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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정시 모집 시작…정시 등록자 수업료 지급

인제대학교가 2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정시 모집 원서를 접수 받는다 인제대는 유망 신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반려동물보건학과, 웹툰영상학과, 재난방재학과, 문화콘텐츠학과, AI빅데이터학부, 경찰·행정학과, 법학과, 자유전공학부 등 8개 학과를 신설했다. 신설된 모집 단위에는 학과 명칭에 걸맞게 교수진과 교육과정을 새롭게 설계하고, 취업과 연계된 자격증 비교과과정도 함께 접목해 운영할 계획이다. 인제대는 이번 정시 정원내 최종등록자(의예, 약학, 간호학과 제외)에게 첫 학기 수업료 100만원을 지급한다. 성적우수 신입생에게도 성적에 따라 수업료 100% 또는 50%를 지원한다. 김해시 미래인재장학재단도 김해지역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에게 '지역대학 입학 장학금'으로 100만원을 지급한다. 전국 5개 백병원을 보유한 재단의 전폭적인 교육 지원을 통해 인제대는 최근 5년간 재단법인에서 전국 최상위 규모인 약 1000억원의 법인 전입금을 지 받았다. 그 결과 지난해 부산·경남지역 사립대 중 '학생 1인당 교육비 투자 1위'를 기록했다. 학생 1인당 지급되는 장학금은 연평균 343만 원에 달한다. 의과대학, 약학대학, 간호대학, 보건의료융합대학, BNIT융합대학을 비롯한 우수한 의·생명관련 학과를 갖춘 인제대는 국내 최고의 의·생명학문 대학으로의 위상도 여전히 견고하다. 5개 백병원의 진료비 감면 혜택도 놓칠 수 없다. 진료비 감면은 5개 백병원 모두 적용되며, 인제대 재학생과 휴학생은 물론 가족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2-12-28 16:07: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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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부·울·경 하수도 확충에 국고 3509억원 지원

낙동강유역환경청(이하 낙동강청)은 2023년 부산·울산·경남지역 하수도 확충을 위해 3509억원(총 230개 사업)의 국고를 지원한다. 지역별로는 하수도보급이 가장 취약한 경남이 2803억원이며, 부산 580억원, 울산 126억원이다. 세부 사업별로는 ▲도시침수대응사업 391억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861억원 ▲하수처리장 확충사업 794억원 ▲소규모 하수처리장 설치사업 764억원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55억원 ▲BTL임대료 608억원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지원 20억원 ▲스마트하수도 관리체계 구축사업 16억원 등이다. 2023년에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은 42개로 ▲하수관로정비 13개소(59억원) ▲소규모하수처리시설(시설용량 500㎥/일 미만) 신·증설 15개소(43억원) ▲도시침수 대응사업 3개소(15억원) ▲하수처리장 확충 6개소(28억원)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 지원 3개소(8억원) ▲스마트하수도 관리체계 구축사업 2개소(16억원) 등이다. 낙동강청은 노후화로 개선이 시급한 진주 및 울산 지역의 하수관로 교체·보수 등에 예산을 지원해 하수도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통영 및 거제 등 FDA 지정 해역 및 양식장의 오염물질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정비 예산을 지원한다. 또 고성군 등 상습 침수피해 발생지역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우수관로 정비, 펌프장 등을 설치해 도심 하수 범람을 예방하며 부산시 등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지원 사업에 예산을 투입해 하수관로 노후화에 따른 싱크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또 하수처리장 용량이 부족한 김해 및 거제 등에는 처리장의 증설을 통해 안정적인 하수처리가 가능하도록 한다.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매월 지자체·사업별 집행 상황을 점검해 진행 상황에 맞춰 적기에 예산을 지원하는 등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 밝혔다.

