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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능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위한 합동 점검'

수원시가 17일 수원역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수능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경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방지하고,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이번 점검에는 수원시 청년청소년과·동 행정복지센터 공직자, 수원남부·중부·서부경찰서 관계자, 청소년 관련 기관 직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민간 단체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4개 조로 나눠 로데오거리의 술집, 음식점, 숙박업소,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를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보호법 준수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원시가 추진 중인 '청소년안전망(지자체가 위기 청소년에게 상담·보호·의료·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 지원)' 사업과 수원지역 청소년 쉼터 운영 정보 등을 알리는 홍보물을 나눠주고, 현장에서 고위기 청소년을 발굴·지도하는 활동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합동 점검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수원지역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튼튼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18 15:39:3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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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독립운동가 김정희 선생 애족장 추서

제83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영천에서 홀로 독립만세를 외친 김정희 선생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됐다. 김정희 선생은 1919년 4월 고향인 경북 영천에서 만세시위를 목격한 후 자신의 손가락을 찔러 피를 내어 '대한독립만세'라고 쓴 깃발을 흔들며 홀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칠 정도로 당당한 독립 기개를 보였다. 이로 인해 체포되어 징역 8개월의 옥고를 치렀고,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여성의 민족적 단일 운동 단체인 근우회에서 활동하며 여성으로서 오랜 기간 독립운동에 헌신했다. 영천은 정환직·정용기 부자 등 39명의 독립유공자가 포상을 받았고, 올해 최초로 여성 독립운동가 김정희 선생까지 포함하여 40명의 독립운동가가 우리 지역에서 뜨거운 애국정신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과 희생을 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고귀한 생애와 정신이 우리 후손들에게 온전히 계승될 수 있도록 영천시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정희 선생은 영천제일교회 교인으로 교회 당회록의 기록과 영천의 독립운동사, 대구지방법원 판결문의 자료를 통해 독립유공 포상 대상자로 선정되었고, 국가보훈처는 국내외 소장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하여 독립운동 사례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11-18 15:39:28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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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298회 제2차 정례회 22일부터 개회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11월 2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4일간'제298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및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11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부터 12월1일까지 9일간 집행기관의 행정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문제점의 대안 및 개선방안을 모색해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12월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연설 및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 청취와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12월 5일부터 12월 8일까지 4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내년도 예산안을 예비심사 한 후, 12월 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12월 1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마지막으로, 12월 15일 제4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및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하고 제298회 정례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주임록 의장은 "이번 회기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예산안 등 중요 안건 심사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1년간의 행정을 되짚어 보는 합리적인 점검과, 2023년도 살림살이의 근간이 되는 예산안을 세심하게 챙겨, 시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 및 대안제시 등 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18 15:39:1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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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제작 후원 위해 5400만원 전달

금호석유화학,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제작 후원을 이어갔다. 18일 금호석유화학은 서울 강동구 소재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백남식)에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제작 후원금 5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의 흰지팡이 후원 사업은 200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했다. 금호석유화학은 매년 10월 15일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하고 시각장애인들의 보행 및 생활 편의 개선에 앞장서고자 지난 15년간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은 이번 후원금으로 흰지팡이를 제작해 전국의 중증시각장애인 1540명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 후원까지 포함하여 지금까지 전국 시각장애인들에게 보급된 흰지팡이의 개수는 2만 1000개에 달한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보행하고 활동하는 데 사용하는 지팡이로 장애물의 위치와 지형의 변화를 알려주는 도구다. 많이 사용할수록 손상, 고장 등이 발생하는 만큼 주기적인 교체가 필요한 만큼 소모품 성격이 강하다. 금호석유화학이 후원하는 흰지팡이는 지팡이가 지면에 직접 닿는 부분인 팁(tip)과 본체가 모두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되어 내구성이 뛰어나다. 또한, 9단 안테나형으로 되어 있어 휴대와 사용이 편리해 시각장애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금호석유화학은 15년간 흰지팡이 후원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생활 개선에 이바지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이라고 밝혔다.

