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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교육부 장관 신속히 발표할 것"...물색·검증 작업 한창

윤석열 대통령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자리를 두고 "신속하게 장관 후보를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공석인 교육부 장관 인선을 두고 후보자 물색·검증 작업에 돌입했다고 알려졌다. 물망에는 정제영 이화여대 교수, 나승일 서울대 교수,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 등이 올랐으나 아직 대통령실과의 연결은 없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 도어스테핑에서 "열심히 찾는 것과 동시에 검증도 해 나가는 중"이라며 "현재 새로운 교육정책, 새로운 복지 아젠다를 보여드리는 상황은 아직 아니기 때문에 기존에 진행되던 일들은 이번 정부에서 임명한 차관들 및 대통령실 수석들과 잘 협조해 원만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부 장관 후보군 중 정제영 이화여대 교수는 교육부 서기관 출신으로 당시 학제개편을 담당한 적이 있는 교육통이며, 나승일 서울대 교수는 박근혜 정부 시절 교육부 차관을 맡은 바 있다. 최재붕 교수 역시 교육계에서 주목하는 4차 산업혁명 분야 최고 권위자로 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와 기획재정부 혁신성장본부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앞선 인선에서 비교육 전문가를 교육부 수장으로 세웠다는 비판을 받았던 만큼 이번 인선에서는 교육부 출신이나 교육 전문가로 후보군을 좁힌 것으로 풀이된다. 후문으로는 당초 관료 출신의 정치인으로 검토됐으나 조직 장악력을 높이기 위해 배제됐다고 전해졌다. 교육부 장관 인선은 윤 대통령의 '인사 실패'의 대표 사례 중 하나로 현재 20%대까지 떨어진 지지율 하락의 원인으로도 분석되고 있다. 김인철 후보자 사퇴에 이어 박순애 전 장관의 사퇴 등 이미 교육 수장의 낙마를 두 차례나 겪은 만큼 신중을 기하는 모습이다. 국무위원 제청권이 있는 한덕수 총리도 최근 "가능한한 이제는 비판이 나오지 않을 분들을 인선해야겠다는 생각을 강하게 갖고 있다"고 말했다.

2022-08-23 12:53:5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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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프리미어 써밋 '써머토크 콘서트' 개최

KB증권이 오는 25일 '2022 KB증권 프리미어 써밋 써머토크 콘서트(Summer Talk Concert)'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2022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책임자(CFO), 예비 최고경영자(Next CEO) 및 고액자산가(HNW; High Net Worth) 고객을 초청하여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언택트(비대면) 써밋'이다. 이번 10회차 '2022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은 세대를 아우르는 컨셉으로 KB증권의 '가족(부모와 자녀 동반)'을 초청하여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1부 강연은 취업 면접 전문가인 복성현 대표가 맡는다. 복성현 대표는 반드시 알아야 할 면접 꿀팁과 자기 소개 방법 등 입시와 취업에 성공하기 위한 면접 준비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2부 강연은 인기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를 운영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진승 원장이 강연할 예정이며, 방송인 조세호씨가 오진승 원장과 함께 진행을 맡는다. 오진승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정신건강도 다른 병과 마찬가지로 꾸준한 관리를 통해 완치에 이를 수도 있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를 겪은 젊은 세대들을 위해 인생은 매 순간 선택과 결정의 연속이고 그 선택이 생각대로 잘 되지 않았을 때의 좌절감 등을 잘 다스릴 수 있는 '내 안의 자존감 찾기'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홍구 KB증권 WM영업총괄본부장은 "잦아들지 않는 코로나19로 인해 코로나 블루는 여전히 진행중인 상황인 것 같다" 며 "늦여름 밤 모든 근심을 더위와 함께 날려버리고,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의 참가신청은 KB증권 영업점과 SNS를 통해 접수 받고 있으며, SNS로 신청할 경우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발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23 12:52:5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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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안랩과 양자암호 기반 둔 VPN(가상사설망) 기술 상용화

