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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걷기 챌린지로 기부금 및 물품 후원

푸드기업 아워홈은 걷기를 통한 기부 챌린지 캠페인 '아워워크(OUR WALK)'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워홈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세상을 지키는 걷기 챌린지'라는 슬로건으로 이번 기부 캠페인을 기획했다. 참여대상은 아워홈 임직원 및 가족이며 9월 19일부터 한 달 동안 2000만보 걷기에 성공하면 기부금 1000만원과 아워홈 제품을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걸음 수는 모바일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 '워크온(WalkOn)'을 활용해 기록했다. 캠페인 시작 직후 약 3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일주일 만에 목표 걸음 2000만보를 132% 달성했다. 목표 달성으로 조성된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1일 전달했으며, 아워홈 지리산수 1만병과 '소고기 덮밥 정식' 등 냉동도시락 온더고 인기제품 600여 개를 추가로 후원할 예정이다. 후원과 별개로 챌린지는 19일까지 지속할 방침이다. 종료 후 최다 걸음 수를 기록한 우수자 8인을 선발해 기념품을 증정하고 참여자 전원에게 기부 증서를 발급하는 등 사내 이벤트도 전개한다 아워워크 참여자 법무팀 최찬섭 사원은 "기부 캠페인 성공에 보탬이 되기 위해 출퇴근시간에 가까운 거리는 도보로 이동했다"며 "가족들과 다 함께 건강도 챙기고 기부도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걷기를 통해 임직원 건강을 도모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이번 챌린지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0-11 14:52: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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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 노도강, 시장 침체에 집값 급락

지난해 '영끌(영혼까지 끌어 모은 대출)'을 통해 2030 세대의 아파트 매수가 집중됐던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일대의 집값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특히, 재건축 기대감으로 가격이 급등했던 단지들이 약 2억원가량 떨어졌다. 매수심리가 얼어 붙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노도강 지역의 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다. 1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상계주공 14단지'는 지난 8월 전용면적 90㎡가 7억6000만원(1층)에 거래됐다. 지난해 7월 같은 층의 거래가격(9억8000만원) 대비 2억2000만원이나 떨어졌다. 해당 단지는 평균 대지지분이 13.7평으로 다른 상계주공 단지들에 비해 가장 크고 용적률은 147%로 낮은 편이다. 통상 용적률이 150% 이하이고 대지지분이 15평 이상이면 재건축 사업성이 높다.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창동주공 19단지'는 이달 전용면적 60㎡가 6억6000만원(5층)에 거래되면서 주인이 바뀌었다. 지난해 8월 거래가격인 9억7700만원(6층)과 비교하면 하락률은 22.2%(2억1700만원)에 달한다. 대부분 세대가 중소형 평형 이상으로 이뤄져 있는 해당 단지는 평균 대지지분은 16.5평, 용적률은 164%로 준수한 편이라 재건축 사업성이 높다. 동북선 경전철 개통 호재에 힘입어 재건축 추진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번동주공 1단지'는 지난 6월 전용면적 49㎡가 6억2000만원(9층)에 손바뀜됐다. 지난해 8월 최고가였던 7억2000만원(5층)에서 1억원 하락했다. 재건축 기대감이 상당한 단지들의 매매가격이 약 1년 만에 평균 1억8000만원 이상 하락한 이유는 매수세 실종과 추가 금리 인상 우려로 인한 이자 부담 증가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집값이 하락하면서 매물도 줄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노원·도봉·강북의 이날 기준 아파트 매물은 7758건으로 지난달 15일(8209건) 기준 5.5%(451건) 감소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의 '아파트 매매 건수'를 보면 지난달 기준 서울 지역의 매매 건수는 389건에 그쳤다. 지난 8월(670건) 대비 41.9%(281건) 하락했다. 같은 기간 노원구의 매매 건수는 45건에서 17건으로 62.2%(28건) 감소했고, 도봉구(34건→19건)와 강북구(16건→8건) 경우 각각 44.1%(15건), 50.0%(8건) 줄었다. 전문가들은 한은이 지난 7월에 이어 12일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부동산 시장의 침체는 더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한은이 추가 금리인상을 할 경우 시중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6~7% 수준까지 높아질 전망"이라면서 "대출 이자 부담으로 내 집 마련 수요의 위축이 심화될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2022-10-11 14:48:5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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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D라인 모여라!' 이벤트 참여하고 분유도 기부하자

일동후디스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대한민국, D라인 모여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참여 방법은 후디스 트루맘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본인 인스타그램 채널에 기부 릴레이를 함께 하고 싶은 친구를 태그,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기존에 찍어놨던 D라인 사진과을 업로드 하면 된다. 이미 출산한 육아맘도 산모수첩이나 초음파 사진으로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 또한 증정한다. 신라호텔 2인 식사권(1명), 신세계 상품권 5만원 권(5명),후디스 마일리지 1만원권(3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50명)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오는 11월 4일(금)에 발표된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세계 모든 엄마들이 행복해야 하는 임산부의 날, 임신과 육아로 지친 엄마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말하며 "풍성한 경품뿐 아니라 미혼모 가정에 유아식을 지원하는 선한 영향력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인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모자보건법에 의거해 제정된 날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0-11 14:48: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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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2조7000억에 일진머티리얼즈 인수…"전지소재 밸류체인 완성"