2022-11-18 15:37:1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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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수험생 응원 캠페인 공개…"수능 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애플이 지난 9월 공개된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프로 신작을 이달 말 국내 출시하고,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한 아이패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애플의 수능 응원 캠페인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플은 아이패드 10세대와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11형 4세대·12.9형 6세대)의 온라인 주문이 시작됐으며, 오는 30일 국내에서 공식 출시해 매장 판매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새 아이패드 출시와 함께 수험생을 응원하고 위로하는 한국만을 위한 아이패드 광고 캠페인 '기나긴 여정, 아이패드와 함께' 광고도 공개됐다. 최근 몇 년 간 팬데믹을 겪으며 아이패드가 국내 수험생들에게 더욱 유용한 학업 수단으로 자리 잡았던 만큼 아이패드와 함께한 수험 기간의 여정과 순간들이 담겼다. 광고는 선우정아의 노래 '터트려'와 함께 시작된다. "하고 싶은 것들, 포기 못한 것들, 해야 하는 것들 (중략) 품에 가득한 내 마음들을 자유롭게 놔주고 싶어"라는 가사와 함께 영상에서는 아이패드와 애플펜슬, 다양한 아이패드 용 생산성 앱을 학업에 활용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번 캠페인 광고는 올해 6월 수능 모의고사 필적 확인란에 담겼던 '젊은이여 그 길은 너의 것이다'라는 문구와 함께 끝맺음된다. 애플은 이를 통해 담담하지만 따뜻하게 수험생들의 그간 여정을 위로한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수능 캠페인 광고 영상은 수능 당일인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동안 TV와 각종 소셜미디어, 애플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애플은 최근 한국 소비자만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세계적인 영화 거장 박찬욱 감독과 협업해 아이폰으로 촬영한 영화 '일장춘몽'을 선보인 바 있다. 아이패드 신작의 가격은 일반형 10세대 67만9000원, 프로 11형 124만9000원, 프로 12.9형 172만9000원부터 시작된다.

2022-11-18 15:35:1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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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제26회 인공지능인문학 국내학술대회 개최

국내 최고의 인공지능인문학 연구기관인 중앙대학교 HK+인문콘텐츠연구소가 '인공지능 데이터 해석학'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중앙대는 HK+인문콘텐츠연구소 인공지능인문학 사업단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을 받아 2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제26회 인공지능인문학 국내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학술대회의 대주제는 '인공지능 데이터 해석학'이다. 1부 순서로는 ▲인공지능 시대의 한국어 데이터 구축-회고와 전망 ▲초거대 언어모델 등 인공지능을 적용한 자연어처리 연구 동향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한국어 요약 말뭉치 구축의 실제 ▲AI를 이용한 자연어처리 발전 스토리 발표가 실시된다. 3부에서는 ▲AI 발전을 위한 국내 오픈 연구데이터의 지형도 탐색에 관한 담론을 나눌 예정이다. 학술대회를 주관하는 HK+인문콘텐츠연구소는 중앙대 산하 연구소로 2017년 11월부터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인공지능인문학 연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찬규 중앙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연구소장을 맡은 가운데 인문·사회·기술·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인공지능인문학 연구에 매진하는 중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Zoom 실시간 회의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상세한 정보는 중앙대 인문콘텐츠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찬규 인공지능인문학 사업단장은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분석과 해석이 여러 연구 분야에 성공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 주요한 데이터 접근방식으로 그 역할이 점점 확대되는 중"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는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해석에 대한 관련 이슈와 활용 방법, 인공지능 데이터 해석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18 15:31:4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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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2022 산학프로젝트챌린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호서대학교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공정·장비·소재 전문인력양성사업단 ACT Lab팀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한 산업혁신인재 시상식에서 '2022 산학프로젝트챌린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산학프로젝트챌린지는 426개 석·박사과정 지원팀이 참여했고, 예선전을 거친 본선 132팀 중 산업통장자원부 장관상 10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상 10팀이 수상했다. 호서대 ACT Lab팀은 정보보호학과 하재철 교수 연구실 소속으로 '스마트 팩토리 지능형 이상징후 탐지 소프트웨어 고도화'를 주제로 장관상을 수상했다. 해당 연구는 ㈜앤앤에스피와 호서대가 공동 개발을 수행해 논문게재, 시제품 제작, 애로기술 해결, 취업연계 등의 성과를 도출했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공정·장비·소재 전문인력양성사업단 책임교수인 문철희 교수는 "우리 사업단은 디스플레이 분야의 장비 스마트화를 위해 기계, 전자, 디스플레이 등의 하드웨어기술과 컴퓨터, 정보보호 등의 소프트웨어기술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디"며 "이번 첫 번째 성과에 이어 지속적으로 인력양성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서대는 가천대, 성균관대, 순천향대, 중앙대와 함께 2020년부터 5년간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주관하에 기업 주도의 실무 교육을 통해 현장 밀착형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하는'차세대 디스플레이 공정·장비·소재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운영 중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18 15:31:4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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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한국공항공사, 호신용품 제조업체 CEO 간담회 개최

