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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위안화의 추락…독재 우려에 "위안화 자산 다 팔아라"

중국 위안화의 가치가 금융위기 수준으로 떨어졌다. 환율 뿐만이 아니다. 중국 본토와 홍콩 등 범중화권 증시가 주저앉았고, 글로벌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의 주가는 폭락했다. 원인은 독재 우려다. 안그래도 예상보다 부진한 경기로 '포치(破七·달러당 위안화 환율 7위안 돌파)' 시대가 열렸는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3연임 확정과 함께 측근들로만 구성된 지도부는 금융시장을 뒤흔드는 트리거(도화선)가 됐다. 25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0438위안이나 올린 7.1668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환율이 상승했다는 것은 그만큼 위안화의 가치가 하락했다는 말이다. 전일 대비로는 0.6%나 급락했다. 역내외 환율은 더 뛰었다. 전일 역내 환율은 달러랑 7.2630로 2008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역외 환율은 7.3264로 지난 2010년 거래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홍콩 항셍지수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에 최저치로 급락했고, 중국 본토 증시도 일제히 약세를 면치 못했다. 미국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로 구성된 나스닥 골드만 드래곤차이나 지수는 14.5%나 하락해 역시 금융위기 수준으로 돌아갔다. 쉬펀드인베스트먼트 왕첸 파트너는 "투자심리 악화에 따른 투매라 중국 증시 변동성은 앞으로도 계속 커질 것"이라며 "바닥이 어디인지는 아무도 모를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자금도 중국에서 등을 돌렸다. 홍콩증시를 통한 본토증시 투자금인 북향자금은 전일 179억1200만위안(한화 약 3조5000억원)이 순유출됐다. 일일 순매도 규모로 보면 사상 최대치다. 중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3.9%로 예상보다 좋게 나왔지만 시장은 정치적인 악재에 더 크게 반응했다. 중국 공산당은 지난 주말 시 주석의 3연임을 공식화하고, 최고지도부인 정치국 상무위원 7명을 확정했다. 유임된 왕후닝 중앙서기처 서기와 자오러지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 외에 새로 선출된 리창 상하이시 당서기와 차이치 베이징시 당서기, 딩쉐샹 중앙판공청 주임, 리시 광둥성 당서기 등은 모두 시 주석의 측근이다. 지난 30여년간 이어진 중국의 집단지도 체제가 막을 내렸고, 계파간 균형도 완전히 깨졌다. 사실상 1인 절대 권력 시대의 시작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이제 중국 내에서 시 주식에서 틀렸다고(No)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며 "시 주석의 절대 권력으로 중국은 물론 세계에 위험이 초래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2022-10-26 08:18:4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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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미국을 세계 최고 수준 전기차 생산 시설로"…조지아 공장 기공식 개최

