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내일부터 연세로에 차 다닌다…서대문구 "신촌 되살릴 것"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가 20일부터 일시 해제된다. 서대문구는 이번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에 발맞춰 신촌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19일 신촌 연세로 현장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신촌 일대 부설 주차장 공유사업과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대문구에 따르면 20일 0시부터 오는 9월30일 자정까지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가 시범 해제된다. 연세로는 신촌 지하철역~연세대 정문에 이르는 550m 구간으로 지난 2014년 1월 서울시의 첫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조성됐다. 이번 해제 조치로 그간 연세로에 금지된 승용차와 택시 등 모든 차량(이륜차 제외)의 통행이 24시간 가능해진다. 현재 차선 폭 3.5m, 보도 폭 6m인 연세로 구조는 그대로 유지된다. 구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지난해 10월 과속단속카메라, 과속방지턱, 점멸신호기, 횡단보도, 교통안전표지판 등을 설치했다. 시범 해제 기간에도 버스킹이나 중급 규모 이하의 축제는 '스타광장', '명물길 보행자쉼터', '창천문화공원', 보도 등에서 상시로 이뤄진다. 대형 행사는 사전 예고를 거쳐 교통 통제 하에 열린다. 앞서 서대문구는 연세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 서울시에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를 공식 요청했다. 대중교통전용지구는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3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14조에 따라 시장이 지정·운용할 수 있다. 최종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 여부는 신촌 연세로 상권 모니터링과 교통 모니터링 등 분석을 거쳐 결정된다. 구는 신촌 일대 부설 주차장 공유 사업도 추진한다. 지난해 12월 맺은 연세대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이달 말부터 주말과 공휴일에 시간당 1000원대의 요금으로 연세대 부설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향후 현대백화점, 창천교회, 세브란스병원, 이화여대 등과도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오는 4월까지 신촌 일대 지구단위계획도 재정비한다. 이화여대 지역 지구단위계획 권장 용도를 확대해 기존 뷰티·웨딩 관련 업종뿐 아니라 휴게·일반음식점, 제과점, 학원, 공연장, 전시장, 상점 등까지 '주차장 설치 완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장 업종이 확대되면 용도 변경이 원활해지고, 다양한 업종이 들어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화52번가에는 경관 조명과 바닥 조명을 설치해 낙후된 이미지의 골목 디자인을 탈바꿈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세대 캠퍼스타운 에스큐브 3호점, 이화여대 스타트업 오픈 스페이스·이화 커넥션 스페이스, 명지전문대 메이커 스페이스·메타버스 센터 등 청년 창업 지원시설도 연말까지 신규 조성한다. 7월부터는 신촌 파랑고래에서 서대문 청년 취업사관학교도 연다. 경의선 철도 지하화와 맞물려 '신대학로' 조성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구는 오는 3워부터 1년간 '경의선 지하화·입체복합개발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시행한다. 수색역부터 서울역까지 경의선 지상 구간을 지하화하고, 상부 공간에는 다양한 복합 공간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연세대 앞 유휴공간에는 체육시설, 공원, 공연장, 문화예술복합공간, 청년창업연구단지, 주차공간 등을 배치한다. 관내 9개 대학과 인근 서강대, 홍익대를 연계하는 신대학로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 구청장은 "연세로 차량 통행 정상화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신촌상권 회복을 위한 하나의 핵심 수단"이라며 "신촌 되살리기를 위한 전방위 사업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사업들이 민선 8기 속도감 있는 권역별 지역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19 14:29:34 뉴시스 기자
기사사진
롯데홈쇼핑 "마스크 해제 다가온다" …설 연휴 패션·뷰티 집중 편성

