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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부경대학교 명예교수, 소설평론집 발간

40년 넘게 활동해온 송명희 문학평론가(부경대학교 명예교수)의 소설평론집 '소설의 텍스트와 콘텍스트'(도서출판 지식과 교양)가 이달 발간됐다. 이 책은 1980년 '현대문학'을 통해 문학평론가로 등단한 이후 활발한 창작과 비평활동과 함께 페미니즘·재외한인문학 등에서 중요한 연구실적을 발표해온 저자의 소설에 관한 글들만을 엮은 평론집이다. 저자는 문학을 읽는 과정은 저자의 의도나 특정한 한 비평 방법에 따라 통제되지 않는다며 3부 15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열린 텍스트'로서의 시각으로 다양한 콘텍스트를 통해 소설 읽기를 시도한다. 제1부에서는 2021년도 이상문학상 수상작 이승우의 '마음의 부력'을 '편애 그리고 억압된 죄책감과 수치심'으로, 2016년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수상작인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채식주의와 에코페미니즘'으로 분석하는 등 다양한 담론으로 접근한다. 제2부에서는 윤대녕의 '남쪽 계단을 보라', 최윤의 '하나코는 없다', 하창수의 '무비로드, 혹은 길의 환상'에 대한 분석과 1990년대 소설의 포스트모더니즘화 현상을 조망하는 등 1990년대 우리 소설의 포스트모더니즘화 등 제반 현상을 분석한 글들을 수록했다. 제3부에서는 해양소설에 나타난 바다의 장소성과 부산의 작가 박정선과 안유환의 소설들, 재미한인작가 정종진의 소설을 이슬라모포비아라는 관점에서, 울산작가 전혜성의 소설을 상호텍스트성이라는 관점으로 분석했다. 송명희 평론가는 "문학 텍스트는 저자, 독자, 사회, 역사, 비평이론 등의 상호텍스트성을 통해 그 의미가 파악되고 새로운 의미들이 산출되는 열린 텍스트"라며 "소설가가 작품을 쓰는 행위도 그 나름의 인생과 세계에 대한 해석을 나타내는 것이지만 문학비평의 글쓰기도 비평가의 인생과 세계에 대한 해석을 통해 다양한 의미들을 산출하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2022-11-28 13:11: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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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제22회 정보통신기술대전 개최

