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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서부발전

◇보직이동 △이상현 기획관리본부장 △백창균 감사실장 △강세훈 해외신사업처장 △오규명 조달협력처장 △김종성 기획처장 △이세문 관리처장 △서병진 정보기술처장 △문제중 발전처장 △최혁준 건설처장 △정문용 수소환경처장 △최태희 태안발전본부장 △김성도 태안발전본부 경영지원처장 △가재규 태안발전본부 연료운영처장 △한광춘 태안발전본부 제1발전처장 △최정욱 태안발전본부 제2발전처장 △정충근 태안발전본부 제3발전처장 △박윤호 태안발전본부 IGCC발전처장 △최봉열 태안발전본부 건설관리실장 △한상문 평택발전본부장 △형남서 서인천발전본부장 △이상용 군산발전본부장 △이건우 김포건설본부장 △박준석 구미건설본부장 △김선수 여수건설본부장 △정인영 서부발전연구소장 △강정구, 김태철, 김향기, 박대주, 성주환, 엄경일, 오청환, 윤승철, 이정수, 이충순, 한만권, 황우선, 황해석 경영정책전문위원 △이경현 감사실 총괄감사부장 △문보현 해외신사업처 신재생총괄실장 △고윤호 해외신사업처 해외사업실장 △김용섭 조달협력처 동반상생실장 △김종균 기획처 기획조정실장 △장동훈 관리처 노사협력실장 △이재수 정보기술처 ICT운영실장 △김상태 발전처 화력운영실장 △김성태 건설처 전원기획실장 △이현우 수소환경처 환경운영실장 △서종춘 태안발전본부 안전경영실장 △이호준 평택발전본부 경영지원실장 △김경수 평택발전본부 기력발전실장 △유광재 평택발전본부 복합발전실장 △황호연 서인천발전본부 발전기술실장 △구성완 군산발전본부 발전기술실장 △박원서 구미건설본부 건설기술실장 △김성우, 이상학 교육요원 △김재식, 심은희 경영정책연구위원

2022-11-29 07:50:3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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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11월 29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1월 29일 화요일 [쥐띠] 36년 무지개를 잡았으나 평생 도로 아미타불. 48년 마음이 화창하니 복이 절로 들어온다. 60년 횡재수가 있으나 음주로 바꾸지 말 것. 72년 천릿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시작해야. 84년 취미생활로 우울 감을 희석해보자. [소띠] 37년 여럿이 부러워하나 나는 필요 없다. 49년 욕심이 과해서 탈이 난다. 61년 놓친 고기를 아까워하지 말고 내 것을 소중히. 73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격으로 허상을 좇지 마라. 85년 망설이다가 기회는 날아간다. [호랑이띠] 38년 약속이 겹칠 수 있으니 시간 체크를 미리. 50년 모든 일을 서두르지 말고 차분히. 62년 무더위가 가면 시원한 바람이 불게 된다. 74년 손재수가 있으니 먼 길은 삼가. 86년 남에게 베푼 선행이 자신에게 돌아온다. [토끼띠] 39년 자식의 인연은 흐르는 대로 두면 절로 흐르게 된다. 51년 남의 눈에 눈물 나게 인색하지 말라. 63년 지나친 운동이 몸을 해친다. 75년 내가 힘들지 않아야 부모님도 살필 수 있다. 87년 세금납부 영수증을 정리해둘 것. [용띠] 40년 어제의 어려움이 오늘 결과를 좋게 한다. 52년 배우자의 건강을 신경을 쓰자. 64년 세월이 가도 변함없는 것은 신용에서. 76년 장거리 출장 갈 일이 생김. 88년 일이 잘 풀릴수록 조상님들 묘소를 다시 살펴볼 것. [뱀띠] 41년 신세를 졌던 사람에게 저금으로 빚을 갚을 수 있다. 53년 생각을 바꾸면 행동하기 편하다. 65년 영화를 한 편 보면 생각이 떠오른다. 77년 문서로 인한 이득이 있다. 89년 아는 길도 물어서 돌다리도 두드려보도록. [말띠] 42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54년 재개발 아파트매수는 신중히 계약. 66년 직장에서 승진 소식이다. 78년 작은 부주의로 거래를 깰 수 있으니 서둘러라. 90년 원칙을 벗어난 투자는 하지 마라했는데. [양띠] 43년 주말부부가 되니 받아들일 수밖에. 55년 직장에서 왕따해도 외로워 말자. 67년 근거 없는 칭찬에 넘어가지 않도록. 79년 음주는 인생을 망치는 길. 91년 창업후 능력이 있는 직원이 그만둘 수 있으니 인연을 소중히. [원숭이띠] 44년 증여나 상속에 대해 준비를. 56년 청사진은 사고의 폭을 넓혀야 볼 수 있다. 68년 새로운 일이 기대만큼 진행됨. 80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니 공연히 헤매지 말 것. 92년 행복도 불행도 내 마음이 결정하는 것. [닭띠] 45년 재테크로 집안을 일으켰다. 57년 돈만 달라는 연인이다. 69년 능력을 펼쳐 걱정이 해소. 81년 부모님께 격한 말로 상처를 주지 않도록. 93년 자신의 잘난 것을 드러내려고 상대의 단점을 건드려서 좋을 것이 무엇인가. [개띠] 46년 신용 사랑 믿음 소망 중 한 가지라도 갖고 살자. 58년 뒤늦게 이직으로 힘을 얻는다. 70년 언제나 병 주고 약 주는 친구가 밉상. 82년 지지고 피곤한 날이니 부모님의 도움으로 극복. 94년 기다리던 문서가 내 것이 된다. [돼지띠] 47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나듯 귀인이 찾아온다. 59년 마음을 정했다면 망설이지 마라. 71년 새 술은 새 포대에 담아라. 83년 알아도 모르는 듯 지나가야 할 때도 있다. 95년 물가가 천정부지로 올라도 다시 계획을 세우자.

