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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사퇴 압박' 나선 與…"지도자다운 결단 촉구"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퇴를 압박하는 분위기다. 이재명 대표 최측근 인사로 꼽히는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정진상 민주당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이 연이어 구속되자, 책임론을 제기하는 셈이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자신에 대한 사법처리 저지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정치공동체로 묶은 족쇄를 풀어줘야 한다. 그것이 앞서 간 민주당 지도자들이 위기 순간에 보여준 결단이었다"고 했다. 이어 "이 대표의 지도자다운 결단을 촉구한다"고 했다. 이 대표를 겨냥해 사퇴 압박한 이유에 대해 정 위원장은 "성남시 대장동 개발비리 사건의 검은 돈이 두 사람에게 흘러 들어가서 이 시장의 시장 선거, 이 후보의 대선후보 경선, 대통령 선거에 사용됐을 가능성이 매우 농후해졌다. 법원이 8시간 이상 심리를 거쳐 발부한 구속영장에 적시된 사실"이라고 했다. 이 대표가 사실상 불법 선거 자금을 이용한 것에 책임져야 하는 게 아니냐는 취지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정 위원장은 "안타깝게도 이 대표는 야당탄압, 정치보복 프레임을 만들어 이 위기를 탈출하려 하고 있다"며 "(이 대표가 검찰 수사를) '조작의 칼날'이라고 공격한 그런 주장들을 납득할 국민들이 누가 있겠나"는 지적도 했다. 그러면서 "지금 불거져 나오는 이 대표 관련 비리들은 민주당의 지난 대선과 경선 과정에서 하나하나 제기됐던 사안들"이라며 "우리 당이 먼저 제기했거나 검찰이 캐낸 사건들이 아니다. 민주당 당원이 우려했던 이재명 사법 리스크가 지금 현실화됐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이 대표가) '김용 부원장, 정진상 정무조정실장 정도 돼야 측근이라 할 수 있지'라고 했는데, 두 사람은 모두 구속됐고, 공소장과 구속영장에 의하면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 관련 언급이 수십차례 나온다고 한다"라며 이 대표 책임론을 제기했다. 이어 이 대표에 "추상적으로 야당 탄압 이재명 탄압이라고 이야기하지 말고, 공소장과 구속영장에 나오는 본인 관련 이야기 가운데 무엇이 사실이고 아닌지 국민에게 속 시원하게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 대표가 올해 대통령선거에서 낙선한 뒤 인천 계양구을 지역구 국회의원에 출마해 당선된 점을 두고 "(국민들은 이 대표가) 문제가 많아 국회의원이 돼서 면책 특권으로, 불체포특권으로 방탄 하려고 하는지 다 알아차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대표가) 민주당 전체를 인질로 잡다시피 하면서 방탄으로 이 국면을 돌파하려 한다. 이 대표는 변호사가 아닌가"라며 "정정당당하게 공소장, 구속영장에 잘못된 게 있으면 밝히고 국민에게 판단받아보기 바란다"고 했다.

2022-11-21 10:32:57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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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이산화탄소 저감기술 개발 진행

롯데건설이 이산화탄소와 전기 및 열에너지를 공동주택의 스마트팜에 공급하는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롯데건설은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 에스퓨얼셀,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6개 기업 및 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 컨소시엄은 산업통상자원부의 'CO2 포집 연계형 저탄소 건물용 개질기 기술 개발 및 실증' 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실내 스마트팜 설계 및 시공은 스마트팜 전문기업 그린플러스와 공동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건물용 수소 연료전지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2)를 포집해 활용하는 방식으로 연료전지에 필요한 수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이다. 수소연료전지는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에너지를 비롯해 물과 열을 생산, 연소 과정에서 대기 오염물질을 발생시키지 않는다. 하지만 연료전지 발전에 필요한 수소는 자연상태에서 얻을 수 없어 화합물로부터 수소를 분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특히 국내 공동주택에서 활용되는 연료전지 대부분은 도시가스를 이용해 수소를 얻고 있으며, 이때 다량의 이산화탄소를 배출시킨다. 롯데건설은 입주민들이 스마트팜에서 신선하고 깨끗한 작물을 직접 수확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 개발도 추진 중이다. 롯데건설은 별도 실험실을 구축해 고농도의 이산화탄소 공급이 작물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 중이다. 올해 말까지 스마트팜에 대한 기술 특허 2건을 출원하고, 내년부터는 스마트팜을 건물에 설치하여 기술 모니터링을 수행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21일 "연료전지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스마트팜에 공급하는 기술을 통해 탄소중립 시스템을 구현하겠다"며 "이와 같은 생활 밀착형 ESG기술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입주민에게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2-11-21 10:29:5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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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2022 아동권리영화제'에 음료·건강케어 제품 후원

