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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EGS 경영 성과 글로벌 평가기관서 인정…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현대로템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가 글로벌 평가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 현대로템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에서 실시한 2022년 ESG 평가에서 브론즈 메달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프랑스에서 설립돼 전 세계 175개국 10만개 이상의 기업이 활용하는 ESG 평가기관이다. 국제 지속가능 표준에 기반해 기업의 환경, 노동·인권, 윤리, 공급망 관리 등 4개 분야의 ESG 성과를 평가한다. 현대로템은 지난해부터 회사의 ESG 활동 및 비재무적 요소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왔으며 걸으면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에코 플로깅 활동 등 환경을 생각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작년에는 한국 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1년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결과에서 통합등급 A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현대로템은 이번 에코바디스 ESG 평가에서 브론즈 메달을 획득함으로써 프레스, 운반설비 등 자동차 생산설비를 포함한 글로벌 스마트 모빌리티 설비 시장에서 참여 기회를 넓힐 수 있게 됐다. 올해 2월 발표된 유럽연합(EU)의 'EU 공급망실사지침'을 비롯한 공급망 관련 ESG 규제 강화 흐름에 따라 완성차 기업들도 생산설비 등 자사 발주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 일정 수준의 에코바디스 ESG 평가 점수를 요구하는 추세기 때문이다. 향후 발주될 사업들에 대한 입찰 참가 자격을 선제적으로 충족함으로써 현대로템의 스마트 모빌리티 설비 사업 공략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현대로템은 GM, 포드, 르노 등 국내외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로부터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쌓은 경쟁력을 기반으로 포스트 코로나 및 전기차 전환 추세에 따른 미래 생산설비 구축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에코바디스 브론즈 메달 획득을 통해 ESG 경영 성과를 인정 받은 것과 함께 사업 활동간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되는 ESG 수준을 충족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활동에 힘써 비재무적 가치 실현과 기업의 장기적 성장 토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06 11:10: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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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프로젝트 김이지, '우리는 바다를 건너' 신곡 발표

꽃잠프로젝트 김이지가 특별한 감각으로 돌아온다. 클래프컴퍼니가 신예 프로듀서 wishi(위시)와 김이지가 협업한 신곡 '우리는 바다를 건너' 음원을 공개한다. 클래프컴퍼니 앞서 2022년 신규 프로젝트 '아이엠프로젝트(I'M Project)'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김이지와 신예 프로듀서 wishi와의 작업 소식을 전한바 있다. 특히 김이지는 2018년 'Straw' 발매 이후 4년 만의 신곡 발매를 알려 음악팬들의 기대와 응원을 이끌어냈다. '우리는 바다를 건너'는 wishi가 작곡과 작사를 한 작품으로, 곡을 듣는 사람 등 뒤로 그려지는 이미지를 담아냈다. 특히 발라드라는 장르를 넘어서 '대중가요'라는 보다 폭넓은 카테고리로 대중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김이지는 '우리는 바다를 건너'에서 감성적인 멜로디와 에세이 같은 가사를 읊조리는 듯 회화적인 창법을 들려준다. 그녀는 wishi와의 작업에 있어서 데모 가이드부터 참여해 곡에 대한 이해와 프로듀서의 호흡을 맞췄다. 그녀는 "김이지는 멜로디와 가사, 곡이 가진 생명력을 이해해고 그려내는 힘을 보여줬다. 마치 미술 같은 음악 작업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여기에 드러머 이상원, 베이시스트 전승훈 그리고 기타리스트 김동민 등 실력파 세션 아티스트들도 참여했다. '우리는 바다를 건너'는 한국 콘텐츠 진흥원의 2022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우수 프로젝트 사업화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그녀는 ''친애하는 판사님께', '하백의 신부', '도깨비', '또 오해영' 등 다양한 드라마 작품 OST에 참여하며 음악팬들에게 친근함과 실력 있는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신곡 '우리는 바다를 건너'는 오늘(6일) 정오에 각종 음원 플랫폼과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동시 공개된다.

2022-10-06 11:07:2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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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외부 공급 'webOS 허브' 강화…올레드 이어 SW 경쟁력까지