2022-11-29 06:00:2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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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부(富)의 원천

부자가 되고 싶은가. 우선 관상학적 관점에서 부자들은 생김새가 남다르다. 보기 부담스러울 정도의 비만은 아니지만 일단 얼굴 자체가 둥글고 살집이 있다. 그러다 보니 때로는 퉁퉁하거나 부피가 있어 보이는 외모이기도 하다. 사주구조상 편재가 잘 발달하면 거부가 될 운이 강하지만 선천적인 조건을 떠나 후천적으로도 습관을 잘 들일 필요가 있다. 여기서 습관이라고 하는 것은 낭비를 포함하여 물자를 아끼는 태도를 말한다. 즉 세면장에서 손을 닦거나 양치를 할 때 계속 물을 틀어놓고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물 낭비를 하는 것이다. 휴지를 쓸 때도 내 화장지뿐만 아니라 공동 화장실에 비치된 종이 타월도 한두 장이면 될 것을 대장씩 휙휙 뽑아 쓰는 사람들은 더 말할 나위도 없다. 설거지를 할 때도 계속 낭비되는 물의 양이 상당하다. 서울이야 물 사정이 괜찮다지만 전국적으로는 사정이 다르며 전 세계적으로는 가뭄이 심대하다. 마실 물이 없어 십리 이십리 길을 걸어 흙탕물을 받아 머리에 이고 오는 아프리카나 중앙아시아 또는 중동의 어린아이들과 아녀자들의 모습은 이미 오래 전부터 진행형이다. 세상에 공짜 없고 낭비한 만큼 나의 재물 총량이 줄어든다. 특히 지금과 같은 환경파괴로 인한 기후 재앙이 심화되고 있는 시절에는 행동윤리에도 오점이 된다. 유정물이든 무정물이든 공감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해이하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지금 내가 있는 곳이 풍족하다 해도 멀리서 부족한 이들을 위해 아끼고 절약하는 마음은 고귀하다. 인색하지 않되 검약하는 사람들은 혹여 현재는 어려운 경제 살이라 할지라도 훗날의 풍요를 보장 받을 수 있다고 필자는 확신한다. 조금씩이라도 공연한 낭비는 줄이고 베푼다는 것이 복덕의 이치다.

2022-11-29 06:00:2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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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9일자 메트로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정부가 화물연대 총파업 관련 29일 업무개시명령을 내리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물류 운송이 차질을 빚고, 업계 피해도 커지고 있어서다. 화물연대와 정부는 28일 파업 후 처음 교섭을 시도했지만 안전운임제 관련 입장차만 확인했다. 정부는 이날 육상화물 운송 분야 위기 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육상 운송 분야 경보가 심각 단계로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가스공사와 한양대 등 공공기관과 대학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 337건이 기업에 무상으로 이전된다. ▲장례식장에서 유족에게 배달된 화환을 장례식장 사업자가 임의로 폐기하거나 외부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는 등의 불공정한 관행이 사라질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8일 SK매직이 화재 우려가 제기된 자사 식기세척기 16개 모델에 대해 자발적 리콜(무상수리)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인 등 가상자산 과세가 당장 내년부터 시행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정부는 내년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과세를 추가로 2년 유예한다는 방침이지만 현재 국회 합의가 난항이 예상돼 불발될 경우 내년 과세가 현실화될 가능성도 있다. ▲임대사업자로 등록한 경우 종합부동산세 합산과세 대상에서 빠지게 될 전망이다.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도 구조안전성 비중을 낮추는 방향으로 개편된다. ▲서울시가 증가하는 랜드마크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내부 콘텐츠를 강화하고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립초등학교에 중복지원이 가능해지면서 학부모들의 지원 경쟁 부담이 심해지고 있다. 교육 현장에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공교육보다 발빠른 대처를 보인 점을 사립학교 강세의 주요 이유로 분석했다. ▲교육 당국이 장애학생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유치원 특수학급을 늘리고, 통합학급 특수교사를 확대하는 등 특수교육 지원 강화에 나섰다. <금융부 한줄뉴스> ▲ 올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가 종료된 지 한 달여가 지난 가운데 저신용·저소득자를 위해 만들어진 햇살론 등 상품 개선 방향이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 대출금리 상승으로 전세살이 서민층의 부실 위험이 커지고 있다. 대부분이 변동금리를 이용하는 데다 전세대출금리 상단이 8%에 육박하면서 1년 새 이자비용이 2배나 늘었기 때문이다. ▲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카드업계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조달비용 상승부터 대환대출로 인한 차주 이탈, 마케팅 비용 증가 등 '삼중고'가 덮친 모습이다. ▲ 서울 지역의 아파트값이 매주 사상 최대 하락폭을 경신 중인 가운데 전세 가격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어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거나 전세입자를 구하지 못하는 '역전세난'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한국은행은 단기금융시장 등에서의 유동성 경색 상황 개선을 위해 채안펀드 출자 금융기관에 대해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 방식으로 최대 2조5000억원의 유동성을 지원한다. <산업부 한줄 뉴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화물연대) 총파업이 5일째 이어지면서 산업계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6월 화물연대 총파업 사태를 겪은 정유, 철강, 자동차, 타이어 등 산업계는 위기를 감지하고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장기화될 경우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전망이다. 28일 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화물연대 총파업에 따른 봉쇄조치로 총 72만 1000톤의 철강재를 출하하지 못해 약 1조 1500억원의 피해를 입은 철강업계는 장기화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강잠이 감돌고 있다. 현재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생산 공장을 가동 중이지만 지난 24일 0시를 기점으로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들어가며 제품 출하가 막힌 상황이다. ▲경제 현안마나 같은 목소리를 냈던 경제 6단체가 윤석열 정부의 '납품단가연동제'를 놓고 중소기업중앙회와 나머지 경제5단체로 갈리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중기중앙회는 14년을 기다려온 납품단가연동제 도입에 대해 쌍수를 들고 환영하고 있는 반면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공동성명을 내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하고 있다. ▲경제계가 근로시간 제도 개선과 관련해 시대 변화에 부합하게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문·관리·R&D직 적용제외제도를 신설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기존 근로시간 규율 틀 안에서 논의 중인 '근로시간 제도개선' 방안에 한계가 있다며 이 같이 지적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4차산업혁명은 속도를 높이고 있다. 내년에도 MR 헤드셋과 3단계 자율주행차 등 신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하면서 미래 기술을 둘러싼 경쟁도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 초 혼합현실(MR) HMD(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헤드셋)을 처음 공개하고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자본시장부 한줄뉴스> ▲이달 들어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가 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 네옴시티 수주전 참여 소식 등으로 반등에 성공했던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가 최근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증권사들은 네이버와 카카오가 신규 매출 창출과 비용 절감 등으로 매출 및 수익성의 감소세에서 벗어나면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은행이 '베이비스텝(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으로 보폭 속도 조절에 나섰지만 금리인상 기조가 돌아서지 않고 있다. 이에 각 증권사들도 신용융자 이자율을 높이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빚을 내서 투자에 나선 '빚투족'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국내 주요 증권사들의 실적에서 해외주식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수료가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 시장 침체기에도 해외주식을 향한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여전하다는 분석이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블랙프라이데이를 비롯한 세계 최대 쇼핑 축제들이 온라인 거래액에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증가세는 다소 둔화한 것으로 집계됐다. ▲딸기 첫 출하와 함께 호텔가 딸기뷔페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대부분 호텔이 오는 12월 초부터 시작해 늦게는 내년 4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딸기 뷔페가 평균 20%, 최대 40%까지 가격이 뛰면서 1인당 10만원까지 치솟았지만 '작은 사치'의 대표 중 하나인 딸기 뷔페의 인기는 올해도 계속 될 전망이다. ▲국내 커피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가운데, 프랜차이즈 카페들이 위기를 돌파할 새로운 먹거리 찾기에 나서고 있다. ▲보령이 보건복지부 산하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국내 미도입 글로벌 의약품의 국내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고통을 겪던 국내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의 치료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29조원 규모 미국 시장 진출이 임박했다. 셀트리온은 28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진행한 2건의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모두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연내 미국식품의약국(FDA)에 허가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29 06:00:2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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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가나에 2-3 분패…포르투갈 무조건 잡아야 16강 '희망'

