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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달러 종료…내년 하락세 지속 가능성↑

미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이 1270원대까지 하락(원화가치 상승)하면서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내년에도 달러가치가 점진적으로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킹달러' 종료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장중 1270원대까지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이 1270원대로 하락한 것은 지난 6월 10일(1268.9원) 이후 6개월 만에 처음이다. 올초 1180원대에서 출발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지난 10월 장중 기준 1444.2원까지 오르면서 연고점을 경신했다. 원·달러 환율은 주요국의 긴축 강화 통화정책과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에 큰 폭으로 상승(원화가치 하락)했다. 당시 시장에서는 1500원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달러화 초강세는 4분기 들어 완연한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지난 23일 기준 올해 고점(114.106) 대비 9.0% 하락했다. 고금리·고물가 정점을 통과했다는 기대감이 형성돼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여전히 '2%대'의 적정한 물가 수준을 달성하지 못해 금리인상을 지속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미 시장에는 달러 가치가 '선반영'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에서는 내년 원·달러 환율이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본은행의 정책 전환과 중국의 코로나정책이 이유다. 일본 중앙은행(BOJ)은 지난 20일 초저금리 시대를 사실상 끝내겠다고 시사했다. 엔화 가치가 상승하면 달러화 가치가 상대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일본 엔화는 미 달러화, EU(유럽연합) 유로화, 영국 파운드화 등과 함께 기축통화의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적어도 달러화 가치가 나홀로 상승하는 '킹달러' 현상을 완화시킬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이어 중국의 고강도 코로나 방역정책(제로 코로나) 완화에 따른 위안화의 강세 전환이다. 중국의 코로나 방역 정책 완화 관련 불확실성 해소 및 일본은행의 추가 긴축 가능성은 위안화 및 엔화는 물론 원화의 추가 강세 재료로 평가되고 있다. 최제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일본은행의 조치로 원·달러 환율 하방 압력에 무게가 실릴 것"이라며 "내년 1분기에 환율 변동성이 확대될 소지가 있으나 원·달러 환율 하향 흐름은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외환 전문가들은 내년 원·달러 환율이 1200원 후반에서 1300원 초반에서 안정화를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승훈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연내 주요 이벤트가 마무리된 점을 고려한다면 원·달러 환율은 1290원 선에서 마무리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며 "내년 3월 연준의 금리인상 중단 전까지는 경기부진 우려로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다가 3월 이후 원화 강세 재개되며 연내 1250원 선까지 안정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12-26 14:50:4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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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2023년 동반성장 키워드로 '소통강화' 낙점

롯데백화점은 2023년 새해의 동반성장의 키워드를 '소통 강화'로 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018년에 동반성장위원회와 업무 협약 체결 후, 다양한 분야에서 파트너사를 지원해 왔다.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해 임금 및 복리 후생 지원, 혁신주도형 임금 지불 능력 제고 지원, 기타형 임금지불능력 제고지원, 경영안정 금융 지원 등 크게 4가지 전략 방향을 가지고 추진했다. 이 중 '경영 안정 금융 지원'이 코로나19 시기 파트너사에게 호평을 받았다. 롯데백화점은 우수 금융사와 연계해 '동반성장펀드'를 운용하며 저리로 대출을 지원하고, 10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기금'을 마련해 무이자 대출도 직접 지원했다. 이외에도 추석과 설 명절 기간에는 2200여 파트너사에 수 천 억대의 판매 대금을 조기에 지급해 자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을 주었다. 롯데백화점은 내년에도 실질적 지원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파트너사와의 소통 활동에 더 힘쓸 계획이다. 올해 8월 추석을 한달 여 앞두고 60여개 우수 파트너사를 찾아가 커피와 주스 등 무료 음료를 제공한 '커피차'행사는 관련 상품군의 바이어가 직접 방문하는 등 파트너사에 큰 호응을 얻었다. 내년에는 올해 수도권에서만 진행했던 커피차 행사를 지방 권역에까지 확대하고, ESG 지원사업 대상 기업도 늘릴 계획이다. 이 밖에 롯데백화점 중소 파트너사와 협업 상품 출시 시 연구 개발비를 지원하는 L-tab프로그램과 농어촌 지역의 성장을 지원하는 농어촌 상생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지난 22일에 열린 '22년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동반성장 대상은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한 우수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정대광 롯데백화점 공정거래팀장은 "롯데백화점은 올 한 해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엔데믹 시기 파트너사의 경영 정상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에 집중했다"며 "내년에는 파트너사와의 소통에 방점을 두고, 필요한 혜택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12-26 14:49:1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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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2년 숲속의 전남 만들기’ 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

