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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尹정부 향해 "바보야 문제는 민생이야"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31일 난방비 폭탄과 미분양 주택 속출 등 민생 경제 위기 상황을 언급하며 윤석열 정부가 신경써야 할 것은 야당 탄압이 아니라 민생이라고 강조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말이다. '바보야 문제는 민생이다'는 요즘 우리 국민들이 외치는 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연초부터 고금리로 월급받아 이자 메꾸기에 급급했던 국민들은 난방비 폭탄에 이어 전기료 폭탄이 터지자 사방에서 아우성"이라며 "이미 난방비와 전기료 추가 인상이 예고됐고 대중교통 요금도 큰 폭으로 오를 전망이다. 사실상 서민 증세"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여당은) 기초 수급권자 일부에게 지급되는 에너지 바우처 예산을 찔끔 확대하고 나서 더 이상 대책 없다고 나몰라라 한다"며 "민주당이 7조2000억원의 에너지·물가 지원금을 제안하니 단박에 포퓰리즘이라고 거절했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 정기국회에서 법인세를 깎고 3주택 이상 종합부동산세를 폐지해 대한민국 0.01% 대기업과 초부자들에게 세금 깎아주지 못해 안달이 났었다"고 지적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초부자 감세는 되고 사실상 서민 증세 부담을 줄여주는 일은 안 되나. 재원이 없는 것도 아니다. 고유가로 막대한 이익을 얻은 정유사는 직원들에게 월급의 약 1000%에 달하는 상여금을 지급했다"며 "개별 기업의 월급을 논할 일은 아니지만, 국민이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고통받을 때 떼돈을 번 기업은 최소한 고통 분담해야 하는 것이 상식이다. 유럽 많은 국가들은 기업들에 횡재세를 도입해서 고통을 분담하고 있다"고 민주당 자체의 횡재세 도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집값 하락 문제를 언급한 그는 "국민들은 집값이 떨어지는 것 때문에 매일매일이 불안하고 정부는 엇박자를 내고 있다"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미분양 아파트를 고가로 매입하는 것에 대해 '내 돈이었으면 이 돈에 안 산다'고 선을 그었다. 국토부 산하 공기업이 한 일을 남일 말하듯 하는 장관은 어느 나라 사람인가"라며 비판했다. 앞서 원 장관은 지난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LH가 악성 미분양 상태인 강북의 어느 아파트를 평균 분양가 대비 12% 할인된 가격으로 매입했다는 기사를 읽고, 내부 보고를 통해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세금이 아닌 내 돈이었다면 과연 지금 이 가격에 샀을까. 결국 국민혈세로 건설사의 이익을 보장해주고, 도덕적 해이를 부추기는 꼴"이라고 주장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전국에서 폐업한 공사업체가 400곳에 달한다. 경제 위기를 막기 위해선 미분양 주택에 대한 매입임대가 시급하다. 건설사 도덕적 해이를 막고 임대 수요가 충분한지 정밀 분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01-31 13:13:5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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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리워드 1천만명 돌파…국민 5명중 1명이 회원

스타벅스 코리아는 로열티 프로그램인 '스타벅스 리워드'가 올해로 12주년을 맞은 가운데, 회원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2011년 9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스타벅스 리워드'는 스타벅스 카드 사용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이다.회원 수 1000만명은 스타벅스가 리워드 서비스를 시작한 후 11년 4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1시간마다 100명 이상이 회원으로 가입한 수치이자 대한민국 인구(약 5156만명 기준) 5명 중 1명에 해당된다. 회원들이 적립한 리워드 별의 개수는 누적으로 15억3000만 개에 달하며, 회원 전용 생일 음료 쿠폰을 비롯해, 별 12개 적립시마다 제공하는 쿠폰 등 리워드 회원에게 제공한 무료 음료 혜택은 누적 1억9000만 잔을 넘어섰다. 스타벅스는 이번 1000만 회원 돌파를 기념해 2월 1일부터 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매장 운영 종료 시까지 스타벅스 리워드 모든 회원이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제조 음료 구매 시, 음료 한잔 당 최대 별 5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스타벅스 웰컴 레벨에 진입한 회원에게는 별 5개를 추가로 제공하며,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스타벅스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스타벅스 백지웅 기획담당은 "스타벅스가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스타벅스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주신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라며, "끊임없이 고객을 위한 서비스와 혜택을 고민하여 최상의 스타벅스 경험을 전달할 수 있는 리워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은 추가로 별을 적립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회원가입 후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첫 결제 시, 웰컴 첫 구매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하며, 그린 레벨 회원부터 생일 무료 음료 쿠폰을 증정하고 매장에서 판매되는 250g 원두 구매 시 카페 아메리카노 무료 음료 쿠폰도 제공된다. 골드 레벨 회원에게는 그린 레벨 혜택과 더불어 별 12개 적립 시마다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2023-01-31 12:54: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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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칼로리 더 낮추고 새로운 패키지 입은 '에스라이트' 선보여

하이트진로가 프리미엄 라이트 맥주 '에스(S)'를 새롭게 선보인다. 하이트진로는 2007년 출시한 국내 최초 식이섬유 함유 맥주 '에스'를 칼로리는 더욱 낮추고 새로운 패키지를 적용해 '에스 라이트(S-LIGHT)'로 전면 리뉴얼 해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주질부터 디자인까지 모두 바꾼 에스 라이트를 통해 프리미엄 라이트 맥주시장에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에스 라이트는 기존 에스의 맛과 향은 유지하되, 탄수화물을 극소화하는 고발효도 공법을 적용해 칼로리가 일반 맥주 대비 34%(100mL 당26kcal) 낮다. 알코올 도수는 3.8%로 동일하게 적용했다. 패키지 측면에서는 대대적인 변화를 주었다. 라이트 맥주의 가벼움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녹색병에서 투명병으로 바꾸고 시원, 상쾌한 맛을 강조하고자 병 모양도 교체했다. 에스 라이트는 2월1일 출시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최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트렌드를 반영하여 낮은 칼로리의 장점을 극대화 한 에스 라이트(S-LIGHT)를 리뉴얼 출시했다"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프리미엄 라이트맥주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31 12:17: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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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e-라벨' 시범사업 전개…비용 절감하고 가독성도 높이고