창원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는 창원대박물관 조현욱아트홀에서 '제22회 정보통신기술대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졸업예정 학생들이 학과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졸업작품을 전시하고, 후배들과 함께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경남SW융합전문인력양성사업단에서 진행하는 과제를 전시하고 소개함으로써 정보통신 분야 신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펼쳐졌다. 개막식은 창원대 어윤 교학부총장(경남SW융합전문인력양성사업단장), 윤태호 공과대학장, 정보통신공학과 교수 및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총 21개 학생 작품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윤태호 공과대학장은 "전시회를 위해서 그동안 노력했을 학생들과 학생들을 지도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셨을 교수님의 노력이 눈에 선하게 그려진다"면서 "졸업작품전시회를 축하드리며,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IT기술을 이끌어 나갈 인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윤 교학부총장은 "학생들이 졸업작품을 준비하면서 배운 구현 능력들은 평생을 지탱할 좋은 양식이 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더 큰 꿈을 가지고 앞으로 정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1-28 13:10: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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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국토부 공모 ‘AIoT 핵심기술 개발사업’ 선정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22년 스마트시티 인프라 AIoT(사물지능융합기술) 핵심기술 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시는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98억원(국비 128억원, 민간투자비 26억원 포함)을 투입해 AIoT 인프라를 구축한다. AIoT는 다양한 센서를 통해 수집한 정보에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각종 상황을 예측·대응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다. 이 기술로 시는 1㎢ 범위에서 하루 100만건 이상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초대규모 AIoT 네트워크를 구축해 ▲탄천 유역의 도시홍수 대응 및 배수시설 관리 ▲도심지 공사 현장 안전·재난·환경 감시 ▲스마트 시민 안심 공원 조성 등 3종 실증 서비스를 추진한다. 탄천 유역의 도시홍수 대응 및 배수시설 관리는 디지털 트윈 시스템으로 시간대별 하천 범람 상황을 예측해 침수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 방식으로 이에 컴퓨터 가상공간에 15.8㎞의 탄천 성남 구간을 쌍둥이처럼 똑같이 만들고 수위·강우·침수 등의 데이터 분석 자료와 변화 예측값을 대입해 하천 범람 상황을 모의실험(시뮬레이션) 하는 작업이 실시간 이뤄진다. 도심지 공사 현장 안전·재난·환경 감시는 공사 현장의 영상과 소리, 화재·붕괴·유해가스 등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위험 상황을 예측하고 실시간으로 알려 사고를 방지하는 실증 서비스다. 스마트 시민 안심 공원은 공원 방문객의 낙상·위험지역 출입, 비명이나 위험 상황 소음, 화재, 환경 데이터 등을 분석해 위급상황을 판별하고 경찰서나 소방서 등 관계기관을 즉시 연결해 시민 안전 대응 수준을 높이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는 ㈜쏘우웨이브 등 7개 기관과 사업수행 컨소시엄을 이뤄 11월 25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관련 기관과 사업추진 협약을 맺었다. 시 관계자는 "초대규모 AIoT 네트워크는 분산된 IoT 연결망을 통합하고, 초대규모 데이터를 처리하는 초연결성, 초지능성, 초융합성을 구현한다"면서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을 선제 대응해 재난·안전 수준을 한층 높이고 4차 산업혁명 특별도시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28 13:10:32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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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2 TV조선 경영대상 환경부문 대상 수상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25일 더 플라자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2 TV조선 경영대상' 환경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TV조선 경영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 다수의 정부 부처가 후원하며, 다양한 분야의 경영혁신을 통해 경영전략을 갖춘 기관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시상하고 있다. 김포시는 ▲법정보호종 조류 보전보호대책 수립 및 하동천 생태탐방로 활성화 추진 등 자연 생태계 보호를 통한 자연친화적 생태도시 조성 ▲석면슬레이트 철거 및 피해자 구제 추진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으로 안전한 생활환경 제공 ▲수질오염총량관리로 방류수질 개선,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 추진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친환경 자동차 확대 보급 및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 관리 등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적응기반 구축 ▲친환경자원회수센터 건립 등 매년 발생되는 폐기물 효율적 처리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과 한강정원 조성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생태녹지 공간 확대 ▲계양천·나진포천 선형공원 조성 등 친수공간 및 산책로 제공으로 시민들의 여가생활 증진과 시민이 안전한 하천 환경 조성으로 ESG 경영 철학을 반영한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기후환경 변화를 겪고 있는 지금, 자연과 사람, 도시가 어우러진 자연 생태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도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28 13:10:1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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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서부문화센터, 미스터리 퍼포먼스 '스냅' 공연

전세계 페스티벌에서 인정받은 넌버벌 공연 미스터리 퍼포먼스 '스냅(SNAP)'이 오는 12월 2일 오후 7시 30분, 3일 오후 2, 6시 3회에 걸쳐 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미스터리 퍼포먼스 스냅은 2016년 초연을 시작으로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2018년 캐나다 시나르 비엔날레, 2019년 뉴욕 브로드웨이42번가 뉴빅토리 극장 등 국내·외 예술제에서 관객과 평론가의 호평과 러브콜을 꾸준히 받고 있는 작품이다. 미스터리 장르와 마술의 결합으로 환상의 세계를 선보이는 스냅은 독창적인 마술을 기반으로 마임·슬랩스틱 코미디·미디어 아트 등을 결합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넌버벌 공연이다. 특히 동화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몽환적인 세계관을 독특한 무대언어로 표현해 냈다. 또 세계마술챔피언십에서 입상한 공연자들이 모여 제작한 작품이라 스킬과 독창성이 돋보인다. 스냅은 기이한 능력을 가진 장난꾸러기 3명의 트릭스터(trickster)가 어느 날, 붉은 손수건에 이끌려 봉인된 '문'을 통해 시공간을 넘나드는 의도치 않은 여행을 떠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플로리스트(florist)', '꿈꾸는 자' 등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채롭고 신비한 마술로 풀어내 매 순간 관객들의 상상력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본 공연의 티켓 금액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며 김해시민은 30%로 할인된 금액에 만날 수 있다. 예매는 김해서부문화센터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와 김해서부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개최되며,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문화 나눔의 일환으로 객석의 30%를 문화소외계층과 함께 문화향유의 기회를 넓히고자 하는 데 그 의미를 더한다.

