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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뜨자 시총 500억원 증가…콘텐츠주 기대감 쑥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방영 첫 주만에 시청률 10%를 넘어서며 흥행 조짐을 보이자 제작사인 래몽래인의 주가도 최근 급등해 시가총액이 최근 500억원 이상 급증했다. K-콘텐츠 성공이 관련 종목 급등으로 이어진 가운데 한한령 해제 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콘텐츠 관련 종목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래몽래인의 시가총액은 지난 23일 1828억원으로 집계됐다. 래몽래인은 주말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최근 인기를 얻으면서 시총도 크게 치솟았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방영 첫 주부터 빠른 이야기 전개와 탄탄한 짜임새로 호평을 받으면서 시청률이 치솟았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유료가구 시청률이 1회 6.1%에서 시작해 3회만에 10.8%까지 오르며 매회 자체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래몽래인의 주가는 '재벌집 막내아들' 방영을 한 달 앞둔 지난달 18일까지만 하더라도 1주당 2만600원에 거래되면서 시가총액이 1289억원에 불과했다. 그러나 한 달만에 시가총액이 539억원 가량 치솟았다. 특히 방영 이후 첫 거래일인 지난 18일에는 하루만에 주가가 16.74% 급등하면서 현재 2만원 후반대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래몽래인은 드라마의 기획과 제작을 맡았으며, 지적재산권(IP) 확보를 위해 공동투자도 진행했다. 회사의 총 투자금 352억원 중 절반인 176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힌 바 있으며, 단순 외주제작을 넘어 판권과 2차 판매 수익 극대화도 예상된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외주제작 중심에서 IP를 보유하는 수익모델로 전환하고 있다"며 "꾸준히 늘어나는 작품 수 높아지는 IP 보유 비율, 활발히 전개하는 2차 저작권 사업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중국의 한한령 해제 가능성까지 더해지면서 래몽래인을 포함한 국내 콘텐츠 주식도 덩달아 들썩이고 있다. 전날 대통령실은 정상회담 이후 중국 최대 OTT 플랫폼에서 한국 영화 '강변호텔' 서비스가 개시됐다고 발표했다. 이를 시작으로 지난 2017년 사드(THAAD) 한반도 배치 이후 가로 막혔던 국내 콘텐츠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했다. 콘텐츠 관련한 종목을 추종하는 'KRX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지수는 전날에만 50.95(2.64%) 오르면서 전체 KRX지수 중 두번째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최용현 KB증권 연구원은 "정부 공식 석상에서 한중 정상회담 성과로 언급했다는 점,시진핑 주석 언급 내용을 고려하면 한한련 해제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며 "중국 콘텐츠 수출이 확대된다면 드라마 제작사 수혜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최근 OTT 및 캡티브 채널의 실적 부진으로 콘텐츠 제작사의 수익성이 우려되는 상황이었으나 중국 시장이 개방되면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1-24 13:29:3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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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우리쌀 소비촉진 홍보행사로 따뜻한 농촌 구현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양군연합회(회장 유숙화)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농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우리쌀 소비촉진 홍보행사를 11월 24일 영양군청 전정과 6개 읍·면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양군연합회 회원들이 우리지역 쌀로 만든 가래떡과 떡국용떡, 백설기떡 그리고 홍보용 햅쌀을 손수 마련하여 읍·면 지역노인일자리 사업장과 소외계층 가구를 찾아 직접 전달하고 따뜻한 정 나누기와 우리쌀을 홍보하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양군연합회는 지역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여성농업인들의 권익신장과 생명산업인 농업의 공익가치 실현을 위해 온갖 열정을 다하는 여성 후계농업경영인 단체로 활력 넘치는 농촌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의 의미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영양군수(오도창)는"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이 주축인 우리 군이 농업의 기본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행사를 주최한 한여농 회원들에게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한여농이 되어주길 거듭 당부했다"고 말했다.