㈜오뚜기는 식품 표시 사항 일부를 QR코드를 통해 전자정보로 대체하는 'e-라벨'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제품 표시사항에 대한 소비자 편의성과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기존에 정보 표시 공간이 협소해 제공하지 못했던 유용한 정보를 e-라벨에 담아냈다. 소비자 안전과 식품 선택에 필수적인 정보(제품명, 내용량(열량), 업소명, 소비기한, 보관방법, 주의사항, 나트륨 함량 비교)는 기존과 같이 제품에 직접 표시하며, 나머지 정보(원재료명, 영양성분, 업소 소재지, 품목보고번호 등)는 QR코드로 제공한다. 소비자는 QR코드 인식을 통해 보다 많은 정보를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제품에 표기한 필수 정보의 글자 크기와 장평도 확대 표시해 소비자가 정보를 더욱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했다. 오뚜기는 정보 표시 공간이 협소했던 품목을 선정해 e-라벨을 시범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육개장 컵'(20% 증량)에 적용했으며, 올해 1월 말에는 '간편 시래기된장국'에 도입했다. 2월 중 '간편 미소된장국'에도 순차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필수 정보만 제품에 표기하고, 그 외 정보는 e-라벨을 통해 제공해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를 목적에 따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특히 제품의 정보사항 변경으로 인한 포장지 교체 비용 절감 효과까지 있어 친환경 경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1-31 12:11: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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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 국내 최초 5년 연속 편입

신한금융그룹이 블룸버그가 발표한 '2023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에 국내 기업 최초로 5년 연속 편입됐다고 31일 밝혔다.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BGEI)'는 시가총액 10억 달러 이상인 미국 증권거래소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여성 리더십과 인재육성 ▲동일 임금과 양성 임금 동등성 ▲포용적 문화 ▲성차별 예방 정책 ▲대외 브랜드 등 총 5개 부문을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 '2023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에는 신한금융그룹을 포함한 총 45개국의 선진 글로벌 기업 484개사가 선정됐다. 신한금융은 이번 지수 연속 편입을 통해 그룹의 관리자급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SHeroes)' 운영, 스마트 근무제도 시행, 임신 전기간 단축 근무, 출산 및 육아 휴직 사용,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 다양한 양성 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사업 성과를 인정 받았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다양성 보장과 양성 평등 문화 확산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그룹 내 다양한 배경과 가치관을 지닌 인재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한 선한 영향력 전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1-31 12:02:0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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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숨은 금융자산 17조원…만기전후 안내 강화

지난해 상반기 금융회사에서 잠자고 있는 돈이 17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계약 만기 전·후 안내를 강화하고, 이를 총괄 수행하는 담당조직을 지정·운영할 방침이다. 3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회사에서 찾아가지 않은 돈은 지난해 6월 기준 16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19년 말 12조3000억원, 2020년말 14조7000억원, 2021년 말 15조9000억원으로 매년 증가했다. 그러나 예·적금과 보험금 등은 만기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금리가 낮아지다가 소멸시효가 완성되면 이자가 지급되지 않는다. 예컨대 은행 정기예금은 만기후 1개월간 약정금리의 50%, 3개월까지 약정금리의 30%를 지급하지만 3개월이 넘어서면 연 0.2%, 시효 5년 완성 후에는 이자가 지급되지 않는다. 생명보험도 만기 이후 소멸시효 3년 완성 후에는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금융회사가 계약 만기 전·후 안내를 강화할 수 있도록 소비자보호기준을 개선한다. 앞으로 금융회사는 계약 시, 계약기간 중 연 1회, 만기직전에 시간경과에 따른 불이익을 설명하고, 만기시 자동처리 설정·변경방법을 안내해야 한다. 만기후 조회 ·환급방법 안내도 강화한다. 금융회사는 만기 후 최초 금리인하 전과 만기1년 경과 후 연 1회 이상 안내해야 한다. 숨은 금융자산 관리 체계를 구축 ·운영하는 담당조직도 지정한다. 담당조직은 숨은 금융자산 관리를 위한 금융소비자보호기준 및 세부절차 등 업무기준을 마련하고, 숨은 금융자산관리 개선방안을 마련해 매년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에 수행 결과를 보고해야 한다. 각 금융권역별 협회는 오는 3월까지 금융소비자보호기준을 개정해 숨은 금융자산 관리체계 개선내용을 반영한다. 금융회사는 상반기까지 숨은 금융자산관리기준(금융소비자보호기준, 세부 관리절차 등)을 정비하고 담당조직을 지정, 전산시스템 개발등을 완료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1-31 12:00:3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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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서관들, 2월 독서 프로그램 풍성