풀무원은 아동권리 인식 개선을 주제로 11월 한 달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세이브더칠드런 '2022 아동권리영화제'에 각 300명분의 어린이 음료 2종과 건강케어 제품 등 총 900개의 어린이 제품을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아동 권리에 대한 대중의 인식개선과 공감대를 만들고자 2015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아동을 오롯한 개인으로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인식 변화를 위해 '아이와 어른은 함께 자란다'라는 주제로 '2022 아동권리영화제'를 개최했다. 아동권리영화제는 지난 7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아동권리'를 주제로 단편영화 공모전을 진행해 본선 수상작 6편을 선정했다. 19일에는 서울 마포구 CGV연남에서 '2022 아동권리영화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영화제인 만큼 12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 대전, 울산, 대구 등 4개 지역에서 팝업 상영관을 열어 수상작을 상영하고 아동권리 토크도 운영한다. 풀무원은 아동권리영화제 시상식에 풀무원푸드머스의 풀스키즈 '쭈욱 짜먹는 애플', '쑥쑥조아' 어린이 음료 2종과 풀무원건강생활의 유어락 '뼛속까지 칼슘락' 제품을 후원했다. 이번에 후원하는 어린이 음료 2종은 풀무원푸드머스의 영유아 맞춤형 전문 브랜드인 '풀스키즈'가 어린이를 위해 출시한 제품이다. '뼛속까지 칼슘락'은 어린이가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바나나맛 분말 타입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시상식 당일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7일 체험분으로 제공했다. 풀무원 관계자는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개선을 주제로 한 이번 아동권리영화제 취지에 공감해 2년 연속으로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학교와 어린이집 등에서 만날 수 있는 제품을 아동권리영화제에서도 만나게 해 아이들을 생각하는 의미를 새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1-21 10:28: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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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순자산 2조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357870)' 순자산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종가 기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은 2조927억원으로, 올 초 2459억원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 2020년 7월 상장한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는 금융투자협회가 매일 고시하는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수익률을 추종하는 국내 최초의 금리형 ETF다. CD 91일 금리는 잔존만기가 유사한 국채 및 통안채나 단기금융상품인 CMA, RP 등에 비해 일반적으로 높은 금리를 형성하는 특징이 있다. ETF 기초지수는 'KIS CD Index(총수익)'다. 해당 지수는 잔존만기 60일∼120일인 국내 시중은행 및 특수은행이 발행한 CD 10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동일 가중 방식으로 편입비중이 결정되며, 지수 듀레이션은 3개월 내외다.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는 지난달 27일 기초지수 산출기준 변경으로 수익률 안정성이 높아졌다. 변경 전 KIS CD금리투자 지수는 오전·오후 고시되는 금융투자협회 CD(91일) 금리를 바탕으로 하루 두 번 지수를 산출했으나, 변경 후 오후 고시금리만을 활용해 지수를 산출한다. 금융투자협회가 고시하는 CD91 금리 데이터 입수가 어려울 경우를 대비한 가격 산정 기준도 추가했다. 매일 새로운 CD 91일물을 편입함으로써 금리변동에 따른 수익률 변동이 없어 하루만 보유해도 만기가 91일인 예금 수준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특히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는 최근 CD금리가 한국 기준금리와 약 1% 차이를 보이며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은행 파킹통장을 대체하는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18일 기준 CD금리는 3.99%로, 연초 1.3%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해당 ETF의 총보수는 0.03%로 국내 상장된 채권 및 금리형 ETF 중 가장 낮다는 장점도 있다.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 팀장은 "최근 금리인상의 가속화로 인해 주식이나 채권보다는 금리에 직접 투자하고 싶은 수단을 찾는 투자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과거에는 91일물 CD금리와 한국 기준금리가 보통 0.2~0.3%정도 차이를 유지했으나 현재 1%가량 차이가 나 투자하기에 매우 매력적인 구간이며 일반적인 파킹통장이나 예적금과 달리 복리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현금 운용에 가장 최적의 상품"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21 10:28:2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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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 '선정'

서부발전은 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2년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 및 우수담당자 선정'에서 우수기관 분야 장려상인 한국문화정보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문체부가 공공기관의 저작물 개방과 이용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기관과 담당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서부발전은 2021년부터 회사가 생산한 저작물을 국민에게 개방하기 시작했다. 올해는 한국문화정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저작권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업무혁신을 추진했다. 먼저 공공누리점검단과 공공누리 모니터단을 운영해 국민의 수요를 파악해 저작물을 개방했다. 또 동영상 관리시스템 내 공공누리유형 부착을 의무화했고, 전직원을 대상으로 공공저작물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공공저작물의 양적 측면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530건에 불과한 공개저작물이 올해 5642건으로 10배 이상 증가했다. 우수저작물로는 ▲안전체조 ▲알기 쉽게 설명하는 서부인의 필수안전수칙 ▲발전현장 재해사례 애니메이션 등 안전문화영상이 있다. 여기에 공공누리 제2유형을 적용한 '60계 지킴이북-부당업무지시', '불합리한 관행', '상생인권침해' 등 60가지 갑질근절 이야기는 온라인 서점에도 등록돼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공공저작물 개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해 우수담당자 수상에 이어 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뿌듯하다"면서 "일반인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발전 분야인 만큼 공공저작물 개방을 더욱 확대해 국민들과 소통하는 서부발전이 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21 10:28:2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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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 DLB·ELB·ELS 3종 판매

DB금융투자는 오는 25일까지 기타파생결합사채(DLB)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2월 2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등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25일까지 판매하는 6개월 만기 '마이 퍼스트 DB DLB 제166회'는 기초자산인 CD(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의 평가가격이 10% 이상이면 연 6.1%(세전)의 수익이 매 월수익지급일마다 지급되며, 10% 미만인 경우에도 연 6.0%(세전)의 월수익이 지급된다. 만기상환 시 CD(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의 가격 등락과 관계없이 만기지급일에 원금은 100%가 지급되는 상품이다. DLB는 청약조건이 있으니 가능여부 확인 후 청약이 가능하다.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세이프 제758회 ELB''는 1년 만기 상품으로, 평가기간 동안 기초자산인 KOSPI200 지수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20%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20% 이하에 있는 경우 최대 6.4%(세전)의 수익이 가능하다. 또 최초기준가격의 120%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가격이 100% 이하인 경우에도 원금의 4.4%(세전)의 수익이 지급된다. 12월 2일까지 판매하는 'DB happy+ ELS 제2247회'는 KOSPI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대 연 7.5%(세전)의 수익이 지급된다. 또 자동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상환이 도래한 경우,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이상인 경우 원금과 22.5%(연 7.5%)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미만 시 기초자산의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청약은 DB금융투자 전 영업점,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21 10:27:1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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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리소리박물관, 향토민요에 현대적 감성 더한 음원·MV 공개

