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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해외 시장에 막걸리의 다양한 맛 알린다

국순당은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막걸리 컬래버 제품인 '국순당 쌀 바밤바밤'이 미국 현지 판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국순당의 해외 수출은 올해 초 '국순당 쌀 죠리퐁당'이 한정 제품으로 미국에 수출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사측은 '국순당 쌀 죠리퐁당'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국순당 쌀 바밤바밤' 수출을 결정했다. 국순당이 지난해 12월부터 판매한 '국순당 쌀 바밤바밤'은 국내에서 지금까지 400만 병이 넘게 팔렸으며, 소비자의 요청으로 이벤트 상품에서 정식 제품으로 전환되는 등 막걸리 콜라보 시장에 성공 신화를 쓰고 있다. 전통주 명가인 국순당의 '국순당 쌀막걸리'와 해태아이스크림의 인기 아이스크림 '바밤바'와의 콜라보를 통해 개발했다. 대한민국 국민에게 익숙한 바밤바 맛을 막걸리에 접목해 바밤바 맛 술로 구현했으며 아는 맛의 새로운 경험이란 특별한 재미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밤의 구수하고 달달한 맛과 쌀 막걸리의 부드러움이 만나 고소하고 달콤하면서도 막걸리의 부드러운 목 넘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해외 수출 제품은 국내 시판용과 동일한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 4%이며 용량은 350ml 캔 제품이다. 이번 미국에 수출되는 제품에는 영문 상품명과 함께 'Chestnut Makgeolli'를 기재해 현지인들도 한국 대표술 막걸리임을 알기 쉽게 표현했다. 국순당 관계자는 "한국에서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막걸리 콜라보제품인 국순당 쌀 바밤바밤이 해외까지 수출돼 한국 전통주인 막걸리의 새롭고 다양한 이미지를 세계시장 속에서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국순당 쌀 바밤바밤의 수출로 다시 한번 한국 막걸리의 다양한 맛을 알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9-26 15:58: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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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중소기업 ESG 실천방안 설명회 개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30일 오후 2시 부산중기청 대강당에서 중소기업의 ESG 인식 제고와 경영 도입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ESG 실천방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ESG 개념 확산으로 공급망 내 환경 관리, 사회적 책임경영 등을 요구받는 사례가 늘면서 중소기업이 ESG 경영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잠재적 리스크로 인식하는 것을 넘어 기업 여건에 맞는 실천방안을 마련하도록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사로는 법무법인 지평, 한국표준협회 등 현장에서 중소기업 ESG 컨설팅 경험이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현장 사례중심으로 각 업종별 특성에 따른 주요 이슈와 대응방안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부산 지역을 시작으로 경기, 대구, 광주, 청주 등 5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지역 및 업종별로 중소기업에 필요한 내용과 ESG 관련 정부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도 병행할 계획이다. ESG 강의를 청취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이 ESG 경영 도입을 위한 정보들을 얻어갈 수 있다. 현장에서의 질의응답 내용 등을 취합해 기업의 의견과 지역·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커리큘럼을 제작하거나 온·오프라인 강의에 활용하는 등 앞으로 ESG 경영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유형별로 맞춤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을 위한 ESG 실천방안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업체·기관 담당자는 중소벤처기업부 미래산업전략팀 한인옥 사무관 이메일 또는 정선우 주무관에 오는 2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2022-09-26 15:54: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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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국악관현악 시즌 Ⅲ' 공연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218회 정기연주회 '국악관현악 시즌 Ⅲ'가 오는 10월 7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객원지휘자 조원행의 지휘로 펼쳐진다. 지난 3월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5월 두 번째 무대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되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2022 국악관현악' 시리즈 무대 국악관현악 시즌 Ⅲ에서는 변화와 혁신의 무대를 보여주고 있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국악관현악의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 객원지휘자 조원행은 중앙대학교 학사, 미국 뉴욕시립대학교 대학원 음악석사, 미국 사우스캐롤나이나대학교 지휘과정과 폴란드 슈체친예술대학교 최고연주자과정 지휘전공 졸업, 청주시립국악단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 및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하고 현재는 함께하는 저작권 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조원행의 객원지휘 아래 첫 곡은 국악관현악 '청청'으로 시작된다. 이 곡은 파란하늘 아래 떠 있는 흰 구름 그 아래서 푸른 자연을 노래한 작품이다. 이어 거문고 협주곡 'Contrast'를 거문고 단원 주윤정의 협연으로 들려준다. 이 곡의 특징은 거문고와 관현악의 주고 받는 선율과 표현 간 모순으로 묘하면서도 강렬한 감정대립을 이루고, 곡의 형식안에서 선법과 연주기법등의 표현적 차이를 둬 극적 긴장을 고조시킨다. 세 번째 곡은 해금 협주곡 'Blue Moon'을 해금단원 강민정의 협연으로 들려준다. 이 곡은 보름달이 뜻하는 블루문을 모티브로 만들었으며 푸른 달빛 아래 노래하는 아름다운 선율을 나타낸 곡이다. 네 번째 곡은 아쟁 협주곡 '아라성'을 아쟁수석 홍영혜의 협연으로 들려준다 이 곡은 소아쟁의 음색과 강렬하게 폭풍우 치는 관현악이 대조적이며 변화무쌍한 바다, 더 나아가 자연의 신비를 아쟁으로 표현한 곡이다. 마지막곡은 새야새야 주제에 의한 국악관현악 '바르도'를 들려준다. 이 곡은 전래민요 '새야 새야 파랑새야'를 동학 농민군의 천도(遷度)를 기원하는 마음이 담긴 선율을 통해, 전쟁으로 희생된 이들의 영혼의 위로를 담은 곡이다. 부산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자들이 협연자로 출연하여, 다양한 국악관현악의 묘미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9-26 15:53: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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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예결위, 2021 회계연도 시교육청 결산 지출 승인