서울시교육청 산하 도서관·평생학습관은 독서토론 동아리 운영, 책꾸러미 택배 대출, 겨울방학 체험교실 등 2월 내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월은 도서관·평생학습관마다 독서토론 동아리 회원을 신규 모집하는 시기이므로, 관심 있는 학생과 지역주민은 가까운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모집 중인 주요 독서동아리는 ▲개포도서관 초등 독서회 'Reader Leaders', '꼼지락 독서회', '꿈나무 독서회' ▲용산도서관 '(3040 성인 독서동아리) 후암야행' 등이 있다. 또한 강동도서관은 '내 삶을 변화시키는 낭독' 교육 후 낭독을 주제로 한 동아리를 결성 예정이다. 어린이·청소년 대상 주요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꿈꾸는 독서(강남도서관) ▲신나는 도서관 책놀이 테이블(정독도서관) ▲어린이 업사이클링 '헌 책 줄게, 새 이야기 오'(정독도서관) ▲가족과 함께하는 도서관DAY(고척도서관) ▲와글와글 동화나라(강남도서관) ▲사서와 함께는 독서여행(고척도서관, 도봉도서관, 강동도서관) ▲어린이 독서토론 여럿이 함께(동작도서관) ▲신나는 영어보드게임(서대문도서관) ▲함께 실천하며 배우는 생태전환교실(영등포평생학습관) ▲만화 애니메이션(서대문도서관) ▲LEGO와 함께 LET'S GO WE DO! 시즌1(어린이도서관) ▲펩아트로 다시 태어나는 책(어린이도서관) 등이 있다. 일반 시민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2023년 독서마라톤(도봉도서) ▲**을 소개해요(마포평생학습관) ▲성인문해교육 늘푸른학교 초등·중학 학력인정과정 학습자 모집(마포평생학습관) ▲중앙대학교 수어동아리 '손짓나눔'과 함께하는 한국수어의 날 기념 수어체험행사(서대문도서관) ▲사마천(司馬遷)과 Back to the Future(강동도서관) ▲중국 음식문화 기행 : 아는 만큼 보인은 맛의 이야기(노원평생학습관)이 있다. 독서문화프로그램 접수는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에서 가능하며, 해당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편향적 독서가 이뤄지지 않고 다양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책꾸러미 대출'도 운영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 도서관·평생학습관이 학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독서회·학습동아리 등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1-31 12:00:3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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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교역조건 역대 최악…에너지등 광산품 중심 수입금액 19.1%↑

지난해 수출품 가격보다 수입품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교역조건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2022년 1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85.11로, 1988년 통계작성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수출상품 한 단위 가격과 수입상품 한 단위 가격 간의 비율로 우리나라가 수출 한 단위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알 수 있는 지표다. 수입품 가격이 오르면서 상품 100개를 수출 하더라도 85.11개밖에 수입할 수 없다는 의미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나빠진 배경에는 에너지, 원유, 천연가스 등의 광산품이 증가한 영향이 컸다 지난해 12월 광산품 수입금액지수는 220.50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9% 증가했다. 수입물량지수도 133.58로 같은 기간 9.9% 늘었다. 반면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품목인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 수출금액지수는 119.41로 전년 동월 대비 27.4% 감소했다. 수출물량지수도 같은 기간 7.7% 줄었다. 한편 지난해 12월만 살펴보면 수출물량지수는 124.62로 전년동월대비 6.3% 내렸다. 3개월 연속 하락세다.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부진으로 화학제품(-7.9%)과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7.7%)등의 수출물량이 감소한영햐이 컸다. 반면 운송장비(17%)는 친환경자동차와 2차전지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수입물량지수는 1년전보다 1.1% 감소한 134.21을 기록했다. 에너지 등의 사용이 늘면서 광산품이 9.9% 상승하고, 운송장비20.6% 증가했지만, 1차금속제품(-24.3%)과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6.3%) 등이 감소한 영향이다. 달러기준 수출금액지수는 전년 동월대비 12.2% 내린 128.81로 집계됐다.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27.4%),와 화학제품(-16%) 등의 수출금액이 줄어든 결과다. 수입금액지수도 166.4로 1년사이 -2.4% 내렸다. 에너지 등 광산품(19.9%) 등이 증가했지만,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14.2%), 제1차금속제품(-29.5%)등이 감소했다. 우리나라의 교역조건을 나타내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지난달 83.36으로 전년 동월 대비 4.9% 떨어졌다. 지난달 수출가격(-6.2%)이 수입가격(-1.4%) 보다 더 크게 내린 결과라고 한국은행은 설명했다. 21개월 연속 하락세다. 한편 수출 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나타내는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전년 동월대비 11% 하락한 103.88을 기록했다. 수출물량지수(-6.3%)와 순상품교역조건지수(-4.9%)가 모두 내린 영향이다. 11개월 연속 하락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1-31 12:00:2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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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글로벌 과학강국 실현 목표 재정사업 2대 대표 성과지표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글로벌 과학기술 강국 및 디지털 모범국가 실현을 목표로 ▲국내·외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논문 질적수준 ▲ ICT산업 생산(매출)액 ▲세계적 수준 달성 전략기술 비율 등 재정사업 3대 대표 성과지표를 선정했다. 이는 성과지표별 전문가 검토 및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 간의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으며, 해당 지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국내·외 비교 참고자료도 포함되었다. 첫째, '국내·외 SCI논문 질적수준' 성과지표는 기초원천·원자력·우주·국제화 등 과기정통부가 투자한 주요 R&D 사업에 대한 질적 평가로 한국연구재단에서 매년 3월에 발표하고 있다. 점수는 0에서 100 사이의 값을 가지며 100에 가까울수록 해당 논문의 학술적 영향력이 크다는 의미이다. 과기정통부는 기초연구 역량 강화 및 첨단 전략기술 확보 등 과학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SCI논문 질적수준을 2020년 69.36점에서 2023년 70.10점, 2026년 70.83점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 번째, 'ICT산업 생산(매출)액' 성과지표는 ICT 분야 정책·재정투자의 주요 목표인 국내 ICT산업의 양적 성장을 의미하는 것으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에서 조사하여 과기정통부가 매년 7월에 발표하고 있다. ICT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디지털 경제 패권 국가 실현을 위해 ICT산업 생산(매출)액을 2021년 528.7조원에서 2023년 546.1조원, 2026년 586.7조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마지막으로 '세계적 수준 달성 전략기술 비율' 성과지표는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세계 최고 수준(최고 기술보유국 대비 기술수준 90% 이상)에 도달한 초격차 기술의 비율을 의미하며,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서 수행해 과기정통부가 격년마다 상반기에 발표하는 기술수준평가를 바탕으로 비율을 산출할 예정이다. 