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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 수능...안전한 수능 위해 자율방역 실천 당부

3일부터 수능일인 17일까지 안전한 수능 시행을 위해 '수능 자율방역 실천 기간'이 실시된다. 교육부는 수능 2주 전인 3일부터 '수능 자율방역 실천 기간'으로 정하고 수험생 이용이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확산 최소화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에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전국 입시학원 등을 대상으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방역 준수사항 이행을 적극 유도한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협력해 게임제공업소(PC방 등), 노래방, 스터디카페 등의 방역 상황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에게는 '수능 자율방역 실천 기간' 동안 가정 내 방역수칙 준수를, 다중 이용시설 중 3밀이라 불리는 밀폐·밀집·밀접 환경 시설에 대한 이용 자제를 당부했다. 또한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은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현 시 즉시 인근 병·의원에 방문해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한다. 격리의무 기간(7일)을 고려해 11일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지체 없이 해당 사실을 관할 교육청으로 통보해야 하며, 이를 통해 수능 응시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수능 전날인 16일에 병·의원 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는 학생의 경우에는 신속한 조치를 위해 검사 시 검사기관에 본인이 수능 응시생임을 밝혀야 한다. 이후 양성판정이 나온다면 검사 결과를 관할 교육청에 즉시 알려야 한다. 수능 전날 받은 검사 결과는 당일 안에 관할 교육청에 알려야 별도 시험장 배치 등 원활한 응시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능 전날에는 가급적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아닌 신속항원검사를 받아 빠르게 결과를 확인하고 관할 교육청에 신고할 것을 권장한다. 교육부는 지난 10월, 수능 시험장에서의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일반 수험생'과 '격리대상 수험생'이 응시하는 시험장을 구분해 시험장과 시험실을 준했으며,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이에 맞춰 격리대상 수험생의 응시를 지원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수능 2주 전인 3일부터는 교육부·질병관리청·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합동으로 공동상황반을 구성해 수능 원서접수자 중 격리대상 수험생 발생상황을 일일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수능 3일 전부터는 수험생 감염 확산 예방과 시험장 방역 조치를 위해 전체 고등학교 및 시험장 학교의 원격수업 전환을 권고했으며, 해당 기간 동안 학원·교습소의 대면교습 자제도 권고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11-02 15:45:3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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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XM3 E-TECH 하이브리드' 메타 언팩트 진행…가상공간으로 소비자 접점 확대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메타버스 공간에서 소비자들이 'XM3 E-TECH 하이브리드'를 새로운 경험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메타 언팩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메타 언팩트 행사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가상공간 애플리케이션(앱) '월즈 오브 유'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특히 이번 메타 언팩트는 부산에서 열리는 XM3 E-TECH 하이브리드 시승 프로그램과 연계해 국내 최초로 가상공간과 현실공간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XM3 E-TECH 하이브리드 메타 언팩트에 참여하면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의 아바타로부터 XM3 E-TECH 하이브리드에 대한 특장점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내외부를 가상공간에서 자유롭게 살펴볼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나만의 특별한 자동차 만들기(Create Your Epic Car) NFT 이벤트 및 XM3 E-TECH 하이브리드 메타 언팩트 등과 같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고객들이 흥미롭고 재미있는 자동차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여정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다. 르노코리아는 부산에서 생산되어 전세계 수출 중인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부산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XM3 E-TECH 하이브리드 부산 시승 프로그램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부산시청 로비 시민접견실 부근에 마련된 접수 데스크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편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시속 50km 이하 도심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 주행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배터리 잔여 용량과 운행 속도에 따라 100% 전기차 주행을 할 수 있는 'EV 모드 버튼',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엔진 브레이크와 유사한 감속과 함께 보다 적극적인 배터리 충전이 이루어지는 'B-모드'도 제공된다.