2022-11-28 13:10: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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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치매관리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통영시는 지난 25일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열린 2022년 광역-치매안심센터 직원 역량강화 발전 워크숍에서 2022년 경상남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였다. 경상남도는 매년 도내 20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관리사업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특화사업, 치매인식개선사업, 민관협력사업 등 5개 사업부문, 13개 영역의 평가지료를 기준으로 정량 및 정성 평가를 진행하였다. 통영시 치매안심센터는 2개 팀이 치매안심 도시 통영 조성을 위한 ▲치매등대지기사업 ▲공공후견인 사업 ▲치매관리사업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민관협력사업으로 물빛소리정원, 맛기찬딸기농장, 통영해양스포츠센터와 연계하여 지역 내 농업, 산림, 해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통영시는 2020년부터 3년 연속으로 경남도 내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고 있으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치매관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여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통영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2022-11-28 13:08: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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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서포면에 2026년까지 야구장 조성

사천시 서포면에 야구장이 들어선다. 사천시는 지난 25일 오전 서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야구장' 신설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주민들은 관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사천야구장의 조기 완공을 주문하는 등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천야구장은 서포면 구평리 150번지 일원에 전체면적 4만9500㎡ 규모로 야구장 1면을 비롯해 본부석, 락카룸, 조명타워 등이 설치된다. 또 140m×160m 크기의 야구장에는 200석 정도의 관람석과 함께 대형 주차장과 음용수 시설도 들어선다. 좌우 펜스까지 거리는 120m 정도다. 총 사업비 65억여원(국비 15억여원, 시비 49억여원)이 투입돼 2026년 완공된다. 시는 도시계획시설 결정 용역, 감정평가, 편입토지 보상협의, 실시계획인가 및 실시설계 용역 등의 절차를 거쳐 2024년에는 공사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야구장 신설은 사등야구장이 환경사업소의 소각장 증축부지로 편입됨에 따라 대체 야구장의 신설이 불가피한 실정이기 때문이다. 특히 사천시의 유일한 야구장인 사등야구장은 악취 및 시설 노후화로 시설사용이 제한적으로 이뤄져 생활체육인들의 불만이 많았다. 시는 전지훈련팀 유치, 야구대회 및 행사 운영 등이 가능해져 유동인구의 수직상승으로 인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 멋드러진 야구장을 만들어 야구 이용객 및 회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8 13:08: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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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2022 BIFEC' 장려상 2팀·특별상 1팀 수상