KT가 5G나 LTE 등 무선 환경에서도 더 높은 보안성 확보를 위해 양자암호에 기반을 둔 가상사설망(VPN) 기술을 안랩과 상용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상용화 한 양자암호 VPN 기술은 KT 융합기술원이 2020년 개발한 특허 기술을 토대로 구현한 것으로, 기존 유선 중심으로 활용됐던 양자암호 보안을 무선에까지 확장해 보안성을 강화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특히 이 양자암호 VPN은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연결되는 구간을 암호화 해 접속 방식(유/뮤선)에 관계 없이 양자암호 보안이 가능하다. 클라이언트 연결 시 사용되는 키 값을 양자 난수 생성 방식으로 암호화 하므로,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난수를 생성하는 일반 VPN보다 보안성이 높다. KT와 안랩은 양자암호 VPN의 상용화를 위해 2020년부터 협업해왔고, 정부의 양자암호통신 디지털 뉴딜 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이와이엘(EYL)의 양자난수생성기(QRNG)를 활용한 암호 모듈을 개발했다. 이 암호 모듈은 2021년 9월 국가정보원 암호모듈검증(KCMVP) 인증을 획득한 후 2021년 12월 공통평가기준(CC) 인증도 받았다. KT와 안랩은 양자암호 VPN 구독형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며, 관련 사업 영역에서 공동 마케팅도 추진하기로 했다. 민혜병 KT Enterprise서비스DX본부장은 "5G 등 무선 통신에도 적용할 수 있는 양자암호 VPN 서비스를 통해 기업과 공공기관의 DX(디지털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3 12:20:4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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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B tv 잼키즈 전용 놀이펜 '잼펜' 출시

SK브로드밴드는 아이가 TV와 대화를 하면서 학습할 수 있는 B tv 잼키즈 전용 놀이펜 '잼펜'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잼펜'은 B tv 리모컨 기능을 지원, B tv 잼키즈와 연동해 아이로 하여금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쌍방향 서비스로 '잼잼댄스'와 '살아있는 영어'가 대표 콘텐츠다. SK브로드밴드 측은 "'잼펜'을 활용하면 아이가 가만히 앉아 TV를 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B tv 잼키즈의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즐기며 TV를 통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잼잼댄스'는 '잼펜'의 모션인식 기능을 활용해 아이의 신체활동을 돕는 댄스 콘텐츠다. TV 화면에 맞춰 게임을 즐기듯 뽀로로, 캐리, 캐치티니핑, 브레드이발소, 미니특공대 등 인기 캐릭터와 함께 춤을 추는 댄스 콘텐츠와 석진욱 동국대학교 특임교수 등 키즈 댄스 전문가의 자문을 바탕으로 제작한 유아 체조 콘텐츠 등 약 1000여 편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살아있는 영어'는 어린이 영어 발음에 최적화된 음성인식 엔진을 통해 AI(인공지능) 원어민 캐릭터와 주고받는 영어 대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잼펜'에 내장된 마이크가 아이의 발음을 인식해 AI 캐릭터와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부모의 도움 없이도 아이 스스로 영어 실력을 키워갈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잼펜'으로 즐길 수 있는 인터랙티브 서비스 종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살아있는 동화'의 후속작으로 '살아있는 영어' 서비스를 선보인데 이어 공룡과 자연 등을 AR 형태로 탐험할 수 있는 '살아있는 탐험' 등 AR 기술 기반의 '살아있는' 시리즈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잼펜'은 서비스 신청 시 함께 제공하는 '잼북'을 통해 B tv 잼키즈에 입력한 아이의 프로필과 연계한 커리큘럼형 '오늘의 학습'을 이용할 수 있다. '오늘의 학습'은 홈스쿨링 전문가가 감수한 연령별, 수준별 맞춤 콘텐츠를 매일 제공하는 B tv 잼키즈만의 특화서비스다. '잼북' 속 이미지(예: 공룡)를 '잼펜'으로 찍으면 B tv에서 해당 이미지와 관련된 콘텐츠 재생도 가능하다. '잼펜'과 '잼북'을 이용해 볼 수 있는 콘텐츠가 1만2000편 준비돼있다. '잼펜'은 B tv 잼키즈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특히 B tv의 인기 키즈 콘텐츠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슈퍼키즈클럽X잼펜' 월정액 상품에 가입하면 정가 7만 9200원의 '잼펜'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잼펜' 론칭을 기념해 '슈퍼키즈클럽X잼펜' 월정액 상품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신세계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강희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마케팅 담당은 "'잼펜'은 미디어와 통신 기술을 활용, TV가 아이들과 상호작용하며 재미있게 학습하는 놀잇감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TV라는 친숙한 플랫폼을 통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23 12:16:4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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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합병 외투에 경제안보 심사 강화 … 국가안보위해성 평가