2022-11-02 15:43: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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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원전 수출에 웃은 원전주...하루만에 울상

폴란드 원전 수출 소식에 날아올랐던 원전주가 2일 시장에서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하루 만에 하락 전환했다. 다만 증권사들은 폴란드 원전 수출 및 해외 원전 수출 가능성 등 호재로 작용할 만한 이슈들이 남아 있어 원전 관련주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ARP1400을 기반으로 수출하므로 한전기술의 설계용역, 두산에너빌리티의 기자재 공급 가능성은 매우 높다"며 "특히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수주한 폴란드 1단계 프로젝트(6~8기 2026년 착공)에도 일부 주기기인 원자로, 증기 발생기 등을 공급할 가능성이 높아 2024년 원전 관련 수주 기대감이 대폭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한국수력원자력과 폴란드 민간발전사 제팍(ZEPAK), 폴란드전력공사(PGE)가 폴란드 퐁트누프 지역에 APR1400 기술을 기반으로 원전을 짓는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원전 관련주는 두 자릿수 이상 상승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이날 한전기술은 29.91% 오르며 장중한 때 상한가를 달성하기도 했으며, 두산에너빌리티와 한신기계 등도 각각 19.62%, 13.52% 상승했다. 이외에도 지투파워(10.70%), 비에이치아이(18.93%), 우진(10.71%) 등도 큰 폭으로 올랐다. 그러나 원전 관련주의 상승세는 하루 만에 꺾였다. 2일 원전 관련주 전반은 차익 실현 매물로 인해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약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전기술과 한신기계는 전일 대비 각각 9.77%, 9.73% 하락한 5만8200원, 705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같은 기간 두산에너빌리티와 비에이치아이도 각각 9.15%, 8.79% 떨어진 1만4400원, 5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투파워, 우진 등도 전일 대비 각각 11.87%, 7.20% 급락한 8390원, 8630원에 장을 마쳤다. 이같은 하락에도 증권사들은 향후 10조~3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 폴란드의 원전 수출로 인해 원전주가 다시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번 LOI 체결 이후 폴란드 부총리의 발언을 바탕으로 한국형 원자로 수출에 대한 관심이 부각되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확정되지 않았고 최종 수주 여부 또한 확정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점에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며 "다만 향후 체코 원전 수주 결과 등 여러 이정표가 남아있다는 점에서 국내 원전 밸류체인(가치사슬) 주가 재평가 흐름은 지속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2022-11-02 15:41:0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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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022 탄소중립 EXPO'서 친환경 제철소 구현 방안 선보여

포스코가 오는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탄소중립 EXPO'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산업 전환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관련 민간기업, 공기업, 연구기관 등 국내외 약 100여개 기업이 424개의 부스로 참여했다. 포스코는 '수소환원제철(HyREX) 기반 친환경 제철소 구현을 통한 포스코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에너지부터 원료, 기술, 제품, 사회적 감축까지 전 영역에서 조화로운 탄소중립 전략을 선보인다. 포스코 전시 부스는 EXPO 최대 규모인 324㎡ 규모로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친환경 저탄소 원료 ▲수소환원제철(HyREX) ▲친환경 제품 ▲사회적 온실가스 감축 활동 등 '2050 탄소중립'을 향한 포스코의 미래 전략과 기술을 소개하는 5개의 섹션이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전시관 중앙에 다단의 유동환원로를 형상화한 HyREX 오브제를 설치해 고로(용광로)에서 생산되던 쇳물이 수소환원제철로 전환되어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표현했다. 김지용 포스코 안전환경본부장은 "탄소중립은 글로벌 新 패러다임으로 국가 차원의 목표 달성 뿐 아니라 이해관계자들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저탄소 요구 대응이 필요하다"며 "포스코는 저탄소 제철공정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친환경 제품 생산을 확대하여, 2050 탄소중립 실현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청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조문에는 최정우 회장을 비롯해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정탁 포스코 사장 등 경영진이 참여했다. 앞서 그룹은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정문에 조기를 게양한 바 있다.

2022-11-02 15:36: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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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선도할 미래기술 한자리에"… 한전 '빅스포 2022' 개막

