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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증 국민대 교수, 제23회 토목의 날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수상

홍기증 국민대 교수, 제23회 토목의 날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수상 홍기증 국민대 교수/국민대 교수 국민대(총장 임홍재)는 홍기증 건설시스템공학부 교수가 지난 10일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0 제23회 토목의 날' 행사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홍기증 교수는 그간 대한토목학회 기술기준위원장을 비롯해 구조위원회 간사·지진위원회 간사 ·원전정보공유 투명성 기구 위원·원전감독법 점검단 위원·전기협회 내진기준위원회 위원장 등 다양한 대외 활동을 수행해 왔다. 또한 원자력발전소 내진안전 증진·내진설계기준 제정·내진설계기준 해설집 및 용어집 작성·전력시설 내진안전 증진·전력시설 토목전문가의 전문능력 향상과 권익 보호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 교수는 "다양한 기반시설물의 구조안전을 책임지는 건설전문가는 국민의 사회경제 활동과 생명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므로,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한 미래사회를 위해 건설기술을 더욱 발전시키는 국가정책과 교육이 필요하다"라며 "이에 부응하도록 고급기술을 가진 건설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홍기증 교수는 미국 UC Berkeley 토목환경공학과에서 내진공학전공으로 공학박사를 받았다. 이후 2005년 국민대 교수로 임용됐으며, 원전 전력설비 내진성능, 원전구조물의 면진시스템, 발전설비·송배전설비 내진설계, 지진재난관리 연구 중장기 기획, 건설용 대형 3D프린터 개발, 노후도로시설 내진성능관리 의사결정 플랫폼 개발 등 다수의 연구를 수행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2020-07-12 09:03:41
서울교육청, '40억 교비횡령' 휘문고 자사고 취소 결정

서울교육청, '40억 교비횡령' 휘문고 자사고 취소 결정 "감사 및 대법원 판결로 대규모 회계 부정 사실 확인" 서울시교육청 명예이사장이 수년간 공금 40여억원 빼돌린 사실이 드러난 휘문고등학교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 취소 절차에 들어간다. 서울시교육청은 9일 '자율학교등 지정·운영회'를 열어 휘문고의 자사고 지정취소 여부를 심의한 결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명예이사장, 이사장, 법인사무국장 등의 배임과 횡령, 횡령방조 행위는 자사고의 자율권에 따르는 사회적 책무성과 공정성에 반하는 행위"라며 "사립학교법 등을 위반한 심각한 회계 부정이기 때문에 자사고 지정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했다. 회계 비리를 사유로 자사고 지정 취소 절차를 밟는 것은 휘문고가 처음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휘문고가 초중등교육법상 교육감이 자사고 지정을 취소할 수 있는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회계를 집행한 경우'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앞서 시교육청은 2018년 민원감사를 통해 학교법인 명예이사장이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법인사무국장 등과 공모해 A교회로부터 학교발전 명목의 기탁금을 받는 방법으로 총 38억2500만원의 공금을 횡령하고, 명예이사장의 아들인 당시 이사장도 이러한 행위를 방조한 의혹을 확인했다. 또한 명예이사장은 학교법인 카드 사용 권한이 없는데도 학교법인 신용카드를 소지해 2013년~2017년 사이 2억3900만원을 개인용도로 사용했다. 카드대금 중 일부를 학교회계에서 지출한 사실도 드러났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18년 명예 이사장과 이사장, 사무국장 등 4명을 경찰에 고발 또는 수사 의뢰했다. 명예이사장은 1심 선고 전 사망해 공소가 기각됐으나 이사장과 법인사무국장은 지난 4월 9일 대법원에서 각각 징역 4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휘문고는 2018년 종합감사에서도 학교 성금 등의 회계 미편입 및 부당 사용, 학교회계 예산 집행 부적정 등 총 14건의 지적사항을 받기도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3일 휘문고를 대상으로 청문을 열어 최종적으로 지정 취소 여부를 판단한 뒤 교육부에 취소 동의를 신청할 계획이다. 교육부가 동의할 경우, 휘문고는 2021학년도부터 일반고로 전환된다. 재학 중인 학생들은 졸업할 때까지 자사고 교육과정을 받는다. 한편 교육부의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으로 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는 2025년 일반고 '일괄 전환'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각 교육청이 5년마다 실시하는 재지정 평가는 유예된다. 휘문고도 올해 재지정 평가가 예정돼 있었으나 진행되지 않았다.