강진군이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숲속의 전남 만들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숲속의 전남 만들기 평가는 탄소중립을 위해 공원 조성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나무 심기 실적, 숲 조성 참여, 우수 시책, 정책 협력도 등을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강진군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미세먼지 차단 숲, 녹색 쌈지 숲, 가로수를 조성하고 산림에 음나무, 편백, 황칠나무 등 약 40만 그루를 심어 조성, 관리, 정책 3개 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칠량 농공단지에 가시, 구실잣밤나무 등 7,487그루의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하고 볼거리와 휴식처를 제공해 농공단지 근로자와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진군은 2023년 생활 밀착형 숲 10억 원, 산림유역관리 11억 원, 공동체 정원 2억 원, 스마트 가든 5천만 원 등 총 23억 5천만 원의 공모사업비를 확보해 내년도 산림 조성에도 큰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마국진 해양산림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활권 숲과 가로수를 조성하고 관리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숲을 즐기고, 자연과 함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산림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6 14:47:0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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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2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평가보고회 개최

진주시는 26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2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평가보고회'를 진행했다. 평가보고회에 앞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한 유관 기관, 봉사단체, 농업인 단체 관계자 등 유공자 20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감사패를 받은 유공자는 ▲행사홍보·지원 유관기관 임종민, 김창수, 김신우, 송상호, 김계상, 허진석, 한당 ▲자원봉사단체 및 농업인단체 황금녀, 정성남, 강삼규, 조명래 ▲운영 협조자 김종환, 문소연, 강주호, 김미화, 이윤찬, 하리서, 황유경, 김채은, 유수민 등 모두 20명이다. 이어 농식품박람회 자문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개최된 '2022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에 대한 평가보고와 질의답변 및 제안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평가보고회에서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의 성공 요인으로 스마트 농업기술 전시를 통해 미래 농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점과 다양한 농업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체험형 박람회로 추진된 점 등이 꼽혔다. 반면 관람객이 급증한 주말의 경우 휴식 공간, 주차장 등의 편의 시설이 부족했던 점에 대해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우리 농산물 홍보마당을 확대하고, 체험 위주의 다양한 농업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농업 축제의 장으로 더 발전시키고, 전통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접목해 농업을 주제로 한 음악·미술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콘텐츠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2022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자, 농업인 단체 등 많은 분의 관심과 노력 그리고 1년 동안 박람회 준비 과정을 응원하고 좋은 의견을 나눠주신 자문위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 발전하는 박람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22-12-26 14:46:41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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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행안부 주관 ‘주소정보업무 우수기관’ 선정

거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주소정보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및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800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소정보 활용 및 활성화, 주소정보시설 확충, 상세주소 및 사물주소 부여, 홍보 등 주소정보 전반에 대하여 평가하고, 상위 23개 지방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우리 시 대표 관광지인 매미성 진입로에 자율형 건물번호판 시범거리 조성 ▲도로변 위치 찾기 및 긴급신고를 위한 가로등 기초번호판 확충 ▲소방서, 해경, 국립공원과 협업해 사고다발지역 국가지점번호판 확충 등을 통해 주소정보 활용 및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이 밖에도 ▲주소정보와 긴급신고,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 등의 정보를 연계한 QR을 표기하여 주소정보시설 고도화 ▲몽돌야시장, 장승포차 등 야외 영업장 도로명주소 부여로 소상공인 지원 ▲미래세대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체험부스 운영 ▲취약계층인 독거노인에게 도로명주소 및 긴급신고 안내 스티커 제작·교부 하는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2021년 주소체계 고도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받은 특별교부세 8000만원으로 숲길에 도로명주소를 구축하고, 2022년에도 주소체계 고도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받은 특별교부세 5000만원으로 해안 및 해양에 도로명주소를 구축해 주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소체계 고도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촘촘하고 정확한 주소정보를 구축하여 시민들의 위치 찾기뿐만 아니라 주소로 안전하고 편리한 거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2-12-26 14:46: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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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컨설팅·설명회 성료

