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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동우회, 관세·무역 발전등 위한 '관세발전포럼' 창립

창립총회 개최…회원간 학문적 교류, 친목 도모도 (사)관세동우회가 관세·무역에 관한 학술적 연구발표 및 회원 간의 학문적 교류 및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관세발전포럼'을 창립했다. 20일 관세동우회에 따르면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장영철 관우장학회 회장(전 관세청장)을 비롯해 이종우 관세청 차장, 박창언 한국관세사회 회장, 조원길 한국관세학회 회장과 창립회원 및 11곳의 기관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관세동우회 정운기 회장은 인사말에서 "관세행정의 주요 이슈에 대한 토론회, 세미나 등을 지속 개최해 관세행정의 정당성과 이론적 타당성을 마련하는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창립총회 이후 이어진 포럼에선 '전자상거래 통관분야 발전방안 및 수출전략'에 관한 민관 전문가의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포럼에선 B2C 전자상거래 급증과 같은 새로운 통관환경에서의 해외직구 국민편의 제고, 수입통관 위험관리 강화 및 역직구 수출 활성화 등에 관해 논의했다. 관세발전포럼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기영 박사(현 관세법인 에이원 연구원장)는 "글로벌 불확실성사에서 민, 관, 학 공동연구 및 정보교류 활성화를 통해 관세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제 걸음마를 시작하는 포럼은 앞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한국관세학회, 한국관세무역개발원, 한국관세사회 등과 연계해 관세분야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수출입업계 관계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관세행정 발전 정책을 제시하고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전략을 연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12-20 15:52: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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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인공지능 리포트'로 투자정보 제공 서비스 진행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주식 인공지능 리포트 서비스인 '시장 읽어주는 AI'와 '종목 읽어주는 AI'를 고객에게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인공지능 리포트는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투자정보 제공에 접목함으로써 리서치 보고서를 출판하는 데 드는 시간을 줄이고 고객이 빠르게 폭넓은 종목 및 시황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 리포트는 매일 장 시작 전 홈페이지와 앱에서 시장과 선별된 종목 관련 리포트를 50여개씩 제공되며, 연간 전체 종목의 약 70%인 1500여 종목을 다룰 것으로 보여 대형주뿐만 아니라 중·소형주에 대한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리포트는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을 고려해 인터렉티브 웹페이지의 형식로 서비스돼 PC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매체에서 편리하게 읽을 수 있다. 각 리포트에서 AI는 매일 뉴스와 계량 데이터를 활용해 시장, 섹터, 테마, 종목 등 다양한 국면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요약해 보여준다. 또한 앱에서 개인화 엔진이 적용된 '개인 맞춤' 기능을 활용하면 투자자의 관심도와 투자 성향을 반영한 리포트를 맞춤 정보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미래에셋증권은 금융 분야의 인공지능 모델을 연구해온 바이브컴퍼니와 제휴했고, 대표적인 자연어 처리 기법인 전이 학습(Transfer Learning)과 감성 분석(Sentiment Analysis)을 활용한 '중요 뉴스 모델', '뉴스 긍부·정 분석 모델' 등을 함께 개발해 서비스에 적용했다. 안인성 디지털 부문 대표는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의 투자 여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데이터 기반 자산 관리(Data Driven Wealth Management)'라는 관점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투자에 적용하는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2-20 15:49:4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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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지하철 탑승 시위 진행 중인 전장연에 휴전 제안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하철 탑승 시위를 진행 중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에 휴전을 제안했다. 오세훈 시장은 20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장연이 지하철 탑승시위를 재개하면서 이를 둘러싼 사회적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며 "이 시점에서 가장 경청해야 할 목소리는 '아무 죄도 없는 이웃들에게 피해를 전가하지 말라'는 선량한 시민들의 목소리"라고 호소했다. 