국내 유일 민요 전문박물관인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민요프로젝트: 내일의 소리를 찾아서'를 통해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향토민요 3곡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이 올해 처음 추진한 '민요프로젝트 : 내일의 소리를 찾아서'는 우리소리에 대한 대중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MBC 라디오 프로그램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에서 직접 채록한 향토민요 1만8000여곡을 기증받아 새롭게 재해석하는 사업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1989년부터 만 7년간 기록된 향토민요 음원을 2022년의 감성에 맞게 편곡했다"며 "우리의 옛 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누구나 편하게 듣고 따라부를 수 있는 요즘 노래로 새롭게 탄생시켰다"고 설명했다. 박물관은 퓨전국악 장르에서 주목받고 있는 그룹 오주하(OH!JUHA)와 협업해 '고드래 똥, 워어리 자장가, 꽃일레라 ' 3곡을 새로운 음원으로 제작했다. 오주하는 소리꾼 황애리와 피아니스트 배가영이 만나 하나의 이름이 되고자 만든 그룹으로, 국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대표곡 '고드래 똥'은 전국 어디서나 가장 많이 불렸던 전래동요 중 하나인 '다리세기 노래'를 재해석한 것이다. 다리세기 놀이를 할 때 부르는 노래는 사람마다 노랫말을 다르게 바꿔서 부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전해져 오는 다양한 다리세기 노랫말에 오주하의 음악적 감각을 더해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곡으로 탄생시켰다. 이외에도 '워어리 자장가'는 가장 잘 알려진 향토민요 '자장가'에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더해 누구나 듣고 편안하게 쉴 수 있게 만들었다. 잠잘 때 듣는 1시간 연속듣기 버전도 제공한다. '꽃일레라'는 향토민요 '꽃노래'를 새롭게 탄생시킨 곡이다. 서로를 꽃에 비유하며 배려하고 다독이는 공동체 정신이 담겼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이날 개관 3주년을 맞아 '민요프로젝트 : 내일의 소리를 찾아서' 음원을 박물관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한다. 민요프로젝트에 참여한 국악 그룹 오주하와 함께하는 우리소리 공연도 준비됐다. 오주하는 이번에 발표한 음원으로 오는 11월 27일 오후 4시 서울우리소리박물관 누마루에서 특별 공연을 개최한다. '고드래 똥, 꽃일레라, 워어리 자장가' 3곡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연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신청으로 온라인 20명, 현장 10명을 모집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우리소리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11-21 10:27:1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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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첫 경기 패배… 개최국 개막전 무패 공식 깨졌다

개최국 카타르가 개막전에서 에콰도르에 0-2로 져 체면을 구겼다. 카타르가 20일 (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첫 경기에서 패배다. 카타르는 경기 시작 3분 에콰도르 공격수 에네르 발렌시아가 헤더로 카타르 골망을 갈랐지만, 비디오판독(VAR)으로 노골로 선언되자 가슴을 슬어 내렸다. 수비력이 무너진 카타르는 결국 전반 16분 페널티킥을 내주며 에콰도르의 에네르 발렌시아가 개막전 첫골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역대 월드컵역사상 개최국이 대회 첫 경기에서 패한 경우는 없었다. 0-1로 끌려가던 카타르는 발레시아에 헤딩 추가골을 내주며 0-2로 끌려갔다. 카타르는 후반에 에콰도르 골문을 두드리며 만회골을 노렸지만, 단 한 골도 넣지 못한 채 월드컵 첫 경기를 패배로 기록했다. 개최국이 대회 첫 경기에서 진 건 카타르가 처음이다. 카타르는 2019년 아랍에미리트(UAE)서 열린 아시안컵 우승을 계기로 월드컵 첫승에 대한 기대가 컷다. 최종 엔트리 26명 중 10명이 귀화 선수일 정도로 월드컵 우승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세계 축구를 주도하는 남미와의 격차는 생각보다 컸고, 개최국 첫 패배라는 굴욕을 당했다. 카타르는 남은 예선경기에서도 우승을 장담하지 못하는 대진운을 가지고 있다. 에콰도르와 첫 경기를 패한 카타르는 네덜란드, 세네갈과 대결을 남겨둬 조별리그 통과가 쉽지 않다. 카타르는 오는 25일 세네갈과 2차전(알투마마 스타디움)을 벌인다.

2022-11-21 10:22:4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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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28㎓ 2개사 주파수 취소로 3.7∼4.0㎓ 주파수 관심 급증...SKT-LGU+ 갈등 고조