"인류의 진보 위해 최고 수준의 전기차 생산 시설로 만들 것."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 내 전기차 전용 공장 기공식을 열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미국 전용 공장 설립을 통해 급속한 전동화 흐름 속에서 시장의 '퍼스트 무버'(선도자) 지위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정의선 회장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서 HMGMA 건설을 공식화하며 "'인류를 위한 진보'라는 현대차그룹의 비전을 실행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 최적의 파트너를 드디어 찾게 됐다"며 "조지아와 현대차그룹은 신공장 메타플랜트 아메리카를 전 세계가 선망하는 최고 수준의 전기차 생산 시설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내년 상반기 HMGMA 건설에 착수해 2025년 상반기부터 현지에서 전기차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1183만㎡ 부지에 세워지는 HMGMA는 연간 전기차 30만대 양산이 가능한 규모다. 이날 기공식에는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라파엘 워녹·존 오소프 연방 상원의원, 버디 카터 연방 하원의원, 돈 그레이브스 미 상무부 부장관, 조태용 주미대사 등 한미 양국 정관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에서는 정의선 회장, 장재훈 현대차 사장, 호세 무뇨스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최고 경영진이 자리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축사에서 "현대차그룹과의 파트너십, 그리고 이 혁신적인 공장의 기공식은 조지아주에서 전례 없는 경제 성과"라며 "조지아주는 이번 파트너십이 오랜 기간 유지되길 기대하며 현대차그룹의 투자 효과가 양측 모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지아주는 HMGMA 건설에 맞춰 일자리 창출에 따른 소득 공제, 재산세 감면 등 여러 인센티브를 단계별로 제공할 계획이다. 주정부 산하 지방자치단체는 발전소 용지와 도로 건설 비용 중 일부를 지원한다. 이곳에서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 3개 브랜드 전기차가 모두 생산된다. 여러 차종을 탄력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현지 고객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1호 생산 차종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미국시장 인기 차종인 아이오닉5를 유력하게 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완성차뿐 아니라 배터리까지 전기차 제조·판매에 필요한 안정적인 현지 조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글로벌 배터리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배터리 셀 공장을 HMGMA 인근에 설립할 예정이다. 합작 배터리 공장에선 현대와 기아, 제네시스 전기차에 최적화한 배터리 제품을 공동 개발해 양산하고, HMGMA에서 고효율·고성능·안전성이 확보된 높은 경쟁력의 전기차를 적시에 생산해 현지 판매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미국뿐 아니라 국내에도 전기차 전용 생산기지들을 건설해 전동화 전환에 더욱 속도를 붙일 계획이다. 현대차는 울산 공장 내 주행시험장 부지에 신형 전기차 공장을 건설하고, 기아는 오토랜드 화성에 PBV 전기차 전용공장을 짓기로 했다. 두 곳 모두 HMGMA와 같은 시기인 2025년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 국내·외 전기차 전용 거점 3곳을 발판삼아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의 입지가 한 차원 올라감으로써 국내 완성차 및 전기차 수출 확대도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현대차·기아의 국내 생산량은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가동 직전인 2004년과 비교해 12%, 완성차 수출액도 같은 기간 79% 증가한 바 있다. 2030년까지 현대차(제네시스 포함)는 18종, 기아는 13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해 국내에서만 연간 144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HMGMA와 국내 전기차 공장 2곳을 발판삼아 2030년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323만대를 판매해 세계 시장 점유율 12%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미국에서는 2030년 84만대 판매를 목표로 뒀다. 앞서 지난 8월 미 의회를 통과한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라 북미산 전기차에만 최대 7500달러(약 1000만원)의 세액 공제 혜택을 주기로 하면서 한국산 전기차 차별 논란이 일었다. IRA가 그대로 시행된다면 현대차가 조지아주 공장을 완공하고 전기차를 생산하는 2025년 이전까지 약 3년은 보조금 수혜 대상에서 제외된다.

2022-10-26 07:06: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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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10월 26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0월 26일 수요일 [쥐띠] 36년 외출을 자제하고 가족과 지내도록. 48년 기다리던 물이 들어오니 노를 저어라. 60년 보이지 않는 손톱 밑 작은 가시로 고생. 72년 학술적으로 경쟁이 많은 하루. 84년 비워야 채워질 수 있는 것은 평범한 진리. [소띠] 37년 쉽게 얻은 것은 쉽게나가는 세상이치를 이제야 터득. 49년 내 것이 작아 보여도 소중하게. 61년 투자와 적선을 구분하고 행동. 73년 힘들어도 시작한 일은 마무리해야. 85년 성질대로 하다가 복을 내치지 않도록. [호랑이띠] 38년 분실 수가 있으니 사람 많은 곳은 주의. 50년 지나친 욕심은 좋은 기회를 놓친다. 62년 가뭄이 해갈되듯이 일이 풀림. 74년 중심을 세워 원망 듣지 않도록. 86년 버리지도 못하고 정리도 못 하는 물건을 사게 된다. [토끼띠] 39년 남의 부러움을 사나 오히려 손해를 본다. 51년 마음이 울적해도 음주는 주의. 63년 노력의 결과가 생각보다 많다. 75년 같은 나이 토끼띠와의 거래가 순탄치 않다. 87년 사람들이 좋아하면 신명들도 좋아한다. [용띠] 40년 고집을 세우면 식구들도 외면. 52년 두 가지가 다 좋을 수는 없으니 하나는 양보해야. 64년 유쾌하고 즐거운 일이 넘친다. 76년 일이 어려우나 이웃사촌이 도와준다. 88년 애경사로 혼을 빼놓은 것 같은 오후이다. [뱀띠] 41년 믿음을 갖고 기다리면 좋은 결과. 53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져라. 65년 우물을 찾았으나 두레박이 없으니 답답. 77년 디자인 연구를 하도록. 89년 욕심으로 재운이 없어지는 상황을 만들지 마라. [말띠] 42년 매화가 피었다고 겨울이 끝난 것은 아니다. 54년 업무 관련 약속을 소중히 해야. 66년 의견통일이 어려워도 중심을 잡자. 78년 부모님의 방문으로 하루가 즐겁다. 90년 늦게 사랑을 빙자한 집착에 빠지지 않도록. [양띠] 43년 믿어주는 사람이 많아 감사. 55년 반려견을 키우는 것은 사랑하는 마음이어야 한다. 67년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 79년 남의 단점을 꼬집어 나도 손해. 91년 지구가 아름다운 것은 공기도 사랑도 있기에. [원숭이띠] 44년 가족에게 도움을 청하자. 56년 도전할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말고 최선을 다하여라. 68년 예술적인 일을 하며 업무의 효율을 높인다. 80년 이익 앞에서 유혹이 많은 날이니 자중해야. 92년 땀 흘려 얻는 것이 오래가는데. [닭띠] 45년 발등을 찍는 것은 내 탓. 57년 너무 방만하면 부도나는 위험에 빠지기 쉽다. 69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상사에게 공손히. 81년 남이 던져주는 희망에 기대어도 좋겠으나 생각하라. 93년 사색을 좋아하니 고독함도 즐겁다. [개띠] 46년 자녀의 특기를 잘 살펴보라. 58년 계획에 없던 지출이 생기니 과소비를 주의. 70년 지나친 욕심만 줄이면 기분 좋은 하루. 82년 연인을 만나니 행복한 날. 94년 성공한 사람에게는 뒤에 어려움이 그만큼 많았을 것이다. [돼지띠] 47년 주변 정리로 심리적 안정을 취하라. 59년 큰 그림을 그리나 현실은 만만치가 않다. 71년 두드려라. 열릴 때가 온다. 83년 구설수가 있으니 동료들과 말조심. 95년 정성스런 단심조만고(丹心照萬古)로 부끄러움이 적다.