기술 패권 시대에 민·관의 역량을 결집하여 세계적 수준의 전략기술 비율을 2023년 25%(3개 분야)에서 2026년 33.3%(4개 이상 분야)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기정통부 류광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에 공개되는 인포그래픽은 우리 부의 대표 성과지표를 국민이 한눈에 쉽게 체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정기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3-01-31 12:00:2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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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사장, 채질개선 글로벌 경쟁력↑…현대모비스 지난해 해외서 5.7조 수주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이 취임 2년여 만에 채질개선을 통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조 사장은 지난 2020년 취임 이후 지속가능 혁신을 시도하며 미래 모빌리티산업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자율주행과 전동화, 커넥티비티 등 미래차 분야 핵심 기술 역량 강화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그 결과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해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대규모 수주를 이끌어내며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1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46.5억 달러(약 5.7조원) 규모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자동차 핵심부품 해외 수주에 본격적으로 나선 이래로 사상 최대 성과다. 애초 계획했던 목표치를 초과 달성한 것은 물론, 전년 대비 무려 2배 가까이 오른 수치다. 현대모비스의 해외수주 확대는 글로벌 현지에 안정적인 생산 거점을 구축하고 특화된 영업 조직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수주 활동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전동화 부품도 수주 주력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성장에 힘을 보탰다. 현대모비스의 핵심부품 글로벌 수주는 현대차와 기아를 제외한 해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거둔 성과다. 논 캡티브(Non-Captive) 마켓으로 불리는 글로벌 수주가 현대모비스의 외연 확장과 더불어 내실 있는 경쟁력을 모두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 현대모비스는 지난주 발표한 2022년 경영실적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51조9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이 같은 현대모비스의 글로벌 수주 확대는 북미와 유럽, 중국 등에서 ADAS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를 비롯한 고부가가치 핵심부품을 대규모 수주한 결과다. 현대모비스가 주력하고 있는 전동화 부품 역시 해외 수주 주력 제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여기에 북미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해외 수주 비중도 유럽 메이저 브랜드로 대폭 확대됐다. 다만, 해외 수주 관례상 구체적 브랜드와 제품은 공개되지 않는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모비스의 글로벌 수주는 최근 수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20년 17.5억 달러, 2021년 25억 달러에 이어 지난해에는 46.5억 달러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올해는 53.6억 달러의 공격적인 수주 목표를 세웠다. 현대모비스 영업부문장 악셀 마슈카 부사장은 "해외 수상과 신기술 개발로 글로벌 완성차로부터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며 "기존 고객은 물론 신규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토대로 올해에도 15% 가량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수주 성과는 선제적인 투자를 통한 안정적 생산거점 확대와 거점별 핵심 고객 전담 조직인 KAM (Key Account Management)이 수주 확대를 이끌었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생산거점 44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지 영업 조직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또 현대모비스는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를 통해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겨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 사장은 올해 초 '최고경영자(CEO) 타운홀 미팅'을 열고 자동차 부품사를 넘어 미래 모빌리티 선도 기업으로 거듭라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당시 조 사장은 전동화와 차세대 모듈 등 핵심 기술 경쟁력 강화는 결국 소프트웨어 개발과 전략반도체 사업 역량 등에 대한 개방형혁신(오픈이노베이션) 확대에 달려있다고 강조하면서 핵심부품 수주를 작년 대비 10%가량 늘려 글로벌 제조사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 도심항공모빌리티(UAM)과 로보틱스 등 신사업 개발 역량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도 강조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CES를 비롯해 독일 IAA, 북미 오토쇼 등 굵직한 글로벌 전시회에 참가해 회사의 미래 비전과 신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유럽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단독 테크쇼를 개최하는 등 현지 마케팅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CES 혁신상, PACE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등을 잇따라 수상하며 글로벌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3-01-31 11:49: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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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기업·정부 원팀으로 '新중동붐' 이뤄내야"