정부가 이동통신 3사에 할당한 5G 통신용 28㎓ 에 대해 2개사에 대해 주파수 취소에 나서면서 현재 추가 할당이 논의되는 3.7∼4.0㎓ 대역 주파수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G 주파수 추가 할당에 대한 분석에 나서 추가 할당이 '급물살'을 타면서, 주파수를 신청한 SK텔레콤과 이에 반대하는 LG유플러스 간 갈등이 크게 고조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특히 이동통신 3.7~4.0㎓ 대역을 이통 3사가 공동망으로 구축하는 방안을 제안해 SKT 만의 주파수 추가 할당을 저지하고 나섰다. SKT는 당초 지난 1월 LG유플러스가 5G 주파수 추가 경매에 입찰해 3.40∼3.42㎓ 대역 주파수를 추가 할당받기 전 'LG유플러스에 대한 정부의 5G 주파수 추가 할당이 불공정하다'며 3.7~3.72㎓ 대역 20㎒ 폭도 추가 할당해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정부는 우선 LG유플러스 건에 대해서만 할당을 하고, 나머지 대역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논의를 거쳐 할당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SKT가 신청한 3.7~3.72㎓ 대역 20㎒ 폭 추가 할당에 대한 논의를 본격 진행하고 나서 주파수 할당시기가 당초 예상보다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과기정통부는 산학연 연구반을 통해 3.7~3.72㎓ 대역 주파수 할당에 관한 의견 수렴을 진행 중이다. LG유플러스는 이에 대해 반대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는 주파수 할당을 신청한 SKT의 3.7㎓ 주파수 대역과 관련해 '쪼개기 할당'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황 대표는 "3.7㎓ 대역 쪼개기식 할당에 반대하고 이통 3사간 공동망 구축을 제안한 것은 앞으로 미래를 위해 상당히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한다"며 "과기정통부와 타사들도 긍정적으로 검토를 해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7월 LG유플러스는 5G 주파수 추가 경매에 단독 입찰해 총 1521억원을 들여 3.40∼3.42㎓ 대역 주파수를 추가 할당받았다. 이를 통해 지난 1일 강원도 일부, 전라북도, 전라남도, 제주도 지역 등 농어촌 5G 공동망 지역에 100㎒ 서비스를 개시했다. LG유플러스는 그동안 다른 이동통신사보다 타사보다 20㎒ 적은 80㎒ 폭의 주파수를 보유해 SK텔레콤, KT보다 상대적으로 통신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는데, 지난 7월 추가 주파수 할당으로 다른 이통사와 동일한 주파수를 확보하게 됐다. SKT 관계자는 "우리 회사에서 3.7GHz 대역 할당을 요청했고 과기부 연구반에서 이를 검토 중"이라며 "주파수 추가 할당 요청은 증가하는 5G 가입자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SKT가 5G 이용자수가 가장 많아 5G 인당 주파수는 가장 적기 때문에 조기에 추가 대역폭을 확보해 서비스 품질을 안정적으로 가져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통 3사의 5G 가입자수를 살펴보면 SKT는 1222만명인 데 비해 KT 779만명, LG유플러스 559만명으로 SKT 가입자가 월등히 높다. 1인당 주파수 대역폭은 각각 8.2㎐, 12.8㎐, 17.8㎐로 SKT의 인당 주파수가 매우 적은 상황이다. SKT는 5G 다운로드 속도나 5G커버리지 평가에서 3사 중 1위를 차지하기는 하지만, 설비투자와 기술력으로 불리한 부분을 극복하고 있는 것으로, 주파수 대역폭이 제한된 상태에서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어 추가 할당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LG유플러스는 3.7~3.72㎓ 대역은 SKT가 이미 가지고 있는 주파수의 인접대역이라는 이유로 추가 할당을 반대하고 있다. 주파수 전략에 따라 각 통신사가 경매를 통해 주파수를 배정 받아야 하는데 특정 통신사가 원할 때 주파수를 조금씩 잘라서 주면 '특혜가 된다'는 입장이다. 반대 진영에서는 이는 SKT의 주파수 '알박기'라며 반발하고 있다. 그러나 LG유플러스도 지난 7월 자사 주파수 인접대역인 3.40∼3.42㎓ 대역 주파수를 할당받은 바 있다. KT는 명확하게 반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반대 입장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300㎒ 폭 중 일부 주파수를 쪼개서 먼저 할당하는 것은 전파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상반되는 파편화를 초래한다"며 "과기정통부의 지난 6월 2일 보도자료를 보면, SKT가 신청한 20㎒ 주파수에 대해 "일부 대역을 분리하여 공급하는 경우, 잔여 280㎒폭의 이용 효율이 낮아질 수 있고 향후 통신경쟁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연구반이 결론을 낸 적 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KT는 3.7~3.72㎓ 대역이 SKT의 인접대역이고 KT의 대역과는 거리가 있다 보니 이번 주파수 할당에 신청을 하기도 무리수여서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할 지 고민하고 있다. 특히 SKT가 할당을 요청한 3.7㎓ 이상 대역에서는 항공기 전파고도계 간섭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만큼 이 주파수 할당에는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전파고도계는 4.2~4.4㎓ 대역을 사용하는 비행기 고도 측정장치로 이착륙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간섭 문제를 따지지 않을 수 없다. 이에 대해 SKT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국내에서 확인된 이슈가 전혀 없으며, 이슈가 제기된 미국에서도 이미 해결된 상황"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022-11-21 10:11:4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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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조업 서비스화, 5개 제조강국 중 꼴찌