2022-10-26 06:00: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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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심기일전 개운요령

개운이라 하면 사람들은 뭔가 신비롭고 거창한 행위를 해야만 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좋은 방향으로 기운을 바꿔주어 선 순환적으로 원하고 뜻하는 바가 진행되는 것을 개운이라고 할진대 능동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그리 먼 데 있지 않다. 보이고 들리는 것부터 단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간의 오감(안이비설신)이 정돈이 되면 마음은 힘을 얻는 좋은 기운들로 전환이 된다. 어지럽고 혼탁한 광경을 보게 되면 정신은 당연 흐트러지고 집중이 되질 않는다. 듣기 괴로운 일정 음량 이상의 소음이나 거북한 소리 욕설이나 잔소리 역시 정신을 혼란하게 만든다. 향기로운 꽃향기나 싱그런풀잎 향은 마음에 진정과 위안을 주지만 하수구나 시궁창 냄새 깨끗하지 못한 옷이나 몸에서 퀴퀴한 냄새나 강한 향신료 음식 냄새는 머리를 아프게 하듯 좋은 기운과는 역행한다. 듣고 냄새 맡고 하는 일 자체를 단순하고 쾌적하게만 해줘도 마음은 바로 반응하고 인식하게 된다. 일상생활의 정리정돈이 가장 빠른 팁이 되는 것이다. 개수대에 씻지 않은 그릇이 없도록 바로 바로 설거지 뒷정리를 할 것이며 현관에 어지럽게 늘어선 신발을 가지런히 정리하고 당장 꼭 신을 신발만 두는 것도 권한다. 테이블이나 책상에 온갖 종류의 영양제나 약을 늘어놓아 어수선하게 하는 것도 돌아 볼 필요가 있다. 개운이라는 것이 거창한 것이 아니다. 마음을 정갈하게 하면 기운도 따라서 정리가 된다. 가구 구조 변경이나 대청소도 심기일전에 도움이 된다. 복잡한 무늬의 벽지보다 단순한 색감의 벽지와 너무 크지 않은 푸른 화분도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되도록 햇살 환한 볕이 잘 드는 집안 구조라면 긍정과 안정이 함께 하는 기운의 유지에 매우 도움이 된다. 좋은 풍수가 먼데 있지 않다.

