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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흥국·라이나생명·리치앤코

흥국생명이 소비자 권익 보호에 앞장선다. ◆흥국생명, '숨은 내 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 진행 흥국생명은 금융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숨은 내 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숨은 내 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은 휴면보험금과 미수령 연금, 만기보험금, 분할보험금을 보유한 고객에게 내용을 안내하고 해당 금액을 찾아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흥국생명은 지난 7일까지 고객들에게 안내장을 발송한 상태이다. 흥국생명 고객이라면 홈페이지와 모바일, 콜센터, 영업점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숨은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콜센터를 통한 수령은 1000만원 이하의 금액일 경우에만 신청 가능하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고객이 잊고 있었던 소중한 자산을 손쉽게 돌려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나생명, 텔레마케터 대상 'Hearo' 캠페인 라이나생명보험이 당사 소속 텔레마케터(TMR)들의 자부심을 위해 나선다. 라이나보험은 TMR을 존중하는 마음을 담아 'Hearo(히어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Hearo 캠페인'은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미래를 지켜나가는 라이나생명 소속 TMR에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Hearo는 '듣다'를 의미하는 HEAR(히어)와 '주인공'을 뜻하는 HERO(히어로)를 조합해 만든 단어다. 고객을 향한 경청의 가치를 강조하고, TMR이 라이나생명을 이끄는 주인공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캠페인은 각자의 스토리를 가진 텔레마케터 6인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인공은 ▲1만9427명의 최다 고객을 보유한 TMR ▲함께 근무하는 삼남매 TMR ▲23년 최장 근무 TMR ▲105억원의 최다 보장금 기록 TMR ▲72세 최연장자 TMR ▲22세 최연소 TMR 등이다. 현재 서울 종로구 라이나타워와 지방 TM센터 등에 포스터가 붙었고, 지난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유튜브 등 디지털 플랫폼과 TV 광고도 공개한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당사가 1995년 업계 최초로 텔레마케팅을 시행한 후 지금의 위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TMR들의 노력이 있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TMR이 더 많은 자부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리치앤코, '굿리치쇼' 개최 온라인 플랫폼의 보험시장 진출에 맞서 디지털 보험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리치앤코의 킥오프(Kick Off)가 시작된다. 리치앤코는 보험추천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19일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센터에서 굿리치쇼(GoodRich Show)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재 보험 업계 전반을 뒤흔드는 가장 큰 이슈인 온라인 플랫폼에 맞선 보험대리점(GA) 업계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한다. 또 보험 산업 이슈인 디지털 전환에 대한 업계의 당면과제 점검을 통해 향후 미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모은다. 이를 통해 보험의 혁신을 주도하는 리치앤코만의 기술력과 비전을 공유하는 취지로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온라인 플랫폼에 맞서는 GA 진영의 대표 주자로서 굿리치 앱, 시스템, 굿리치 라운지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리치앤코 보험 통합플랫폼의 완성과 보험 마케팅의 굿리치 생태계 완성을 선포하는 자리다. 굿리치쇼 행사 1부에서는 보험업계 외부 전문가를 초빙 '온라인 플랫폼에 맞선 GA의 미래'라는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한다. 2부에서는 리치앤코 한승표 대표의 강연 및 이번 개발을 완료한 보험추천시스템에 대한 상세한 소개의 시간도 가진다. 이날 행사장 로비 한편에 굿리치 보험추천시스템 부스를 마련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시스템을 체험해보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승표 리치앤코 대표는 "당사의 모든 디지털 전환은 현장의 니즈를 정보(IT)기술로 구현해 디지털 환경에서 설계사가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용하는 데 모든 초점이 맞춰져 있다"라며 "이는 궁극적으로 업무 효율성 혁신을 통한 고객 서비스 극대화라는 선순환 효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대표는 "디지털 보험 업계를 선도해나가는 게임체인저이자, 인슈어테크 업계를 리딩하는 독보적 기술을 보유한 보험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으로서 포지셔닝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10-11 10:12:36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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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제' 개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처음으로『2022 풍산그룹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제』를 오는 10월 13일~15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청소년 교향악 축제는 안동문화예술회관과 ㈜스테이지원이 주최·주관한다. 풍산그룹의 후원을 통해 클래식 연주자를 꿈꾸는 국·내외 청소년들이 연주실력을 펼치고 무대 경험도 쌓을 수 있는 클래식 음악 교류의 장이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청소년 교향악 축제는 13일 칠곡석적초소리빛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14일에는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 스위스취리히유스심포니오케스트라, 15일에는 청주청소년오케스트라, 대구유스오케스트라, 마루한청소년오케스트라까지 다양한 클래식 음악의 선율로 무대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특히, 7년 만에 내한하는 스위스취리히유스심포니오케스트라의 공연이 14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의 트롬본 수석 연주자로 활동하는 데이비드 브뤼세 랄리(David Bruchez-Lalli)가 지휘, 2019년 취리히 음악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1위를 수상한 라파엘 누스바우머가 협연자로 참여, 공연의 후반부는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가 함께 진행한다. 또한, 이번 청소년교향악축제에는 청소년오케스트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 14일 16시에 진행되며, 15일에는 울산시향악장 지성호, 첼리스트 홍승아의 마스터클래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교향악축제가 안동에서 진행됨으로 인근지역 영주, 예천 꿈의오케스트라 단원 및 부모들의 관람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실정으로, 지역의 클래식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11년째 진행하는 안동꿈의오케스트라와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 그리고 시민들로 구성된 마카다안동오케스트라 등 3가지를 운영해 지역민들의 클래식음악 향유와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풍산그룹의 후원 및 지원으로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 축제가 안동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축제에 참여한 단원들의 소중한 추억이자 경험으로 간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축제의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하며, 스위스취리유스오케스트라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각 공연별 티켓을 예매해야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공연 일정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홈페이지로 확인할 수 있다.