한국공항공사가 국내 5개 호신용품 제조업체 대표들과 항공보안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17일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5개 국내 호신용품 제조업체 대표들과 '호신용품 제조업체 초청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항공기 탑승 시 보안검색 과정에서 자주 적발되는 전자충격기, 호신용 스프레이, 가스총 등 호신용품의 기내 반입기준에 대한 업체의 이해도를 높이고 항공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공사는 간담회에서 보안검색 절차와 장비를 소개하며 항공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조업체는 향후 호신용품을 판매할 때 항공기 탑승에 대한 고객 안내를 약속했다. 간담회 후 제조업체 대표들은 김포공항 보안검색장을 방문해 검색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보안검색요원이 호신용품의 판독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자사 제품의 제조원리와 특징을 설명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호신용품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무심코 호신용품을 소지하고 오시는 승객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공항운영자와 호신용품 제조사가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항공보안 강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11-18 15:31:4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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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One UI 5 업데이트…"보안 기능 강화"

삼성전자가 '구글 안드로이드13'을 적용한 갤럭시 소프트웨어 플랫폼 'One UI 5'의 업데이트를 다양한 모바일 라인업에 확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One UI 5'는 사용자 개개인에 최적화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맞춤 설정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사용성과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통화 중 음성을 문자로 변환하거나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해주는 '텍스트로 전화 받기' ▲사용 환경과 활동에 따라 미리 설정한 동작이나 설정을 자동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모드 및 루틴' 등이 있다. 삼성전자는 국내 기준으로 17일부터 올해 8월 출시한 갤럭시 Z플립4, 폴드4의 'One UI 5'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이전에 출시된 Z플립 시리즈, Z폴드2·3 등 폴더블 제품들도 모두 연내 업데이트가 완료될 예정이다. 갤럭시 S시리즈의 업데이트도 확대 적용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4일 갤럭시S22 시리즈부터 'One UI 5'의 정식 배포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출시한 S21 시리즈는 이달 8일부터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S20 시리즈와 갤럭시 노트 20 시리즈도 이달 중 시행될 예정이다. 태블릿 제품 역시 올 초 출시된 갤럭시 탭 S8를 시작으로, 지난해 출시한 탭 S7 FE, 2020년 출시한 탭 S7과 탭 S6 라이트까지 연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시리즈의 업데이트도 지원한다. 올해 출시한 갤럭시 A53?A33 5G를 포함하여, 지난해 출시한 A52s 5G와 A32 등도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전에 비해 One UI 배포부터 적용까지 시간 간격을 대폭 줄이고 적용 대상을 넓혔다. 삼성전자 측은 "최대한 빨리, 최대한 많은 전세계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최신 모바일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One UI 5'는 지난달 24일 갤럭시 S22 사용자를 대상으로 처음 업데이트가 시작됐는데, 이는 '구글 안드로이드13'이 공개된 지 약 두 달 정도의 짧은 기간이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구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사용자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보다 빠르고 완성도 높은 One UI 업데이트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11-18 15:28:0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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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포스텍과 배터리 산학협력체계 구축