국가기밀이 외부에 공개될 위험 등 안보상 우려가 있는 국내 기업 인수합병(M&A)형 외국인투자에 대해 별도의 심사 절차가 신설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외국인투자촉진법'(외촉법) 및 시행령에 따른 인수합병(M&A)형 외국인투자에 대한 안보심의 기준과 절차를 규정한 '외국인투자 안보심의 절차 운영규정'을 24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규정은 인수합병형 외투에 대한 안보심사 기능이 통합적이고 실질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한 것이다. 공장이나 사업장을 신설하는 그린필드형 외투에는 적용되지 않고, 기존 기업의 지분인수 등 인수합병형 외투 중 일부 분야에만 제한적으로 적용된다. 이에 따라 외국인이 이미 설립된 국내 기업의 주식취득 등을 통해 경영상 지배권을 취득하려는 경우의 인수합병 중, 방위산업물자 생산에 지장을 초래하거나 군사목적 전용 가능성이 큰 물품·기술, 국가기밀로 취급되는 계약 내용이 공개될 우려가 있는 경우 등 5가지 경우에만 안보심사를 하도록 규정했다. 현행 안보심사절차는 심사대상 외투신고가 접수된 후 주무부장관 또는 정보수사기관장의 검토요청에 따라 외국인투자위원회(위원장 산업부장관)가 심의를 거쳐 인수합병 허가 및 제한 여부 등을 결정하도록 돼 있다. 이번 운영규정은 안보심의 전문위원회를 신설해 주무부장관이나 외국인투자위원회의 안보심의 기능을 지원토록 했다. 무역투자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안보심의 전문위원회는 총 20인 이내 관계행정기관 위원으로 구성되며, 국가안보위해 심의기준에 따라 국가안보위해 여부에 대한 사전 평가를 하게 된다. 운영규정에는 또 미국, 유럽연합, 중국 등 외국 사례를 참고해 국가안보위해 심의구준을 새롭게 마련해, 국가안보위해 평가 과정에서 외국인의 국내법 위반이력 등 외국인투자가와 관련된 위협요인, 국내 대체기업 존재여부 등 투자대상의 취약요인, 국가안보위해 영향 등을 고려하도록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안보심사 대상이 기존 외촉법 및 시행령에 한정적으로 열거된 5개 분야에서 변화가 없기 때문에, 안보심사나 운영규정 적용의 영향을 받는 인수합병형 외국인투자는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외국인투자에 대한 안보심사 기준과 절차를 명확히 함으로써 외국인투자가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면서 경제안보에 긍정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올해 1~7월에 신고된 M&A형 외국인투자신고 168건에 대한 예비검토 결과, 경제안보 심사대상에 해당하는 외국인투자는 없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8-23 12:09:4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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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규제·금리 인상에도…2분기 가계대출 1조6000억원↑

올 2분기 가계빚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주택매매와 전세 자금 수요가 증가하면서 주택담보대출이 2조원 넘게 늘어난 영향이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2분기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869조4000억원으로 전 분기 말 대비 6조4000억원 늘었다. 가계신용은 지난 1분기에 2013년 1분기(-9000억원) 이후 9년 만에 감소세를 기록한 바 있다. 가계신용은 금융권 가계대출, 카드사와 백화점 등의 판매신용 잔액을 더한 수치다. 지난 2020년 말 1700조원을 돌파한 이후로도 지속해서 가파른 증가세를 이어 왔다. 이후 지난해 2월 끝내 1800조원을 넘어섰다. 증가폭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3.2%다. 지난해 3분기 이후 4분기 연속 하락세다.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의 증가폭이 늘고, 기타대출의 감소폭이 축소되면서 2분기 중 증가세로 전환했다. 가계대출은 1757조9000억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1조6000억원 확대됐다. 주택담보대출은 8조7000억원 증가해 전분기(8조1000억원)에 비해 소폭 늘었다. 주택매매 및 전세 거래 등이 다시 활성화되면서다. 다만 기타대출 증가폭은 대출규제 지속, 대출금리 상승 등으로 -7조1000억원을 기록해 3분기 연속 감소세다. 박창현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가계대출은 2분기 중 1조6000억원 증가하며 한 분기 만에 증가 전환했다. 주택담보대출이 전세 및 집단대출을 중심으로 8조7000억원 증가했다"며 "반면 기타대출은 대출규제 지속 및 대출금리 상승으로 3분기 연속 줄었다. 다만 감소폭은 전 분기에 비해 축소됐다"고 말했다. 업권별로는 예금은행의 감소폭이 전 분기에 비해 축소됐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증가 전환한 반면 기타금융기관의 증가폭은 기타금융중개회사 등을 중심으로 줄었다. 예금은행은 주택담보대출 증가가 이어진 데다 기타대출 감소폭이 크게 줄면서 -1000억원을 기록했다. 비은행예금취금기관은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확대되고 기타대출 감소폭이 축소되면서 전 분기 -2조5000억원에서 9000억원까지 늘며 증가세로 전환했다. 기타금융기관 등은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전분기와 비슷했으나 기타대출이 감소 전환하면서 증가폭이 전 분기 6조2000억원에서 9000억원까지 줄었다. 향후 가계신용 흐름에 대해서는 다시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박 팀장은 "7월 예금은행과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이 감소 전환했다. 이 배경에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규제가 시행됐고, 최근 금리 상승으로 인한 것"이라며 "또 현재 주택시장이 부진한 상황이어서 매매자금 수요도 계속해서 위축되지 않을까 싶은데 이러한 요인들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8월부터는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가계대출 규제가 완화되고, 3분기부터 예금은행을 중심으로 완화적인 대출태도를 가져갈 것이라는 조사도 나온 만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 2분기 판매신용은 111조4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4조8000억원 확대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 등에 따라 여신전문회사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이어가면서다. 실제 민간소비 증감률도 전 분기 -0.5%에서 3.0%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22-08-23 12:00:1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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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롯데百과 '공예품특별판매전' 개최