美 배터리 소재 지주사 통해 지분 53.3% 인수 계약 배터리 4대 소재 투자·생산 박차 롯데케미칼이 동박 제조업체인 일진머티리얼즈를 인수하며 2차전지 핵심소재 밸류체인을 완성한다. 롯데그룹은 기술 확보 및 계열사 간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방안을 도출하고 미래 배터리 소재 사업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의 미국 내 배터리 소재 지주사인 '롯데 배터리 머티리얼즈 USA(LOTTE Battery Materials USA Corporation)'은 국내 동박 생산 1위(2022년 생산능력 기준) 업체인 일진머티리얼즈 인수를 위한 2조7000억원 규모 주식매매계약(지분 53.3%)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 배터리 머티리얼즈 USA는 롯데케미칼이 100% 지분을 보유한 미국내 배터리 소재 지주사로서 미국과 유럽 등 친환경 전기차 배터리 소재의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인수 주체로 나섰다. 일진머티리얼즈는 국내 메이저 동박 생산 기업으로서 한국과 말레이시아에 생산기지를 운영하며 약 6만t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말레이시아와 스페인, 미국 등의 거점에서 2027년까지 23만t 규모의 공장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공장은 대규모 수력발전을 이용한 값싼 전기료와 인건비 등을 토대로 안정적인 원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스페인 공장의 경우 태양광과 풍력을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원 사용으로 고객사의 ESG 경영에 부합하는 생산시설로 건설할 예정이다. 롯데그룹 김교현 화학군 총괄대표는 "일진머티리얼즈는 세계 최초로 초고강도(90kgf/㎟) 동박(Elecfoil) 개발에 성공할 만큼 우수한 기술력을 갖고 있다"며 "롯데그룹 화학군은 적기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지소재 사업의 역량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계열사간 유기적인 협업으로 회사와 고객, 주주 가치 향상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롯데 배터리 머티리얼즈 USA는 이날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내 및 해외 기업결합신고를 마친 후 관련 인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일진머티리얼즈는 올 상반기 매출 3885억원, 영업이익 468억원을 달성했다. 국내·외 유수의 배터리 회사와의 장기 공급 계약으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이 예상되며, 자체 자금을 바탕으로 해외 생산기지 건설 같은 추가 투자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범용 동박 제품부터 실리콘 음극재의 부피 팽창을 견디는 고강도 고부가 제품군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어, 미래 성장성이 기대된다. 한편 롯데케미칼 전지소재 사업은 당초 2030년까지 총 4조원을 투자해 연간 매출액 5조원 목표로 설정했지만 이번 인수로 목표 조기 달성 및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 지난 7월 미국 최초로 3만6000t 규모의 양극박 생산 기지 건설을 발표했고, 롯데케미칼 측에 따르면 이번 동박 기업 인수로 유럽 및 미국 등 주요 시장 선점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소재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롯데그룹은 화학군 내 회사들을 통해 다양한 전지소재사업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알미늄과 함께 배터리 4대 소재(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에 직간접적으로 투자·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분리막(PE) 생산 및 배터리 전해액 유기용매(EC, DMC) 공장을 건설 중이며, 롯데알미늄과 롯데정밀화학은 각각 양극박, 동박(솔루스첨단소재 지분투자)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2022-10-11 14:45:2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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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임산부의 날' 기념 메이크오버 캠페인 주인공 모집

롯데제과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 메이크오버 캠페인'에 참여할 세 번째 주인공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제과 파스퇴르의 주력 분유 브랜드인 '위드맘'이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들을 위해 토탈 스타일링 전문업체 '스타일그래퍼'와 손잡고 기획한 이벤트다. '임산부 메이크오버 캠페인'에 선정된 주인공은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링, 패션 코디 등의 메이크오버를 진행한 후 전문 작가와 화보 촬영을 진행하게 된다. 만삭 화보 촬영은 뱃속에 있는 아기와의 마지막 모습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파스퇴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주인공은 11월 초에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번 메이크오버 체험이 예비 엄마들에게 자신의 아름다움을 다시 찾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파스퇴르는 엄마사관학교, 맘편한 예비엄마세상 등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가 존중 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말 두 번째 주인공인 김소망 산모의 화보가 공개된다. 청각장애의 일종인 감각신경성 난청을 가지고 있는 김소망 산모는 이번 만삭 화보 촬영을 통해 장애는 도전하는 데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몸소 보여줄 예정이다.

