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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체험형 청년인턴 10명 공개 채용

울산항만공사(UPA)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일 경험 지원을 위해 '2022년 울산항만공사 하반기 체험형 청년인턴'을 총 10명 선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UPA 하반기 청년 인턴은 ▲사무행정 6명 ▲안전 1명 ▲토목 1명 ▲정보기술 1명 ▲환경 1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만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한 공개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UPA는 출신지역, 학력, 성별 등을 배제하고 직무능력으로만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로, UPA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 지원할 수 있다. 전형별 단계를 살펴보면 서류전형에서는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적격여부만을 판단해 부적격자를 제외한 전원 합격처리 한다. 이어 필기전형은 인성검사,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및 직무수행능력평가를 진행해 최종 합격 예정 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후,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합격한 청년인턴은 6개월 동안 단순 사무보조 업무가 아닌 업무 관련 단기 프로젝트 과제 수행을 통해 실질적인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근무성적과 프로젝트 과제 성과 등의 평가를 통해 선발된 우수인턴에게는 앞으로 정규직 채용 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UPA 홈페이지 인재채용 게시판 또는 UPA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9일 오후 2시 UPA 유튜브 채널에서는 채용설명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재 UPA 청년인턴의 생생한 인턴 생활기를 공유하고, 채용담당자가 직접 이번 채용공고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UPA 김재균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대내외 고용여건을 고려해 전년과 비교해 채용규모를 확대했다"며 "울산항만공사와 함께 성장하고 다양한 직무기회를 체험할 청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04 13:41: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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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찾아가는 실내 유해물질 측정 서비스 진행

통영시는 실내공기 오염물질에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찾아가는 실내유해물질 무료 측정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내유해물질 측정서비스는 실내공기질 측정을 원하는 통영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통영시 환경과에 유선접수하거나 통영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한 뒤 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측정 시기는 대상자가 희망하는 일자에 방문 측정할 계획이다. 서비스는 총부유세균과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라돈 등 5개 항목에 대해 오염도를 측정한다. 측정결과 실내공기질 오염도가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실내환경이 쾌적하게 유지되도록 환기와 청소 강화, 공기정화식물 비치 등 실내공기질 관리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통영시 환경과장은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실내 유해물질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유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서비스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 환경과 생활환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5-04 13:41: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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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공연이 일상으로, 일상이 낭만으로~

여수시가 오는 6일부터 2년 만에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야외 공연을 시작한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거리문화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공연 장소는 거북선대교 아래 낭만포차, 해양공원 3개소, 국동 수변공원 등 5개소이다. 시는 댄스와 무용, 어쿠스틱,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재미있고 수준 높은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하계휴가철인 7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는 해양공원 3개소와 낭만포차 공연을 월요일을 제외한 주6일 상시공연으로 진행한다. 또 올해 추가된 국동수변공원 공연은 6월 11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만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개막행사는 개최하지 않고, 8~9월 중 페스티벌을 개최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공연 일정과 장소는 여수관광문화 홈페이지 문화 축제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위로와 힐링을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침체된 지역상권의 회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연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신도심 청춘버스킹(여문문화길 2개소, 웅천상가, 소호동동다리, 선소공원)과 토요상설공연(거북선공원, 미관광장, 미평공원)도 매주 토요일 진행해 도심 어느 곳에서나 음악이 흐르는 낭만 도시를 조성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04 13:41:11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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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문화센터, 우아한 클래식 '댄싱 카니발' 공연