제조 강국 5개 나라 중 한국의 제조업 서비스화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의 서비스화'란 기획-생산-유통-판매-유지보수 등 제조 전 과정에서 서비스를 부가하거나 신규 서비스를 파생시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뜻한다. 21일 한국무역협회(KITA)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간한 '제조업의 서비스화 사례와 우리 기업의 혁신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제조강국의 국가별 제조-서비스 기업의 비중은 독일(48.0%), 미국(22.6%), 일본(17.6%)이 한국(15.6%)보다 높다. 중국의 경우 데이터 수집 한계로 계산이 불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상품의 제조 과정에서 투입된 서비스의 비중도 한국은 27.9%로 독일(36.5%), 일본(30.4%), 중국(29.7%), 미국(28.2%) 등 주요 5개국 중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제조업 수출로 인한 서비스 생산유발효과 역시 한국(0.30)은 중국(0.44), 미국(0.38), 일본(0.37), 독일(0.36)보다 뒤처졌고, 제조업 수출의 서비스 부가가치유발효과도 한국(0.15)은 미국(0.23), 중국(0.23), 일본(0.22), 독일(0.19)보다 낮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은 소비자의 성향과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화된 상품,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초개인화' 시대를 열고 있다. 연구개발(R&D) 및 설계 단계부터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화를 통해 고객 수요를 발굴하고 맞춤형 제품을 기획한다. 맥킨지(McKinsey)에 따르면, 개인화는 소비자 친밀감을 높여 기업 매출액을 10~15% 가량 상승시키고,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할수록 수익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기업들은 또 제품에 서비스를 결합하거나 제품을 서비스 형태로 판매하는 '최종재의 서비스화'를 통해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한다. 컨설팅과 솔루션 사업 등 서비스를 제품에 부가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고 있고, 공유·구독경제 등 제품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며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다. 보고서는 "우리나라는 중앙정부 주도, 양적 보급 중심, 개별 기업 대상의 직접지원 중심이라는 점에서 해외 제조 강국과 지원 패러다임의 차이가 있다"면서 "제품과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때 수출 효과도 증대되는 만큼, 우리나라도 제조 서비스화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실제로 한국의 제조기업 가운데 서비스화가 진행된 기업은 비서비스화 기업 대비 이윤율이 약 4~5%포인트 높고, 1인당 생산성(부가가치 기준)도 약 1.3% 높다. 보고서는 우리 제조업의 서비스화 전략으로 ▲대-중소기업 간 기술 매칭 촉진 ▲스타트업 테스트베드 활성화 ▲원천기술·솔루션 개발 지원 ▲스마트제조 국제표준화 참여 ▲제조 서비스화 관련 통계 인프라 정비 ▲전문인력 양성 등을 제시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1-21 10:10:4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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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현대카드·NH농협카드·KB국민카드

현대카드와 뉴욕타임스가 제휴에 나섰다. ◆ 공동 콘텐츠 개발 통해 구독 서비스 현대카드는 뉴욕타임스와 손잡고 데이터 기반 마케팅을 통해 구독 서비스를 추천하고 공동 콘텐츠 개발을 기획하는 등의 내용을 담아 제휴를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개인화 마케팅 플랫폼인 트루 노스(True North)를 활용해 뉴욕타임스의 디지털 구독 상품을 소개한다. 인공지능이 뉴욕타임스 구독 가능성이 높은 이용자를 추출하면 메시지를 보내거나 쓰레드(thread)를 통해 추천한다. 구독 상품에는 뉴스를 포함해 스포츠 기사 구독 플랫폼 '디 애슬레틱(The Athletic)', 신제품 리뷰 및 상품 추천 플랫폼 '와이어커터(Wirecutter)', 전 세계 각 지역의 음식 레시피와 요리 가이드를 선보이는 레시피 구독 플랫폼 '쿠킹(Cooking)', 단어와 논리에 기반한 게임들을 제공하는 '게임즈(Games)' 등 5종을 포함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지면에서 시작해 디지털 저널리즘 혁신의 선두 주자로 인정받고 있는 뉴욕타임스와의 협업은 큰 의미를 지닌다"며 "기업과 언론사의 경계를 허물고 향후 다양한 차원에서 협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카드가 메가박스와 제휴를 맺고 행사 나선다. ◆ NH페이 사용하면 최대 1만2000원 할인 NH농협카드는 메가박스 영화 관람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 신용카드로 전월실적 1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이 영화 관람권 구매 시, 1매당 최대 5000원을 즉시 할인한다. 1회당 최대 2매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H페이를 통해 메가박스 영화 첫 예매 시 2000원 추가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NH페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문화생활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국내·외 여행객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 티티비비 이용하면 제휴 호텔 최대 15% 할인 KB국민카드는 연말을 맞아 자유여행 플랫폼 티티비비(TTBB)와 종합쇼핑플랫폼 국카몰(국카mall)에서 여행객들을 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12월 30일까지 티티비비에서 프로모션 코드를 등록해 호텔 상품 결제 시 할인한다. 해외 호텔은 15%, 국내 호텔은 10% 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아고다(Agoda)에서 KB국민 마스터, 비자카드를 통해 전세계 호텔을 예약 및 결제하면 숙박 요금의 최대 20%를 즉시 할인 혜택을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아고다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은 내달 30일까지다. 제주도 렌터카 결제 시에도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4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내달 30일까지 국카몰 라이프샵의 항공 메뉴에서 국제선 미주, 캐나다 노선 항공권 구매 시 7%를 즉시 할인한다. 또한 12월 31일까지 대한항공 국내선 항공권 구매 시 7% 캐시백 제공하며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항공권 구매 시 5%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진에어,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에어부산 국내선 항공권 구매 시 4% 청구할인 혜택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제휴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11-21 10:06:3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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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대구ㆍ경북 농산물 상생장터 화합 한마당 열어