국내 최대 에너지 산업 박람회인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2'(빅스포 2022)가 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8회차를 맞은 빅스포 2022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Carbon Neutrality&Energy Security)'를 주제로 선정, 전문기술 컨퍼런스와 신기술전시회, 발명특허대전, 일자리 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로 오는 4일까지 펼쳐진다. 특히 올해 행사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라는 두 개 난제 해결을 위해 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에너지 정책과 R&D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이고, 기술 성과의 공유·확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발굴에 나선다. 올해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 컨퍼런스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전문기술 컨퍼런스' 35개, '산학연 교류회' 8개 등 총 43개의 다양한 세션이 개최되고, 특히 전문기술 컨퍼런스는 생산-수송-소비, 정책, 안전·보안으로 구분해 관람객들이 관심 주제에 따라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핵심 컨퍼런스인 에너지 리더스 서밋(Energy Leaders Summit)에서는 세계 최초의 에너지 특화 대학인 켄텍(한국에너지공과대학, KENTECH) 문승일 석좌교수를 좌장으로 미국 EPRI, ComEd, 일본 규슈전력, 베트남 IoE 등 에너지분야 글로벌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차세대 전력망 구축에 관한 정책과 전략을 토의한다. 전시회는 신기술전시, 한전기술관, 안전신기술관, 스타트업관 등 특별관과 다양한 비즈니스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했다. 신기술전시회에는 현대일렉트릭, LG전선, 효성중공업 등 국내 대기업과 히타치, 오라클, 3M 등 글로벌 기업, 40여개의 혁신적 스타트업 등 총 233개 기업이 참여한다. 에너지 생산부터 소비에 이르는 에너지 가치사슬 전과정에 대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해 청정에너지, 지능형 전력망, 에너지효율화 3가지 테마의 국내외 최고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한전기술관은 '전력안보를 강화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한전'을 주제로 구성했으며 깨끗한 에너지를 생산하고 안전하게 운송해 더 편리하게 소비하는 기술들을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소개한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안전신기술관은 안전에 대한 국민적 요구를 반영하고 관련 기술 선도를 위해 기획됐다. 한전은 올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 발효 이후 안전사고 발생이 기업의 존폐를 결정짓는 만큼, 안전사고 유발 요인 극복 방안을 전시 주제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주요 4대 요인인 관리감독 소홀, 인체보호장비 미흡, 위험작업에 대한 노출, 작업자 의식 부족 해결을 위한 방안을 전시테마로 선정했으며,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연과 체험 위주 콘텐츠를 전시한다. 스타트업관에서는 혁신성과 기술성을 갖춘 50개의 국내 유망 에너지 스타트업의 성과를 전시 ·홍보하고 실질적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투자자와의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정승일 한전 사장은 이날 개막식에서 "탄소중립을 고민하던 세계 각국은 당장의 에너지 수급 불안 숙제부터 풀어야 하는 상황이 됐다"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며 에너지 안보도 추구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미래 기술과 비전을 빅스포에서 확인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1-02 15:27: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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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NLL 이남 미사일 도발 감행...합참 "軍, 대응 공대지미사일 발사"

북한이 2일 오전 동해상 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 도발을 감행했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북한이 이날 오전 8시 51분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 미사일(SRBM) 3발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이중 1발은 속초 동방 57㎞, 울릉도 서북방 167㎞ 수역,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26㎞ 공해상에 떨어졌다. 해당 미사일은 울릉도 쪽으로 향하다가 공해상에 탄착됐다. 이에 오전 8시 55분에 울릉군 지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됐고 오후 2시에 경계 경보로 하향됐다. 갑작스레 공급경보가 발령되자 울릉주민은 크게 동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올해에만 총 29번째 미사일 도발을 했지만, 울릉도가 포함된 남쪽으로 발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의 이번 도발은 지난달 31일부터 시작한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정천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2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담화에서 한미가 북한을 겨냥해 무력을 사용할 경우 "끔찍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군 당국의 보고를 받고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이 분명한 대가를 치르도록 엄정한 대응을 신속히 취하라"고 지시했다. 합참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NLL 이북 공해상으로 공대지미사일 사격을 실시했다. 합참 관계자는 "우리 공군 F-15K, KF-16의 정밀 공대지미사일 3발을 동해 'NLL 이북 공해상, 북한이 도발한 미사일의 낙탄 지역과 상응한 거리'의 해상에 정밀 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우리 군의 정밀사격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등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의지와 적을 정밀타격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보여줬다"면서 "우리 군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도발을 지속하고 있는 만큼, 이후 발생되는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에게 있음을 다시 한번 분명히 경고하는 바"라고 밝혔다. 여야는 일제히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규탄 논평을 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북한의 도발을 강력하게 규탄한다. 이는 대한민국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으로 간주할 수 있으며 우리 군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이에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도 브리핑을 내고 "북한에 군사 도발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엄중하게 경고한다. 북한이 끝없는 고립의 길로 걸어들어가겠다는 것이 아니라면, 군사 도발을 중단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했다.