2022-10-11 14:43: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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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 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로 데이터센터 전면 이전

오디오 오픈플랫폼 플로(FLO)가 업계 최초로 글로벌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클라우드로 데이터센터를 전면 이전했다고 11일 밝혔다. 플로는 이번 전환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보이며 친환경적인 비즈니스 운영으로 탄소배출 절감에 기여할 예정이다. 플로는 능동적인 서버 수요 대응, 고도화된 트래픽 관리, 서비스 전 과정에 탑재된 보안 기능, 간편화된 미디어 처리 파이프라인 등 최신 기술로 구동되는 AWS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고객을 위해 보다 고차원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플로는 AWS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상용화 기간을 단축시켜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빠르게 반응할 예정이다. 또한 고도화된 AWS클라우드 환경에서 자동으로 트래픽을 관리하고 이에 따라 컴퓨팅 자원을 탄력적으로 증감할 수 있어 출퇴근 시간대 등 플로 플랫폼 내 트래픽이 급증하는 경우에도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플로는 이번 AWS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정화된 운영 프로세스를 제공해 작업 환경의 비효율을 개선하고 비즈니스를 차별화할 프로젝트에 집중해 고객 가치 향상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또 AWS가 자체 개발한 서버칩인 그래비톤(Graviton)을 활용한 클라우드 운영으로 동일 성능의 컴퓨팅 환경 대비 최대 60% 낮은 에너지 소비를 통해 탄소 배출을 절감할 수 있다. 2021년 8월 AWS의 의뢰로 조사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클라우드 전환을 통한 탄소 감축 기회' 보고서에 따르면, 컴퓨팅 워크로드를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에서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인프라로 이전하는 한국 기업이 최대 80%의 에너지 효율을 달성할 것으로 나타났다. 플로 류대원 CTO는 "AWS의 최신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향상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Graviton 사용 등을 통한 탄소 배출 감소로 환경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는 "플로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클라우드로 이전함으로써, 고객을 위한 혁신적이고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는 동시에 클라우드 컴퓨팅의 높은 성능과 에너지 효율로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며, "AWS로의 전면 이전을 통해 비즈니스 혁신, 서비스 고도화 그리고 음악 애호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맞춤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0-11 14:39:4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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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 송석준 "토스, 카카오페이 등 선불충전업체 악용 보이스피싱 폭증"

토스, 카카오페이 등 선불충전업체를 이용한 보이스피싱 범죄건수가 최근 5년간 310배 폭증한 가운데 피해 금액도 폭증해 이에 대한 제도보완 및 가이드라인이 시급하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공개한 금융감독원(금감원) 자료에 따르면 매출액 상위 10개사 기준 선불충전업체를 이용한 보이스피싱 범죄건수는 2017년 3건에서 2021년 929건으로 310배 폭증했고, 피해 금액도 1000만원에서 87억9000만원으로 293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토스나 카카오페이 등 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선불충전업체를 이용한 보이스피싱 범죄비중이 컸는데, 2017년부터 2022년 6월 말 기준(매출액 상위 10개 사)으로 토스를 이용한 보이스피싱 범죄건수의 비율은 66.5%, 카카오페이 26.3%, 한국문화진흥 3.2% 순으로 집계됐다. 피해 금액도 같은 기간 토스가 64.4%, 카카오페이 32.5%, 네이버파이낸셜 1.6% 순이었다. 선불충전업체를 이용한 보이스피싱 수법도 금융기관 계좌이체형 보이스피싱 수법처럼 다양하고 교묘해지고 있었다. 금감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메신저로 OO저축은행 직원을 사칭해 입출금 거래실적을 쌓으면 저리로 대출해 줄 수 있다며 자금을 이체하라는 요청을 받고 사기범이 알려준 계좌로 41만원을 송금하자, 이후 동 계좌에서 선불업체 계좌로 이체하는 것과 같은 '대출 빙자형' 사례를 비롯해 지난해 12월 메신저로 딸을 사칭해 핸드폰 액정 수리 및 보험금을 청구해야 한다는 연락을 받고 주민등록증 사본, 계좌번호 및 비밀번호를 제공한 후 피해자 계좌에서 600만원을 선불업체 계좌로 이체하는, '자녀나 지인 사칭형' 사례가 있었다. 또, 지난해 2월에는 유선전화로 검찰 직원을 사칭해 중고거래 사기 관련 고소장이 접수돼 피해자의 예금을 보호해야 하므로 자금을 이체하라는 요구를 받고 1200만원을 사기범이 알려준 계좌로 송금하자 이후 동 계좌에서 선불업체 계좌로 이체하는 '정부 기관 사칭형' 사례 등 다양한 피해사례가 드러나며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선불충전업체를 이용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늘어나는 이유에 대해 선불충전업체는 은행 등 금융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상 보이스피싱계정 지급정지조치 의무가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보이스피싱 범죄자들의 계정에 피해금액이 흘러 들어가도 지급정지를 시킬 법적 근거가 없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뿐만 아니라 피해자가 피해 금액을 되찾기 위해 선불충전업체가 송금받은 피해 금액을 예치한 은행계좌에 지급정지 신청을 해도, 선불충전업체가 피해자에게 포인트 등을 충전해 주고 대가로 받은 금액이라는 이유로 이의제기를 하면 은행은 '통신사기피해환급법'에 따라 지급정지 해제를 하도록 돼 있어 피해금 환급도 어려운 실정이다. 