윤석열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스위스 순방에서 300억달러(약 37조원) 투자 유치 등 성과들을 공유하고, 후속조치를 위해 "우리 정부가 민간 주도 시장 중심의 경제 기조를 유지해 경제·안보 첨단기술이 패키지로 운영되는 블록화된 경제 전쟁에서 기업과 정부가 원팀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31일 무역협회에서 'UAE 투자유치 후속조치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수출로 경제위기와 도전을 돌파해야 한다고 늘 강조해왔다. 특히 부처 업무보고가 진행되는 동안 '모든 부처가 산업부라는 자세로 임할 것'을 강조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경제 중심 외교'라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UAE 정상과 글로벌 CEO(최고경영자)들을 만났고 우리나라 101개 기업의 CEO들과 함께 많은 성과를 거양했다"며 "가장 큰 성과는 한국-UAE 정상회담에서 합의하고 공동성명에 명시한 'UAE 국부펀드 300억불 투자'"라고 밝혔다. 이어 "이것은 단순한 협력 의지를 넘어 UAE가 영국, 프랑스 등과 체결한 기존 협약 사례와 같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는 실효적 합의"라며 "투자 규모 면에서도 다른 국가에 비해 아주 압도적"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외에도 민간기업 베이스로 24건, 정부·공공 베이스로 24건, 총 48건의 MOU(양해각서)를 통해 UAE 기업과 61억불(약 7조5000억원) 규모의 수출 투자를 추진하기로 했다"며 "아직 금액이 미정인 투자 협력 MOU가 많이 있기 때문에 향후 실제 투자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UAE 국부펀드 300억불 투자는 형제 국가인 UAE 측이 우리를 신뢰해서 결정한 것"이라며 "우리도 양국 모두의 이익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투자 파트너십 프로젝트를 발굴해서 화답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를 위해 "정부 부처 중심의 'UAE 투자 협력 위원회'와 공공·민간·투자기관·기업들이 함께 참여하는 '투자협력 네트워크'를 출범시키고 투자 대상 분야와 방식 등에 대한 우리 입장을 '한-UAE 투자협력 플랫폼'을 통해서 UAE 측과 신속하게 협의할 것"이라며 "48건의 민간·공공 베이스의 MOU도 조속히 구체적인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원스톱 수출·수주 지원단'에서 프로젝트별로 정책적·외교적 지원을 통합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순방 기간 중 투자 신고를 접수했거나 투자유치가 임박한 프로젝트는 신속한 투자 집행을 위해 산업부와 코트라가 지자체 등과 협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혁신의 최전선에서 우리 기업들이 닳고 닳은 낡은 신발로 경기를 뛰게 할 수는 없다"며 "기업이 뛸 수 있도록 정부가 기업의 영업사원도 하고, 기획사원도 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순방 성과의 즉각적인 후속 조치와 기업들이 경제 전쟁에서 힘껏 뛰고 경쟁할 수 있도록 우리 제도의 글로벌 스탠다드로의 전환을 탄탄히 준비해 나가겠다"며 "제2의 중동 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두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정부는 '신(新)중동 붐' 조성을 통한 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한-UAE 경제협력 채널 가동 ▲전 부처의 영업사원化 ▲프로젝트 밀착형 이행 지원 ▲신중동 붐 조성 및 신흥시장으로의 성과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경제외교 성과사업에 따라 신설 또는 확대된 정부 협력 채널을 활용해 전담 부처가 UAE 측과 공동으로 성과를 점검하고, '한-UAE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통해 이행 관련 애로사항 발굴 및 해소를 병행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UAE의 투자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한 팀이 돼 총력 대응한다는 원칙 아래, '한-UAE 투자협력 플랫폼'을 구축·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한-UAE 투자협력 플랫폼은 국내적으로 민관 합동의 지원체제인 ▲UAE 투자협력 위원회 ▲UAE 투자협력 네트워크로 구성되며 대외적으로는 UAE와의 상시협력 채널 구축으로 이뤄진다. 이와 함께 정부는 2월 중 UAE 투자협력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민간에서도 UAE 투자협력 네트워크를 개최해 한-UAE 투자협력에 관한 전반적인 운용계획과 전략 등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 관계부처와 기업으로 구성된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를 발족하며 '원스톱 수출·수주 지원단'을 통해 상시 지원하고, 유형별 소규모 '셔틀 경제협력단'을 신설해 현장에서 MOU 등 성과 이행상황을 점검·추진한다. 이밖에 사우디아라비아 및 UAE 정상 경제외교를 계기로 카타르, 오만 등 여타 중동 국가뿐 아니라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등으로도 신중동 붐을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2023-01-31 11:35:2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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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고교교육-대입전형 가치공유' 워크숍 개최

세종대학교는 27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전국 고등학교 교사 200여명을 초청해 '고교교육-대입전형 가치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입전형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고교교육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 ▲세종대 소개 ▲주제토론 ▲종합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토론은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고교 현장의 변화, 고교-교육청 대학 연계방안, 고교-대학 연계형 대입전형 설계와 고교의 진로진학 지도 방향 안내, 세종대 2023학년도 입시결과 공유 및 2024학년도 대입전형 안내 등의 주제로 이뤄졌다. 각 주제는 주석훈 미림여고 교장과 손태진 서울시교육청 장학사, 이범석 서울교육연구정보원 연구사, 권지은 세종대 입학사정관이 맡아 진행했다. 이어진 종합토론회에서 행사 참석자는 고교-대학 연계형 대입 전형 방법과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대학 교육 자원 활용 방안을 논의했으며, 2024학년도 이후 대입 전형 설계 방향과 고교현장에서의 성취평가제 현황 및 대입전형 방법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사를 통해 배덕효 세종대 총장은 "이번 워크숍은 세종대와 고교현장이 적극 소통함으로써 교육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라며 "올바른 입시정책으로 고교교육에 기여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참석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1-31 11:25:1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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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연차성과평가서 '우수'