서울 잠실점서 43개 공예 관련 업체 참여, 217개 품목 선봬 중소기업중앙회가 롯데백화점과 함께 '공예품특별판매전'을 연다. 23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9월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롯데백화점 서울 잠실점에서 '상생으로 예술을 빚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판매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공예업체의 판로 지원과 우리 전통 공예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판매전에는 전국 7개 공예협동조합 소속 43개 업체가 총 217개 품목을 선보인다. ▲강원도공예협동조합(칠보 장식소품) ▲경남공예협동조합(고급 도자기) ▲고양시공예사업협동조합(옻칠 공예소품)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생활 공예용품) ▲대전공예협동조합(고급 도자기) ▲전북공예협동조합(가구 공예제품) ▲충남공예협동조합(점토 조형물) 등이 대표적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예업계에 이번 판매전은 백화점이라는 새로운 판로 개척의 출발점이자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며 "앞으로도 중앙회는 유통 대기업과 중소상공인이 상생협력의 동반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활용 가능한 모든 채널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08-23 12:00: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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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尹-與野 원내대표 회담 제안…"대화·타협의 정치, 문 열어야"

이은주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제안하며 "실질적인 대화와 타협의 정치의 문을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정의당은 불모의 정쟁을 중단하고 불평등을 해결할 여야 원내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의 회담을 제안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최근 윤 대통령과 후반기 국회 의장단의 만찬 회동에서 민생 경제를 위한 법안 처리와 여야중진협의체 가동 등에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며 "늦었지만 다행이다. 국회와의 대화를 복원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지금 우리 정치에 더없이 필요한 것은 대화"라며 "대통령은 시행령 통치를 고집하고, 집권여당과 제1야당의 강 대 강 정쟁으로 민생을 책임져야 할 정치가 실종됐다. 더 이상 정치의 책무를 방기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이대로 가다가는 대통령실 국정조사와 전 정권 수사 등 소모적 정쟁으로 정기국회마저 마비되지 않을까 강한 우려가 든다"며 "그 정쟁의 피해자는 정부도 여야도 아닌 가난한 시민과 약자다. 정치가 싸워 이겨야 할 것은 극심한 불평등이지 여야 상대가 아니지 않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긴급 수해 복구 지원과 시한폭탄이 된 자영업자·소상공인 부채, 고물가 대책 등 시급한 민생 현안부터 테이블에 올리자"며 "윤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약속한 노동시장 이중구조 문제와 하청노동자 저임금, 연금 문제 등 여야가 합의 가능한 쟁점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대자. 정의당은 정의당의 안을 들고 논의에 임하겠다"고 제안했다. 이 위원장은 그러면서 "비록 여야 모두가 비상지도부인 상황이지만, 행정부와 여야 협력을 안정적으로 이끌 원내지도부가 있다"며 "정부와 여야의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만나고 대화할 수 있다. 하루속히 대화의 테이블을 열 수 있도록 윤 대통령과 여야 원내지도부의 결단과 화답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2022-08-23 11:53:42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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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공간은 사무실 아닌 현장에…"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中企 현장만 100회