2022-10-26 06:00: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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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0월25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국내 중견기업 10곳 중 8곳 이상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국들이 디지털 전환 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는 가운데, 정부의 강력한 지원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 IRA)이 국내 청정에너지 기업에게는 기회가 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는 해외진출기업이 공장 신·증축 없이 기존 국내공장 유휴공간에 설비를 신규·추가로 도입하는 경우에도 국내복귀(유턴)기업으로 인정받고, 정부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공기청정기 8개 브랜드 제품을 시험 평가한 결과 새집증후군 유발물질 등 유해가스 제거기능 등 주요 성능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급여를 불법으로 받다 적발된 사람은 받은 금액과 더불어 최대 5배를 추가로 내야 한다.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의 형사처벌에 처할 수도 있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무직자를 허위로 고용보험에 가입시켰다가 퇴직 처리해 실업급여를 받는 등 실업급여 부정 수급자가 199명, 적발액은 약 40억원에 이른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들어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평균 월급 격차가 160만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제 근로자가 많이 늘면서 임금 격차도 커졌는데, 시간제 포함 전체 비정규직은 815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9만명 더 증가했다.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무상교육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은 것에 비해 한국의 공교육 실효성은 점점 낮게 평가되고 있다. 다만 무상교육의 범위가 넓어진다면 여건에 따른 교육격차를 줄일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산업 한줄뉴스> ▲ 기아가 글로벌 위기 속에서도 프리미엄 판매 비중을 높이며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엔진 품질 개선 이슈로 영업이익은 다소 하락했다. ▲ 삼성 오너 일가와 삼성 전현직 경영진들이 故 이건희 회장 서거 2주기에 모여 고인을 추모했다. 김승현 한화 회장과 자녀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 GS가 컨소시엄을 통해 국내 치과 구강스캐너 기업 '메디트'의 지분 취득과 관련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새로운 사업 진출을 모색한다. ▲ 롯데케미칼 주요 경영진이 자사주 4억4000만원 규모를 취득하며 책임경영을 강화했다. <금융부 한줄뉴스> ▲ 중국 위안화의 가치가 금융위기 수준으로 떨어졌다. 환율 뿐만이 아니다. 중국 본토와 홍콩 등 범중화권 증시가 주저앉았고, 글로벌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의 주가는 폭락했다. ▲ 소비심리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높은 물가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국 금리인상 가속화, 경기둔화 우려 등에 따라서다. ▲ 수도권 아파트값이 21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전세 시장까지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다. 전세시장 약세가 지속됨에 따라 2년 전 전세 계약 당시보다 시세가 하락하면서 소규모·구축 단지 위주로 '역전세난'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올해 금융의날 기념식에는 해외주식을 소수단위로 거래할 수 있게 혁신금융서비스를 출시, 금융소비자의 권익제고에 기여한 권의진 한국예탁결제원 부장이 훈장을 수상했다. 연예인 김혜수, 박보검, 차승원 등도 저축·투자부문에서 각각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자본시장> ▲정부가 레고랜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채무불이행 사태로 경색된 자금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채권시장안전펀드(채안펀드)의 자금을 집행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해 채권시장안정펀드 집행 첫날인 24일 채안펀드의 여유재원을 활용해 수백억원의 기업 자금을 지원했다고 밝혔으며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채안펀드의 조성 규모를 20조원보다 더 늘릴 수 있다고 25일 언급했다. ▲초우량 채권인 은행채가 채권 발행시장의 자금을 대거 빨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회사채에서는 자금 순유출이 이뤄져 기업들의 자금 조달 어려움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 테슬라를 향한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의 구애가 이어졌지만, 최근 주가는 부진한 흐름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지난 15일 SPC계열 빵 제조공장에서 20대 직원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23일 또 다른 계열사인 샤니 제빵공장에서 40대 근로자가 손가락이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SPC그룹 제품 불매운동이 장기화될 조짐이다. ▲티몬 신임 대표이사로 G마켓 창립멤버였던 류광진 큐텐(Qoo10) 부사장이 선임됐다. 지난해 6월 취임한 장윤석 전 티몬 대표는 회사를 떠난다. ▲25일 필립모리스가 '아이코스 일루마'를 공개했다. 지난 2019년 10월 '아이코스 3 듀오' 이후 3년 만에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스마트코어 인덕션 기술을 적용해 이전 제품에서 사용했던 가열 부품인 '블레이드'를 없앤 것이 이번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에이블리가 10월 1~16일 기준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할로윈' 검색량은 전년 대비 160% 증가했다. ▲할로윈 직전 주에 이르러서야 관심을 보인 작년에 비해 올해는 10월 초부터 일찌감치 할로윈 맞이에 나선 모습이다. ▲<메트로경제신문>은 26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2022 제약&바이오포럼'을 통해 오가노이드 분야의 국내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은다. 오가노이드학회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오가노이드, 인간 수명 100세 시대가 온다'를 주제로, 오가노이드 기술 현황을 공유하고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최대 2000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세계 풍토병을 대비할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에 나선다. 국제기구들과 손잡고 감염병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mRNA 백신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백신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2022-10-26 06:00:0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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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둔화 우려 더 커졌다…기업체감경기 하락세 지속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지속되면서 주요국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 등의 영향이 지속됐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10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76으로 전월보다 2포인트 감소했다. BSI는 기업가의 현재 경영상황에 대한 판단과 전망을 조사한 지표다. 지수 100을 기준으로 밑돌면 부정적이라고 보는 곳이 긍정적이라는 의견보다 더 많다는 얘기다. 업황 BSI는 제조업이 72로 전월과 비교해 2포인트 줄었다. 기타 제조업(-14포인트), 화학물질·제품(-9포인트), 고무·플라스틱(-9포인트), 전자·영상·통신장비(-5포인트) 등을 중심으로 하락하면서다. 대기업(-3포인트), 중소기업(-3포인트), 수출기업(-4포인트) 및 내수기업(-2포인트) 모두 하락했다. 비제조업도 전월 대비 2포인트 감소했다. 정보통신업(-10포인트), 부동산업(-10포인트) 등이 줄어들면서다. 향후 업황을 내다본 전산업 전망 BSI도 전월 대비 3포인트 감소한 76으로 집계됐다. 경제심리지수(ESI)는 95.5로 전월 대비 2.5포인트 줄었다. 순환변동치는 전월에 비해 1포인트 하락한 97.7로 나타났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10-26 06:00:0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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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3분기 실적 '어닝서프라이즈'…전년比 20.8%↑