국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022년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국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18년 3월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센터 소형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 3월 대형사업 전환에 이어, 2022년 4월에는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사업으로 전환 선정됐다. 지난해 2월까지 1년차 사업을 진행했고, 7.5억원의 사업비 수주를 통해 전문 상담 컨설턴트와 취업 지원 전담 인력을 추가 임용해 교내 진로·취업 지원 허브 기능을 강화했다. 그 결과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과 지역 청년들의 요구와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진로 및 취업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사업 전환 후,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 대상을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까지 확대했다. 복지관에 있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공간적 이점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로 센터의 인지도 및 프로그램 만족도 향상을 통해 취업률 상승 등의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 인영실 경력개발지원단 팀장은 "2023학년에도 더 많은 청년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이용하고, 경력개발지원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지속해서 진행하면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만족도 반영한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새 학기 계획을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1-31 11:25:1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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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자유특구 4년…투자 유치 4조·3700여명 고용 '성과'

중기부, 현 정부 들어 운영 성과 첫 발표…14개 시·도서 32곳 지정 VC 포함 4조114억 투자 유치, 3794명 고용 창출…523건 특허출원 백운만 특구단장 "신규 일자리 중 89.3%가 정규직, 일자리 질 양호" 규제자유특구가 지난 4년간 총 4조원이 넘는 투자를 유치하고 3800명에 가까운 고용을 창출했다. 특허출원은 500건을 돌파했고 입주기업 매출은 총 1000억원을 넘어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1일 세종시에 있는 중기부 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규제자유특구 4년 성과'를 발표했다. 관련 성과 발표는 현 정부 들어 처음이다. 중기부 백운만 특구혁신기획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2019년 도입한 규제자유특구는 6차례에 걸쳐 14개 시·도에서 32곳을 지정해 164건의 규제특례를 부여했다"면서 "특구에서 추진한 80개 사업 가운데 8개 사업이 현장 실증과 임시허가 과정을 거쳐 위치정보법 등 규제법령 17건의 정비를 완료하고 사업을 끝냈다"고 설명했다. 규제자유특구에는 201개의 메뉴판식 규제특례를 적용하는 것 외에도 '규제 혁신 3종 세트'라고도 불리는 ▲규제 신속확인 ▲임시허가 ▲실증특례와 같은 규제샌드박스를 도입해 기업의 혁신성장과 지역 균형발전을 돕는다. 중기부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규제자유특구는 벤처캐피탈(VC)을 포함해 총 4조114억원을 유치했다. 대표적으로 경북 차세대 배터리리사이클링 특구의 경우 14개 기업에서 2조857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기존 철강과 함께 2차 전지를 포항시 대표 산업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아울러 59개 기업이 국내·외 투자자 및 VC 등으로부터 해외투자 1706억원을 포함해 총 8215억원의 직접 투자를 받아 글로벌 진출 발판을 마련하는 등 선례도 나오고 있다. 고용 창출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까지 특구로 총 284개 기업이 이전했다. 이 가운데 이전 의무사업자가 아닌 관련 신규기업 105곳도 옮겼다. 백운만 단장은 "올해 종료 예정인 1차 지정 특구에도 70개 비특구사업자를 유치하는 등 특구 중심의 클러스터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고용인원도 특구 지정시 7609명에서 지난해 말 현재 1만1403명으로 3794명이 늘었고, 신규 일자리 가운데 89.3%(3389개)가 정규직으로 일자리 질도 양호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들 특구의 경우 올해 말까지 645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규제·기술 혁신 성과도 눈에 띈다.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특구'의 경우 규제로 인해 국내사업 확장 및 글로벌 사업진출 등에 어려움을 겪던 중 관계부처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올해 안에 이동식 협동로봇 안전가이드 개발, KS표준안을 제정·심의하기로 하고 지난해 12월 임시허가를 부여받았다. 이를 통해 세계 최초로 이동식 협동로봇의 국가표준 획득이 가능하게 돼 글로벌시장 조기 선점과 이동식 협동로봇 상용화 추진을 앞당겨 특구 참여기업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부산 해양모빌리티 특구'는 육상에서 선박으로의 LPG충전 시스템 기준 마련을 위한 실증 등 13개 사업에서 세계 최초로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이같은 실증을 기반으로 특허 523건 출원과 함께 해외 수입에 의존하던 핵심부품 11건에 대해 국산화에 성공했다. '충남 수소에너지전환 특구'의 클로버스튜디오는 무인이동체 관제플랫폼 관련 기술혁신으로 미국 CES에서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했고, '제주 전기차충전 특구'에 있는 ㈜에바는 차세대 전기차 충전인프라 기술로 지난해 2개, 올해 3개의 혁신상을 CES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이영 장관은 "규제자유특구는 짧은 시간에 규제·기술·지역 혁신의 대표적인 제도로 자리잡았으며, 이런 성과를 통해 규제혁신이 곧 지방시대 구현의 견인차가 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중기부는 규제자유특구 고도화(2.0)를 추진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지방시대로의 이행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1-31 11:21: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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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수원 효동초서 저학년 대상 디지털 시민 수업 현장 공개