2022-12-28 16:07: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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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무인기 긴급 보고, 與 "경찰보다 도둑에 관대" VS 野 "도둑 놓쳤으니 문제"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 사태에 대한 국회 국방위원회의 긴급 현안보고가 28일 열린 가운데, 여당은 대북 규탄 결의문 채택과 상임위 소위원회를 구성해 추가경정예산에 소형 무인기 예산 반영을 요구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무인기가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까지 날아온 것 아니냐며 군 당국을 꼬집었다.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 현안보고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우리 국회가 행정부를 견제하고 비판하는 역할도 있고 국회가 해야 할 (또 다른) 측면에서 건의를 드린다. 첫 번째 오늘 여야가 합의로 (무인기 영공 침범에 대한) 대북 규탄 결의문을 채택해서 본회의에 상정하는 것을 건의드린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우리 사회의 잘못된 풍조가 도둑에 대해서 너무나 관대하고 이해한다고 하면서 도둑으로 보호하는 경찰에 대해서 심지어 없는 것처럼 왜곡하는 경향이 있다"며 "우리 사회의 잘못된 행태를 뿌리친다는 입장에서 오늘 내로 여야 합의로 대북 규탄 결의문을 채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번째로 소형 무인기 대응 훈련을 위해서 예산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소형 무인기 대응은 따로 예산 편성을 해야 한다. 소형 무인기 대응을 위한 국방위 소위원회를 구성해서 내년 추경에 필요 예산을 투입할 수 있도록 건의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영배 민주당 의원은 신 의원의 발언에 "도둑에 관대하고 경찰에겐 뭐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도둑을 놓친 경찰을 문제 삼는 것"이라며 "도둑이 들어왔는데 엉뚱한 짓을 하거나 놓친 이유를 엉뚱하게 말하거나 거짓말을 하지 않는지 점검하자는 취지"라며 자료 요청을 이어갔다. 김 의원은 "(군 당국에서) 자료를 하나도 주지 않다가 오늘 아침에서야 두 쪽짜리를 달랑 줬다. 축소, 은폐 의혹을 점검하기 위해서 필요하다. 그림에 보면 드론(무인기) 1번기 경로가 서울 북부를 지났다고 했는데, 서울 가운데를 가로지르고 있다"며 "(그림 속) 이 부분만 보면 용산을 지나간 것 같다. 이 그림을 보면 (군 당국 설명대로) 어디 수도권 북부를 지나간 것인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대강 (대어) 보니 은평, 서대문, 중구, 광진, 중랑, 그리고 용산도 지나간 것 아니냐는 그림인 것 같다"며 "합참에서 26일 브리핑을 할 때 서울 북부를 지나갔다고 했다. 이는 철저하게 사실관계를 축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실제 관측된 무인기 항적의 원자료와 합참과 대통령실의 대통령실 보고 시점과 주체, 대통령실 경호서 관련 보고 여부와 보고 주체 등 관련 자료를 제출해달라고 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보안에 문제가 없는 범위 안에서 빠른 시일 내에 제출하겠다"면서 "은폐 의혹은 전혀 없었다. 세부 지명에 대해 요도(필요한 것만 간단히 그린 도면이나 지도)가 보안 문제 때문에 자세한 지명을 기록하지 않았는데, 별도로 세부 지명까지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용산 지역까지 온 것은 분명히 아니다"라고 했다.

2022-12-28 16:03:3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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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페이스북·인스타그램…구독자 1만명 돌파

