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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권 경기도 부지사,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참석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7일 수원 보훈교육연구원에서 열린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자주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숭고한 뜻을 기리며, 순국선열의 영전에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라며 "경기도는 고귀한 애국 독립의 정신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애국지사, 순국선열 유가족분들을 위한 예우와 지원에 항상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복회 경기도지부 주최로 이날 열린 기념식에는 오병권 부지사와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유관?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렸다.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 회복을 위해 항일 투쟁에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정부 기념일이다. 대한민국임시정부가 1939년 11월 17일을 순국선열공동기념일로 처음 제정한 데 따른 것이다. 광복회 경기도지부는 1965년 설립됐으며 생존애국지사 1명을 비롯해 현재 2천4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애국지사, 순국선열 유가족을 비롯한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해 각종 명예 수당뿐만 아니라 의료비?장례 지원 등 다양한 복지?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 사업으로는 ▲경기광복유공연금 ▲독립유공자 및 유족 의료비 지원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국가유공자 장례지원사업 ▲참전명예수당 ▲국가유공자 생활보조수당 ▲5·18민주유공자 생활지원금 등이 있다.

2022-11-17 13:39:5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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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국제콘택트렌즈 자격인증시험 전원 합격

춘해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지난 8일 국제 콘택트렌즈 교육자협의회(IACLE)에서 주관한 자격인증시험(STE)에 응시자 16명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제 콘텍트렌즈 자격인증시험은 1979년부터 국제 콘택트렌즈 교육자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 호주 등 70개국에서 매년 1000여명의 학생이 시험에 응시하고 있고, 합격하면 인증서를 취득할 수 있다. 춘해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는 콘택트렌즈 분야로 학생들의 국제적인 진로 확장을 위해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미래형 인재양성 융복합 트랙기반 모듈식 교육과정'에서 국제콘택트렌즈 자격인증(IACLE STE) 교육과정을 개발하였다. 해당 교육과정은 국제콘택트렌즈 교육자협의회가 인정한 교육위원자격인 FIACLE을 취득한 교수진에 의해 총 30시간에 걸친 이론 및 실습 수업을 진행한다. 콘택트렌즈 피팅법 교육을 통해 예비 안경사의 실무능력 향상뿐 아니라 해외 취업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안경광학과 3학년 장원정 학생은 "자격증을 취득했다는 단순한 기쁨보다는 조금 더 전문적인 지식을 겸비한 안경사로 성장할 수 있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해당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이름을 빛낼 수 있는 안경사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김봉환 학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한 성과를 얻은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 콘택트렌즈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인재가 배출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춘해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는 2006년 개설돼 1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학과로 전국 최초로 안과 전문 정규 교육과정인 '안과검사 스페셜리스트(OPEEST) 트랙'을 개설하여 안과검안의학용어, 안과특수콘택트렌즈피팅, 특수안과검사, 백내장수술안과검사, 굴절교정수술안과검사 등의 교과목을 교육하고 있으며, 임상과 동일한 Mirror형 실습실 및 최첨단 안과 검사 장비를 구축하여 안과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2022-11-17 13:39: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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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ESG 경영선포식 개최

부산경제진흥원이 17일 창립 22주년을 맞이하여 임직원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을 약속하는 'ESG 경영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ESG 경영선포식은 미래세대를 위한 저탄소 녹색경영 실천 추진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실천 등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또 선포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사회적 취약계층을 아우르는 포용적 경영지원을 역점으로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 진흥원은 선포식을 바탕으로 ESG 경영에 대한 세부 전략과제를 수립하여 경영전반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해 대기업과의 협업과 지원사업 연계 등을 통해 취약계층 대상 밀키트 배달활동을 펼쳤다. 올해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고자 임직원 기부금 모금활동 및 임직원 물품 기부, 쿨루프 작업 참여 등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연말까지 모아진 임직원 기부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시설 등에 전달하는 등 좋은 일에 쓰일 예정이다. 진양현 부산경제진흥원장은 "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사회, 환경 분야에 기여하고 일상속 ESG 경영 실천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 자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ESG 경영을 통해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17 13:39: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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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3도 한류 열풍 예감, 한국 기업 혁신상 휩쓸었다