취임 첫 날부터 현장서 기업 애로 청취…23일 대구서 간담회도 4대 혁신 방안에 '현장소통 강화 통한 고객중심 경영'도 포함해 金 "최일선서 고객 원하고 체험하는 정책위해 현장소통 계속" 강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 중심 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성공 파트너로 거듭나기 위해선 업무공간을 사무실이 아닌 현장에 둬야한다."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사진)이 '현장 소통'을 강조하면서 자주 언급하는 대표적인 말이다. 김학도 이사장이 취임 이후 꾸준히 찾은 중소·벤처기업 현장 방문이 23일로 총 100회를 맞았다. 김 이사장은 2020년 5월19일 중진공 제18대 이사장으로 취임하면서 4대 혁신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여기엔 '현장소통 강화를 통한 고객중심 경영'도 포함돼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진공의 고객은 기업이다. 김 이사장은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 최일선에서 고객이 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집행을 위해 현장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이 '현장'을 그토록 강조하는 것은 '우문현답', 즉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 때문이다.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확히 이해해야 대표적인 중소기업 정책자금 집행 기관으로서 해결방안을 빠르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김 이사장은 취임 당일부터 경남 김해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외부 공식 일정 첫 테이프를 끊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에 임기를 시작하면서 기업 현장과 정책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강조한 '고객 중심 경영'을 곧바로 실천에 옮기기 위해서다. 그 자리에서 김 이사장은 "앞으로 현장소통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고객이 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사업과 서비스로 실현해내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중진공 관계자는 "이사장께선 100곳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중소벤처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를 파악하고 정책에 반영해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100회 방문은 중진공이 운영하고 있는 전국 33개 지역본·지부 1곳당 평균 3회 이상을 방문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취임 2년 3개월 정도 지난 이날에도 김 이사장은 대구에 있는 현장에 있었다. 중진공은 올해 새로 디지털화·탄소중립 등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신사업 전환을 돕는 구조혁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구에선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과 협력해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전기·수소 등 미래형 자동차 분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구에서 이날 열린 간담회엔 김 이사장을 비롯해 김학순 거양금속 대표 등 대구지역 미래차 전환을 모색하는 중소벤처기업인 8명과 대구시 미래모빌리티과장, 대구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센터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김 이사장은 "중진공은 올해 구조혁신 대응수준 진단 740건과 맞춤형 컨설팅 1019건을 진행했다"며 "미래차 전환 기업의 애로사항 파악 및 구조혁신 컨설팅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원제도를 개선하기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기업인들은 ▲외국인 근로자 등 인력수급 문제 ▲주 52시간 근무제에 따른 생산 애로 ▲대출금리 상승으로 인한 금융비용 부담 증가 ▲원자재 가격 상승분의 납품단가 미반영 문제 ▲미래차 관련 정부 지원사업 정보 공유 필요성 등의 현장 목소리를 전했다. 김 이사장은 "오늘 나온 의견을 적극 검토해 중소벤처기업이 자동차산업 침체와 고환율·고금리·고물가 등 '3고(高)' 복합위기를 극복하고 미래차 전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진공은 이날 간담회에 앞서 구조혁신 지원사업의 후속 관리와 정책연계 강화를 위해 구조혁신 정책매니저 63명을 위촉하고 대구·경북 지역 매니저 10명을 대상으로 위촉장도 수여했다. 충북 청주 출신인 김 이사장은 행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대변인, 통상교섭실장, 에너지자원실장을 거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과 직전엔 중기부 차관을 역임했다.

2022-08-23 11:42: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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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의 기록 다시 쓰는 갤럭시Z폴드4와 플립4"…사전 판매 신기록 갱신

폴더블 역대 사전 판매 신기록 갱신 일평균 사전 판매 역대 갤럭시 시리즈 중 '최고' 플립4 65 : 폴드4 35…지난해 7 : 3 삼성전자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진행한 갤럭시 Z플립4·Z폴드4 사전 판매가 약 97만대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폴더블 스마트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Z플립3·폴드3의 7일간 92만대를 훌쩍 넘어선 수치다. 특히 하루 평균 사전 판매 대수로 따지면 Z플립4·Z폴드4가 13만8천여대로, 8일간 102만대를 사전 판매한 갤럭시 S22 시리즈(12만7천여대)도 넘어섰다. 역대 갤럭시 시리즈 가운데 최고 성적을 낸 셈이다. 삼성전자 측은 "시장에서는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을 감안했을 때 Z플립4·폴드4의 사전 판매가 상당히 선전했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올해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흥행에도 '파란불'이 들어왔다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해 삼성전자 폴더블폰 판매량은 Z플립3·폴드3의 흥행에 힘입어 1천만 대에 근접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사전 예약자 대상 개통 첫날인 23일 개통 수량도 지난해 Z플립3·폴드3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Z플립3·폴드3는 첫날 27만대가 개통됐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을 맡고 있는 노태문 사장은 언팩 직후 "초기 흥행을 위해 물량 공급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힌바 있다. 삼성전자는 Z플립4와 Z폴드4의 사전 판매 비중은 65 대 35 정도라고 밝혔다. 지난해는 7대 3이었다. 올해는 Z폴드4의 판매가 상대적으로 더 많이 늘었다는 의미다. 색상의 경우 Z플립4는 핑크골드, 블루, 보라 퍼플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고 Z폴드4는 베이지, 그레이 그린, 팬텀 블랙 순이었다. Z플립4의 인기 이유로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증가된 배터리 용량이 주효했다. 폴더블에서만 가능한 다채로운 촬영 경험인 '플렉스캠(FlexCam)' 기능도 인기 요인으로 지목됐다. Z폴드4는 실제 수치인 8g 이상의 체감이 가능한 중량 감소와 멀티테스킹을 극대화하는 태스크바(Taskbar) 기능이 호평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무엇보다 가격 정책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시장의 예상보다 낮은 가격으로 책정됐다는 의미"로 분석했다. 환율 상승,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Z폴드4는 256GB 기준 199만 8천 7백원으로 지난해와 같은 가격으로 결정됐다. Z플립4은 256GB 기준 135만3천원으로 전년 대비 9만9천원 올랐다.