LG에너지솔루션과 포항공과대학교(POSTECH)가 배터리 소재와 공정 기술 개발을 위해 산학 공동협력체계를 마련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포스텍은 'LG에너지솔루션-포항공과대학교 간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측은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연구개발(R&D), 특허 등 지식재산권(IP) 관련 역량과 포스텍의 소재 분야 연구성과, 정밀 분석 기술을 적극 활용해 차세대 배터리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배터리 전문 인재 양성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배터리 혁신 연구센터'를 설립해 산학 연구과제 관리, 전문가 초청 세미나 및 공동학술워크숍 개최 등 산학협력 교류 활동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LG에너지솔루션과 포스텍은 고속 충전 장수명 관련 전지 소재 개발, 고성능 전극 소재 및 공정 기술 개발 등 총 11개의 산학협력과제를 발굴해 공동기술개발을 진행 중이다. 신영준 LG에너지솔루션 최고기술책임자(CTO) 전무는 "급변하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차별화된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소재의 발굴과 고도의 분석역량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배터리 소재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배터리 분야 전문인력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18 15:25:0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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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경기도의원, '하남시 지역발전방안 모색 주민정담회' 개최

김성수 경기도의원(국민의힘)은 17일 교섭단체 국민의힘 회의실에서 하남 신도시 조성 관련하여 도시자족성 확보 및 지역현안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하남시의 미사, 감일, 위례, 교산 4개의 신도시 사업으로 발생한 교통대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경기도의회ㆍ경기도ㆍ하남시ㆍ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해보고자 마련된 자리다. 정담회에는 김성수 의원을 비롯하여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 고준호 의원, 유형진 의원, 정경자 의원과 경기도 도시주택실 도시정책관, 광역교통정책과장, 신도시기획과장, 철도정책과장, 철도운영과장, 철도건설과장, 신도시기획과장, 택지조성팀장이 참석했다. 하남시에서는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원, 임희도 의원, 오지연 의원, 염준호 부시장, 교통건설국장, 미래도시사업단장, 주민 측에서는 박상열 주민자치회 회장, 남경민 부회장, 이은경, 설광수, 이영희 입주자 대표회 회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오세인 하남시 미래도시사업단장은 "신도시 공급 시 약속했던 교통대책의 지연으로 교통난이 가중되어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으므로 경기도에서 합리적인 조정을 검토해주길 바란다"며 주요 현안사항 보고를 진행했다. 주요 사항으로 ▲ 남양주 왕숙지구 교통대책으로 추진 중인 한강교량(수석대교) 건설사업과 관련, '퇴계원~판교 수도권제1고속도로 지하화 계획' 연계 사업으로 변경 제시 ▲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경유 버스와 지하철(5호선)간 연계 환승시설인 강일역 환승센터 설치사업 경기도 참여 요청 ▲ 지하철 9호선 강동구~미사지구 구간 단계별 분리 추진으로 조기 착공 및 미사 완ㆍ급행역 설치 추진 ▲ 신도시와 원도심 연계 및 '하남드림휴게소 환승시설'과 입체복합환승시설 개발이 가능하도록 드림휴게소 옆 (가칭)신덕풍역 설치 제안 ▲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구간의 광역철도 지정으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및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우선 반영되도록 건의 ▲ 선이주ㆍ후철거 원칙 이행 등 주민의견 반영한 교산지구 이주대책 마련과 국토부-경기도 협의체 구성 등 6개 현안이 보고됐다. 보고 후에는 경기도 관계 부서의 검토 보고가 이어졌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다각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김 의원은 "성공적인 교통개선 대책이 수립되고 실행되기 위해서 그동안 제기된 광역교통 부문의 문제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광역교통대책들을 관리하는 법ㆍ제도의 한계와 개선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 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도출된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기존 대책을 보완해 도민들의 광역교통 불편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통시설의 구축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신도시내 자족시설을 확충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광역적 이동 수요를 근본적으로 줄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도민의 입장이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18 15:23:4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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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하의3도 7.7농민항쟁의 역사를 담다’