2020-07-09 15:10:03 이현진 기자
44개 대학 연대해 '계약학과 질 관리' 앞장 선다

44개 대학 연대해 '계약학과 질 관리' 앞장 선다 전국대학 계약학과 관리자협의회 발족…업무 전문성 향상 및 제도개선 추진 전국대학 계약학과관리자협의회 정기총회/인천대 제공 전국 44개 대학이'계약학과' 질 관리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협의회를 발족했다. 9일 대학가에 따르면 인천대·한국산업기술대·순천향대·명지대·공주대·한밭대 등 전국 44개 계약학과 운영 대학이 지난 8일 '전국대학 계약학과 관리자협의회'(이하 협의회)를 발족했다. 초대 회장교로는 인천대가 선출됐다. '계약학과'는 산학협력활성화 및'선취업 후학습'국정철학 구현을 위해 대학교와 산업체간 협약에 의해 설치 및 운영되고 있다. 2004년 계약학과 제도가 도입된 이후 17년만에 발족된 협의회는 '계약학과 담당직원의 전문성 향상 및 계약학과 질 관리 제고, 계약학과 제도개선 연구'를 주된 설립취지로 하고 있다. 앞서 44개 계약학과 운영대학 관계자들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계약학과 직무교육을 개최하고 ▲교육부 산학협력일자리정책과와 2차례 면담실시 ▲회원교 대상 컨설팅 3차례 진행 ▲필수 행정 이행사항 공유 ▲제2회 직무교육 준비 등 활동을 벌였다.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인천대의 신천수 협의회장은 "현재 전국 130여개 대학이 계약학과를 운영하는 가운데 규모 확장에 몰두해 계약학과 취지가 일부 퇴색된 면이 있지만, 협의회가 대학과 소통 및 연대하고 교육부 산학협력일자리정책과와 머리를 맞대면서 계약학과 질 관리 제고와 제도개선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2020-07-09 14:32:28 이현진 기자
2학기 대학가는 '온라인' 중심 '브랜디드 러닝'

