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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캐피탈, 금융당국 등록 승인…할부금융업 시동 걸어

마스턴캐피탈이 여신전문금융업 등록 절차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마스턴캐피탈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여신전문금융업(여전업) 등록 승인이 완료되어 지난 10월 2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마스턴캐피탈은 할부금융업 부분에서 여전업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여신전문금융업에는 신용카드업과 비(非)카드업인 시설대여업, 할부금융업, 신기술사업금융업이 있다. 마스턴캐피탈은 개인 고객 대상 내구재 할부, 설비·중장비 리스 등 캐피탈사의 본업에 우선 집중한다. 그뿐만 아니라 자산담보부대출(Asset-Backed Loans, ABL)과 같은 기업금융의 비중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마스턴캐피탈 대표로는 최진영 JT캐피탈 전 영업총괄본부장이 선임됐다. 최 대표는 올해 4월 마스턴투자운용이 캐피탈사 설립을 위해 만든 '마스턴에프앤아이(마스턴파이낸스앤인베스트먼트)'의 대표로 선임돼 마스턴캐피탈의 설립 및 초반 세팅 작업을 이끌었다. 최 대표는 캐피탈 업계에서 30년 가까이 업력을 쌓아온 여신금융 전문가로 통한다. 부산대학교 법학과 졸업 후, 1994년 대우자동차판매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대우캐피탈(현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캐피탈(현 JB우리캐피탈)에서 채권기획파트장, 리스영업팀장, 채권기획팀장 등의 역할을 수행했다. 또 CXC캐피탈(옛 금호오토리스) 리스크본부장, SC스탠다드캐피탈 여신정책부장, JT캐피탈 전략기획본부장과 영업총괄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축적된 노하우와 네트워크로 인해 여신금융의 전 과정을 아우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스턴캐피탈은 동부증권, BNK캐피탈, 하나캐피탈 등 주요 여신전문금융사를 경험한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시장에 빠르게 안착해 사업을 안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최진영 마스턴캐피탈 대표는 "마스턴캐피탈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 할부·리스금융뿐만 아니라 기업 대상 금융까지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대하려고 한다"며 "출자자인 마스턴투자운용, NH투자증권 등과 여러 사업 분야에서 협업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03 14:08:2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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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연이은 지라시…'부도설'부터 '구조조정' 괴담에 골머리

최근 증권사 '대규모 구조조정' 소문부터 '부도설' 등이 담긴 괴담이 유포되고 있다. 이미 발표된 사실에 더해 확인되지 않은 소문까지 덧붙여지면서 확산되고 있는데, '정보지(지라시)'에 이름이 오른 증권사들은 사실 무근이라고 선을 긋고 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부터 '증권사 정리현황'이라는 이름으로 다수 증권사의 구조조정 내용이 담긴 정보지가 유포됐다. 구체적인 감축 계획 없이 10~50%의 정리 계획이라고만 명시됐고,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명시돼있지 않았다. 명단에 올라간 증권사 관계자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명단에 오른 한 증권사 관계자는 "사실 무근인 내용이 사실인양 떠돌아서 당황스럽다"며 "구멍가게도 아니고 기업이 30% 넘는 인원을 한꺼번에 단축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고 전했다. 또 다른 증권사 관계자 역시 "구체적인 내용없이 몇 십퍼센트에 달하는 인원을 정리 한다는 내용이 어쩌면 성의없이 작성된 내용인데도, 불안한 증시 상황을 타고서 빠르게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일부 회사에서 공식화한 내용까지 뒤섞이면서 확산 속도가 빨랐던 것으로 보인다. 케이프투자증권은 지난 1일 리서치·법인 본부 조직 폐쇄를 결정했다고 사내공지한 바 있다. 소속 임직원 30여명에게 재계약 불가 통보했으며, 향후 잔류 희망 여부를 협의하고 있다. 케이프투자증권 측은 조직구조와 인력 효율화를 위해 폐지를 결정했으며, IB(기업금융)와 PI(자기자본투자) 부문 집중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에는 일부 증권사에서 PF부실 우려로 인한 매각설이 한차례 돌기도 했다. 강원도 레고랜드의 채무불이행 여파로 건설사의 부도설이 돌면서 일부 증권사의 매각 소문이 일파만파 퍼졌다. 지라시에 이름을 올렸던 증권사들은 서둘러 해명문을 발표하고 유동성 위기와 매각설에 대해서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같은 소문이 확산되면서 지난달 20일 금융감독원은 '합동 루머단속반'을 가동했다.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금융시장이 불안한 가운데 금융사가 자금난에 처했다는 소문이 겹치며 자금시장에 충격을 주면서 대응에 나선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위기감에 편승해 사익 추구를 위한 목적으로 루머 등을 고의로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면서 "악성루머를 이용한 시장교란 행위 또는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적발 시 신속히 수사기관에 이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2-11-03 14:07:1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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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 '흔들'…보험사, 중도상환 '경고등'