동아대학교는 학생들이 부산·울산·경남 14개 대학이 공동개최한 제6회 BIFEC(Busan International Festival of Educational Contents)에서 장려상 2팀, 특별상 1팀이 수상하는 활약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콘텐츠 제작 과정을 통한 크리에이터로서의 역량 향상과 지역 대학 간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개최된 'BIFEC(Busan International Festival of Educational Contents)' 시상식은 지난 25일 부경대 대연캠퍼스 환경해양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엔 동아대 학습 UCC공모전 수상팀 3팀이 참가, '그공그복(환경안전공학과 2 이송주, 컴퓨터공학과 2 류보경)' 팀과 'Q.E.D.(신소재물리학과 3 나아현·손영서·안유경·유시은, 반도체학과 1 이승욱·전자공학과 1학년 이승현)' 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그공그복 팀은 '우리 같이 복습 할래?'으로, Q.E.D. 팀은 'O.C.L(Off_line Campus Life)'으로 수상했다. 'Flat(한국어문학과 3 고준수, 조경학과 1 박재은, 산업디자인학과 3 송설빈, 조선해양플랜트공학과 3 박정현, 반도체학과 1 진예은, 건설시스템공학과 1 박민준)' 팀은 'Follow me if you can'으로 특별상을 받았다. 그공그복 팀 이송주 학생은 "영상 편집과 제작은 해본적도 없고 해볼 기회도 없었지만 이번 공모전을 통해 UCC제작이란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아직 많이 서투르고 부족한 작품이라도 첫 작품이라 그런지 많은 애착이 간다. 앞으로 더욱 노력해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Q.E.D. 팀 나아현 학생은 "의도한 내용을 다 담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지만 열심히 제작했으니 시청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Flat 팀 고준수 학생은 "재미로 시작했는데 하면 할수록 영상을 완벽하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밤 늦게까지 회의를 진행하며 영상을 완성했다"며 "좋은 결과에 놀랍고 뿌듯하다. 팀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2022-11-28 13:08: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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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 국어정책 합동 세미나 개최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은 국어책임관의 업무 능력과 경남도민의 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공공언어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4일 가좌캠퍼스 BNIT R&D센터에서 '2022년 국어정책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국어기본법' 제10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3조에 따라 열렸다. 세미나에는 ▲경상남도청과 시군 ▲경상남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중앙 부처 소속 기관의 국어책임관 ▲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국어책임관 제도 소개 및 역할과 방향(김민국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장) ▲국어문화원의 역할(박시은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 연구원) ▲경상남도교육청의 공공언어 개선 사업 소개(신승욱 경상남도교육청 홍보담당관) 등의 주제 발표와 논의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가 끝난 후에는 국어책임관과 국어문화원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상남도를 비롯한 시군 관계자는 "경상남도교육청에서 국어전문가를 직접 고용하는 등 다양한 기관에서 공공언어를 바르게 쓰기 위한 크고 작은 노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서 "내년부터 지속적으로 공공언어 사업에 예산을 편성하여 공공언어 우수 사례를 만들어 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상국립대 김민국 국어문화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세미나인 만큼 깊이 있게 토의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과 경남 국어책임관이 손잡고 앞장서서 실효성 있는 국어정책을 발굴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2022-11-28 13:07: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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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경남 치매관리사업 평가 대상 수상

창녕군치매안심센터는 2022년 경상남도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군부 1위(대상)로 선정돼 도지사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창녕군은 지난 25일 경남도 광역-치매안심센터 직원 워크숍에서 도내 2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특화사업·치매인식개선사업·치매공공후견사업·민관협력사업 등 영역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군에서는 민간협력사업 부문에서 창녕군약사회, 지역 온라인카페, 창녕맘봉사단, 창녕군체육회 등 지역 민간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물적·인적 자원을 강화했다. 또 시니어클럽과 협력사업을 통해 노인 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을 치매극복활동 인력으로 양성하는 등 치매안심환경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의 올해 치매등록 관리자 수는 1822명으로, 창녕읍과 남지읍에 치매안심센터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환자 발굴 및 사례관리, 중증화 예방, 가족 프로그램 등 지역 맞춤형 치매관리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민간협력기관 발굴 및 지역사회 자원과 다양한 협력사업 진행을 통해 치매안전망 구축을 더욱 촘촘히 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맞춤형 건강서비스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8 13:07: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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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상승에 전세도 약세...역전세 확산 가능성