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가 오는 6월 25일 오후 2시 2022 상반기 우아한 클래식의 마지막 공연인 '댄싱 카니발'을 무대에 올린다. 우아한 클래식은 '우리 아이를 위한 클래식'의 준말로 클래식 앙상블 연주와 스토리텔링, 영상·음향 효과 등을 결합해 아이들이 클래식 음악 감상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2020년 첫 막을 올린 후 김해서부문화센터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우아한 클래식은 올해 상반기 '클래식 음악 여행'을 테마로 매회 다채로운 클래식 음악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6월 25일 공연하는 댄싱 카니발에서는 클래식 춤곡 여행을 떠나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궁전에서 춤을 출 때 연주됐던 우아한 음악부터 빠르고 흥겨운 탱고 음악까지. 다양한 리듬과 박자로 이루어진 춤곡 감상을 통해 어린이들이 클래식 음악 감상의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연주곡은 보케리니의 '미뉴엣',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피아졸라의 '탱고 음악' 등이다. 티켓 금액은 전석 2만원이며 김해시민은 50% 할인 가능하다. 예매는 4일 오후 2시부터 김해서부문화센터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와 김해서부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정기적 방역,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2022-05-04 13:40: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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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고용부 '산업 전환 공동훈련센터' 선정

부산대학교 풍력발전미래기술연구센터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2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의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신규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부산대는 2022년 5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5년간 첫해 10억 원, 2~5년차 5억 원씩 5년간 총 30억 원의 인프라 구축비와 함께 별도 훈련비를 지원받아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맞춤형 직무전환훈련을 제공하게 된다.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기업의 산업전환 진행단계 진단 및 직무분석 등 컨설팅을 통해 기업별 훈련 로드맵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맞춤형 직무전환훈련을 제공한다. 특히 유망산업 및 새로운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통찰력(insight)을 키울 수 있는 일반 직무전환훈련, 새로운 직무에 필요한 각종 지식·기술 함양을 위한 전문 직무전환훈련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해 직무훈련 등을 통해 기업의 사업재편과 근로자의 직무전환을 선제적·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직업능력개발훈련 플랫폼이다. 대·중소기업 간 상생을 기반으로 직무향상훈련을 제공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의 신규 유형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부산대는 이번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부산-동남권 지역의 친환경 에너지 산업전환을 주도할 혁신인재들을 육성하는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 기간 부산대는 친환경 에너지로의 산업전환을 지원하는 교육을 시행하는 한편, 참여 산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산업전환을 위한 연구과제들을 도출·진행하는 등 부산-동남권 지역의 지역거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로 앞서갈 계획이다. 부산대 사업책임자인 임희창 풍력발전미래기술연구센터장은 "에너지전환 탄소중립 등 정책 목표에 따라 사업축소 전환 및 단기적 고용감소가 예상되는 산업체들의 미래에 산업전환의 시급성과 규모에 따라 전략적 대응과 종합적 지원체계를 마련해 성장 지렛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동남권 지역이 정부의 탄소중립정책에 부응해 친환경 에너지 기반의 교육·연구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국가 수소산업 기반 조성에도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2-05-04 13:40: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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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전자약·디지털치료제 클러스터 조성 추진

김해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3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신규 과제에 '전자약·디지털치료제 기술실용화 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2021년 의료기기 업종전환 지원 기반구축사업, 2022년 버추얼 기반 미래차 부품 고도화 사업 선정에 이어 3년 연속해 다시 한번 미래 신산업 선점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근 차세대 의약품으로 주목받는 전자약은 뇌와 신경세포에서 발생하는 전기신호로 질병을 치료하는 전자장치다. 디지털치료제는 의학적 장애나 질병을 예방·관리·치료하기 위해 환자에게 근거기반 치료적 개입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를 말한다. 즉 먹는 약의 화학적 부작용을 방지하고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와 비대면 원격 진료의 근거가 되는 의약품으로서 미래 의료산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다. 이번 사업은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한국전기연구원이 참여하며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50억원을 포함, 총 80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전자약·디지털치료제 기술실용화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전국 최초로 전자약·디지털치료제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 사업 내용은 전자약·디지털치료제 지원 플랫폼 구축, 실용화 지원을 위한 장비 구축 및 운용, 기술 지원, 인력 양성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이며 관련 분야 창업, 유치, 고도화 지원으로 3년간 15개 기업을 육성하며 약 80명 신규 고용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자약·디지털치료제 분야 처음으로 공공에서 추진하는 기반 구축 사업으로 향후 국내 전자약 연구 정부출연연구소 및 대학 연계, 수도권 및 지역 대형병원-기업 연계 등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미래 의료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 동남권 의생명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큰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2020년부터 3년 연속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에 선정돼 지역 미래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미래의 먹거리인 의생명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2023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에서 경상남도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관하는 초광역협력형 사업인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산업 생태계 활성화사업'에도 추가 선정됐다.

