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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경상국립대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사업단과 MOU

경남대학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ICT사업단은 지난 1일 오전 11시 경상국립대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사업단과 스마트제조ICT 및 빅데이터 관련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ICT기반 지역발전 위한 상호교류 및 사업 공동추진 ▲4차 산업혁명 인재육성 위한 빅데이터 분야 공동연구 및 개발 ▲ICT 기반 제조서비스 및 빅데이터 분야의 교육과정과 교육 콘텐츠 공동 운영 등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에 대한 사업단 간의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및 경상국립대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사업단 관계자들이 모여 지난 1, 2차 년도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3차 년도 사업에 진행될 스마트제조ICT 및 빅데이터 전문 인력양성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대 정민수 스마트제조ICT사업단장은 "오는 3차년도 사업을 수행하는 단계에서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의 특성을 살린 지역혁신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빅데이터 플랫폼 공동 활용 및 전문 인력양성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이 적극 협력을 약속한 만큼 교육과정 공유 및 산업계 참여를 확대해 지역혁신이 조기에 달성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상국립대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한관희 사업단장은 "경남대 스마트제조ICT사업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항공·기계·조선 분야를 비롯한 지역 주력산업을 선도하는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신기술 현장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02 08:45: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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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영화아카데미 수료작 시사회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3일 진주 엠비씨네 롯데시네마에서 '2022 경남영화아카데미 수료작 시사회'를 개최한다. 도내 신진 영화인을 양성하고 창작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1년부터 진행중인 경남영화아카데미는 영화시나리오, 영화연출, 영화촬영, 영화사운드 등 4개 과정으로 4개월간 진행됐다. 7, 8월에는 이론 및 실습교육, 9, 10월은 팀별 제작워크숍으로 배운 것을 활용하여 영화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팀별 제작비를 250만원씩 지원하여 수료작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총 3편이 제작되었고 오는 3일 저녁 처음으로 결과물을 공개한다. 이번 행사는 경남에서 영화인을 꿈꾸는 청년들의 첫 영화 상영이며, 모두 다른 주제로 만들어졌다. 정규직 전환을 꿈꾸는 주인공의 특별한 훈련기를 다룬 '학연, 지연, 혈연 그중 제일은 흡연'이라는 진주 일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마찬가지로 진주 일대에서 촬영한 '비혼식'은 결혼식이 아닌 비혼식을 하는 친구의 모습을 보고 주체성을 찾아가는 20대 청년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셀프 빨래방'은 은둔족인 주인공이 셀프빨래방을 지키려다가 봉변을 당하는 이야기로, 창원 일대에서 촬영했다. 시사회는 11월 3일 오후 7시 진주 엠비씨네 롯데시네마 2관에서 열리며, 작품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김영덕 진흥원장이 직접 아카데미 수료생 15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도민은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운영사무국 또는 카카오채널 '경남영화아카데미'로 하면 된다.

2022-11-02 08:45: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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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울원자력, 발전소 명칭 ‘새울 1·2·3·4호기’로 변경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향후 60년 이상 운영할 새울원자력본부 발전소 호기 명칭을 본부 명칭과 통일해 변경했다. 신고리 3·4·5·6호기가 새울 1·2·3·4호기로 변경되는 것이다. 새울원자력본부는 호기 명칭 변경을 기념해 지난 1일 황주호 한수원 사장, 김노경 울산시청 시민안전실장, 이순걸 울주군수, 김영철 울주군의장 및 군의원, 지역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발전소 호기명칭 변경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지역 사회의 우호적 의견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명칭 변경이 확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울본부는 안전 최우선의 원전 운영 및 건설 그리고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본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념행사에 이어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기념 행사에 참석한 지자체 관계자들과 함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새울 3·4호기(舊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점검단은 새울 4호기 원자로 구조물 축조 콘크리트 타설 작업 등 새울 3·4호기 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건설 현장 안전을 통제하는 종합안전상황실에서 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과 이순걸 울주군수는 건설 현장 협력사 현장 소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안전한 원전 건설 현장을 위해 협력사가 함께 노력해 줄 것과 중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강조했다.