한국 기업들이 CES2023에서도 혁신상을 휩쓸며 기술 한류 열풍을 이어간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국내 업체들이 CES 혁신상을 대거 수상하며 새로운 기록을 써내렸다. CES혁신상은 CES를 주최하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행사에 앞서 혁신 제품을 미리 선정해 수상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46개를 수상하며 CES2020에 이어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최고 혁신상에도 2023년형 TV 신제품이 12년 연속, 게이밍 모니터도 2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업계 최초로 지문 센서와 보안칩 및 프로세서를 통합한 지문인증IC도 함께다. 생활 가전 부문에서도 역대 최다인 10개 혁신상을 받았다. 비스포크 가전과 스마트싱스 기반 서비스 등 다양한 제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밖에 영상디스플레이 18개와 모바일 11개, 반도체 7개 등 전 사업 영역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LG전자도 28개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공기청정기와 무선청소기 등 생활가전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두루 성과를 확인했다. 특히 LG 올레드 TV는 최고 혁신상만 2개, 총 12개 혁신상을 받으며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넘어섰다. 2013년 첫 출시 이후 11년 연속 혁신상을 받으며 프리미엄 TV 위상을 굳건히 했다. LG 올레드 플렉스는 게이밍 부문 최고 혁신상과 영상디스플레이 부문 혁신상을 받으며 올레드 TV의 폼팩터 혁신과 높은 화질을 증명했다. SK이노베이션 자회사인 SK온과 SKIET는 그룹 처음으로 최고혁신상을 차지했다. 각각 전기차를 한번에 400km 이상 주행 가능케 하는 하이니켈 배터리 'SF 배터리'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유리를 대체하는 신소재 '플렉서블 커버 윈도우(FCW)가 주인공이다. SK텔레콤도 인공지능(AI) 기반 동물 엑스레이(X-ray) 영상 진단보조 서비스 '엑스칼리버'(X Caliber)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AI 서비스 '설리번 A'로 각각 디지털 건강(Digital health)과 소프트웨어&모바일 앱(Software & Mobile Apps) 분야에서 CES 혁신상 영예를 안았다. SK에코플랜트도 폐기물 배출과 운송, 처리까지 생애주기를 추적하고 관리하는 디지털 솔루션 '웨이블'로 스마트시티 분야 혁신상을 받았다. SK바이오팜은 국제 제약사 최초로 디지털 헬스 부문에서 웨어러블 디바이스 '제로 글래스'와 '제로 와이어드'로 혁신상에 포함됐다. 지난해 처음 CES2023에 데뷔한 현대중공업그룹도 9개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했다. ▲선박 AI자율운항 기반 LNG 연료공급 관리시스템(Hi-GAS+) ▲차세대 선박 전기추진시스템(Hi-EPS) ▲산업단지 에너지관리시스템(CEMS) ▲친환경 고압차단기(GREENTRIC ECO 170kV GIS) ▲건설현장 안전관리 플랫폼(XiteSafety) ▲모빌리티 솔라 에너지솔루션(HYUNDAI Mobility Solar) ▲레저보트 자율운항 솔루션(NeuBoat) 등 총 7개 제품이다. 아모레퍼시픽도 AI 기반 메이크업 제조시스템 톤워크와 맞춤형 스킨케어 화장품 제조기 코스메칩으로 4년 연속 혁신상을 이어갔다. 그 밖에 국내 스타트업 34개사도 CES 혁신상을 48개나 수상했다. 지난해보다 5개사가 늘었다. 헬스케어가 21개, 모바일앱이 10개, 디지털 헬스가 10개 등이다. 이 중에는 삼성전자 C랩에서 분사한 망고슬래브 에스티와 C랩 아웃사이드 알고케어 AI 영양관리 솔루션 등도 포함됐다.