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안대룡)는 26일 이용균 부교육감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회계연도 울산시교육청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고 가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천미경 위원은 2021회계연도 결산 불용액 중 8개 부서의 15개 사업에서 50%이상 불용액이 나왔는데, 3년간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이 불가능했다는 것은 더 이상 받아들일 수 없는 사유라고 지적하였으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동영상 제작 등의 사업은 추경 시 예상 가능한 부분이었음에도 이월금으로 넘긴 것은 잘못되었다고 지적하였다. 백현조 위원은 2021년 처음 조성된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과 관련하여, 시설 안전은 학생들의 안전과 관련된 중요한 사안인 만큼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이 안전 관련 예산에 선투입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기금 운용 시에는 중장기적 집행계획의 수립이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기금운용 관련 계획 등 자료를 요청하였다. 손명희 위원은 성과보고서 미달성 사업 중 생존수영교육 활성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실시율 등 달성률이 '0'인 사업의 사유에 대해 질의하였으며, 목표를 잡은 후 결산 시점까지 달성률이 '0'인 경우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플랜 B 등을 마련하는 등 미달성 원인을 분석하여 성과달성률을 높일 수 있도록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시의회는 27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시와 교육청의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2022-09-26 15:53:4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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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국제음악재단, 오보에·피아노 리사이틀 공연