2022-11-02 08:45: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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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 기업 추가 선정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부산중기청)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속적으로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 유망 스타트업이 미래 유니콘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 대상 41개 기업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예비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천억 이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2021년까지 선정돼 지원을 받은 100개사(2020년 40개사, 2021년 상반기 60개사 선정)는 선정 이후 평균 고용이 약 2배 성장(91.4%↑) 했으며 매출 또한 2.5배(149.6%↑) 급성장했다. 또한, 100개사 중 60개사가 총 6767억원(기업당 113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아기유니콘의 급성장을 반영하듯, 올해 하반기 공모에서는 경쟁률이 역대 최대인 8.4:1까지 높아질 정도로 스타트업에게는 대표적인 육성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중 부산지역은 바이오·헬스 분야의 넥스세라와 에스피메드, 서비스·플랫폼 분야의 슬래시비슬래시가 선정되면서, 2021년 2개사(메드파크, 쉐어트리츠)와 2022년 상반기 1개사(론픽)를 포함하여 총 6개의 아기유니콘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된 넥스세라는 인간의 수명 증가로 수요가 급증한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를 개발하는 업체로, 점안형 치료제와 점안 전달 플랫폼 기술을 통해 비침습적인 치료가 가능한 기술의 차별성으로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스타트업이다. 그리고 2016년에 창업한 에스피메드는 개인별 정밀맞춤치료와 맞춤신약 개발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약물유전자 검사에 기반한 스마트한 맞춤약품 처방 및 진단키트 개발과 신약 개발 관련 독자 기술을 통해 국내외 시장으로 점차 확장해 나가고 있는 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이다. 세 번째 아기유니콘인 슬래시비슬래시는 모바일 액세서리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하는 업체로, 젊은 세대의 감성을 반영하여 스마트폰 케이스에 독자적인 기술이 적용된 칩을 내장하여 사용자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식의 테크기반 플랫폼 서비스 개발 스타트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선정 기업들이 창업 초기 높은 실패 위험을 극복하고 지속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신시장 개척자금(최대 3억원), 특별보증(최대 50억원), 정책자금(최대 100억원) 등 총 12가지 후속 연계사업을 지원한다. 김일호 부산중기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아기유니콘을 포함하여 우리지역의 가능성 있는 유망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정책적인 지원과 규제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의 벤처창업생태계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1-02 08:45: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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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반려아가 김 산 (金山)

필자의 아가 독일 슈나우저종 반려견에게는 필자의 성인 안동 김의 성에 뫼산(山)으로 이름을 주어 김산(金山)이라 성명을 붙여주었다. 생후 며칠 만에 필자와 인연이 닿았기에 올 때부터 아가로 불렀었으니 반려견도 아니고 반려 아가로부터 인연 지어졌다. 유달리 영특한 김 산은 눈빛만 봐도 무엇을 말하려 하는지 통한다. 때로는 의사 전달이 성에 차지 않는지 고개 각도를 약간 갸우뚱 젖히고는 목소리는 "이~잉" 한다. 끙끙댐의 강도와 높낮이를 달리 하면서 자기의 기분이나 의사를 표현하기도 한다. 어쩜 그리도 사랑스러운지 견공들과 함께 하는 분들은 필자의 마음을 십분 이해할 것이다. 사찰에서 법회를 열 때마다 법회 참석하는 신도분들 역시 산이를 보면 사랑스럽고 귀여워 어쩔 줄을 모른다.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쓰다듬고 잘 지냈냐며 인사를 하면 김산이 역시 꼬리를 마구 흔들고 짖어댄다. 왜 이리 오랜만에 왔냐는 투로 반가운 사람 만난 티를 감추지 않는다. 그러다 법회가 끝나고 사람들은 식사가 차려진 상을 향해 모두 돌아앉는데 이 때 산이의 눈빛은 처연해진다. 좀 전까지만 해도 자기를 예뻐서 어쩔 줄을 몰라 해놓고 밥상이 차려지니 모두 다 먹는데 신경이라 관심은 저리 사라져버린 것이다. 이를 아는지 산이는 서원한 눈빛과 갸웃한 고개로 잠시 쳐다보다가 이내 자기 자리로 돌아가 턱을 다리에 묻고 앉는다. 그 때 필자 마음은 미어진다. 종일 바쁘니 아가의 감정을 알면서도 챙겨줄 수가 없다. 이런 날은 농협에 가서 한우고기를 사다 삶아 잘 다져서 사료에 섞어주면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른다. 그 때 눈빛은 엄마 품에 안겨 젖을 먹으면서 안온감에 함빡 젖은 순수한 어린 아가와 같다. 