2022-10-11 10:09:28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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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가을 문화예술행사 풍성 “매일 매일 문화 체험”

해남군은 10월 한달동안'매일 매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각종 문화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우선 독서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북페스티벌 행사를 10월말까지 계속된다. 올해는 문화예술회관 로비와 군민광장에 책 놀이터, 북카 페를 조성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포토존과 북큐레이션, 참여 이벤트 등을 다양하게 진행한다. 매년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는 책교환 행사'헌책주오, 새책줄게'가 15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리며, 20일에는 대공연장에서 '시와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음악회'가 진행된다 해남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실에서는 4일부터 11일까지 해남고 출신 화가들이 참여한 미술전시회'풋나락전'이 열리며, 12일부터 18일까지는 해남중진작가협회 창립전이 이어진다. 17일부터 28일까지는 남곡예술원의 화가들이 참여한 '묵과 색의 향연전'이 해남아트마루에서 열린다. 앞서 16일까지 해남아트마루에서는 전국 차도구 공모전 입상작 40여점을 전시하는 차도구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15일에는 두륜산 대흥사 일원에서 제31회 초의문화제가 열린다. 초의문화제는 조선 후기 선(禪)과 차(茶)의 세계가 하나라는 다선일여(茶禪一如) 사상을 주창하며 쇠퇴해져 가던 우리 차의 부흥을 이끌었던 초의선사(草衣禪師)의 업적을 기리고 다도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헌다례를 비롯해 전국찻자리경연대회, 들차회, 유천수 길놀이 등이 펼쳐진다. 올해 초의상 수상자는 한국다도대학원 원장을 역임한 이영애 예지차회 회장이 선정되어 시상식을 갖는다. 제15회 땅끝해남 오기택 전국가요제가 16일 군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예선을 가지며,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2일 예당국악사랑예술원의'예당! 춤누리에 서다' 공연, 27일 퓨전국악 미니마당극'춘향외전'에 이어 31일에는 땅끝색소폰동호회에서 쌈지공원 거리공연을 펼친다. 문학 행사도 풍성하게 열린다. 제22회 고산문학축전이 10월 14~15일에 거쳐 백련재 문학의 집에서 열린다. 또한 22일에는 신용목 시인과 함께하는 시문학콘서트가 백련재 잔디마당에서 열리며, 29일에는'추모 20주기 박성룡 시인'을 주제로해남시인 전국 시낭송 경연대회가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군 관계자는"코로나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이 해남에서 문화랑! 가을이랑! 함께 놀자!! 기획과 함께 매일 매일 문화를 체험하면서 힐링하는 한 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2-10-11 10:08:4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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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18홀 규모 산이 파크골프장 준공

해남군 산이면에 18홀 규모 파크골프장이 조성됐다. 군은 7일 산이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파크골프는 몸에 부담이 적으면서도 적정 활동량을 보장할 수 있는 운동으로, 기존 골프의 규모를 축소하면서도 흥미있게 운동할 수 있어 노인층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동호인이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번에 준공한 산이 파크골프장은 산이면 산이중학교 인근 도유지 및 군유지 1만3,250㎡에 18홀 파크골프장을 비롯해 관리실, 창고, 화장실, 가로등, 정자, 산책로 등 부대시설을 설치했다. 해남군에는 18홀 규모, 260여명의 회원들이 이용하고 있는 삼산 파크골프장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산이 파크골프장이 조성되면서 산이면 뿐만 아니라 마산, 황산면 등 면단위 주민들의 생활체육 기반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전라남도 파크골프장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6억 4,000만원을 투입하여 1년여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조성이 완료됐다. 해남군은 늘어나는 파크골프 이용자들의 수요에 대비하고자 권역별 파크골프장을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오늘 산이 파크골프장이 준공하면서 늘어나는 파크골프 수요를 어느 정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이면민은 물론 인근지역 주민, 학생들도 이용할 수 있는 공원과 같은 여건이 좋은 생활체육시설이 마련된 만큼 마음껏 운동하면서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10-11 10:08:0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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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아파트 신규 구입자금 대출 출시