흥국생명이 지난 2017년 발행한 5억달러(당시 한화 5571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의 조기상환(콜옵션)을 연기하면서 자칫 채권시장의 투자 심리가 얼어 붙을 수 있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레고랜드 사태' 이후 금이 간 채권투자에 대한 신뢰회복에도 어려움이 예상된다. 특히 한화생명과 KDB생명도 각각 내년 4월과 5월 조기상환 시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채권시장 약세가 이어질 경우 보험사의 자금조달에도 빨간불이 켜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채권 중도상환 연기…도미노 우려 3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최근 흥국생명은 오는 9일로 예정된 5억달러 규모의 외화 신종자본증권에 대해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 시장 금리 상승(채권값 하락)과 채권시장이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시장 투자 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이다. 결정적으로 중도상환을 위해 흥국생명이 외화 신종자본증권을 통해 자금조달에 나섰지만 수요예측에 사실상 실패(미매각)했다. 채권을 사겠다는 기관이 없었다는 의미다. 결국 만기가 다가온 콜옵션을 행사하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 신종자본증권에 대해 콜옵션이 미행사된 것은 2009년 우리은행 후순위채 이후 13년 만이다. 내년 4월과 5월에 예정된 한화생명과 KDB생명의 조기상환 시기 도래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화생명은 2018년 4월 외화 신종자본증권 10억달러를 발행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내년 4월 조기상환 시기가 도래한 상황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지난달 31일 올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이미 밝힌 바와 같이 내년 4월 만기에 콜옵션을 행사해 상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도상환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KDB생명은 한화생명보다 한 달 뒤인 2018년 5월에 2억달러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해 내년 5월 조기상환 시기 도래를 앞뒀다. KDB생명 관계자는 "내년 5월 신종자본증권 2160억원(약 2억달러) 규모의 콜옵션 행사 사안이 있으나 아직 시간이 있는 관계로 금융시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대주주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본 사안에 관한 구체적인 시기, 방식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보험업계에선 생보사의 현금 유동성이 떨어진 상황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실제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보험사들은 2조원에 달하는 채권을 팔아치웠다. 생보사의 수입보험료가 급감한 상황에서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되고 있다. ◆채권투자 심리 위축 불가피 보험업계 관계자는 "최근 금융위원회에서 보험업권을 불러 채권을 매각하는 행위에 대해 시장 상황을 지켜봐 달라는 얘기를 했다"라며 "생보사들의 수입보험료든, 원수보험료든 성장을 조금씩 하는데 지금은 수입보험료가 급감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변액 관련된 시장 이슈가 없고, 2010년 초반에 판매했던 저축성보험을 보면 10년이 지나 비과세 요건을 충족했다. 근데 저축은행의 금리도 7~8%대에 달하면서 저축성보험 고객을 뺏기고 있다"며 "현금이 들어오는 부분에 대해서 경화가 좀 발생한 것"이라고 했다. 시장도 출렁이고 있다. 최성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레고랜드 이슈와 기업들의 펀더멘털 저하 가능성 고조로 국내기업이 발행한 외화채권(KP) 신용 스프레드는 확대 기조였다"며 "흥국생명의 신종자본증권 조기상환 미실시로 투자 심리는 당분간 위축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유승우 DB금융투자 연구원도 "암묵적인 조기상환 책임에 대한 금기가 깨진 만큼 당분간 투자심리는 악화될 수 있다"라며 "이번 사례는 금융시장이 경색되어 차환발행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면서 조기상환이 어렵다는 점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한편 금융위는 지난 2일 "그간 금융위·기획재정부·금융감독원 등은 흥국생명의 신종자본증권 조기상환권 행사와 관련한 일정·계획 등을 이미 인지하고 있었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다"며 "흥국생명의 수익성 등 경영실적은 양호하며, 계약자에 대한 보험금 지급 등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회사"라고 부연했다. 시장의 우려에 대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란 시그널을 보낸 셈이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11-03 14:07:1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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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국내 유일 반도체 패키지 테스트 공정 기업 '티에프이' 코스닥 입성