LG전자 플랫폼 'webOS'가 다른 TV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게 됐다. LG전자는 최근 webOS 허브를 새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webOS는 LG전자가 운영하는 OS로, webOS 허브는 외부 TV업체에 공급하는 소프트웨어다. 지난해부터 스마트 TV 독자 운영체제 webOS를 소프트웨어 패키지로 구성해 외부에 공급하고 있다. 스마트 TV 플랫폼으로 webOS를 선택한 브랜드는 지난해 20여 곳에서 올해 200개 이상으로 늘었다. SEIKI, RCA, EKO, STREAMSYSTEM, KONKA, AKAI, Hyundai, LLOYD, Aconatic, AIWA, JVC, WALTON, PREMIER 등 세계 각국의 브랜드가 webOS TV를 출시하고 있다. 새로운 webOS는 클라우드 게임과 OTT 등 인기 콘텐츠를 확대했다. 넷플릭스와 프라임비디오에 더해 파라마운트+와 푸보TV 등 서비스를 탑재했으며, 특히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새로 탑재해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홈 커스터마이징도 지원한다. LG전자는 많은 브랜드가 자사 고유 이미지나 정체성에 부합하는 화면 구성을 원하는 점에 착안했다. 기존에는 미리 구성된 화면만을 사용해야 했는데, 이제는 업체 자체 로고를 추가하거나 배경색 등을 변경해 브랜드 고유 화면을 직접 구성할 수 있다. 외부 업체가 사용할 수 있는 OLED TV 전용 플랫폼도 있다. LG전자가 확보하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 올레드 TV 기술 및 노하우를 대거 탑재했다. 올레드 화질처리기술을 포함해 ▲VRR(변동재생률, Variable Refresh Rate) ▲게임 특성에 맞춰 화질과 음향을 설정하는 게이밍 보드 등 다양한 특화 기능을 지원한다. 시청 이력 기반 콘텐츠 추천, 인공지능 씽큐(ThinQ) 음성인식, 집 안 LG 가전을 제어하는 홈대시보드 등의 부가 기능은 물론이고 LG전자가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아볼 수도 있다. 그 밖에도 LG전자는 개발, 생산 등 하드웨어에 머무르던 TV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콘텐츠/서비스 분야로 확대하는 차원에서 webOS 플랫폼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레드 TV를 앞세운 하드웨어 뿐 아니라 webOS를 앞세운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콘텐츠/서비스를 고도화하며 TV 시청경험을 차별화해 가겠다는 전략이다. 전 세계 1000 개 이상 콘텐츠 제공업체(CP)들과 협업하고 있으며, 플랫폼 구매 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콘텐츠 및 방송 인증 및 다양한 솔루션을 패키지로 제공하고 있다. LG전자 박형세 HE사업본부장은 "압도적 사용 편의성이 장점인 webOS를 앞세워 스마트 TV 플랫폼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0-06 11:00:2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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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복싱 영웅' 파퀴아오 한국 내한, 메타버스 아바타 활동 예고!

필리핀 복싱 영웅이자 상원의원 매니 파퀴아오가 메타버스 아바타로 변신한다. 6일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매니 파퀴아오는 오는 10일 메타버스 아바타 활동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매니 파퀴아오는 향후 본인의 별명 '팩맨'의 이름을 딴 메타버스 아바타로 활동한다는 후문이다.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이 '부캐전성시대'와 '아바드림'에서 기술력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는 만큼, 매니 파퀴아오의 메타버스 아바타가 어떻게 구현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뿐만 아니라 매니 파퀴아오는 오는 12월 중 한국에서 무술가 D.K.Yoo(유대경)와 스페셜 매치를 진행한다. 특히 그는 이번 경기 주관사 (주)파이트케이 그리고 웰바이오텍(주)와 함께 매치 대전료를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구호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매니 파퀴아오는 세계에서 첫 번째로 복싱 8체급 석권을 달성한 복서다. 지난 2010년 정계에 입문해 현재 상원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오는 11일 서울 중구의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이후 각종 기부 행사와 예능 프로그램 녹화 일정을 소화한다.

2022-10-06 10:58:2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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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한국신용데이터에 252억원 지분 투자 단행...사업 제휴 나서