송 의원은 특히 73개에 달하는 국내 선불충전업체의 보이스피싱 범죄피해에 대한 보상여부 및 범위가 제각각이라 피해복구도 쉽지 않은 실정인 점도 지적했다. 카카오페이나 토스처럼 대형 선불충전업체의 경우, 보이스피싱 신고 시 선보상제도를 마련한 곳도 있으나 사안에 따라 피해자가 입은 손해의 전부나 일부를 피해자가 부담해야 하는 곳도 있다. 그러나 금감원은 선불충전업체의 보이스피싱 범죄피해 보상 여부도 아직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송 의원은 "무엇보다 보이스피싱 범죄에 노출된 선불충전업체의 대처상황을 먼저 파악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사각지대를 악용한 보이스피싱을 막기 위한 제도보완과 함께 선불충전업체를 이용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10-11 14:36:16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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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무안군(군수 김산)은 전군민을 대상으로 금년 12월 25일까지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소지 각 읍면에서 주민의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의 일치여부를 확인해 주민에게 행정편익을 제공하고 행정기관에는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조사는 유선 또는 방문으로 이뤄지며,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 취약계층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등으로 방문조사를 받게 된다. 올해부터 비대면-디지털 조사 방식도 새롭게 도입됐다. 이는 조사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를 통해 비대면 조사 시스템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는 조사방식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유선 조사는 보조적으로 진행된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에 잘못 신고된 주민등록 사항을 자진해 신고할 경우,「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75%까지 감면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우리 군 정책 수립에 밑바탕이 되는 주민등록 통계를 정확하게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조사이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10-11 14:34:56 양수녕 기자
티웨이항공, 23일까지 ‘눈 떠보니 싱가포르’ 프로모션 진행

티웨이항공이 11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3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웹에서 싱가포르 노선 특가 행사 '눈 떠보니 싱가포르'를 실시한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매일 운항한다. 현지시각 기준 저녁 8시5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2시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항공편은 오전 3시30분 싱가포르를 출발해 오전 11시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고객들의 여행 편의 제공을 위해 오는 30일부터는 인천공항 출발 시간이 오후 7시50분으로 기존 대비 1시간 빨라지고 싱가포르 현지 출발도 기존 오전 3시30분에서 이달 31일부터 오전 2시45분으로 앞당겨질 예정이다. 인천-싱가포르 노선에는 A330-300(347석) 항공기가 투입되며 대형 항공사와 동일한 수준의 플랫베드 좌석의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와 앞뒤 간격이 기존 B737 기종 대비 5cm 더 넓은 이코노미 클래스를 제공한다. 이번 특가는 편도 총액(유류할증료, 공항세 포함) 기준 이코노미 클래스 16만3900원부터,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 92만390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내년 3월25일까지다. 10월 한 달 동안 일 선착순 1000명 대상으로 싱가포르 노선 50만원 이상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3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케이케이데이(kkday)와 제휴를 통해 티웨이항공 탑승객 한정으로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입장권, 스카이 헬릭스 센토사 탑승권, 클락키 리버 크루즈, 창이공항 플라자 프리미엄 라운지 이용권 등 싱가포르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상품 대상 최대 15% 할인 가능한 쿠폰도 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이 제공하는 다양한 제휴 혜택과 부가서비스를 통해 더욱 실속 있는 싱가포르 여행 준비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2022-10-11 14:34:1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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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1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최우수상’ 수상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교육부 주관 '2022년 제1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평생학습대상은 교육부가 매년 생활 속 평생학습 