그는 "전장연은 그동안 '장애인 권리예산 증액'을 주장해 왔고 국회는 전장연 등의 요구를 받아들여 장애인 관련 예산 증액에 합의한 상태"라며 "그럼에도 전장연이 지하철 탑승시위를 재개한 이유는 자신들이 주장해온 '장애인 예산안 국회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도 국가 예산안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건 전장연이 미워서가 아니라, 여러 가지 정치적 사건으로 여야가 대치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예산안 처리를 촉구하는 방식이 왜 선량한 시민들의 출근길 불편을 초래하는 방식이어야 하는지 납득하기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라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전장연에 국회 예산안 처리 시점까지 시위를 멈춰줄 것을 요구했다. 그는 "예산안 처리 지연의 책임을 시민들에게 전가하고, 선의의 피해자를 양산하는 전장연의 시위 방식은 분명히 재고돼야 마땅하다"면서 "'서울시민이 장애인 관련 예산안 처리를 지연시키고 있는 것은 아니지 않나? 국회 앞에서 평화적인 촛불시위로 차분하게 의사를 표현할 수는 없는 것인가?'라는 시민들의 문제 제기에 전장연 측도 함께 숙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국회에서 관련 예산안 처리가 끝내 무산되는 경우 시위 재개 여부를 검토해도 늦지 않다"며 "전장연이 불법적인 지하철 탑승시위를 지속한다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익을 최우선시해야 하는 서울시장으로서 더 이상 관용하기 어렵다는 것을 분명히 말하겠다"고 밝혔다.

2022-12-20 15:48:3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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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픽, 3년 사용자 데이터로 편의성 높인 전용 앱 출시

타이어픽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빌리티 특화 서비스를 강화했다. 카티니는 타이어픽 공식 앱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앱은 지난 3년간 빅데이터를 축적해 간결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새로운 로고를 도입하는 등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 장착점뿐 아니라 여러 옵션을 먼저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차량 관리 기능 편의도 높였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설치 및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기계 세차권 첫 구매시 100원에 제공, 타이어 4개 이상 구매한 고객 중 150명에 네이버페이 1만포인트를 지급하는 등이다. 타이어픽은 최근 타이어 라인업 확장도 이어가고 있다. 브리지스톤과 독점 패턴 타이어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파이어 스톤 F01을 선보이는 등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타이어픽 관계자는 "타이어로 시작해 배터리 교체까지 서비스 영역을 늘렸었고 이번엔 앱 출시와 함께 세차 서비스도 제공하게 됐다"며 "타이어픽 앱을 기반으로 차량 관리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영역 확장을 지속함으로써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자로 진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20 15:48:3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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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내부통제 강화 위한 경영진 실천의지 서약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은 20일 부산 본사 비전룸에서 주요 경영진을 비롯한 전사 경영간부가 참여해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실천의지 공동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부통제체계는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고, 경영활동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기 위한 조직적·계통적 통제 방법이다. 이번 행사는 회사 구성원들에게 내부통제체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일깨워 내부업무 추진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더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서약에서는 ▲내부통제체계의 중요성 및 필요성 ▲내부통제 주체로서의 인식 ▲내부통제 관리책임의 개인성과 연계 ▲내부통제 목표의 지속적인 공유·전파 ▲내부통제 실효성 제고 노력 등을 담았다. 김명수 상임감사위원은 "현업부서와 감사실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내부통제체계를 더 강화하고자 한다"라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우 사장은 "공동서약문이 선언적 의미로만 그치지 않도록 제도 정착 및 내실화에 나서겠다"라며 "엄격한 내부통제체계 속에서 회사의 경영목표를 더 효과적으로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0 15:42: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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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크게 느는데…' 中보다 뒤처진 韓 제도 손질 목소리 높다