사상 두 번째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아프리카의 복병 가나에 패해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처했다. 한국 대표팀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0-2로 뒤진 상태로 전반전을 마친 뒤 후반에 2골을 만회하며 따라붙었으나 가나에 추가 골을 허용하며 석패했다. 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분위기를 주도하며 가나의 문전을 매섭게 몰아붙였으나 골을 넣지 못했다. 전반 24분 가나의 모하메드 살리수가 프리킥 이후 이어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분위기가 가나로 넘어갔다. 이어 전반 33분 아예우가 올린 크로스에 쿠두스가 헤딩으로 두 번째 골을 넣으며 가나는 2-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끝냈다. 후반전 들어 벤투감독은 정우영(프라이브루크) 대신 나상호를 교체 투입하며 팀 전술에 변화를 주었다. 이후 권창훈을 빼고 이강인을 투입하며 분위기를 주도하는 데 성공했다. 후반 13분 이강인은 수비 진영에서 공을 빼앗은 뒤 날카로운 크로스 패스를 조규성이 헤딩으로 만회 골을 넣었다. 조규성의 득점 이후 분위기를 가져온 한국은 다시 가나를 몰아붙이며 곧바로 동점 골을 터뜨렸다. 후반 16분 김진수의 크로스를 조규성이 또 한 번 머리로 골을 넣으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같은 동점 골에도 후반 23분 수비 조직력이 무너지면서 쿠드스에게 결승 골을 내줬다. 이후에도 한국은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렸으나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추가시간이 끝나면서 한국의 코너킥 상황에 앤서니 테일러 주심이 경기를 끝내 한국은 가나에 3-2로 아쉽게 패배했다. 이후 벤투 감독은 코너킥을 주지 않은 상황에 대해서 심판에 항의하다 퇴장당했다.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득점 없이 비긴 한국은 가나에 패하면서 1무 1패(승점 1)로 H조 최하위로 밀렸다. 경기 후 멀티 골을 넣은 조규성은 "한 경기 남았다"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할 것이다. 응원해주시면 실망스럽지 않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벤투호가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가나와 두 번째 경기에서 패하면서 16강으로 가는 경우의 수가 또 등장했다. 자력으론 16강 진출이 불가능한 가운데 무조건 최종전 상대인 포르투갈을 꺾고 우루과이와 가나의 결과를 따져봐야 한다. ◇우루과이가 가나를 이길 경우 한국과 우루과이 모두 1승1무1패로 승점 4점이 된다. 승점이 같으면 골득실을 따지는데 2차전까지 한국이 1, 우루과이가 2다. 한국과 우루과이가 같은 골 차로 승리하면 한국이 16강에 간다. 한국이 포르투갈을 이겨도 우루과이가 가나를 큰 점수 차로 이기면 16강을 장담할 수 없다. 예를 들어 한국이 포르투갈에 1-0 승리하고, 우루과이가 가나를 3-0으로 잡으면, 16강 탈락이다. 골득실도 같으면 다득점을 따진다. 2차전까지 한국은 2골, 우루과이는 0골로 한국이 앞선다. 즉, 우루과이가 가능한 적은 골 차로 가나를 이겨야 한다. 다득점에서도 순위가 가려지지 않으면 승자승으로 순위를 결정하는데, 한국과 우루과이는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기 때문에 페어플레이 점수로 순위를 가린다. 한국은 2차전까지 경고 3장, 우루과이도 3장이다. 코치진인 벤투 감독이 받은 옐로카드와 레드카드는 제외된다. ◇우루과이와 가나가 비길 경우 한국과 가나가 1승1무1패로 승점 4점이 된다. 이때 가나의 골득실은 0으로 유지돼 한국이 포르투갈을 2골 차 이상으로 잡으면 16강에 진출한다. 골득실이 같아져 다득점을 따지면 한국이 뒤진다. 2차전까지 가나는 5골을 넣었고, 한국은 2골을 기록 중이다. 다득점이 같아진다고 해도 가나와는 승자승에 밀려 16강에 실패한다. ◇우루과이가 가나에 질 경우 가나가 2승1패(승점 6)가 돼 한국이 포르투갈을 이겨도 승점 4점에 그쳐 탈락한다. 한편 H조 조별리그 최종전은 한국시간으로 12월3일 오전 0시 동시에 열린다. 한국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붙고, 우루과이는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가나와 대결한다.