롯데홈쇼핑이 21일부터 24일까지 단독 패션 브랜드, 인기 뷰티 상품을 집중 편성하는 '설엔 행운의 찬스' 특집전을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은 설 연휴 기간 명절 보복 소비 현상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대한 기대감과 맞물려 패션·뷰티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관련 상품 판매를 확대한다. 21일 오전 10시 25분 이탈리아 정통 프리미엄 아우터 브랜드 '지오스피릿'을 시작으로 지난해 출시 방송에서만 주문액 20억 원을 기록한 독일 패션 브랜드 '라우렐', 2022년 롯데홈쇼핑 히트상품 1위 '조르쥬 레쉬'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구스다운, 니트, 가디건 등 인기 아이템 판매를 강화한다. 피부 개선, 헤어 스타일링을 위한 뷰티·이미용 기기도 집중 편성한다. 21일에는 지난 추석 연휴 70억 원의 주문금액을 기록한 '다이슨 에어랩', '슈퍼소닉 드라이어'를 '원데이 특집전'으로 선보인다. 22일에는 홈케어 기기 'DPC 스킨아이론 펄스샷', 24일 철갑상어 캐비아 추출물이 함유된 '칼비사노 크림'을 판매한다.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는 명품, 주얼리 등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인다. 23일 오후 7시 '보테가베네타 시그니처 선글라스', 오후 8시 '구찌', '버버리'의 머플러, 가방 등을 선보이며, 24일 오후 6시에는 반지, 귀걸이, 골드바 등 순금 주얼리를 판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1-19 14:28:51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금감원 "설 연휴 응급치료비도 실손보험 보상"

금융감독원은 설날 등 연휴기간 중 발생한 응급치료비도 실손보험에서 보상된다고 안내했다. 금감원은 19일 금융소비자가 놓치기 쉬운 보험꿀팁 두번째 시리즈로 '설 연휴 중 알아두면 도움이 될만한 실손보험 정보'를 소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실손보험은 명절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해 및 질병 치료에 지출한 의료비를 보상하고 있다. 이에 연휴 기간 중 응급치료비가 발생한다면 실손보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대학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부담한 의료비도 실손보험에서 보상된다. 다만, 응급증상이 없는데도 응급실을 방문해 건보공단의 부담 없이 전액 본인이 치료비를 납부한 경우는 실손보험에서 보상받지 못할 수 있다. 주요 응급증상은 ▲급성복통, 구토 및 의식장애 ▲음식을 하는 과정에서 입은 화상 ▲명절행사 도중 발생한 호흡곤란 및 과호흡 ▲공휴일로 의료서비스 제공이 어려울 경우 8세 이하 소아에게 발생하는 38℃ 이상의 고열이나 경련 등이다. 이밖에도 금감원은 설 연휴 여행을 떠난다면 해외여행자보험 가입시 국내의료비보장 중복 가입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실손보험 가입자가 해외여행자보험에 가입하면서 국내 치료비 보장을 추가할 경우 동일한 보장을 중복가입하는 것으로 보험료만 이중부담하는 결과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여행자보험 가입 시에는 중복가입 유의사항 등 보험회사의 안내자료 등을 자세히 살펴, 불필요하게 보험료를 부담하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부터 단체·개인 실손보험 중복가입자는 단체·개인 실손 중 어느 쪽이든 하나를 중지할 수 있도록 개선된 만큼 원하는 보험(단체·개인)을 중지해 보험료를 절감하거나 환급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1~3세대 실손보험료가 인상됨에 따라 병원을 자주 찾지 않는 가입자라면 보험료가 저렴한 '4세대 실손보험'으로의 계약 전환을 고려할 것을 추천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4세대 실손보험은 본인의 비급여 의료 이용량에 연계해 보험료가 차등적용(할인) 되는 것이 특징"이라며 "의료 이용량이 많지 않은 기존 가입자라면 계약을 전환해 보험료 부담을 경감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1-19 14:28:49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與 비대위, 설 앞두고 호남행…"진정한 국민 통합 이뤄내겠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가 19일 호남을 찾았다. 당 지도부가 호남에 방문한 것은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시절인 지난해 7월 광주시청에서 가진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 이후 6개월 만이다. 정진석 비대위는 호남 첫 일정으로 광주 국립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5·18 민주묘지 방문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준석 당시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단체로 지난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당시 방문한 이후 8개월 만이다.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대한민국을 받치고 있는 두 기둥은 산업화와 민주화"라며 "5·18 민주화운동은 민주화 기둥에 가치를 담았던 역사적 사건이라고 봐야 한다"고 했다. 이어 "5·18정신은 화해와 통합의 정신이라고 감히 생각한다. 