2022-11-02 15:27:2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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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연이은 조문 행보…사고수습·유가족 위로 총력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압사 사고 이후 사흘 연속 조문 행보를 이어가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등 사고수습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윤 대통령은 2일 오전에도 서울시청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자리에는 김대기 대통령실비서실장과 김용현 비서실장,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이진복 정무수석, 김은혜 홍보수석을 비롯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검은색 정장, 타이 차림으로 흰 장갑을 끼고 국화꽃을 헌화한 뒤 묵념했고, 이후 희생자 사진과 편지 등을 읽어본 뒤 퇴장했다. 윤 대통령은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첫날인 10월 31일 서울시청광장, 11월 1일 녹사평역 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 바 있다. 아울러 1일 저녁에는 비공개 일정으로 서울과 경기지역의 장례식장을 찾아 이태원 사고 희생자 유가족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참사 이후 공식·비공식 일정으로 매일 희생자 분향소와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하는 윤 대통령의 조문 행보는 국가애도기간이 끝나는 오는 5일까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의 연이은 조문 행보의 배경에는 취임 전후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국가가 보호해야 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던 윤 대통령의 의지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전날(1일) 저녁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늘 조문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보태고 싶다는 윤 대통령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의 메시지 기조도 달라진 모양새다. 신속한 사고수습과 무엇보다도 사고 원인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와 투명한 공개,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은 변함이 없으나 주최 측의 여부, 이 장관의 발언 논란 등에 대해서는 사고 예방을 위한 일체의 경위와 철저한 진상확인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난달 3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장관의 발언이 이번 사고와 관계된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책임 회피라는 지적에 대한 입장'을 묻자 "현재 경찰은 집회나 시위와 같은 상황이 아니면 일반 국민들을 통제할 법적·제도적 권한은 없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 관계자는 "그렇기 때문에 주최 측의 어떤 요청이 있거나 주최 측이 제시한 안전관리 계획상 보완이 필요한 경우 경찰이 선제적으로 나설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어떤 법적·제도적 권한에 한계가 있다"며 "그런 것을 앞으로 우리가 보완해 나갈 것이고, 아마 이 장관도 그런 취지에서 발언한 게 아닌가 그렇게 이해하고 있다"고 감싸는 모습을 보였다. 1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행사 주최자가 있느냐, 없느냐를 따질 것이 아닌 국민의 안전이 중요하다, 권한·책임을 구분할 것이 아니라는 말은 메시지가 달라졌다고 봐야될 것 같다'고 묻자 "메시지가 전혀 달라진 것이 아니다"라며 "어제 말한 포인트는 제도의 한계를 말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대통령의 말은 제도의 한계를 뛰어넘어서 주최 측이 있느냐, 없느냐는 사실 국민 안전을 지키는 데 있어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인 만큼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상황들에 대해서 우리가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는 앞으로 제도 개선에 대해서 말한 것"이라며 "그런 점에서 메시지가 바뀐 것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번 말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이 사고 발생 4시간 전부터 경찰이 압사 사고 조짐을 감지할 수 있는 112 신고를 받고도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은 사실을 뒤늦게 보고받은 후 격노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지난 1일 이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이 사과한 것도 윤 대통령의 질책 이후 이뤄진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이 장관 윤 청장에 대한 경질설이 여권 내부에서도 이야기가 나오며 야권에서는 이와 더불어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이번 참사에 대한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 추진도 거론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일 기자들과 만나 '이 장관 책임론'에 대한 입장에 대해 "누가 얼마나 무슨 잘못을 했는지, 철저한 감찰과 수사 진행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관련해서도 "질문처럼 대통령은 여러 회의 때마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안전에 무한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월요일 확대주례회동에서도 국민 안전을 책임진 대통령으로서 말할 수 없는 슬픔을 느낀다 말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어제 저녁 빈소 찾아 국가가 제대로 지켜주지 못해 대통령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며 "대통령은 사고와 관련해 누구보다 가슴 아파하고,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고 계신다"고 답했다.