부산항만공사(BPA)는 BPA 공식 SNS 4개 채널 가운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구독자가 각각 1만명을 넘어섰다. BPA는 BPA의 주요 정책·이슈를 국민의 시각에서 홍보하고, 친근한 BPA의 이미지를 확보해 부산항에 대한 폭넓은 이해 계층을 형성하고자 2022년 며 대국민 소통을 추진했다. 연초부터 BPA는 그동안 운영해왔던 SNS의 지난해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참신하고 새로운 변화를 주고자 많은 노력을 하였다. 먼저 2022년 연간 SNS 운영 종합 계획을 별도로 수립, 단방향의 정보전달이 아닌 대국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았다. 또 SNS를 통해 대국민의 의견을 들어 BPA 공식 캐릭터를 리뉴얼하고 다양한 신규 콘텐츠들을 생산해 호응을 얻었다. 이뿐만 아니라 SNS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로 구성된 SNS 서포터즈 '비파랑'을 운영, 참신한 MZ 세대의 콘텐츠를 연출하는 등 공공기관의 딱딱한 이미지 쇄신에도 영향을 주며 구독자 유입의 성과를 얻었다. BPA 강준석 사장은 "홍보 환경 변화 속에서 국민과 양방향 소통을 통해 우리 공사를 SNS를 통해 빠르고 친근하게 알리는 것이 경영 목표 가운데 하나였고, 많은 변화와 노력 끝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꾸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SNS 콘텐츠에 반영,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BPA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12-28 15:57:45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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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노동부 안전감독 지적 수용 "99% 조치…좋은 일터 계기 삼겠다"

SPC가 전날 발표한 고용노동부 기획감독 결과와 관련해 상당 부분 개선 조치를 완료했음을 알렸다. SPC는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게 생각하며, 지적된 내용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조사 수검과 동시에 지적된 사항에 대해 즉각 개선을 시작해 산업안전 관련 총 227건 중 99%에 해당하는 226건을 이미 조치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어 "근로감독 결과에 대해서도 현재 약 80% 조치 완료했으며, 나머지 사안들에 대해서도 조속히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SPC는 임금에 대한 지적 사항과 관련해 "최근 개정된 대체휴무 관련 법령 에 대한 미숙지로 인해 오지급된 것으로 고의성은 전혀 없었다"며, "향후 이러한 실수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 법령에 대해 철저하게 숙지하고 교육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SPC는 변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구체적인 비전을 담아 내년 초 전사적인 '안전경영 선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SPC 관계자는 "최근 계열회사에서 발생한 안전 사고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뼈를 깎는 노력을 통해 전사적인 안전경영 강화와 근로환경 개선은 물론, 직원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PC는 고용부 조사와 별개로 SPL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해 적극적인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월 14일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안전경영위원회'를 출범해 그룹 내 전 사업장에 대한 외부 전문기관의 산업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 각 계열사 별로 노동조합과 함께하는 '근로환경TF'를 구성해 직원들의 근무체제와 업무환경을 개선했다. '기업문화혁신TF'도 운영하는 등 산업안전, 노동환경, 사회적 책임 분야에 걸쳐 변화와 쇄신을 추진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2-28 15:56: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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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전남·경남, 남해안 글로벌 관광 거점 조성 힘 모은다

부산시는 전라남도, 경상남도와 함께 남해안 3개 시·도의 글로벌 관광 거점 조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8일 오전 11시 30분 광양 월드마린센터에서 3개 시·도지사가 참석하는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 벨트 구축을 위한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해안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신해양 관광·휴양의 중심 거점으로 육성해 대한민국의 K-관광을 견인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정부의 신(新)성장 4.0 전략 추진계획과 연계한 '남해안 글로벌 해양 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연계·협력 사업 공동 발굴·추진 ▲K-관광 세계화 선도를 위한 관광 브랜드 및 관광 상품 공동 개발 ▲세계인이 찾는 휴양벨트로 만들기 위한 관광인프라 확충 ▲국가 주도의 광역관광권 개발을 위한 '(가칭)남해안권관광개발청' 신설을 위한 공동 노력 ▲사업 추진 동력확보를 위한 민·관 전문가가 함께하는 추진협의체 구성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공동 노력 및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023 하동 세계 차(茶)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 등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정부가 발표한 신(新)성장 4.0 전략 추진계획에 3개 시·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이와 연계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간다면 남해안은 세계인이 방문하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지가 될 것"이라며 "지역이 주도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이 2030세계박람회를 개최한다면 부산을 찾아온 세계인의 발걸음이 통영, 순천, 여수 등 남해안 전체에 끊이지 않을 것이며, 남해안이 세계인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세계적인 관광벨트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개최 도시 선정이 얼마남지 않은 만큼 전남도와 경남도가 함께 노력해 주시고 성원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 벨트 구축을 위한 공동 협력 과제 발굴 등 세부 사업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2022-12-28 15:54:44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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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곰이 계묘년 맞아 토끼로' 잠실롯데에 벨리토끼의 당근농장 오픈