2022-05-04 13:40: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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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태권도 품새 선수단, 전국 대회 1위

동아대학교는 태권도 품새 선수단이 전국 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1위를 휩쓸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특히 이은성·전진배·구제호 선수는 남자대학부 단체전에서 최근 3개 대회 모두 1위를 달성해 눈길을 끈다. 동아대 태권도 품새 선수단은 최근 충북 진천에서 열린 '제21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 남자 개인전 1부(전진배)와 2부(황성욱), 남자대학부 단체전(이은성·전진배·구제호)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같은 대회 여자2부 개인전은 2위(서민지), 여자대학부 단체전(류소영·정혜린·남근혜)에서는 3위를 차지하며 이 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가져왔다. 동아대 태권도 품새 선수단은 또 지난 1일 강원도 홍천에서 막을 내린 '제13회 상지대학교총장배 전국태권도품새 및 격파대회'에서 남자1부 개인전 1위(전진배)와 남자대학부 단체전 1위(이은성·전진배·구제호), 여자대학부 단체전 1위(류소영·정혜린·남근혜)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남녀 개인전과 대학부 페어전(정유성·김하은) 등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며 이번 대회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앞서 동아대 태권도 품새단은 '2022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도 단체전 1위(이은성·전진배·구제호)를 비롯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 '제49회 전국대학개인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3위(황경호)를 차지했다. 개인전 1위에 입상한 구제호·전진배·이은성·황성욱 선수와 남녀 단체전 1위를 차지한 선수들은 모두 올 연말 열릴 2023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출전 티켓을 획득했다. 남자대학부 단체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이은성·전진배·구제호 선수는 "처음 호흡을 맞출 땐 서로 스타일이 달라 걱정이 많았지만 좋은 감독님과 코치님 덕분에 점점 하나가 돼 단체전에서 계속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겸손하게 열심히 훈련해 믿음에 보답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동아대 태권도 품새단은 대한태권도협회(KTA) 품새 상임심판 등으로 오랫동안 활동한 박태형 감독과 국가대표 출신 김현덕 코치를 최근 영입했으며, 태권도학과도 이상호 교수 지도 아래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 교수는 "그동안 성실하게 지도해주신 감독, 코치님과 최선을 다한 선수 모두에게 감사하고 곧 개최될 전국체전 부산대표 선발전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04 13:39: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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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정면 낭도, 행안부 ‘찾아가고 싶은 섬’ 선정

여수시 화정면 낭도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2년 봄 찾아가고 싶은 가족섬'으로 선정됐다. 이번 '찾아가고 싶은 섬'에는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찰칵섬', 섬에서 동물을 만날 수 있는 '동물섬', 가족과 여행하기 좋은 '가족섬' 등 3가지 주제에 따라 전국 9개 섬이 선정됐다.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되면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소개, 미션형 이벤트 개최, 누리소통망(SNS)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화정면 '낭도'에는 가족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야영장, 탐방로, 게스트하우스 등이 잘 갖춰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015년 전라남도 공모사업인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으로 관광기반시설을 확충했다. 또 작년부터는 낭도해수욕장에 안전요원도 배치돼 가족 단위 관광객이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고 싶은 섬, 낭도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 가득 안고 가시기 바란다"면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365개 섬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고 싶은 봄 섬' 9곳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5-04 13:39:3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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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마이애미 ‘국제크루즈 박람회’에서 크루즈 입항 유치