세계 정상급 오보에, 리사이틀 연주자들의 공연이 통영국제음악재단 주최로 10월 1~2일 연달아 열린다. 먼저 10월 1일 오보이스트 프랑수아 를뢰의 공연이 오후 5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프랑수아 를뢰는 정명훈 지휘자 재임 시절 프랑스 바스티유 오페라(현 파리 국립 오페라) 수석 오보이스트였던 연주자다. 한국에서는 유럽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흐 음반 등으로 애호가들에게 알려져 있다. 또 미카엘 자렐 오보에 협주곡을 비롯해 기야 칸첼리, 티에리 페쿠, 질 실베스트리니, 티에리 에스케슈 등 유명 현대음악 작곡가의 작품을 세계초연했다. 반주를 맡을 피아니스트 에마뉘엘 스트로세는 첼리스트 양성원, 바이올리니스트 올리비에 샤를리에와 더불어 '트리오 오원'의 피아니스트로 국내에 잘 알려진 연주자다. 첼리스트 피터르 비스펠베이, 바이올리니스트 클레어 데세르, 클라리네티스트 로망 귀요 등과 협연하며 세계 정상급 실내악 연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생상스, 드뷔시, 풀랑크, 앙리 뒤티외, 티에리 페쿠, 피에르 상캉, 외젠 보자 등 프랑스 작곡가들의 오보에 명곡들이 연주된다. 10월 2일 오후 3시에는 앨림 베이젬바예프 피아노 리사이틀이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앨림 베이젬바예프는 2021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로, 카자흐스탄에서 태어나 영국 왕립 음악 아카데미에서 수학했다. 리즈 콩쿠르 입상 이전부터 러시아 국립 '예브게니 스베틀라노프' 심포니 오케스트라,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포트워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2021/22 시즌에는 영국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슈투트가르트 서독일방송교향악단,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카데믹 카펠라 등과 협연했다. 2021년 9월에는 스카를라티, 리게티, 라벨 곡이 수록된 데뷔 음반이 워너 클래식에서 발매됐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피아노 제조사 '스타인웨이 앤드 선스'가 유명 콩쿠르 입상자들을 소개하는 '스타인웨이 위너콘서트' 시리즈로 진행된다. 하이든 변주곡 f단조 '피콜로 디베르티멘토', 쇼팽 피아노 소나타 2번 b♭단조,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중 3·4·5·9·10·11·12번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스타인웨이 피아노 국내 유통사인 코스모스악기사가 후원한다.

2022-09-26 15:53: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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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설계변경 사례집' 발간

부산도시공사는 건설공사 현장에서 자주 발생되는 실정보고 사례를 조사·분석하고 이를 전 사업장에 공유함으로써, 발생 가능한 설계변경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설계변경 사례집'을 발간했다. 실정보고란 공사 시행과정 중 현지여건 변경 등으로 설계변경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시공자의 의견을 포함하여 감리원이 서면으로 검토의견 등을 발주청에 설계변경 전에 보고하고 승인 등 필요한 조치를 받는 행위를 말한다. 이번 사례집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실정보고 내용을 사업별·원인별로 분석·조사한 결과를 담고 있으며 직원들이 업무에 활용하기 편리하도록 분야별로 세분화하여 구성했다. 주요사례로는 설계도서의 불분명 및 누락·오류, 현장상태와 설계도서 상이, 발주기관의 필요 인정 등이다. 공사는 사례집 발간을 통해 설계단계부터 시공, 준공단계까지 단계별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설계변경을 최소화하고, 사업비 절감을 통해 효율적인 건설공사 관리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본 사례집 발간으로 직원들의 역량과 전문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실정보고 사례를 분석하고 전 직원과 공유하여 현장의 효율적인 사업관리 및 가성비 높은 단지조성, 주택공급 등 시민들이 체감하는 지역사회공헌사업을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9-26 15:53:1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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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 2030 부산엑스포 유치기원 행사 성료