울산 울주군이 올해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맞춤형 전문 컨설팅'과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올해 ▲엣지케어 ▲울산자원순환사업(협) ▲농업회사법인 울산옹아리마당 ▲서생지역관리(사협) 등 4개 사에 총 16회에 걸쳐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제공했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경영, 마케팅, 운영관리 등 경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으로 이뤄졌다. 또 울주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동체 3곳, 일반기업 3곳, 사회적경제기업 5곳 등 총 11개 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설명회를 운영했다. 설명회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절차 ▲협동조합 이해 ▲비즈니스 모델 수립 ▲SNS 마케팅 운영방법 ▲업종 심화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이 더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권역별 소통을 강화하고,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협업을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창업 및 사업 고도화 지원 사업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설명회 ▲맞춤형 컨설팅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2-12-26 14:46: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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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성과공유회 개최

경상국립대학교(GNU) 경남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지난 22일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에서 센터 입주·졸업기업, 예비창업자, 창업지원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남중장년기술창업센터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투자유치 및 자금확보 방안 특강과 창업지원 유관 기관의 지원사업 설명회, 경남중장년기술창업센터 2022년 성과공유 및 2023년 운영방안 설명회, 기업-기관 간 네트워킹 행사 등 4개의 강연이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경남벤처투자의 정승기 투자심사역이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및 자금확보방안'에 대해 강연을 했다. 창업지원 유관기관 지원사업 설명회에서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정관주 본부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희 센터장 ▲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 최준민 파트장,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고건희 기업지원팀장이 각 기관의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바우처 수행기업인 비즈의 유경숙 대표, 나루아토 변홍주 대표의 바우처 사업 설명회도 이어졌다. 성과공유회 및 사업방향 공유회에서는 신규창업 6개 기업, 매출 32억 7000만 원, 고용창출 18명, 지식재산권 8개 출원·5개 등록 등의 2022년 성과를 보고했다. 이어 네트워킹 확대와 외부 지원사업 연계 등의 2023년 사업방향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네트워킹 행사에서는 센터 회원기업 간 그리고 기업과 기관 간 교류회가 진행됐다.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유일한 중장년 창업 전담 기관으로, 전국에 35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경상국립대는 2016년부터 경남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19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60여 개의 졸업기업을 배출했다.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인구소멸 위험지역이 증가하는 지역에서 귀농·귀촌자, 지역 진출 거점을 구축하려는 기업들에 창업 관련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경남중장년기술창업센터 김영락 총괄매니저는 "경남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인프라와 창업교육, 상담, 사업화지원 등 성공창업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중장년층의 취업과 인생 후반부 설계 지원을 통해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2-12-26 14:46:0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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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이종길 교수, ‘제2회 한국법학교수회 학술상’ 수상

동아대학교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이종길 교수가 '제2회 한국법학교수회 학술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법학교수회는 법학 교육 및 학문 연구 진작을 통해 '인간존엄 및 사회정의와 법치사회의 구현'에 이바지할 것을 목표로 1964년 설립된 학술 교육 단체다.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과 법과대학, 법학과 소속 교수 및 법학전공 교수들을 당연직 회원으로 두고 있다. 이 교수는 지난 6월 펴낸 '일제강점기의 부정의 법제와 식민지 조선의 사회상'(세종출판사)을 통해 일제강점기 부정의 법제와 식민지 조선 사회상의 전반적 내용을 파악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법학교수회는 "그동안 법학계에서 연구가 미진했던 일제강점기 법 현실에 대해 깊이 고찰하고, 앞으로 법사학계의 치열한 문제의식 제고와 부단한 연구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 교수는 국민대를 졸업한 뒤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중국 북경대학법학원 교환교수를 거쳐 현재 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 교수는 2020년 문을 연 동아대 로스쿨 학생열람실 '항심실(恒心室, 초심을 지켜 학문에 매진하자는 뜻)'과 교수·강사 휴게 공간 '근인호학지실(近仁好學之室, 인을 가까이하며 학문을 토론하는 장소)' 이름을 짓기도 했다.