KT가 31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관내의 수원시 효동초등학교에서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디지털 시민 수업 현장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 수업은 디지털 시민 원팀(One-Team) 교육 분과에서 추진하는 디지털 시민 교육 인프라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KT와 경기도교육청, 이화여대, 연세의료원 관계자를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내 장학사와 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디지털 시민 One-Team은 지난해 말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디지털 세상을 위해 함께 행동하겠다는 취지로 KT를 비롯한 22개 기관과 기업이 뜻을 모아 출범했다. 참여기관들은 교육, 기술·연구, 피해지원 분과로 나뉘어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실행 과제를 도출하고 협력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교육 분과에서는 올바른 디지털 활용 문화를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에 협력 중이다. 이에 앞서 KT는 디지털 시민 서포터즈 20명을 양성해 전국 지역아동센터에서 8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시민 교육을 시행해왔다. 이날도 KT가 양성한 디지털 시민 서포터즈가 KT와 이화여대, 서울교대, 서울시 및 경기도 교육청이 협력해 개발한 디지털 시민 교육 커리큘럼과 교구 등을 토대로 수업을 진행했다. 공개 수업은 학생들이 스스로 디지털 시민 명탐정이 되어 사이버 폭력과 같은 디지털 상의 문제들을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AI 스피커와 전용 교구 등을 활용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높은 참여도와 몰입도를 이끌어내 수업을 참관하던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디지털 시민 서포터즈는 이날 수업에 열성적으로 참여한 전체 학생들에게 디지털 시민증도 수여했다. 디지털 시민 One-Team 교육 분과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시작으로 전 세대별 맞춤형 디지털 시민 교육 환경 조성에 나서는 한편, 학교에서 진행되는 교육이 생활 속에서도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부모를 위한 가이드 영상도 마련해 배포한다. 또 디지털 시민 점수 모델을 개발해 교육-진단-피드백-교육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그 시작으로 경기도교육청에서는 방학 중 돌봄교실을 통해 디지털 사이버 폭력 예방 교육을 시범 시행하고 관내에서 디지털 시민 참여 학교를 선발해 새 학기부터 본격적으로 디지털 시민 교육을 초등학교 정규 과정에 적용하기로 했다. 이화여대와 서울교대에서는 전국민 대상 디지털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대학생 시민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디지털 시민 교육 및 캠페인 전개에 나선다. KT ESG경영추진실장 김무성 상무는 "우리의 미래 세대가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더 나은 디지털 세상을 누리는 디지털 시민이 될 수 있도록 디지털 시민 One-Team 내 전문가들이 역량을 다하고 있다"며, "KT도 디지털 시민 One-Team 참여 기관의 장점과 역량들이 시너지를 내며 실질적인 내재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31 11:20:1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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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난방비·택시비 인상…정부, 서민 부담 줄일 방안 고민해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1일 서울시 택시 기본요금 인상 방침에 "난방비 급등으로 국민 부담이 가중되는데 택시비까지 (2월부터) 오르게 돼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라고 했다. 오는 4월 버스·지하철 요금 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도 정부가 나서서 서민 부담을 줄일 방안에 대해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택시와 대중교통 기본요금 인상 문제에 대해 거론한 뒤 "당국은 가뜩이나 여러 가지 고물가로 (국민이) 어려운데 각종 요금이 인상되는 데 따른 서민 부담을 경감할 방법도 고민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특히 버스·지하철 요금 인상 가능성과 관련 '65세 이상 성인 무임승차로 인한 적자 발생'을 언급한 주 원내대표는 "서울시와 기획재정부가 지하철 무임승차 문제를 둘러싸고 서로 기싸움 하고 있는데, 머리를 맞대 좋은 해결책을 찾아보기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65세 이상 무임승차는 중앙정부가 결정하고, 부담은 지방자치단체가 지게 돼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중심으로 근본적 해결 방법을 논의해야 할 거 같다"며 국회 차원에서 지하철 무임승차 적자 보전 방안을 둘러싼 갈등 해결에 나설 것이라는 취지로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난방비 급등 문제와 관련 취약계층뿐 아니라 중산층에 대한 지원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30일) 국무회의에서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한 예비비 1000억원 지출 승인된 것과 관련 '중산층에 대한 지원 방법을 강구하라'고 추가 지시한 데 따른 대응이다. 주 원내대표는 난방비 대응 관련 당정 협의 일정을 미루기로 한 점에 대해 언급한 뒤 "정부가 난방비 급등에 따른 취약계층, 중산층 지원 대책을 좀 더 꼼꼼히 짜고 재원 대책도 마련해 충실한 당정 협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1-31 11:19:0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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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고향사랑기부제' 한 달· · · "꾸준히 기부하겠다"