국립부산과학관과 부산시는 지난 25일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2030 미래를 향한 꿈_#해시태크 엑스포' 특별기획전과 연계한 청소년 대회 시상식 및 특별행사를 성료했다. 국립부산과학관은 2030 미래를 향한 꿈_#해시태크 엑스포의 부대행사로 '2030 과학상상화 그림공모전'과 '2030 과학 아이디어 해커톤 챌린지' 청소년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2030 과학상상화 그림공모전은 8월 10일부터 9월 20일까지 전국 초등학생 287명이 접수해 '세계박람회를 부산에서 개최한다면', '2030 더 나은 미래', '미래사회에서 펼칠 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심사를 거쳐 대상 1명(부산광역시장상), 우수상 4명(국립부산과학관장상), 우수상 2명(국립부산과학관 후원회장상)으로 총 7명이 수상하였으며, 상장 및 상금 총 400만원이 수여됐다. 수상작은 10월 중순부터 2030 미래를 향한 꿈_#해시태크 엑스포에 전시되며 NFT로 변환한 후 NFT 마켓플레이스 '피셜(metaart.us)'드랍 이벤트(Drop Event)로 활용된다. 2030 과학 아이디어 해커톤 챌린지는 8월 12일에서 13일까지 청소년 총 17개 팀 55명이 참여하여 '2030년 이후 미래사회의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프로토 타입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커톤 대회에서는 최우수상 1팀(부산광역시장상), 우수상 2팀(국립부산과학관장상), 우수상 2명(국립부산과학관 후원회장상)으로 총 5팀이 수상했으며, 상장 및 상금 총 500만원이 수여됐다. 수상작은 9월 25일부터 2030 미래를 향한 꿈_#해시태크 엑스포 특별기획전에 전시 중이다. 시상식과 함께 전시자문을 맡은 오룡 작가('상상력의 전시장 엑스포' 저자)의 '재미있는 엑스포 이야기', 권오철(글로벌 프로그램밍 교육브랜드 '멋쟁이 사자처럼' 교육 총괄)의 'NFT와 블록체인이 꿈꾸는 미래'특별강연을 개최했다. 부산지역 그림책 작가팀(단단그림책 작업실팀)의 '디지털 드로잉' 특별체험도 진행했다. 참여 어린이들의 우수 디지털 그림은 대형 미디어작품으로 완성하여 미디어존에 상영될 예정이다. 더불어 전시자문을 맡은 오룡작가와 유물제공과 자문을 맡은 명지대학교 백성현 교수, 미디어작품에 참여한 동아대학교 박준상 교수에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국립부산과학관 김영환 관장은 전시자문 세 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수상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미래 시민인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2030 부산세계엑스포 유치와 성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2022-09-26 15:52: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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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K뷰티학과 주문식교육 참여생 전원 취업

경남정보대학교는 기업이 대학에 원하는 전문인력을 '주문'해 맞춤 교육을 진행, 취업까지 책임지는 '취업보장 주문식교육'이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 경남정보대는 앞서 삼성중공업, 약손명가, 준오헤어, 아이디헤어 등 우수 기업들과 협약을 맺고 취업보장 주문식교육을 통해 많은 학생을 취업시켰다. 특히 K뷰티학과는 2021년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인 '에스티로더 컴퍼니'와 주문식교육 협약으로 참여 학생 10명이 전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참여 학생들은 서울, 부산, 분당 등 전국에 걸쳐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교육 중인 3명의 학생도 조기 취업이 확정된 상태다. 해당 과정은 최상급 직원복지를 자랑하는 글로벌 코스메틱 기업 취업이라는 장점으로 지원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올해 2학기부터 에스티로더 컴퍼니 본사 인사과장이 직접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경남정보대 K뷰티학과 정철순 학과장은 "지역 전문대학 미용 분야에서 대기업 취업, 특히 주문식교육을 통한 참여 학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안정적인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고의 전문대학 명성에 걸맞은 교육과정으로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해 취업까지 책임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정보대는 LINC3.0 사업을 통해 주문식 교육과정을 더 고도화하고,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2-09-26 15:52: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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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의정비 심의위원회' 구성

진주시는 26일 내년부터 4년간 진주시의회 의원 의정비를 심의·결정하기 위한 '진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가졌다.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방자치법 규정에 따라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진주시의회 의원에게 지급할 의정활동비, 월정수당 금액을 결정하기 위한 위원회이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교육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 이·통장 및 진주시의회 의장 등의 복수 추천을 받아 각계각층에서 선정된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회의는 위원장 선출, 심의위원 선서식, 위원회 운영방침 설명, 운영방향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오는 10월 말까지 내년부터 4년간 진주시의회 의원 의정비를 결정하게 된다. 조규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정비 심의위원은 기관·단체의 대표가 아니라 시민의 대표로서 책임과 의무를 가진다"고 강조하고 "시민 여론과 의정비 현실화, 지역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의정비를 결정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진주시 의원 의정비는 연간 3948만 원으로 지난 4년 동안 공무원 보수 인상률을 적용하여 결정됐다. 이는 경상남도 시 지역 중에서 중간 정도 수준이다. 지방의원의 의정비는 의정활동비, 월정수당 등이 있으며, 이 중 의정활동비는 상한 기준액이 정해져 있고, 월정수당은 지자체의 주민 수 및 재정 능력,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지방의회 의정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2년도 월정수당을 기준으로 증액 또는 동결·삭감 등을 정하게 된다.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심의회와 여론조사(공무원 보수인상률 초과 시) 등을 거쳐 심의결과를 10월 말까지 진주시의회 의장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2022-09-26 15:52:2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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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인구늘리기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