경상북도는 지난 11월 18일부터 사흘간 대구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대구경북 한 뿌리 상생협력과 도농상생 교류 확대 강화를 위해 「2022 농산물 상생장터 화합 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고의 우수 농산물 산지인 경북과 대규모 소비지인 대구를 연결한 농산물 상생장터로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 되는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했다. 또 경북도와 대구시가 후원하고 재대구경북도민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경북과 대구는 원래 한 뿌리이자 상생과 화합으로 가야할 동반자라는 것을 알리고자 2019년도부터 열고 있다. 행사장에 마련된 40여개 부스에서 각종 제철 신선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등 대구ᐧ경북의 다양한 농특산물 판매전이 펼쳐졌다. 특히,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체험관 운영과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지역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홍보관, 대구경북 상생장터 홍보관, 장터맛집 등 다채로운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최병일 재대구경북도민회장은 "이번 농산물 상생장터 화합 한마당 행사를 계기로 시도민회 향우회원이 지역의 농특산물 홍보 대사로 역할을 다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고향사랑 운동으로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경북도와 대구시는 오랜 기간 문화를 함께 공유해 온 한 뿌리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도민이 화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됐다"며, "대구시민이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경북에서 정성들여 생산한 안전하고 질 좋은 농특산물을 많이 애용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2022-11-21 10:06:07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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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도어스테핑 중단…"불미스런 사태 재발방지 없인 지속 불가"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시대를 열며 국민과의 소통으로 시작한 출근길 도어스테핑(약식회견)을 21일부로 중단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11월 21일부로 도어스테핑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실은 "최근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태와 관련해 근본적인 재발 방지 방안 마련 없이는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도어스테핑은 국민과의 열린 소통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그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다면 재개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했다. 앞서 지난 18일 윤 대통령의 도어스테핑 직후 MBC 출입기자와 대통령실 비서관 간 설전이 발생했다. 윤 대통령의 순방 당시 MBC의 보도와 관련해 '악의적 가짜뉴스'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기자가 후속 질문을 이어가자 대통령실 비서관이 질문 태도를 지적하고 끼어들면서 설전이 벌어졌었다. 또, 전날(20일)에는 윤 대통령과 기자들이 도어스테핑을 하는 1층 출입구에 나무합판으로 만든 가벽이 설치되면서 윤 대통령의 도어스테핑 취지와 의미에 대한 의구심도 자아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 관계자는 "도어스테핑이라는 것은 역대 정부에서 한 번도 시도된 바 없는 국민과의 새로운 소통 방식"이라며 "이 도어스테핑에 대해서 대통령이 얼마나 애정을 갖고 있는지는 여러분이 더 잘 아시리라 믿는다"고 답한 바 있다. 이어 이 관계자는 MBC 출입기자와 비서관 간 설전에 대해서도 "이 사안을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 수석비서관회의, 한덕수 국무총리 주례회동 등 내부 정례 회의를 제외하면 외부 일정이 없지만, 평소와 달리 기자들을 만나지 않고 곧장 집무실로 향했다.

2022-11-21 10:06:05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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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6회 지속가능발전영화제 개최

제6회 수원지속가능발전영화제가 12월 2~3일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에서 '다양성 그리고 위기'를 주제로 열린다. 기후 위기, 노동 위기, 가정 위기 등을 주제로 한 영화 5편이 상영된다. 영화 상영 후 영화제를 주관한 기관·단체 관계자와 관객이 대화하는 시간이 있다. 올해 수원지속가능발전영화제는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수원환경운동센터·수원YMCA·수원YWCA·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이 주관한다. 영화제는 12월 2일 오후 2시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수원섹션'에서 '고등어 테니스장에 가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임철빈 감독의 단편영화 2편을 상영한 후 배우 서승원씨와 관객의 대화가 진행된다. 오후 5시 다큐멘터리 영화 '우리의 식생활, 멸종을 부르다'(감독 오토 브룩웨이·루도 브룩웨이)를 상영한다. 기후 위기 시대에 축산업이 환경이 끼치는 영향을 다뤘다. 3일 오후 2시에는 가족 애니메이션 '빅풋 주니어2: 가족이 떴다'(감독 벤 스타센, 제레미 데그루손)을 상영한다. 알래스카 로키 밸리를 되찾기 위한 빅풋 가족의 모험 영화로, 자연을 위협하는 인간의 욕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이다. 오후 5시에는 마지막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감독 이태겸)를 상영한다. 7년 동안 근무한 회사에서 내쫓기듯 하청업체로 파견된 '정은'의 이야기다. 영화 관람, 관객과의 대화 참여는 무료다. 사전 예약은 12월 1일 18시까지 영화제 포스터 큐알 코드를 스캔해 할 수 있다.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지속가능발전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영화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영화제에 참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1-21 10:05:4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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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친환경농업협회, 2022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품평회 특작·서류부문 대상 수상

영양군친환경농업협회에서는 청정 영양군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지난 11. 18(금). ~ 11. 20(일). 3일간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 참석했다. 이번 품평회는 (사)경상북도친환경농업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영양군에서는 고품질 친환경농업으로 재배한 유기농 고구마, 건고추, 배추 등 6점을 출품하여 영양군 일월면 정찬동 농가에서 유기농업으로 재배한 고구마(베니하루카)가 특작·서류부문에서 대상(경상북도지사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또한 행사 기간 중에 마련된 홍보·판매행사에서는 영양군 유기농 고춧가루, 잡곡류, 착한송이 등을 홍보·판매하여 영양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영양군수(오도창)는 "농업인들이 의지를 가지고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인식부족, 판로 미확보 등으로 많은 애로를 겪고 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영양군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산물을 판매하고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2-11-21 10:05:3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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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통합 비상 대응 태세 확립· · ·국민행동요령 책자 제작 등 추진