금리인상 우려에 따른 부동산 시장 침체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값이 매주 사상 최대 하락폭을 경신 중인 가운데 전세 가격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어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거나 전세입자를 구하지 못하는 '역전세난'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금리부담이 커지면서 전세에서 월세로 돌아서는 수요자도 늘어날 전망이다. 2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21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73% 하락했다. 하락폭은 전주(-0.59%)보다 0.14%포인트(p) 확대됐다. 지난 6월 13일(-0.01%) 하락 전환한 뒤 24주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68.5로 전주(70.6)보다 2.1p 떨어졌다. 지난 6월 6일(95.0) 이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수가 60선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19년 3월(69.9) 이후 3년 8개월 만이다. 전세수급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지수가 이보다 낮으면 전세 공급이 수요보다 많아진 것을 의미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레미안트리베라 1단지'는 이달 전용면적 84㎡가 4억5600만원에 전세로 거래됐다. 지난달 전세가격(5억원) 대비 4400만원 하락했다.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트리지움'은 지난달 전용면적 84㎡가 11억5000만원에 전세로 거래됐지만 1개월 만에 전세가격(11억원)이 5000만원 떨어졌다. 강동구 고덕동에 위치한 '고덕 아이파크'는 이달 전용면적 84㎡가 6억4000만원에 전세로 거래됐다. 지난달 전세가격인 8억원과 비교하면 하락률은 20.0%(1억6000만원)에 달한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대출금리가 상승됨에 따라 전세금 조달 비용 부담 증가로 전세 수요가 급감하고 있다"면서 "전세 매물 적체 상황이 심화되면서 가격 하방 압력이 커져 지난주 대비 전세 가격 하락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한국은행이 6회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했고, 금리 인상 기조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세시장의 위축이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특히,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전세자금대출 금리가 8%대까지 치솟으면서 세입자들이 전세보다 월세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져 전세 물건이 적체돼 하락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서울 지역의 아파트 전세 물건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물건은 5만1811건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28일(4만7435건)보다 9.2%(4376건) 늘었다. 전문가들은 전셋값이 급락하고, 역전세난이 확산되면 집값 하락기가 본격화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잇따른 금리 인상 여파로 집값과 전셋값이 동시에 하락하고 있다"면서 "전셋값이 가파르게 하락하면서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역전세난이 심화할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2-11-28 13:07:14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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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전국 서비스 인재 모여 '2022 스킬 콘테스트' 개최

렉서스 서비스 인재들이 실력을 겨루며 품질 경쟁력을 제고했다. 렉서스 코리아는 26일 서울 토요타 트레이닝센터에서 '2022 렉서스 스킬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콘테스트는 전국 서비스 전체 직군들이 모여 인재를 선정하는 경진대회다. 2002년 처음 시작해 토요타와 렉서스 브랜드로 격년으로 시행 중이다. 올해에는 ▲서비스 어드바이저 ▲일반정비 ▲판금 ▲도장 ▲부품 ▲고객지원 등 6개 부문에서 딜러 별 경연에서 승리한 8개사 41명이 참여했다. 정확한 이론 지식을 평가하는 필기시험을 비롯해 전기차 모델인 'UX 300e' 차량으로 고객의 부품 주문에 대한 상황을 시험하는 롤 플레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NX 450h+'를 활용한 입고과정 시연 등 실제 서비스 현장을 방불하게 하는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특히 자동차 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협력교육 프로그램인 'T-TEP(Toyota-Technical Experience Program)' 협약 대학교의 학생과 교수진도 직접 현장을 방문해 자동차 산업의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라이브 중계도 함께 해 전국 임직원과 강연자들이 함께 현장을 보며 응원하고 축하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각 부문별 1위를 차지한 총 6명의 우승자는 역대 '렉서스 서비스 챔피언'의 역사를 알 수 있는 토요타 트레이닝 센터 '명예의 전당'에 2022년도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렉서스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스킬 콘테스트는 서비스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기반으로 올해는 렉서스 전동화 차량의 서비스 과정에 중점을 둔 콘테스트로 진행되었다"며, "서비스 인력의 역량 강화를 통해 고객 한분 한분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8 12:59:1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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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글로벌 침체속 아태지역서 3Q 두자릿수 성장 성공