2학기 대학가는 '온라인' 중심 '브랜디드 러닝' 중앙대 '코로나19 확산세 따라 5단계 학사운영안' 마련 눈길 연세대·한양대 등 주요 대학 온·오프라인 수업 '병행' 예고 지난 5월 연세대 교내에 '코로나19 관련 출입문을 폐쇄한다'는 내용의 안내장이 붙어있다./메트로신문 DB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대학이 2학기 수업 방식을 놓고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브랜디드 러닝' 방식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세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중앙대는 확산세에 따른 단계별 학사운영안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특히 대학가는 지난 1학기 등록금 환불 논란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던 수업 질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대면 수업 일부 확대, 서버 증설 등 인프라 확충과 강의질 제고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중앙대 코로나19 대비 학사 운영(안)/중앙대 제공 9일 대학가에 따르면 중앙대는 코로나19의 확산 정도에 따라 5단계 학사운영(안)을 마련했다. 일일 확진자 수가 10~50미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인 현재 상황에서는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 병행하는 'Phase 3'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중앙대는 학부 실험실습, 실기 수업과 대학원 수업은 교육부의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한다. 대학원 수업의 경우, 필요 시 비대면 수업을 병행한다. 학부 이론수업은 소규모 강의를 중심으로 신청을 받아 대면 수업을 하고, 필요한 시 그룹을 나눠 순환 출석하는 방안도 시행 예정이다.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는 혼합형 수업도 가능하다. 중앙대 관계자는 "하루 확진자 규모에 따라 현재 상태를 3단계로 파악하고 이에 따라 대면·비대면 수업 병행을 예고했지만 2학기 개강 이후 확산세가 심화하거나 약해질 경우 상황에 따라 전면 비대면 혹은 전면 대면 수업으로 전환하는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양대와 연세대도 2학기 비대면·대면 혼합 강의 방식을 도입했다. 한양대는 '2020학년도 2학기 서울캠퍼스 학부 수업운영 안내'를 통해 수강 인원이 20명을 초과하는 이론 강의는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되, 실습이 필요한 경우는 대면수업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전공·교양강의 관계없이 이론강의는 20명 이하일 경우 대면으로 진행하며 20명을 초과할 경우에는 원격으로 강의가 이뤄진다. 연세대도 개별 교과목을 온·오프라인 혼합형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3학점 수업의 경우 '2시간 온라인+1시간 오프라인' 또는 '1시간 온라인+2시간 오프라인' 방식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수강정원 71명 이상일 경우에는 100% 온라인 수업을 권장하기로 했다. 연세대 관계자는 "다만 감염병 사태가 악화할 경우 모든 수업은 전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명지대도 2학기에도 1학기와 마찬가지로 온라인 중심으로 수업을 운영하되, 실험·실습·실기 교과목은 대면수업을 허용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대도 비대면 강의를 올해 2학기까지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 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이라 2학기에도 대면수업과 비대면수업을 병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주요 대학을 주축으로 비대면 강의가 계속될 조짐을 보이면서 대학들은 온라인 강의 고도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 지난 1학기 온라인 강의의 최대 한계로 꼽힌 '강의 질'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중앙대는 온라인 강의 전용 스튜디오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 교수가 스튜디오에서 수업을 촬영하면 수업 품질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강의받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고, 성적 등 온라인 강의 관련 제도를 체계화하는 방안도 수립하고 있다. 고려대도 2학기에 강의실에서 곧바로 실시간 온라인 수업이 가능하도록 카메라 등 인프라를 구축 공사를 하고 있다. 연세대는 온라인 강의 운영 지침을 다듬었다. 2학기 온라인 수업에서 사전 녹화된 동영상 강의나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하거나 두 방식을 혼합하는 것만 허용키로 했다. 단순 파워포인트 슬라이드·워드·PDF자료 제공으로 온라인수업을 대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한, 동영상 콘텐츠로 수업을 진행할 경우 수업시간 1시간당 동영상 콘텐츠 재생시간은 25분 이상으로 하고 질의응답이나 토론 등 상호작용 활성화를 통해 온라인수업을 보완하도록 권장했다. 중앙대 관계자는 "교육부도 그간 20%로 제한했던 원격 수업 규제를 풀었기 때문에 대학도 이에 맞춰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면서 "장기적으로 제2의 코로나19도 발생할 수 있는 데다 교육 방법 또한 디지털,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대학의 온라인 수업 장기화에 발맞춰 대학의 원격 수업 개설 제한 규제를 기존 상한선 20%에서 앞으로는 이를 없애기로 했다.

2020-07-09 14:18:26 이현진 기자
단국대, 1학기 등록금 10% 환불 결정…1인당 최대 54만원

단국대, 1학기 등록금 10% 환불 결정…1인당 최대 54만원 '특별재난지원장학금' 지급…1학기 등록생 2만여명 계열별 차등 지급 재원 마련 위해 행정부서 예산 10% 줄이고 학생 대표들과 8차례 회의 거쳐 단국대 상징탑/단국대 제공 단국대가 1학기 등록금의 10%를 학생들에게 반환해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계열에 따라 1인당 34만에서 최대 54만원씩 등록금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단국대(총장 김수복)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특별재난지원장학금'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수혜 대상 학생 약 2만 1000명이다. 개인당 등록금의 10%를 돌려주며, 전체 장학금액은 약 77억 7000만원이다. 단국대는 '특별재난지원장학금' 지급 방안을 놓고 지난 5월부터 2개월에 걸쳐 ▲학생 대표 간담회 ▲등록금심의소위원회 ▲등록금심의위원회 등 8차례 회의를 통해 학생들과 긴밀한 협의를 해왔다. 이에 앞서 대학 당국은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2월부터 비상 경영체제에 돌입해 '행정부서 예산 10% 줄이기 캠페인'을 벌이며 재원을 준비해왔다. 또한, 비상 상황으로 인해 연기·취소된 국제교류 및 학생 문화행사, 시설 관리비 등을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재원으로 확보하고 있었다. 여기에 이번 학기 성적평가 방법 변경에 따른 각종 장학금도 재원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상배 총동창회장이 대학에 기탁한 2억원을 비롯, 동문·교수·직원들의 후배 돕기 장학금이 답지하고 있어 예비적으로 비축해왔다. 이번 장학금 수혜 대상자는 2020학년도 1학기를 등록한 학생 약 2만 1000명이며 계열별로 최소 약 34만원에서 최대 약 54만원을 돌려받는다. 오는 8월 졸업예정자에겐 장학금을 직접 지급하고, 2학기 등록자에겐 수업료를 감면해주는 방식이다. 김수복 총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대학의 손실이 적지 않지만, 대학 당국과 학생 대표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진심을 털어놓고 대화 끝에 이뤄진 특별장학금이라 더욱 의미 있다"라며 "이번 장학금이 재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코로나19 비상 상황을 이겨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20-07-09 12:58:07 이현진 기자
서울디지털대, '2020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11년 연속 수상