케이뱅크가 아파트 신규 구입자금 대출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아파트 신규 구입자금 대출 한도는 10억원으로 연 3.41~4.38%의 금리가 적용된다. 지난달 말 기준 4대 은행 변동금리형 주담대 금리(연 4.51~6.81%)보다 크게 낮다. 대출 대상은 한국부동산원이 시세를 산출하는 전국의 모든 아파트로, 규제 범위 내에서 아파트의 가격과 지역, 대출기간, 보유주택 수, 대출목적, 신용점수, 상환능력 및 기존 부채 현황 등에 따라 한도가 달라진다. 케이뱅크 아파트 신규 구입자금 대출은 다른 은행의 주택담보대출과 달리 케이뱅크 앱을 통해 365일 24시간 대출 신청과 서류 제출이 가능하다. 은행 방문없이 아파트의 시세와 대출금액, 금리를 2분만에 조회할 수 있으며, 매매계약서만 앱을 통해 촬영해 제출하면 나머지 서류가 자동 제출된다. 대출신청일로부터 서류제출 검토 심사승인 및 실행까지 최소 3일(평일 기준)이내에 가능하다. 잔금일(평일)에는 케이뱅크와 협약된 출장 법무사가 잔금 지급 현장에 나가 계약 최종 진행여부를 확인하고, 매도인 계좌로 대출금을 입금한다. 케이뱅크 아파트 신규 구입자금 대출은 기존 규제 범위 내에서 다주택자도 대출이 가능하다. 김기덕 케이뱅크 마케팅본부장은 "아파트담보대출은 업계 최저 금리, 넉넉한 한도, 압도적인 편의성과 신속성을 모두 갖춘 상품"이라며 "특히 이번에 출시한 구입자금은 케이뱅크가 오랜 기간 준비한 혁신적인 상품인만큼, 다양한 고객들이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10-11 09:56:0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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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북한, 핵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

윤석열 대통령이 잇따른 미사일 발사 등 무력 도발과 곧 제7차 핵실험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북한을 향해 "핵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경고했다. 윤 대통령은 11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약식회견에서 "북핵 위협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누누이 강조했지만,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아주 견고한 대응체제를 구축해 잘 대비하고 대응해 나가겠다"며 "국민들께서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경제활동과 생업에 진력을 다하시면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한미일 군사안보협력, 담대한 구상 같은 우리 정부 대북정책이 북한의 안전한 비핵화라는 목표를 끌어내는 데 여전히 유효하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저는 유효하다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북한의 비핵화라는 건 30년간, 90년대 초반부터 우리도 전술핵을 철수시키고 한반도 전체의 비핵화라는 차원에서 추진됐다"며 "북한이 지금 핵을 꾸준히 개발하고 고도화시켜 나가면서 우리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세계를 상대로 위협을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 핵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한일 양국의 군사협력 강화에 대한 국민 우려에 대해서도 "핵 위협 앞에서는 어떠한 우려가 정당화될 수 있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에 전술핵 재배치 주장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거기에 대해서 수없이 얘기 드렸다"며 "대통령으로서 현재 이렇다저렇다 공개적으로 입장을 표명할 문제는 아니고, 우리나라와 미국 조야의 여러 의견을 잘 경청하고 따져보고 있다"고 답했다.

2022-10-11 09:54:0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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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감] "농진청 145억원 투자한 간편식 시제품 판매액 3년째 17억원에 불과"

농촌진흥청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약 145억원을 투자해 지역 주도 간편식 기반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 성과가 매우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이 농촌진흥청이 제출한 지역 주도 간편식 기반 기술개발사업 추진 현황을 분석한 결과 농촌진흥청은 2020년부터 총 144억5900만원을 투자해 전국 8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19개 간편식 시제품을 개발했지만, 판매액이 고작 16억9900만원에 불과했다. 19개 시제품 가운데 절반이 넘는 11개는 현재까지 판매된 금액이 5000만원을 넘지 못했다. 특히, 충청북도에서 개발된 복숭아말랭이(판매액 185만원), 충청북도가 개발한 쌍화차·작약차(920만원)와 충청남도에서 개발된 SFC바이오티(700만원) 등 판매액이 1000만원을 넘지 못한 시제품이 3개나 있었다. 제주돈육HMR은 출시 첫해 제품의 생산단가가 너무 높아 생산 중단되는 등 생산비용에 대한 기초적인 검토조차 없이 사업이 추진된 사례도 있었다. 충청남도가 개발한 수박통통젤리는 2021년 총 2만 4359박스를 판매하며 9500만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513박스를 판매하는 데 그치며 판매액이 200만 원으로 전년보다 97.9%포인트 감소했다. 리얼수박칩의 판매액도 2021년 6000만 원에서 올해 1200만 원으로 80% 포인트 감소하는 등 전년보다 판매 실적이 부진한 제품도 있었다. 김승남 의원은 "농진청이 각 지역별로 수십억원을 투자했음에도 시제품별 판매 성과가 크게 부진했던 것에 대해 반성할 필요가 있다"며 "시장 수요나 제품의 생산비용 등에 대한 분석을 강화해 시제품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0-11 09:51:2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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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내일채움공제 가입자 교육·복지서비스 챙긴다