2022-11-02 15:26:5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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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경제 시장 무서운 성장세 …건기식부터 취미도 구독하는 시대

공유경제에 이어 새로운 경제 모델로 구독경제가 떠올랐다. 공유경제가 이미 생산된 제품을 서로 대여해주고 차용해 쓰는 개념이었다면, 구독경제는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공급자가 수요자에게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경제모델이다. 최근 일상 속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을 찾기 어려울 정도다. 교육부터 엔터테인먼트, F&B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구독 서비스 플랫폼들이 출시되고 있으며, 실제 KT경제경영연구소는 2020년 40조원으로 집계된 국내 구독경제 시장 규모가 2025년에는 약 100조원으로 약 2.5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최근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즉석밥 'The미식(더미식) 밥'의 정기 구독 서비스를 선보였다. 고객이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백미밥, 메밀쌀밥, 귀리쌀밥, 현미밥 등 더미식 밥의 종류와 양을 선택하고, 배송 시기를 정하면 주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지정된 날짜에 주기적으로 해당 상품을 배달해주기 때문에 필요한 제품을 매번 사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거치면서 건강 분야 구독 서비스도 급부상하는 추세다. 건강기능식품 해외직구 플랫폼으로 잘알려진 아이허브는 국내 구독경제 성장을 눈여겨 보고 지난 9월 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구독 서비스를 론칭했다. 건강기능식품부터 식료품, 퍼스널 케어 제품까지 1만8000여 종의 다양한 제품을 1~6개월 주기로 선택해 배송받을 수 있다. 현재 해당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소비자는 1만여명으로 론칭 이후 꾸준히 증가 추세다. 아이허브 측은 올해 말까지 정기배송 구독 한국 회원이 5만명 이상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당뇨 인구가 2000만명 가까이 집계되고 당 관리가 중요하게 대두되면서 식품업계는 당류 및 나트륨을 낮춘 식단 서비스 플랫폼에 열을 올리고 있다. 현대그린푸드가 지난 3월 론칭한 '그리팅 당뇨식단'의 구독자 수는 매월 평균 15%씩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고객 증가뿐 아니라 재구매율도 54%를 넘어섰다. 풀무원도 지난 7월 '디자인밀 당뇨케어 밀 플랜' 플랫폼을 출시한 이후 신규 회원이 매월 평균 두 자릿수의 상승률을 보이며 증가하고 있다. 퇴근 후 시간이 늘어나면서 자기계발과 취미생활도 구독 서비스로 즐기는 이들이 많아졌다.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은 지난 8월 구독 서비스 '클래스101+'를 론칭했다. 매달 2만원이 안되는 구독료를 내면 25개 카테고리 4000여개의 클래스를 어디에서나 원하는 대로 들을 수 있다. 지난달 14일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라이프스타일 부문 인기차트 1위, 전체 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출시되고 있는 만큼 구독 경제 시장의 성장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대다수 기업이 소비자들에게 편리하고 윤택한 일상을 보내기 위한 서비스 발굴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1-02 15:26: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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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씨사이드파크 음악회도 아찔했었다