한국소비자단체協, 보세구역·자유무역지대 활용 토론회 개최 中 사례등 통해 늘어나는 해외직구 소비자문제 해결 방안 모색 중국보다 뒤처진 한국의 해외직구 제도를 손질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중국이 자국 보세구역 내에 글로벌 전자상거래업체의 물류배송센터(GDC)를 두고 관리하면서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자국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해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기 때문이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보세구역·자유무역지역을 활용하는 토론회를 열었다. 업계에 따르면 2017년 당시 2조1000억원 수준이던 해외직구 시장은 지난해엔 5조원이 넘어서면서 급성장했다. 이에 따라 해외직구로 인한 소비자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피해구제 방안은 상대적으로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최근 2년간 국제거래 소비자상담 건수는 지난해 1만71건에서 올해 1만5876건으로 1년새 57.6% 늘었다. 해외직구와 관련한 소비자피해는 해외판매자가 우리나라에서 멀리 떨어진 해외에 재고를 두고 소비자에게 판매·배송하면서 우리나라의 법적용이 어렵고, 행정력도 미치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이와 관련해 중국이 보세구역 등을 활용해 자국 소비자들에게 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허용하면서 자국의 소비자 보호를 위한 관리방안을 도입한 중국의 온라인 보세 수입제도가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호남대 이홍숙 교수는 이날 발표를 통해 해외직구로 인해 나타나는 품질, 배송, 반품, 탈세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중국에서 도입한 제도의 배경, 제도의 시범 실시 후 모니터링 과정을 통한 제도 개선 과정, 해외직구 관련 해외셀러, 플랫폼, 물류기업, 소비자, 정부 등 당사자에 대한 의무와 책임 등을 부여해 소비자 권익과 안전 보호, 세수 확보라는 목표를 달성하려 한 중국의 온라인 보세수입 제도사례를 소개했다. 이 교수에 따르면 중국 온라인 보세수입 제도를 이용하길 원하는 전자상거래 공급망(전자상거래 플랫폼 + 결제대행업체 + 물류기업)은 주문정보, 지급정보, 운송정보를 세관에 제공하도록 해 해외직구를 이용한 탈세를 감시한다. 아울러 해외셀러는 중국 내에 대리인을 두도록해 소비자에 대한 실효적인 책임을 지는 한편 세관이 기업관리, 통관관리, 세수관리, 감독관리작업장 관리, 검사 및 물류관리, 반품관리를 통해 해외직구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다. 한편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온라인쇼핑몰들은 한국 해외직구 소비자들에게 배송하기 위한 물류배송센터를 한국이 아닌 홍콩 등 인근 국가에 두어야 하는 등 '역차별'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원영희 회장은 "비대면 거래라는 온라인 쇼핑의 문제를 넘어 국내 제품이 아닌 해외의 판매자를 믿고 국경이 없는 거래를 해야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시장의 신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글로벌 전자상거래기업의 물류배송센터를 국내 보세구역이나 자유무역지역에 두도록하고 전자상거래 기업 및 전자상거래기업이 입점한 국내 플랫폼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소비자의 후생을 증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022-12-20 15:42: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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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자청, 복합물류 산업 산학연협의체 구성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20일 경자청 대회의실에서 복합물류 산업 산학연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산학연협의체에는 ▲부산항신항배후단지 물류협회 ▲한국관세물류협회 부산협회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 동명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산연구원 ▲경남연구원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복합물류 산업 관련 국가지원 사업에 공동 대응하고, 산학연 공동 협력 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또 기업 애로 사항을 찾아 규제를 혁신하고,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복합물류 산업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핵심 산업으로 쿠팡, 동원로엑스 등 수많은 국내외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고용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경자청은 복합물류 