LG유플러스는 SOHO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영업자 경영관리 솔루션 1위 기업 '한국신용데이터'에 252억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하고,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LG 유플러스가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분 투자 중 역대 최대 규모다.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한국신용데이터 김동호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캐시노트'를 중심으로 소상공인 대상 경영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한국신용데이터는 매출·신용카드 정산액·단골 분석 등 가게 현황을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제공하는 장부 서비스를 비롯해 국내 최초의 전업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체인 '한국평가정보', POS(판매시점관리) 제조업체 '아임유', B2B 식자재 서비스를 운영하는 '한국F&B파트너스', 정책 지원 정보 서비스를 운영하는 '페르소나'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한국신용데이터와 자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업장은 총 170만 곳에 이르며, 캐시노트 단일 서비스만으로도 120만여 사업장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인터넷, CCTV, IPTV, 인터넷 전화 등 소상공인 전용 통신상품과 캐시노트와 같은 세무·매출관리 솔루션을 함께 제공하는 'U+우리가게패키지'를 출시해 제공하고 있다. 또 통신사 최초의 소상공인 전용 무선인터넷 서비스 '우리가게무선인터넷', 통신장애 없이 안전한 결제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결제안심인터넷'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지분 투자 및 업무협약을 통해 캐시노트 외에도 POS, 결제망 등 한국신용데이터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소상공인 대상 사업영역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각 사 상품을 결합한 신규 소상공인 전용 상품인 '디지털 인프라 패키지' 출시 ▲상호 서비스·기능 공유를 통한 상품 경쟁력 제고 ▲신규 사업의 공동 발굴 등에 협력한다. 먼저, 양사는 '디지털 인프라 패키지'의 가입 고객에게 통신뿐 아니라 캐시노트 유료 멤버십 혜택과 매출향상 솔루션 등의 부가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를 통해 2027년까지 매년 약 3만 이상의 소상공인 고객을 추가 확보하는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양사는 각 사의 소상공인에 특화된 앱에 상대방의 기능을 추가로 탑재해 서비스를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U+우리가게패키지 앱에 커뮤니티, 앱푸시, 알림톡 등 캐시노트의 주요 기능을 연동하고, 한국신용데이터는 캐시노트 앱에 통신서비스와 상권 분석 등 U+우리가게패키지의 기능을 연동해 앱 사용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양사는 신규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등 단기간 매출 성과를 뛰어넘는 중장기적 협력 전략도 구상하고 있다. 소상공인이 POS·결제망·통신망 등 운영에 필요한 모든 기능과 솔루션을 한 번에 제공받을 수 있는 구독형 소상공인 전용 플랫폼 출시를 검토하는 등 SOHO 솔루션 시장에서 경쟁력을 추가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LG유플러스 황현식 대표는 "한국신용데이터에 지분 투자 및 사업 제휴를 통해 SOHO 고객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양사의 역량을 접목해 가게 디지털 인프라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10-06 10:55:1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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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文정권 대북 저자세·평화쇼가 총체적 안보 위기 불러와"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연이은 북한 무력 도발 원인으로 '문재인 정부 대북 저자세 외교와 평화 쇼'를 꼽았다. 문재인 정부가 김정은 국무위원장 거짓말에 속아, 북한 핵 무력 개발을 사실상 방치한 것이라는 지적이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대위 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문재인 정권이 펼친 5년간 대북 저자세 외교와 평화 쇼가 총체적 안보 위기를 불러왔다"고 했다. 문재인 정부 대북 굴욕 외교, 평화 쇼로 인해 한반도에 엄중한 안보 위기가 초래된 것이라고 지적한 정 위원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은 '우리 아이들이 핵을 갖고 살게 하고 싶지 않다'는 김정은의 달콤한 거짓말에 속아 넘어간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 위원장은 "북한이 괌과 오키나와 미군기지를 타격할 수 있는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고, 훈련을 끝내고 돌아가던 미국 항모전단이 동해로 뱃머리를 돌렸다. 한반도에서 행동 대 행동의 군사 대치가 시작되고 있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핵 보유를 법에 못 막은 김정은 위원장은 이제 거침이 없다. 미국 항모전단이 동해로 다시 진입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북한은 오늘 새벽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동해안으로 발사했다. (이는) 미국을 향해 갈 때까지 가보자는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 위원장은 "북한이 지난 5년 동안 시간을 벌어 핵보유국 지위를 확고히 하고 핵무기를 경량화해 탄도미사일에 적지 않은 능력을 확보했다. 김 위원장이 했다는 비핵화 약속을 믿은 문 전 대통령은 무능한 것이냐, 무지한 것이냐"라는 말도 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이 지난 5년간 김정은, 김여정 남매 눈치만 봤지 한미동맹과 한일관계를 걱정한 적이 있었나. 북한 중거리 탄도미사일에 대해 규탄결의안이라도 빨리 채택될 수 있도록 야당이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 요청했다. 한편 정 위원장은 민주당이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킨 데 대해 "박 장관은 문재인 정권이 형해화시킨 한미동맹을 복원하고, 파탄 난 한일관계를 정상화시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박 장관을 해임하면 좋아할 사람이 과연 누구겠냐"고 꼬집기도 했다.

2022-10-06 10:35:4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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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정상적 정치인, 검사의 깡패·마약 수사 두려워 안 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6일 "정상적인 정치인이라면 검사가 깡패와 마약 수사하는 것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며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오전 열리는 법무부 국정감사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에 들어서며 취재진과 만나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세계 어느 나라에도 검찰이 깡패 수사를 이렇게 한다고 설치는 나라가 없다"고 한 것에 대한 입장을 묻자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한 장관은 "(황 의원이) 잘못 알고 계신다. 이탈리아의 안토니오 디 피에트로 검사나 앤드루 멀로니 같은 사람이 깡패와 마약을 잡던 검사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이라며 "묻고 싶다. 도대체 왜 검사가 깡패와 마약을 수사하면 안 되는 것인지. 이 나라에 깡패, 마약상, 그 배후 세력 말고 검사가 깡패와 마약 수사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거 한 명도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정상적인 정치인이라면 검사가 깡패와 마약 수사하는 것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한 장관의 발언은 검수완박 법안으로 검찰의 직접 수사 법위가 기존 6대 범죄에서 2대 범죄로 축소되는 것을 겨냥해서 말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 장관이 언급한 이탈리아의 안토니오 디 피에트로 검사는 지난 1992년 부패와의 전쟁을 벌이며 정치인, 기업인, 관료, 마피아들을 감옥에 보냈고 일약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른 인물이다. 故 앤드류 멀로니 전 뉴욕동부연방지검장은 1980~90년대 마피아 두목을 잡고 수사하는 등 미국 검찰의 황금기를 이끌었다고 평가받는다. 한 장관은 민주당에서 이 대표와 관련해 편향된 수사를 하고 있다고 비판하는 것에 대해 "범죄 수사를 받는 사람이 방어권 차원에서 여러 이야기를 해온 것은 처음이 아니고 늘 있던 일"이라며 "상당수는 민주당의 당내 경선 과정에서 불거지고 있는 지난 정부부터 오래 이어져온 내용이고 이를 감안하면 소위 말하는 보복이나 표적 수사의 프레임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 구조다. 다른 국민들과 똑같이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의 절차 내에서 응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채널A 기자 명예훼손' 혐의를 받던 최강욱 민주당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받은 것에 대해선 "제가 실질적인 피해자이기 때문에 상세하게 말씀드리면 그렇지 않다"며 "판결문에서 조차 그 분이 명백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런데 그분(최 의원)은 그 시점에 있지도 않은 허위 사실을 왜 만들어서 유포했는지 답을 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 최 의원은 지난 2020년 4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채널A 이동재 전 기자가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에게 '눈 딱 감고 유시민에게 돈을 건네줬다고 해라', '유시민의 집과 가족을 털고 (유시민이) 이사장을 맡은 노무현재단도 압수수색한다'라고 말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2022-10-06 10:32:1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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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기부 장관 "소상공인 완전 회복…벤처기업, 디지털 경제 주역 육성"