2022-11-29 00:35:2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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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 2-0, 초반 주도권 잡았던 한국 아쉬운 실점

역대 세 번째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 경기를 치르고 있다. 벤투감독은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황의조 대신 조규성이 나섰으며, 2선에는 손흥민, 정우영(프랑크푸르트), 권창훈이 배치됐다. 중원에는 정우영(알 사드), 황인범이 지켰고, 수비에는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김문환이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꼈다. 가나는 공격진을 안드레 아예우, 이냐키 윌리엄스, 조르당 아예우로 구성하고, 중원에 모하메드 쿠두스, 살리수 압둘 사메드, 토마스 파티를 배치했다. 수비진에는 기드온 멘사, 다니엘 아마티, 모하메드 살리수, 타립 램프티가 나섰다. 골문은 로렌스 아티-지기가 지켰다. 전반전 초반 분위기는 한국이 주도했다. 전반 20분까지 활발한 패스 플레이를 통해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며 가나의 골문을 노렸다. 또한 계속해서 코너킥을 얻어내는 등 가나를 몰아붙였으나 결정골이 없었다. 전반 후반부터 골을 장악한 가나가 선취점을 냈다. 전반 24분 모하메드 살리수가 프리킥 이후 이어진 골대 앞 혼전 상황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전반 33분 아예우가 올린 크로스에 쿠두스가 헤딩으로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추가 득점 이후에도 가나는 공세를 퍼부었다. 한국은 압박 강도를 높이며 만회 골을 넣기 위해 노력했으나 득점 없이 결국 전반전을 마쳤다.

2022-11-28 23:05:1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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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가나와 맞대결 하는 벤투호…오늘 이겨야 16강 진출 가능성↑

한국 축구 대표팀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에서 가나와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은 지난 24일 조별리그 1차전에서 남미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따냈다. 가나는 포르투갈에게 2대 3으로 패배했다. 양 팀 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다. 가나는 이번 대회 참가 32개국 가운데 FIFA 랭킹이 가장 낮은 61위지만 포르투갈 전에서 만만치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에이스 안드레 아예우(33·알 사드 SC)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토마스 파티(29·아스널 FC) 이냐키 윌리엄스(28·아틀레틱 빌바오) 등을 필두로 한국전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가나의 측면 공격력이 위협적이어서 측면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자주 보였던 한국에게는 우루과이보다 더 부담스러운 상대다. 반면 가나의 약점도 측면에 있다. 상대 역습 시 수비 전환이 느린 데다 수비 라인을 유지하지 못해 뒷공간이 자주 열렸다. 이러한 약점으로 가나는 포르투갈에 3실점했다. 우리와 가나의 역대 전적은 3승 3패로 서로 팽팽했다. 가장 최근 대결은 8년 전에 열렸다. 브라질 월드컵을 앞둔 2014년 6월 9일 미국 마이애미 선라이프 스타디움의 친선 경기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끌던 한국 대표팀은 가나에 0-4로 대패했다. 조던 아예우(31·크리스탈팰리스)가 해트트릭을 달성했고 아사모아 기안이 1골을 넣었다. 매 경기 골을 넣었던 아사모아 기안은 세월이 흘러 대표팀에서 은퇴했지만 당시 해트트릭을 기록한 조던 아예우는 8년이 지난 현재까지 여전히 가나 대표팀에서 뛰고 있다. 한국은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무승부를 거뒀기 때문에 만약 가나를 꺾는다면 승점 4점으로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다. 이번 가나전은 핵심 수비수 김민재 선수의 출전 여부가 주요한 변수다. 우루과이전에서 다친 김민재의 종아리 부상이 심하지 않은 만큼 가나전에서 뛰게 될 가능성이 있으나 출전 여부는 여전히 미지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가나전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우리답게 축구하는 모습을 보여 주겠다는 것이다. 벤투 감독은 "가나팀은 무척 빠르고 기술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가 경기를 통제하려면 그런 부분을 잘 파악해야 한다"며 "가장 중요한 점은 우리답게 하는 거다. 기회를 살리면서 조금 더 긍정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2022-11-28 20:09:5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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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외국인 등록제 폐지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8일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투자자등록제(ID)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한국거래소, 자본시장연구원과 함께 개최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책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금융위가 그동안 민간전문가 태스크포스(TF) 등을 통해 밑그림을 그려온 자본시장 국제 정합성 제고 관련 정책과제 초안이 공개됐다. 김 부위원장은 "한국 자본시장에는 여타 선진국에서 찾아보기 힘든 고착화된 규제와 비합리적 관행이 남아있다"며 "우리 자본시장이 변화된 국제적 위상에 맞는 체계를 갖추기 위해서는 낡고 익숙한 기존의 틀을 과감히 깨고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위,배당기준일보다 먼저 배당액 결정 추진 금융위는 먼저 배당기준일보다 배당금액을 먼저 결정하도록 제도를 정비한다. 그동안 국내 상장사 대부분은 연말에 배당받을 주주를 확정한 뒤 이듬해 봄에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배당금을 결정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배당금이 결정된 상태에서 투자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배당제도를 바꾼다는 방침이다. 김 부위원장은 "투자자 입장에서는 배당금을 얼마 받을지 모르는 상태에서 투자를 하고 몇달 뒤 이뤄지는 배당결정을 수용할 수밖에 없다"며 "이로 인해 글로벌 배당주 펀드 매니저들은 한국 배당주에 대한 투자를 '깜깜이 투자'라고 평가 절하하고 투자를 꺼리는 모습도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선진국처럼 배당금액을 먼저 결정하고 이에 따라 투자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방식으로 법무부와 함께 제도와 관행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준혁 서울대학교 교수가 '배당절차 선진화 및 배당 활성화'에 대한 정책내용을, 송영훈 한국거래소 상무가 '외국인투자자등록제(ID) 개선방안'에 대해 각각 설명했다. 정 교수는 "이익배당은 가장 핵심적인 주주의 권리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기업들의 낮은 배당성향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원인의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면서 "시장에 배당정보가 적절하게 반영되기 위해서는 배당액을 먼저 확정하고 이후 배당기준일을 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분기배당의 경우에 현재 선(先) 배당기준일 후(後) 배당액 확정만이 허용돼 있는 만큼 자본시장법 개정 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외국인투자자 등록제도 개선 아울러 금융당국과 한국거래소는 92년 도입된 외국인투자자 등록제도를 30년만에 개선한다. 현재 외국인 투자자는 금융감독원에 사전등록을 해야 한다. 때문에 서류 부담이 과도하며, 등록번호를 통해 투자자별투자전략이 실시간 노출될 수 있다는 비판이 있어 왔기 때문이다. 영훈 한국거래소 상무는 "외국인투자자 등록제도 등 고착화된 규제를 선진화해 자본시장의 글로벌 정합성을 제고하고 우리 자본시장의 매력도를 제고할 필요가 있다"며 "외국인투자자 ID를 폐지하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개인 여권번호와 법인 식별번호(LEI)를 이용해 국내 주식거래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외국인의 사전등록 의무제를 폐지한다. 기존 등록제는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여권번호와 법인 LEI번호로 대체된다 제한적으로 허용되고 있는 외국인 장외거래 범위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2017년 도입 이후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옴니버스 계좌에 대한 규제 합리화와,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등한정보접근권 보장을 위한 영문공시의 단계적 의무화도 검토할 방침이다. 또 외국인 거래정보 실시간 보고제도 폐지된다. 심리적 반감에 비해 효용이 거의 없었고 외국인투자자로부터 불필요한 오해만 사왔다는 이유에서다. 제도가 개선되면 증권사만 보관하고 금융당국은 불공정거래 조사 등 필요한 경우에만 사후적으로 접근할 계획이다. IPO 수요예측 제도도 개편된다. 코로나19 이후 공모주 수요예측 참여율이 급증함에 따라 적정 공모가 발견 및 투자자보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김 부위원장은 "기업공개(IPO) 단계별로 시장신뢰를 저해할 수 있는 제도와 관행들을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다"며 "증권신고서 제출 전이라도 기관에 대해 수요조사를 해 공모가 수요예측이 보다 내실있게 진행되도록 하겠으며 주관사의 역할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나라에서는 다 가능한데 우리나라에서만 안되는 주문방식은 없는지 거래시간 등과 관련한 시장 접근성은 충분한지 살펴 보겠다"고 덧붙였다.