여수시는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도,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미국 마애애미에서 열린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 2022'에 참가해 글로벌 크루즈선 유치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 홍보부스에 참가해 기항지 소개 프리젠테이션과 개별 면담을 진행하고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국제 크루즈 유치활동을 재개했다. 특히 여수는 국내 5대 기항지 중 외국 크루즈 관광객의 재방문 의사가 가장 높은 곳으로 관광지 접근성과 역사, 문화, 체험, 음식 등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집중 홍보에 주목을 받았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친 결과 미국 크루즈 선사인 '실버씨'로부터 2023년까지 3회차 입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선원과 관광객 등 2천여 명이 여수를 찾게 될 예정이다. 또 다른 크루즈 선사인 '로열캐리비언'에서도 여수의 섬을 개발한 기항지 관광에도 관심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크루즈 선사와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팸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국제 크루즈항으로서 여수의 매력을 알려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인천, 제주, 속초와 함께 국내 5대 기항지로 손꼽히는 여수항에는 그동안 국제 크루즈선이 37회 입항해 7만 4천여 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다녀갔다.

2022-05-04 13:39:17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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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스마트승강기 산업 활성화 MOU 체결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지난 3일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승강기대학교, 거창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경남ICT협회와 함께 스마트승강기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경남TP가 '2022년 스마트특성화 기반 구축사업'인 스마트승강기 실증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의 주관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승강기 기업의 스마트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기관과 수혜기업 간 교류를 추진하고자 진행됐다. 스마트승강기 실증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은 총사업비 180억 원(국비 80억, 도비 30억, 군비 70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서부 경남 산업 균형발전을 지원하는 경남도와 승강기 산업을 지역특화로 추진하고 있는 거창군, 지역산업 육성의 거점기관인 경남TP가 노력한 결실이다. 이번 사업은 승강기 산업에 센싱, 사물 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의 ICT 융합기술을 접목해 스마트승강기라는 신산업을 창출하고 침체된 국내 중소 승강기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스마트승강기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 ▲스마트승강기 인증지원을 위한 장비구축 ▲스마트승강기 제품발굴을 위한 기술지원 ▲스마트승강기 설계·조립·유지보수 전문인력 양성 등의 내용으로 2022년 4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진행한다. 이를 위해 경남TP는 스마트승강기 실환경 시험이 가능한 실증타워 구축과 기술지원을,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스마트승강기 원격관제시스템 및 인증체계 구축을, 한국승강기대학교는 수혜기업과 취업 연계를 위한 인력양성을 수행한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제조산업에서의 스마트기술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기술이며, 승강기산업과 ICT산업을 융합한 스마트승강기 산업을 통해 신사업과 신제품을 창출해 침체된 국내 승강기 업계가 혁신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스마트승강기 실증플랫폼 구축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기업에 실질적 기술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승강기대학교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04 13:38: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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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아동학대예방 구민교육 조례 제정

부산 수영구가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하여 구민교육을 운영하는 조례를 제정했다. 최근 늘어나는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하여 아동의 권리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나, 기존 아동학대 예방교육이 신고의무자 등 공공부문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거나 이미 아동학대를 저지른 자에 대한 사후교육 중심이라 사전예방에는 실효성이 낮은 게 현실이다. 이에 따라 수영구는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구성원 전체의 인식을 바꾸는 교육 운영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해당 조례를 제정하게 되었다. 수영구는 해당 조례에 따라 매년 아동학대예방 구민교육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전 구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하고, 교복구입비나 출산장려금, 아빠육아휴직 장려금, 어린이집ㆍ유치원 입학준비금을 신청하는 부모와 보호자를 비롯하여 보조금을 받는 기관ㆍ단체 등에게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교육을 받도록 권고키로 했다. 구민교육은 지역 NGO와 연계 협력하여 찾아가는 강좌, 사이버교육, 유명강사 초빙 특강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며, 올 연말까지 홍보를 거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한편 수영구는 지난 2월 올바른 훈육방법이 담긴 자녀양육안내서 '우리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아동권리' 1천 권을 제작하여,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아동을 키우는 부모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이용주 권한대행은 "아동도 한 사람의 인격체로 존중받아야 하고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동이 가진 권리를 아는 것이 먼저다"라며, "아동친화도시를 지향하는 수영구는 계속해서 아동권리 인식의 확산을 위해 노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04 13:38:1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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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30년 자살사망자 절반으로 줄인다