실천에 기여한 사회 각계각층에 수여하는 상으로, 여수시는 2008년과 2019년 2번의 특별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다로 간 평생학습'은 바다와 섬의 보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운영 중인 해양 관련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특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바다와 섬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생태관광해설사 양성 섬마을예술학교 섬생태학교 갯가아카데미 갯가학교 달팽이섬 여행학교 섬배울학교 등 매년 2~3개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운영한 섬마을예술학교에서는 지역의 청년작가들이 주민들과 함께 두라도 등 7개 섬에 벽화를 조성했다. 2017년 양성한 생태관광해설사는 현재까지도 섬배울학교 강사로 참여하고 있고, 달팽이섬 여행학교, 섬생태학교, 섬배울학교 등도 여수시 365개의 섬에 대한 심리적 접근성을 낮추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나병곤 여수시 관광문화교육국장은 "우리 시는 지난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시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오고 있다. 그동안 평생학습에 적극 참여해주신 많은 시민들 덕분에 최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일상 속 평생학습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2-10-11 14:34:08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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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 "연초서 '글로' 전환시 건강 지표 개선…비연소 제품 늘릴 것"

"지난 1년간의 임상 연구 결과를 통해 연초 담배에서 '글로'로 완전히 전환시 잠재적 위해지표에서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BAT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며, 이번 연구는 '더 좋은 내일'을 만들기 위한 BAT그룹의 여정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김은지 BAT로스만스 대표이사) BAT로스만스는 11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의 1년간의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회사의 H-ESG 사업 및 향후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BAT로스만스는 지난 1년간 영국에 거주하는 23세에서 55세 사이의 건강한 성인 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임상연구를 진행했다. 피실험자는 ▲대조군인 비흡연자 그룹 ▲금연 그룹 ▲연초 담배를 지속 사용한 그룹 ▲글로로 완전히 전환한 그룹 등 4개 그룹으로 나눴다. 그리고 이들에게 담배 연기 유독성분 노출과 관련한 '주요 생체지표'와 특정 질병의 조기 발병과 연관이 있다고 간주되는 '잠재 위험 지표'를 매달 검사했다. 그 결과, '글로'로 완전히 전환한 흡연자가 연초를 지속 사용한 흡연자와 비교해 폐 질환, 암, 심혈관질환 등의 조기 발병과 관련한 잠재적 위해 지표의 상당수가 개선됨을 보였다. 그 중 일부는 동일한 기간동안 금연한 그룹과 비슷한 수치로 나타났다. 샤론 구달 BAT 규제 과학 총괄 박사는 "질병 발달과 관련한 잠재적 위해 지표 평가를 통해 '글로'로 완전히 전환한 성인 흡연자의 변화를 평가할 수 있었다"며 "'글로'로 전환하면 나타날 수 있는 긍정 변화에 관한 새로운 증거"라고 말했다. BAT로스만스는 해당 연구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김은지 BAT로스만스 대표이사는 "다만 보건복지부와 BAT를 비롯한 산업계의 시각이 다른 것은 사실"이라며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와 수치들을 정부와 공유하고 소통을 통해 소비자에게 좋은 제품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쟁사의 신제품 출시와 관련한 대응 전략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타사에서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해서 꼭 신제품으로 대응해야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점을 앞세워 다가갈 것이고, 신제품에 대한 고민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화하고 세분화된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비연소 제품군을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BAT로스만스의 시장 점유율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2020년 6.04%에 불과했던 글로의 시장 점유율이 올해 6월 기준으로 약 12%까지 늘었다. 이는 지난 2년간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김 대표는 "BAT로스만스는 2030년까지 비연소 제품군 소비자 5000만명을 달성할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에 비연소 제품 소비자가 2040만명에 이르렀으며, 이는 2018년 800만명에 비해 250% 가까이 늘어난 성과"라고 말했다. 아울러 회사 비전인 '더 좋은 내일'을 만들기 위한 방향에 헌신할 것을 약속하고, 국내 'H-ESG'활동을 공유했다. 'H-ESG'는 위해저감 제품을 통해 소비자 건강에 대한 영향을 줄이는 것(Health)을 가장 우선으로 하며, 환경 경영(Environment), 긍정적 사회적 영향 (Society), 투명한 기업 지배구조 (Governance)에서 획기적인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BAT로스만스는 친환경 패키지와 글로 기기 반납 프로그램을 통해 선순환 구조를 확립했다. 경상남도 사천에 위치한 공장의 태양광 시설 구축 및 물 재활용, 유기성 잔재물의 바이오가스화 등 생산 단계에서의 친환경 노력도 꾸준히 기울이고 있다. 