2022-11-17 13:38:4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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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동학개미는 왜 금투세를 반대하나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 조세의 기본 원칙이다. 증권거래세보다 금융투자소득세가 보다 합리적이며, 선진화된 과세체계다. 현행 증권거래세는 투자 손실이 나도 예외 없이 세금을 내야 한다. 조세의 기본 원칙에 위배된다. 과거 금융실명제 도입 이전 전산화가 부족한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택한 제도에 불과하다. 1963년 처음 도입된 증권거래세는 자본시장 육성 방침에 따라 폐지됐으나, 세수 확보 등의 목적으로 재도입됐다. 시스템 전산화가 미흡하던 시절 인별 거래 손익을 산정하기 어려워 매수 시가 아닌 매도 시에 세금을 부과하던 것이 현재까지도 유지되고 있다. 게다가 대주주인 경우 거래에서 발생하는 이익에 양도소득세도 함께 부과되면서 이중과세 문제도 발생한다. 실제로 미국, 독일, 일본 등은 증권거래세가 없다. 금투세 도입은 증권거래세 인하와 동시에 이뤄진다. 국회예산정책처 '2022년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금투세 도입 시 연간 1조5000억원의 세금이 더 걷히는 반면, 증권거래세 인하로 연간 2조300억원의 세수가 감소한다. 결국 투자자들이 내는 세금은 줄어들게 된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기자에게 금투세가 개인투자자에게 '안전벨트' 역할을 수행한다고 비유했다. 오히려 손익통산, 결손금 이월공제 측면에서 개인투자자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는 것. 금투세가 도입되면 그해 발생한 손실 금액을 향후 5년간 이월해 소득금액에서 차감할 수 있다.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활용하면 최대 연간 순소득의 400만원까지도 비과세된다. 실제로 대다수 개인투자자들이 금투세를 낼 가능성은 낮다. 최근 3년간 주요 5개 증권사에서 5000만원 초과 수익을 거둔 투자자는 전체 투자자의 0.9%(6만7281명)에 불과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금투세 적용 대상에서 빠진다는 지적도 오해다. 외국인은 거주국 과세 원칙에 따라 세금을 내고 있으며, 기관투자자는 법인세로 이미 세금을 내고 있다. 새로운 과세 체계를 도입하기 전 국민들에게 설명이 부족했다. 조세저항은 당연하다. 왜 금투세가 선진화된 과세체계인지, 현행 증권거래세는 어떤 문제가 있는지 명확한 정보 전달이 없다. 무의미한 정쟁 대신 명확한 조세 원칙이 필요하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7 13:38:1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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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수능]국어영역, 지난해보다 쉬웠다...독서에서 판가름