김 산을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2022-11-02 06:00: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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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11월 02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1월 02일 수요일 [쥐띠] 36년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지니 기다려라. 48년 부부 사이의 갈등으로 집안 분위기가 싸늘. 60년 여행은 자제하고 정서적 안정감이 우선. 72년 운세가 약할 때는 자기 분야 공부를. 84년 옛것을 익히고 새것을 안다. [소띠] 37년 재물은 금방 날아갈 수 있으니 긴장을. 49년 자신의 운세에 불만을 느끼지 않도록. 61년 잔소리가 신경쇠약의 시작이니 자제. 73년 투자의 금전 관계에서 이득이. 85년 티끌만 한 흠도 없는 사람은 없을 것. [호랑이띠] 38년 가을이 가면 겨울이 오는 것이 자연 이치. 50년 직장에서 소홀함이 없도록 부지런 하라. 62년 나만의 방법을 말해줘도 소귀에 경 읽기. 74년 교통안전에 유의. 86년 작은 욕심을 참고 견뎌내니 모든 게 순조롭다. [토끼띠] 39년 능력은 있는데 직원들과 소통은 어렵다. 51년 부동산계약은 속전속결보다는 살펴보고 해야. 63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마라! 백로는 누구인가. 75년 부지런히 움직여라. 87년 겉은 우유부단하지만 실 속형. [용띠] 40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곳이 있다. 52년 친구에게 돈 자랑하려면 적게라도 나누어줘라. 64년 서두르면 일을 그르친다. 76년 자기가 옳다고만 하는 스타일에서 벗어나도록 노력. 88년 산행으로 심신에 숙달해보자. [뱀띠] 41년 노력하지 않으면 반식재상으로 시간이 가서 서글프다. 53년 남의가족 싸움에 불 지피지 말 것. 65년 자신의 분수를 알면 행복. 77년 겸손하면 언제나 계속되는 불행은 없다. 89년 까마귀가 모인 것처럼 질서가 분 분. [말띠] 42년 가정생활이 권태롭다고 불평 말고 원인을 찾자. 54년 기쁜개업일. 66년 집안의 병구완 문제로 다투지 않도록. 78년 직장에서 전화만 해대지 말고 직장에 충실하라. 90년 지자는 산을 좋아하고 인자는 물을 좋아한다 했다. [양띠] 43년 돈은 못 벌었으나 힘든 일은 없었다. 55년 타고난 재주가 놀라워도 노력이 동반돼야. 67년 무위도식하며 부모님 힘들게 해서야. 79년 인내심도 삶의 지혜. 91년 소가 밟아도 깨지지 않는 그릇처럼 건강을 우선. [원숭이띠] 44년 늦은 이혼보다는 참는 것도 생활이다. 56년 고독한 생활은 우울증의 시작. 68년 승진으로 한 단계 상승. 80년 도화 기운으로 들뜨다가 돈만 날릴 수. 92년 돈 부탁을 했더니 비가 온 뒤에 우산을 보내듯이 한다. [닭띠] 45년 오후 귀인의 소식을 접한다. 57년 무심한 사랑을 만들려면 헤어져라. 69년 할 일은 하지 않고 재물만 바라면 누가 도와줄까. 81년 가다 보면 황금을 거머쥐기도 한다. 93년 형제로 인해 재물이 구름처럼 흩어졌다. [개띠] 46년 일을 크게 보는 것도 중요하나 손실재난에 주의. 58년 배우자에게 사려가 깊게 해보라. 70년 상대를 탓하지 말고 자신을 잘 살펴보라. 82년 오후 금전거래는 금물. 94년 처음이 좋듯이 끝에 가서 마무리를 잘해야. [돼지띠] 47년 책임은 잘살기 위한 애씀도 포함. 59년 자식들이 마음을 흔들어 대니 소란. 71년 매매보다는 움직이지 않는 것이 상책. 83년 승진의 기회가 오니 겸손. 95년 집안에서 말이 많으면 옥돌이 섞인 이치로 따로따로가 된다.

2022-11-02 06:00: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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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 2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무역수지가 7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둔화에 중국 수입시장 위축, 반도체 가격 하락 등 영향으로 수출 상승세가 2년 만에 꺽인 반면, 에너지가격 급등에 따라 수입액이 증가한 영향이다. ▲숙박예약플랫폼(OTA:Online Travel Agency) 부킹닷컴과 아고다가 광고 수수료를 받은 특정 숙박업체의 검색순위를 올려주는 등 기만적 소비자 유인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는다. ▲환경부가 식당, 카페 그리고 편의점 등에서 비닐봉투, 종이컵과 같은 일회용품 사용 제한 조치에 1년간 계도 기간을 두기로 했다. 이달 2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 금지 전면 시행을 앞두고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가 미뤄지자 일회용품 규제책 관련 "환경부의 사실상 후퇴"란 지적이 나왔다. ▲서울시는 1일 민선 8기 시정 철학인 '동행·매력 특별시'를 구현하고자 2023년도 예산안으로 47조2052억원을 편성해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본예산인 44조2190억원과 비교하면 6.8%(2조9862억원) 증가한 규모다. ▲옛 서울역 주차램프가 노천 미술관으로 재탄생했다. 서울시는 구 서울역사 폐쇄램프를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어 지난달 18일 '도킹 서울'을 개장했다. 통상 우주 공간에서 다른 비행체와 우주선이 결합하는 것을 '도킹'이라고 표현한다. 사람과 도시가 만나는 관문인 서울역처럼 이 폐쇄된 주차램프가 공공미술 작품을 통해 시민과 만나 새로운 우주로 연결된다는 뜻을 담아 '도킹 서울'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태원 압사 참사의 후속조치로 가장 취약한 위험군인 20대를 위한 심리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트라우마 등의 경우는 일대일 지원이 근간이라고 말하는 상황인 만큼 교육 당국은 물론, 대학 측의 적극 지원도 필요해 보인다. <산업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고유가로 천문학적인 이익을 얻고 있는 석유 기업들에게 제품가를 인하하고 생산을 확대하지 않으면 '횡재세'를 물리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중간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유권자들의 표심을 가를 인플레이션 책임론을 완화하기 위한 '승부수'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며 이재용 회장 취임 후 첫 창립 기념일을 조용히 보냈다. 