2022-11-28 19:51:3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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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말하다… ‘2022 배터리코리아’ 컨퍼런스 개최

국내외 배터리 산업의 트렌드와 미래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2022 배터리코리아(BATTERY KOREA 2022)' 컨퍼런스가 28일 서울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전기차 보급의 확대와 더불어 크게 성장하고 있는 2차전지, 충전인프라 산업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개최된 '2022 배터리코리아'에도 많은 이목이 집중되며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배터리 관련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해 20여개 전문 강연과 더불어 울산테크노파크, 비에이에너지, 코그넥스, 나라다에너지, 트윔 등의 데모 부스 전시가 운영됐다. 배터리 소재·부품·장비를 비롯해 배터리 시스템, 자동화 솔루션, 전기차 충전 인프라, 소프트웨어, 사용후 배터리, ESS 등 다양한 부문의 전시가 이뤄졌으며, 현장에서 배터리와 관련된 다양한 솔루션과 기술 등을 심도 있게 파악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3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된 오후 강연에서는 A트랙-배터리 마켓트렌드·R&D, B트랙-배터리 테크·제조·생산, C트랙-폐배터리·충전인프라가 주제로 다뤄졌다. 증권가 애널리스트를 비롯해 학계, 연구계와 현장 일선에 있는 기업 강연자들이 자리해 전문적이고 알찬 강연들로 채워졌다. 2022 배터리코리아 조직위원회는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산업이 미래 산업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산업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배터리 산업은 전기차의 주행 거리와 안전성은 물론 생산원가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산업으로 간주되고 있다"며, "국내 배터리 제조산업 발전과 원활한 밸류체인 구축은 물론 차세대 고성능 배터리 기술 개발을 선도하기 위해 '2022 배터리코리아: 2차전지 소재·부품·장비·충전인프라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2022 배터리코리아에서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원자재 수급불균형과 가격상승으로 인해 불확실한 2023년도의 배터리 소재, 부품, 생산장비 산업의 동향과 투자전략 등을 살펴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련된 국내외 최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내년도 사업전략 수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22-11-28 19:48:5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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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3세 경영 본격화, SGC에너지·이테크건설, 이우성 대표이사 선임

이우성 SGC에너지 부사장이 사장 승진과 함께 회사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 신임 대표는 고(故) 이회림 OCI 창업주의 차남 이복영 SGC에너지 회장의 장남이다. 이로써 OCI 이회림 선대 회장부터 2세 이복영 회장에 이어 3세 이우성 대표체제가 완성되면서 3세 경영이 본격화됐다. 28일 SGC에너지와 SGC이테크건설은 각각 이사회를 열고 이 부사장을 대표이사(사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SGC에너지는 이복영 회장, 박준영·이우성 사장 등이 각자 대표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양사는 국내외 경영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책임경영 강화 ▲경영 안정성 제고 ▲지속가능경영체제 확립을 위한 적임자로 이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 신임 대표는 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스쿨에서 MBA를 마치고 2007년에 SGC이테크건설 해외사업 담당임원으로 입사했다. SGC이테크건설의 사우디 시장을 개척했다. 담당 임원 재직 동안 사우디 시장에서 1조원이 넘는 매출고를 올린 성과를 인정받아 2016년 부사장으로 승진해 지난해까지 건설사업을 총괄했다. 2020년부터는 SCG에너지 최고운영책임자(COO) 직을 맡아 핵심 계열사 성장에 고루 기여했단 평가다. 이 신임 대표는 CCU(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등 에너지 자원순환 사업을 추진하는 등 SGC의 미래를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정비 및 친환경 사업 강화 작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2022-11-28 19:02:5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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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30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 발의

더불어민주당이 10.29 이태원 참사의 책임을 묻기 위해 오는 30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발의하기로 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전략회의 후 "민주당은 오늘까지 대통령께서 책임 있게 (이 장관을) 파면해줄 것을 간곡히 요청하고 시한까지 기다렸지만, 답을 얻지 못했다"며 "당은 이 장관 해임건의안을 발의하기로 입장을 정했다"고 기자들에게 전했다. 그러면서 "탄핵소추안에 대해서도 추가로 검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이에 따라 저희는 해임안 발의를 위한 실무 작업에 착수할 것이고 내일 의원총회에서 동의 절차를 거쳐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발의 일정을 묻는 질문엔 "내일(29일) 의총에서 보고하면 모레 30일에 발의를 하고 1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하고 2일에도 본회의가 있기 때문에 그날 처리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대통령의 수용 여부에 따라 해임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무용론'이 제기되는 것에 대해선 "헌법에 규정된 것"이라며 "헌법적 입법부의 권능으로 이해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 대참사를 저지른 박진 외교부장관 때도 해임건의안을 요청했지만, 윤석열 정부가 뭉개지 않았나"라며 "헌법에 규정된 국회 권능과 입법부의 권한을 너무나도 가볍게 보는 역대 보수정부다. 헌법이 규정한 해임안이라는 것을 문구 그대로만 이해하고 민심과 동 떨어진 것을 취할 것인지 우리로선 지켜볼 것"이라고 했다.