2022-12-26 14:45: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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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사랑상품권, 2023년 새 단장한다…디자인 변경

의령군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통·판매하고 있는 의령사랑상품권을 2023년도에도 할인율 10% 유지하고, 지류 의령사랑상품권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해 발행·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2023년도 의령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100억원으로 할인율은 종전과 같이 10%를 유지할 방침이다. 다만 예년과 달리 지류형(50억), 카드형(20억), 모바일형(30억)의 상품권 종류별 연간 판매액 및 월별 판매액을 설정해 판매할 예정이다. 상품권은 2023년 1월 2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한도는 종전과 같이 지류형과 카드형 합산 월 한도 50만원과 모바일 50만원으로 1인당 월 최대 100만원 한도로 구매할 수 있고, 법인 및 단체 등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의령군은 새로운 지류 의령사랑 상품권 디자인으로 의령의 대표 명소인 솥바위와 대표 관광 표어인 'HERE UR, 여기 의령'과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의 고장'을 삽입해 관광홍보와 의령의 특색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와 함께 이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휴대가 간편하도록 상품권의 규격을 신권 규격(14.8㎝ ×6.8㎝)으로 줄인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디자인은 현재 발행된 기존 디자인 상품권을 소진 후 내년 상반기 중 발행될 예정이다. 기존 디자인 상품권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판매가 전통 시장과 지역 상권의 매출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이번 지류 의령사랑 상품권 디자인 변경이 의령의 대표 명소에 대한 군민의 자긍심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2-26 14:45: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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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애니메이션 산업 메카로 자리매김..국비 확보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애니메이션클러스터 조성사업 예산 300억원(국비 15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시에 따르면 이번 2023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23일)에서 애니메이션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비 150억을 비롯해 3개 사업 247억의 국비를 증액,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사업은 당초 중앙부처 사업건의 때는 미반영 되었으나, 노관규 시장이 국회와 중앙부처를 상대로 적극적인 국고확보 활동을 펼친 성과이다. 콘텐츠 산업은 수도권 중심으로 성장해왔으나, 지방에서는 순천이 최초로 애니메이션 메인 프로덕션 분야 글로벌 제작 기지를 조성한다. 이로써 순천시가 미래 신성장 동력인 청년 세대들이 선호하는 창의력 집약산업이자 문화콘텐츠 산업의 핵심인 애니메이션의 거점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 외에도 시민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조례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 69억원(국비41억원), 황전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 93억(국비 56억) 등 국고사업으로 총 4519억원(국도비 3812억원), 공모사업으로 1996억원(국도비 1280억원) 확보하는 등 총 651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 특별교부세도 노관규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전방위적으로 막바지까지 노력해 승주읍 급경사 정비사업 등 24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지난해(76억원)에 비해 38% 증액된 총 105억원을 지원받아 역대 최고액을 달성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는 소병철, 서동용 두 지역구 의원과 함께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 그리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특별 배려 덕분이다. 지역의 현안 해결과 재난안전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2022-12-26 14:45:2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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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CES서 '최고 혁신상' 받은 배터리 삼총사 'S·N·S' 공개