국회 산자중기委 중기부 국감 인사말서…고질적 불공정 관행 근절도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6일 "소상공인의 완전한 회복과 함께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대환대출 등 금융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대국민 소비 촉진 운동을 지속 추진해 민간 소비 회복을 유도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8월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 정책방향'을 차질 없이 이행해 혁신적인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육성하고 행복한 지역상권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창업기업과 벤처기업을 디지털 경제 시대의 주역으로 육성해나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 장관은 "민간 주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벤처·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는 등 글로벌 진출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유망 벤처기업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납품단가 연동제 제도화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점을 재차 밝혔다. 이 장관은 "고질적인 불공정 관행을 근절하고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확충하겠다"면서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과 법제화를 통해 중소기업이 정당하게 제값 받는 여건을 조성하고 과감한 규제 혁파를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 걸림돌을 제거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비수도권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대표기업을 발굴·육성하는 등 지역의 혁신성장과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글로벌 환경변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중소기업이 위기를 넘어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금융, 판로, 수출 등 정책 수단을 패키지로 지원해 근본적인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2-10-06 10:16: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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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고용진, "러, 경협차관 약 433억 미상환…달러화 상환 위해 적극 협상해야"

대한민국 정부가 올해 6월 1일까지 러시아로부터 상환받아야 할 경협차관 약 3497만달러(약 433억1109만원)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공개한 기획재정부와 수출입은행에서 제출받은 '러시아 경협차관 회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러시아가 갚아야 할 경협차관의 총 잔액은 약 2억8000만 달러(약 3462억 2539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러시아 경협차관은 1991년 대한민국이 러시아와의 경제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맺은 협정으로, 한국 정부가 러시아(당시 소련)에 14억7000만달러를 빌려준 것이다. 당초 14억7000만달러인 러시아 경협차관을 1999년까지 모두 돌려받기로 했으나 러시아 측이 자국 사정을 이유로 상환을 미뤄 회수하지 못한 바 있다. 상환받지 못한 차관을 제공 당시 이자율로 계산하면 원금과 이자 등을 합친 누적 규모는 약 30억달러에 육박하지만 일명 '불곰 사업'으로 불리는 현물 상환에 양국이 합의하며 2003년 5월까지 방산물자 등 러시아 무기로 차관의 일부를 상환받았다. 그리고 2003년 대한민국은 러시아와 채무조정 협정을 하면서 차관 금액과 이자를 탕감해줬고, 나머지 15억8000만 달러는 향후 2025년까지 분할 상환받기로 합의했다. 채무는 원금균등상환방식으로 리보(LIBOR) 금리와 가산금리 0.5%를 적용해 2025년 12월 1일까지 8차례에 걸쳐 달러로 상환하기로 했다. 즉, 러시아는 올해 6월 1일까지 경협차관 원금 약 3497만 달러에 이자 약 105만 달러를 더해 총 3602만7809달러를 원리금으로 갚아야 하지만 러시아는 상환이 도래한 경협차관 원리금을 갚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월 발생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정부는 자국에 비우호적 행동을 한 미국, 영국, 일본 등과 함께 대한민국을 비우호국으로 지정했고, 비우호국에 속한 외국 채권자에 대해 러시아 정부가 해당 채무를 루블화로 상환할 수 있도록 하는 대통령령을 발표했다. 이를 근거로 러시아는 한국에 상환해야 할 경협차관 전부를 달러가 아닌 루블화로 상환하겠다고 하는 상황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이미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가 러시아에 등을 돌린 상황에서 화폐 가치의 변동성이 큰 루블화는 안정적인 통화라고 할 수 없다. 이에 대해 고 의원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으로 경협차관 회수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며 "최근 환율 급등, 외환보유액 감소, 무역 적자 등 경제위기 상황에서 경협차관을 가치 폭락의 위험이 큰 루블화로 상환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2022-10-06 10:16:06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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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김주현 "늘어난 가계부채 부담…금융권 부실로 이어지지 않게 할 것"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늘어난 가계부채가 우리 경제에 부담되지 않도록 가계부채 연착륙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6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경제·금융여건 악화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현재 금융위원회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채무상환 부담을 줄이고 가계 취약차주, 저소득·저신용 서민이 금융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금융부문 민생안정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는 6조원 규모의 고정금리 대출상품을 공급하고 중소기업 회계부담 합리화 방안을 마련했다. 김 위원장은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는 '기업구조혁신펀드'를 통해 경영정상화에 필요한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다"며 "가계대출 부실 가능성이 금융권 부실로 이어지지 않도록 건전성 감독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금융산업이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금융규제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는 "벤처·스타트업의 유니콘 기업 도약을 지원하는 펀드조성과 함께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자금공급 확대등 정책금융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우리 자본시장이 거시경제 여건 개선시 더욱 크게 반등할 수 있도록 디스카운트 요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상자산과 관련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소비자 보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 위원장은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통한 혁신과 소비자 보호 및 금융안정이 균형을 이루는 가상자산의 규율체계를 마련하겠다"며 "특정금융정보법을 통해 가상자산사업자를 감독하고 수사기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소비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2022-10-06 10:08:0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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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양희 윤리위원장 임기 1년 연장…'이준석 징계' 고려한 듯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6일 당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장과 위원 임기를 1년 연장하기로 의결했다. 이준석 전 대표 추가 징계 안건이 처리되지 않은 가운데 이양희 중앙윤리위원장과 윤리위원 임기가 14일 끝나는 점을 고려한 결정으로 보인다. 김병민 당 비상대책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비공개회의에서 윤리위원장 및 위원 연임안이 통과됐다. (윤리위원장 및 위원 임기 연장 관련) 김석기 사무총장이 제안 설명을 했고, 비대위에서도 특별한 이견 없이 가결됐다"고 했다. 임기 연장 취지에 대해 김 비대위원은 "임기는 1회에 한해 연장 가능한데, (이 위원장과 위원들) 임기가 얼마 안 남았고, 현안이 남은 상황이라 연속성을 위해 연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유상범 의원이 윤리위원직에서 물러난 뒤 후임 인선은 하지 않았다. 이양희 윤리위는 같은 날 오후 7시 국회에서 이 전 대표 추가 징계안을 심의한다. 이 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에 '개고기', '양두구육(羊頭狗肉, 겉은 그럴듯하게 내세우나 속은 변변하지 않음)', '신군부' 등 발언으로 윤리위 추가 징계 심의 대상에 올랐다. 윤리위는 지난달 18일 긴급회의에서 이 전 대표 발언을 두고 윤리위 규정 및 윤리 규칙에 위반된 것으로 보고 징계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같은 달 29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이 전 대표 추가 징계 심의 일정을 이날로 미뤘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 전 대표가 제기한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 직무정지 가처분 결정도 기다리고 있다. 이와 관련 당이 이양희 윤리위 임기 연장한 게 법원 가처분 결정 이후 이 전 대표 추가 징계를 결정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이와 관련 서울남부지법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 가처분 사건 결정 시기 관련된 사항은 정해지는 대로 알릴 예정"이라며 "현재로서 더 드릴 말이 없다"고 했다.