며칠 전 5·18 (단체) 핵심 회원들이 국립현충원을 찾아 5·18 당시 광주에서 순직한 군경 모역을 참배했고, (이는) 43년의 비극을 끊어내는 참으로 감동적인 장면"이라며 "국민의힘, 윤석열 정부는 그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당 지도부는 민주묘지 참배를 마치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전남 현장 비대위 회의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위원장은 "5·18 민주화운동은 1997년 국민의힘 전신인 신한국당이 집권여당이었던 김영삼 정부에서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윤석열 정부는 '국민 통합'을 핵심 국정과제로 삼았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당시 국민의힘 의원 전원, 주요 부처 장관,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등과 함께 민주묘지 참배에 나선 점을 언급한 정 위원장은 "진정한 국민 통합은 먼저 5·18 민주 영령이 일구고자 한 민주주의의 숭고한 뜻을 계승해야 하고,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광주·전남 인구 감소 문제를 언급한 뒤 "살기 좋은 지방시대는 윤석열 정부 핵심 국정과제"라며 "첨단산업 창업도시 광주, 지중해를 능가하는 세계적 관광도시 전남을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은 이룰 수 있다고 자신한다. 김대중 대통령이 꿈꾸던 평화와 활력있는 광주·전남을 만들어 진정한 국민 통합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도 이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 탄생에 호남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잘 알고 있다. 국민의힘은 광주 정신을 잘 계승하고 국민 통합에 우선적 가치를 둘 것"이라고 했다. 당 지도부는 현장 비대위 회의를 마친 뒤 전남 나주 목사고을시장에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비대위는 윤 대통령 지역 정책 공약 현황 등에 대해 점검하는 한편, 설 명절에 앞서 민생 현장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2023-01-19 14:28:17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용인특례시, 설 연휴 종합상황실 비상대응체제 가동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12개 근무 반에 직원 185명을 배치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수송대책반 교통대책상황실을 설치해 도로 상황과 각종 사고나 민원, 파손된 시설물 보수 등에 대응하고 용인 동ㆍ서부경찰서와 협력해 터미널 운송 질서 지도, 귀향ㆍ귀성객의 수송 상황을 살필 예정이며 수도대책반은 누수 동파 사고, 급수 취약지역 물 공급 체계 등을 마련했다. 또한 시청 대책상황반과 구청 기동청소반 등 청소대책반도 운영하며 설 연휴 생활폐기물은 21일과 22일에는 수거하지 않으며 23일과 24일에 정상 수거한다. 코로나19 대응과 응급진료체계로 3개구 보건소에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해외입국자, 확진 환자 접촉자를 위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검사와 진료, 약 처방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진료 기관 40곳과 치료제 처방 약국 30곳도 지정해 운영한다. 이어 다보스병원ㆍ용인서울병원ㆍ명주병원ㆍ강남병원ㆍ용인세브란스병원 등 종합병원 5곳은 응급의료기관(센터)으로 지정했으며 병ㆍ의원 67곳과 약국 89곳을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을 마련했다"며 "명절 기간 중 발생하는 주민 생활 불편은 용인시 민원상담 콜센터로 즉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일 명절 성수품 16개 품목을 중점 관리하기 위해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과 연료대책반, 환경감시반 등 연휴 중 특별감시 대책을 마련하고 순찰한다.

2023-01-19 14:27:26 임창교 기자
기사사진
오는 2월 MSCI지수 편입 예상 종목은?

오는 2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 종목 정기 변경을 앞두고 신규 편입 종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규 종목으로 편입될 경우 MSCI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펀드 자금이 유입되기 때문이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MSCI의 2월 분기 리뷰에 따른 종목 정기 변경 결과가 오는 2월 10일 발표된다. 리밸런싱은 2월 28일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포괄적 분기 리뷰 방식이 도입된다. 그동안 2, 8월에는 상대적으로 간소한 분기 리뷰를 진행했고, 5, 11월에 종합적인 반기 리뷰를 진행했다. 앞으로는 2, 5, 8, 11월 모두 동일한 규칙에 따라 분기별 종합 지수 리뷰를 시행한다. 전문가들은 카카오페이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편입을 예상했다. 단, 카카오페이의 편입 확률은 높음(High),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중립(Mid)이라고 밝혔다. 