삼성전자는 1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창립 5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비금속광물 중소기업계가 산업용 전기료 구조 개선과 납품단가 연동제의 조속한 법제화를 촉구했다. 특히 철강회사, 발전사들이 납품단가에 원가상승분을 조속히 반영해줘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2개의 채널을 가진 KT의 공룡 MPP(종합방송채널사용사업자)가 탄생했다. KT의 MPP 사업을 담당하는 스카이라이프TV와 미디어지니의 합병법인이 공식 출범한 것이다. 업계 2위의 MPP가 탄생했다. <금융부> ▲ 금리 인상과 집값 추가 하락 우려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 붙으면서 거래절벽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서울 주택시장에서는 전세 대신 월세를 선호하는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심화될 전망이다. ▲ 본격적인 3분기 실적 공개를 앞둔 가운데 국내 주요 생명보험사들의 당기순이익이 일제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수익이 여전히 저조한 가운데 글로벌 경기침체까지 덮치며 투자수익도 줄어들어서다. 한동안 생보사들의 실적 반등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도 커지고 있다. ▲ 예금보험공사의 차기 수장 선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채권시장이 얼어 붙고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리스크가 커지면서 금융사의 부실을 사전에 인지하고 시장을 안정시켜야 하는 예보의 역할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 KB금융, 신한금융 등 5대 금융지주사가 올해 말까지 총 95조원의 유동성을 공급하고, 계열사에 자금을 지원해 시장안정을 꾀한다. <자본시장부> ▲금리 인상 등 전세계적인 긴축 기조로 증시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비상장주식 시장까지 침체의 기운이 이어지고 있다. 거래대금이 급감하며 주목받던 비상장주식 종목까지 반토막을 넘어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투자자)들이 테슬라를 지속해서 사들이고 있다. 테슬라의 3분기 실적 저조와 트위터 인수를 위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주식을 추가로 팔 것이라는 우려 등으로 주가가 하락하자 저가 매수의 기회로 보고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에 금융시장의 눈이 쏠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4차례 연속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예상하고 있는데, 국내 증시의 경우 11월 중 추가 상승이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유통&라이프부> ▲대형마트 위기론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른 출점 제한 조치와 새벽 중 영업시간 규제 속에서 생존을 위해 점포를 대대적으로 재단장하며 고군분투 중이지만 매월 매출액이 줄어드는 모양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대적인 규제 해제를 기대했지만 이 마저도 소상공인 단체의 반대 등으로 답보 중이다.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사태까지 맞으며 대형마트 업계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먹방 콘텐츠가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소식(小食)이 급부상했다. 일부 연예인들이 음식을 조금씩 천천히 섭취하는 식습관이 방송을 통해 화제를 모으면서 최근에는 적게 먹어도 맛있는 것을 찾아먹는 소식이 하나의 식문화로 자리잡아가는 추세다. ▲서브큐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동네 빵집과의 상생에 나선다.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의 식자재유통전문 브랜드 '서브큐(ServeQ)'는 소속 제과기능장이 자체 개발한 신규 크리스마스 케이크 레시피 8종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홍보 포스터를 무료로 배포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 전시회에 참여해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 1~3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22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CPhl)'에 참가해 혁신신약에 대한 글로벌 파트너사들을 찾고, 의약품 위탁생산(CMO) 수주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2022-11-02 06:00:1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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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뱅, 개인사업자대출 격돌…3사3색 전략은?