2022-10-06 10:01:30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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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DB·악사손보·라이나생명

DB손해보험이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상품경쟁력을 강화한 운전자보험을 선보였다. ◆DB손보, 창립 60주년 기념 '참좋은운전자보험' 개정 출시 DB손보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운전자보험을 개정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한문철TV'에서 10년 넘게 교통사고 분석을 진행해온 한문철 변호사가 수 많은 사고를 접하면서 느꼈던 다양한 상품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운전자보험의'변호사선임비용'과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등의 담보 보장을 대폭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우선 '변호사선임비용'의 경우 기존에는 구속 또는 검찰에 의해 공소 제기된 경우 그리고 약식기소 후 재판이 진행되는 경우에만 보장이 되었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약식기소나 불기소 단계는 물론 경찰조사(불송치) 단계에서 변호사를 선임한 비용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보장금액 또한 타인사망 및 중대 법규위반 사고에 대해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해 업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담보는 오는 12월 시행될 공탁법 개정에 발맞추어 공탁금 선지급 제도를 도입했다.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공탁을 진행하게 될 경우, 현재는 피해자가 공탁금을 출급한 이후 '공탁금 출급 확인서'를 제출해야만 보험금 지급이 가능하지만 이번 선지급 제도를 통해 공탁을 신청할 때부터 최대 50%를 먼저 지급받을 수 있다. 최근 판스프링 사고 등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낙하물 사고 및 야생동물 로드킬 사고에 대한 부상치료비와 차량손해 위로금도 신규로 개발해 운전자 보험의 다양한 보장을 강화했다. DB손보는 이러한 신담보 개발에 힘입어 최근 한문철TV와 운전자보험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제휴도 진행했다. 양 사는 업무제휴를 통해 각 사가 보유한 전문 역량을 결집해 고객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신담보 개발 및 공동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운전자보험 상품 개정으로 업계 최고의 상품경쟁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신담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악사손보, 종합병원 및 검진센터 연계 '건강검진 우대예약 서비스' 악사(AXA)손해보험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서비스를 확대해간다. 악사손보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전체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우대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악사손보의 건강검진 우대예약 서비스는 전국 90여 개 종합병원 및 검진센터와 연계해 악사손보 가입 고객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검진예약 및 최대 40% 검진 비용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건강검진 우대예약 서비스는 악사손보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 내 혜택더모아 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고객 인증 절차만 거치면 단기계약 고객을 제외한 악사손보 상품 가입 고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매월 100명을 한정으로 진행한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건강검진 수검은 물론 예약도 쉽지 않다. 많은 고객들이 건강검진 우대예약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건강을 체크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악사손보는 고객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라이나생명, '(무)라이나다이렉트암보험(갱신형)' 보험료 인하 라이나생명보험이 소비자보호를 위해 앞장선다. 라이나생명은 치솟는 물가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무)라이나다이렉트암보험(갱신형)' 보험료를 인하했다고 6일 밝혔다. '(무)라이나다이렉트암보험(갱신형)'은 발생 빈도가 높은 암부터 경제적 부담이 큰 고액암까지 폭넓게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다. 특약을 가입하지 않아도 한국인이 많이 걸리는 7대암(갑상선, 폐, 위, 대장, 유방, 전립선, 간)을 모두 보장한다. '(무)다이렉트7대고액암특약(갱신형)'을 가입할 경우 백혈병, 뇌암, 췌장암 등 고액암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동일상품 주계약 가입금액 5천만원 기준 21세 남성은 기존보다 약 16.7%, 여성은 약 7.1% 인하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해 갑작스러운 암 진단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40세 남녀도 기존 보험료와 비교해 각 약 5.9%(특약 포함 시 5.7%) , 약 5.1%(특약 포함 시 5%) 인하된 더욱 합리적인 보험료로 암 대비가 가능하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다이렉트 암보험의 보험료 인하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보호를 최우선가치로 삼고 고객에게 필요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2022-10-06 09:59:2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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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보험산업 수입보험료 2.1%↑…경기둔화에 저성장

