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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문화재단-부산청소년영화제 업무협약

금정문화재단(이사장 정미영)은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집행위원장 김상화)와 지난 5일 문화다양성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정문화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2 문화다양성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문화다양성 캠페인을 비롯하여, 문화다양성 저변확대를 중점으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2022 문화다양성 확산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문화 주체가 문화·예술을 통해 서로의 문화의 다름과 차이를 이해하고, 공동체 사회에서 같이 살기 위한 방법을 찾는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을 목표로 한다. 금정문화재단은 2020년부터 해당 사업에 선정되어 ▲문화다양성 주간 캠페인, ▲문화다양성 네트워크, ▲초등 문화다양성 교육, ▲문화다양성 웹진 발행 등을 활발하게 진행해왔다. 금정문화재단 정미영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정구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비롯하여 금정구민, 부산시민에게 문화다양성 저변확대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YOUNG FILM FESTIVAL로, 국제어린이 청소년 영화제 간 네트워크의 구심점 역할, 영화 매개의 체험 및 교육 활동 연구·개발,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이미지 제고를 담당하고 있다.

2022-04-08 11:23:0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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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동주택 관리감사 및 기술자문 시행

울산시는 '2021년 공동주택 관리감사' 실시 결과 총 60건의 아파트 관리행정 부적정 사례를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감사 대상은 울산시 공동주택관리조례에 따라 입주민 30% 이상 감사신청에 동의해 감사 요청한 8개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감사 결과 총 60건의 아파트 관리행정 부적정 사례를 적발해 환수조치 5건(총 3809만 2000원), 과태료 4건, 시정명령 15건, 기타 개선권고 및 주의 36건 등의 행정조치를 취했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입주자대표회의 운영비 사용용도 부적정과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지침' 위반 및 '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 적용 미흡 그리고 장기수선계획 위반 등이다. 울산시는 입주민이 감사를 신청하거나, 아파트관리 비리 등 부조리와 관련해 구·군에서 감사를 요청할 경우 연중 수시로 감사를 실시해 입주민간 분쟁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공동주택 관리감사와 별도로 공동주택 시설공사 및 용역 입찰시 전문성이 부족한 관리주체 및 입주자대표회의를 대신해 전문가가 노후도, 공사부위, 단지여건 등을 확인하고 보수공사의 적정시기와 범위, 공사방법 등에 대해 무료 자문을 하고 있다. 기술자문 운영이 활성화되면 공동주택의 시설보수공사 진행과정에서 공사 견적 부풀리기, 부실공사 등으로 인한 입주민간의 분쟁예방과 공사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술자문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만큼 다양한 기술분야를 자문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서비스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2-04-08 11:22: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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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제10회 바다식목일 공모전 접수 연장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수산자원공단·국제신문이 주관하는 '제10회 바다식목일 기념 대국민 공모전'의 주제가 및 주제 영상 부문의 접수가 오는 15일 오후 2시까지로 연장된다. 바다식목일 주제가 및 주제 영상 공모전 부문은 청소년부와 성인부 각각 여섯 작품씩 선정될 예정이며, 개인 또는 4명 이하로 구성된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주제가와 주제 영상 부문의 시상은 ▲대상(상금 100만원) ▲최우수상(상장 및 상금 50만원) ▲우수상(상장 및 상금 30만원)을 청소년부와 성인부에 각각 1점씩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 방법은 1개 이상의 음정 악기를 활용한 가사가 있는 바다식목일 주제가와 함께 주제 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유튜브 등 누리소통망(SNS)에 전체 공개로 업로드한다. 이후 원본 영상과 SNS 주소를 한국수산자원공단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주관하는 5월 10일 바다식목일은 해양생태계의 중요성과 황폐화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바다숲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올해 10번째를 맞는다. 박기정 한국수산자원공단 사회가치혁신실장은 "제10회 바다식목일을 맞이해 개최하는 공모전을 통해 바다숲의 역할과 의의에 공감하기를 바라며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4-08 11:22: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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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괌·사이판 노선 2인 항공권 특가 판매