인터넷전문은행 3사 모두 개인사업자대출에 뛰어 들었다. 3사 모두 전략을 다르게 가져가면서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를 마지막으로 인터넷은행 3사가 개인사업자대출 시장에 진출했다. 토스뱅크는 올해 2월 인뱅 중 가장 먼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했고 5월에는 '사장님 마이너스통장'을 출시했다. 케이뱅크 또한 지난 5월 개인사업자 보증서담보대출, 9월에는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을 차례로 출시했다. 이처럼 인뱅들이 개인사업자대출에 뛰어드는 이유는 대출 실적을 확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정된 영업영역에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 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대출 시장는 최근 약 3년 새 두 배 가까이 성장하고 있다. 은행권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지난 2019년 12월 말 227조1939억원에서 올 9월 443조1000억원까지 늘었다. 지난 8월 대비 1조8000억원 증가한 수치다. 인뱅 특성상 중·저신용자 비중을 늘려야 하는 데다 규제를 엄격하게 적용받을 수밖에 없는 가계대출 시장의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 개인사업자 시장을 공략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고객 유치를 위해 회사들 마다 차별화된 전략을 들고 나온 것도 눈길을 끌고 있다. 토스뱅크의 전략은 무보증·무담보로 신용도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고 중도상환수수료를 무료로 내세웠다. 간편결제 토스의 결제내역과 통신비 내역 등 비금융 데이터, 저축은행, 캐피탈 등 제2금융권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6개 기관, 4300여 개의 변수, 527만 건 이상의 가명결합 데이터를 활용한 자체 신용평가모형 'TSS(토스 스코어링 서비스)'에 따라 한도를 부여한다. 케이뱅크는 한국평가정보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신용평가모형(CSS)을 고도화 했다. 또한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연 3.42%의 동일한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타 은행(4%대)와 비교하면 저렴한 금리다. 카카오뱅크의 경우 수신 상품(통장)과 지급결제(카드)까지 모두 포함한 풀뱅킹 서비스를 도입했다. 별도의 서류제출 없이 스크래핑과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개설할 수 있다. 이체, ATM 입·출금, 사업에 필요한 증명서 발급 등 각종 수수료 역시 면제다. 시장에서는 인뱅들의 개인사업대출로 인해 시중은행들과 금리 경쟁을 벌이면서 좋은 시너지가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 속에 개인사업자대출 확대에 따른 부실 우려가 여전한 만큼 경고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자영업자 10명 중 1명은 다중채무자로 파악되는 등 개인사업자대출 리스크가 작지 않은 실정이다"며 "차주의 상환 능력을 정확하게 심사하는 인뱅들의 CSS 고도화가 개인사업자대출 시장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은행 관계자는 "개인사업자 중에 우량한 신용을 갖추고도 신용 등급 때문에 대출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며 "금리가 오르면서 신용대출 시장이 약화된 상황은 인지하고 있어 인뱅들 역시 리스크 관리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11-02 06:00:1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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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이태원 참사 발생 사흘 만에 사과··· "경황 없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지 사흘 만에 서울시가 안전 컨트롤타워로서의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한 데 대해 공식 사과했다. 오세훈 시장은 1일 오후 5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이태원 사고 관련 입장 발표'를 통해 "지난 10월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사고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 분들에게는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현재 치료받는 부상자 분들도 조속히 쾌차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서울시장으로서 이번 사고에 무한한 책임을 느끼며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는 모든 장례 절차가 마무리되고 유가족, 부상자, 이번 사고로 슬픔을 느끼고 계신 시민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투입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현재 장례를 치르는 유가족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돕고 있고, 이번 사고로 마음에 상처를 입은 시민을 위한 전문가 심리 치료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유족은 지속 지원토록 하겠다"며 "많은 사람이 밀집하는 장소나 행사에 대해서도 안전사고 위험이 없도록 지금부터 촘촘히 챙기고 정부와 관련 제도를 완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참담한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위기의 순간에 응급구호에 동참해준 시민 여러분, 사고 현장의 구급대원들, 부상자 치료에 힘써주고 있는 의료진들, 유가족을 지원 중인 관계 공무원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다시 한번 시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사고가 발생하고 수일이 지난 후 급하게 사과 입장문을 발표한 이유가 뭐냐고 묻자 오 시장은 "어제까지는 경황이 없었다. 귀국 첫날 (이태원 사고) 현장을 방문하고 병원을 가고, 회의가 연이어 있었다"며 "치료받는 분들을 찾아뵙느라 정말 경황이 없었다"고 답변했다. 그는 "어제 국립의료원에서 뵈었던 스무살 딸을 두신 분이 제가 위로의 말씀을 전하자 '우리 딸은 살아날 거다. 그렇게 믿고 있다'고 말씀했다"며 말을 잇지 못하고 뒤돌아 눈물을 흘렸다. 오 시장은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사죄의 말씀이 늦어서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이태원 사고 관련 서울시의 안전 예방 대책이 미흡했다는 것을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오 시장은 "한 시민단체가 고발해 조만간 수사가 개시될 거고 자연스럽게 책임의 소재가 밝혀지리라 생각한다"며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그 부분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아직 순서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태원 핼러윈 행사에 10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 상황에서 서울시와 용산구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한 것과 관련해 시 차원에서 내부적인 감사에 들어갈 계획이 있는지를 묻는 말에 오 시장은 "감사 파트를 알아보니 자치 사무의 경우 저희가 감사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아직 그 부분에 대해 최종적인 판단을 내릴 수 없다. 추후에 좀 더 법률적인 검토를 거쳐 자치구에 대한 감사를 할 수 있는지 결정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2-11-01 17:33:0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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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토레스·XM3·트레일블레이저 등 국내 완성차 5개사 10월 판매량 큰 폭 성장