내년 보험산업의 보험료수입 성장률이 올해보다 주춤할 전망이다. 금융시장 변동성 지속과 경기둔화 본격화 등에 따라서다. 보험연구원은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진행한 '2023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세미나에서 2023년 전체 수입(원수)보험료는 올해보다 2.1% 증가한 232조8000억원 수준으로 전망했다.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단기 해소 어려움으로 금리 및 주식시장 변동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올 하반기부터 시작된 경기둔화 추세와 시가평가 기반의 새로운 제도 등도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둔화가 예상보다 심화될 경우 보험산업 성장성 충격도 불가피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특히 생명보험의 경우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저축 및 투자형 보험 부진, 민간소비 둔화에 따른 보장성보험 위축으로 성장여력이 제한적이란 평가다. 손해보험 역시 성장성이 둔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생명보험보다는 양호한 성장이 예상된다. 보험연구원은 내년 생명보험 수입보험료 성장률 전망을 0.3%로, 손해보험 원수보험료 성장률은 3.9%로 각각 제시했다. 수입보험료 성장률 전망은 유형별로 엇갈린 모습이다. 보장성보험은 종신보험 신규 수요 축소에도 갱신 보험료 중심으로 전년 대비 2.3%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일반저축성보험의 경우 금리 경쟁력 약화로 인한 저축보험 실적 둔화로 전년보다 2.0% 감소할 전망이다. 변액저축성보험은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전망에 따른 신규 수요 축소로 전년 대비 6.9% 줄어들 것이란 평가다. 반면 손해보험 원수보험료는 ▲장기손해보험 ▲자동차보험 ▲일반손해보험이 모두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보험산업 초회보험료는 저축 및 투자형 상품 중심으로 감소세가 예상된다. 보장성보험과 일반저축성보험 등의 초회보험료가 각각 종신보험 신규 수요 위축, 저축보험의 금리경쟁력 약화 등의 영향을 받으면서다. 장기손해보험 초회보험료는 건강보장 수요 확대로 장기 상해 및 질병의 증가가 예상되나 장기 저축성보험 역시 위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보험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경기불확실성에, 장기 추세로는 제도 불확실성과 수요 불확실성 노출에 대응하기 위해 보험시장 리스크관리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사업모형의 확장성과 역동성, 지속가능성도 제고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특히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ESG의 도입 등 새로운 국제규범의 시행과 1~2인 가구 비중(61.7%) 증가 등 소비자 구성의 변화라는 수요 불확실성에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시장혁신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확장성 있는 사업모형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날 안철경 보험연구원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보험산업의 성장이 전반적으로 둔화될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고물가가 보험산업의 수익성과 성장성을 위협할 것"이라며 "고령화가 진행될수록 지금보다 더 많은 사회경제적 역할 즉, 사회적 안전망의 역할을 보험산업에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3년 보험산업은 ▲경기불확실성 ▲새로운 제도 도입의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이라는 당면과제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로 보인다"고 했다.