서울디지털대, '2020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11년 연속 수상 안병수 서울디지털대 학생처장(오른쪽)이 '2020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에서 11년 연속 사이버대학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서울디지털대 제공 서울디지털대(총장직무대행 이영수)가 '2020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시상식에서 11년 연속 사이버대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은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이하며 대한민국 거주 20세 이상 남녀소비자의 직접투표와 산학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시상한다. 서울디지털대는 가격거품 없는 합리적인 수업료에도 수준 높은 강의와 간편한 스마트캠퍼스, 다양한 학생서비스를 선보여 2010년 이래 11년 연속 ' 브랜드'에 선정됐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온라인 교육과 사이버대학이 트랜드로 떠오른 가운데 서울디지털대는 일찍이 언택트(비대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융합교육과정 콘텐츠 제작과 스마트러닝에 집중했다. 그 결과 교육부로부터 스마트러닝 구축 및 운용 선도대학으로 선정됐으며, 한국U러닝연합회의 우수 콘텐츠 기관상 수상 및 콘텐츠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수업콘텐츠 부문 2년 연속 교육부장관상 수상 및 이러닝 품질인증, 국가브랜드대상 등을 수상해 왔다. 특히, 스마트폰, 테블릿PC 등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스마트기기에 와이파이로 미리 강의를 받거나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해 스마트캠퍼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익스플로러 브라우저뿐 아니라 크롬, 맥 등 모든 스마트기기의 브라우저에서 강의 콘텐츠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점이 이 대학의 큰 강점이다. 상을 수상한 안병수 학생처장은 "앞으로도 더 나은 강의, 학사운영, 시스템 등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학업과 취업전선에서 애쓰는 모든 국민이 건강과 안전하길 응원하며, 서울디지털대가 디지털시대에 최적화된 교육환경을 갖춰 교육 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디지털대는 2001년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으로 개교한 이래 20년 이상의 온라인 교육 노하우를 갖춰 왔다. 졸업생 규모는 3만6000여명으로 국내 최대다.