반도체 패키지 테스트 공정 관련 '토탈 솔루션' 공급기업인 티에프이(TFE)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3일 티에프이는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성장 전략에 대해 밝혔다. 반도체 고집적화에 따라 칩 성능에 대한 테스트 공정 중요도가 높아진다. 티에프이는 이러한 테스트 공정의 핵심 부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이다. 문성주 티에프이 대표는 "티에프이는 테스트 소켓, 테스트 보드, 번인 보드, COK(Change Ove Kit) 등을 일괄 공급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라며 "경쟁사들도 저희와 같은 라인업을 강조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티에프이의 핵심 경쟁력인 토탈 솔루션은 부품별 유기적인 연결이 용이해 수율이 높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테스트 공정에 필요한 부품을 각각의 기업으로부터 공급받았기 때문에 부품별 연결 정확도나 조율에 한계가 있었다. 티에프이는 지난 2010년부터 토탈 솔루션을 제공해 왔으며, 2019년 일본의 JMT사 인수를 통해 역량 강화를 이어왔다. 지난 3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34.4%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액 332억원, 영업이익 54억원이다. 메모리 반도체 외에도 비메모리 반도체 패키지 테스트 분야의 비중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상황인 만큼 올해 하반기 실적도 긍정적일 것이란 설명이다. 문 대표는 "자금이 확보되면 해외 시장에 집중해 메모리를 뛰어넘어 비메모리 분야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2025년에는 매출 가운데 메모리와 비메모리 비중을 50대 50으로 가져가는 플랜을 준비 중이다. IPO 자금을 통해 연구·개발(R&D) 인원을 추가하고 새로운 라인업을 개발해 세계 시장에 나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에프이의 총공모주식수는 270만주이며, 희망 공모가 밴드는 9000~1만500원이다. 11월 3~4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8~9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상장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며, 11월 중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03 14:05:1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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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게이미피케이션 체험형 콘텐츠 '콤보왕' 실시

신한투자증권이 주식 투자와 게임을 접목한 게이미피케이션 체험형 콘텐츠 '콤보왕' 시즌1 이벤트를 오는 12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게이미피케이션은 게임이 아닌 분야에 게임의 요소를 융합 적용한 분야를 말한다. 신한투자증권 '콤보왕'은 기존 증권사 앱에서 볼 수 없었던 게임 형태의 디자인과 프로세스를 통해 투자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콤보왕' 콘텐츠는 코스피200 종목 중 다음날 상승할 종목을 예측하고 연속 성공할 경우 상금 및 경품을 제공하는 게임이다. 상승 종목을 맞히면 1콤보를 획득하며, 선택한 종목이 하락하거나 보합인 경우 또는 참여하지 않은 경우에는 콤보가 초기화된다. 신한투자증권은 연속 20콤보 달성 시 최종 상금 2000만원을 지급하며, 최종 20콤보까지 달성하지 못해도 5콤보, 10콤보, 15콤보마다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 치킨세트, 아이패드 프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콤보왕' 콘텐츠는 즐거운 투자 경험 제공을 위해 연속 콤보 달성 실패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콤보 환생권', 게임 정규 시간 이후에 종목 선택을 할 수 있는 '비밀의 방 프리패스'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신한투자증권은 아이템 외에도 게임머니 '크라운'과 미션 수행 시 다양한 배지를 제공하며, 향후 댓글, 나만의 이모티콘 등 다양한 커뮤니티 기능을 추가하여 시즌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양진근 신한투자증권 MZ고객확대스쿼드 트라이브장은 "MZ세대 고객의 투자에 대한 관심 증대를 위해 '콤보왕'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향후 다양한 투자 콘텐츠 확장으로 투자를 더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게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12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콤보왕 시즌1 이벤트 참여 등 자세한 관련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신한알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03 14:04:4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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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삼양식품, 연구소 설립 및 공동연구 위한 협약 체결

서강대학교는 11월 2일(수), 본관 접견실에서 삼양식품㈜과 산학협력을 위한 연구소 설립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장재성 부회장, 전병우 전략운영본부장, 김홍범 식품연구소장과 심종혁 서강대학교 총장, 김순기 대외부총장, 정옥현 대외교류처장, 최정우 공과대학학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식품 산업을 비롯한 미래 생물공학 기술의 발전을 위해 우수 인력을 양성하고 산학 간 긴밀한 협동 연구를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서강대 리치별관(RA) 재건축 및 연구소 개소 ▲식품, 생물공학 공동연구 진행 ▲연구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응용 기술력 확보에 협력한다. 심 총장은 협약 체결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사회공헌을 기업 경영의 초석으로 미래 핵심 산업인 생물공학에 대한 비전을 지닌 삼양식품과의 협약을 통해 공동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우수 인력을 배출해 대한민국의 생물 강국 도약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1961년 국민 건강을 개선을 위해 식품 산업을 시작한 이후 맛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k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이러한 삼양의 도전은 서강의 탁월하고 혁신적인 행보와도 방향성이 닮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신성장 사업을 발굴하고 제품을 다변화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노력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배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03 14:04:1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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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운용,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 설정 후 수익률 9.3%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이 'NH-Amundi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의 수익률은 언헤지(UH) 클래스 기준으로 지난 5월 설정된 이후 9.3%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12.5%, MCSCI 월드 지수는 3.4% 하락했다. 최근 우주항공 산업에 우호적인 배경이 조성되고 있다. 우선 미국의 유인 우주 프로젝트가 무려 50년 만에 재개됐다. 미국의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는 NASA의 달 탐사 프로젝트로 아폴로 프로젝트 이후 처음으로 재개되는 대형 유인 우주 프로젝트다. 전 세계 13개국이 참여하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주요국들의 국방예산 확대 기조도 해당 섹터의 기업들에게는 우호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NH-Amundi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는 지난 5월 설정됐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된 전 세계 우주항공 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해당 펀드는 세계에서 가장 기술력이 뛰어난 미국 우주항공산업에 선별적으로 투자한다. 최근 성과도 지난 10월 28일 기준 1개월 9.0%, 3개월 8.3%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 우주항공 내 패러다임 변화가 기대되는 가운데 해당 테마 지수의 밸류에이션은 PER기준으로 약 19배 수준으로 과도하지 않아 관련 기업들이 주목을 받는다는 설명이다. 펀드가 담고 있는 종목 가운데 노스롭그루먼, 록히드마틴의 수익률은 올해 초 이후 각각 41.8%, 36.9%에 달한다. 이 펀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업 분석 및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금융데이터 분석업체 팩트셋(FactSet)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우주항공 관련 글로벌 투자 기업을 분석하고 FactSet Global Aerospace Index를 구성한다. 이를 기초로 시장 트렌드, 개별 리스크 요인 등을 고려하여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고숭철 NH아문디자산운용 주식운용부문장(CIO)는 '"우주산업은 이미 글로벌 무한 경쟁이 시작됐다고 본다"며 "NH-Amundi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는 글로벌 메가트렌드인 우주산업에 누구보다 먼저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03 14:02:0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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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투자와 연금센터, "디폴트옵션에 대한 이해도 부족…관련 교육 서둘러야"