직무역량등 이러닝 교육…휴가비지원사업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 재직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내일채움공제 가입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복지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11일 중진공에 따르면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과 근로자가 5년간 매월 일정 금액을 공동 적립하고 만기 시 적립금 전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제도다. 근로자는 장기재직과 목돈마련의 기회를, 기업은 우수 인력의 안정적 확보로 생산성 및 경쟁력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내일채움공제 누적 공제가입자는 지난 8월말 기준으로 79만 여명, 만기자는 23만 명에 달한다. 공제가입자에게 전액 무료로 지원하는 주요 교육사업으로는 중소벤처기업연수원과 연계한 이러닝 교육과 외부 전문기관을 활용한 기업바우처 교육이 있다. 이러닝교육은 직무역량향상, 스마트공장 등 분야가 있으며 올해 ESG교육과정을 신설했다. 기업바우처 교육은 전문 직무과정부터 시장수요를 반영한 자격증 취득과정 등 약 3000여개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와 중진공이 협업해 추진하는 휴가비지원사업은 공제가입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혜택으로, 올해는 지원 대상 총 3500명을 선정했다. 중진공이 휴가비지원사업을 통해 기업 분담금 10만원을 지원하고, 뽑힌 공제가입자는 본인 부담금 20만원만 납부하면 총 40만원을 여행경비로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무상으로 단체상해보험 가입도 지원한다. 대상인원은 지난해 3500명에서 올해 신규 공제가입자 10만명으로 대폭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중진공 안정곤 일자리본부장은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 근로자의 장기재직 유도뿐만 아니라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 완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 여건상 자체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교육·복지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1 09:38: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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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대전아울렛 참사 없다…11일부터 전국 복합쇼핑몰 긴급 점검

정부가 11일부터 한 달간 아웃렛 등 전국 대규모 유통업체 200여곳을 대상으로 불시 점검에 나선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달 8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현대아웃렛 화재 사고를 계기로 안전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11일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 3월 부천과 4월 대구에 있는 대형 복합쇼핑몰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이어 9월 대전 현대아웃렛에서는 하역장과 주차장에서 넘어짐·떨어짐 등으로 7명이 부상을 입었고 1명은 사망했다. 이에 고용부는 하역장과 주차장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이 산업안전보건법상 기본수칙을 지키고 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불시 점검한다. 또, 비상구 확보 여부와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소화기 설치, 바닥 미끄럼방지 조치, 작업 통로 확보, 하역·운반, 시설물 수리·교체 작업 시 안전조치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점검 후 위반사항 적발시 즉시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추가 감독을 통해 사법 조치할 방침이다. 최태호 고용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화재는 많은 인명피해를 동반하는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전국의 복합쇼핑몰 등 유통업체는 위험 요소를 즉시 자율적으로 점검하고 부족한 안전조치가 확인되면 바로 개선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화재 사고를 떠나 하역장·주차장 등에서 유독 넘어지는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며 "근로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사업장의 세밀한 관리와 대책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2-10-11 09:37:54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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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서영교 "해외직구 불법거래, 8개월만에 388억원 적발"

올해 8월까지 해외직구를 악용한 밀수입 등 적발금액이 지난해(281억)보다 107억 증가한 388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판매할 목적의 물품을 '자가소비용'으로 위장해 관세 등을 부정하게 감면받아 국내에서 재판매하거나 구매대행을 통해 저가 신고해 세금을 탈루하는 등 다양한 수법을 동원하는 등 범죄 규모도 다양화·조직화되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공개한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해외직구 면세 규정을 위반해 적발된 금액은 총 957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8개월 동안의 적발금액이 388억원에 달해 지난 3년간 적발액 569억원의 2/3를 넘을 정도로 증가했다. 밀수입·세금 포탈 등 관세 규정을 어긴 관세사범 적발금액이 저년 대비 80% 증가한 314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의약품 직구 규정 등을 지키지 않은 보건사범 적발액은 67억원, '짝퉁' 제품을 들여와 판매하는 지적재산권 위반 금액이 6억원에 달했다. 올해 1월 오트밀, 허브차 등 2045점, 시가 1.2억원 상당을 오픈마켓을 통해 해외직구를 한 후 본인이 운영하는 디저트카페 및 온라인 쇼핑몰에 되팔이한 A씨가 검거됐다. 특히, 오트밀은 554.8%라는 고율의 관세가 부과되지만, 본인이 사용할 목적으로 해외직구를 하면 미화 150달러(미국 직구 200달러) 이하에는 관세가 부과되지 않는 면세 혜택과 식품검사 면제를 악용한 사례다. 또, 안전기준을 최대 121배나 초과한 중국산 레이저포인터 2만5000점, 시가 1.5억원 상당을 비슷한 모양의 휴대용 랜턴으로 위장해 밀수입한 사례, 불법수집한 300여 명의 개인통관고유부호를 무단으로 이용해 자가사용 물품으로 위장해 가짜 향수 등 생활잡화 총 3000여점, 시가 3억원 상당을 밀수입한 사례를 비롯해 4개 업체가 TV 2만8556점, 시가 87억원 상당을 구매대행하면서 물품가격을 세관에 실제보다 낮게 신고하는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받은 세금 명목의 돈을 가로채는 행위 등 다양한 수법이 동원되고 범죄 규모도 대규모화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통관된 해외직구 물품은 31억6800만달러이며 이중 건강식품이 5억9500만달러, 의류 5억3700만달러, 가전제품 3억2700만달러 순이다. 관세청은 중국의 광군제(11월 11일),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11월 25일) 등 대규모 할인행사를 앞두고 해외직구 물품 반입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해외직구를 악용한 각종 불법행위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 의원은 "해외직구 규모가 계속 증가하면서 면세제도를 악용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기업형 직구 되팔이에 대한 엄정한 처벌과 함께 오픈마켓 모니터링을 강화해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개인통관고유부호를 무단으로 이용한 사례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므로 강력한 대처로 국민들의 개인정보 보호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2-10-11 09:37:52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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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이미 혼인신고 완료