2022-10-06 09:58:25 백지연 기자
LH, 10월 중 전국 3곳, 1046가구 공급

LH가 이번 달 전국에서 총 3개 단지, 1046가구를 공급한다. 이번 달 공급 주택은 ▲공공분양 675가구 ▲국민임대 221가구 ▲영구임대 150가구로 인천, 경기, 전북 지역에서 공급된다. 공공분양주택은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택 마련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된다. 신청 대상은 당해권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하며, 공급 유형에 따라 가입기간, 납입횟수 등 충족 요건이 상이하다. '인천영종 A60블록'은 영종하늘도시 내 위치한 공공분양 주택으로 74㎡(66가구), 84㎡(609가구) 총 675가구로 구성된다. 오는 13일 입주자모집 공고가 나온다. 인천영종지구는 주거·산업·관광의 미래가치가 높은 복합 도시로서 공항철도, 영종대교, 인천대교, 제2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한 인천 송도·청라 및 서울 서부권 등 수도권 접근성이 높다. 모집 일정은 ▲공고(10월 13일) ▲신청·접수(10월말) ▲당첨자발표(11월) 등을 거쳐 오는 2025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국민임대주택'은 저소득층 무주택세대구성원에게 공급되며, 소득 및 자산기준을 만족하면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최장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공고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3인 가구기준 450만원)이하, 총자산가액 3억2500만 원 및 자동차가액 3557만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신혼부부 ▲지원대상 한부모가정 등은 우선공급이 가능하다. '성남판교대장 A-9블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일원에 위치한 국민임대주택으로, 10월 말 입주자 모집공고 예정이다. 공급 단지는 9층~17층, 전용면적 29~46㎡, 4개동 규모로 건설된다. 공급규모는 221가구(29㎡ 69가구, 38㎡ 67가구, 46㎡ 85가구)다. 성남판교대장지구는 분당신도시가 인근에 위치해 생활편의성이 높다. 또한, 용인서울고속도로 서분당IC와 인접해 강남, 광교 등으로 진입이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 판교 IC가 인근에 위치하는 등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모집일정은 ▲공고(10월 말) ▲신청·접수(10월 말~11월 초) ▲당첨자발표('23년 2월) 등을 거쳐 오는 2023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2-10-06 09:54:2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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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잇따른 北미사일 도발에 "강력한 한미동맹으로 빈틈없이 잘 챙길 것"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잇따른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관련 강력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빈틈없이 챙기겠다고 밝혔다. 북한은 이틀 전인 4일, 5년 만에 일본 상공을 통과한 사정거리 4000km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를 발사했으며 이날에도 비행거리 350여km와 800여km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각각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를 포착해 한미 정보당국이 세부제원을 정밀 분석 중이며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출근길 약식회견에서 "오늘 아침에도 북에서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그저께 4000km, 괌을 겨냥한 일본 열도를 지나가는 IRBM을 발사했다"며 "괌은 한반도 유사시 미군의 주요 전략자산이 소재하는 곳이고, (일본) 오키나와에는 해군이 주둔하고 있다. IRBM은 한반도 전략자산에 대한 타격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한미연합훈련을 마친 로널드레이건호가 어젯밤 8시경에 우리 수역으로 들어왔다"며 "경제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지만, 국제적으로도 우크라니아부터 시작해 안보 상황이 만만치 않다. 국민들이 걱정하겠지만, 정부에서 강력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빈틈없이 잘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국가안보실도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라 윤 대통령에게 관련 내용을 즉시 보고하고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도발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논의하기 위한 유엔 안보리 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감행된 점에 주목하고, 이는 국제사회에 대한 묵과할 수 없는 도전이라는 점을 강력히 규탄했다. 아울러 "IRBM 발사에 따른 로널드 레이건 미 항모강습단의 동해 재전개가 보여주는 바와 같이 북한의 도발은 더욱 강력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참석자들은 "그간 한미연합연습과 훈련에서 시현된 한미연합방위능력이 북한 탄도미사일에 대한 즉각적인 탐지·추적으로 재차 입증됐다"며 한미연합방위태세 및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와 북한의 국지도발을 포함한 어떠한 형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도 철저히 대비키로 했다. 이날 긴급 NSC 상임위원회에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박진 외교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김기웅 통일부 차관, 김태효 NSC 사무처장,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 등이 참석했다.

2022-10-06 09:54:21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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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4차산업 특별도시 추진단’ 출범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0월 17일 '4차산업 특별도시 추진단'을 출범한다. 민선 8기 신상진 성남시장이 비전으로 '대한민국 4차산업의 수도, 성남' 만들기에 주력하고 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분야의 혁신을 이뤄나가려는 조처다. 이번 4차산업 특별도시 추진단은 신장진 성남시장을 단장으로 ▲교수, 기업가 등 민간 자문단 40명 ▲관계 공무원 지원단 30명 등 70명의 민·관·산·학·연 협업체제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공간 디지털콘텐츠, 산업고도화 등 5개 분야의 전문가들로 꾸려지며, 세계적 4차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5개년(2023~2027년)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정책 자문 역할을 한다. 또한 초연결·초지능 기반의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전략과제와 신성장 동력산업 관련 정책사업도 신규 발굴하고 이와 함께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시정 연계 전략 방안을 마련한다. 이어 정책 연구 내용은 ▲게임·콘텐츠 문화 특화 생태계 조성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차·드론·도심항공교통(UAM)·로봇 등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조성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2026년도까지 5000억원 규모의 판교 유니콘 펀드 조성 ▲스마트시티 인프라와 디지털전환 기반조성 ▲디지털 트윈 ▲메타시티 구축 등이다. 아울러 지원단은 '대한민국 4차산업의 수도, 성남'을 만들기 위한 정책 연구를 통해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행정적으로 뒷받침해 신규 발굴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을 4차 산업혁명의 특별도시로 만들어, 미래 도시행정을 선도하는 스마트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라면서 "4차산업 특별도시 추진단이 그 역할을 다해 산업·도시·문화관광·교육·행정 등의 분야에서 혁신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06 09:53:49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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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도 편의점은 활황"… 오히려 고물가에 떴다