또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교 환경동아리 리그와 자립청년을 돕는 루키 프로그램 등 청년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비에이티스트(BATist) 콘서트를 통한 문화예술 인재 육성, 사천문화재단 청년 예술가 발굴 및 지원사업을 통한 지역 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도 운영했다. 한부모가정을 위한 각종 지원 활동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김 대표는 "BAT는 한국에서 세계적 수준의 사천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수출과 고용창출을 통해 국가와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지금, BAT로스만스는 '더 좋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H-ESG 활동을 기반으로 책임있는 경영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2-10-11 14:32: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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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 개최

신한투자증권이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10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신한알파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상 국가는 미국, 중국, 홍콩, 일본 총 4개국이고, 2개의 정규 리그로 진행된다. 외화예탁자산을 기준으로 원화 환산금액 3000만원 이상은 알파리그, 3000만원 미만은 베타리그로 자동 배정되며, 최소 10만원의 금액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각 리그의 수익률 상위 10명, 총 20명에게 3800여만원 상당의 상금을 제공하며, 최대 상금은 1000만원에 달한다. 또한 리그 구분 없이 주간 수익률 상위 1~3위에게 8주간 총 640여만원의 상금을 제공하는 스페셜 리그도 같이 진행한다. 실전투자대회 신청 고객 중 대회 기간 내 신청계좌에서 해외주식을 거래한 고객에 한해 선착순 20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지급하고, 매월 거래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최대 2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양진근 신한투자증권 리테일전략본부장은 "신한투자증권의 해외주식 투자환경을 새롭게 개편하기 위해 미국 20호가 시세 제공 및 애프터마켓의 거래시간을 확대했다"며 "이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해외주식 직접투자의 새로운 환경을 경험하고 푸짐한 상금도 가져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0-11 14:32:4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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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전국 전시장·AS센터 새 단장…고객 서비스 강화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전시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르노코리아가 사명 변경 이후 전국 판매 전시장 및 AS 서비스점에 대한 새로운 SI(Shop Identity) 적용 작업을 이달 초까지 마무리 짓고 더욱 강화된 고객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이달 30일까지 판매 전시장을 방문해 QR코드를 스캔하고 퀴즈를 풀어 응모하면 참여 고객 중 5500명에게는 네이버페이 5000포인트를 선착순으로 지급하고, 이 중 3명을 추첨해 50만 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또 10월 중 르노코리아 차량을 계약하고 11월까지 출고하는 고객 중 총 30명을 추첨해 자사 순정 용품 쿠폰도 지급한다. 당첨 고객 3명에게는 150만원, 7명에게는 100만원, 20명에게는 30만원의 쿠폰이 증정된다. 새롭게 바뀐 르노코리아 전시장의 모습을 이벤트 지정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에 업로드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네이버페이 10만 포인트, 50명에게 5000 포인트를 지급하는 해시태그 바이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르노코리아는 새로운 디자인의 전시장을 선보이며 방문 고객이 전 차종을 다양하게 체험하고 보다 섬세한 응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플래그십 매장 운영도 계획 중이다. 현재 플래그십 매장으로 시범 운영 중인 광주갤러리대리점의 경우 고객이 차량 출고 전에 날씨에 상관없이 차량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인도 받을 수 있도록 실내에 별도의 차량 출고 공간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2022-10-11 14:31: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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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에너지바우처 가구당 평균 18.5만원 지원

최근 에너지가격 급등에 따라 저소득층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이 추가로 인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2년 에너지바우처의 가구당 지원단가를 1만3000원 인상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앞서 지난 5월말 제2차 추경을 통해 올해 한시적으로 에너지바우처의 가구당 지원단가를 12만7000원에서 17만2000원으로 4만5000원 인상한 바 있으나, 이후 전기·도시가스 등 에너지요금이 지속 인상된 점을 고려해 에너지바우처 가구당 지원단가를 추가 인상해 18만5000원으로 증가한다. 에너지바우처 수급 가구는 10월12일 오전 9시부터 인상된 금액으로 동절기 난방 등에 필요한 에너지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가구원수별 지원단가는 1인가구의 경우 14만8100원, 2인가구 20만3600원, 3인가구 27만8000원, 4인이상가구는 37만2100원이다. 