탤런트 선우은숙(63)이 아나운서 유영재(59)와 재혼했다.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11일 "선우은숙씨가 좋은 인연을 만나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상대는 아나운서 유영재"라고 알렸다.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 아래 신앙과 신뢰를 쌓았다"며 "최근 혼인신고와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새로운 출발에 따뜻한 관심·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영재는 1990년 CBS 아나운서로 입사, 라디오 '유영재의 가요 속으로'(2000~2012)를 맡았다. 이후 SBS 러브 FM '유영재의 가요쇼'(2012~2019)를 진행했으며, 3년만인 올해 3월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로 복귀했다. 와이제이 프로덕션 대표를 맡고 있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잇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선우은숙 씨와 관련된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선우은숙 씨가 좋은 인연을 만나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상대는 아나운서 유영재 씨로 CBS 가요속으로와 SBS 러브fm을 거쳐 현재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를 진행중입니다.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 아래 신앙과 신뢰를 쌓아왔으며,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양가 상견례를 마쳤습니다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의 새로운 출발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10-11 09:33:5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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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하나은행, 아동의 올바른 디지털 금융 습관 형성 돕는다

LG유플러스와 하나은행이 아동의 올바른 디지털 금융 습관 형성을 돕는다. 양사는 키즈 대상 금융 교육 지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부모·자녀 대상 교육 콘텐츠 제작 후에 배포한다. 또 홀맨·무너 캐릭터 접목한 아동 전용 카드를 발급하고 금융-통신 결합 서비스를 발굴하는 데 협업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하나은행과 손잡고 키즈패밀리의 건강한 금융 습관 형성을 돕는 캠페인에 함께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양사는 지난 7일 서울 용산 소재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아동의 디지털 금융습관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 정혜윤 마케팅그룹장과 하나은행 김소정 디지털경험본부 부행장 등 임원이 참석했다. 양사는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금융에 대한 기초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를 배포하고 확산할 계획이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 고객들은 자녀의 금융 관련 조기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올바른 교육 방법에 대해서는 고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양사는 취학 연령대의 아동이 자연스럽게 금융에 대해 학습하고 올바른 디지털 금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부모와 자녀를 위한 교육 콘텐츠를 공동으로 제작해 각 사가 보유한 웹·앱 등 플랫폼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캠페인과 연계해 실제 아동들이 금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키즈 전용 '유플러스 아이부자 카드'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의 캐릭터인 홀맨·무너 등이 그려진 카드는 부모가 충전해 놓은 금액을 자녀가 자유롭게 사용하고 스스로 용돈을 관리하며 올바른 금융 습관을 익힐 수 있다. 카드는 스마트폰 인증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은행 계좌가 없더라도 발급받을 수 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하나은행과 부모와 자녀를 위한 금융·통신 결합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는 한편, 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에 앞서 LG유플러스는 올해 초 육아정책연구소·시청자미디어재단와 함께 아동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으며, 부모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8개 오픈스튜디오에서 상담을 제공하는 '미디어 안전 상담소'를 운영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 정혜윤 마케팅그룹장은 "디지털 금융습관 정착이라는 사회적 과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하나은행과 공동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단순히 통신 상품을 판매하는 사업자를 넘어, 아이의 성장 시기에 따라 부모와 자녀의 관심사를 진정성 있게 지원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11 09:24:1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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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내비친 안철수 "유승민·나경원, 전당대회 출마하길 희망"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우리 당 전당대회는 더불어민주당과는 달리 치열한 경쟁의 장이 되고 국민들의 관심을 끌 수 있어야 한다"며 당권 도전을 고심 중인 유승민·나경원 전 의원에 "모두 출마하기를 희망한다"고 요청했다. 국민의힘 당권 경쟁에서 안 의원이 자신감을 내비친 셈이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민의힘 차기 당권을 결정하는 전당대회는) 결론이 뻔한 게 아니라 팽팽한 긴장이 흐르는 흥행할 수 있는 전당대회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 당시 나경원·오신환·조은희 후보 등과 오세훈 시장이 치열하게 경쟁한 점을 언급한 안 의원은 "당시의 역동적인 경선으로 인해 민주당 후보에 대한 관심은 뒷전으로 밀려났고 정권 교체의 원동력이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전당대회도 총선 승리를 위한 당내의 경쟁력 있는 선명한 선택지를 제공해야 한다"며 "유승민·나경원 두 분 모두 (전당대회에) 출마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유 전 의원에 대해 '개혁 보수를 자처한 인사', 나 전 의원을 '전통 보수를 지향한 인사'로 평가한 뒤 "저 안철수는 중도 확장성이 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 전 의원은 보수의 신뢰를 회복해야 하는 숙제, 나 전 의원은 확장성에 대한 우려가 있다. 저도 보수층의 신뢰를 높여야 하는 숙제가 있다"며 "세 명의 출마로 국민과 당원께 총선 승리를 위한 최선의 선택지가 무엇일지를 묻는 전당대회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안 의원은 일찌감치 당권 도전을 선언한 김기현 의원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김 의원이 전날(10일) 안 의원과 유 전 의원을 겨냥해 "당대표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2024년 총선을 자신의 대권가도를 위한 발판으로 삼으려 해서는 안 된다"고 공세한 데 따른 대응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앞서 김 의원은 SNS에 "당의 총선 승리만을 위해 자신의 정치적 역량을 쏟아붓고 차기 대선 불출마를 포함한 그 어떤 개인적 희생도 감수해야 한다. 새롭게 출범할 차기 지도부의 지상 과제는 단연코 총선 승리이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만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며 "풍찬노숙하며 우리 당을 지켜온 수많은 당원의 이런 바람에 대해 자칭타칭 차기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분들은 명확하게 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 의원은 김 의원 메시지에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기 위해서 총선 승리는 필수"라며 "총선을 승리해야 개혁의 골든타임이 열리고, 국가도 국민도 성공할 수 있다.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보다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더 중요하다"며 "저는 이를 위해 모든 것을 던져 헌신할 준비가 돼 있다"고도 반박했다.