고물가·고금리에 고환율 사태까지 겹쳤지만 편의점 업종은 훨훨 날고 있다. 6일 <메트로경제>의 취재를 종합해보면, 아이러니하게도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이 편의점들의 매출을 크게 끌어올렸다. 외식물가가 폭등하면서 등장한 '런치플레이션'의 대안으로 편의점 도시락과 간편식, 반찬 등이 떠올랐다. 여기에 더해 2030세대가 저렴하지만 작은 기쁨을 주는 띠부씰(떼고 붙이고 할 수 있는 스티커)과 토이캔디(과자 속에 무작위로 포장된 장난감이 든 상품) 수집을 통해 즐거움도 찾고 있다. 고물가 사태가 계속 되는 한, 당분간 편의점 업계의 호황도 계속 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8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편의점은 업태별 매출 구성비에서 온라인 47.6%에 이어 17.0%를 기록해 오프라인 업체 중 가장 높은 매출비를 나타냈다. 전년동월 대비 매출 증감률은 12.8%로 나타났으며 점포당 매출 증감률은 4.7%로 나타났다. 산업부는 "정상 등교와 근무 등으로 이용객 수가 늘어나 생활용품(27.9%), 즉석식품(19.2%), 잡화(18.5%) 등 전 품목 판매호조로 전체 매출이 증가했다"고 해석했다. 증권사에서 바라보는 3분기 전체 편의점 사업 매출 성장률은 평균 12%로 각 점포당 매출 상승률은 2~4%로 추정 중이다. 박상준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리오프닝 효과가 지속되고 있다"며 "편의점은 유동인구 회복, 출점 증가, 가공식품 물가 상승, 런치플레이션에 따른 반사수혜에 힘입어 매출 회복세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3년여 만에 편의점 산업 내 즉석식품 매출 증가율이 산업 전체 매출 증가율을 넘었다"며 "소비자 물가 상승에 따른 즉석식품 수요 증가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편의점 업계 매출을 견인하는 대표 상품은 간편식으로 꼽힌다. 6월경 가시화한 런치플레이션 이후 편의점 도시락과 간편식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특히 편의점 도시락이 바쁠 때 급히 해결하기 위한 상품이 아닌, 정식 식사로 각광받으면서 편의점 업계는 5000원 이상 가격으로 재료도 고급화한 프리미엄 도시락을 쏟아내 매출을 끌어 올리고 있다. CU의 경우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판매된 도시락 매출 중 5000원 이상 도시락 매출은 26.1%로 지난해 11.8%보다 14.3%p 늘었다. 같은 기간 4000원 미만 가성비 도시락의 매출 비중은 지난해 12.5%에서 8.5%로 4.0%p 줄었다. 4000원 이상 5000원 미만 제품은 65.4%로 10.3%p 줄었다. 이러한 편의점 도시락 프리미엄화는 물가 상승 여파로 편의점 도시락끼리의 가격을 비교하지 않고, 평상시의 외식과 편의점 도시락 가격을 비교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현재 한끼 식사를 위해 지출해야 하는 1만원 전후의 외식 가격과 비교할 때 여전히 편의점 도시락은 프리미엄 상품이라도 가격경쟁력이 충분하다는 것이다. 도시락 상품만 매출을 이끌지 않는다. 간편식과 소포장 반찬도 재료 전부를 구입해 조리하기에는 부담스러운 1·2인 가구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편의점 업계는 반찬 완제품 신상품을 잇따라 출시했다. GS25에 따르면 '신상출시 편스토랑' 우승메뉴로 지난 5월 출시한 7종 상품의 누적 판매수량이 500만개를 넘겼다고 밝혔다. 편스토랑 상품은 삼각김밥, 샌드위치 등으로 모두 한 끼 식사를 대체할 수 있다. 지난달 이마트24는 세트당 반찬 가짓수를 3개씩 구성한 노키친 3찬 세트를 출시했다. 김지수 이마트24 간편식품 MD는 "고물가로 인해 최근 외식 대신 편의점 간편식을 선호하는 집밥족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혔다. 지난 6월 1일부터 노키친 3찬 세트 출시 직전인 9월 18일까지 이마트24 반찬 간편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2월 포켓몬빵으로 시작된 띠부씰과 토이캔디 열풍도 건재하다. 토이캔디는 과자 속에 장난감을 무작위로 포장한 상품을 뜻하는데, 최근 키링에 이어 오뚝이 모양 장난감 '플리퍼즈'까지 인기 수집품으로 떠오르며 매출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GS25에서 캐릭터 상품 매출은 올해 1월부터 9월 전년 동기대비 약 20배(1976.3%) 늘었다. 같은 기간 CU도 전년 동기 대비 12.5배 늘었다. 포켓몬스터뿐 아니라 헬로키티, 짱구는 못말려, 마이멜로디, 디지몬 등 수많은 캐릭터 상품들이 쏟아지고 수집이 일종의 문화로 자리잡으면서 '탑차런'도 등장했다. 탑차런은 편의점 상품 입고를 위한 배송차량(탑차)이 편의점에 도착하는 시간을 기다려 원하는 상품을 바로 가져가는 것을 뜻한다. 업계관계자는 "편의점 도시락과 간편식이 인기 있는 지역은 대체로 원룸촌, 오피스타운 일대인데 이곳에서는 띠부씰과 토이캔디 매출도 높다"며 "다른 유통채널에 흔하지 않은 소용량 상품의 저렴함이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에게 크게 어필되는 중"이라고 밝혔다.

2022-10-06 09:40:18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