디폴트옵션에 대한 근로자들의 이해도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금융기관의 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미래에셋투자와 연금센터는 투자와연금리포트 57호 '3050 직장인의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선택의 5가지 특징'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확정기여형(DC형) 퇴직연금 가입 근로자 30~59세 총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인식 조사에 대한 결과와 분석이 담겼다. 11월부터 DC형 퇴직연금 가입 근로자는 소속 직장 규약에 따라 가입한 금융회사로부터 제공받는 디폴트옵션 상품 중 하나를 직접 선택해야 한다. 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 가입자의 별도 운용 지시 없이도 자동으로 사전에 지정한 상품으로 운용되는 제도이며, 본인의 투자성향에 맞는 상품으로 퇴직연금 운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설문 조사 결과 상품 선택 시기가 임박했음에도 불구하고 디폴트옵션에 대한 근로자들의 이해도는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디폴트옵션을 알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31.3%에 불과했다. '들어본 적은 있지만 내용을 잘 모른다'고 응답한 비율은 41.8%, '전혀 모른다' 고 응답한 비율도 26.9%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보고서는 디폴트옵션에 대한 근로자들의 이해도가 여전히 부족한 수준으로, 금융기관의 관련 교육 컨텐츠 강화 및 교육 채널 활성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는 응답자들이 어떻게 디폴트옵션 상품을 선택할지에 대한 응답 결과를 토대로 한 상품 선택 특징도 분석됐다. 주요 특징으로 응답자들은 '투자형' 상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투자형(실적배당형)'과 '원리금보장형' 상품에 대한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투자형'을 선택한 비율은 59.9%로 '원리금보장형' 상품 선택 40.1%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2021년 말 기준 DC형 퇴직연금 가입자 중 투자형 가입자는 3분의1 수준인 20.7%에 불과하다. 이번 설문조사 대상자들로만 집계한 경우에도 36%에 그치고 있다. 이에 보고서는 디폴트옵션 도입에 발맞춰 퇴직연금 운용 방향을 투자 중심으로 변화하려는 가입자가 많은 것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이밖에도 ▲자산배분 및 위험분산 기능 상품에 대한 높은 선호 ▲적극적 운용·관리 성향 근로자는 TDF(Target Date Fund) 및 BF(Balanced Fund) 선호 ▲소극적 운용·관리 성향 근로자는 원리금보장형 선호 ▲디폴트옵션 도입에 따라 퇴직연금 운용·관리 편의성 및 수익률 개선 기대 등의 특징이 나타났다. 박영호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이사는 "디폴트옵션을 통해 퇴직연금의 장기운용 방향이 잘 정립되려면 상품을 선택하는 가입자의 충분한 이해가 바탕이 돼야 한다"며 "다양한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며, 가입자들은 장기투자, 자산배분 및 위험관리 원칙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디폴트옵션을 신중하게 지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03 14:01:3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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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교협, 실전투자 인사이트와 리포트 활용 멀티미디어 교육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일반투자자들이 실전투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투자에 대한 통찰력을 가지고 안전한 투자에 임할 수 있도록 '여이주 실전 인사이트(Insight)' 영상 시리즈와 애널리스트 리포트 활용 웹북을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부터 투교협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등에 순차적으로 게시한다. 금융시장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기일수록 보편적 상식에 기초한 투자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이 투자 이슈와 복잡한 경제 현상의 본질을 파악하고 안정적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이번 시리즈를 기획했다. 이번 콘텐츠는 투자 시에 자주 접할 수 있는 기업분할, 지주회사, 금·달러와 같은 안전자산, 금융 AI 등과 같은 10개의 주제를 선정하고, 예능형태의 대담형 진행방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아울러 10여 명의 금융전문가들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실전 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 제시 및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리포트를 A~Z까지 모두 볼 수 없는 투자자들을 위해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제대로 보는 방법, 팁, 노하우 등의 내용을 멀티미디어 웹북 형태의 '실전투자, 리포트 제대로 보기'로 제공해 투자자들이 투자의 맥락을 제대로 짚어볼 수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03 14:01:3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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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bhc, BBQ에 부당이득금 돌려줘라"…bhc "판결문 검토 후 항소"