2022-08-23 11:39:0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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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연립·다세대, 평균 전세가율 85%...'깡통전세' 주의보

서울 지역의 연립 및 다세대주택(빌라) 전셋값이 신규 계약 기준으로 매매가의 약 8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면서 '깡통전세'가 늘어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3일 서울시가 공개한 '전·월세 시장지표'에 따르면 서울 지역 연립·다세대주택의 올해 2분기 신규 계약 평균 전세가율은 84.5%, 갱신 계약은 77.5%로 파악됐다. 같은 기간 아파트의 경우 각각 54.2%, 38.3%로 연립·다세대보다 전세가율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신축 빌라가 많은 서울 강서·금천·양천구는 신규 계약 평균 전세가율이 약 90%를 넘었다. 강서구가 96.7%로 가장 높았고, 금천구(92.8%)와 양천구(92.6%)가 뒤를 이었다. 관악구(89.7%), 강동구(89.6%), 구로구(89.5%)도 90%에 달했다. 전세가율은 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을 의미한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전세가율이 80%를 넘으면 추후 집을 팔아도 대출금이나 전세보증금을 충당하기 어려운 '깡통 전세'가 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우병탁 신한은행 WM컨설팅센터 부동산팀장은 "깡통전세 피해는 신축 빌라를 중심으로 많이 나타나는데 집을 사려는 사람은 없고 전세로만 찾는 수요가 있을 때 많이 생긴다"면서 "서민이 주로 거주하는 빌라촌은 주택시장 내에서 약한 고리로 가격이 내리는 것뿐 아니라 깡통전세에 대한 우려가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행이 오는 25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연 2.25%인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는 '베이비 스텝'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깡통전세 문제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올해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등으로 집값은 하락세로 돌아서고 전세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제때 돌려주지 못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 6월 말까지 전세 계약이 만료된 뒤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사고는 1595건으로 집계됐다. 사고 금액은 3407억원으로 올해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달에는 421건이 발생해 872억원의 사고액이 발생했다. 올 상반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사고가 발생한 주택 유형을 살펴보면 다세대 주택이 924건(196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아파트 389건(909억원), 오피스텔 211건(413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전문가들은 깡통전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집주인의 대출 여부 확인, 전세금 반환보증보험 가입, 전세 계약 시 전세사기를 막기 위한 특약 설정 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전셋값이 오른 상태에서 집값이 조정 국면에 접어 들면서 전세가율이 높아지는 추세"라며 "전세 계약 전 집주인의 대출 여부 등을 확인하고 전세금 반환보증보험 가입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주민등록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아도 익일 0시부터 대항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신고 즉시부터 0시까지 선순위 저당권을 설정하지 않는다는 특약을 맺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23 11:29:27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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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운용, 서스틴베스트와 ESG 업무협약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은 지난 22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와 ESG 분야 전략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운용사 등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ESG 데이터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2006년 국내 최초로 ESG 평가모형을 개발한 이래 16년간 국내 ESG 평가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6월 말 기준 1229개의 국내 기업을 평가하고 있으며, 약 122만 개의 기업 ESG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박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와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이사는 상호 보유한 ESG 리서치 역량과 ESG 투자 노하우 등 전문성을 활용해 국내 ESG 분야에 대한 시장 선도력을 확보하고, ESG 투자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NH-아문디자산운용은 서스틴베스트와 ESG 투자성과 개선 및 ESG 경영 역량 고도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ESG 리스크 관리방안, ESG 투자 고도화 방안 등 ESG 투자성과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공동 연구 과제를 발굴해 운용과 리스크관리 실무진이 직접 연구에 참여할 계획이다. 박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 ESG 투자를 한 단계 진일보시킬 수 있는 심도 있는 연구 결과를 기대한다"며 "ESG 투자를 선도하고 있는 NH-아문디자산운용은 ESG 경영의 고도화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는 "ESG 투자를 수행하는 자산운용사와 ESG 평가를 수행하는 평가사가 공동연구를 통해 한국의 ESG 투자문화를 개선 발전시킬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지난해 박학주 대표 취임 후 ESG 추진위원회 출범 등 ESG 경영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전 운용 부문에 ESG 프로세스를 도입하고 모든 경영 의사결정에 ESG를 최우선으로 하는 'ESG 퍼스트'를 비전으로 선포한 바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23 11:28:3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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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본월드 등 5개 다단계판매업자 폐업… 등록 업체 121곳으로 감소