거창군은 26일 거창군새마을회와 새마을회관에서 '인구증가 도시 실현을 위한 인구늘리기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구인모 군수와 최두한 거창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읍·면의 새마을지도자거창군협의회, 거창군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거창군지부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와 군의 인구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협약을 체결해 인구늘리기를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거창군은 경남도 인구 상위 3개 군(함안·거창·창녕)과 비교했을 때 2018년 대비 인구 감소폭이 가장 적으나(▲1932명, ▲3.0%), 지속적으로 인구가 소폭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군은 6만 인구 붕괴의 위험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거창군이장자율협의회 등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관내 기관·단체와 인구늘리기 민·관 공동대응 릴레이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최두한 거창군새마을회장은 "인구구조의 변화는 경제성장·고용·복지·교육·재정 등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문제"라며 "관내 단체가 인구늘리기를 적극 추진하고 전입자가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는 흐름을 안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초저출산 장기화, 생산연령인구 감소 확대 등 인구구조 변화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면서 인구문제 대응의 골든타임도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며 "인구감소 문제에 민·관이 함께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에서관내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2018년 도내 군부 중 세 번째로 인구가 많았지만, 2020년 이후 창녕군을 앞질러 도내 군부 인구수 2위를 달성했으며, 앞으로 군은 1위를 목표로 인구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2-09-26 15:52: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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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도시센터, '가꿈 아트 마켓' 참여 상점 모집

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에서는 2022년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기반 스몰비즈니스 지원 및 활성화 사업 '가꿈 아트 마켓'의 참여 상점을 모집한다. '가꿈'이란 '가야의 꿈'의 줄임말로 사람들이 가꿔 나가는 아름다운 김해의 모습을 의미한다. 가꿈 아트 마켓은 지역 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상점과 브랜드가 지속가능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 기반을 마련하는 행사다. 김해문화도시센터에서는 해당 행사에 참여할 셀러 및 독특한 지역 브랜드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지역에서 브랜드를 가지고 활동하는 예술가 및 상점 중 ▲자체 개발을 통한 판매·유통이 가능한 제품을 보유한 지역 브랜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보유한 브랜드 ▲사업장 소재지가 김해시 관내인 브랜드 중 한 가지 요건을 만족해야 한다. 선정자에게는 판매 행사 무료 참여, 판매 수익금 전액 지급(카드결제 수수료 공제 후 지급), 브랜드 홍보 등의 참여 혜택을 제공한다. 접수는 문화도시김해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안내사항에 따라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종료 후 지역 상점과 함께 진행되는 행사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7일간 신세계백화점 김해점 1층 중앙 광장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예술작품 전시, 지역 상점 판매,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해문화도시센터의 관계자는 "그동안 몰랐던 지역 브랜드와 예술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지역에서 활동 중인 로컬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이들이 지역 내에서 상생할 수 있는 방향과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2-09-26 15:52: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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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곰·푸빌라·진로두꺼비·빙그레우스… 쏟아지는 유통가 캐릭터