'벨리토끼의 당근농장' 팝업스토어가 다음달 11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운영된다. '벨리토끼의 당근농장'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토끼로 변신한 벨리곰이 시민들의 행복을 기원하고, 새해 힘찬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330㎡(100평) 규모로, 토끼 코스튬을 착용한 3m 크기의 벨리곰 조형물 2개, 2m 조형물 5개로 구성된 '포토존', 23년 벨리곰 굿즈 신상품과 인기상품을 판매하는 '굿즈샵', 벨리곰 엽서에 새해 소망을 적어 보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벨리토끼의 당근농장을 통해 운영되는 굿즈샵에서는 23년 벨리곰 굿즈 신상품과 인기상품을 단독 특가로 판매한다. 벨리곰 굿즈는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팝업스토어와 자체 쇼핑몰을 통해 20억원 이상 판매됐으며, 자체 쇼핑몰 매출액은 론칭월 대비 9배 이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벨리곰'은 롯데홈쇼핑이 지난 2018년 MZ세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내 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캐릭터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미디어사업부문장은 '토끼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새해 힘찬 출발을 응원하고자 토끼로 변신한 벨리곰을 내세운 '벨리토끼의 당근농장'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벨리곰'과 함께 재미있는 스토리를 풀어나갈 친구들을 공개하는 등 '벨리곰'의 세계관을 확장해 오랫동안 사랑 받을 수 있는 캐릭터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2-28 15:53:3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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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 물류센터 인증 획득

신라면세점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물류센터 인증을 획득했다. 스마트 물류센터는 첨단 물류시설과 운영 시스템 도입을 통해 저비용, 고효율, 친환경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고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증한 물류창고를 말한다. 이번에 신라면세점이 스마트 물류센터로 인증 받은 물류 거점은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 위치한 총면적 1만4039㎡(4250평) 규모의 제2 통합물류센터다. 예측 기반의 업무 수행을 통한 인도 물량 사전 예측, 재고 현황 파악 효율화, 인도장 혼잡도 개선 등의 부분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 아울러 자동화 설비 및 프로세스 구축을 통해 공간 효율화와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했다. 환경 분야에서도 제2 통합물류센터의 성과가 빛난다. 비닐 사용량 감축 및 재활용 완충재 세단기, 전기차량 도입과 더불어 현장 참여형 안전신고제도를 운영하여 환경·안전 관리 체계를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진우 신라면세점 SCM 팀장은 "물류 과정의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자동화 설비 도입과 함께 상품 입고부터 보관, 반출, 세관신고를 비롯한 전체 공정의 시스템화를 이뤄낸 부분을 인정받아 스마트 물류센터 인증을 획득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물류 운영 노하우를 통해 고객들의 쇼핑 편의와 친환경 운영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2-28 15:51:3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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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도시공사, 박달 스마트밸리 조성사업 민간참여자 공모 취소