BBQ가 bhc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소송에 대해 법원이 BBQ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동부지방법원 민사 15부는 2020년 2월 BBQ가 bhc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청구소송 판결에서 bhc의 계약위반행위를 인정하며, 2015년부터 2017년까지 bhc가 부당하게 편취한 이익 71억6000만원과 그에 대한 이자 전액 배상하라고 3일 판결했다. 이번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송의 원인이 된 물류용역계약과 상품공급계약은 지난 2013년 6월 bhc가 분리매각 될 당시 bhc가 BBQ에 공급하는 물류용역서비스 및 상품공급에 대해 양사간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체결한 10년 기간 장기계약이다. 계약조항에는 양사간 최소한의 보장 영업이익 기준을 정해 bhc 영업이익이 그 기준에 미달할 경우 BBQ가 bhc에 손실이익을 보상해주고, bhc 영업이익이 기준을 초과할 경우 bhc가 BBQ에게 초과이익을 반환해주기로 하는 양사간 계약의무사항이 명시되어 있다. BBQ는 "bhc가 2013년 6월 계약체결 이후 매년 정산하게 돼 있는 의무를 수차례 요청에도 불구하고 2017년 계약해지시까지 단 한차례도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법원은 외부 감정인을 통해 객관적으로 감정한 사실을 기반으로 bhc가 계약위반 및 부당이득을 편취한 사실을 인정하며 bhc에 부당이득금 71억6000만원과 기간별 이자를 BBQ에 돌려주라고 판결했다. 이날 BBQ 측은 "법원의 이번 부당이득금 반환 판결은 그동안 bhc가 BBQ를 상대로 얼마나 심각한 계약위반행위와 부당이득편취행위를 저질렀는지를 시사한다"며 "bhc의 계약해지행위 및 부당이득편취행위를 인정하고, BBQ가 제기한 청구액 중 71억6000만원을 인용해준 재판부 판결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한편, bhc는 금일 판결에 대해 계약위반 이유의 손해배상 판결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bhc 측은 "이번 판결은 2013년 6월 계약체결 이후 2017년 계약해지시까지 BBQ가 bhc와 사이의 물류용역계약과 상품공급계약 규정에 따라 '과거 물류대금과 상품대금을 산술적으로 정산'하는 소송이며 계약위반을 이유로 손해배상을 명한 판결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법원은 BBQ의 과도한 정산 금액 주장을 상당 부분 배척했다"며 "bhc도 판결문을 검토한 후 잘못 산정된 부분에 대해서는 항소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금일 선고된 사건은 2017년 BBQ의 부당한 계약해지에 대해서 bhc가 제기한 부당계약해지로 인한 손해배상소송과는 별개의 소송"이라고 강조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1-03 14:01: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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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중개형 ISA 전용 특판RP 판매 시즌2 실시

KB증권이 오는 12월 30일까지 'KB증권 중개형 ISA'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세전 연 5.0% 특판RP(91일물) 판매 시즌2'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KB증권 중개형 ISA'는 다양한 금융상품(펀드, ELS, RP 등)과 함께 국내 상장주식을 담아 통합 관리하고 비과세 등 절세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효율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한 상품이다. 이번 특판RP 판매는 'KB증권 중개형 ISA' 가입고객이라면 신규 고객, 기존 고객 및 계좌 이전 고객 모두 참여할 수 있고, 1인당 최대 1000만원 한도로 세전 연 5.0% 특판RP(91일물) 매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 시즌1에서 최대 500만원을 매수했던 고객도 추가로 1000만원을 매수할 수 있으며, 1000만원 한도까지는 나눠서 매수도 가능하다. 본 특판RP 판매는 12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관계로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 될 수 있다. 중개형 ISA는 19세 이상의 국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고, 3년 이상 보유하면 최대 400만원(서민형 기준)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연간 2000만원씩 5년간 최대 1억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올해 다 채우지 못한 납입 한도는 다음해로 이월되기 때문에 일찍 가입할수록 계좌에 넣을 수 있는 금액이 커진다. KB증권 관계자는 "최근 금리형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일정기간이 지난 뒤 약속된 이자와 원금을 지급하는 RP(환매조건부채권)를 중개형 ISA에서 운용하는 사례가 늘고있다"며 "특판RP를 중개형 ISA에서 가입할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소득을 비과세로 누릴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KB증권 중개형 ISA 및 특판RP'는 KB증권 전국 영업점 및 MTS 'M-able'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기타 상품 가입 및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KB증권 영업점,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03 14:01:3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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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원금지급형 DLB, ELB 3종 판매