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해 복합물류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규제 혁신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김기영 청장은 "복합물류 산업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핵심 전략 산업으로 이번 협의체 구성을 계기로 참여기관 간 실무협의회 개최 등 협력 체계를 굳건히 하고 입주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0 15:39:39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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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2년 빛낸 정책페스티벌 경진대회 개최

해남군은 19일 올해를 빛낸 성과를 공유하는 2022년 정책페스티벌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올해 우수하게 추진된 군정시책과 ESG 실천사례의 추진내용을 공유하고, 내년 발전전략을 구상하기 위한 계기로 마련됐다. 우수시책으로는 사용자 중심의 편리성을 확대하며 전국 군단위 1위의 발행·판매량를 차지한 해남사랑상품권, 전라우수영의 역사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현하며 관광랜드마크로서 위상을 높인 해남 우수영 관광지 개발, 숲관광 트랜드를 선도하며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고한 흑석산 자연휴양림 치유 나눔의 숲 운영이 꼽혔다. 또한 해남군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해남형 ESG실천 우수사례로는 주민참여형 ESG 확산을 이끌고 있는 자원순환사업, 지역민 참여로 ESG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플로깅 릴레이, ESG 축제문화를 선도한 해남미남축제가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명현관 군수와 실과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해남형 ESG 확산 의지를 다짐하는 손도장 찍기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명현관 군수는"올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대외적인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정책들을 한자리에 모아 정책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민선8기가 본격화되는 내년에도 유익한 정책들을 적극 발굴, 시행하여 군정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2-12-20 15:39:1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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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공론화추진단, '군공항 문제' 대안 제시

경기도공론화추진단이 도심 내 군 공항에 대한 도민참여단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해 '원격지 이전을 추진하더라도 기존 지역 유지, 폐쇄·통합방안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내용의 정책제언 권고문을 경기도에 전달했다. 경기도공론화추진단은 지난 8월 '공론화 사업' 첫 의제로 '도심 내 군 공항 문제'를 다루기로 하고 10월 29일과 11월 12일 등 두 차례에 걸쳐 숙의토론을 진행했다. 숙의토론회는 지난 10월 29일 1차에 도민 101명, 11월 12일 2차에 97명이 참여했다. 정책제언 권고문의 주요 내용을 보면 숙의토론 전 설문조사와 두 차례 숙의토론 이후 사후 설문조사 결과를 주요 근거로 제시했다. 사후 조사(97명) 기준으로 우선 전체 61.9%가 '군공항을 원격지로 이전하되, 기존 공항지역의 개발이익을 신규 이전지역과 주민에게 집중 투자하는 주민 혜택 보장'이 가장 많이 나왔다. 이어 '기존 지역에 군공항을 유지하면서 피해보상 강화 등 대책 마련'이 23.7%, '군공항 폐쇄 및 통폐합을 추진'이 14.4%였다. 사전 조사(101명) 때보다 '군공항 이전'은 56.4%에서 5.5%p 높아졌으며, '기존 지역 유지'는 31.7%에서 23.7%로 8.0% 낮아졌다. 군공항 이전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으나, 기존 지역 유지와 군공항 폐쇄 및 통폐합 의견도 40% 안팎으로 적지 않았다. 군 공항 원격지 이전 시 고려사항으로는 사후조사 기준(2개 응답) 국방·안보상 입지 적절성 50.5%, 이전지역 주민 수용성 47.4%, 주민 생활 영향 44.3%, 지역경제 효과성 25.8% 등의 순이었다. 두 차례 숙의토론을 거치면서 '지역경제 효과성' 응답 비중은 사전 조사 때 11.9%보다 두 배 이상 높아졌다. 특히 숙의토론 참여 도민들은 군공항 이외 다양한 선호시설 추가가 필요하다면서 군공항과 민간공항 통합 설치라는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경기도는 국방부와 시·군에 이번 정책제언 결과를 공유하고, 군공항 문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들과 협의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공론화 과정에 대해 도민참여단 만족도 조사 결과, 전반적인 운영과정에 대해 87.6%가 공정했다고 평가했다. 공론화에 참여하면서 경기도 정책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는 응답이 97.9%에 이르는 등 긍정적 효과도 높았다. 특히 공론화의 중요 항목 중 하나인 '결과의 수용성' 부분에서도 '이번 공론화의 최종 결과가 나의 의견과 다르더라도 그 결과를 존중할 것'이라는 의견이 93.8%로 나타났다.