유통가에 기업 마스코트 캐릭터 대전이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각 기업은 회사를 대표하는 캐릭터 마스코트를 출시하고 NFT, 야외 전시, 캐릭터 상품 개발 등에 활발하게 활용 중이다. 캐릭터를 통해 기업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관련 부가 사업을 통한 수익 창출도 가능해 너도나도 뛰어드는 모양새다. 일부 캐릭터는 유명세에 캐릭터 팬덤까지 등장했다. 여기에 캐릭터 상품에 열광하며 고가 상품도 수집하는 데에 거리낌 없는 지금의 2030세대가 소비의 가장 큰 축으로 떠오르면서 캐릭터 마케팅은 필수가 됐다. ◆유통공룡들의 '곰돌이' 대전 지난 20~21일 미국 뉴욕 맨해튼의 관광명소 '피어17' 야외 광장에는 15m 높이의 초대형 '벨리곰'이 전시됐다. 브루클린 브릿지를 배경으로 설치된 벨리곰 조형물에 사람들이 줄을 서 기념촬영을 하는 광경이 펼쳐졌다. 벨리곰 앞에 인증사진을 찍기 위한 대열이 늘어서는 것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롯데는 지난 4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광장에 롯데홈쇼핑에서 개발한 자체 캐릭터 '벨리곰' 거대 모형을 전시하면서 초대형 캐릭터 전시 붐을 일으켰다. 엔데믹을 맞으며 가장 먼저 시작한 야외 행사에 분홍색에 귀여운 모습을 한 벨리곰이 등장하자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사람들의 열광에 전시 기간이 연장됐고 2주간 260만 명이 찾는 기염을 토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지난달 롯데가 내놓은 자사 멤버십 혜택을 연계한 벨리곰 NFT는 9500개 민팅과 동시에 0.5초만에 완판됐다. 신세계의 '푸빌라'도 지난 6월 NFT 판매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신세계백화점의 자체 캐릭터 푸빌라에 멤버십 혜택을 더해 내놓은 NFT는 세차례 판매에서 1초도 채 되지 않는 시간에 전부 완판됐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7월에는 무작위로 매겨진 등급 중 가장 높은 등급이자 20개에 불과한 '미스틱' 등급의 푸빌라 NFT가 최초 판매가 250클레이(당시 시세 기준 11만원)의 300배가 넘는 9만9999클레이, 약 3000만원에 판매됐다. 1000만원대 거래는 여러차례 발생했다. 신세계는 오는 29일까지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의 1주년 기념 행사에 푸빌라 세계관의 NFT 팝업스토어를 연다. 총 100여평 규모의 이번 팝업스토어는 푸빌라의 친구들까지 다양한 조형물로 전시하고 스크린을 통해 푸빌라의 탄생 스토리, 푸빌라 NFT 이미지 홍보, 캐릭터 상품 판매를 진행한다. 옥상공원에도 푸빌라 캐릭터를 활용한 휴식공간과 포토존을 새롭게 만들었다. 17m 크기의 초대형 푸빌라 조형물이 설치하고 행사기간 매장 곳곳에서 퍼레이드도 펼친다. ◆캐릭터를 보면 바로 떠오르는 회사 이미지 하이트진로의 파란 두꺼비 캐릭터는 최근 SNS에서 가장 핫한 캐릭터 중 하나다. 진로 두꺼비는 1953년 처음 탄생한 마스코트 캐릭터다. 오랜 시간 소주병에 그려져 진로를 '두꺼비표' 등으로 부르기도 했다. 2019년 뉴트로 열풍을 타고 다시 내놓은 소주 진로를 통해 지금의 캐릭터로 리메이크됐다. 진로 두꺼비의 진가는 확고한 팬덤과 굿즈 실적에 있다.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진로두꺼비'로 올라온 게시글의 수는 26일 현재 1만7000개로 '진로두꺼비캐릭터', '두꺼비진로', '파란두꺼비', '진로개구리' 등 해시태그로 올라온 글까지 포함하면 2만여 개를 훌쩍 넘는다. 지난 7월 하이트진로는 와디즈에서 진행한 '진로 냉장고' 크라우드 펀딩에서 4억원에 가까운 펀딩액을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27일 시작하는 2차 냉장고 판매를 알림 신청한 사람의 수는 4200명을 넘는다. 빙그레는 자사 상품의 특성을 그대로 반영한 캐릭터로 유머러스하면서도 방대한 세계관을 구축했다. 팔로어 수만 17만5000명에 달하는 빙그레의 공식 인스타그램은 2020년 2월 전까지는 상품 관련 사진으로 채워져있지만 이후부터는 빙그레 세계관 애니메이션 캐릭터들만 있다. 빙그레는 자사의 주요 상품 특징을 모두 섞은 '빙그레 더 마시스'라는 이름의 왕을 대표 캐릭터를 시작으로 자사 상품 이미지를 그대로 따온 무사, 집사, 요정, 농부 등 수많은 캐릭터를 생산했다. 빙그레우스가 등장하기 전까지 대부분 게시글의 '좋아요' 수는 3000개 전후로 댓글 또한 없는 게시글이 더 많다. 그러나 빙그레우스가 첫 등장하는 게시글의 '좋아요'는 1만 7000개에 달하고 팬들은 다음 편을 달라고 아우성이다. ◆이제부터 '시작'… 봇물 터지듯 쏟아지는 캐릭터들 롯데칠성은 21일 소주 신제품 '처음처럼 새로'를 활용한 구미호 캐릭터 '새로구미'를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사람의 간을 탐했던 구미호는 처음처럼 새로와 함께 간담췌전문의 새로구미가 된다. 무가당으로 출시된 신제품 처음처럼 새로가 비교적 다른 소주에 비해 건강에 큰 무리를 주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도 재미까지 잡으려는 셈이다. 20일에는 hy가 야쿠르트 라이트를 의인화한 캐릭터 '야쿠'를 선보였다. hy 관계자는 "야쿠는 지난 51년간 고객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해온 야쿠르트를 재해석한 캐릭터"라며 "오리지널 굿즈 제작과 기획 이벤트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고객과 친근감 있는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랜드도 15일 캐릭터 공모전 결과를 발표하고 대상을 차지한 '코끼리 일루'를 자사 대표 캐릭터로 활용한다고 알렸다. 일루는 아기코끼리 캐릭터로 여러 가지 가전제품과 고객을 연결해주는 탐정 역할을 수행한다는 캐릭터 스토리를 가졌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9-26 15:51:5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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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축협, 26일 한우개량연구소 개소