지원대상은 현행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상 생계·의료급여 및 주거·교육급여(2022년 한시) 수급세대 중 노인, 장애인, 영유아,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장(가정위탁보호아동 포함)이 포함된 세대로 총 117만6000가구다. 에너지바우처는 내년 4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국민행복카드 사용 방식과 고지서를 통한 자동요금차감 방식으로 이용 가능하다. 지원대상 가구는 12월 30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포털(www.bokjiro.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에너지바우처 콜센터(☎1600-3190) 및 에너지바우처 홈페이지(www.energy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0-11 14:22:3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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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두 달째 경고음 "반도체 등 수출 부진에 경기 회복세 약화"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중국 경기 부진, 미국 통화 긴축 등 대외적 영향으로 국내 경제의 회복세가 약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 달에 이어 두 달째 경기 둔화 경고음을 울렸다. KDI는 11일 '10월 경제동향'을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내수가 일부 개선됐으나, 대외 여건 악화에 따른 수출 부진으로 경기 회복세가 약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KDI는 지난 9월에도 "경기 회복세 약화"를 언급한 바 있다. 경기 둔화 조짐을 나타내는 주된 요인 중 하나가 반도체 포함 수출의 감소세다. 지난 9월 수출은 전월(6.6%)보다 낮은 2.8%의 증가율을 보였다. 같은 기간 무역수지도 37억7000만 달러 적자를 봤다. 수출 주력 품목인 반도체 수출도 글로벌 수요 약화와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5.7% 줄었다. 특히, 최대 교역국인 중국의 경기 부진으로 지난 달 중국으로의 수출은 6.5% 감소했다. 미국이 글로벌 인플레이션 대비, 자이언트 스텝을 밟으며 금리 인상 행보를 이어가는 사이 대내외 시장금리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점도 경기 하방 요인으로 꼽혔다. KDI는 "반도체 수요 둔화로 인해 가격이 하락하고 수출도 감소하는 등 부진한 모습"이라며 "중국 경기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통화 긴축 기조가 강화되면서 경기 하방 위험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들썩이는 물가도 하반기 경제를 위협하는 요소 중 하나다.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6%를 기록하며 두 달째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외식 물가 등 개인 서비스 가격을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에 다시 상승세로 전환될 것이란 관측도 나왔다. 다만, 내수는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게 KDI 진단이다. 8월 소비를 나타내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4.3% 증가했다. 9월 소비자심리지수도 91.4로 전월(88.8)보다 올랐다. 8월 설비투자는 기계류와 운송장비 모두 증가하면서 전월 보다 8.8% 늘었다. 고용 회복세에 힘입어 8월 취업자 수는 전월 동월 대비 80만7000명 증가했다. KDI는 "대면 서비스업은 생산과 고용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양호한 모습을 지속했다"며 "자동차 부품 수급이 완화되면서 자동차 생산과 출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이에 따라 내구재 소비가 일부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2022-10-11 14:22:04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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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시민이 힘이고, 시민이 미래”

"2천 7백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 여러분을 믿고, 여수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담대하게 걸어가겠습니다" 정기명 여수시장이 11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과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정 시장은 취임 100일 동안 도시 비전의 실현을 위해 7개 분야 78개의 공약사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회와 기획재정부에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소통과 화합의 책임정치를 위해 당정협의회도 개최했다. 시민과 약속한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도 추석 전에 지급했다. 27만여명 약 98%의 시민에게 810여억원을 지급해 지역경제의 막힐 혈을 뚫었다는 평가다. 지난 7월에는 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행사를 이달 초에는 3년 만에 열린 거북선축제와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여수마칭페스티벌, 여자만갯벌노을체험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시민 화합과 역량 결집으로 민선8기 새로운 도전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정 시장은 여수가 자랑하는 5개의 만을 각각의 특성에 맞게 개발하고, 관광산업과 연계해 명품 해양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여자만은 맞춤형 생태마을로, 장수만은 웰니스 융·복합 산업 관광지로, 가막만은 남해안을 대표하는 해양레저스포츠의 메카로, 여수해만은 한려해상 관광거점으로, 광양만은 여수국가산단과 연계한 신성장 녹색산업 복합물류 거점으로 개발할 뜻을 밝혔다. 