국내 완성차 업계가 10월 반도체 공급난과 글로벌 경기 침체 등 각종 악재에도 함박웃음을 지었다. 인기 차량의 판매량 증가로 내수와 수출 모두 큰 폭으로 성장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6만736대, 해외 28만6588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34만7324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현대차는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6만736대를 팔았다. 세단은 아반떼 5615대, 그랜저 4661대, 아이오닉 6 3667대, 쏘나타 3323대 등 총 1만7266대다. RV는 팰리세이드 4147대, 캐스퍼 3908대, 싼타페 2722대, 아이오닉5 2169대, 투싼 1729대 등 총 1만6971대다. 포터는 9020대, 스타리아는 3461대이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727대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082대, G90 2818대, GV70 2413대, GV80 1945대, GV60 493대 등 총 1만1291대가 팔렸다. 지난달 현대차의 해외 판매량은 28만6588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9% 늘었다. 기아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3032대, 해외 19만 5628대 등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23만 8660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국내는 13.7% 증가, 해외는 7.5%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447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6918대, 쏘렌토가 1만 8130대로 뒤를 이었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2만6811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90.0%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의 실적 증가세다. 한국지엠 10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9.0% 증가한 총 2만2741대로 나타났다. 7개월 연속 전년 대비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올해 들어 최대 월간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동일한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만7917대가 수출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내수 시장에서도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1360대 판매되며 실적을 리드한 가운데, 쉐보레 콜로라도가 총 167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14.4% 증가세를 기록했다. 10월 한국지엠 내수 실적은 전년 동월보다 63.3% 성장한 4070대로 집계됐다. 쌍용차는 신차 토레스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달 내수 7850대, 수출 5336대를 포함 전년 동월 대비 175.9% 증가한 1만3186대를 판매했다. 쌍용차는 토레스 판매에 힘입어 세 달 연속 1만대 판매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토레스는 지난 8월에 이어 내수에서만 4000대 이상이 판매됐다.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대수는 1만5833대다. 수출은 렉스턴 스포츠가 이끌었다. 1788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299.1%가 늘었다. CKD(반조립제품)을 제외한 수출은 물량이 늘면서 5306대로 지난해에 비해 261%가 급증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국내 4338대, 해외 1만4920대 등 총 1만9258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5.6% 증가한 수치다. 르노코리아는 중형 SUV QM6(2007대)가 10월 국내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특허받은 LPG 도넛 탱크 마운팅 시스템으로 공간 활용성과 탑승객 안전을 모두 확보한 QM6 LPe 모델이 QM6 전체 판매의 약 78%인 1574대를 차지했다. 쿠페형 SUV XM3 판매량은 1540대로 전년동월대비 94.4% 증가했다. 지난달 28일 판매를 시작한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약 5000대의 사전 계약 물량에 대한 고객 인도를 시작하며 297대의 실적을 올렸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시속 50㎞ 이하 도심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 주행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10월 수출은 전년 대비 125.2% 증가한 1만4920대를 기록했다.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가 1만2388대로 대부분을 차지한 가운데 하이브리드 모델이 6875대로 약 55%를 차지했다.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는 2449대로 전년동월대비 41.9% 늘었다.

2022-11-01 17:00: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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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 제주항공에 1098억원 출자해 차세대 항공기 도입

애경그룹이 AK홀딩스를 통해 제주항공에 약 1000억원 규모의 출자를 단행한다. 1일 AK홀딩스는 이사회를 열고 제주항공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1097억7500만원을 출자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출자는 오는 14일이며 출자 목적물은 제주항공의 기명식 보통주 1375만6269주다. AK홀딩스는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달 1300억원의 교환사채를 발행했다. 다만 제주항공이 유상증자 규모를 축소하면서 출자금도 일부 조정됐다. AK홀딩스는 팬데믹 사태를 맞은 후 제주항공에 3차례에 걸쳐 대규모 출자를 단행했다. 2020년과 지난해 각각 688억원, 884억원 규모 출자를 해 제주항공 결손금 보전과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다. AK홀딩스는 이번 출자는 제주항공의 차세대 기단 도입을 위한 자금 조달이라고 설명했다. 제주항공은 내년부터 신기종인 B737-8 40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회사는 향후 운항거리와 운항시간이 확대될 뿐 아니라, 높은 연료 효율의 항공기 운용으로 원가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AK홀딩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항공업계가 어려웠던 만큼 최대주주로서 당연히 증자를 해야하는 상황"이라며 "당초 교환사채는 1000억원 규모를 예상했으나 차세대 기단 도입 후 운항 거리 확대에 따른 신규 노선 개척 등 경쟁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면서 예상을 웃도는 기관 투자자가 참여했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1-01 16:59:2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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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보이스피싱 지급정지요청 지연 "손해배상해야"