안양도시공사(사장 이명호)가'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이하 박달 스마트밸리) 조성사업'에 개정된 도시개발법을 적용, 관련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 추진을 예고했다. 안양도시공사(이하 공사)는 28일 공식 홈페이지에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조성사업 민간참여자 공모 취소 공고'를 게재해 기존 공모참여자에 사전 통지한 바와 같이 관련 공모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취소 공고에서 지난해 10월 5일 공고한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조성사업 민간참여자 공모'에 대한 취소를 공식화했다. 아울러, 향후 새롭게 진행될 민간참여자 공모는 개정된 법령·지침에 따라 공사 홈페이지 및 일간신문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민·관 합동 도시개발사업의 공익성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해 개정된 도시개발법은 시행일(지난 6월 22일)을 기준으로 도시개발구역이 지정되지 않았을 경우, 개정법에 따라 관련 절차를 다시 추진토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사는 도시개발구역으로 아직 지정되지 않은 박달 스마트밸리 조성사업에 개정법을 적용해 관련 절차를 준비해왔다. 지난 8월 사업타당성 검토 및 공모지침서 작성 용역을 착수했으며, 최근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통합지침에 따른 해제총량 지원 요청을 마쳤다. 공사 관계자는 "개정법에 따른 민간참여자 공모를 위한 절차를 상당 부분 완료했다"며 "공고의 정확한 일정은 결정되지 않았으나 빠른 시일 내 공고를 추진하고, 개정 도시개발법을 적용한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2-12-28 15:51: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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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상의, 회원 기업 회생절차 개시 촉구 탄원서 전달

김해상공회의소는 의원 및 회원 기업을 비롯한 지역 경제인과 함께 회원 기업인 이래cs의 경영 정상화에 대한 뜻을 모아 28일 회원사인 이래cs 기업 회생절차 개시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창원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래cs는 김해시 진영읍 죽곡리에 있는 기업으로 1976년 설립해 주력인 자동차 부품을 비롯해 조선, 산업중장비 부품을 생산하는 지역의 중견 제조기업이다. 그간 지역 거래 기업과 잘 협력해오고, 지역 경제 성장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공헌해 온 기업이다. 이래cs는 대구에 있는 이래ams 등의 계열사 근로자를 합치면 1000여명이 넘고, 협력업체 등 거래처와 그 근로자들까지 합친다면 지역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규모가 상당하다. 김해상의에 따르면 이래cs는 코로나19, 차량 반도체 공급 부족 및 글로벌 완성차 생산 감소, 우크라이너-러시아 전쟁 등으로 국내외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수년간 적자 경영을 해오던 중 최근 대주주와 2대 주주 간 분쟁으로 지난 1일 만기 도래한 하나은행 전자어음 40억원을 갚지 못해 30일 최종부도 처리되고 이후 창원지방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고 전했다. 이번 이래cs의 회생절차 신청 소식은 김해상공회의소와 회원 기업을 비롯한 지역 경제인 모두에게 큰 충격을 줬다. 김해상의는 주주 간 갈등 등 기업 내부문제는 별도로 하더라도 이래cs와 협력하는 거래처들의 혼란과 거래 기업의 연쇄 부도, 관계 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불안감 증폭 등 지역 경제의 혼란으로 이어지고, 이런 파장이 다른 지역으로 이전될 수 있는 것에 대해서 깊은 우려를 하고 있다. 김해상의 관계자는 "이번 탄원서에 회원사와 지역 경제인들의 서명을 받으면서 주주 간 분쟁에 관해서 기업을 하나의 투자 대상으로 여기는 주주보다 기업의 창업과 고속 성장을 이뤄온 창업주이자 경영자인 이래cs의 기존 주주가 책임지고 이번 상황에 대해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래cs의 회생신청은 단순히 개별기업의 문제를 넘어 지역의 많은 기업뿐만 아니라 종사하는 근로자와 그 가정의 생존권 문제 등 지역 경제와 지역 사회가 연계돼 그 영향이 막대하다"며 "하루 빨리 기업 경영 정상화가 이뤄져 지역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2-12-28 15:51: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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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에 해외여행 수요 폭발…항공권·휴양지룩 판매 폭주