허율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페이 편입 시 예상 유입자금 규모는 825억원으로 일평균 거래대금 대비 1.3배로 상당해 편입 당일 인덱스 효과가 기대된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현재로서는 상향 편입 가능성이 낮지만 편입된다고 가정할 시 예상되는 유입자금 규모는 336억원"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MSCI 정기변경에 따른 인덱스 효과에 주목하라고 밝혔다. 범중화권 증시의 패시브 자금 유입이 강화되는 추세에서 리밸런싱 기대 수요가 높다는 설명이다. 고경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MSCI 정기 변경에 대한 투자자 저변이 확대되고, 수급도 선반영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다"며 "하지만 최근 패시브 자금의 흐름(flow)을 보면 신흥국 선호도 경향이 강화되고 있다. 신흥국 주요 패시브 자금 유입액과 설정좌수가 1월 들어 크게 급증했다"고 말했다. 다올투자증권은 카카오페이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같은 편입 예상 종목이지만, 서로 다른 대응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MSCI 지수 편입은 일반적으로 호재로 받아들여지나, 모든 편입 종목이 다 오르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카카오페이는 직전 리뷰 때 유동시가총액 파이널 요건에서 탈락했지만, 시가총액이 컷오프 이상인 심사 대상 종목이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스몰캡 구성 종목이지만 스몰캡 구성 종목 중 시가총액이 가장 크고 컷오프 이상인 심사 대상 종목이다. 남아란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만약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편입된다면 발표 당일 카카오페이보다 더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익추정치가 계속 하락 중인 카카오페이와 달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이익 추정치는 최근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지수 편입 종목의 경우 밸류에이션이 지나치게 급등한 종목은 주의해야 하는 만큼 카카오페이보다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예상 수급 강도가 큰 것도 긍정적이다. 카카오페이의 추정 유동비율은 20%,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70% 정도다. 남 연구원은 "주의할 부분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카카오페이처럼 편입이 확실하지는 않다는 것"이라며 "따라서 미리 편입에 베팅하는 것보다는 편입 발표 시, 발표 당일 매수하는 단기 트레이딩 전략이 보다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1-19 14:27:15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은행, 대출금리 낮추고, 중도상환 수수료 없앤다

은행들이 대출금리를 낮추고 중도상환금을 면제하는 등 금융소비자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예금금리가 떨어지는데도 대출금리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비판에 따른 조치다. 시장금리도 안정화되고 있어 대출금리는 더 낮아질 전망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내리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오는 26일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최대 1.30%포인트(p) 낮춘다. 주택담보대출은 신규코픽스 기준 최대 1.05%p, 신잔액코픽스는 최대 0.75%p 인하한다. 신규코픽스와 신잔액코픽스는 변동형 대출금리를 결정할 때 준거로 삼는 지표다. 지난 17일 신규코픽스가 하락해 대출금리에 반영했지만, 한차례 더 낮췄다는 설명이다. 전세자금대출은 KB주택전세자금대출, KB전세금안심대출, KB플러스전세자금대출의 금리를 하향 조정한다. KB전세금안심대출은 신규코픽스 기준 최대 1.03%p, KB플러스전세자금대출은 신잔액코픽스 기준 0.9%p 낮춘다. 우리은행은 우대금리를 확대하고, 가산금리를 낮춰 대출금리를 내린다. 우리은행은 주택·주거 오피스텔 담보대출시 급여·연금 이체, 신용카드 사용, WON뱅킹앱 1회 로그인시 우대금리를 0.3%p 추가한다. 아파트 담보대출은 조건 충족 시 0.2%p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아파트담보대출은 가산금리를 조정해 변동금리(신규코픽스 6개월)를 이용할 경우 0.7%p를 인하한다. 아파트담보대출의 경우 우대금리와 가상금리 조정으로 금리가 최대 0.9%p 낮아질 수 있다. 농협은행은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를 0.08%p 인하하고, 농업인과 청년을 상대로 제공하는 대출은 각각 0.5%p 우대금리를 지원한다. 은행들이 대출금리를 내리는 이유는 금융소비자 불만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0일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최고금리는 3.89~4.27%다. 지난해 11월 5%를 넘었으나, 2개월만에 1%p하락했다. 