2022-10-11 09:23:15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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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세브란스병원에 AI 보이스봇 솔루션 'AI 세라봇' 구축...AI가 병원 예약일 챙긴다

바쁜 직장생활 때문에 종합병원 예약 일정을 잊고 있던 00씨에게 걸려온 전화는 다름 아닌 '인공지능(AI) 보이스봇'이었다. AI가 먼저 내 일정을 확인하고, 바로 변경과 취소를 도와주며, 준비사항을 안내해주는 편리한 일상이 시작됐다. KT가 세브란스병원에 국내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AI 보이스봇 솔루션을 적용한 'AI 세라봇'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AI 세라봇'은 세브란스병원 환자들이 진료 일정을 놓치지 않도록 AI 보이스봇이 전화를 걸어 예약 일정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진료 일정이 도래한 환자에게 AI가 전화를 걸어 일정과 담당 의료진을 안내하며, 통화 중 환자의 진료 일정 취소나 변경 등의 요청 처리를 지원한다. 또 원활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진료 필요 서류와 유의사항까지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된다. 그동안 사전 진료 예약시스템이 갖춰진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환자들이 진료 일정을 잊는 경우가 발생하곤 했다. 또 진료 당일 개인적인 사정이나 다른 일정으로 진료를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세브란스병원은 이번에 'AI 세라봇'을 도입함으로써 노쇼(No-Show)로 인한 '다른 환자의 진료기회 상실'과 '병원의 진료 일정 차질'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AI 세라봇에는 KT의 STT(Speech To Text, 음성-문자 변환) 엔진과 NLP(Natural Language Processing, 자연어처리) 기술이 적용돼 AI 보이스봇과 환자 간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다. 또한, KT의 보이스봇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365일 24시간 안정적인 솔루션 운영과 AI 품질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브란스병원은 향후 'AI 세라봇'을 진료 안내뿐 아니라 세브란스병원의 의료 빅데이터 사업과 연계해 상담이 필요한 환자에게 전문상담사를 자동으로 연결하는 AI 예약센터로 진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양사 협업을 통해 환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공동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브란스병원 하종원 원장은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이 진료 전에 보다 나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환자 서비스에 디지털 기술을 도입했다"며, "세브란스병원은 IT를 활용해 차세대 고객 가치를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KT AI/BigData사업본부 최준기 본부장은 "국내 대표 상급종합병원인 세브란스병원에 KT의 AI 보이스봇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에도 세브란스병원과 적극 협력해 환자 만족도 향상에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 하겠다"고 말했다.

2022-10-11 09:16:1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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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 코레일, 열차 핵심·고장빈발 품목 167종 중 32종 재고 '0'개