경기도는 최근 북한 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상황이 엄중한 상황을 맞아 '통합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7일 경기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연제한 균형발전기획실장 주재로 군(軍), 경찰, 소방, 교육청, 병무청 등 도내 13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도 통합방위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도는 먼저 각 유관기관에게 '민·관·군·경·소방 국가방위요소의 유기적 통합 대응 태세' 확립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특히 기관별로 비상 연락체계 등 분야별 비상 대비 태세 점검을 강화해야 함을 강조하며, 비상 상황 시 신속 대응과 더불어 안보상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주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민방위대 동원 즉응태세 유지, 주민신고망 재정비,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홍보 등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경기도의 다양한 사업과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이와 더불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책자·홍보물을 새로이 제작, 31개 시군에 배포해 대 도민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은 도민들이 안전디딤돌 앱 사용법, 민방공 경보의 의미, 화생방 상황 대처법, 비상시 대피 방법, 비상 상황 필수 물품 등을 알기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그림과 표로 정리해 놓은 책자·홍보물이다. 이와 관련, 각 시군에 읍면동 사무소 등 주요 주민 이용시설에 해당 책자와 홍보물을 비치, 관리할 수 있도록 협조 공문을 발송할 방침이다. 연제찬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앞으로도 경기도 통합방위회의를 통해 유사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 증진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2-11-21 10:05:1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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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회 10만 수료식 성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주최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10만 명 수료식'이 하나님의 재창조가 이 땅에서 이뤄지고 있음을 세상에 알리며 20일 성료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대규모 대면 행사로 세간의 관심이 모아진 이번 행사는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무사히 치러지면서 안전행사에 모범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장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입장 및 퇴장은 단체로 이뤄지는 등 안전조치가 매우 질서정연하게 이뤄졌다. 신천지예수교회의 무료 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는 이날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에서 올 한 해 10만 명의 새로운 성도 입교를 의미하는 '113기 10만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생은 총 10만 6천186명으로 신학 교육 기관으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 수료식에서 "하나님은 하나님이 창조한 지구촌에 돌아오시기 위해 일해 오셨고 이제 모든 일을 마치고 하나님이 돌아오실 시간이 됐다"며 "이는 하나님의 말씀 성경을 통해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총회장은 "하나님은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재창조를 하고 있으며 그 재창조는 태초의 말씀으로 이뤄진다"며 "(하나님의 형상대로 재창조되기 위해서는)예수님처럼 하나님의 씨로 나야 하며 하나님의 씨인 말씀으로 난다면 우리도 하나님같이 예수님같이 거룩함을 입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같은 성경, 같은 하나님을 믿고 소망하는 사람으로 다퉈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 이 총회장은 목회자들을 향해 "하나가 되고 싸우지 말고 성경으로 대화하자"고 호소했다. 이어 이 총회장은 이미 12지파가 온 세계를 향해 계시록 세미나를 한 사실을 밝히고 "(신천지인들이) 계시록을 통달하는지 안하는지 확인해보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113기 수료생은 다른 해에 비해 목회자 비율이 부쩍 늘어 국내 37명, 해외 485명 등 총 522명의 목회자가 포함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강 환경이 조성되면서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수강할 수 있게 된 것이 목회자와 신학생 수강자 수가 급증한 이유로 풀이된다. 이날 수료소감문을 발표한 수료생 대표자 2인 역시 모두 목회자다. 이날 국내 수료생 대표로 소감문을 발표한 허정욱 씨는 2대째 목회를 하고 있는 현직 목회자다. 20년간 목회를 해온 그는 "신학교에서 전통 신학만 배웠지 계시록에 대해서는 잘 몰랐다. 어려운 말씀은 빼고 성도들에게 전하기 쉬운 말씀만 가르쳐왔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한 죄인이었음을 회개한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가진 모든 소유를 내려놓고 진리 앞으로 나아왔다. 사람의 학문이 아닌 천국으로 인도하는 진짜 신학을 배워 수료하게 됐다. 저에게 생명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외 수료생 대표인 디 잭슨 씨 역시 인도의 목회자로 작년 10월 신천지예수교회의 온라인 성경 수업을 접한 후 MOU를 체결하고 자신이 운영하던 신학대 명칭을 '헵토 시온기독교선교센터'로 바꾸기도 했다. 현재 해당 교단 소속 교회 2곳의 담임 목회자를 포함한 성도 294명이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전 과정을 수료, 제 113기 수료생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이날 수료식 행사는 최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았던 만큼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준비했고 아무런 사고 없이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준비했다"며 "지자체와 안전사고를 대비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 현장에 경찰, 소방서, 대구시 및 수성구청 안전관련 담당자들과 힘께 상황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교단 자체적으로는 행사장 내·외부 질서유지를 위한 안전요원스텝만 1만 4천여 명을 배치하고, 인원이 몰리지 않도록 4시간에 걸쳐 입,퇴장 하도록 했다"며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의료진 180여 명과 구급차 4대를 대기하고 안전 요원 전원을 대상으로 응급구조 교육을 실시하는 등 특별히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를 대구에서 치른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과 상생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이라고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밝히고 있다. 실제로 10만 명 규모의 인원이 이동하는 교통편이나 스텝들의 숙소, 식사 등 가능한 모든 소비활동을 지역에서 이뤄지도록 해 지역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노력했다.

2022-11-21 10:04:5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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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국내주식·해외주식 CFD로 해보자!' 이벤트 진행

삼성증권이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국내주식·해외주식 CFD로 해보자!' 이벤트를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첫 번째 이벤트는 신규개설한 차액결제거래(CFD) 계좌에서 1주만 거래해도 이마트-GS칼텍스 상품권 2만원권을 증정한다. 국내CFD는 선착순 100명, 해외CFD는 선착순 30명으로, 국내/해외 각각 CFD 계좌 거래 조건 달성 시 중복 지급이 가능하다. 두 번째는 신규 개설한 CFD 계좌에서의 거래 금액에 따라 현금 최대 100만원을 지급한다. 10억원 이상 거래 시 10만원을 지급(국내CFD 선착순 30명, 해외CFD 선착순 20명)하고, 50억원 이상 거래 시 50만원을 지급(국내CFD 선착순 15명, 해외CFD 선착순 10명)한다. 첫 번째 이벤트와 두 번째 이벤트는 중복이 가능하다. CFD(Contract For Difference)란 고객이 실제 기초자산(주식)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 가격 변동을 이용한 차익을 목적으로 매매하며, 진입가격과 청산 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거래를 의미한다. 레버리지 활용을 할 수 있고, 차입공매도가 가능하여 주식을 거래하는 투자자들의 CFD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CFD 서비스는 별도의 자격을 충족한 '전문투자자'만 거래가 가능하다. CFD를 활용하면 투자자 입장에서 다양한 방식의 투자가 가능하다. CFD 증거금률이 40%∼100%이기 때문에 개별종목을 최대 2.5배로 레버리지 투자할 수 있다. 그리고 과도하게 상승하거나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을 공매도하여 주가 하락 시 수익을 추구하는 방식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 CFD를 통해 거래하는 장점으로는 해외주식의 경우 별도의 환전 과정이 필요 없고, 투자 원금은 환율에 노출되지 않는다. 해외주식을 직접 매수할 경우, 주가는 올라도 환율이 떨어지면 손실이 발생하지만 해외주식 CFD로 거래할 경우, 매도가격이 매수가격보다 높으면 환율에 상관없이 수익이 발생한다. 최근같이 높은 원·달러 환율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주가의 움직임에만 투자를 할 수 있는 상품이다. 현재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율이 22%인데 비해 파생상품 양도소득세율은 11%로 과세된다는 점도 장점이다. 단 과세기준 및 과세방법은 향후 금투세 도입 등 세법개정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CFD의 거래수수료는 국내주식 CFD의 경우 대면 0.07%, 비대면 0.015%, 해외주식CFD는 대면 0.15%, 비대면 0.1%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변동성이 높아지는 주식시장에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자 하는 전문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의 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높은 활용도만큼 비용과 위험에 대한 충분한 고려 후 투자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21 10:03:0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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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 미도아파트, 최고 50층 재건축··· '35층 룰' 폐지 첫 적용