SK온은 다음달 5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3'에 SK온의 하이테크 제품들인 SF배터리, NCM9 시리즈, S-PACK 등을 출품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른바 'SNS 삼총사'를 필두로 배터리 기술력을 선보이는 것이다. SK온의 SF 배터리는 니켈 함량이 83%인 하이니켈 배터리로 한번 충전하면 400㎞ 이상 주행할 수 있다. SK온의 특수 코팅 기술로 18분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해 현재 상용화된 배터리 중 가장 빠른 충전 속도를 갖췄다. CES 2023에서 배터리 업계 최초로 '내장기술' 분야 최고 혁신상을 받았고 '차량 기술 및 첨단 모빌리티' 분야 혁신상까지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세계 최고 권위 시상식인 '2022 월드카 어워즈(WCA)' 등 각종 시상식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된 현대 아이오닉5, 기아 EV6에 탑재됐다. NCM9은 니켈 비중이 약 90%에 달하는 고성능 하이니켈 배터리다. SK온이 2019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니켈 비중이 높을수록 주행거리가 늘지만, 안전성이 떨어지는 단점을 SK온만의 Z-폴딩 기술로 보완했다. Z-폴딩은 배터리 내부의 분리막을 지그재그(z) 모양으로 감싸는 기술로, 양극과 음극을 완벽하게 분리해 화재 위험을 차단한다. NCM9 배터리는 CES 2022에서 '내장 기술' 분야와 '차량 엔터테인먼트 및 안전' 분야에서 혁신상을 받은 데 이어 CES 2023에선 주행거리는 늘리고 충전 시간은 단축한 NCM9+를 통해 '차량 기술 및 첨단 모빌리티' 분야 혁신상을 받으며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NCM9은 미국 국민 픽업트럭 포드 F-150의 전기차 버전인 F-150 라이트닝에 탑재됐다. F-150 라이트닝은 지난 4월 말 미국에서 출시 이후 11월까지 1만3000대 넘게 팔리며 베스트 셀링카에 올랐다. 'S-PACK'도 CES 2023에서 만나볼 수 있다. S-PACK은 셀투팩(Cell to Pack·CTP) 기술을 적용해 셀을 10~20개씩 연결하는 모듈 수를 최소화했다. 궁극적으로는 모듈을 없애고 셀을 곧바로 팩에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듈이 들어갈 공간에 셀을 더 장착해 배터리의 주행거리는 늘리고 제조 비용은 낮춰준다. S-PACK은 여기에 불이 나더라도 배터리 팩 전체로 열이 번지지 않도록 하는 SK온만의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SK온은 전고체배터리 개발사인 미국의 솔리드파워와 함께 개발 중인 전고체배터리 시제품도 선보인다. 전고체배터리는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 사이에 있는 전해질이 불연성 고체라 발화 가능성이 작고 에너지 밀도가 높아 현재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배터리로 꼽힌다. SK온 관계자는 "이번 CES는 SK온의 높은 기술력을 글로벌 무대에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K배터리의 위상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2-26 14:45:0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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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3년도 해양수산 분야 보조사업 신청 접수

사천시는 해양수산분야 보조사업 선정과 2024년 국·도비 보조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내년 1월 9일부터 2월 8일까지 '해양수산 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해양수산 보조사업 신청은 관내 어업인, 어업인 단체, 수협, 수산물 가공·수출업체 등을 대상으로 2023년도 해양수산 보조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 2024년도 해양수산 분야 수요(국·도비 예산 계상) 신청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 사업은 2023년도 해양수산 보조사업 가운데 '친환경에너지 절감장비 보급 사업' 등 총 30개 사업에 약 42억원 규모다. 2024년도는 신규 사업을 포함한 해양수산 보조사업 전반이 해당된다. 2023년도 사업을 신청하면 사업별로 제반 서류를 검토한 뒤 2월 말쯤 보조사업자 선정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 확정한다. 또 2024년도 사업 수요조사를 위한 신청은 사업의 타당성 검토 등 관련 절차를 거쳐 경상남도를 경유해 국·도비 예산 계상 신청을 하게 된다. 이번 사업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는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해양수산 보조사업을 꼭 필요로 하는 어업인 및 수산인들이 사업 신청에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관련 기관·단체(수협, 어촌계 등)와 및 읍면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6 14:44: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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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코로나 이후 3년 만 '제야의 종' 타종 행사 개최

창원시는 미래혁신 성장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을 향한 염원과 시민 안녕 기원을 위한 2022년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창원, 마산, 진해 권역별로 개최한다. 매년 12월 31일 0시에 울리던 타종식은 2년간 코로나19로 취소됐다가 올해 3년 만에 개최된다. 타종식은 창원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시민대표 등 각계각층 대표와 시민 모집을 통해 추첨된 10명의 일반시민으로 구성돼 11개조로 나눠 3번씩 총 33번 울리며 새해의 안녕과 행복을 소망한다. 창원 지역은 창원 중앙도서관 뒷산 창원대종각에서 31일 늦은 밤 11시 30분에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타종식, 신년 메시지 발표, 새해 시민 소망 인터뷰 영상 소개, 축하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참여 시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포퍼먼스 소망등 점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매년 가족 영화 상영 및 먹거리 행사와 병행해 4시간 동안 진행됐던 타종 행사는 감염병 확산 및 시민 운집 우려가 큰 먹거리 나눔 행사 미실시로 행사 시간을 축소했다. 정숙이 문화예술과장은 "창원시민과 함께 경제 회생과 시민 안녕을 기원하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계묘년 새해 첫 시작을 희망차게 출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12-26 14:43:4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