에어부산이 8일부터 30일까지 괌과 사이판 노선 대상으로 특가 운임이 적용된 2인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항공권 운임은 2인 편도 총액 기준 ▲부산-괌 29만 9000원 ▲부산-사이판 27만 9000원이다. 이는 1인 편도 총액 운임이 ▲부산-괌 14만 9500원 ▲부산-사이판 13만 9500원 수준이므로 훨씬 저렴하게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부산-사이판 4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부산-괌 4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은 괌과 사이판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의 편익을 고려해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간은 4월 8일부터 30일까지이며, 괌과 사이판 노선 대상으로 BC카드를 통해 30만 원 이상 결제하면 3만 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캐시백 혜택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으로 결제한 승객에 한에서 제공되며, BC카드 중 법인카드, 기프트카드, 선불카드는 혜택 제공에서 제외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여행객들이 괌과 사이판 여행을 더 저렴하고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에어부산과 함께하는 괌과 사이판 여행을 계획해 폭넓은 혜택을 받으면서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2022-04-08 11:21: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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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AI 지능형 CCTV 선별관제 시스템 도입

울산 남구는 울산 남구 CCTV통합관제센터가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상반기까지 생활권취약지역 CCTV 400대에 접목 운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지능형선별관제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으로 CCTV 영상의 사람, 차량을 식별하고 영상을 분석해 배회, 침입, 쓰러짐 등의 이벤트 영상을 자동으로 표출한다. 관제요원은 자동으로 표출되는 영상을 통해 시민안전에 위험을 준다고 판단될 경우 신속히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달해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남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 12명이 4조 3교대로 1인당 584대를 24시간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하지만 안전에 대한 불안으로 CCTV는 계속 증가하고 있어 한정된 관제요원으로 효율적인 관제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활용해 관제요원이 동시에 모니터링해야 하는 CCTV 영상을 획기적으로 줄여 관제 효율성을 높이고 동시에 미처 발견하지 못한 위급상황 영상도 즉시 대응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조건에 맞는 영상을 고속으로 검색해 실종아동 찾기, 범죄 수사 등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CCTV에 활용해 구민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탑재 CCTV를 확대 구축해 미래와 희망 스마트 안전도시 울산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4-08 11:20: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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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명지2동주민자치위, 9km 장미울타리 조성

부산 강서구 명지오션시티가 올해도 울긋불긋한 장미로 향기가 가득한 마을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명지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해안산책로 정자 주변 공터에 키 20~30㎝ 되는 땅장미(사계장미) 350그루를 심어 장미화단을 조성했다. 주민들은 지난해에도 땅장미 1만 3,000여 그루를 지역 내 12개 아파트 단지 화단과 근린공원 물놀이장 등에 나눠 심었다. 또 주민제안사업으로 3천만 원을 들여 1,500여 그루로 근린공원 내 장미화단을 조성하고 포토존을 설치하기도 했다. 주민들이 아파트 단지별로 나눠 심은 땅장미는 명지오션시티를 거의 울타리처럼 둘러쌌다. 장미 울타리는 그 길이만도 9㎞에 이른다. 지난해부터 뿌리를 내린 땅장미에서 오는 5월 꽃이 피어나면서 명지오션시티 일대가 장미천국의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명지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 매년 이곳에 장미를 지속적으로 심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명지2동주민자치회 오영임 위원장은 "아파트 단지 일원에 심은 장미는 경관개선은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면서 "앞으로 더 다양한 꽃나무를 심어 살기 좋고 향기로운 꽃도시로 가꾸고 싶다"고 말했다.