신안군(군수 박우량) 저녁노을미술관에서는 11월 17일(목)부터 12월 8일(목)까지 전정호 '바다를 건넌 사람들' 전시가 진행된다. 전정호 '바다를 건넌 사람들' 展은 조선후기부터 해방까지 전남 신안군 하의3도 농민들의 350년 농지 탈환 역사를 내용으로 한 연작판화 85점을 선보인다. 하의3도는 전남 신안군 하의면 하의도와 신의면 상태도, 하태도 3개의 섬을 말한다. 전시는 총 5개의 주제로 분류된다. '봉건권력과의 투쟁', '일 강점기 농토 탈환투쟁', '미군정시기 농민항쟁', '간척, 바다와의 싸움', '밥 시리즈' 5개로 구분되며 하의 3도 7.7농민항쟁의 과정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 작품은 작가가 2019년부터 약 4년에 걸쳐 작업한 목판화 작품이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 대해 "개인전의 의미를 떠나 350년간 하의3도에서 일어났던 농민투쟁 사실을 신안군민에게 신안군 섬사람들의 위대한 저항의 역사를 보여주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전정호(1961~) 작가는 전남 신안 하의도(現신의도) 출생으로 목포에서 유년기를 보내고 조선대학교 미술대학과 동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하였으며 대학 재중 중에는 미술운동에 투신하며 주로 걸개그림과 판화, 만장, 깃발 등 현장 미술 시각 매체들을 다루는 작업을 한다. 또한 작가는 민중미술운동, 연안환경미술행동 등 노동현장에서 미술운동에 전력해 오고 있으며 현재는 동아시아인권과평화미술관 건립 프로젝트 참여, 생명평화미술행동, 아시아목판화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하의3도 7.7농민항쟁의 역사는 우리가 잘 보존해야 할 정의로운 민중항쟁의 정신이다."고 하면서, "이번 전시는 그런 희생정신과 교훈을 담은 작품으로 앞으로 섬의 역사를 예술로 보존하고 기억하는 작업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2022-11-18 15:23:34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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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경북드림밸리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개최

김천시는 오는 11월 19일을 시작으로 20일, 26일, 27일까지 총 4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제16회 경북드림밸리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직장인이 많이 참가하는 동호인 대회 특성상 주말과 휴일을 이용하여 분산 개최된다. 지난 2007년부터 김천혁신도시의 성공적인 건설을 기원하기 위해 개최한 이래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김천시테니스협회(회장 이도희)가 주관하며 전국 테니스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지역 신인부, 개나리부, 전국 신인부, 국화부 등 4개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동호인 상호 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은 전국 최고 규모의 시설을 자랑하며 각종 엘리트 대회는 물론 동호인들의 활동으로 일 년 내내 활기가 넘쳐나며,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스포츠마케팅이 결실을 맺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1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또한 이번 대회가 동호인 여러분들의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2-11-18 15:23:00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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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직업훈련 장애인' 대상 기회수당 도입‥전국 광역지자체 최초

민선 8기 경기도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내 훈련장애인의 처우개선과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자 올해부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훈련장애인 기회수당' 사업을 도입·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훈련장애인들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직업훈련을 하며 자립역량을 키우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광역지자체 차원에서 훈련장애인에게 지원 수당을 지급하는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다. 현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는 생산품 판매 수익금으로 훈련장애인들에게 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나, 금액이 매우 적은 데다 전체 시설이 아닌 일부 시설에서만 지급이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훈련 시 필요한 비용(교통비, 식비 등)은 오롯이 장애인 당사자나 가족이 부담해야만 했다. 사업은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훈련장애인 중 훈련기간이 1개월 이상, 하루 훈련 시간이 4시간에 해당하는 이들에게 1인당 월 16만 원의 기회 수당을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수당에는 훈련수당 5만 원, 교통수당 5만 원, 급식수당 6만 원이 포함됐다. 이를 위해 도는 그간 훈련시설 이용 장애인들의 교통비·식비 실태조사를 벌이고 31개 시군과 소통하며 사업을 보완한 후,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이어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에 약 2억 원을 편성, 시군비 5억을 더해 올해 총 7억 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연말까지(10월 기준 소급 적용) 약 1,400여 명의 훈련장애인이 기회수당을 받을 것으로 추산된다. 오는 2023년도에는 약 9억 원을 편성, 시군비 21억을 더해 총 3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라는 민선 8기 김동연 지사의 도정 운영 가치를 반영, 장애인들에게 더 많고 고른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기회수당'이라는 명칭을 붙이게 됐다. 장애인 스스로 지속적인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뒷받침함으로써, 당당한 사회인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것이 도의 의도다. 지주연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기회수당을 통해 장애인들이 더 나은 고용시장에서 일할 수 있는 역량과 기회를 얻길 바란다"라며 "코로나19, 경제위기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장애인들의 자립역량 강화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2022-11-18 15:21:1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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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민선8기 일자리정책의 비전과 목표·전략과제 설정