2022-11-24 13:29:0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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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1차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 개최

부산시는 24일 오후 3시 30분 낙동강하굿둑 전망대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1차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를 열어 서부산권의 환경, 교통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이 국회에서 심사 중인 가운데 국비 확보가 필수적인 서부산권의 다양한 공약사업(환경, 교통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세밀한 전략을 강구하기 위해 이날 현장 회의를 마련했다. 이날 전략회의는 우선 낙동강하굿둑 전망대 3층에서 현재까지 국비 미반영 주요 사업인 ▲낙동강 유역 안전한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 ▲하단~녹산선 건설에 대해 사업지를 조망하며 전반적인 보고를 받는다. 이어 회의장으로 이동해 서부산권의 환경, 교통 분야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낙동강 유역 안전한 물 공급체계 구축 ▲ 낙동강 하굿둑 개방 및 기수생태계 복원 ▲ 맥도 그린시티 조성 및 낙동강 하구 국가도시공원 지정 ▲ 화명근린공원 조기 조성 ▲ 사상 리버프린트시티(브릿지) 조성 ▲ 서부산 교통 인프라(사상~하단선, 하단~녹산선,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상역 광역환승센터) 건설 ▲ 만덕3터널 조기 준공 ▲ 낙동강 횡단도로(대저대교, 엄궁대교, 장낙대교) 조기 건설 ▲ 제2대티터널 건설 등 서부산권 환경·교통 분야의 주요 사업에 대한 현안 및 대책을 점검한다. 박형준 시장은 해당 안건별 보고를 받은 후 참석한 주요 간부들과 사업의 추진 방향에 관해 토론을 진행하는 등 사업 추진에 대한 숙의 과정을 거친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부산의 동서 균형발전을 위해 서부산 발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아울러, 사업추진 과정에서 이해관계자와의 충분한 소통과 정보 공유를 당부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생각으로 수시로 현장을 방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서부산 주요 사업들의 전략을 세밀하게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늘 현장 중심으로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고 소통하며 사업들을 촘촘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부산권의 주요 현안 해결과 비전 달성을 위해서는 충분한 국비 확보가 관건으로, 시가 전력을 다해 중앙부처는 물론이고, 지역의 국회의원들과 폭넓은 소통을 해 나가고 있다"며 "특히 지난 국회 출장 등을 통해 국비 확보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으며, 정부예산이 확정되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는 서부산권 시정 현안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서부산에서 개최되는 현장 회의로, 2021년 7월 사상공업지역 재생사업에 관한 논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0차례 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회의 전후로 안건 관련 현장을 방문하면서, 전략회의의 실효성과 책임행정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12월에 열릴 제12차 회의에서는 문화, 산업 분야에 대한 현안 및 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2022-11-24 13:28:56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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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경영' 힘 싣는 삼성전자, 'C랩' 통해 스타트업의 꿈 지원

삼성전자, 'C랩 데모데이' 개최 304개 외부 스타트업 성장 지원 삼성전자가 육성한 외부 스타트업의 기술을 볼 수 있는 '2022 C랩 스타트업 데모데이'가 개최됐다. 'C랩 스타트업 데모데이'는 지난 1년간 삼성전자가 직접 육성한 C랩 아웃사이드 스타트업의 졸업식으로, 2019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24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에서 'C랩 아웃사이드' 스타트업의 육성 성과를 알리고 사업 협력 및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C랩 아웃사이드 4기 스타트업들의 발표와 전시, 졸업 기념패 증정, 'C랩 자문위원단'과의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20개 스타트업의 대표와 임직원,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 C랩 자문위원, C랩 관계자 및 삼성전자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기술과 서비스 발굴 삼성전자는 창의적 아이디어의 '발굴-구현-사업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혁신을 만들고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C랩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AI, 메타버스, 웰니스, 친환경 등 미래 유망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을 열어가는 20개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데모데이에 참가한 주요 스타트업은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도심형 배달 서비스 업체 '뉴빌리티' ▲데이터 클리닝 기반의 AI 개발 및 관리 솔루션 '렛서' ▲개인 맞춤형 영양제 자동 배합 디바이스 플랫폼 기업 '알고케어' ▲근골격계 질환 디지털 운동치료 솔루션 '에버엑스' ▲디지털 맞춤형 정신건강 케어 솔루션 기업 '포티파이' ▲기업에게 필요한 법/규제/정책 모니터링 서비스 '코딧' 등이다. 