정 시장은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10년이 지난 지금, 지속가능한 해양관광을 위해 새로운 모멘텀이 필요하다며, 그 구심점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로 봤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약 4천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6천여명 이상의 취업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정 시장은 여수시가 대한민국을 넘어 국제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라며 철저히 준비를 약속했다. 율촌면 일원에 산단 맞춤형 배후도시를 조성해 지역 균형 발전은 물론 다양한 주거 수요에 대응한다. 소호~죽림 도로개설, 공영주차장 지속 확대, 도시가스 조기 공급 등 정주환경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여문지구의 활성화를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고, 웅천~문수~미평~만흥IC로 연결되는 도로개설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 연장도 적극 추진한다. 동순천IC 전부터 전용도로 용전IC 인근까지 곧바로 연결되는 약 8㎞구간의 고속도로 연장을 위해 타당성 조사 용역비로 국회와 중앙정부에 5억원을 건의했다. 정 시장은 평화공원 유치가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의 아픔을 달래기 위한 본인의 공약이자 의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여순사건 평화공원을 반드시 유치해 평화와 인권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역사와 문화, 관광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희생자와 유가족의 보상을 위한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에도 정치권과 시민사회의 힘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민선8기 시정 운영의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소통과 화합을 꼽았다.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공공갈등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고, 자치분권형 시민참여 플랫폼을 구축해 분열된 지역사회를 통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미래 세대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청년커뮤니티센터와 전남시청자미디어센터를 건립하고, 시민 체감형 스마트시티를 조성해 열린시정을 구현하는 동시에 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정 시장은 여수시의 100년 미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핵심이 인재육성에 있다고 강조했다. 교육경비 보조금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학교지원으로 확대하고, 청년 취?창업 지원, 여수산단 지역민 우선 채용도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해양수산 종합 빅데이터 구축과 농촌 맞춤형 스마트팜을 조성해 국가산단과 농어촌이 상생하는 미래형 산업도시를 조성하고, 다함께 잘 사는 여수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정 시장은 결혼, 출산, 돌봄으로 이어지는 보편적 복지시스템을 마련하고, 공공산후조리원과 달빛 어린이 병원 운영,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와 장애인커뮤니티 센터 설치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수시립박물관과 미술관을 건립해 전 시민이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문화생태계를 위해 여수문화예술재단도 설립한다.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성공 개최해 국제적인 해양관광 도시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챌린지파크, 화양지구 복합관광단지,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도 잘 마무리해 '다시 찾는 여수', '차별화된 관광단지 여수'를 조성한다. 박람회장 사후활용을 위해 박람회장 개발 방식을 조속히 확정하고, 국제컨벤션센터, 공공기관 유치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 시장은 이어 현재 박람회장 내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에 도전 중이라며, 끝까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유치해 기후변화를 선도하는 국제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특히 COP33 유치를 위해 무엇보다 국내 개최 후보지로 먼저 선정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에 강력히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융 복합 지원 사업, 생활쓰레기 처리 기본계획 재정비, 여수국가산단 대개조 사업, 묘도 에코 에너지 허브 조성, 오천 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정 시장은 끝으로 "취임식에서 소통과 화합, 행복의 여수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를 위해 신명을 다하겠다는 약속도 드렸다"며 "인구 감소, 경기 침체, 지역 분열 등 해결해야할 문제가 많지만, 언제나 정답은 시민이다"라며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을 약속했다. 이어 "우리 여수는 전국 최초의 주민발의에 의한 3려 통합과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 개최한 저력이 있다. 2천7백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 여러분을 믿고, 여수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담대하게 걸어가겠다"며 시민들의 힘찬 응원을 당부했다.

2022-10-11 14:20:26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