코로나19 이후 세 번째로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1교시 국어영역이 지난해보단 쉬웠지만 분별력은 챙긴 것으로 평가됐다. 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에서 일제히 시작된 1교시 국어영역은 오전 10시까지 진행됐다. 올해 수능 응시자는 총 50만8030명으로 이 중 재학생은 35만239명, 재수생과 'N수생' 등 졸업생 응시자는 15만7791명이다. 올해는 최대 'N수생' 몰린 시험으로 26년만에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비율이 가장 낮다.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국어영역에는 50만5133명이 응시했으며, EBS 연계율은 51.1%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영역 총평으로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높았던 2022학년도 수능 국어영역에 비해 조금 쉽게 출제됐고, 올해 9월 모의평가와 유사한 난이도"라며 "최상위권 기준으로 예년보다 난이도가 다소 하락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수험생들이 어려워 했을 고난이도 문항으로는 12번과 17번을 꼽았다. 17번 문항은 가장 어려웠을 문제로 추정되고 있지만 EBS에 나오는 관련 지문이었다. 종로학원은 지문 내용을 잘 알고 있는 이과생에게 유리하게 작용했을 것이라며,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 선택과목 간 점수차를 더 벌릴 수 있는 문항이라고 평가했다. 진학사도 17번 독서 문항에서 등급이 판가름 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기초 대사량을 다룬 과학(생명) 지문의 경우, 1800자가 넘는 길이인 데다가 최근 출제되지 않았던 그래프 해석까지 동반됐다는 설명이다. 이투스에듀 역시 17번 문항이 단순 과학 지문이 아닌 사회 과학 영역인 통계 분석의 '최소 제곱법' 내용 결합돼 있어 독해에 어려움 겪는 학생들이 있었을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언어와 매체'에는 문법이 포함돼 있어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3학년도 수능 출제본부에 따르면 국어 영역은 '독서', '문학',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등 출제 과목별 교육 과정에서 제시한 목표와 내용을 바탕으로 해 출제됐다. 폭넓고 다양한 국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했다는 설명이다. 대표 문항 유형을 살펴보면, 공통과목에서는 '독서' 과목에서 중요한 내용 요소로 설정하고 있는 '주제 통합적 독서(상호 텍스트성)'를 문제화한 4∼9번 문항, '문학' 과목에서 중요한 내용 요소로 설정하고 있는 '작품의 수용과 소통'을 문제화한 22∼26번 문항 등이 주목된다. 선택과목에서는 '화법과 작문' 과목에서 중요한 내용 요소 중 하나인 '정서 표현의 글'과 '대화'를 연계해 문제화한 '화법과 작문' 38∼42번 문항, '언어와 매체' 과목에서 중요한 내용 요소로 설정하고 있는 '매체 자료의 수용 및 생산'을 문제화한 '언어와 매체' 40∼43번 문항 등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EBS를 충실하게 공부한 학생일수록 체감 난이도는 더욱 낮아졌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금년도 수능 역시 선택과목 간 점수차는 불가피하고, 점수차는 지난해 2점보다 더 크게 벌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수능 국어영역 1등급 컷은 언어와 매체 84점, 화법과작문 86점이었다. 입시 전문가들은 올해 커트라인 점수가 상향될 것으로 봤다. 더불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17 13:35:1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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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에 주한중국대사·한국무역협회 방문

중국 인사들이 금호타이어 최신 기술력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금호타이어는 16일 경기도 용인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에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한국무역협회 정만기 부회장, 곡금생 중국 경제공사, 김현철 무역협회 본부장이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중수교 30주년 행사 일환으로 진행됐다. 중국대사관이 요청했으며,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홍보관과 실험실을 안내하며 프리미엄 제품 생산 과정을 설명했다. 내빈들은 전기차용 타이어와 비공기압 타이어를 비롯해 미래형 콘셉트인 에어본 타이어 등 최첨단 시설도 함께 둘러봤다. 금호타이어 중앙영구소는 지난 2013년 9월 경기도 용인시에 개소하여 금호타이어의 국내외 흩어져 있는 연구센터들의 연구개발 및 첨단기술 등을 통합 관리하는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국내외 600여명의 전문 연구인력이 향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 및 타이어의 핵심기술, 기초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금호타이어의 전기차용 타이어에 적용된 K-Silent(흡음기술)은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걸맞게 타이어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이 될 것이다"라며 "중국 현지에서도 금호타이어의 우수한 품질과 높은 브랜드인지도로 타이어 시장을 선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금호타이어 기술력의 원천이자 혁신의 상징인 중앙연구소를 선보이는 자리"라며 "금호타이어는 지속적으로 R&D 역량을 강화하며 글로벌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17 13:32:0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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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해저 케이블 사업 잇딴 호재로 성장가도 본격화