특히 이중에는 ▲올해 23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한 '뉴빌리티' ▲창업 1년 만에 5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렛서'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알고케어' ▲월 매출 5배 성장 등 B2B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산시킨 '포티파이' 등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 문우리 포티파이 대표는 "C랩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서 회사의 역량 강화뿐 아니라 B2B 진출 등 사업 성장에 있어서도 다양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받은 만큼 우리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방향으로 돌려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C랩 입과 기간 중 20개 스타트업의 직원이 108명 증가하며 C랩 아웃사이드의 핵심 취지인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윤찬 에버엑스 대표는 "C랩 기간 동안 R&D, 홍보, HR 등 다양한 경험과 'C랩 동기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사업에 자신감을 얻었고 훌륭한 멤버들이 합류하여 조직 규모가 2배 이상 커졌다"고 밝혔다.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를 2012년 12월부터 도입했고, 2015년부터 우수 사내벤처 과제가 스타트업으로 분사하는 '스핀오프' 제도도 실행하고 있다. ◆'C랩 아웃사이드'로 초기 스타트업 지원…패밀리 체계 구축까지 축적된 C랩 노하우를 기반으로 2018년에는 국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외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를 신설했다. 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가 직접 육성하는 프로그램과, 대구·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직접 육성하는 C랩 아웃사이드에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 지급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내 전용 업무공간 및 식사·교통 제공 ▲성장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삼성전자 및 관계사와의 협력 기회 연결 ▲국내외 IT 전시회 참가 ▲국내외 판로 개척 등을 1년간 지원한다. 특히, 성장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의 경우 초기 스타트업에게 중요한 ▲재무 기반 5개년 사업계획 수립 ▲데이터 기반 마케팅(Growth Hacking) ▲조직 차원의 목표 관리 및 팀워크 구축(OKR) 등을 제공해 스타트업들이 조기에 사업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또한 개발, 마케팅, 특허, 사업기획 등 각 분야 전문성을 갖춘 'C랩 파트너'들이 인사, 조직관리, 재무, 투자유치, 홍보 등 스타트업들의 세세한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솔루션을 찾아준다. 그 결과 아웃사이드 460개, 스핀오프 61개 등 총 521개 C랩 스타트업들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1조 3,400억원, 창출한 일자리는 8천700여 개에 달한다. 또, 20개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에 선정됐고, 3개사는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됐다. 또한 최근 삼성전자는 C랩 스타트업들이 C랩 아웃사이드 졸업 및 스핀오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C랩 패밀리' 체계를 구축했다. 'C랩 패밀리' 대상으로 'C랩 스케일업 커미티'를 신설해 삼성전자와의 파트너십과 투자를 점차 확대하고 'C랩 패밀리'들이 실질적으로 윈-윈(Win-Win) 할 수 있는 방향으로 C랩 운영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은 "C랩 아웃사이드 졸업 이후에도 스타트업들의 성장과정을 지켜보며 투자와 사업협력 등을 지속할 것"이라며 "혁신과 성장을 이어나가 삼성전자 파트너사로서 다시 만나길 고대한다"고 밝혔다.

2022-11-24 13:28:3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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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식품 기후변화대응 컨트롤타워 자리매김”

해남군에 오는 2025년까지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가 설립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농식품 분야 기후변화 대응정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학술포럼이 열려 관심을 모았다. 해남군과 광주전남연구원은 지난 23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한반도 기후변화대응 농업의 시작, 해남군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농식품 기후변화대응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8월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의 해남군 설립의미와 센터를 중심으로 해남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기웅 순천대 명예교수는 기조강연을 통해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의 설립배경과 센터의 기능, 설립이후 기대효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센터건립으로 1조원 이상의 생산·부가가치 유발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이교수는 농식품 기후과련 연구 인프라 및 산학관연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과 중장기적 특별법 또는 지역특구 지정,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사업 유치, 농업인 중심의 정보 및 기술보급체계확립, 농업생태계기반 적응 방안 수립 등을 향후 과제로 제시했다. 