코로나19의 엔데믹화 추세와 환율하락 등에 따라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여행 관련 수요가 유통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앞서 고유가 현상과 제한적인 항공노선으로 다소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국제유가의 안정세와 더불어 겨울 성수기까지 맞아 급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이에 티켓·여행상품 주력 e커머스에서 거래액의 폭발적인 상승세가 나타나는 것은 물론 패션·뷰티 업계에서까지 여름 상품이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8일 에어포탈의 실시간 통계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7일까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외로 출발한 여객 수는 151만5806명, 도착한 여객 수는 150만7777명으로 국제선 이용 여객 수는 302만3612명으로 나타났다. 직전월인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국제선 이용 여객의 수는 265만4159명으로, 12월은 이보다 약 14%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동기 대비 해서는 635% 늘었다. 방한 관광객의 수와 해외여행을 떠나는 한국인의 수 모두 크게 증가했다. 해외여행객이 크게 느는 데에는 안정세로 들어선 국제유가와 세계 각국에서 출입국 규제를 완화하는 속도가 가속화한 데 있다. 지난 6월 배럴 당 113.27달러까지 오른 국제유가는 7월부터 안정세를 찾아 꾸준히 하락해 12월 현재 배럴당 76.93달러를 기록 중이다. 국제유가 곡선과 현재 국제선 출입국 여객 수는 동일한 곡선을 그리는 중이다. 본격적으로 여행길에 오르는 사람들이 늘면서 유통업계 전반이 들썩이는 분위기다. 지난 18일 롯데관광개발은 롯데홈쇼핑을 통해 800만원대에 달하는 스위스 여행 패키지를 판매해 방송 중 4823콜, 총 42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코로나19 이후 최고 판매 기록을 세웠다. 이는 지난 4월 판매한 북유럽 10일 패키지가 세운 기록인 260억원 매출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앞서 롯데관광개발은 1000만원에 이르는 이집트 특별 전세기 패키지를 판매해 523개 전 좌석을 매진 시키기도 했다. 권기경 롯데관광개발 여행사업본부장은 "800만원대에 이르는 고가의 프리미엄 패키지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억눌려왔던 해외 여행 수요가 폭발하고 있어 성공을 거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해외 항공권을 판매 중인 인터파크는 매달 구매자가 급증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 구매자 수를 넘었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지난 11월 한 달간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한 인원은 전년 동기에 비해 1268%, 전월에 비해서는 10% 늘었다. 특히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동월과 비교해서는 14% 많은 수준이다. 판매액으로도 1212억원을 기록해 2019년 동기 대비 15%를 넘었다. 특히 항공권 발권이 급증한 시기는 10월 일본의 무비자 자유여행 허용 시기와 맞물린다. 해외여행이 급증하면서 수영복, 선글라스 등 여름 상품도 불티나게 판매돼 관련 업계에서는 프로모션을 기획해 발빠르게 대응 중이다. 패션 플랫폼 W컨셉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고객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원피스, 스윔웨어, 슬리퍼 등 휴양지룩에 관련된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배 신장했다. 수영복, 래시가드 등 물놀이에 필요한 스윔웨어 매출은 212%, 보통 휴양지에서 자주 입는 원피스와 반팔옷은 각각 30%, 37% 증가했다. 미니 원피스의 경우에는 매출이 60% 신장했다. W컨셉은 30일까지 '윈터 바캉스' 기획전을 진행하고, 8가지의 바캉스 테마를 주제로 총 500여 종의 휴양지룩 관련 상품을 최대 85%까지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CJ올리브영은 지난 11월부터 이달 25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선케어(선크림, 선로션 등) 제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1.5%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바디 슬리밍(다이어트 보조제 등) 제품군 매출은 101% 급등했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해외여행 추세가 휴양지와 엔저현상이 이어지는 일본으로 양분화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엔저 현상이 계속 되면서 일본여행객 수가 줄어들지 않고 늘어나는 상황인데, 여기에 더해 신혼여행을 미뤘던 고객들이 유가 안정세에 휴양지로 떠나는 중"이라며 "해외여행이 약 3년 여만에 자유로워진 만큼 당분간 업계 전반에 활력이 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2-28 15:50:2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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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北 무인기 영공침범' 17사단 방문 지역안보상황 논의