LS전선이 글로벌 해저 케이블 사업에서 대규모 성과와 함께 경쟁력 강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으로 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 증가와 함께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에 신시장도 본격 성장하면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LS전선은 올해 북미와 유럽에서 수천억 원대 해저 케이블 수주에 성공, 글로벌 케이블 강자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지난 10월 계약을 체결한 영국 북해 보레아스 풍력발전단지 프로젝트는 LS전선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총 2400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국내 전선업체가 유럽에서 수주한 역대 최대 계약이다. 얕은 수심, 양질의 풍질을 갖춘 북해를 중심으로 글로벌 에너지 업체들의 사업이 활발한 만큼 추가 수주 가능성도 크다. 미국 시장에서도 대규모 성과가 기대된다. 해상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공급 확대를 골자로 한 IRA가 시행됐지만, 시장 규모에 비해 미국산 해저 케이블 공급량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실적도 상승세다. LS전선 올 3분기 매출액은 1조73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해저 케이블 등 주력 사업의 성장세가 매출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수요 증가에 대비, 관련 투자도 대폭 확대하고 있다. LS전선은 최근 KT서브마린 지분의 16%를 인수해 KT에 이어 2대 주주가 되었다. 업계에서는 LS전선이 내년에 콜옵션을 행사해 최대 주주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해저 케이블 건설 공사가 많아질 것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으로 추정된다. LS전선 측은 해저 케이블 제조 역량과 KTS의 시공 기술, 선박 운영 능력을 결합해 해외 사업에서 수주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업계에서는 KT서브마린이 LS전선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 기회를 확보, 실적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서브마린이 LS전선의 해저 케이블 공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LS전선의 글로벌 EPC 업체와의 협력관계를 활용, 해저 광케이블 공사 수주를 확대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생산 능력 확충을 위한 투자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LS전선은 강원도 동해시 사업장에 약 26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국내 최대 높이인 172m의 초고층 케이블 생산시설을 짓고 있다. 내년 4월 공장이 완공되면 해저 케이블 생산 능력은 1.5배 이상 확대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17 13:32:0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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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일본 아이신 자동 주차 시스템에 자일링스 SoC 플랫폼 공급…2024년 출시 전망

자일링스 기술이 아이신 자동 주차 보조 시스템을 만든다. AMD는 자일링스 오토모티브 징크 울트라스케일+ MP SoC 플랫폼이 일본 아이신 자동 주차 보조(APA) 시스템에 채택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보행자와 차량 및 여유공간을 감지하는 기술로, 고성능 Arm 기반 멀티 코어 및 멀티 프로세싱 시스템과 ASIC 등급 프로그래머블 로직 등을 내장해 머신러닝 기반 장면 분할 및 객체 인식 기능을 지원한다. 아이신 APA 시스템은 이 플랫폼과 함께 4대 카메라와 12개 초음파 센서로 스스로 주차한다. 충돌 가능성을 감지해 자동 비상 제동도 수행한다.2024년 출하 모델에 탑재될 예정이다. 아이신의 섀시 및 차량안전시스템 사업부 모리토 오시타 사장은 "복잡한 AI를 활용하는 아이신의 APA 시스템은 고성능 및 저지연 특성을 갖춘 SoC가 필요하다"며 "APA 시스템은 좁은 공간에서도 매우 용이하게 주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AMD의 코어 버티컬 마켓 부문을 담당하는 하네케 크레켈스 부사장은 "서라운드뷰 시스템은 시각적으로 운전자를 지원하는 기본 비디오 스티칭(Video Stitching) 및 그래픽 오버레이에서 현재는 AI를 활용하여 자동차 스스로 주차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요구를 지원할 수 있는 적응형 징크 플랫폼의 시장 기회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아이신은 자동차 제조사들의 요구사항에 따라 유연하게 사양을 조정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접근방식으로 APA 시스템을 설계하여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는 향후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AMD 징크 MPSoC의 장점을 완벽하게 보여주는 사례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17 13:31:3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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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손짓으로 IVI 조작하는 '퀵메뉴 셀렉션' 개발