2022-11-28 18:41:4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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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금융위기 닥치기 전 금융시스템 재정비하라"

더불어민주당이 28일 1년 이내에 금융위기가 발생할 것이란 한국은행의 설문조사를 인용하며 "윤석열 정부는 경제전문가들의 경고를 깊이 새겨듣고 금융위기가 닥치기 전에 금융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출구전략을 마련하시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황명선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한국은행이 지난 27일 공개한 '시스템 리스크(위험) 서베이(설문조사)' 결과를 요약하며 정부의 대책을 촉구했다. 해당 조사는 국내외 금융·경제전문가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의 주요 리스크 요인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실시됐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국내외 금융기관 임직원과 주요 경제 전문가 72명은 금융시스템 위기를 초래할 수 있는 단기 충격이 발생할 가능성은 58.3%(매우 높음 12.5%+높음 45.8%)로 나타났다. 이를 인용한 황 대변인은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충격에 허덕이는 우리 경제에 금융위기까지 닥쳐올 것이라니 걱정스럽다"면서 "그러나 국민을 더욱 우려스럽게 하는 것은 위기 탈출을 이끌어야할 정부의 능력과 의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6개월간 국민이 지켜본 것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무대책, 무책임뿐이었다"면서 "이 정부에게 위기 돌파의 비전과 로드맵을 기대하는 것은 언감생심으로 보일 정도"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는 언제까지 무능하고 안이한 모습만 보여줄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그 피해를 감당해야할 국민은 보이질 않는 것인지 정부여당에 묻는다"고 밝혔다. 이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도 한두 번"이라며 "이러다 고칠 외양간마저 남아나질 않을까 정말 걱정스럽다"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해당 조사는 한국은행이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국내외 금융기관 임직원 및 주요 경제전문가 총 84명에게 물어 72명이 응답했으며 ECOS 전자설문시스템을 이용한 조사를 실시했다.

2022-11-28 18:29:1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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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우주경제 로드맵 선포…"우주 강국, 먼 미래 아닌 청년들이 가질 기회"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이 우주경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2045년까지 정책방향을 담은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을 선포하며 "우주 강국은 먼 미래가 아닌 청년들이 가질 기회이자 성취가 될 것"이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 선포식'에 참석해 "앞으로 우주에 대한 비전이 있는 나라가 세계 경제를 주도하고 인류가 당면한 문제들을 풀어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는 성공한 나라가 우주를 꿈꾸는 것이 아니라 우주를 꿈꾸는 나라가 성공한 나라가 될 것"이라며 "우주를 바라보는 아이들의 희망은 우리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강력한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 세대에게 달의 자원과 화성의 터전을 선물할 것"이라며 ▲5년 내 달을 향해 날아갈 수 있는 독자 발사체 엔진 개발 ▲2032년 달에 착륙해 자원 채굴 시작 ▲광복 100주년인 2045년 화성에 태극기를 꽂을 것이라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달·화성 탐사 ▲우주기술 강국 도약 ▲우주산업 육성 ▲우주인재 양성 ▲우주안보 실현 ▲국제공조의 주도 등의 6대 정책방향과 지원방안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우주기술은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이자, 기존 산업을 부흥시키고 신산업을 탄생시키는 동력"이라며 "세계 5대 우주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누리호 보다 강력한 차세대 발사체를 개발하고, 발사체와 위성의 핵심 부품에 대한 기술 자립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형 위성항법 시스템을 구축해 UAM(도심항공교통), 자율 주행차 등 신산업의 지원과 5년 내 우주개발 예산을 2배로 늘리고 2045년까지 최소 100조원 이상의 투자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윤 대통령은 "우주기술은 안보와도 직결된다"며 "주요 국가들은 자국의 안보에 우주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우주기술을 활용하는 국가와 그렇지 못한 국가의 안보 격차는 앞으로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주 안보 전략 체계를 정립하고 우주 작전에 특화된 우주 안보기술 개발을 위해 민·군 협업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한미동맹을 한미 우주동맹으로 발전시키고, 국제사회와 우주 안보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제시했다. 또, 윤 대통령은 직접 국가우주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아 우주경제 시대를 준비해 나가며, 2023년 말 출범할 우주항공청은 우주항공정책을 수립하고 연구개발과 기술확보를 주도할 방침이다. 이에 이날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내 우주항공청 설립추진단이 출범해 우주항공청 개청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지금 우리의 가슴이 뜨겁게 뛰는 이유는 우주경제 강국을 향한 도전과 열정이 미래 세대에게 무한한 기회의 장으로 다가설 것이라는 그 믿음 때문"이라며 "미래 세대에게 달의 자원과 화성의 터전을 선사하고자 하는 우리 꿈과 희망은 우리 모두의 노력을 통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11-28 17:37:09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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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개원 20주년.."함께 행복하고. 더 힘찬 병원 만들자"