지난 주말 핼러윈 축제가 열렸던 이태원에서 어처구니 없는 참사로 온 나라가 슬픔에 잠겨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9일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 음악회가 안전불감증과 지역주민에 대한 무배려, 공연 다음날까지 쓰레기가 방치되어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국제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개청 19주년을 맞아 '영종 씨사이드파크 음악회'를 개최했다.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정동원, 다이나믹 듀오, 개그맨 박명수, 울랄라세션, 요요미 등이 출연해 영종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출연진으로 개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행사당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는 앉아있는 사람보다 서 있는 사람이 더 많았다. 특히 정동원군의 팬 수 백명이 좌석 앞쪽부터 자리를 잡아 지역주민들은 앉지 못하고 좌석 뒤와 무대 주변 화단에 위험하게 서서 공연을 관람했다. 행사를 대행한 A커뮤니케이션은 이날 공연 관람을 위해 1,000석의 의자를 배치했다. 무대 맨 앞자리에서 초록색 옷을 입고 정동원군의 공연을 관람하러 안산에서 왔다는 팬은 "팬클럽 카페에서 무료공연이 공지되어 많은 팬들이 영종도까지 찾아왔다"며 "정동원의 공연을 가까이서 보기 위해 아침 10시에 도착해 자리를 잡았다"고 말했다.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별도의 예매나 초청 티켓 없이 선착순으로 자리에 앉을 수 있어 팬클럽 회원들 대부분이 무대 앞자리를 차지했다. 영종하늘도시에 거주하는 주민 단체 회장은 "아무리 무료 행사라도 영종국제도시 명명을 축하하는 자리로 지역의 어르신과 주민들에 대한 배려가 없어서 아쉬웠다"고 말했다. 공연진행도 매끄럽지 않았다. 무대에서 멀리 떨어진 관람객이 잘 볼 수 있도록 설치한 LED전광판은 실제 공연과 시차가 있어 어색했다. 23일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세계전통음식문화축제' 축하공연에서는 이런 현상은 없었다. 무대와 조명도 2억 3천 만원이 소요된 공연치고는 초라해 보였고, 자원순환 플리마켓과 클래식 악기 체험 등 부대 프로그램도 주민들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 무엇보다 안전불감증이 큰 문제였다. 행사를 주관한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관람인원을 1,000명으로 예상해 좌석을 그만큼 마련했다고 했지만, 공연 출연진과 팬클럽을 몰고 다니는 S급 가수 '정동원'군의 출연만으로 지역주민을 빼고도 그 좌석은 다 찬다는 것이다. 늦게 하늘구름광장에 도착한 주민들은 관람석 뒤편과 주변 화단에 앉거나 서 있었고, 무대 뒤까지도 가득 찰 정도로 인파가 많았다. 이날 공연을 보러 온 인파는 예상을 넘어 3천 명은 족히 넘은 것으로 보인다. 공연을 주관한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도 "정확한 집계는 할 수 없지만 2천 명은 넘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 공연기획사 관계자는 "정동원군은 이미 팬층이 확보된 가수로 공연마다 수 백명 단위의 팬클럽이 따라 다닌다"며 "3년 전 같은 장소에서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했을 때 3천석의 좌석을 마련했어도 서서 공연을 보는 주민들이 많았는데, 그 정도 좌석은 준비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는 정동원군의 공연이 끝난 이후였다. 초록색을 입은 팬클럽 회원들이 정동원 군을 배웅하러 밀물처럼 쏟아져 나왔고, '다이나믹 듀오'의 마지막 공연을 보려고 팬클럽이 빠져나가는 자리로 들어오려는 젊은이들과 엉키면서 혼잡이 발생했다. 현장에 있었던 본 기자는 연로하신 팬클럽 회원들이 밀려 넘어지려는 것을 목격하고 의자를 몇 개 겹쳐서 공간을 만들어 놓기도 했다. 그러나 행사 관계자는 누구도 그 현장에 나오거나 빠져나오는 팬클럽을 제재하지 않았다. 다행히 이번 공연에서 안전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해 보인다. 공연기획사 관계자는 "팬클럽을 많이 몰고 다니는 아티스트의 공연을 맨 마지막에 놓는데 이번 공연은 그렇지 않아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공연만 보고 일어서지 말고 다른 가수의 공연도 끝까지 지켜보는 공연 관람문화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 후 일요일 1시가 넘도록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 쓰레기가 많다는 주민들의 불만이 많았다. 한 주민은 온라인 주민카페에 쓰레기가 널브러진 사진을 게시하며 쓰레기를 버리는 양심없는 시민의식과 제대로 빨리 처리하지 않은 주최측의 행태를 비난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지역주민에 대한 배려와 안전관리에 대해서는 추후 행사 진행시 충분히 고려하겠으며, 공연 후 뒷 처리가 좀 늦어졌지만 대행업체에서 쓰레기를 수거했고 더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2 15:18:26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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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2~5일 '부산국제수산엑스포' 참가

부산 기장군은 2일부터 5일까지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20회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 2022)'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한국수산무역협회·수협중앙회가 주관하며, 22개국 330개사가 참여, 95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수산전문 엑스포이다. 기장군은 미역, 다시마, 멸치 등 우수 수산물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수산물가공업체의 유통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관내 수산물가공업체 2개소와 공동참가 형태로 참여한다. 지난 9월 관내 수산물가공업체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기장의 다시마와 멸치를 사용해 장을 개발하는 소스 전문회사인 (주)바론식품과 ▲ 미역과 다시마로 막걸리를 개발하는 마을기업인 기장발효협동조합(주)와 독립부스를 함께 운영한다. 또한 '기장수산물 사용설명서'라는 주제로 ▲수산물만랩, 기장수산물(기장 미역다시마 특구 소개), ▲기장수산물, 어디까지 먹어봤니?(다양한 수산가공품 소개), ▲수산업의 성지, 기장(직매장 및 홍보센터 운영)으로 구성된 전시행사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대변어촌계수산물직매장'에서 구입한 미역·다시마 홍보물품과 함께 기장 수산물 및 수산가공업체 리스트 리플릿도 함께 제공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이번 엑스포에 참가하지 못한 업체에게도 홍보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2-11-02 15:17:1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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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8일 서울사랑상품권 발행··· 749억원 규모