현대모비스가 손짓으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을 더 쉽게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해냈다. 현대모비스는 세계 최초로 '퀵메뉴 셀렉션'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퀵메뉴 셀렉션은 근접인식 반응형 팝업 디스플레이로, '메뉴 프리 인포메이션'으로도 불린다.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근접 센서를 적용해 터치스크린 중복 조작을 최소화하는 내용이다. 사용자가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접근하면 사용 빈도가 높은 세부 메뉴를 자동으로 팝업해준다. 손을 대는 것만으로 근접 센서가 반응, 메뉴를 넘기는 제스처만으로 원하는 메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세계 최초로 적외선(IR) 센서를 차량에 위치 센싱에 적용했다. 시간차 발광 센싱 기술로 센서 수량을 최소화하고, 손 모양과 방향 인식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인식 알고리즘에 기반한 자동 캘리브레이션 기능도 적용했다. 센싱 거리와 위치를 인식하는 반응형 UX와 UI 솔루션도 탑재했다. 퀵메뉴 셀렉션이 적용되면 터치 스크린 조작도 훨씬 편해질 전망이다. 터치 조작 전부터 방향과 위치에 따라 다양한 시나리오 인터페이스도 적용 가능하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더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룩소프트와 함께 차세대 IVI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기도 했다. 현대모비스는 향후 자체 연구개발 기술의 내재화·고도화와 더불어 글로벌 완성차와의 SW 협업 등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 내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17 13:29:5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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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6도 유로엔캡 최고 등급…E-GMP 전 모델 '별이 다섯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6가 유럽에서 별 다섯개를 받았다. 현대차는 최근 유로 엔캡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에도 유로엔캡에서 아이오닉5를 비롯해 기아 EV6와 제네시스 GV60으로 별 다섯개를 받은 바 있다. 아이오닉6도 최고 등급을 받으면서 전용 전기차 라인업 모두 완벽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E-GMP 우수성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아이오닉6는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등 4개 평가 항목의 종합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아이오닉 6가 정면과 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승객 공간이 안전한 상태를 유지해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의 주요 신체를 잘 보호했다고 평가했다. 또 사고로 에어백이 전개되면 긴급 구난 센터에 자동으로 알리는 '에어백 전개 자동 통보'와 충돌 시 추가 사고를 방지하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이 탑재돼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전방 충돌방지 보조 등 첨단 안전 주행 보조시스템은 도로위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강건한 차체는 물론 승객을 보호하는 에어백 시스템, 다양한 첨단 안전 보조 기능 등이 결합돼 최고 등급의 안전도 획득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이 외에도 아이오닉 6에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를 포함해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하이빔 보조(HB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측방 모니터(BVM)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안전 하차 경고(SEW) ▲후방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등 다양한 첨단 주행안전보조 기능들이 대거 탑재돼 있다. 현대자동차 유럽법인 안드레아스-크리스토프 호프만 상품·마케팅 담당은 "이번 수상은 현대차가 미래 모빌리티의 분야에서 선두주자인 동시에 우리의 전기차 모델이 가장 안전한 차량임을 입증한 것"이라며 "현대차는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높은 수준의 안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오닉 6는 전기차 시장을 두고 경쟁이 치열한 유럽에서 초도 공급 물량에 대한 예약 판매에 들어간지 하루만에 2,500대가 완판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17 13:29:5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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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2023학년도 수시모집 논술시험 실시...19·20일 이틀간

성균관대학교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 논술우수전형 논술시험을 수험생 총 3만6690명을 대상으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울 종로구 소재의 인문사회과학캠퍼스에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성균관대의 논술시험은 토요일에는 인문계 9816명이 2개 교시(09:00~10:40, 13:00~14:40)로 나눠 실시하며, 일요일에는 자연계 2만3424명이 2개 교시(09:00~10:40, 13:00~14:40)로 나눠 실시한다. 대학 측은 올해 논술시험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한 안전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교내외 질서유지 및 교통통제를 위한 자체 근무인원을 보강하고, 퇴실 시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각 층별 퇴실시간을 달리해 안전하게 퇴실을 유도할 계획이다. 종로구청 및 혜화경찰서와도 협조해 학교 인근 차량 통제와 교통질서 확립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험 당일 입퇴실 시간대에는 지하철 및 버스 증편, 역사 내 안전요원 배치가 이뤄지며 최대한 안전한 논술시험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한편 이번 수시모집 논술우수전형에는 360명 모집에 3만6690명이 지원, 평균 101.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글로벌경영학은 15명 모집에 1156명이 지원하여 77.07대 1의 경쟁률을, 의예는 5명 모집에 2446명이 지원하여 489.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17 13:29:2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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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 임직원 함께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 조성 시작