2020-07-09 11:58:24 이현진 기자
정부, 내년부터 10년간 의대정원 4000명 늘린다

정부, 내년부터 10년간 의대정원 4000명 늘린다 '지역의사제 특별 전형' 등 통해 매년 400명씩 확대 의협 '결사반대' 강경투쟁 예고 코로나19 사태로 주목받는 필수공공 의료인 부족 문제를 정부가 전체 배출 의사수를 늘려 풀기로 했다./뉴시스 정부가 2022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을 늘려 10년간 의사 4000명을 양성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지역의사제 특별 전형' 등을 통해 의대 정원을 한해 400명씩 늘리는 방식이다. 9일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설립 추진' 자료에 따르면 ▲지역의 중증·필수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지역의사 3000명 ▲역학조사관·중증외상·소아외과 등 특수 분야 의사 500명 ▲기초과학 및 제약·바이오 등 응용 분야 연구인력 500명 등 모두 4000명의 의사 인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지역의사는 의대에서 '지역의사제 특별 전형' 방식으로 뽑는다. 장학금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지역에서 일정 기간 필수의료에 복무하도록 하고, 의무복무 규정을 지키지 않으면 장학금을 회수하고 의사면허는 취소 또는 중지한다는 계획이다. 특수 전문과목 의사는 대학의 양성 프로그램을 심사한 뒤 정원을 배정한다. 의대에 정원을 배정한 3년 이후부터 정부가 인력양성 실적을 평가하고, 미흡하면 정원을 회수한다.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항인 '공공의대' 설립도 추진한다. 이는 의대정원 확대와 별개다. 폐교된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을 활용해 전북권에 1곳을 설립하고, 장기 군의관 위탁생 20명을 추가해 70명 규모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17개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 지역 의대 신설은 별도로 검토하기로 했다. 우리나라는 인구 1000명당 활동 의사가 2.4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3.4명에 미치지 못하는 등 의사가 부족하고, 이들 인력이 수도권과 종합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 쏠려있는 상황이다. 이번 조치는 지역 불균형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는 문제 인식에 따른 것이다. 청와대와 정부, 여당은 협의를 마무리하는 대로 이달 중 의사 인력 확대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역의사제 도입을 놓고 청와대와 여당이 한때 혼선을 빚었지만, 지난달 29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도입 원칙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대한의사협회 등 개원의들은 의대 정원 확대를 반대하고 있어 실제 정책 수립 과정에 진통이 예상된다. 의협 등은 최근 첩약 건강보험 적용과 의대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등을 거부하는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은 총선 이후 정부의 의사 인력 확대 계획이 구체화하자 "의대 정원을 무작정 늘리기만 하면 의학교육의 질과 전공의 교육 수련의 질은 어떻게 확보하느냐"라며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최고 수위의 투쟁으로 끝을 보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현재 한해 의대 정원은 3058명이다. 의대 정원은 김영삼 정부 시절 정원 40명 규모의 의대 9개를 신설하면서 3253명으로 늘었지만, 2000년 의약분업 반대 의사 파업 과정에서 정원이 10% 감축됐고 이후 15년간 동결됐다.

2020-07-09 11:52:52 이현진 기자
인하대, '김을형 자연과학사랑 장학기금' 전달식 열려

인하대, '김을형 자연과학사랑 장학기금' 전달식 열려 김을형 수학과 동문 지난해에 이어 1억원 쾌척 자연과학대학 3·4학년 재학생 7명 선발 '김을형 자연과학사랑 장학기금' 전달식이 열린 지난 8일 (왼쪽)김을형 수학과 동문과 (오른쪽)조명우 인하대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하대 제공 인하대(총장 조명우)는 최근 수학과 80학번 김을형(61·에이비제약 대표이사) 동문이 자연과학대학 후배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장학금 1억원을 쾌척했다고 9일 밝혔다. 김을형 동문은 지난해 5월에도 수학과 후배들의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번에 기부한 장학금은 '김을형 자연과학사랑 장학기금'으로 조성하며 오는 9월 학생 7명을 선발해 두 학기에 걸쳐 100만원씩 모두 200만원을 전달한다. 내년부터는 학기마다 7명씩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대상은 자연과학대학 7대 학과에 다니는 3, 4학년 학생 중 어려운 형편에서도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는 이들과 글로벌 역량을 키우려 외국어 능력 향상에 노력하는 이들이다. 김을형 동문은 "전공의 불확실한 미래를 걱정하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많은 후배를 봐 왔다"라며 "후배들이 자신의 전공에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사회로 나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자연과학대학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명우 총장은 "졸업한 선배들이 전하는 장학금은 든든한 버팀목과 같다"며 "후배들이 성장하기를 바라는 김을형 동문의 깊은 마음이 장학금을 받은 후배들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에게 후배 모두에게 전해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2020-07-09 11:17:17 이현진 기자
공중전화부스를 '미니스토어'로...건국대생들, 정책 아이디어 '화제'