김천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종합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1월 17일 시청 3층 강당에서 경제관광국장을 비롯한 실과소 부서장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 종합계획」수립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기본법 제9조의 2에 의거, 지역일자리창출 대책 수립에 따른 사항으로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공시하는 제도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통해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인구ㆍ산업 등 김천시 고용시장 분석을 통한 김천시 일자리분야 현황을 파악하고, 민선8기 일자리정책의 비전과 목표 전략과제를 설정하여 김천시만의 차별화된 일자리 정책의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자문을 듣는 시간이었다. 김천시는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정주형 일자리, 지역특화산업과 함께하는 민ㆍ관 협력형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모델을 검토하여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공시할 계획이다. 한편, 김천시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 부문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을 하는 등 일자리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2022-11-18 15:21:02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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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 이불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BNK투자증권이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의 겨울 이불 나눔' 사업을 통해 총 1500만원 상당의 이불 240채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BNK투자증권은 부산진구청과 울산동구청을 방문해 겨울나기용 이불 전달식을 가졌다. BNK투자증권이 창립기념일(11월 19일)을 맞아 진행한 이번 사업은 2022년 사회공헌테마인 '따뜻한 동행'의 일환으로, 다가올 추위를 대비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17일에는 경남 창원의 마산회원구(구청장 박명종)를 방문해 이불을 기부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달된 겨울 이불은 해당 지역 관할 구청과 사랑의 열매를 통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병영 BN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지역 이웃들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BNK투자증권을 아껴주는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투자증권은 올해 부울경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이웃들을 위한 교육기자재 후원, 노후 가전제품 교체 및 냉방기 세척, 추석 차례상 장보기 지원 등을 추진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1-18 14:45:3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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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등 서비스산업 키운다…정부, 내년 5개년 계획·기본법 입법

정부가 BTS, 오징어게임 등 새로운 성장·수출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국회 처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정부는 이달 말까지 민관 합동 서비스산업발전 TF를 구성하고 내년 초까지 서비스산업의 구조적 개혁을 위한 5개년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서비스산업 혁신 추진전략'과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산업혁신 및 글로벌 전략'을 논의했다. 서비스산업은 현재 전체 고용의 70%, 부가가치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우리 경제의 중추 산업이다. 최근 오징어게임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세계적으로 각광받으며 새로운 성장·수출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추 부총리는 "국내 서비스산업 생산성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70% 수준에 불과하는 등 주요국 대비 크게 낮은 수준"이라며 "2011년 12월 최초 발의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은 아직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는 등 제도적 기반도 미흡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비스산업 발전은 우리 경제체질 개선과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구조개혁 과제인 만큼 정부는 입법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법률 통과 이전에도 가능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 서비스산업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는 내년 초까지 서비스산업의 구조적 개혁을 위한 5개년 계획과 함께 보건·의료, 문화·콘텐츠 등 분야별 서비스 혁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보건·의료 분야의 경우 의료 공공성 유지 등 현행 의료법 체계 내에서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또,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지원도 늘리기로 했다. 추 부총리는 "서비스 산업 중에서도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산업은 최근 온라인동영상 서비스(OTT) 등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이 확산하고 전 세계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핵심 수출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인공지능(AI) 기반의 영상 변환 등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OTT 콘텐츠 제작비용을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 모태펀드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 제작, 가상기술 개발 등에 투자하고 대기업·중소기업의 공동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규제도 완화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11-18 13:54:55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