요즘 수원시청이나 각 구청과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를 하면 귀에 쏙 박히는 '수능금지곡'이 될 법한 신나는 통화연결음을 들을 수 있다. "수원에 기부하자! 고향사랑기부제! 수원, 수원, 기부제로 고향지원! 수원, 수원, 기부하면 내 맘 시원! 수원, 수원, 향한 너의 마음 응원!"이라는 가사의 랩스타일 CM송이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한 달, 수원시민은 물론 수원을 고향처럼 사랑하는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모범을 만들어가고 있다. 강희구씨(76)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실시된지 보름여가 지난 1월16일 인근 농협은행에 방문해 수원에 10만원을 기부한 외지인이다. 충청남도 청양군 출신인 강씨는 오랜 서울 생활을 마무리하고 5년 전 고향으로 다시 귀농해 특별한 수원시와의 인연은 없었다. 그런 그가 수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낸 이유는 다름 아닌 '자녀들'이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접했던 그는 자녀들이 터를 잡고 살아가는 도시 수원이 더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처를 수원으로 정했다. 강씨는 "고향사랑기부제로 자녀들이 사는 도시에 도움이 된다니 기쁜 마음으로 기부했고, 주변 지인들에게도 추천하고 있다"며 "수원시에서 좋은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잘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난 1일 이후 수원시에는 30일 동안 160여명의 기부자가 15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연예인 등 유명인의 고액 기부는 없지만 수원을 사랑하는 소소한 마음이 만들어낸 십시일반이다. 가족과 친구가 살고 있는 도시 수원의 발전을 응원하는 기부금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는 것이다. 지역에서 다양한 복리사업을 진행하는데 시민의 기부를 활용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사실 인구감소와 유출이 심각한 '소멸 위기 지역'에 더 절실하다. 122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전국 최대 규모 지방자치단체인 수원특례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잠재 기부자'가 가장 많은 셈이다. 진주시 1호 기부자 강진영씨(32)는 이 같은 수원시민의 가능성을 잘 보여준다. 직장생활을 시작하며 2015년 말부터 수원시 장안구에 거주하고 있는 그는 지난 1월1일 오전 9시께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진주시에 10만원을 기부했다. 강씨는 "세액공제 혜택이 있는 만큼 매년 꾸준하게 기부하고, 기부금의 사용 등에 따라 기부액도 늘릴 예정"이라며 "한부모가정 아이들에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 등 가난의 대물림을 끊을 수 있도록 활용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진짜 고향이 아닌 곳에도 기부할 수 있다. 지역을 살리기 위해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의 의도를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기부에 앞장선 인물이 바로 수원시정을 꾸려나가고 있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11일 집무실에서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활용해 총 5개 지자체에 각각 10만원씩을 기부했다. 고향인 경상북도 포항시를 비롯해 소멸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손꼽히는 연천군, 전라북도, 태안군, 해남군을 기부처로 선택했다. 이날 이재준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목표는 대도시와 소멸 위험 지자체의 상생이 돼야 한다"며 "소멸위험 지자체에 꾸준히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모금 및 운영과 안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TF를 구성·운영하고, 시정연구원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도 활성화 방안' 연구를 진행해 일본의 사례 분석과 이를 수원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센티브인 답례품 선정에 공을 들였다. 현재 1차 답례품으로는 지역화폐인 수원페이, 수원시만의 특성이 담긴 관광기념품과 공식캐릭터 수원이 기념품, 수원호스텔 숙박권 등이 구성돼 있다. 답례품은 내달 중 큰 폭으로 확대된다. 수원시가 공모를 통해 지난 27일 2차 답례품을 선정했기 때문이다. 특히 교육 프로그램과 원데이클래스, 프로 스포츠 시즌권, 기부자 표찰이 부착된 나무 식재 참여권 등이 함께 선정돼 기부자들이 수원에서 경험하고 체험하는 기회가 늘어날 전망이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장점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문재인 전 대통령(거제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음성군), BTS 제이홉(광주광역시 북구), 손흥민(춘천시) 등 셀럽들의 기부 행렬에 평범한 소시민들도 동참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처는 본인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곳이어야 한다. 마음의 고향으로 삼은 곳이나 가족이나 친구가 살고 있는 곳, 여행에서 행복한 추억이 남은 곳, 응원하고 싶은 곳 등 어디든 가능하다. 다만 타인 명의나 가명으로는 참여할 수 없다. 기부금액은 연간 500만원까지 가능하다. 횟수와 기부할 지자체 수는 제한이 없다. 연간 고향사랑기부제로 기부한 총 금액이 500만원 이하면 된다. 기부액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데, 기부 정보가 자동 신고돼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 연말정산에 반영된다.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를 공제받는다. 기부금액의 30%는 답례품으로 돌려받는다. 기부한 지자체에 포인트가 생성되고, 지자체별 답례품을 선택하면 된다. 개인이 10만원을 기부한 경우, 10만원은 연말정산 세액공제로 전액 돌려받고 3만원의 답례품을 선물받아 결과적으로는 기부자에게 3만원어치의 이익이 제공되는 셈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넘어 소멸위기 지역을 지키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31 11:18:2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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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23년 지역개발사업 합동집무 추진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주민 불편 해소 및 정주여건 개선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지역개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각 읍·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합동집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취약한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위주의 책임행정'을 실현, 군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합동집무는 영암군 지역개발사업을 능동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2주간의 합동설계를 통한 공사 자체 설계로 8억여 원의 설계비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읍·면 직원들간의 상호 정보교류를 통한 업무능력 향상 및 발로 뛰는 현장중심 행정 구현 등 1석 3조의 성과가 기대된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추진 예정인 지역개발사업은 총 499건으로, 주민숙원 사업인 마을안길 및 진입로 확포장, 취약시설 개선사업 239건, 농업기반시설 확충사업 260건이다. 군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해당 사업들을 농번기 이전에 모두 마무리하고 사업비 150억원도 상반기 내에 전액 집행하겠다는 계획이며 앞으로도 미해결된 주민 불편사항이나 건의내용을 수시 청취하여 군민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3-01-31 11:17:23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