올해 2분기 등록 다단계 판매업체는 총 121곳으로 직전 분기 대비 2개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3일 공개한 2022년도 2/4분기 다단계판매업자 주요정보 변경사항에 따르면, 신규 등록 3개사, 폐업 5개사, 상호 ·주소 변경 9개사 11건으로 집계됐다. 공정위는 다단계판매로 인한 소비자 피해 방지를 위해 2006년부터 분기마다 주요 정보 변경 사항을 공개하고 있다. 올해 6월말 기준 등록 다단계판매업자 수는 총 121개다. 2021년 1분기 136개에서 분기마다 2~6곳 감소하는 추세다. 올해 2분기엔 뉴본월드, 더워커스, 루안코리아, 글로벌플랫폼솔루션, 캔버스코리아 5개사가 폐업하고 모두 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을 해지했다. 반대로 올네이쳐, 바이디자인코리아, 우리커머스 3개사는 신규 등록하고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했거나 신한은행과 채무지급보증 계약을 체결했다. 또 아미코젠퍼시픽은 에이피로 위업글로벌은 밸리니크로 자사 상호를 변경했고, 니오라코리아, 빅스카이글로벌, 애드댓, 웅진생활건강, 미애부, 엘에스피플, 바칸인터내셔널 등 9개사는 주소지를 바꿨다. 공정위는 "상호나 주된 사업장 주소 등이 자주 바뀌는 사업자의 경우 환불이 어려워지는 등 예상치 못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이런 업체와 거래시엔 더욱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공제계약이 해지된 다단계판매업자는 정상 영업을 할 수 없으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8-23 11:26:3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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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지오센트릭, 사빅과 고기능 화학제품 생산에 2000억 투자