키움증권은 오는 10일까지 세전 최소 연 6.5%를 지급하는 제161회 DLB(기타파생결합사채) 등 원금지급형 DLB 2종, ELB(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 1종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발행사인 키움증권이 원리금의 지급을 책임지는 금융투자상품으로, 키움증권의 부도나 파산 등을 제외하면 만기 시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이다. 키움증권 제161회 DLB는 만기가 6개월이고, 만기 시 최소 6.5%(세전, 연)의 수익을 지급한다. 기초자산은 CD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로,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인 CD금리(91일)가 10%이하일 경우 세전 연 6.5%의 수익을 지급하고, CD금리(91일)가 10%보다 높을 경우 세전 연 6.51%의 수익을 지급한다. CD금리(91일)란 시중은행이 발행한 CD(양도성예금증서)의 평균 금리로 11월2일 현재 연 3.96% 수준이다. 키움증권 제160회 DLB는 만기가 3개월이고 세전 연 6.0%~6.01%의 수익을 지급한다. 기초자산과 구조는 제161회 DLB와 같다. 주가지수와 연계하여 수익이 결정되는 상품인 제389회 ELB도 판매한다. 기초자산은 코스피(KOSPI)200지수와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로, 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가격이 각각 발행 당시보다 올랐거나 같다면 세전 연 8.5%의 수익으로 상환되는 상품이다.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만기 때 원금만 상환되며, 만기는 3년이다. 제160회, 제161회 DLB는 각 100억원 한도, 제389회 ELB는 30억원 한도로 11월 10일 낮 1시까지 판매한다. 키움증권 홈페이지, HTS 및 영웅문S# 모바일앱으로 매수할 수 있고, 최소 매수 단위는 100만원이다. 키움증권 담당자는 "최근 원금지급형 상품의 수익률도 매력적인 수준까지 올라왔다. 작년에는 이번과 동일한 구조의 DLB의 수익률이 연 1%대였으므로 다른 고금리 상품 대비 메리트가 크지 않았지만, 이제는 단기 자금을 운용할 때 키움증권 DLB가 좋은 투자수단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번에 판매되는 DLB상품은 만기 이전 중도상환시에도 세전 연 5%이상의 수익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 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11-03 14:00:5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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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 '경주미술인 선정작가' 展 개최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에서 '경주미술인 선정작가' 전(展)이 개최된다. 경주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의 수준급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1일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은 '경주미술인 선정작가'전 1부 전시를 오는 5일부터 12월 2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2부 전시는 오는 28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이어진다. 경주엑스포대공원과 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경주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역량 있는 작가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선정된 작가들의 전시를 지원하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작가는 박선영과 박수미, 김정자와 이연균 등 4명이다. 박선영과 박수미 두 작가의 작품이 1부 전시로 소개되고 김정자와 이연균 작가 작품이 2부 전시로 이어진다. 1부 전시에서는 박선연·박수미 작가의 작품 30점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박선영 작가는 서울과 경주에서 개인전 6회, 기획초대전 50회, 단체 및 해외교류전 300여회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다. 올해 일본 나카츠시 기무라기념미술관 레지던지 작가로 활동 중이다. 경상북도, 경주시, 경상북도독립기념관 등에서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푸른 사유·빛'이라는 전시명으로 작품을 선보인다. 박수미 작가는 11회의 개인전과 아트스테이1930(잇다스페이스/인천), 팬데믹에서 작가로 살아간다는 건(한영아트센터/대구), 삶에 묻다(달리미술관/부산), 한국여성화가전(광서예술대학교/중국), '共感-共間' 현대미술초대전 (유리섬박물관/안산 대부도)외 다수의 전시를 통해 작품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1부 전시가 막을 내리면 '김정자, 이연균' 작가의 작품이 2부 전시로 이어진다. 전시기간은 12월 28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다. 김정자 작가는 경북미술대전, 신라미술대전, 한국현대여성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여류화가협회, 한국미술협회, 경북창작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뉴욕 K&P갤러리를 비롯해 서울, 대구, 경주 등에서 12회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아트페어 10회, 400여회의 국내외 그룹전 및 초대전의 경력을 갖고 있다. 전국 공모전 우수상 및 특입선 23회 수상, 경북도청 신청사 도의회 공모 100호 당선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inner mind 공간여행'이란 전시명으로 참여한다. 이연균 작가는 개인전 8회를 비롯 150여회의 그룹전의 경력을 갖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는 '있는-이연규'이라는 전시명으로 관람객들과 만난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이번 전시는 지역 작가들의 적극적인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우리지역 미술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미술을 조명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과 기획전시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03 14:00:2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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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취업자 올해 80만명서 내년 8만명으로 '뚝'…"인구감소 영향"