국내 관절·척추치료 대표 병원으로 성장한 힘찬병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았다. 힘찬병원은 지난 25일 인천힘찬종합병원 대강당에서 개원 20주년 기념식을 갖고, 함께 울고 웃은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원식은 힘찬병원은 지난 2002년 11월25일 인천 연수구에서 당시 국내에 거의 없던 관절치료중점병원으로 첫걸음을 뗀 후 관절·척추치료 대표 병원으로 성장하기 까지 과정과 해외 진출, 인천힘찬종합병원 개원 등의 발전사를 담았다. 이번 오프라인 기념식은 온라인으로 생중계해 글로벌 힘찬으로 성장한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대학병원 힘찬 관절·척추 센터와 우즈베키스탄 부하라힘찬 병원도 함께 했다.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은 "관절·척추 환자들에게 대학병원보다 좋은 치료 환경을 제공하려고 시작한 힘찬병원은 의사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로봇 인공관절수술에서 전례가 없는 실적을 거두는 등 많은 성과를 냈다"며 "20년간 성장과 발전을 해 온 힘찬병원은 앞으로의 20년도 더 좋은 치료 환경에서 더 나은 치료법으로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마음은 변함없다"라고 강조했다. 인천힘찬종합병원 김봉옥 병원장은 인천힘찬종합병원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2021년 3월에 남동구 논현동에 개원한 인천힘찬종합병원은 우수한 의료진이 진료하는 17개 진료과목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24시간 운영되는 응급실과 건강검진센터, 인공신장센터, 로봇 인공관절센터 등 전문센터를 갖췄다. 김 병원장은 "지금부터는 20년간 닦아온 힘찬이라는 놀라운 브랜드 파워를 발전시키고 더 든든한 종합병원이 되도록 양육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휴일 수술과 의료진 증원, 직원 교육 등 단기 계획과 심뇌혈관센터, 신경계 재활치료센터 등이 들어설 신관 건립 등 중장기 계획을 완수하고 지역사회 공헌과 ESG 경영을 통해 튼튼한 종합병원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20주년을 기념해 '더 힘찬(The Himchan) 2022'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힘찬병원은 직원들이 동참하는 사회 공헌 캠페인 '힘찬 걸음 착한 걷기'를 1월부터 진행했다. 걸음 수 측정 앱을 통해 직원들의 총 걸음 수를 측정해 기부금을 조성, 지역 사회에 전달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다.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된 걸음 수는 총 13억 9217만 4322보로, 걸음 100보당 1원으로 환산한 금액을 포함한 총 6000만원을 병원 소재지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했다. 직원 동기부여를 위해 병원마다 월별로 뽑은 힘찬 걷기왕 포상도 진행 되었으며 기간 중 개인 누적 걸음수 2088만 6140보를 기록한 직원이 힘찬 걷기왕으로 뽑혔다. 또 힘찬병원의 시작부터 근무해 온 임직원 21명에 대한 20년 장기근속 포상도 이뤄졌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1-28 17:30:0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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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총선 승리 전략 고민…뉴스 보면 與의원들 사라진지 오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총선 승리 전략을 고민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과 법적 공방을 벌인 뒤 정치권 현안에서 잠시 멀어졌던 이 전 대표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서 열린 허은아 의원 출판 기념회에 참석한 가운데 총선 승리 의지에 대해 밝힌 것이다.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지난 10월 7일 '당원권 1년 정지' 추가 징계받은 뒤 오랜만에 공개 석상에 나타난 이 전 대표는 허 의원 저서에 대해 "지금도 우리 당을 놓고 봤을 때 여러 가지 구원이 담긴 책을 낸 거 같다. 여기 있는 내용의 반만 실현되면 우리가 이긴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출판 기념회에서 "국민들에게 요즘 우리 당에 있는 의원들이 무슨 고민을 하는지 하나도 전달되지 않는다. 여의도와 잠깐 거리를 두고 뉴스를 보게 되면 우리 의원들이 사라진 지 오래"라는 말도 했다. 22대 총선 대비 조직 정비를 시작한 당이 내부 갈등 모습 위주로 보이는 것에 대한 비판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특히 친윤(親윤석열) 중심으로 당 조직이 재편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 가운데 이 전 대표는 "(총선을 준비하면서 당 차원에서) 다양한 고민을 많이 담아낸다면 다양한 지지층을 확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 전 대표는 출판기념회에서 지난해 대선 국면 당시 허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PI(President Identity) 작업 참여 의사를 밝힌 점에 대해 언급한 뒤 "일언지하에 하지 말라고 했다"는 말도 했다. 당시 PI 작업 참여를 말린 이유에 대해 이 전 대표는 "사람의 개성이 다 있고, 대선을 여러 번 돕다 보니까 무리하게 손을 대면 갈등도 생기고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을 겨냥한 듯 "오래 같이 일한 분이 아니면 단기간에 그런 작업을 하기 쉽지 않을 거라고 말한 것인데, 지금 와서 보면 도움이 됐던 조언인 거 같다"고 덧붙였다. 취임 이후 윤 대통령 PI 관련 논란이 있었던 점을 고려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 전 대표는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공석인 당원협의회 위원장 추가 공모를 하고, 당무감사도 예정된 상황에 대해 별다른 입장은 내지 않았다. 출판기념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이 전 대표는 '당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나', '당협 정비와 당무 감사 진행', '앞으로 계획은 무엇인지' 등 질문에 "아무 생각 없다. 아무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한 뒤 떠났다. 한편 허 의원은 이날 자신의 저서 '정치를 디자인하다' 출판 기념회에서 보수의 이미지 성공 전략과 관련 "'자유, 공정, 혁신'의 가치 디자인을 바탕으로 기성정치와 청년정치가 화학적으로 결합해 국민들에게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수의 중장기적인 이미지 전략이 현실에서 힘을 얻기 위해 "정치가 약속을 지켜야 하고 그 약속이 지속가능해야 한다. 선거 때만 함께 하고 만다면 그건 쓰고 버리는 장식품에 불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11-28 17:00:5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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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동절기 추가 접종 독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4주간을 '동절기 추가 접종 집중 기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코로나19에 대한 면역은 접종 후 3~4개월이 지나면서 백신 효과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백신 효과 감소의 가장 큰 이유는 이전 코로나 바이러스와는 다른 오미크론의 출현과 하위 변이에 따른 등장 때문에 기존 접종으로 획득한 면역이 점차 감소함에 따라 새롭게 설계된 2가 백신 추가 접종이 필요한 시기이다. 동절기 2가 백신은 최근 유행 중인 BA1. BA.4/5 오미크론 변이에 특화된 맞춤형 백신이며, 우세종이 될 수 있는 BQ.1.1 등 오미크론 하위 변이에도 효과가 향상된 백신이다. 군에서는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청산 여서, 모도, 충도 등 도서 지역에 행정선을 활용하여 '찾아가는 방문 접종 팀'을 운영 중에 있으며, 60세 이상 고연령층 등 건강 취약 계층의 동절기 추가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접종은 관내 위탁 의료기관 20개소와 보건의료원 및 읍면 보건지소 13개소에 '당일 접종'이 가능하도록 백신 공급을 확대하여 접종 희망자의 편의를 제고하고 있다. 예약 접종도 가능하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동절기 2가 백신 추가 접종은 감염 예방은 물론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건강 취약계층은 적극적으로 동절기 예방 접종에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2022-11-28 16:54:4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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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지역현안 국고확보 잰걸음‘국회 방문’