인천광역시는 28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역책임 부대인 17사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북한 무인기의 우리 영공 침범, 서해 포격 도발 등으로 주민 불안과 위기상황이 고조됨에 따라 지역 안보상황 점검과 함께 부대 장병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유시장은 17사단으로부터 지역 안보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위기상황 대처를 위한 관·군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최근 비상상황 및 동계훈련 등으로 수고가 많은 부대 장병들을 격려했다. 앞서 북한 무인기 5대가 26일 오전 10시경부터 오전(1대)과 오후(4대)에 걸쳐 경기 파주와 김포, 인천 강화 일대에서 잇달아 군사분계선(MDL)을 침범했다. 무인기의 MDL 침범은 9.19 남북군사합의에 정면 위배되는 명백한 도발행위다. 계속된 북한의 도발은 접경지역을 광범위하게 접하고 있는 인천으로서는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일 수 밖에 없다. 이와 같은 도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시는 지역 군부대와'CCTV 영상정보 상시제공을 위한 업무협정', 지역방송사와 '비상대비 방송 업무 협약'을 잇달아 체결하는 등 민·관·군 안보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경보통제소 상황반을 2명 3교대에서 4교대 체계로 변경하는 등 자체 비상대비시스템 강화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 시장은 17사단 지휘부와의 간담회에서, "최근 북한의 도발로 인해 극도로 긴장했을 시민들이 걱정된다"며, "시민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확고한 통합방위태세 구축을 통한 시민안전에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북한 무인기 출현에 적극적 대응할 수 있도록 군의 노력과 대비"를 당부함과 동시에 "특히 지역내 공항 등 국가중요시설과 기반시설에 대해서는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말한데 이어 "엄중한 안보상황 중 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인천을 호국보훈도시로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비상대비 군(軍)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17사단 방문에 이어 인천해역방어사령부, 9공수여단 등 지역군부대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2022-12-28 15:50: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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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관광사진 공모전 개최… 1월 2일부터 접수

함양군은 군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촬영한 수준 높은 사진을 확보해 함양군을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함양군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국사진작가협회 함양군지부가 주관하는 관광사진 공모전의 공모 대상은 2021년 이후 촬영한 함양군을 홍보할 수 있는 주요 문화, 자연, 관광자원, 축제 등의 사진이다. 작품 규격 300만 화소 이상, 3000×2000픽셀 이상의 디지털 사진을 11×14 인치 크기로 출력해 함양군청 문화관광과로 방문 접수 또는 우편(등기)으로 제출하면 된다.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2023년 1월 2일부터 1월 20일까지로, 심사 이후 2에 발표할 예정이다. 모두 56점 가운데 ▲금상 1점(상금 200만원) ▲은상 2점(각 100만원) ▲동상 3점(각 50만원) ▲가작 5점(각 30만원) ▲입선 45점(각 10만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으로, 수상작은 홍보물 제작 및 숨은 비경을 찾아 새로운 관광자원(인생 사진 명소, 힙플레이스 등)을 개발하고 조성하는데 활용된다. 김윤국 한국사진작가협회 함양지부장은 "사계절 다양한 모습을 담은 함양의 사진을 받고자 내년 1월에 접수하게 됐다. 2021년 이후 카메라에 담은 아름다운 함양의 모습이 있는 분이라면 좋은 사진을 많은 분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참여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2015년 제6회 물레방아골 함양 문화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 이후 오랜만에 개최되는 사진 공모전"이라며 "그동안 변화된 새로운 관광지와 함양군의 전경을 담은 사진 현행화로 함양군 이미지를 높이고 아름다운 명소를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28 15:49: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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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올해 최대 실적 전망에도 주가는 '시들시들'