포럼에서는 광주전남연구원 김원신 전문연구위원의'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경제적 효과'한국농촌경제연구원 임영아 연구위원의'농식품분야 기후변화 대응정책' 해남군 오봉호 기후변화대응단장의'농식품 기후변화대응 해남군 추진현황'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종합토론에서는 광주전남연구원 조창완 연구본부장을 좌장으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 윤광일 과장, 전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업경제학과 강혜정 교수, 순천대 생명산업과학대학 농업경제학과 이춘수 교수, 광주전남연구원 정우석 부연구위원, 광주매일신문 오성수 총괄본부장과 군민 등이 참여하여 탄소중립 대응 전략 및 해남군의 정책방향 등 다양한 의견 발표와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는 우리나라 농업분야 기후변화대응의 본부로서 전국 도 단위 농업기술원을 지역센터로 활용해 기후와 밀접한 농업분야의 기후변화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2025년까지 삼산면 일원 3ha면적에 센터를 신축하고, 국내외 기후변화정책 동향 연구와 연구개발 지원, 데이터 플랫폼 운영, 미래 기후변화 첨단 인프라 구축 등을 실시하게 된다.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건립과 함께 전라남도 과수연구소가 통합 이전하게 되며, 해남군에서도 고구마 연구센터 등 연계·후방시설 을 구축, 농업연구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장기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더불어 해남군은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등 신 기후체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남군 기후변화대응 중장기 전략이 수립 중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농업으로의 전환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가 본격 운영되기에 앞서 발전적인 농업분야 탄소중립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미래지향적 농업으로 발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급박한 현실로 다가온 기후변화에 대응해 착실한 준비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해남군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11-24 13:28:3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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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항쟁기념식에 '늑대가 안 나타났다'...민주, "문체위서 문제 제기할 것"

2022년도 10월 16일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 나타나려던 늑대가 사라졌다. 행정안전부가 기념식을 3주 앞두고 공연 예정이었던 가수 이랑의 대표곡 '늑대가 나타났다'를 사전검열해 다른 공연으로 교체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부마민주항쟁은 4·19혁명, 5·18 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과 함께 한국 현대사에서 4대 민주항쟁으로 평가받는다. 박정희 정부 말기인 1979년, 당시 야당이었던 신민당에서 김영삼 총재가 당선된 후 YH무역 신민당사 농성 사건, 김영삼에 대한 총재직 정지 가처분 결정, 김영삼 의원직 박탈 등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그해 10월 부산과 마산을 중심으로 일어난 민주화 운동을 뜻한다. JTBC는 지난 21일 이같은 사전 검열 의혹을 보도하고 이들이 원래 받기로 했던 감독 연출료 1000만원과 가수 공연비 700만원도 지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공연을 준비하다 교체된 강상우 감독과의 인터뷰(23일)에서 기념식에 VIP(대통령)가 올 수도 있다는 말이 나오면서 해당 노래를 문제 삼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를 풍자한 그림 '윤석열차'가 2022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전시된 것에 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엄중 경고해 논란이 커진 이후 터져나온 문화예술인 사전 검열 의혹에 야당은 일제히 비판 메시지를 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산 북구강서구갑)은 24일 <메트로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상임위 법안·예산 심사에서 열리는 전체회의에서 해당 사안에 대해 문제 제기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전 의원은 "지난번 '윤석열차'도 있었고 표현의 자유, 문화예술계에 대한 블랙리스트 의혹을 문제 제기 안할 수 없는 사안"이라며 "대통령과 정부가 안 해도 될 일을 계속해서 크게 만들고 있고 '좁쌀 대응'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늑대가 나타났다'의 가사를 살펴봤다는 전 의원은 "가사를 보니, 오히려 부마항쟁의 역사적 성격을 가장 잘 드러내고 있고, 우리가 나아갈 바를 미래지향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가사"라며 "항쟁의 역사성에 가장 부합하는, 항쟁을 위해서 만든 노래인가 할 정도던데, 당시에 (유신독재에) 억눌린 사람들이 다 들고 일어난 것 아닌가"라고 강조했다. 서은숙 민주당 최고위원은 지난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서 "부마민주항쟁 당시 수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이 유신독재에 의해서 죽고 고통 받았다"며 "유신독재 정권의 탄압에 맞섰던 부마민주항쟁을 기념하기 위한 정부 행사인데, 그 기념식을 유신독재 방식으로 검열한 것입니다. 