공중전화부스를 '미니스토어'로...건국대생들, 정책 아이디어 '화제' 건국대-국민권익위원회-광진구 지역 문제 해결 프로젝트 학생들이 연구·제안, 정부는 지원, 자치단체는 실행할 7가지 정책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학생 30여명이 7일 서울 광진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전공 교과목인 '시민정치론'(지도교수 이현출) 수업과 연계해 지난 1학기 동안 진행한 '광진구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 정책 아이디어 제안' 프로젝트 결과발표회를 열고 7개 팀으로 나눠 진행한 7가지 정책제안을 발표했다./건국대 제공 "이런 게 바로 시민정치, 풀뿌리 민주주의이지요." 건국대 학생들이 전공 수업과 연계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행정부처·자치단체와 협력해 이를 실제 정책에 반영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방치된 공중전화 부스를 간편식 판매 '미니 스토어'나 'LED 홍보부스'로 활용하거나, 시각장애인용 횡단보도 음향신호기에 종료 전 안내 멘트가 나오도록 하는 등 시민 생활을 위한 독창적 정책 아이디어들이다. 건국대(총장 민상기)는 정치외교학과 학생 30여명이 7일 오후 서울 광진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전공 교과목인 '시민정치론'(지도교수 이현출) 수업과 연계해 지난 1학기 동안 진행한 '광진구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 정책 아이디어 제안' 프로젝트 결과발표회를 열고 7개 팀으로 나눠 진행한 7가지 정책제안을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학생 정책 참여 프로그램'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추진하는 시민들의 정책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 사업의 하나로 청년의 시각과 입장에서 지역사회 문제를 분석·해결, 결과물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건국대 학생들은 ▲반려동물 소유자에 대한 사전 의무교육 시범 실시 ▲교통혼잡 해소 위한 AR(가상현실) 기술 이용한 '가상의 택시 승차대' 설치 ▲친환경 에코스토어 운영 ▲공사장 소음 저감을 위한 '방음 커텐' 도입 ▲사용이 뜸한 공중전화 부스의 '미니 스토어'나 'LED 홍보부스' 활용 ▲시각 장애인을 위한 횡단보도 음향신호기 개선방안 등 지역 민원 문제와 생활불편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면서도 실현 가능성이 높은 독창적 아이디어와 제안을 내놨다. 이를 위해 정외과 학생 30명은 총 7개의 조로 나뉘어 최근 3년간의 광진구 관련 민원을 조사해 7개 주제를 선정했다. 각 팀은 교통혼잡, 공사 소음, 반려동물, 전화 부스, 장애인 보행권, 통학로 안전 순으로 검토 배경과 새로운 정책제안을 발표했다. 정외과 이지인 학생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마스크를 하고 일일이 면담을 진행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듣는 수업에 그치지 않고 현장을 찾아가 전문가와 정책 담당자, 행정전문가의 도움을 얻어 시민들을 위한 실천적 대안을 만들어 낼 수 있어서 뜻깊고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김선갑 광진구 구청장도 "이 프로젝트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 방법을 찾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참신하고 혁신적인 청년들의 정책 아이디어를 진지하게 경청하고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서 국민권익위(위원장 전현희)는 학생들이 지역 현안을 찾을 수 있도록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광진구 민원 분석 자료를 제공했다. 또 학생들의 아이디어 발전을 돕기 위해 소속 조사관과 국책연구기관 전문가, 관계부처 정책 담당자를 연결해 주고 국민생각함을 활용한 온라인 토론으로 시민·공직자와 소통하도록 지원했다.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실무부서 검토와 피드백을 진행하고 조언했으며 최종 제안되는 7개 과제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2020-07-09 11:12:15 이현진 기자
서울과기대, 한국석유관리원과 업무협약 체결

서울과기대, 한국석유관리원과 업무협약 체결 공동 연구 및 산학협력, 전문인력 상호교류 및 양성 등 교류 확대 기대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오른쪽)과 손주석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울과기대 제공 서울과학기술대(총장 이동훈)는 7일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과 '기술인력 양성 및 학술·연구 진흥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과기대 이동훈 총장을 비롯해 박미정 교육부총장 등 주요 보직자와 한국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 하종한 석유기술연구소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공동 연구 및 산학협력 수행 ▲교육 및 연구시설의 공동 활용 ▲전문인력 상호교류 및 양성 ▲지역사회 및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 등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동훈 총장은 "우리나라 석유시장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석유대체연료 개발 등 다양한 연구를 통해 미래에너지를 준비하고 있는 한국석유관리원과 관계를 맺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 공동 연구 및 인력양성 등에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주석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도 "오랜 전통을 가지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커다란 역할을 해 온 명문 국립대학인 서울과기대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좋은 파트너가 되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0-07-09 11:05:43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