현대차와 기아차 주가가 연일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면서 또 다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올해 연간 기준 최대 실적이 예상되지만 내년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 판매량 감소 등 수익성 악화 전망이 제기되면서 타격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53%(4000원) 하락한 15만4000원에 장을 마치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현대차 주가는 지난달 17만원대까지 올랐지만, 이후 주가가 고꾸라지면서 이전 52주 신저가인 16만원선까지 무너졌다. 이어 지난 13일부터 52주 신저가를 여러 차례 찍었다. 기아도 이날에만 주가가 4.99%(3200원) 빠지면서 6만900원에 마감했다. 기아 역시 이날 한 때 6만800원까지 내리면서 52주 신저가 기록을 새로 썼다.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차의 연간 매출 컨센서스(업계 평균 추정치)는 지난해 대비 20.8% 증가한 142조1591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39.9%, 54.89% 늘어난 9조3451억원, 8조81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기아 역시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가 87조2748억원, 6조8929억원으로 전년 대비 24.92%, 36.07% 오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안(IRA)에 따른 우려가 주가를 짓누르는 상황이다. 지난 8월 발효된 IRA는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에서 생산된 전기차에만 세액공제 형태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이로인해 내년 1월부터는 국내에서 생산된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는 보조금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이에 국내 전기차 업체의 시장 점유율 하락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 지난달 현대차 아이오닉5의 미국 판매량은 1191대로 지난 10월(1579대) 대비 24% 감소했다. 기아의 EV6 역시 전월 대비 절반 수준인 641대로 그쳤다. 다만 악재 속에서도 증권가에서는 현재 주가가 저평가됐으며 향후 주가 반등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2022년 말 전기차 판매 실적, 러시아 전쟁 고조, IRA 개정 여부를 두고 주가 변동성은 커질 수 있으나, 우려 대비 내년 상반기 기저효과에 따른 증익 구간이 남아있음을 감안할 때 현재 주가는 저평가됐다"고 평가했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완성차의 중장기 주가 핵심은 미국 내 전기차 판매량 증가로, 정상궤도에 오르기 시작한 12월 판매가 확인되는 내년초부터 주가 회복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주가는 미국내 전기차 판매 둔화 또는 점유율 하락의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2023년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 사업계획은 월 평균 5000대 이상 전기차 판매를 겨냥할 것"이라며 "전년 대비 120% 이상 높은 판매증가율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달 들어서 기관의 현대차와 기아 순매도 행렬에도 개인은 사모으고 있다. 지난 27일까지 12월 중 기관은 현대차와 기아를 각각 1001억원, 614억원 가량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 투자자는 현대차 1441억원(5위), 기아 2107억원(3위)을 사들이면서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2-28 15:49:5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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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행정안전부 규제혁신 평가 '우수 지자체'

의령군은 행정안전부가 진행한 '새 정부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군은 3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새 정부 출범 이후인 지난 5월 10일부터 12월까지 전국 광역·기초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를 평가했다. 주요 평가 지표는 ▲지방규제혁신회의 참여 및 기여도 ▲지방자치단체별 규제혁신전담팀(TF) 운영실적 ▲중앙규제 개선 노력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노력 등이다. 평가 결과 광역단체 8곳, 기초단체 20곳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의령군은 '군' 단위 7개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의령군은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의령군 지방규제혁신TF'를 구성, 민생 규제 및 행정 절차 등에 관한 규제혁신을 이루려 노력했다. 브레인스토밍 회의 방식으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해 'BF인증 제도 절차 완화', '외국인 근로자 비자 변경 조건 완화' 등의 분야별 규제를 발굴했다. 먼저 BF인증 제도 절차 완화는 국무조정실 규제총괄정책관에 방문해 규제 해소의 타당성을 설명, 소관 부처에서 '수용'을 끌어냈다. 외국인 근로자 비자 변경 조건 완화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지역 현안 규제를 발굴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의령군은 농촌 일손 부족으로 해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 있는데, 비자 발급 인원과 기간 요건을 완화해 인력난 문제를 해결할 의지를 보였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오태완 군수는 "군민 불편 핵심 분야와 민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과감한 규제혁신이 필요하다"며 "현장 체감도를 더욱 높여가는 규제혁신을 위해 행정력을 더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8 15:46:0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