한국철도공사가 관리하는 주요 핵심·고장 빈발 부품의 재고관리가 엉망이라는 국회 차원의 지적이 나왔다. 11일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열차사고는 총 453건이 발생했고 이 중 392건(86.5%)의 사고원인은 차량부품 때문이었다. 철도공사는 2만6713개의 부품을 시스템에 등록해 13개 차종으로 중분류한 뒤 다시 1151개로 세분류해서 관리하고 있다. 또한 국토부 고시인 '철도안전관리체계 기술기준'과 철도공사 내부규정인 '물품관리규정'에 따라 주요핵심 부품(145종)과 고장빈발부품(22종)을 따로 정하고 있다. 하지만 주요 핵심·고장 빈발 부품 총 167종 중 37종의 재고가 '0'이었고, 1000% 이상 과도하게 재고가 쌓인 품목이 28종에 달했다. 심지어 8500%까지 있는 품목도 있었다. 실제 2021년에 도입된 KTX-이음은 지난 2년간 총 9회 고장 중 부품요인이 8회에 달했지만 적정 재고수량도 0개이고 보유 재고수량도 0개였다. 또 ITX-새마을 주요핵심부품인 차륜제동디스크는 적정재고가 2개에 불과하지만 7월초 기준 사용량은 127개(6350%), 현재 보유재고량 170개(8500%)에 달하고 있어 적정재고 기준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는 실정이다. 조 의원은 적정 재고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없이 임의적인 판단에 따라 재고를 관리하다보니 극단적인 재고량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조오섭 의원은 "물품관리규정 부품 재고에 대한 객관적인 기준이 정립되지 않아 필수부품들의 재고가 부족해 즉각적인 대응을 못하는 일이 발생되서는 안된다"며 "철도부품 재고관리는 안전사고 예방에 대응하는 것이자 국민의 혈세를 관리하는 것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5일 서울역에서 부산역으로 향하던 KTX-산천 열차가 충북 영동터널 인근에서 탈선해 승객 7명이 경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최초 보도에 따르면 터널 공사 중 철제 구조물이 열차로 떨어져 사고가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장조사에서 탈선한 4호차 차량바퀴가 탈선 위치로부터 3㎞ 전방 지점에서 발견됐다. 이에 사고원인은 외부 물체와의 충돌이 아니라, KTX 열차 바퀴 이상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해당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2022-10-11 09:14:4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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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DJ 소울스케이프·STUDIO 360 경음악단' 공연 영상 공개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서 공연…시몬스 유튜브서 선봬 시몬스가 DJ 소울스케이프(박민준)와 STUDIO 360 경음악단과 함께한 'Oddly Satisfying Sound: 오들리 새티스파잉 사운드(OSS)' 공연 영상을 자사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11일 시몬스 침대에 따르면 DJ 소울스케이프는 국내 1세대 DJ이자 프로듀서로 프로젝트 밴드 'STUDIO 360 경음악단'을 이끌고 있다. STUDIO 360 경음악단은 2005년 결성한 DJ·아티스트 크루로 DJ 진무(DJ Jinmoo), 플라스틱 키드(Plastic Kid) 등 국내를 대표하는 유명 DJ, 뮤지션, 포토그래퍼 등이 소속돼 있다. '청담 핫플'로 유명한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 2층 소셜라이징 플랫폼 '시몬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서 DJ 소울스케이프는 엔데믹 시대를 맞아 '멘탈 헬스'를 주제로 심적 안정과 편안함을 전하는 6곡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영상에선 건반 페달 밟는 소리, 드러머의 의자가 움직이는 소리, 색소폰 연주자의 숨소리 등과 실제 바람 소리 등이 그대로 어우러지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들을수록 묘하게 만족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STUDIO 360 경음악단만의 색깔과 느낌으로 재해석한 연주곡과 DJ 소울스케이프 특유의 감각적인 디제잉, 그리고 다이내믹한 구성이 돋보이는 DJ 섹션까지 총 1시간 4분간 힐링을 선사한다. DJ 소울스케이프는 이번 공연에서 작곡부터 셋 리스트까지 직접 참여하며 공연에 깊이를 더했다. 이번 공연을 총괄기획한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 고나현 디자인 디렉터는 "공연은 시몬스가 생각하는 또다른 형태의 편안함"이라며 "영상을 접하는 모든 분들이 공연을 즐기는 순간만큼은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평온함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2-10-11 09:14: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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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022 한국산업 고객만족도조사서 25년 연속 이동통신 부분 1위...고객만족도 3대 조사서 '그랜드슬램'

SK텔레콤이 고객만족도 3대 조사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NSCI(국가고객만족도),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 이어 KCSI(한국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이통부문 1위 오르며 3대 고객만족도 조사를 석권한 것이다. SK ICT 패밀리사들도 다수 부분에서 1위를 기록했다. SK텔레콤은 고객 입장에서 서비스를 만들고 고객에게 더 큰 사랑을 받는 회사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SK텔레콤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2년 KCSI에서 25년 연속 이동통신부문 1위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3대 조사에서 23년 연속 그랜드슬램을 기록 중인 기업은 국내 산업 전체를 통틀어 SKT가 유일하다. SKT가 11일 1위를 기록한 KCSI는 지난 1992년부터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 중으로, 국내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수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KCSI에서 SKT는 고객 경험 혁신과 서비스 품질 개선 및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보이스 피싱 예방 등 고객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 등이 높이 평가 받아, 지난해와 비교해 1.2점 상승한 역대 최고 점수인 86.3점을 기록하며 다른 업체들과의 격차를 2.6점차로 확대했다. SK패밀리사 중 SK브로드밴드는 IPTV와 초고속인터넷에서 단독 1위를, SK텔링크는 국제전화 부문 8년 연속 1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한 11번가는 오픈마켓 부문 14년 연속 1위, 티맵모빌리티는 내비게이션 부문 5년 연속 1위, SK스토아는 T커머스 부문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유무선 통신 서비스는 물론, ICT 서비스 전반에서 높은 고객 만족도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SKT는 고객 만족도 제고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상품·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고객의 경험과 의견이 서비스에 반영되도록 노력해 왔다. 대표적으로, 대표이사와 주요 서비스 총괄 임원, SK ICT 패밀리 주요 임직원이 참여하는 '고객가치혁신 회의'를 매월 개최한다. 이 회의에서는 SKT및 ICT 패밀리의 전 사업 분야를 대상으로 고객이 서비스를 경험하는 과정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제도나 정책 등 고객 만족을 저해하는 요인을 찾아내 이를 제거한다. SKT는 다양한 ICT 기술을 활용해 날로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스팸·스미싱 필터링으로부터 고객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접수된 신고 메시지, 경찰 접수된 보이스피싱 번호 등을 제공받아 AI, 딥러닝 및 다중 필터링에 적용해 스팸·스미싱 문자와 보이스피싱을 차단하는 자체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또 SKT는 지난해 국내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사업자까지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만든 구독상품 'T우주'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관련 생태계를 넓혀 나가고 있다. 홍승태 SKT 고객가치혁신담당은 "올해 국내 고객만족도 3대 조사 모두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SKT의 노력을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만들고 개선해 고객에게 더 큰 사랑을 받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0-11 09:06:3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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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의 전원에산다] 내집마련과 현실