2022-12-20 15:38:4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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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패션·전시·여행 유통기업서 꼽은 2022년 트랜드는

2022년 한해가 10여 일 남은 가운데 유통기업들이 속속 1년 자체 결산 트렌드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유통업계는 3년 만의 엔데믹(풍토화)과 유래없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뷰티·헬스시장은 '섞이고 섞이고 또 섞이고' CJ올리브영은 올해 약 1.1억 건에 달하는 고객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3년 트렌드 키워드를 'M.I.N.G.L.E(밍글, 섞이다)'로 선정했다. 다양한 소비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졌다는 의미다. 고객의 주 쇼핑채널에 온·오프라인이 동시에 떠올랐고(Multi shopper), 개개인의 소비 성향은 양극화했으며(Inflationary Janus), 마스크 해제로 야외 활동이 회복했다(No-mask beauty). 전통적인 강자가 시장 전체 트렌드를 이끄는 대신 새로운 루키가 대거 등장했고(Game changer), 고객들은 삶 전체의 질을 올리는 데 집중했으며(Life pleasure), 자신만의 취향을 찾기 위해 여러 가지를 체험하려는 소비(Exploring new)도 이어졌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해는 불안정한 경기 상황 속에서도 개개인의 니즈와 루틴에 맞게 소비하려는 트렌드가 두드러지면서, 여러 가지의 소비 형태가 복합되어 어우러지고 있다"며 "올리브영은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브랜드를 적극 발굴하며 뷰티와 헬스,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Y2K 패션, 올해 정점 찔렀다 올해는 방역규제 해제에 따라 패션업계의 성장이 눈에 띄는 해였다. 스타일 커머스 브랜드 에이블리에 따르면 방역규제 해제가 시작된 지난 4월은 전년 동기 대비 주문 및 월간 이용자 수가 50% 증가했으며 실 결제 주문 건수도 48% 올랐다. 거리두기 해제 발표 직후 진행한 메가세일에서는 쇼핑몰 거래액이 360% 늘기도 했다. 패션업계에서는 올해 패션 트랜드를 'Y2K'로 설명한다. 에이블리의 상반기 'Y2K(2000년대)' 검색량은 전년 대비 160배가량 대폭 증가했다. Y2K 스타일은 짧은 상의와 펄럭이는 와이드팬츠 스타일이 대표적인데, 특히 여름에는 크롭탑, 크롭티 등 검색량이 155% 이상 늘었다. 와이드팬츠 단일 키워드는 5월 10만 건을 기록하기도 했다. 여름을 강타한 Y2K(2000년대 세기말 감성) 트렌드가 겨울까지 이어지며 90년대 SES, 핑클 등이 착용해 인기를 끌었던 '레그워머' 검색량도 680%가량 대폭 늘었으며, 일명 군밤 장수 모자를 연상시키는 '바라클라바(모자와 목도리를 결합한 디자인)'도 550% 증가했다. 다소 과감하고 자유분방한 패션 트랜드는 지치고 위축됐던 과거에서 벗어나, 자유분방한 매력이 돋보이는 과감하고 화려한 패션 아이템과 코디를 통해 자신의 스타일을 개성 있게 뽐내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엔데믹에 전시장은 인산인해(人山人海) 인터파크는 1월 1일부터 지난 7일까지 전시 티켓 판매를 결산한 결과를 발표했다. 코로나19 사태 동안 감염병 예방을 위해 공연·전시장의 입장 인원을 제한하면서 대중에 공개 된 공연과 전시 수도 크게 줄었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엔데믹을 맞은 올해 예매된 전시 티켓 판매액과 관람객은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47%, 33% 늘었으며 2030세대가 수요를 견인했다. 전시 티켓 예매자 중 20대가 39.7%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 31.0%, 40대 18.8%, 50대 이상 8.4%, 10대 2.1% 등 순이었다. 남녀 비중은 여성이 74.9%로 남성 25.1%의 3배 수준이다. 