김해시는 26일 김해시 한림면에 있는 김해축산농협 한우개량연구소가 개소했다. 한우개량연구소는 우량 암소 보유로 우량 암송아지를 생산, 공급해 김해지역 우수혈통 한우사업의 기반이 될 뿐만 아니라 한우 품질 고급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 이병관 김해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송태영 김해축산농협장을 비롯해 축산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해축협 한우개량연구소는 9,054㎡ 부지에 건축면적 5,036㎡ 규모로 가축사육시설 2동, 차량방역소, 관리사 등 총 6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한우 사육 규모는 430두이다. 앞으로 한우개량연구소는 우량 암소에서 개량된 암송아지를 생산하고, 생산된 암송아지를 농가에 분양하는 역할을 하며 이와 더불어 한우개량연구소 공란우(난자를 제공하는 암소)의 수정란을 농가 암소에 이식해 암소 개량군 유전능력을 조기 향상시킨다. 이병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우개량연구소는 김해지역 우수혈통 한우 생산의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에서도 한우 품질 고급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에는 704호 3만4천 두의 소가 사육되고 있으며 도내 사육 규모 2위이다.

2022-09-26 15:51:2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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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수산부산물 자원화·재활용 연구기관 유치 MOU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26일 통영시와 수산부산물 자원화 및 재활용 연구기관 건립·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천영기 통영시장, 경남TP 노충식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해양바이오산업, 부산물 자원화 육성 정책 수립 ▲해양바이오 및 부산물 자원화 기술개발 지원 및 기업지원 ▲해양자원 특성화 연구센터(가칭) 설립 및 운영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TP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기술력 있고 성장 가능한 지역 내 기업을 발굴하여 기술경쟁력 제고 및 사업화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은 수산물, 부산물을 가공 및 자원화하여 신산업을 육성하고,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큰 기업의 유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산업 육성과 기업 유치를 통해 통영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통영시와의 지속적인 협력 및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기업을 육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여 경상남도 해양바이오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6 15:50: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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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넘어 영양제도 '비건' 선호…채식 인구 꾸준히 늘어