취재현장에 있는 동안 "집값이 오른다는 건 미래 후손들의 소득을 빼앗아 오는 것"이라는 말이 늘상 아프게 들리곤 했다. 그 말은 여전히 지워지지 않는다. 너무도 당연해서다. 그저 시골마을 숲 얹저리에 내 집 한채 지어 여지껏 살아온 내게도 후손들, 즉 내 자식들의 미래를 도둑질한 것 같다는 혐의를 지우긴 어렵다. 30여년전과 지금의 취재현장을 묘사하고 있는 한 신문 기사를 들춰보자. "사람들이 차를 버리고 뛰기 시작했다. 수확을 끝낸 논바닥을 가로질러 달리다 진창에 발 빠진 사람도 있고 넘어져서 흙투성이가 된 사람도 있었다. 그래도 멈추지 않았다. 분당 모델하우스로 가는 길마다 사람과 차가 뒤엉켜 움직일 수가 없게 되자 사람들은 논두렁, 밭두렁은 물론 길이 아닌 곳으로도 마구 내달렸다. 아이의 손을 놓고 달리는 남자도 보였다." "전쟁통에도 이러지는 않았는데…. 아이가 깔리기라도 하면 어쩔 판이야. 누군가 한숨을 토했다. 모델하우스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었다. 안에 들어간 사람은 앞사람 뒷통수만 보면서 그냥 떠밀려 돌아나왔다." 1989년 11월30일. 경기 분당 서현동 시범단지 모델하우스 풍경이다. 당시 현장으로 내달려갔던 사람들의 절실했던 모습이 그려진다. 그러면 지금은 어떤 풍경을 적고 있을까. 30여년이 지난 지금 한 일간지가 보여주는 풍경은 그때와 다르면서도 같은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아래는 지금의 모습을 그린 어느 기사다. "3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월세를 구하다 당황스러운 일을 겪었다. 온라인 중개플랫폼을 통해 조건에 맞는 집을 찾아 공인중개사와 집을 보기로 약속을 잡았는데 불과 1시간 만에 '집이 나갔으니 오지 않아도 된다'는 전화를 받은 것이다. 다른 사람이 집을 보지도 않고 계약금을 넣었기 때문이었다. A씨는 '고민하다 집을 몇 번이나 놓쳤다'며 '이제는 계약 만료가 얼마 안 남아 웬만한 조건들은 내려놓고 가격만 맞으면 들어갈 생각'이라고 했다." 30여년 전에는 집없는 가정들의 자화상이었다면 지금은 2030세대의 아픔을 보여주고 있다. 같은 것은 예나 지금이나 집 없는 고통이 계속되고 있다는 거다. 30여년 전 분당신도시 집값은 최초 분양가가 단지별로 3.3㎡ 당 180만∼220만원, 최고점이던 2007년 상반기 3.3㎡당 평균시세 2075만원까지 오른 집값은 현재 3.3㎡당 평균시세 4000만원을 상회한다. 30여년전 분당에 첫 입주해 지금까지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매년 젊은이들의 일년치 연봉을 앉아서 번 셈이다. 최근 한 일간지가 보여줬듯이 집값은 떨어지는데도 전세를 못 구해 허덕이는 젊은이들이 많다. 이렇게 누군가의 불로소득은 결국 젊은이의 보금자리를 턴 것이나 마찬가지다. 젊은이가 서울에서 작은 집 하나 마련하는데도 월급을 한푼 안 쓰고 20여년을 모아도 불가능하다는 통계가 나왔다. 따라서 집 가진 사람들이 집값 상승으로 후손들의 소득을 가져갔다는 말이 틀리지 않는다. 월세를 찾아 허덕일 정도니 말이다. 대출을 확대하는 걸로 젊은이의 내집마련을 돕는다고해서 풀릴 문제가 아니다. 게다가 주택공급을 늘려 문제를 잡겠다는 시장만능주의적 발상만으로도 어렵다. 여전히 집에 대한 정책은 멈춘 적 없다. 하지만 주택보급률이 전국적으로 100%가 넘어섰는데도 더욱 엉키기만하고 있다. 그게 그렇게 해결될 문제였으면 이제껏 주택문제는 허구일 수 있다. 민생을 뜨거운 가슴으로 볼 수 있어야 답을 찾을 수 있다.

2022-10-11 09:05:28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