올해 80만명에 육박한 취업자 수가 내년에는 8만명 수준으로 10분의 1 가량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최근 주요국의 통화긴축 움직임 등 대외 불확실성에 경제 리스크가 커지는 가운데 인구감소로 내년에는 고용 한파가 올 것이란 분석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최근 경기 상황과 대조적인 고용 호황이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3일 국책연구기관 KDI는 보고서 '최근 취업자 수 증가세에 대한 평가 및 향후 전망'을 통해 "과거 경제위기와 비교하더라도 최근의 고용 회복세는 이례적으로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통계청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 수는 올해 1~2월 전년 대비 100만명 넘는 증가 폭을 보였고, 3~8월 80만명대를 유지하다 9월 들어 70만7000명으로 상승 폭이 약간 꺾였다. 김지연 KDI 연구위원은 "최근 고용시장의 이례적 호황은 한국의 노동시장에서만 관찰되는 현상은 아니다"라며 "미국 등 주요국에서도 실업률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는 등 경기 상황과 괴리된 견고한 노동시장이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우리 경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미국의 4차례 기준금리 인상 등 주요국의 통화긴축 움직임, 중국 경기의 부진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경기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경제 상황과 달리 최근 노동시장은 고용률이 높고, 실업률은 낮아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998년 IMF 외환위기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일자리 감소로 실업률이 치솟았던 과거 사례와는 대조적이다. KDI는 최근 고용이 증가한 주된 요인으로 2019~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자리가 크게 줄었던 때와 비교한 기저효과를 꼽았다. 또,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해 비대면과 정보기술(IT) 등 디지털 분야, 배달과 돌봄 등의 노동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라고 봤다. 김 연구위원은 "최근 고용 확대는 코로나19 과정에서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운수 및 창고업,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등 보건 위기가 야기한 구조적 변화와 관련이 깊은 업종"이라고 분석했다. 문제는 내년부터 경기 침체 속 고용 한파가 불어닥친다는 점이다. KDI는 올해 79만1000명(잠점 전망치)인 취업자 수 증가 폭이 내년 8만4000명으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 둔화가 본격화되고, 인구 감소도 가팔라지면서 '성장 없는 고용'도 막을 내릴 것이란 전망이다. 김 연구위원은 "인구구조 변화가 내년 취업자 수가 1만8000명 감소시키는 영향을 줄 것"이라며 "인구구조 변화가 취업자 수에 마이너스(-) 영향을 미치는 것은 내년이 처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DI는 노동력 감소가 우리 경제의 성장률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어 노동 공급 확대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주문했다. 김 연구위원은 "여성, 젊은 고령층, 외국인 등 인력풀 활용도를 높이고, 출산율 제고 노력도 기울일 필요가 있다"며 "노동 공급의 양적인 개선과 함께 노동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빠르게 변화하는 노동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인력 양성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2022-11-03 13:57:2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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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이틀 연속 미사일 도발...민주, "패륜적 행위"

더불어민주당이 3일 북한의 최근 무력 도발에 대해 "동족인 남한에서 대형 참사로 온 국민이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저지른 무력 도발로 인류애와 민족애를 모두 저버린 패륜적 행위"라고 비판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북한은 어떤 실익도 없는 군사도발을 당장 멈춰야 한다. 북한 탄도미사일이 NLL(북방한계선) 이남에 떨어진 것은 분단 이후 처음"이라며 "한반도 상황을 극단의 길로 몰고 가는 무모한 행위로, 그 어떤 이유로도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국회 국방위원회 야당 측 간사인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회의에서 "북한은 미사일 발사와 방사포 사격 등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 어제는 북한이 오전 동해와 서해에 걸쳐 최소 10여발 이상의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 중 탄도미사일 1발은 공해 NLL 이남 대한민국 영해상 인근에 떨어졌다"면서 "또한 강원 고성 일대 동해상 완충구역에 100발의 포병 사격을 가했다. 오늘 아침에도 중장거리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는 명백한 UN(국제연합) 안보리 결의안 위반이다. 북한의 반복된 미사일 도발을 강력하게 규탄한다"면서 "북한의 도발로 인해 대피 명령과 공습경보 속에서 두려움에 떨어야 했던 울릉도 주민과 매일 아침을 두려움으로 맞이해야 하는 국민을 생각하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이 군사도발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당장 군사도발을 중단하고 긴장 완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대화의 테이블로 돌아올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우리 군과 정부에도 철통같은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물샐틈없는 안보태세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또한 우리 정부는 남북 긴장이 고조되고 전쟁의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는 만큼 긴장 완화와 비핵화를 위한 남북 대화에도 힘써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현재 미국에서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 참석하고 있다"면서 "북한의 고도화된 핵미사일에 대한 확장 억제를 담보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이 나오기를 기대한다. 평화를 위한 대화, 3축체계 강화, 확장억제 정책의 강화 등 북한의 핵미사일에 대응하고 한반도에 평화를 들여올 수 있는 노력을 전방위로 기울여주기를 당부한다"고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북한에 거듭 촉구한다. 군사적 도발을 당장 멈춰달라. 연이은 군사적 위협으로 한반도를 긴장 상태로 몰아넣는 것으론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며 "‘벼랑 끝 전술’ 펼치다 국제적 고립이라는 벼랑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북한은 이틀 연속 미사일 도발을 감행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7시40분께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으로 추정되는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고, 1시간 뒤인 오전 8시39분부터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추가로 쐈다.