부산시는 4일 오전 9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자살예방 사회안전망 강화 정책회의'를 열고, 자살로부터 안전한 부산 실현을 위한 자살예방 사회안전망 강화 전략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산하기관장, 정신건강의학 및 사회복지 분야 민간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자살이라는 문제가 하나의 시대적 현상과 개인의 문제로 더 이상 치부돼서는 안 된다는 데 민·관이 인식을 함께하고, 시정 전반의 사회안전망 강화 정책을 재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시는 조례 제정, 자살예방위원회 구성,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전문인력 증원 등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날 시는 공공·민간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범사회적 자살예방환경 조성 ▲맞춤형 자살예방 서비스 제공 ▲자살예방정책 추진기반 강화 등 자살예방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3대 추진전략과 11가지 실행과제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자살사망자 수를 2020년 대비 50%로 줄일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업은 ▲동네의원-정신의료기관 치료연계 시범사업(보건복지부 공모 선정) 추진 ▲찾아가는 이동상담 마음안심버스 운영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확대 ▲생명존중약국 확대 ▲코로나 우울 극복 통합심리지원단 지속 운영 등이며, 이외에도 구 군별 특화사업 등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자살예방 사업을 온·오프라인 방식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2022-05-04 13:38:0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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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氣찬묏길 정비사업 실시

영암군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산림휴양공간 증진을 위한 기찬묏길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회 추진하는 2구간은 "문화체험의 거리"라고 불리는 곳으로, 기찬랜드에서 군서면 월암리까지 7.9km 구간이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영암군은 작년 7월 집중호우로 인한 계곡부 토사 유출지와 노후화된 목재 데크 보수 등 시급을 요하는 대상지를 우선 정비한다. 그리고 실 이용객들이 가장 많은 기찬묏길 1구간(천황사 주차장 ~ 기찬랜드)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재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암군은 지난해까지 점진적으로 용추폭포, 국민여가캠핑장 부근 데크 재설치, 1구간 목재 시설물 오일스테인칠 등 보수작업을 완료했다. 올해에는 이용객들의 수요가 많은 곳에 야생화(맥문동, 앵초, 구절초, 백양꽃)를 종류별로 다양하게 식재하고, 데크 시설물 보수, 계단 정비 등 이용객 편의 공간에 중점을 두고 정비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군민들의 일상 회복 속도에 맞추어, 매년 국도비 예산을 요구해 5구간까지 점진적으로 정비해 전국을 대표하는 기찬묏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5-04 13:37:49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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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마을 정원 ‘배다리 나래 뜰’ 꽃씨 심기 행사 진행

고양시가 원당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조성한 마을정원인 '배다리 나래 뜰'에서 제2회 꽃씨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지난 4월 23일, 27일, 28일, 5월 3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원당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와 더불어 배다리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원당초등학교 학부모회 등 지역 내 단체가 함께했다. 지난 23일 토요일, 아침부터 모인 주교동 주민들과 함께 텃밭에 비료를 뿌리고 정원의 땅을 개간하여 '수레국화', '금영화', '샤스타 데이지' 꽃씨들을 파종했고, '장미매발톱', '후룩스', '하설초'. '장백패랭이', '홍동자' 등의 모종을 심었다. 27, 28일은 보람어린이집과 해나라어린이집 아이들이 꽃씨 심기 체험에 참여해 꽃씨를 심어 소중한 생명을 탄생시키는 과정에 동참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마을을 가꿨다. 이후 지역주민들과 잡초 뽑기, 모종 식재, 비료 및 물주기 등의 활동이 추가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원당 도시재생 지역의 활성화를 위하여 도시재생사업으로 만들어진 주민자생조직 「배다리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지역환원사업의 일환으로 꽃씨, 꽃모종, 체험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원당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따뜻한 날씨에 주민과 지역 내 단체가 함께 정원을 가꾸고 아이들에게 체험학습 기회도 제공해 기쁘다"고 전했다. 배다리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웃음을 보니 일하며 흘린 땀방울이 하나도 아깝지 않다. 앞으로 더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2022-05-04 13:36:23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