참으로 어이없는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장혜영 정의당 의원도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예술인권리보장법에 따르면, 국가기관 등은 부당하게 예술인의 예술 활동을 방해하거나 지시·간섭하는 불공정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예술인 권리침해 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예술인권리보장법은 바로, 박근혜 정부의 블랙리스트 사건 이후에 제정된 법률"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계를 거꾸로 돌려도 유분수지, 윤석열 정부는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가 존재했던 또다시 이명박·박근혜 정부로 돌아가고 싶은 것인가. 설령 그렇다고 해도 이번에는 마음대로 안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올해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을 담당한 행안부 관계자는 24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제안을 한 것일 뿐, 검열을 할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기념식 때 마무리 단계에서 노래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희망적인 노래로 해달라는 제안은 중간보고회 때 의견을 제시한 부분은 있었다"며 "중간보고회 때 (공연을) 그렇게 한다는 걸 저희는 그때 알았다. 가사 내용이나 이런 걸 보니 기념식 마지막 부분에 희망적인 느낌이 들지 않아서 제안을 중간 보고 때 한 것이고 강압적으로 바꿔라 이야기한 적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마민주항쟁이 역사적으로 가슴 아픈 사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주의를 더 새롭게 확장해 나가자는 긍정적인 분위기의 곡으로 제안을 드린 것인지 이 곡이 싫다고 이야기한 적은 없다"고도 했다. 한편, 이랑은 2012년 데뷔해 올해 11년차가 된 한국 인디-포크 장르에서 떠오르는 가수다. 지난 1월에 열린 한국가요대상에서 '올해의 발견' 상을 받았다. '늑대가 나타났다'가 수록된 이랑의 동명의 3집 앨범 '늑대가 나타났다'는 문체부가 후원하는 '2022 제19회 한국대중음악상(한대음)'에서 '올해의 음반'을 수상했다. 아이유, 악뮤, 김현철, 천용성을 제쳤다. 정구원 한대음 선정위원은 '늑대가 나타났다'에 대해 "끊임없이 말을 거는, 그럼으로써 죽음에 저항하는 앨범"이라고 평했다. 이랑은 한대음에서 '최우수 포크-노래' 수상 후보에 올라 수상까지 했는데 조혜림 한대음 선정위원은 "이랑과 합창단 '아는 언니들'이 질러대는 소리는 세상 모든 곳 차별받는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그렇게 일어나는 일이 내일은 우리의 일이 될 수 있다며 견고한 연대를 이룩하고자 하는 외침"이라고 평했다. 아래는 이랑의곡 '늑대가 나타났다' 가사 이른 아침 가난한 여인이/굶어 죽은 자식의 시체를 안고/가난한 사람들의 동네를 울며 지나간다/이른 아침 가난한 여인이/굶어 죽은 자식의 시체를 안고/가난한 사람들의 동네를 울며 지나간다/마녀가 나타났다/부자들이 좋은 빵을 전부 사버린 걸/알게 된 사람들이 막대기와/갈퀴를 들고 성문을 두드린다/폭도가 나타났다/배고픈 사람들은 들판의 콩을 주워/다 먹어 치우고/부자들의 곡물 창고를 습격했다/늑대가 나타났다/일하고 걱정하고 노동하고 슬피 울며/마음 깊이 웃지 못하는/예의 바른 사람들이 뛰기 시작했다/이단이 나타났다/도시 성문은 굳게 닫혀 걸렸고 문밖에는 사람이/도시 성문은 굳게 닫혀 걸렸고 문밖에는 사람이/내 친구들은 모두 가난합니다/이 가난에 대해 생각해보세요/이건 곧 당신의 일이 될 거랍니다/이 땅에는 충격이 필요합니다/내 친구들은 모두 가난합니다/이 가난에 대해 생각해보세요/이건 곧 당신의 일이 될 거랍니다/이 땅에는 충격이 필요합니다/우린 쓸모없는 사람들이 아니오/너희가 먹는 빵을 만드는 사람일 뿐/포도주를 담그고 그 찌꺼기를 먹을 뿐/내 자식을 굶겨 죽일 수는 없소/마녀가 나타났다/폭도가 나타났다/이단이 나타났다/늑대가 나타났다

2022-11-24 13:28:3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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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수, '국가 방사능방재 연합훈련' 도상훈련 회의 주재

기장군은 지난 23일 기장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고리원전 방사능 누출사고 시 주민대피 등 비상대응 조치를 위한 '토론기반 도상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2022년 국가 방사능방재 연합훈련(11월 23~24일)'의 1일차 훈련으로 시행하였으며 ▲태풍 내습에 따른 고리원전시설의 이상징후 통보 ▲지역방사능방재대책본부 설치·운영 ▲단계별 방사선비상 발령(백색비상, 청색비상, 적색비상) 및 이에 따른 비상대응 조치 등을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역방사능방재대책본부 본부장으로, 기장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방사선 위기경보에 따른 상황 보고를 받고 주민보호조치에 관한 대응 활동을 총괄 지휘하는 등 훈련 전반을 주재하였다. 또 중앙부처(원안위, 행안부 등) 및 관련 지자체(부산시, 경남도, 기장군), 유관기관(킨스, 의학원, 한수원 등)이 참여하는 기관장 영상회의에 참여하여 주민보호조치를 위한 비상대응사항과 기관별 지원사항 등을 점검하였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1978년 국내 최초 고리1호가 기장군에 설치된 이래로 아직 국내에선 대규모 방사능 누출 사고가 없었다고 하지만, 그간 해외에선 대규모 원전사고 사례가 몇 번 있었다"며 "방사능 누출과 같은 대형 원전사고는 사회와 경제 전반에 걸쳐 엄청난 국가적 피해를 초래한다. 원전재난에 대비한 훈련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연합훈련을 통해 유사시 기장군이 군민의 주민보호조치 대응체계에 문제점은 없는지 확인하고 개선사항은 반드시 보완하라"고 지시하였다. 한편 24일 훈련 2일차에는 행동화 숙달 현장훈련으로 방사선 적색비상 발령 이후 초동조치(골든타임)의 핵심인 주민보호조치 각 분야별로 ▲방사선비상경보상황전파 ▲옥내대피 및 교통통제 ▲주민소개(疏開) ▲갑상샘방호약품 배포 ▲이재민구호(강서체육공원 일대) ▲주민복귀 등이 종합 진행될 예정이다.