서울시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6개 자치구(강북·도봉·마포·동작·서초·중구)에서 사용 가능한 서울사랑상품권을 749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에 발행하는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를 포함해 5개 앱(▲서울Pay+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pLay)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70만원이다. 총 200만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상품권 선물하기는 보유 한도 내에서 자유로이 가능하다. 상품권은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단, 도봉구 유효 기간 3년)에 발행 자치구 내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예컨대 '서울중구사랑상품권'은 중구 내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보유기간에 상관없이 전액 구매 취소(카드 취소, 환불 등)를 할 수 있다. 일부를 썼다면 60% 이상 소진한 경우에만 잔액 환불이 가능하다. 시는 12월 초에 서울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울사랑상품권(광역)을 1000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할 계획이다. 서울사랑상품권(광역)은 7%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발행 일정 등이 결정되면 서울페이플러스 앱의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2022-11-02 15:17:1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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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용궁사 능해스님, 인천불교총연합회 제32대 회장 취임

천년고찰 용궁사 능해스님, 인천불교총연합회 제32대 회장 취임 "인천지역은 크고 웅장한 사찰보다는 도심 곳곳에서 생활불교를 실천하는 작은 사찰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나와 세상이 다르지 않고 하나라는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는 각 사찰의 스님들이 종단을 뛰어넘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화합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인천 중구 영종도에 천년고찰 용궁사의 주지 능해스님이 인천불교총연합회 회장으로 11월 1일부터 직무를 시작했다. 능해스님은 지난 7월 19일 치러진 '제32대 인천불교총연합회장 선거'에서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인천불교총연합회는 16개 종단 380여 사찰이 손을 잡은 인천 최고의 불교 연합이자 지역의 대표단체로 75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능해스님은 1975년 출가해 박서봉 스님에게 사미계(승려가 될 자질을 기르는 기간)를 수지하고, 안덕암 스님에게 구족계(정식 승려가 되기 위해서 지켜야 하는 계율)를 수지했다. 이후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을 수료하고, 태고종 중앙승가원을 졸업한 뒤 한국불교태고종 중앙종회의원,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상임이사, 문화체육관광부 전통사찰보존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능해스님은 영종도 백운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천년고찰 용궁사의 주지스님으로 2010년에 부임해 용궁사의 부흥을 이끌어 왔다. 일제시대 쌓은 석축을 우리 고유의 방식으로 다시 쌓았고, 용궁사 불자들의 오랜 숙원인 대웅전을 신축해 지난해 10월 낙성식을 가졌다. 대웅전은 현재 단청작업 중으로 올해 안에 대웅전 내외부에 채색이 완료되면 더욱 화려한 사찰의 위용을 뽐내게 된다. 한국불교태고종 인천교구 종무원장과 인천시 전통사찰보존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능해스님은 인천불교총연합회 회장을 맡으면서 불교 중흥의 시대를 여는 디딤돌이 되려고 한다. "인구감소와 사회 문화의 변화 등 여러 요인으로 종교인구가 줄고 불교 신자도 역시 급감한 것이 현실입니다. 시시각각 급변하는 세상에서 평안과 행복을 찾으려는 수양과 정진은 결코 옛것으로 치부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포교 컨텐츠를 개발해 인천지역 불자 배가 운동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인천불교총연합회에서 해결해야 할 인천 지역 사찰의 현안도 많다. 구도심의 재개발과 도시가 팽창하면서 녹지의 개발이 추진되기 시작했고 각 사찰에서는 의도하지 않았던 민원들이 발생했다. "각계각층에 포진하고 있는 사회적인 능력과 덕망을 가진 재가불자들과 연계하고 소통을 통해 각 사암의 스님과 불자들의 민원 해결을 지원해 전법 활동에 걸림이 없도록 등대의 역할을 해 나갈 것입니다." 용궁사는 인천공항에 인접해 외국인들과 단시간 머무르는 환승객이 방문해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그러나 사찰까지 접근로는 수 십 년째 답보상태에 있고, 전통문화체험관 건립은 정치권과 인천시, 구의 무관심 속에 기약이 없다. 영종지역는 용궁사를 비롯해 백운사, 석화사 등 여러 곳에 사찰이 있다. 능해스님은 먼저 지역 불교계의 단합된 모습으로 현안을 해결해가려고 한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능해스님과 백운사 정수스님 등은 지난 28일 '영종불교사암연합회' 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발족식에는 정도사, 옥불사, 용엄사, 보련사 주지스님들이 참여해 준비위원회를 구성했고, 반야정사, 약수암, 석화사, 상은사 등이 동참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스님들은 만장일치로 능해스님을 준비위원장으로 추대했다. 능해스님은 인천과 영종지역에 다문화가정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불교문화권인 동남아시아에서 이주해 온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서 가정을 이루면서 다문화가정이 많아지고 있고, 이 가정이 행복하게 함께 살아가려면 이주자들의 정신적인 안정과 위안을 받을 수 있는 매개체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세계는 한 가족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나라에도 동남아시아에서 오신 분들이 많은 가정을 이루어 살고 계십니다. 특히 이 분들은 불교문화권에서 살았기 때문에 정서적인 안정을 찾고 가정을 잘 이끌어 나가도록 하려면 불교계에서도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불자가 많아지고 각 사찰이 더욱 부흥하려면 무엇보다 인천 불교의 화합과 결속이 중요합니다. 코로나19로 크게 위축되었던 불교계가 새로운 중흥기를 맞기 위해 힘껏 도약할 수 있도록 디딤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합니다."