2022-04-08 11:20:3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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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년공동체 활성화 지원 시동

광주광역시는 지난 7일 지역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공익활동을 추진할 '2022 광주광역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을 열고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2022 광주광역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공동체를 발굴 및 육성하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26일부터 2월18일까지 청년공동체를 모집한 결과, 총 31개 공동체가 접수해 치열한 경연을 거쳐 총 7개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7개 청년공동체는 말바우 전통시장 내 예비 청년 창업자들에게 무료공간 대여 및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전통시장에 청년층 유입을 활성화 할 '바우푸드협동조합(대표 김이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영세 상공인을 대상으로 영상콘텐츠를 제작하고 컨설팅을 제공할 '뉴웨이브협동조합(대표 차대헌)' 청년 창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프리마켓을 기획 및 운영하는 '드림웨이브(대표 김승훈)' 지역 주민과 청년들에게 뮤지컬 관련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문화공동체 딴청(대표 김유경)' 지역 청년 예술인들과 소통하고 지역주민들에게 공연이라는 선물로 위로와 격려를 나눠 줄 '메타버스(대표 김예성)' 지역의 차(茶)를 홍보하고 다도문화를 활성화해 청년들과 주민들의 마음을 치유해줄 '청춘발산협동조합(대표 송명은)' 청춘발산마을 내 빈집을 철거한 후 지역 주민들과 농장을 조성하고 수확물을 판매해 기부할 '도시고르(대표 이대로)' 등이다. 이들 청년공동체는 각 1000만원의 직·간접적 지원을 받아 청년들이 지역에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선 시 청년정책관은 "광주광역시 청년공동체는 광주시가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다"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면서 마주하게 될 다양한 경험들이 청년들을 성장시키고 나아가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지난해 행안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울산광역시 '지금봐, law'팀이 참여해 노하우를 전수하고, 광주시 청년공동체의 활동을 응원했다.

2022-04-08 11:19:2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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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광주광역시 골목상권 금융지원 위해 5억원 특별 출연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최근 광주광역시청에서 조현기 광주은행 부행장, 변정섭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지역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위해 5억원을 특별출연하여 광주광역시 및 광주신용보증재단과 '2022년 제4차 3無 골목상권 특례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골목상권 특례보증대출'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골목상권 특례보증 협약은 광주광역시와 광주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 광주신용보증재단이 2012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이번 협약에서 광주은행은 5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147억원의 특별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광주광역시 '제4차 3無(무담보·무이자·무보증료) 골목상권 특례보증대출'은 지역 내 도·소매업, 음식업 등 58개 업종의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하며, 대출기간은 5년 이내로 광주은행 모든 지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광주광역시가 2.5% 이자차액을 보전함으로써 대출 취급 시 감면하여 적용하고, 고객이 납부한 나머지 이자는 광주광역시에서 1년간 매분기 다음달에 고객의 이자 납부 계좌로돌려주는 방식으로 전액 지원한다. 광주은행 조현기 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기에 필요한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과의 상생과 동행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 38억원을 광주광역시에 특별출연하여 6,800여개 지역 업체에 총 845억원을 지원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달 28일에는 광주은행 본점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과 '2022년 상생발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억원을 특별출연했으며, 지난달 10일에는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억원을 특별출연함으로써 2018년부터 현재까지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총 54억원, 전남신용보증재단에 총 47억원을 특별출연했다. 이로써 광주은행이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실시한 금융지원은 2022년 3월말 기준으로 28,914건, 1조3,026억원에 이르렀다.

2022-04-08 11:18:5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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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산림치유 치매환자 쉼터 운영

곡성군 치매안심센터가 산림 치유 활동과 체험이 가능한 치매환자 쉼터 '기억을 기억하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곡성치매안심센터는 산림 치유를 연계한 치매관리 수행을 위해 국립곡성치유의 숲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곡성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장과 국립곡성치유의 숲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역 사회 치매환자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는 데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센터는 주 2회 치매환자 쉼터 '기억을 기억하라'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쉼터에는 주 1회 산림 치유 지도사가 직접 방문해 산림 자원을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른 1주에는 인지 프로그램 강사가 방문해 다양한 인지 검사와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센터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기억력 감퇴, 노인 우울 척도 검사 등에 대해 사전·사후평가를 실시했다으로써 프로그램 전후 변화를 측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는 치매환자 쉼터가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정서적 교류와 스트레스 해소, 심리적 안정감 부여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곡성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수 있는 가족 교실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2-04-08 11:18:3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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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자 광주시교육감 후보, “코로나 확진자 중간고사 응시 도와야”