하나금융지주가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지주는 3분기 그룹 당기순이익이 1조1219억원으로 전년 동기 9288억원보다 21%(1841억원)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증권가 컨세서스(전망)인 약 9900억 원을 훌쩍 뛰어넘는 실적이다. 하나금융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3%(1678억원)을 기록했다. 원화 약세에 따라 3분기 중 발생한 1368억원의 외환 환산손실이 발생했지만, 대출자산의 양호한 성장과 효율적인 비용 관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했다. 주요 실적 지표를 살펴보면, 하나금융의 이자이익은 6조4872억원이고 수수료이익은 1조3691억원이다. 이를 합한 그룹의 3분기 누적 핵심이익은 7조85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9822억원) 증가했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순이자마진(NIM)의 경우 그룹 기준 3분기 1.82%를 기록했다. 3분기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총자산이익률(ROA)이 각각 10.90%, 0.71%로 6월말 대비 0.82%포인트(p), 0.04%p 개선됐다. 자산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건전성 중심의 자산관리 전략과 리스크 관리 노력을 통해 대손충당금이 안정적으로 관리되면서 그룹의 3분기 누적 대손비용률(Credit Cost)은 전 분기 대비 0.01%포인트 하락한 0.21%를 기록했다. 그룹의 3분기 말 고정이하여신비율도 전 분기 대비 0.02%포인트 개선된 0.35%를 기록했다. 3분기 말 연체율은 전 분기와 동일한 0.32%다. NPL 커버리지비율은 전 분기 대비 11.3%포인트 증가한 175.7%를 기록했다.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하나은행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2조2438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이자이익(5조5006억원)과 수수료이익(5950억원)을 합한 핵심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한 6조956억원으로 나타났다. 비은행 계열사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하나증권 2855억원, 하나캐피탈 2530억원, 하나카드 1656억원으로 집계됐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10-25 17:49:5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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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 전문 컨퍼런스, 'BATTERY KOREA 2022' 개최

최근 판교 IDC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 대란으로 배터리의 안정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배터리코리아조직위원회가 11월 28일 코엑스(COEX) 1층 그랜드볼룸에서 2차전지 소재·부품·장비·충전인프라 전문 컨퍼런스인 '2022 배터리코리아(BATTERY KOREA 202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전문 컨퍼런스로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의 다양한 정보와 비즈니스 전략이 공유될 전망이다. 주요 강연으로는 2023 이차전지 시장 이슈와 성공 전략을 비롯해 리튬이온배터리의 시장 동향과 안전성 향상을 위한 방안, 에너지 고밀도·고용량화에 따른 기술 개발 전망, 배터리 성능 개선을 위한 최첨단 양극재 개발, 배터리 리사이클링 통한 순환경제 및 수익화 설계, AI기술을 활용한 BMS 및 모니터링 솔루션,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기술개발 동향, 무선·급속 충전 시대를 이끌 기술 트렌드와 표준화 동향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배터리 관련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해 20여개 전문 강연과 더불어 데모 부스 전시를 진행한다. 배터리 소재·부품·장비를 비롯해 배터리 시스템, 자동화 솔루션, 전기차 충전 인프라, 소프트웨어, 사용후 배터리, ESS 등 다양한 부문의 전시가 이뤄질 예정이며, 현장에서 배터리 관련 다양한 솔루션과 기술 등을 심도 있게 파악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2 배터리코리아 조직위원회는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산업이 미래 산업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산업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배터리 산업은 전기차의 주행 거리와 안전성은 물론 생산원가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산업으로 간주되고 있다"며, "국내 배터리 제조산업 발전과 원활한 밸류체인 구축은 물론 차세대 고성능 배터리 기술 개발을 선도하기 위해 '2022 배터리코리아: 2차전지 소재·부품·장비·충전인프라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2022 배터리코리아에서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원자재 수급불균형과 가격상승으로 인해 불확실한 2023년도의 배터리 소재, 부품, 생산장비 산업의 동향과 투자전략 등을 살펴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련된 국내외 최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내년도 사업전략 수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최측인 2022 배터리코리아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로 우리나라 배터리 산업이 2023년을 맞아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기업들의 수출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22-10-25 17:30:2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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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서해5도 특별행정구역 지정 등 논의