비건(vegan)열풍이 가속화하고, 비건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식탁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 비건은 채식주의자 그룹 중 동물성 재료를 완전히 배제하고 과일과 채소만 섭취하는 엄격한 채식주의자를 가리키는 말이었지만, 최근들어 채식과 육식을 병행하는 일명 '플렉시테리언(Flexitarian)'까지 아우르면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2008년 15만명에 불과했던 국내 채식 인구는 2018년 150만명으로 증가하며, 10년 새 10배라는 폭발적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후 2020년에는 200만명을 기록하였으며, 2021년에는 250만명까지 늘어났다. 특히 2030세대의 50% 이상이 비건 라이프를 살아볼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대를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3명 중 1명(27.4%)은 플렉시테리언으로 간헐적 채식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동물성 젤라틴이나 동물성 캡슐 영양제가 주를 이뤘지만, 비건에 대한 니즈가 늘면서 영양제도 동물실험이나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 영양제가 각광받고 있다.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플랫폼 아이허브에 따르면, 최근 2년 간 국내 비건 영양제의 판매율은 동기 대비 3.3배 이상 성장했다. 비건 식료품 판매율도 2년 새 동기 대비 89.9배의 성장률을 보였다. 아이허브는 단기간 내 눈에 띄게 증가한 판매율 바탕으로 한국 소비자들의 비건 제품 소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이허브는 식물성 팩틴을 소재로 한 비건 구미젤리를 비롯해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크루얼티 프리 제품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아이허브 코리아 최지연 지사장은 "한국에서 채식 인구가 꾸준히 늘고 비건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비건 시장 또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건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더욱 다양한 비건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J제일제당, 풀무원, 신세계푸드 등 식품 기업들은 비건 간편식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CJ 제일제당은 지난해 말 비건 식품 전문 브랜드 '플랜테이블'을 론칭했으며 대표 제품으로 비건 왕교자, 비건 김치 등을 출시했다. 풀무원도 비건 브랜드 '식물성 지구식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비건 냉동만두 및 냉동볶음밥이 있으며, 이를 시작으로 떡볶이, 짜장면, 피자 등 다양한 간편식을 채식 제품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신세계푸드는 대안육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대안육 브랜드 '베러미트' 론칭 후 B2B(기업 간 거래) 제품을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분야로 시장을 확대,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든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캔햄'을 공개했다. 비건 열풍은 외식 문화도 바꿔놨다. 비건 메뉴로만 구성된 프리미엄 레스토랑이 MZ세대는 물론, 건강한 식단을 추구하는 이들 사이에서 떠오르고 있다. 5월 론칭한 농심의 비건 파인다이닝 '포리스트 키친'은 점심 코스 5만원 대, 저녁 코스 7만원 대로 한끼 식사로 다소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주말 예약률 100%를 기록하며 개점 한 달 여 만에 방문객 1000명 돌파를 달성했다. 농심은 한층 더 품격있는 비건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미슐랭 그린스타 오너셰프인 니콜라스 디클로트와 손잡고 10월 7일까지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풀무원도 비건 레스토랑 '플랜 튜드'를 운영하고 있다. '플랜튜드'는 식품 대기업 가운데 첫 비건 인증을 받은 레스토랑으로 지난 7월 누적 방문객 수는 대략 5000~7000명으로 추산된다. 풀무원 측은 "매출은 밝히기 어려우나 MZ세대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평일, 주말 모두 식사 시간 웨이팅은 필수"라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비건 문화는 MZ세대 사이에서 더욱 탄탄하게 자리 잡을 것으로 보여진다"며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26 15:50: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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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 추진

함양군은 무기질비료 가격급등에 따른 농업인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2022년도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여 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비료 가격안정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농지에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이며 올해 1월부터 12월 10일까지 구매한 무기질 비료에 대해 지원 받을 수 있다. 비료 과다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농가별 지원물량은 최근 3개년 평균 무기질비료 구매량의 95% 이내로 제한된다. 구입 방법은 별도 신청없이 농업인이 직접 지역농협을 방문하여 농협경제지주와 비료생산업체 간 계약된 무기질비료를 가격상승분의 80%를 사전 차감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최근 3년간 지역농협에서 비료 구매 내역이 없는 농업인이나 신규 농업인, 재배면적이 늘어난 농업인도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를 농협에 제출하면 무기질비료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지원부담은 공급비료의 상승분 가격에 국비 30%, 도비 6%, 군비 14%, 농협 30%, 농가부담 20%으로 지원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다만 토양환경 보전을 위해 비료 사용 처방서 또는 표준시비량 확인 등을 통해 적정량의 비료를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9-26 15:50:1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