8일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후보는 "사회 전반적으로 방역이 완화되는 가운데 대학수학능력평가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에게 응시자격을 부여 하고 있다"며 "학교 중간고사에만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지 말고 학생들이 응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교육부가 코로나19 확진자의 지필고사(중간고사) 응시 불허 방침을 낸 가운데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가 "교육당국은 학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진자 중간고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 확진 학생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1학기 지필고사(중간고사)를 치르지 못한다. 결시자는 지필고사 이전·이후 성적 또는 기타 성적의 일정 비율을 환산한 성적인 '인정점'으로 성적이 매겨진다. 교육부는 현행 방역 지침상 확진자는 자택에 격리해야 되며 교실 확보나 관리 인력 배치, 학생 이동방식 등을 고려했을 때 대면시험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대학 진학에서 수시가 큰 비중을 차지하다보니 학생들은 내신 성적에 모두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만약 5월 중간고사를 응시하지 못하면 코로나19로 인해 다음 기말고사 성적에 따라 인정점에 영향을 미쳐 부담감이 커진다"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교육부와 교육청이 자체시험 운영계획을 마련하면 이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며 "학생들 학습권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동시에 코로나 확산 방치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2022-04-08 11:17:4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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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당선인 "취임 당일부터 용산 집무실 집무 의지 강력"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5월 10일 대통령 취임식 이후 당일부터 용산에서 집무를 볼 수 있게 대통령 집무실을 우선적으로 설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7일 한미연합사를 방문한 후 서울 통의동 인수위 집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인수위사진기자단)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5월 10일 대통령 취임식 이후 당일부터 용산에서 집무를 볼 수 있게 대통령 집무실을 우선적으로 설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일일브리핑을 통해 "집무실 이전 문제는 당선인은 취임 당일부터 집무실에서 업무를 시작하고 싶다는 강력한 의지를 강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배 대변인은 "현실적인 문제, 예산 승인부터 지금까지 여러 가지 변수를 점검하고 있었다"며 "국방부가 최대한 이사를 서두르겠다는 입장을 밝혀 저희도 제일 우선순위로 당선인의 집무실을 설치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안상의 이유로 집무실 만드는 것이 여건이 안 되면 임시집무실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며 "취임 당일부터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인수위 관계자는 "어느 분이 말하는지는 모르겠으나 대통령 집무실 예정지인 층수까지 말하는 것은 안보상·보안상 적절치 않은 것 같다"며 "반복해 말 드리는 건 5월 10일을 기점으로 당선인은 집무를 용산 집무실에서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갖고 있고, 물리적·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 않다는 것이 실무진의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집무와 위기관리센터 등 시스템이 설치되면 집무는 10일 맞고, 대통령 비서실이 이전에 대해 늦게 들어가는 것은 카운팅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022-04-08 10:43:46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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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신혼부부 주택융자 2억원 지원

부산시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통한 결혼·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2분기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주택융자금 최대 2억 원과 주택융자에 따른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5월부터 시행됐다. 시행 초기에는 주택융자금 지원 한도가 1억5천만 원이었고 대출이자를 시와 신혼부부가 나눠 부담했지만, 박형준 시장의 공약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는 주택융자금 지원 한도를 2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대출이자 전액을 시가 지원하고 있다. 이번 2분기 지원사업은 11~12일 이틀간 부산은행 모바일 뱅킹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총 400세대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부산시에 거주하는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또는 예비 신혼부부(혼인 예정 3개월 이내) 중 부부합산 소득이 8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자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부모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및 유사 지원사업 수혜자는 중복수혜 불가로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자 선정결과는 오는 14일 발표되며, 대출 실행일은 28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산시는 이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2020년 5월부터 2021년 12월 말까지 총 1,703세대의 신혼부부 주택융자와 대출이자를 지원했다. 올해 1분기 지원사업 또한 300세대가 대출을 신청하며 성황리에 접수가 마감됐다.

2022-04-08 10:42:02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