유정복 인천시장은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들과 만나 민선8기 시정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현안 해결 협조와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5일 시청에서 '인천시­국민의힘 인천시당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정승연 시당위원장, 배준영 국회의원, 지역구 당협위원장 7명 등이 참석했다. 유 시장은 주요 현안사업으로 ▲제물포 르네상스와 뉴홍콩시티의 성공적 추진 지원 ▲가칭 제물포구·영종구·검단구 신설을 통한 2군 9구의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 ▲서해5도 지역에 대한 특별행정구역 지정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종료를 위한 대체매립지 조기확보 등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국제도시로서 인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2025년 APEC 정상회의와 재외동포청이 반드시 인천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캠프마켓 공원·도로부지 매입(309억 원) ▲지역사랑상품권(720억 원) ▲송도9공구 아암물류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105억 원)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인상(96억 원) ▲국립대학병원 분원 설립(13억 원)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23억 원) ▲스마트 광역 미세먼지·악취 종합관제센터 구축(8억 원) ▲스마트그린산단 촉진(98억 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노선(384억 원) ▲인천발 KTX건설(632억 원) 등 10개 사업, 2,388억 원의 국비 반영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시당에서는 기초단체별 당정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각 지역의 현안이 시 예산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고, 이에 대해 유 시장은 사업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했다. 유정복 시장은 "민선8기 출범 후 순항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시당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인천시 공직자들과 함께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인천이 대한민국의 구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시의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2-10-25 16:56:53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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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울진의 손맛이 K푸드로 확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북면 두천리 조유진, 박경희 씨가 지난 10월 16일 경기도 양평군 두물머리 생태학교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치유식품 경연대회에서 인삼김치와 문어해방풍죽으로 각각 대상과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치유식품 경연대회는 대한민국 식료의학 중시조 전순의 어의를 재조명하는 전통 치유 식품 경연을 통해 K푸드의 새로운 신화를 구축하기 위한 행사로, 한국치유식품진흥회와 한국장류발효인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서울특별시의회, 경기도의회, aT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이 후원해 개최되었다. 이번 경연대회는 치유(밥, 죽) 분야, 김치 장아찌 밑반찬 분야, 차ㆍ후식 분야 등 8개 분야에 248팀이 출전하여 실력을 겨루었으며, 조유진 씨는 인삼김치로 일반부 개인전 대상을, 박경희 씨는 문어해방풍 죽으로 한식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조유진 씨와 박경희 씨는 두천리 주민으로 평소 전통음식과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개발에 관심이 있어 자주 교류하며 요리 실력을 키워왔고, 지난 6월에 열린 대한민국 장류 발효대전에서도 대게 간장게장과 해방풍고추장으로 서울시장상 대상과 최우수상을 나란히 수상한 바 있다. 조유진, 박경희 씨는"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전통음식 계승ㆍ발전과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 개발에 노력하여 울진의 맛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주민들이 앞장서서 지역 특산물과 향토음식 개발을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주민들과 협력하여 울진만의 맛과 멋이 담긴 다양한 음식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2-10-25 16:56:41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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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맞춤형 친절교육으로 양질의 서비스 제공