명현관 해남군수는 28일 국회를 찾아 2023년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 증액을 건의하며, 발로 뛰는 국비확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정부예산안 국회심의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해남군은 정부예산안에 지역의 시급한 현안사업이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이날 국회를 방문, 지역구 국회의원인 윤재갑 의원을 비롯해 박광온 국회의원 등을 만나 내년도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기획재정부 및 전남도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정부예산안 증액 협조를 요청하는 바쁜 일정을 이어갔다. 주요 사업은 어란진항 국가어항 확장사업과 북일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 사업,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지역 현안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기 위한 예산안 증액을 건의했다. 해남군 송지면의 어란진항은 물김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어선수가 늘어나고, 대형화되면서 충돌사고 등 안전위험이 커지고 있어 국가어항 확장이 시급한 실정이다. 명현관 군수는 입출항 실적 대비 접안시설 확보율이 42%에 머물고 있는 어란진항 현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항내 수역이 비좁은 어란진항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국가어항 개발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비 15억원을 건의했다. 또한 오는 2027년까지 추진되고 있는 북일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은 상습 가뭄 피해지역인 북일지역에 고천암호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양수장 및 송수관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전략 영향평가 및 기본조사가 올해말 완료되는 가운데 군은 기본계획 수립비 3억원 증액을 건의하고 있다. 이밖에도 전국 평균 대비 매우 낮은 수준인 하수도 보급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송지 동현 등 농어촌 하수도 정비사업과 문내 난대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사업비 증액도 요청해 예정 기간 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건의했다. 명현관 군수는"내년 최대폭의 경기침체가 예상되고 있어 여러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지만 지역 국회의원, 전남도 등과 긴밀히 협조해 국회에서 해남의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2-11-28 16:54:3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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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총파업 산업계 위기감 확산…車·타이어·철강·정유 '긴장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화물연대) 총파업이 5일째 이어지면서 산업계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6월 화물연대 총파업 사태를 겪은 정유, 철강, 자동차, 타이어 등 산업계는 위기를 감지하고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장기화될 경우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전망이다. 28일 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화물연대 총파업에 따른 봉쇄조치로 총 72만 1000톤의 철강재를 출하하지 못해 약 1조 1500억원의 피해를 입은 철강업계는 장기화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강잠이 감돌고 있다. 현재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생산 공장을 가동 중이지만 지난 24일 0시를 기점으로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들어가며 제품 출하가 막힌 상황이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물류 적체나 재고 수준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해 복구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화물연대에 협조를 요구했으며 현재 수해 복구용 자재는 계획대로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이번 파업으로 육송 출하가 멈춰섰지만 아직까지 물량 생산에는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생산 제품 적제 공간도 충분하기 때문에 공장 가동에는 문제가 없지만 파업이 장기화되면 공장 가동에 문제가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타이어업계도 화물연대 총파업에 대한 부담을 갖고 있다.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등 타이어업체가 화물연대 파업으로 출하하지 못한 타이어는 28일 하루 15만5000여개로 추산된다. 한국타이어는 현재 충남 금산공장과 대전공장에서 각각 5만개씩 총 10만개의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다. 화물연대 파업으로 한국타이어는 지난 24~26일 평상시 대비 40%정도만 출고되고 있는 상태다. 금호타이어는 광주, 평택, 곡성 등에 타이어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루 총 9만여개를 생산하고 있다. 현재 광주공장과 곡성공장 정문 앞을 막고 타이어 출고를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넥센타이어는 경남 양산 및 창녕공장에서 각 5만여개, 3만여개 타이어를 생산중이다. 여기서 생산한 타이어는 부산신항의 컨테이너선을 통해 수출된다. 넥센타이어는 현재 절반 가까운 3만5000~4만여개 타이어가 출하되지 않고 있다. 완성차 업체는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원이 직접 고객에게 차량을 전달하는 '로드 탁송'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물류 사업을 담당하는 현대글로비스에서도 로드탁송 인력을 고용해 별도로 출고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로드탁송을 시행하지 않으면 공장에 차량이 계속 쌓이게 되고, 자칫 생산 작업도 지연될 수 있다. 이 때문에 현대차 직원들은 로드탁송에 동의한 고객에게 주행거리 2000㎞ 보증 연장 혜택을 제공하며 차량을 배송하고 있다. 정유업계도 화물연대 파업에 영향을 받고 있다. 다만 화물연대의 파업 일정이 예고된 만큼 주유소 업장들에게 재고 확보를 요청해뒀기에 아직까지는 석유 제품 판매에 큰 차질이 없다는 게 현장 상황이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파업 소식에 주유소에 재고 확보를 안내했다"며 "그럼에도 기름이 동나는 경우에는 기사를 섭외해 주유소에 수급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정유업계 관계자들은 "주유소 별로 사정이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어떤 주유소는 한 달을 버틸 수도 있겠지만, 기름을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많은 주유소는 매일 요청을 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주유소 재고가 여유가 있다고 보고 있지만, 파업이 길어질 것을 대비해 몰리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 언제 상황이 급변할지 모른다"며 "파업이 길어질수록 피해가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처럼 산업계 피해가 확대되자 정부는 위기경보단계를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다. 총파업으로 물류피해가 커졌다고 판단한 것이다. 국토부는 "이번 위기경보 단계 상향은 운송거부가 전국적으로 확산된 점, 항만 등 주요 물류시설의 운송 차질이 지속되고 있는 점, 수출입 화물의 처리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어 "집단운송거부로 인한 국가경제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의 역량을 총동원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육상화물운송분야 위기경보단계는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조정됐다. 정부는 위기 발생시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이뤄진 위기경보체계를 발동한다.

2022-11-28 16:53:57 양성운 기자 2022-11-28 16:53:57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