1일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조위)는 금융회사가 지급정지 요청을 지연 처리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지 못한 B사가 배상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지난해 7월 A씨는 자녀를 사칭해 신분증, 은행 계좌번호와 비밀번호 등을 알려달라는 보이스피싱 사기범에 속아 자신의 휴대전화에 원격 제어 프로그램을 깔았다. 사기범은 탈취한 A씨의 정보를 이용해 한 금융회사로부터 비대면 대출을 받은 뒤, A씨 명의의 B사 계좌에 입금된 대출금을 제3자 명의의 C사 계좌로 송금하고자 했다. 그 사이 A씨는 보이스피싱 사기임을 인지하고, B사에 찾아가 C사에 대한 지급정지 요청을 했으나 B사의 요청 처리 지연으로 사기범은 대출금을 인출하는 데 성공했다. 금감원 조사 결과 B사가 A씨의 지급정지 요청을 신속히 처리하지 못한 이유는 잘못된 상담매뉴얼 때문이었다. B사는 피해자인 A씨에게 "C사의 거래내역을 직접 확인해와야 지급정지 신청을 할 수 있다"고 안내했는데, 피해자가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지연된 것이다.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시행령에 따르면 피해 구제 신청을 받은 금융사는 피해자의 거래 내역 등을 확인할 의무가 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B사가 거래내역을 직접 확인해 C사에 지급정지를 요청했다면 피해자의 손해가 줄어들 수 있었을 것으로 판단하고, B사가 피해금을 배상하도록 결정했다. B사는 업무매뉴얼을 개선해 보이스피싱 피해자 등이 타 금융사에 대한 지급정지를 요청할 경우 직원이 직접 확인해 사고접수를 하도록했다. 분조위의 결정은 양 당사자가 조정안 접수 후 20일 이내에 수락하는 경우 재판상 화해와 동일한 효력이 발생한다. 금감원은 "지급정지 요청에 다소 시간이 소요됐다는 점만으로는 금융사에게 책임이 있다고 단정 짓기 어렵다"면서도 "이 건의 경우 업무매뉴얼이 잘못돼 다른 금융회사에 대한 지급정지 요청이 늦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가 있었던 점을 크게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11-01 16:55:4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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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英 최첨단 유통 물류 솔루션 도입한다

롯데쇼핑이 1일 영국 3위의 온라인 슈퍼마켓 '오카도(Ocado)'와 파트너십을 맺고 온라인 장보기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롯데쇼핑은 오카도의 통합 최첨단 솔루션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OSP)'을 도입한다. 오카도는 영국 온라인 장보기 기업으로 배송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해 영국 내 온라인 식료품 시장에서 점유율 13.3%를 확보했다. 3위 기업이지만 직원 수는 1만8600만 명 수준으로 1위 기업 테스코 직원 수 31만 명의 5% 수준이다. 최근에는 오카도가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한 물류센터 배송 솔루션 사업을 진행 중이다. OSP의 자동화 물류센터(CFC·커스터머 풀필먼트 센터)는 자체 개발 로봇과 AI(인공지능), 빅데이터를 통해 집대성한다. 거대한 벌집 모양의 물류센터는 바퀴 달린 로봇에 의해 꺼낼 수 있도록 고안됐다. 오카도 측에 따르면 AI의 도움을 받아도 한 사람이 시간 당 꺼낼 수 있는 상품은 최대 200개인 반면, CFC에서는 로봇 한 대가 시간 당 700개 물품을 꺼낼 수 있다. 현재 미국의 크로거(Kroger), 캐나다의 소베이(Sobeys), 호주의 콜스(Coles) 등 대형 글로벌 유통업체들이 오카도와 파트너십을 맺고 해당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롯데쇼핑은 오카도와 함께 2025년 첫번째 CFC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6개의 CFC를 오픈한다는 계획으로, 2032년에는 국내 온라인 그로서리 시장에서 5조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개인의 구매 이력 및 성향에 기반한 개인화 마케팅이 가능한 별도의 플랫폼도 론칭할 예정이다. 롯데쇼핑은 OSP 도입을 통해 상품 변질, 품절, 상품 누락, 오배송, 지연배송 등 국내 소비자들이 온라인 장보기에서 일상적으로 경험해오던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빅데이터에 기반한 고객 맞춤형 온라인 쇼핑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양사 협력 체결식에는 롯데쇼핑 대표이사이자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인 김상현 부회장과 오카도 그룹 CEO 팀 슈타이너(Tim Steiner), 오카도 솔루션 CEO 루크 젠슨(Luke Jensen) 등이 참석했다.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는 "전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중 하나인 오카도와 손잡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온라인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롯데 유통군이 그로서리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대한민국 '그로서리 1번지'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1-01 16:43:1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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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공디자인으로 재탄생한 '동대구역 광장'