영덕군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원문화 정착을 위해 '민원인과 친절하게 소통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공직자 맞춤형 친절교육을 지난 10월 24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기관의 조사요원이 민원인을 가장해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영덕군의 전체 부서를 대상으로 420회 이상 전화해 분석한 '전화친절도 평가'에 대한 피드백 교육으로써 영덕군에 최적화된 맞춤형 민원응대 노하우가 제시됐으며, 실제 민원응대 사례를 통해 미비했던 점을 찾고 소통불가 민원에 대한 응대 전략을 교육하기도 했다. 전화친절도 평가는 수신의 신속성, 첫인사, 발음의 정확성, 경청과 설명 태도, 종료 인사 등 10개 항목에 걸쳐 각 부서의 민원응대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민원인에게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은 이번 친절도 평가 결과를 전 부서에 공유하고 우수한 평가를 받은 농업기술과, 기획예산실, 도시디자인과, 자치행정과는 격려와 포상을, 미흡한 부서는 맞춤형 친절 현장코칭을 통해 미흡한 점을 보완해 민원 업무 및 응대의 완성도를 높이기로 했다. 이날 강의에 나선 새옴컨설팅 윤애진 실장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영덕군의 전화친절도 평가 결과는 평균 수준인 '보통' 등급"이라며, "다만 평가가 진행될수록 친절도 등급이 '우수' 등급까지 향상되는 것으로 볼 때 개선하려는 의지와 노력들이 역력히 보인다"고 평했다. 김병곤 영덕부군수는 모두말씀을 통해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친절은 가장 먼저 충족되어야 하는 필수요건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공직자 여러분은 우리 영덕의 얼굴인 만큼 군민과 눈높이를 맞추고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배려와 친절의 자세로 군민을 섬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022-10-25 16:56:31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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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특사경, 유명 배달앱 배달음식점 불법행위 수사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특별사법경찰은 관내 배달전문 음식점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 한 달간 유명 배달 앱 사이트에 등록된 배달전문 음식점의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수사 한다고 밝혔다. 시는 1인 가구의 증가 및 배달음식의 다양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배달음식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배달 음식의 안전관리 강화 차원에서 이번 수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유명 배달 앱 사이트에 등록된 관내 상습‧고질적 식품위생 위반업소 중 배달 인기품목인 피자, 치킨, 족발, 분식, 안주류 등을 취급하는 업체 30여 개소를 대상으로 단속 후 식품위생법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해당 영업자 등을 입건해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수사내용은 ▲원재료에 대한 냉장·냉동 보관기준 위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조리·판매 목적 보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의 냉장·냉동 보관기준을 위반했을 때에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조리에 사용하거나 '폐기용 또는 교육용'이라는 표시 없이 보관하거나 음식물의 재사용 등의 행위를 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안채명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장은 "배달전문 음식점의 특성상 소비자가 직접 영업장 내부나 조리장을 볼 수 없어서 불안하게 생각할 수도 있다"며 "안심먹거리가 제공되는 음식문화 환경조성을 위해 위법행위를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5 16:56:13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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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백령도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검출…확산 방지 총력

지난 10월 12일 천안 봉강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돼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10월 22일 옹진군 백령면 야생조류 폐사체에서도 고병원성 AI가 검출됨에 따라 인천시는 가금농가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대응에 나섰다. 이에 옹진군 백령면 시료(매 폐사체) 채취지점의 출입을 통제하고 인근 통행로에 생석회를 도포하는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반경 10km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해 예찰지역 내 가금농가(8호, 1,914수)에 대해 21일간 이동제한, 일제검사, 예찰강화, 집중소독 등을 실시했다. 또한 인천 전 지역에 보건환경연구원과 군·구에서 보유한 광역방제기(3대) 및 소독방제차량(11대)을 활용해 야생조류 출현지, 가금농가, 농가 주변 소하천 및 저수지, 농장 진입로, 도축장 등을 집중 소독하고, 방역시설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축협 공동방제단(6개반)을 투입해 빈틈없는 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공동방제단 운영 ▲거점소독시설 및 축산시설 소독 지원 ▲예찰검사 및 방역수칙 이행실태 점검 등 선제적 방역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번 백령도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AI 방역대책비 8천5백만 원을 긴급 편성하고 차단방역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축산차량 및 종사자의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축산차량의 농장 및 축산관계시설 방문전 거점소독시설 소독 ▲가금 방사사육 금지 ▲가금농장에 알차량 등의 특정 축산차량 진입금지 등 소독과 출입제한과 관련된 11종 행정명령을 시행한 바 있다. 강승유 인천시 농축산유통과장은 "가금농가에서는 농장 밖은 바이러스 오염지역으로 보고 외부 사람·차량의 출입을 최대한 금지하고, 동별 전용 장화 갈아신기, 매일 청소·소독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일반 시민들께서도 철새서식지에서의 낚시나 산책을 자제해 AI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재까지 인천에서는 소규모 농가에서 1건, 야생조류에서 2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적이 있으나, 모두 추가 확산 없이 종식됐다.