올해 가장 사랑을 받았던 전시는 관람객 수 기준 '어느 수집가의 초대-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이었으며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이 2위를 차지했다. '팀 버튼 특별전'이 3위, '장 줄리앙' 4위를 차지해 젊은 세대가 주목하는 예술가들의 위력이 돋보였다. 5위는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최근 9년 간의 활동을 다양한 콘텐츠로 구현한 '2022 BTS EXHIBITION : Proof in SEOUL' 등 차례였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올해는 거장들의 원화부터 사진전, 미디어아트, 그림책 전시 등 다양한 대형 전시들이 개막했으며 내년에도 초대형 전시들이 다수 예정돼 있다"며 "차별화된 혜택과 추천으로 고객들의 다양하고 품격 높은 문화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류 영향에 '한국' 관광 인기…여행 계획은 길게, 예매는 늦게 에어비엔비는 올해 이용자들의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국'이 네 번째로 많이 검색한 국가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위는 태국 방콕, 2위는 호주 시드니, 3위는 스페인 말라가로 나타났다. 에어비엔비는 "올해는 새로운 유형의 여행이 지속됐는데, 에어비앤비 이용자들이 살고, 일하고, 여행하는 방식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올해 재택근무의 보편화에 따른 '워케이션'이 널리 퍼지면서 28박 이상 장기 숙박 여행자들이 크게 늘기도 했다. 여행의 온라인화도 가속화하고 있다. 아마데우스에 따르면 여행객의 80% 이상이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50%는 여행관련 앱을 사용한다. 여행에 관한 의사결정에 SNS와 유튜브 등 영상 콘텐츠의 중요도도 높아지고 있다. 인플레이션과 수요가 억눌리면서 합리적인 결정을 위한 여행 계획에 들이는 시간도 길어지고 있다. 글로벌틱스는 코로나 전인 2019년 싱가포르 기준 5일 이상 여행은 전체의 5%에 못 미쳤지만 2022년 현재 전체의 30% 이상은 5일 이상 장기 여행이다. 코로나 전 여행 정보 수집과 예약까지 걸리는 시간은 일주일이었으나 현재는 6주 이상에 달한다. 한편, 국내서는 일본이 2년 7개월만에 무비자 입국 중단 조치를 중단하면서 일본 여행객이 크게 증가하기도 했다. 노랑풍선에 따르면 일본이 자유여행을 전면 허용한 10월, 출발일 기준 11월 고객의 관심지역은 큐슈(16.7%), 오사카(11.3%), 서유럽(10.9%), 튀르키예(6.1%), 도쿄(5.6%) 순으로 일본 여행 수요가 크게 몰렸다 .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2-20 15:38:2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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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2022 결산] 수급 불안정·고환율에 끝 모르는 가격 인상

2022년 식품업계에는 다양한 일들이 있었다.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되면서 오프라인 마케팅에 집중하기 시작했고, 건강을 중요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신제품 출시 경쟁도 이어졌다. 하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재료 수급난과 연초부터 이어진 물가 상승으로 인해 그 어느때보다 힘겨운 한해를 보내기도 했다. 2022년을 마무리하고 있는 식품업계의 주요 이슈를 정리해본다. <편집자 주> 올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면서 곡물 수급이 어려워지자 세계식량가격지수는 급격히 치솟았다. 지난 3월에는 역대 최고치인 159.7 포인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주요 식품 회사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촉발된 원부자재 가격 상승을 견디지 못하고 소비자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6월 이후 곡물 가격이 안정화됐지만,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로 올라서는 등 고환율 영향 탓에 수차례 가격을 올린 곳도 있다. 올초에는 빵, 라면, 과자 등 밀이 사용되는 주요 식품가격이 올랐으며, 최근에는 유제품과 조미료 등의 가격이 오르는 추세다. 연말까지도 가격 오름세는 이어지고 있다. CJ제일제당, 풀무원은 이달 들어서면서 일부 제품에 대해 가격인상을 단행했다. CJ제일제당은 참기름, 식초, 맛술 등 식료품 가격을 인상했다. 참기름(160㎖) 판매가는 20%, 사과식초(500㎖)는 26.7%, 맛술은 6.1% 상향 조정한 것. 풀무원은 수입콩 두부인 '소가 두부' 가격을 올렸다. 편의점 기준 풀무원 '소가 찌개 두부(290g)'는 기존 1500원에서 1600원으로, 풀무원 '소가 부침 두부(290g)'는 1700원에서 1800원으로 각각 5~6% 인상했다. 풀무원의 액티비아 스무디딸기바나나 등 일부 요거트류 제품도 기존 2000원에서 2200원으로 10% 인상됐다. 