반면 5대은행 주택담보대출금리는 4.93~8.11%로 집계됐다. 주담대 금리상단이 8%가 넘은 것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외국은행을 포함한 시중은행 8곳이 예대율로 거둬드린 수익은 53조3220억원으로 추산된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은행들의 대출금리를 모니터링 하고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달들어 "금리상승기 은행이 시장금리수준과 차주신용도 등에 비춰 대출금리를 과도하게 올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언급했다. 기존대출자들이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경우를 대비해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한다. 은행은 대출 실행후 3년이내 금리가 더 낮은 상품으로 갈아탈 경우 0.5~1.4%의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 예컨대 대출금 1억을 남겨두고 갈아탈 경우 중도상환수수료는 최소 500만원이다. 우리은행은 이달부터 신용등급 5구간(KCB 698-767점) 이하 저신용 차주에 대해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신용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를 1년간 면제한다. 신한금융은 신용대출, 전세자금대출, 주택담보대출 등 가계대출을 보유한 고객 중 신용등급 7구간(KCB 530~629점)이하를 대상으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한다. 고객이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대출금 상환 시 자동으로 수수료가 면제된다. KB국민은행도 내달 10일부터 신용대출, 전세자금대출, 주택담보대출 등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한다. 신용등급 5구간(KCB 698-767점)이하 차주는 대출경과기간과 관계없이 대출상환시 자동으로 수수료가 면제된다. 하나은행, NH농협은행은 시행방안을 논의 중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1-19 14:26:42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주말은 책과 함께] 생각의 지도

리처드 니스벳 지음/최인철 옮김/김영사 중국 서부의 한 사막에서 수천 년 정도 된 유해들이 나왔다. 키가 크고 머리카락색이 붉은 서양인들이었는데 생김새 말고도 그곳에 사는 종족들과 구별되는 독특한 특징이 하나 발견됐다. 그들 중 몇몇의 몸에 선명한 수술자국이 남아 있던 것이다. 서양과 달리 당시 중국에서는 수술이 매우 드문 일이었다. 왜일까. '생각의 지도'는 동양과 서양 사람들의 사고 방식이 다른 이유를 파헤친 책이다. 저자는 "중국인들이 보편적인 치료 방법으로서 수술을 시행하지 않은 사실은 조화와 관계를 중요시하는 그들의 사고에 비춰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설명한다. 지금으로부터 2500년 전 고대 그리스와 중국은 인간을 바라보는 관점과 사회 구조가 매우 달랐다. 흥미로운 건 그 갭이 현대를 사는 동양과 서양 사람들의 사고방식에 큰 차이를 가져왔다는 점이다. 책에 따르면, 고대 그리스는 개인의 자율성을 중요시했다. 올림픽이 열릴 때가 되면 그리스인들은 선수나 관중으로 참가하기 위해 벌이고 있던 전쟁마저 중단했다. 그 시대 다른 문화권에서는 왕의 한마디가 곧 법이었고, 그에게 대항하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했다. 하지만 그리스인들은 타 문화권에서 찾아보기 힘든 개인의 자율성에 대한 신념을 갖고 있었다. 자신의 삶은 스스로 주관하는 것이므로 누구나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스와 달리 중국에서는 조화로운 인간관계를 중요하게 여겼다. 중국인들은 자신을 주변 환경에 맞추도록 수양하는 일을 중시했다. 중국의 핵심 도덕인 유교에 따르면 인간은 군주와 백성, 부모와 자식, 노인과 젊은이 등 수많은 관계들 속에서 마땅히 지켜야 하는 의무를 지니고 있는 관계적 존재다. 책은 고대 그리스와 중국 사이에 큰 차이가 생긴 이유로 지리적 특성과 생태적 환경을 꼽는다. 해안가에 위치해 무역을 중요한 산업 수단으로 삼았던 그리스는 다른 사람, 다른 사고, 다른 민족, 다른 종교의 접촉이 빈번했다. 때문에 이들은 A라는 주장을 하는 사람, 그리고 그 반대인 Not-A를 주장하는 사람도 자주 접해야 했다. 반면 고대 중국은 문화적 동질성이 매우 강했다. 중국인의 약 95%는 한족 출신이며, 50여개가 넘는 소수민족 거의 대부분이 서부에 한정돼 거주하고 있다. 따라서 서부가 아닌 지역에 사는 중국인들은 다른 풍속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었다. 또 중국의 자연환경은 대체로 평탄한 농지, 낮은 산들로 이뤄져 농경에 적합했고, 농경민들에게 중요한 것은 서로 간의 화목한 생활이었다. 이와 대조적으로 그리스는 해안까지 연결되는 산으로 이뤄진 나라여서 농업보다는 사냥, 수렵, 목축, 그리고 무역(정확히는 해적)을 하기에 알맞았다. 이런 일들은 농업에 비해 다른 사람과의 협동을 덜 필요로 하기에 안정적인 공동체가 불필요했다. 저자는 "'문화 차의 미래'에 대한 가장 타당한 견해는 동양과 서양이 서로의 문화를 수용해 중간쯤에서 수렴될 것이라는 의견"이라며 "통합된 문화가 동양과 서양의 가장 좋은 특성들만을 모아놓은 걸작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이야기한다. 1만2900원. 248쪽.