2022-10-25 16:55:56 임창교 기자
폴란드 원전사업자 미국 웨스팅하우스 가닥…원전주 약세

폴란드 정부가 발주할 총 6기의 원전 건설 사업중 첫번째 원전 사업자로 미국 업체 웨스팅하우스를 선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힌 가운데 국내 원전주 종목이 25일 급락세를 보였다. 웨스팅하우스는 폴란드의 두 번째 신규 원전 사업과 관련, 한국수력원자력이 지적재산권과 자국의 수출통제 규제를 위반했다고 미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해 관련주의 주가향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표 원전 종목인 한전기술이 전 거래일 대비 4100원(7.71%) 내린 4만9100원에 장을 마쳤다. 뿐만 아니라 같은 원전 관련주로 엮이는 한신기계, 두산에너빌리티, 한전KPS는 각각 8.04%, 4.78%, 1.87% 내리면서 6860원, 1만2950원, 3만1550원까지 내렸다. 폴란드 영문 뉴스 채널 TVP 월드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 중인 야체크 사신(Jacek Sasin) 부총리 겸 국유자산부 장관은 24일(현지시각) 기자들에게 "폴란드 첫 원전 건설의 외국 파트너 선택이 임박했다"라며 "웨스팅하우스가 선정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말했다. 폴란드는 신규 원전사업으로 6~9기가와트(GW) 규모 가압경수로 6기를 건설할 예정이며 한국수력원자력, 미국 웨스팅하우스, 프랑스 EDF 등 3곳이 경쟁하고 있다. 폴란드 정부는 이르면 올해 연말까지 공급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한수원과 한전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면서 원전 수출에도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대두됐다. 미국 수출입통제법에 따라 한국형 차세대 원전 APR1400에 자사의 기술이 적용됐으며 수출할 경우 웨스팅하우스와 미국 에너지부의 허가가 필요하다는 논리이다. 다만 이달 말 폴란드와 새로운 원전 사업 관련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긍정적일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기존 경합을 벌이던 루비아토보-코팔리노 지역과는 별개로 2024년 패트누프 지역에 민간 에너지기업 제팍과 운영하는 발전소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폴란드 전력공사와 한수원 간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될 전망이다. 이에 보도가 전해진 지난 20일 한전기술, 한전KPS, 두산어네빌리티의 주가가 5~8% 급등한 바 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아직 초기 단계로 참여 기관 간의 컨소시엄 지분 분배 및 최종 협의 예상 시기도 아직 미정"이라며 "신규 수주 가능성 확대는 긍정적이며 관건은 규모 및 지속성"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10-25 16:49:13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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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美증시 상승에도 횡보세 지속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미국 증시 상승에도 횡보세를 보여주고 있다. 시장에서는 미국 금리인상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 25일 빗썸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13%(3만6000원) 하락한 277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0.68%(1만3000원) 하락한 193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서도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02% 하락한 1만9340달러, 이더리움은 0.07% 하락한 13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미국 증시의 나스닥지수와 동조화 현상을 보여왔으나 간밤 나스닥지수의 상승에도 비트코인이 횡보 흐름을 보이고 있는 모양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17.06포인트(1.34%) 오른 31,499.6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4.59포인트(1.19%) 상승한 3797.3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92.90포인트(0.86%) 뛴 10,952.61로 장을 마감했다.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다시 한번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75%포인트 인상하는 것)을 단행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국내거래소 관계자는 "비트코인의 횡보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은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투자에 대한 확신을 하지 못 하고 있는 것"이라며 "11월 FOMC 이후 비트코인 향방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가상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얼터너티브에 따르면 이날 투자심리를 지수로 표시한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2점 내린 20점(극도의 공포)으로 나타났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10-25 16:36:1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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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재난지원금 상향 등 '재해 극복’ 원포인트 추경(안) 편성

포항시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 3조530억 원 대비 1694억 원(5.55%)이 증가한 총 3조2224억 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10월 24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1499억 원이 증가한 2조8748억 원, 특별회계는 195억 원이 증가한 3476억 원이다. 주요 일반회계 세입재원은 국·도비 보조금 1189억 원, 지방교부세 183억 원, 조정교부금 153억 원 등이다.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태풍피해 복구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지난 9월 포항 지역을 휩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공공시설의 복구를 위해 긴급하게 편성했다. 주요 편성내역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복구계획에 따라 민간인 재난지원금 중 소상공인 피해 지원에 210억 원, 주택·농림·수산 기타 피해 재난지원을 위해 263억 원을 편성했고, 공공시설인 도로·도시방재시설·(소)하천, 소규모시설(세천·마을안길·농로·용배수로 등), 산사태 등의 항구복구를 위해 908억 원을 배분했다. 이와 함께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에 113억 원, 추경 성립 전 사용 및 기타 사업에 200억 원 등을 편성했다. 특히,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중 민간인에게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의 실질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경북도지사 및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함께 기획재정부 차관, 행정안전부 장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등에 다각도로 건의한 결과 태풍피해를 입은 침수주택은 기존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소상공인은 300만 원을 지급하는 등 민간인 재난지원금이 상향·확대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추경 예산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긴급하게 편성했다"며, "지원기준 현실화를 위해 정부에 절실하게 건의한 결과 복구계획 지원기준이 상향·확대돼 힘든 상황에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3회 추경예산(안)은 제299회 포항시의회 정례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27일 최종 확정된다.

2022-10-25 16:33:10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