1983년에 준공된 강남 대치동 '미도아파트'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최고 50층 대단지 아파트로 변신한다. 지하철 학여울역에 단지 방향 출입구를 신설하고, 역 출입구부터 보행자 동선을 따라 남부순환로 방향으로 가로변 상가를 배치해 역세권을 활성화한다. 공공기여를 활용해 양재천으로 단절됐던 대치-개포 생활권을 연결하는 보행교도 새롭게 만든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치 '미도아파트'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속통합기획'은 민간이 주도하는 재개발·재건축 초기 단계부터 서울시가 주민과 함께 사업성과 공공성이 적절히 결합된 정비계획안을 짜서 빠른 사업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가 이번에 확정한 '신속통합기획안'은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기준에 해당하며, 주민들이 신속통합기획안을 토대로 정비계획 입안 신청 후 심의를 거쳐 정비계획이 확정된다. 대치 미도아파트는 '35층 규제' 폐지가 처음으로 적용되는 대상이 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3월 '2040서울도시기본계획'을 통해 서울 전역에 일률적으로 적용됐던 35층 높이 기준을 폐지해 유연하고 창의적인 스카이라인을 창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연내 확정을 목표로 현재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약 40년 전에 지어진 미도아파트(19만5080㎡)는 2436세대 규모의 노후 아파트 중 하나다. 2017년부터 재건축을 추진했지만 부동산시장 불안이 겹치며 지지부진했던 사업은 작년 11월 '신속통합기획' 사업지로 선정되면서 돌파구를 찾았다. 시 관계자는 "지난 10개월간 자치구, 주민, 전문가와 함께 한 팀을 이뤄 기획안을 마련했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유연한 도시계획 규제 적용으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미도아파트는 양재천과 대치역·학여울역 더블역세권에 맞닿아 있는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미래 가치를 더한 명품 아파트단지(최고 50층, 3800세대 내외 규모)로 거듭날 예정이다. 대치·개포생활권의 대표단지로, 수변과 녹지가 어우러지는 쾌적한 주거지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먼저 지하철역 활성화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학여울역에 단지 방향으로 출입구를 내고, 역에서 남부순환로변으로 이어지는 연도형 상가를 만든다. 역세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활기찬 보행가로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남북간 통경구간을 따라 대치동 학원가~은마아파트~미도아파트를 연결하는 생활가로인 중앙공원길(공공보행통로)도 조성한다. 중앙공원길 주변으로는 커뮤니티시설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보행을 활성화한다. 중앙공원길(공공보행통로)과 단지 내 보행동선은 주민들이 어디로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십자(+)형으로 계획했다. 신속통합기획안에는 양재천 수변공간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도 담겼다. 공공기여분으로 양재천에 보행교를 설치해 단절된 대치생활권과 개포생활권을 잇는다. 시 관계자는 "현재 미도아파트는 개포택지개발지구 내 양재천 북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양재천으로 인해 남측 개포생활권과의 소통이 어려운 실정"이라면서 "대치동 학원가와 은마아파트, 미도아파트, 개포시장을 연결하는 양재천 보행교는 주민 산책로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통학로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파트와 함께 오랜 세월 자리를 지켜온 단지 내 울창한 수목은 건축한계선을 충분히 확보하는 방식으로 최대한 보존한다. 층수완화를 통해 외부 조경공간을 넓히고 단지 경계부 건축한계선을 10m 이상 계획해 녹지생태 네트워크를 구축, 현황 대비 녹지비율이 증가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특히 이번 기획안은 '2040서울도시기본계획' 높이제한 완화를 선제적으로 반영해 50층 초고층 스카이라인을 구상했다고 시는 강조했다. 시는 단지 중심부에는 타워형의 50층 주동을 배치해 양재천, 남부순환로에서 열린 경관을 형성하도록 통경축을 최대한 확보하고, 다양한 주동유형을 도입해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했다고 덧붙였다. 또 시는 북측 대곡초등학교 주변은 중저층으로 계획해 보행 친화적인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양재천변은 수변 특화 디자인을 도입하도록 지침을 제시했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주요 재건축단지의 신속통합기획안이 속속 발표됨에 따라 주변 단지들도 사업에 탄력을 받는 분위기"라며 "미도아파트가 유연한 도시계획 규제를 바탕으로 민간의 사업성과 도시의 공공성을 모두 갖춘 재건축사업의 선도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1-21 10:02:01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