광고회사 중 아시아 기업으로는 제일기획과 일본의 덴츠(13위) 2곳만 포함됐다. 제일기획은 지난 2015년 19위로 국내 광고회사 최초로 톱 20에 진입한 이후 매년 순위가 상승하며 3년 연속 톱20에 들었다. (2015년 19위 → 2016년 18위 → 2017년 15위) 이는 전 세계 광고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WPP, 옴니콤 등 글로벌 5대 광고그룹 산하 광고회사들이 톱 20 명단의 대부분을 차지한 가운데 올린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건 리포트' 순위가 증명하듯 제일기획은 지난해 열린 글로벌 광고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인정 받았다. 세계 최고 권위의 칸 라이언즈에서 11개 본상을 수상했으며, 원쇼 광고제와 스파익스 아시아에서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경신하는 등 주요 국제 광고제에서 123개의 본상(동상 이상)을 수상했다. 이는 전년 대비 1.5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본사뿐만 아니라 독일, 홍콩 등 해외 법인들에서 선보인 다양한 캠페인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글로벌 광고제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제일기획의 대표 캠페인으로는 홍콩법인이 제작한 JBL의 '블록 아웃 더 카오스(Block Out the Chaos)'와 본사가 진행한 유니클로 '히트텍 윈도우' 캠페인이 꼽힌다. 이 두 작품은 건 리포트가 선정한 '크리에이티브 캠페인 톱 100' 에 나란히 선정됐다. 한편 국제 광고제에서의 우수한 수상 성과는 글로벌 업계에서 제일기획의 위상을 한 단계 높여 임직원들이 국제 광고제 심사위원으로 초청받고, 광고제 기간 중 세미나 개최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긍정적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제일기획은 지난해까지 10년 연속 칸 라이언즈 심사위원을 배출했으며, 전 세계 업계 관계자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칸 세미나도 10년 연속으로 개최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제일기획의 강점인 크리에이티브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전 세계 각지의 클라이언트와 독창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다양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8-03-05 14:16:12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