2022-11-03 13:48:2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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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상공인 대상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소상공인 등을 위해 2022년 전남도 도유재산 임대료를 감경한다고 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감경 대상은 전남도에서 관리 중인 도유재산 중 경작용·주거용을 제외한 '기타' 목적으로 임대하고 있는 소상공인 등이다.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도유재산에 대해 1년간 한시적으로 인하해준다. 기간은 오는 12월까지로 임대료를 최대 80% 감경하고 영업장 폐쇄와 휴업 등으로 감경 기간에 해당되는 기간 중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한 경우 사용·대부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또 임대료를 이미 납부한 소상공인에게는 신청을 받아 인하한 금액만큼 환급해줄 계획이다. 공유재산 임대료 감경 신청은 임대계약을 한 전남도 해당부서 또는 시군 공유재산 담당부서에 하면 된다. 전남도는 2020년부터 지금까지 3회에 걸쳐 총 69개 업체 3억 8천300만 원 상당의 도유재산 임대료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이길용 전남도 회계과장은 "공유재산 임대료 인하 지원이 경영상 어려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 등 경제적으로 취약한 도민이 일어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3 13:44:0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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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착한 소비는 없다

최원형 지음/자연과생태 필자의 취미는 '블록 조립하기'다. 건물 만들기로 입문해 해적·선박·기차·겨울 마을 시리즈로 영역을 넓혀 나가다가 최근엔 중세 성 제품군까지 손을 댔다. 평화나라에 '블록'을 키워드 알림(사려는 제품의 판매글이 새롭게 등록되면 알려주는 기능)으로 등록해놓고 호시탐탐 매물을 노리다가 가격이 괜찮으면 두 번 생각 않고 마구잡이로 블록을 사들이는 중이다. 드라마 가을동화에 나오는 원빈에 빙의해 "얼마면 돼? 얼마면 되냐고!!!"를 외치며 무지성(지성이 없다는 뜻의 신조어) 소비를 해댄 탓에 집은 금세 블록으로 뒤덮였다. 다용도실, 창고, 옷장 모두 문만 열었다 하면 장난감이 와르르 쏟아진다. 침대 밑, 책장 위 같은 비장의 수납공간까지 전부 블록으로 꽉 들어차자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과연 이곳이 사람이 사는 집인가, 블록 파는 장난감 가게인가. 처음엔 재미로 시작했던 일이 수집 강박으로 변질되면서 삶에 회한이 밀려와 '착한 소비는 없다'라는 제목의 책을 집어 들었다. '착한 소비는 없다'는 지구를 착취하는 소비를 줄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그려보자고 제안하는 책이다. 저자는 물건의 개수와 인간의 행복이 비례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끊임없이 뭔가를 소유하고 싶어 하는 것은 물질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헛헛함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책에 따르면, 물건의 가치가 삶의 질을 평가하는 기준이 돼 버린 사회는 사람들이 물질적인 욕망을 추구하도록 부추긴다. 황금 만능주의로 찌든 사회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타인과 비교하며 외양에 치중하도록 만들고 불안감을 추동하면서 '멈추지 말고 물건을 사들이라'고 속삭인다. 저자는 "어차피 도달할 수 없는 목표를 계속 제시하기 때문에 아무리 가져도 행복해지지 않는다"며 "그러는 사이 내면과 물질 사이에 불균형이 생겨 어느 순간 헛헛함이 우리를 엄습한다"고 말한다. 이어 "채우려 할수록 점점 헛헛해지는 내면을 직시해야 물건을 소유하는 일을 멈출 수 있다"고 조언한다. 274쪽. 1만3000원.

2022-11-03 13:43:50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