2022-11-24 13:28:15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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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23일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중점 훈련으로 가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과, 경찰서장, 소방서장 등이 참석해 가평읍 한석봉체육관에서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발생을 가상하여 대응체계 확립과 실전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 현장에서 대응 메뉴얼을 적용, 징후감지,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의 4단계로 화재대응 및 수습·복구능력 향상과 효율적인 재난대응체계 점검·개선으로 가평군 13개 실무반과, 가평소방서, 가평경찰서 등 9개 기관과 3개 민간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여하고, 30종 80여 점의 장비가 동원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군(郡) 및 소방서, 보건소 등 훈련인원 및 장비들이 소속 근무지에서 직접 출발·투입되고 가평군수가 현장에서 직접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여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과 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를 결정하는 등 컨트롤타워의 본모습을 보였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함께 협업하고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주어 가평군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장으로 마음 든든함을 느끼며, 재난 대응에 있어 민·관·군 협력의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군은 11월 21일부터 재난대비 전 직원 비상소집, 토론훈련, 유도선사고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으며 11월 25일까지 지진대피훈련 및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을 끝으로 금년도 안전한국훈련을 종료했다. 군 관계자는 "재난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훈련에 임하고 있다"며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고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공고하게 유지해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4 13:27:59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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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베트남 호치민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전국 제1의 신선농산물 수출도시 진주시가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시장 개척 활동에 나서고 있다. 시는 신선농산물 시장 확대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베트남 호치민 시장 집중 공약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2022년 베트남 호치민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하여 신선농산물과 가공농산물 10여 개 품목을 전시·홍보했다. 대표 수출품목인 딸기, 배, 단감, 포도 등과 장생도라지, 맘스미 쌀스틱, 뮤신, 콩커피 등 가공농산물의 샘플을 전시하고 시식회를 열어 소비자와 현지 바이어, 유통업체에 진주 농산물을 알렸다. 특히 주력 수출품목인 딸기에 대해서는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최고의 맛 평가를 받았다. 진주시 공동브랜드인 '진주드림' 홍보를 통해 진주시 생산 품목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됐다. 그 결과, 현지 농산물 유통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통해 3개 품목, 70만 달러의 수출협약을 체결해 코로나 이후 주춤했던 동남아 수출시장의 유지와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 참가로 코트라, aT(한국농수산유통공사) 호치민지사, 경남도 호치민사무소 등의 현지 관계자들과 진주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수출정보 교류를 약속해 지속적인 농산물 수출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최근 동남아에서는 K-POP과 한국드라마로 달아오른 한류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있다"며 "우수한 지역농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마케팅으로 현지인들의 입맛을 공략한다면 기존의 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24 13:27:43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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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 폴리텍대학, 작품 전시회&바자회 진행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이하 동부산폴리텍대학)는 11월 23~24일 이틀간 작품전시회&바자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전시회&바자회는 전문기술과정 재학생들의 프로젝트 작품 전시와 여성재취업과정 푸드스타일링ㆍ가죽공예 작품 판매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계획한 행사다. 식전 테이프 커팅식에 정종복 기장군수,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 맹승자 기장군의회 부의장, 구본영 기장군의회 경제안전도시위원장, 김종천 정관읍장, 박재술 부산직업능력개발원장, 문재철 정관읍 주민자치위원장, 동부산폴리텍 대학발전위원인 제권진 좋은엘리베이터 대표와 조성박 볼보 울산서비스 대표가 참석했으며, 정동만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작품전시회&바자회 개최를 축하했다. 