현대트랜시스가 임직원들과 건강한 숲을 만든다. 현대트랜시스는 16일 충남 홍성군 홍예공원에서 충청남도와 충청남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탄소중립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은 충청남도와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조성하는 숲이다. 2021년 1호숲을 예산에 조성했으며, 현대트랜시스가 서산에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트랜시스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임직원들이 걷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우리 함께, T-walk' 걷기 캠페인에 동참해 1억원의 후원금을 조성하였다. 이번 캠페인으로 8000만보 이상의 임직원 걸음을 기부해 약 13.5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효과를 기록했다. 이를 탄소중립 효과로 계산해보면 소나무 약 2053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다. 현대트랜시스는 이 밖에도 ESG 경영 강화를 위해 2040년까지 전체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RE100달성을 추진 중이며, 온실가스 및 폐기물 저감,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제품 개발 등 환경 역량을 강화해 가고 있다. 현대트랜시스는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을 더욱 확대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 동참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에 참가한 이필영 행정부지사는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이 절실한 만큼 오늘 이 자리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한 현대트랜시스에서도 지속적으로 깊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현대트랜시스 홍상원 전무는 "충청남도와 함께 만들어 갈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 조성사업 역시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건강한 숲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17 13:29:2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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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카타르에 '피파 박물관' 운영…'역사를 만든골'로 지속가능성 연대 당부

현대자동차가 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 도하에 세번째 피파 박물관을 연다ㅏ. 현대차는 16일(현지시각) 카타르 도아 알비다 공원에서 '피파 박물관'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피파박물관은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인 '세기의 골' 캠페인 일환으로 조성됐다. '역사를 만든 골'이라는 주제로 562㎡ 공간에 본선 진출 32개국 유니폼과 역대 월드컵 트로피 등 다양한 소품을 전시한다.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세기의 골은 현대차가 2022 월드컵을 맞아 지난 4월부터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현대차는 이 캠페인을 통해 2022 월드컵에서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축구로 하나가 된 전 세계 사람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스티븐 제라드를 주장으로 박지성 전 국가대표 선수 등이 참여한 '팀 센츄리'가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특히 현대차는 인류의 더 큰 목표인 지속 가능성을 위해 모두 연대하자는 메시지를 위해 박물관 외관을 여러 골대가 결합한 모습으로 디자인했다. 해체시에도 폐기물을 발생하지 않는 흙 다짐 공법을 적용했고,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했다. 피파와 영국 건축 사무소 그림쇼, 독일 콘텐츠 회사 유니플랜과 협업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월드컵 기간 경기 중간 광고로 세기의 골 캠페인을 홍보하는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스티븐 제라드 내래이션으로 전세계인이 연대해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속가능성은 현대차와 FIFA가 공유하는 공동의 목표"라며 "축구라는 스포츠가 가진 연대의 힘을 통해 모두가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피파 관계자는 "이번에 카타르에서 개관하는 피파 박물관은 2018 러시아 월드컵, 2019 프랑스 여자 월드컵에 이어 현대차와 함께 세번째로 건축한 피파 박물관"이라며 "축구의 역사와 문화를 개최국에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준 현대자동차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전세계 7개사뿐인 FIFA의 파트너사 중 하나로 1999년 FIFA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02년 한국/일본 월드컵부터 2022 월드컵까지 모든 월드컵을 후원하고 있다.

2022-11-17 13:28:22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