2023-01-19 14:26:10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문경시, 안전한 설명절 연휴를 위한 '종합상황실 운영'

문경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종합상황반, 코로나19대응반, 재해·재난관리반, 가축전염병대책반, 산불방지반, 응급의료대책반, 교통수송대책반, 도로관리반, 환경관리반, 상·하수도관리반 등 10개반 224명으로 편성되며, 긴급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와 신속한 대처를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사고 없는 명절을 위해 터미널과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상황 대비를 위해 비상진료 및 당직의료기관·당번약국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문경사랑상품권 구매 및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등을 통해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지원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설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 운영과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1-19 14:24:57 이상호 기자
기사사진
반려견 이동장치에 잠금장치 필수… 오피스텔 등서도 동물 안아야

앞으로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이동장치를 이용하는 경우 잠금장치를 갖춰야 한다. 또 오피스텔 등 준주택 공간에서도 동물을 직접 안거나 목줄·가슴줄을 잡아야 한다. 동물을 사육하기 어려워 지자체에 인계하는 경우 6개월 이상 장기입원 등 그 사유를 구체화했고, 반려동물 영업자는 거래내역을 익월 10일까지 신고하도록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4월 27일 시행되는 '동물보호법'에 필요한 법률 위임사항 등을 규정한 '동물보호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내달 28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개물림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반려동물 소유주의 준수사항이 보다 강화된다. 현재 2개월령 이상 등록대상동물 소유자 등은 동물을 동반해 외출할 때 목줄 또는 가슴줄을 하거나 이동장치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동장치를 사용하는 경우 동물이 탈출할 수 없도록 잠금장치를 달아야 한다. 또 '주택법 시행령'에 따라 다중주택 및 다가구주택, 공동주택 건물 내부 공용공간에서는 동물을 직접 안거나 목줄, 가슴줄을 잡는 등 안전조치를 해야 하는데, 해당 안전조치 이행 장소에 기숙사, 다중생활시설, 노인복지주택, 오피스텔 등 준주택 내부 공용공간이 추가된다. 동물을 줄로 묶어 기르는 경우 줄의 길이는 2미터 이상이어야 하고, 동물의 습성 등 부득이한 사유가 없을 경우 빛이 차단된 어두운 공간에서 장기간 사육이 금지된다. 민간 동물보호시설의 보호동물의 마릿수가 개·고양이 기준 20마리 이상인 시설은 보호시설 명칭과 주소, 운영자 성명, 보호시설 면적과 수용가능 마릿수 등을 관할 시·군·구에 신고해야 한다. 보호시설 운영자는 보호실·격리실 내 CCTV를 설치해야 하고, 보호실이 외부 노출 시 직사광선·비바람 등을 피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도록 했다. 공격성이 있는 동물과 어린동물을 분리하고 보호동물 50마리당 1명 이상의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 다만, 종전 운영 중인 보호시설은 시설 보완 등을 위해 필요한 기간을 감안해 2025년 4월26일까지 2년간 유예기간을 부여했다. 사육포기 동물의 지자체 인수제가 도입되는데, 그 사유로는 '6개월 이상의 장기입원 또는 요양', '병역 복무', '태풍·수해·지진 등으로 인한 주택 파손·유실', 그 밖에 이에 준하는 불가피한 사유에 해당해 정상적으로 동물을 키우기 어려운 경우로 규정했다. 지자체가 피학대 동물을 구조한 후 소유자로부터 격리해야 하는 기간을 기존 '3일 이상'에서 '5일 이상'으로 확대했고, 피학대 동물을 소유자가 반환받을 경우 학대행위 재발 방지 등을 위한 사육계획서에 포함되야 할 사항을 규정했다. 동물생산업·수입업·판매업자는 매월 취급한 등록대상동물의 거래내역을 다음달 10일까지 관할 시·군·구에 신고해야 하며, 신고한 거래내역은 2년간 보관하도록 했다. 또 지자체장은 무허가·무등록 영업장, 허가·등록이 취소되거나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음에도 영업을 지속한 영업자에 대해 폐쇄조치 일시·장소 사전통보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영업장 폐쇄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입법예고를 통해 이해관계자 등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올해 4월까지 개정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입법예고 공고와 의견제출 절차는 국민참여입법센터, 농식품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1-19 14:24:38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