작품전시회&바자회를 주최한 황선구 학장은 "재학생들의 작품 전시를 통한 자신감 배양과 지역사회 공헌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부산폴리텍대학이 기장군의 보물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는 1971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직업훈련기관으로 전 과정 전액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80%이상의 취업률을 기록하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전문직업훈련기관으로 현재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2022-11-24 13:27:34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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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외국인투자기업과 투자유치 간담회 개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외국인투자기업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투자유치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병완 기획경제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여수시 관내에 투자 또는 사업을 진행 중인 외국인투자기업 12개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외투기업의 투자정보 공유, 여수시 투자 인센티브 지원제도 안내,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외투기업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재투자를 이끌어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투자여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2021년에 외투기업으로부터 3건 2,976억 원의 투자를 유치해 307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올해도 12월에 5,0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이 예정돼 있어 외국인투자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날로 커지고 있다. 현재 여수시 관내 외국인투자기업은 13개국 45개사(일본18, 미국6, 중국6, 싱가폴3, 독일2, 홍콩2, 이탈리아2, 영국1, 프랑스1, 말레이시아1, 칠레1, 인도네시아1, 버진아일랜드1)로 5천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여수국가산단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과 투자환경으로 외국계 기업의 자본을 결합한 외투기업의 유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김태완 여수시 투자박람회과장은 "지역경제에서 외국인투자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면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외투기업의 재투자를 유도해 전 세계적인 위기를 지역경제 성장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2022-11-24 13:27:19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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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와 LG화학 여수공장, 희망하우스 ‘21호’ 준공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윤명훈)과 함께 저소득 복지위기가구를 위한 '희망하우스 21호'를 묘도동에 준공하고 24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LG화학 여수공장 윤명훈 주재임원,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 묘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성병 위원장, 김종근, 허충래 통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묘도동 희망하우스 21호 가구는 지체장애로 근로능력이 없고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홀로사는 어르신 세대다. 지붕 누수로 방안 곳곳에 곰팡이가 피고 거실과 부엌 싱크대 등 곳곳이 노후돼 안전마저 우려되는 상태로 시급히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어르신의 어려운 사정을 들은 LG화학 여수공장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천5백만 원을 선뜻 기탁했고, 민관이 힘을 모아 안전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과 청원시공에서는 지붕 교체공사, 방 도배, 씽크대와 장판 교체, 거실 창틀 교체, 균열된 외벽 보수 등 전반적인 주택 개보수를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윤명훈 LG화학 여수공장 주재임원은 "도움이 손길이 꼭 필요한 가정에 안전하고 깨끗한 보금자리를 마련해드려 정말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늘 힘이 되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희망하우스 21호를 선물해 주신 LG화학 여수공장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집은 단순한 주거공간이 아닌 살아가는 희망이 될 수도 있다. 민?관 협력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희망하우스를 지어 다함께 잘 사는 행복한 여수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여수시 '희망하우스'는 민간 후원처와 연계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복지위기가구에 쾌적하고 안전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2013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3억 1천여만 원의 후원으로 희망하우스 21개소를 탄생시켰다.

2022-11-24 13:27:0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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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드론 활용 토지특성조사 실시…공시지가 정확성 향상 기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내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토지특성조사에 드론(무인비행장치)을 활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조사는 대부도 내 건축·개발·인허가사업 밀집지역과 안산·군포·의왕 공공택지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 부지 10만여 필지를 대상으로 내년 1월 19일까지 추진된다. 드론은 차량 및 도보를 이용한 기존 토지특성조사와 달리, 상공에서 넓은 지역을 단시간에 확인할 수 있고 항공사진에 토지경계를 표시해 사업부지의 정확한 위치 및 토지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 할 수 있으며, 특성조사 시점의 공간정보 DB를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드론이 비행하며 수직으로 겹쳐 촬영한 항공사진을 수치정사영상으로 제작하고 연속지적도를 활용한 토지경계 및 각종 도시계획선과 중첩해 대상지역의 토지현황에 대해 정밀 분석 작업이 가능하다. 고재준 토지정보과장은 "시민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드론과 항공영상 등 최신기술을 활용해 행정의 공신력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드론을 연계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발굴해 시정 운영에 적극 활용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11-24 13:26:39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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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원자재 ETF 매도대금에 10% 세금 붙는다…서학개미 稅주의보