업계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 상승 및 인건비, 물류비 등 제반 경비 상승으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다만 내년부터는 곡물가격 안정화로 원재료비 부담이 줄어들면서 가격도 안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낙농진흥회는 지난달 원유 기본가격을 1L당 49원씩 올렸다. 이에 유업체들은 흰 우유를 비롯해 발효유와 치즈, 컵커피 등 유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우유가 들어가는 제품을 생산하고 유통하는 회사들도 가격 인상에 합류했다. 빙그레는 내년 1월 1일부터 주요 아이스크림 제품 가격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편의점 판매제품의 경우 가격 인상분을 미리 적용해 이달 1일부터 소비자 판매가 기준으로 투게더는 8000원에서 9000원으로 12.5% 올랐다. 붕어싸만코, 슈퍼콘, 빵또아는 2000원에서 2200원으로 각각 10% 올랐다. 다만 대형마트 등 할인점은 인상에서 제외된다. 빙그레는 앞서 3월 투게더, 메로나 등의 소매점 가격을 올렸고 8월에도 붕어싸만코와 빵또아 등의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hy도 발효유 일부 제품에 대해 가격을 최소 6%에서 최대16% 가량 조정했다. 롯데제과는 이달부터 파스퇴르 브랜드 우유, 발효유 등을 평균 10% 인상했다. 커피 프랜차이즈들도 가격을 올린다. 가격 동결을 고수해온 이디야커피 음료 90종 중 57종의 가격을 최대 700원 인상하기로 했다. 지난 2018년 이후 4년 만의 인상으로, 우유가 사용되는 라떼 등이 대상이다. 원유 가격 인상에 따라 우유가 들어가는 식품의 가격이 오르는 밀크플레이션이 본격화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외식물가도 정점을 찍었다. 지난 9월중 외식물가 상승률은 30여년만에 최고 수준인 9.0%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소비자물가는 당분간 5% 내외의 상승률을 이어가겠지만 오름세가 점차 둔화돼 내년에는 상고하저의 흐름을 나타내면서 점차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다만 둔화 속도와 관련해서는 향후 국내외 성장과 유가 흐름 등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2-20 15:37: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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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유아 대상 '온마음 놀이교실' 프로그램 보급

경기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유아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온(穩)마음 놀이교실' 프로그램 연수를 운영한다. 온(穩)마음 놀이교실 내용은 학부모가 유아의 심리·정서를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놀이를 통해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수 있는 놀이를 담아서 ▲학부모·자녀 마음 알기, ▲학부모·자녀 마음 잇기, ▲학부모·자녀 마음 넓히기의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했다. 학부모·자녀 마음 알기에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마음속 불안과 갈등을 들여다보는 이야기 6편을 넣었다. '학부모·자녀 마음 잇기'는 일상생활 속 놀이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고 안아줄 수 있는 놀이 11편으로 구성했고, '학부모·자녀 마음 넓히기'는 학부모의 기쁨, 어려움 등의 경험을 함께 공유하며 공동체로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 3편을 담았다. 해당 자료는 12월말 누리집 '놀이온(ON)'에 탑재해서 누구나 내려받아서 활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김정희 도교육청 유아교육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부모를 위해 유아 정서·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이라며 "놀이를 통한 학부모와 자녀 간 바람직한 관계 형성에 관심을 갖고 유치원과 가정에서 '온(穩)마음 놀이교실'을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했다.

2022-12-20 15:36:19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