2022-11-02 15:16:53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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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제3차 구인·구직 JOB매칭 데이 개최

부산상공회의소는 2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상의 상의홀에서 지역기업들의 기술인력 채용 수요를 채워주기 위한 '제3차 구인·구직 JOB 매칭데이'를 개최하였다. 이번 잡 매칭데이에는 1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기계설계, 품질관리, 생산직, 엔지니어 직무와 IT 관련 직무인 웹 디자인 및 개발, 프로그래밍, 영상·콘텐츠 제작 분야에 33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구직 신청자 49명이 총 104회의 현장면접을 진행하게 된다. 부산상의는 3차 잡 매칭데이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일자리 매칭 플랫폼의 구인·구직 신청을 간편화하고 카카오톡 진행간 상담 기능을 탑재하는 등 이용자 편의를 확대하였다. 또 기업들이 원하는 구직자들의 구직 신청율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20개 직업전문학교가 참여하는'일자리 매칭 네트워킹 실무협의회'도 개최하였다. 부산상의 관계자는 "지역기업들의 기술 인력 수급을 위해 직업전문학교와 협업하여 시행중인 잡 매칭데이 행사에 기업과 구직자 모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인력 채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과 9월에 개최한 잡 매칭데이 행사에서는 12명이 현장 채용되었으며, 51명이 현장 면접 합격 후 최종면접자로 선발되었다.

2022-11-02 15:16: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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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군포시장, "금정역에 군포미래 달렸다, 지하화 연구해 달라"

군포시는 2일 금정역 환승체계 개선 및 종합개발계획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 용역은 GTX-C노선 정차로 트리플역세권이 형성되는 금정역 일원의 환승체계 개선과 종합개발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발주된 용역이다. 금정역 일원의 경제성 분석연도를 완공후 40년 뒤로 가정해 GTX-C노선, 노후역사개량 등 다양한 공공사업을 금정역세권 지역과 연계하여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실현가능한 사업 기본 구상을 검토한다. 1988년 영업을 개시한 금정역은 2020년 기준 약42,000명이 이용하는 역이다. 이는 전국267개 광역철도역중 7위다. 시설노후화와 편의시설 부족등으로 개선이 필요한 상태다. 여기에 더해 반경 600미터 안에 7개 주거지역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산본천 복원 등 개발욕구가 가득한 상태다. 하지만 일대 개발 가용지가 없고 지상철도라서 군포를 동서로 단절시키고 있다는 점 등이 약점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금정역은 수도권교통 요충지 군포의 관문이자 상징이다. 대통령공약인 경부선 지하화까지 감안하고 군포의 미래가 여기에서 표현된다는 각오로 용역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기본구상용역은 2023년 3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고 군포시에 보고된다.

2022-11-02 15:15:44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