에이서가 글로벌 시장 침체 속에서도 성장을 지속했다. 에이서는 아시아 태평양 3분기 누적 매출액이 26억8300만달러였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약 10% 성장한 수치다. 올 들에 코로나19 엔데믹으로 노트북 시장이 주춤한 가운데에도 아태 지역에서 모두 두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특히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뉴질랜드, 대만, 싱가포르에서 모두 게이밍 노트북 브랜드 TOP3에 올랐다. 에이서는 e스포츠와 커머셜 시장 집중을 통해 차별화된 전략을 성공시켰다고 분석했다. 별도 안경 없이 3D 환경을 구현하는 '스페이셜랩스'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출시도 준비 중이다. 친환경 모델인 '베로' 라인업을 확대한 것도 비결로 꼽았다. 또 '리틀 타이거'라는 프로젝트에 기반한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둔 브랜드로 변화도 경쟁력을 높이는 데 유효했다고 평가했다. 앤드류 호우 에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은 "업계에서는 올해 4분기 전 세계 PC가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자사의 목표는 업계 평균보다는 나은 상황이다"라며, "에이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세 가지 차별화 전략을 수립하여 4분기 및 2023년에도 업계 역풍을 피해 반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022-11-28 12:59:1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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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천공항공사, 오만·튀니지 공항과 항공교육 MOU 체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현지시각 22일 및 24일에 각각 오만공항 부사장 및 튀니지 항공교육원장을 만나 '항공 전문인력 육성 지원을 위한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본 협약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글로벌 교육 시장 확대를 위해 추진중인 중동 및 아프리카 공항교육수요 유치사업의 일환으로서, 22일 오만 무스카트, 24일 튀니지 투니스에서 각각 진행된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강용규 인재개발원장이 참석하여 오만공항 서비스지원 압둘라 알 야파리(Abdullah Al Yafai) 부사장 및 튀니지 항공교육원 하싼 쎄딕(Hassan Seddik) 원장을 만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과정 개발 ▲초청연수 및 현지강의 개설 ▲전문 강사 발굴 ▲교육컨설팅 및 교류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공사는 내년부터 오만과 튀니지 내 항공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공사는 본 교육과정의 제공을 통해 해당 교육기관들과 강사, 교육과정을 정기적으로 교류하고 공동 과정개발과 마케팅을 실시해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내 교육협력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교육과정을 통한 인천공항의 선진 운영방식 전파를 통해 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 해외사업 유치 기반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글로벌 항공시장이 빠른 회복을 보이며 항공 전문인력의 부족현상이 전 세계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고, "공사는 이 기회를 활용해 보다 많은 글로벌 공항들에게 인천공항의 선진운영 방식을 전파하여 항공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 강화 및 글로벌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1-28 12:54:3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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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피아이씨글로벌, 친환경 소재 ‘DPG’ 세계 첫 단독 공정

SKC의 화학사업 투자사 SK피아이씨글로벌(주)이 28일 세계 최초로 친환경 고부가 소재 디프로필렌글리콜(DPG·DiPropylene Glycol) 단독 생산공장을 준공했다. 울산시는 SK 피아이씨글로벌이 28일 오전 10시 남구 용잠로 울산공장에서 '세계 최초 DPG 단독공정 상업화 성공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SK 피아이씨글로벌은 용잠로 인근 2천㎡ 부지에 총 400억 원을 투자해 지난해 1월 DPG 생산공장 조성에 착수했다. DPG는 향수, 기초화장품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프로필렌글리콜(PG) 제품군 중 가장 부가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DPG가 PG 시장보다 1.5배 이상 빠른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금까지 DPG 1톤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PG 제품 6톤을 만들어야 했다. 이에 SK 피아이씨글로벌은 지난 2017년 일본 스미토모사와 합작으로 DPG 단독공정 상업화에 착수, 세계 화학업계 처음으로 양산에 성공했다. SK 피아이씨글로벌은 공장 준공으로 연간생산 3만 톤 규모의 고품질 DPG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 원기돈 SK피아이씨글로벌 대표는 "세계 최초 DPG 단독 공정 상업화를 기점으로 인류의 삶의 질 향상과 ESG 기반 친환경 기술 활용에 집중하는 케어 소재 전문회사로 진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DPG 단독공정 공장이 준공한 만큼 울산 석유화학산업의 친환경화와 고부가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울산시는 SK 피아이씨글로벌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K 피아이씨글로벌은 SKC의 화학사업 부문이 분사해 쿠웨이트 국영석유화학기업인 피아이씨와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2022-11-28 12:50:36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