대구시는 동대구역 광장에 자연과 함께 쉴 수 있는 디자인 광장으로의 변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마치고 얼마 전 시민에게 공개했다. 이번 공공디자인 사업의 디자인 콘셉트를 기획한 이경용 경북대 디자인학과 교수는 "빗방울이 떨어질 때 만들어지는 파문들이 아름다운 변화와 조화의 조형을 만들어 내듯이, 대구시민과 방문객을 맞이하는 역사광장 공간에 도시와 문화의 창조적 에너지를 담아내고자 했다"며 동대구역 광장의 디자인 콘셉트는 '단비의 조형화'라고 설명했다. 대구의 주요 관문인 동대구역 광장이 휴게공간, 조경공간, 야간조명 콘텐츠 등 자연과 공공디자인 시설물이 어우러진 디자인광장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곳곳에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쉬어 갈 수 있는 의자와 파고라, 지름 12m의 대형 조형화분에 이팝나무를 심어 그늘과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야간경관 조명으로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의 경관을 선보이며 대구를 찾는 방문객 및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특색있는 대구를 연출했다. 디자인광장 조성 전 걸음을 재촉하던 사람들로 붐비던 때와는 달리 이제는 도심 한가운데 잠시 앉아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됐고, 도넛 파고라 아래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잠시 쉬었다 가는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볼 수 있다. 조성된 광장은 휴식뿐만 아니라 도심 속 문화광장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도 기획하고 있다. 오는 11월 '반갑다 대구! 파워풀 대구 전시관'을 운영해 공간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전시는 시정목표, 미래신산업, 대구명소 등 도시브랜드 소개와 클래식 공연을 개최해 시민참여와 소통 확대의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권오환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 광장이 한층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품격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해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쉼터가 되었으면 한다"며, "새로워진 공간이 대구의 명소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2-11-01 16:38:53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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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검정고시 합격한 결혼이주여성 합동 졸업식 열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9일 계양구 사회복지회관에서 2022학년도 검정고시에 합격한 결혼이주여성 76명의 합동 졸업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시는 인천시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와 함께 2014년부터 결혼이민자들의 학력신장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지난해 포스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인 여성가족부 산하한국건강가정진흥원 공모사업에 인천시 다문화거점센터(계양구가족센터)가 제안한 '결혼이민자 학력신장 프로젝트-위풍당당 엄마되기' 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결혼이주여성의 학업능력 향상을 통해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자녀양육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공모사업비로 '검정고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검정고시 사업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은 109명으로, 이들 중 초등과정 41명, 중등과정 22명, 고등과정 13명 등 총 76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높은 성과를 보였다. 앞서 지난 4월에 치러진 2022학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한 50명 중 합격자 42명 전원에게 노트북을 전달했으며, 지난 8월에 치러진 2차 검정고시 시험 합격자 34명 전원에게도 노트북을 전달했다. 졸업식에서 소감문을 낭독한 결혼이주여성은 "검정고시를 공부하면서 자기개발도 할 수 있었고 자녀에게 공부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이제 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얻었으니 취업과 대학교 진학의 꿈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명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의 활발한 사회진출을 위해 기초학습 기회제공 및 학력취득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삶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1 16:38:37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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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최신 미래차(EV) 해체·기술분석(Tear down) 착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테크노파크(ITP),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과 함께 지방정부 단독사업으로는 최초로 최신 글로벌 전기차를 해체해 부품 및 기술구조 등을 분석하는 티어다운(Tear down)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인천 자동차 부품기업 628개사 중 약 57.8%가 미래차 전환에 대비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최근 내연기관차 시장 축소 및 전동화 가속화 등 미래차 중심 글로벌 자동차시장 패러다임 변화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부품기업에 전기차 해체·기술분석(Tear down) 정보를 제공해 미래차 기술전환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해체·분석(Tear down)은 글로벌 판매량이 가장 많고 최첨단 기능을 탑재한 최신 전기차를 해체해 ▲파워트레인 ▲열관리 ▲섀시 ▲전장 ▲차체 등으로 나눠 기업이 요구하는 분야에 대한 핵심부품 기술구조를 분석하고 벤치마킹하게 된다. 시는 최근 사업기획, 차량구매, 성능테스트 등을 모두 마치고 해체작업에 착수했으며, 12월 초까지 차량 해체와 기본 기술분석을 끝내고 분석정보 공유를 위한'해체·분석(Tear down) 부품 전시회 및 기술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2단계 사업으로 올해 해체한 부품을 부품기업에 임대 분양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으며, 기업이 원하는 핵심기술 부품에 대한 역설계 등 수요 맞춤형 정밀분석을 지원하고, 격년 주기로 미래차를 해체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와 함께 해체·분석(Tear down)과 연계한 기술전환 컨설팅, 연구개발(R&D),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전문기술 교육, 정부과제 지원 등 부품기업의 미래차 기술전환 촉진을 위한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에 있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부품기업의 신속한 미래차 기술전환 지원을 통해 미래차 중심으로 자동차 생태계 및 산업구조를 재편해, 최근 침체되고 있는 인천 자동차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ITP는 12월 개최 예정인 전시회 및 기술세미나 참여 의향과 기술분석 희망부품에 대한 설문조사를 이달 15일까지 접수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ITP 누리집이나 자동차산업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2-11-01 16:38:26 임창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