서학개미(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에게 상장지수펀드(ETF) 세금 주의보가 내렸다. 미국 국세청(IRA)이 미국 증시에 상장된 200여개의 원자재, 환율, 에너지 인프라 관련 ETF 매도대금의 10%를 세금으로 부과하면서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IRA는 'Section 1446(f)' 규정을 통해 미국 증시에 상장된 200여 개의 PTP(공개 거래 파트너십·Publicly Traded Partnership) 종목을 10% 원천징수 대상으로 지정한다. 미국 거주자가 아닌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2023년 1월 1일 이후 매도분부터 과세가 적용된다. 윤재홍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과세를 피하기 위해서는 대상 상품 매도가 필요하다"며 "(국내에서 미국 주식 결제에는 3영업일이 소요되므로) 가급적이면 12월 27일까지 매도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대상 PTP 종목은 미국에 상장된 마스터합자회사(MLP·Master Limited Partnership) 등 원유 및 천연가스 관련 기업, 파이프라인, 일부 부동산 관련 종목이다. 파트너십 형태로 상장돼 거래되는 종목 200여개를 대상으로 한다. 200여개 종목은 변동이 가능하다. 서학개미들이 많이 거래하는 종목들도 포함돼 있어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 지난 3개월 국내 투자자들의 거래대금 상위 종목 중에선 16위 '프로셰어즈 울트라 블룸버그 내츄럴 가스(BOIL·ProShares Ultra Bloomberg Natural Gas)와 31위 '프로쉐어스 울트라 VIX 숏텀 퓨처스(UVXY·ProShares Ultra VIX Short-Term Futures ETF) 등이 있다. 이 기간 BOIL은 4억달러, UVXY는 2억6000만달러가 거래됐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PTP는 사업 구조상 법인세를 내지 않는 등 세금 우대를 받는 대신 순이익의 일부를 주주들에게 배분한다"며 "미국 내 세제 혜택이 외국인 투자자에게 돌아가는 것을 막기 위해 '매도 시 10% 원천징수'라는 다소 과한 세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과세 대상 상품을 세금 부과 전 매도하고, 대체 상품으로 대응하라고 조언했다. 윤재홍 연구원은 "자산 배분 차원에서 해당 원자재의 포지션을 이어가려면 미국 상장 관련 산업 ETF나 기타 국가에 상장된 원자재, 산업 ETP로 대응할 수 있다"며 "예를 들어 구리(CPER US)의 경우 미국에 상장된 구리 산업 ETF나 한국 상장 구리 상장지수상품(ETP), 일본 상장 구리 ETP 등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만 한국 상장 원자재 ETP는 기타 ETP로 분류돼 차익이 금융소득 종합과세에 반영되며, 이를 피하기 위해선 해외 상장 ETP로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대체자산 비중을 채권형 ETF로 옮기라는 조언도 나왔다. 정형주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높아진 무위험 이자율을 감안할 경우 PTP 과세 대상 ETF에서 13~15%를 상회하는 수익률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면 보수적인 대응을 권한다"며 "규제 대응으로 줄어든 대체자산 비중은 채권형 ETF로 옮기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했다. 그는 "거래비용 증가로 인한 반강제적인 자금 이동이므로 기존 채권 ETF의 포지션 연장보단 '신규 포지션 구축'으로 보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며 "미국 국채 금리 추가 상승을 전망하면 듀레이션이 짧은 단기 채권 ETF를 주로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금리 하락을 전망한다면 중장기 채권 ETF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분석했다.

2022-11-24 13:26:0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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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실적향상 부문 우수 시군 선정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경기도 주관 2022년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실적향상부문 전체 1위를 차지하여 5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 주요시책 등 6개 분야의 행정 전반에 대한 세부지표 89개의 추진실적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최종 결과는 지난해 정부합동평가 실적 30%, 올해 시군종합평가 실적 70%를 합산하여 도출됐으며, 올해 군은 종합점수 전년 대비 5.24점 향상되어 경기도 전체 31개 시군중 실적 향상 부문에서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가평군은 인구 밀도가 낮은 농촌지역으로 예산 및 사업규모가 작고 자연보전권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개발행위가 제한되는 등 여러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연초 지표별 목표 설정 및 추진 계획 수립해 지표 담당자 교육과 매월 군수, 부군수 주재의 지표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실적관리를 위한 기관 차원의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가실적 향상에 노력해준 각 지표 담당부서를 비롯한 가평군 전 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가평군의 우수한 행정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가평군 및 군민생활의 발전에 더욱더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2022-11-24 13:26:02 임창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