SK지오센트릭이 고기능성 화학제품 시장수요 선점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글로벌 화학기업 사빅(SABIC)과 공동 투자에 나선다. SK지오센트릭은 23일 사빅과 공동으로 설립한 합작법인 'SSNC'가 울산시와 울산광역시청에서 고부가 화학제품 공장 신·증설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SSNC는 SK지오센트릭과 사빅이 지난 2015년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한국넥슬렌은 SSNC의 100% 자회사다. SSNC는 한국넥슬렌에 총 6051억원을 투자해 6만8100㎡ 규모의 공장을 설립, 연간 21만톤(t)의 넥슬렌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신·증설로 연간 생산량은 43%가량 늘어난 30만t에 이르게 된다. 생산물량의 90% 이상은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SSNC는 국내 자회사인 한국넥슬렌을 통해 오는 2024년 7월까지 약 2000억원을 투자, 고기능성 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POE) 생산공장을 신·증설한다. 신·증설되는 POE는 탄력성과 내충격성이 우수해 플라스틱 물성을 강화하는 자동차 경량화 부품에 주로 쓰인다. 타 제품 대비 전력손실을 줄일 수 있어 태양광 발전 필름제작용으로도 사용된다. 김종일 한국넥슬렌 대표는 "넥슬렌 제품을 이용한 자동차 경량화 소재, 태양광 소재 등 고부가가치 제품 글로벌 공급을 위한 증설 투자가 시작되어 기쁘다"며 "넥슬렌의 우수한 제품력과 친환경 효과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은 "SSNC의 이번 투자결정이 주력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산업수도 울산의 위상을 회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공장 신·증설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사미 무함마드 알-오사이미 SSNC 회장, 이태근 SSNC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SSNC와 울산시는 고기능 화학제품 넥슬렌의 글로벌 공급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2022-08-23 11:26:0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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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플레 감축법에 비상 걸린 현기차, 박홍근 "尹 무능 외교로 국익마저 저해"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줄곧 한미동맹을 강조한 윤석열 정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통과시킨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미국 민주당에 뒤통수를 맞았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윤 정권이 무능 외교, 부도 외교로 국익마저 저해하고 있다"면서 "현대·기아차가 미국에 105억 달러 투자를 약속했으나 미국은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전기차 보조금제로 답했다"고 지적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은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안보 투자, 의료비 절감 등에 4330억 달러의 재정을 지출하고 기업 세금 부과 등을 통해 7400억 달러 규모의 세수를 확보한다는 내용이다. 바이든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국면 전환을 위해 민주당과 힘을 합쳐 법안을 통과시켰다. 특히, 기후 위기에 대응 하기 위해 전기차 보조금 제도를 정비했는데, 신형 전기차 구매시 최대 7000달러의 보조금을 주는 혜택을 북미에서 최종적으로 조립되는 전기차에만 주도록 바뀌었다. 이로써 한국에서 조립되고 미국에 수출되는 현대 기아차의 전기차인 아이오닉 5와 기아 EV6가 가격 경쟁력에서 뒤쳐진다는 평가가 나온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를 두고 "현대 기아차가 미국에 105억 달러의 투자를 약속했으나, 미국은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전기차 보조금제로 답했다"면서 "윤석열 정부가 한미동맹을 열심히 외쳤으나, 미국으로부터 뒤통수를 제대로 맞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외교부가 의견서를 보낸다고 하는데,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미국이 이제 와서 법안을 수정하겠나"라고 반문하며 "현재 전량이 한국에서 생산되는 현대 아이오닉 5와 기아 EV6의 현지 가격 경쟁력만 약해질 것이라는 우려만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플레이션 감축법 도입에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우려를 표하며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중이라고 했고, 현대·기아차는 미국 조지아주에 짓기로 한 전기차 전용공장의 착공 시점을 내년에서 올해로 옮기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박 원내대표는 "일본도 한국의 화이트리스트 복귀 요청을 단칼에 거절했다. 굴욕적인 자세를 고수한 결과, 오히려 일본이 기세등등하게 과거사 문제와 독도까지 도매급으로 처리하려 한다"며 "2018년 초계기 도발 사건의 사과를 요구하는 적반하장도 모자라 강제동원 피해자에게 931원을 주며 국민을 모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욱일기가 걸린 관함식에 참석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며 "윤석열 정부는 누굴 위한 정부인가. 대책 없는 윤석열식 퍼주기 외교에 국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냉혹한 국제 관계에 영원한 적도 친구도 없다. 부디 전략적인 기민한 대응으로 국익을 지킬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2022-08-23 11:21:2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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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서민 경제 고통…저금리 원스톱 대출 인프라 구축 필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금리 인상과 글로벌 경기 침체로 서민 경제가 고통받고 있다. 소상공인, 취약 계층은 물론 우리 사회 중산층도 고금리 여파를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금융당국과 민간 금융권에 이자 경감 및 대출 관련 서비스 개선 필요성을 당부했다. 집권여당으로서 국민 삶에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민생 대책을 계속 발굴할 것이라고 밝힌 권성동 원내대표는 "올해 상반기 국내 은행이 벌어들인 이자 수익은 26조원을 넘어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윤석열 대통령은 서민과 취약 계층을 위한 대출 저금리 전환을 지속적으로 강조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고금리 상황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국민의 이자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를 위해 시장을 존중하는 우리 정부는 은행에 대한 일방적인 압박보다 은행 간 경쟁을 통한 자율적인 금리 인하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평범한 국민이 겪는 금융 불편도 해소해야 한다"며 시중 은행 간 연계로 비대면 방식의 원스톱 대출 전환 서비스 필요성도 강조했다. 기존 고금리 대출을 받은 국민이 은행 방문 없이 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도록 나서야 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권 원내대표는 "평범한 국민이 겪는 금융 불편도 해소해야 한다"며 "금융회사 간 (대출) 상환 정도나 처리 현황을 실시간 공유해 대출받은 국민이 은행 방문 없이 대출 이동을 가능하게 하고, 모든 국민에게 전체 금융기관 금리를 비교해 제공하는 서비스(도 나와야 한다)"고 했다. 금융기관 금리 비교 서비스가 필요한 이유로 권 원내대표는 "국민이 이자 경감에 들이는 시간과 노력을 줄이고, 금융 경쟁도 촉진해 은행이 자율적으로 금리를 낮추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은 다수의 금융회사 대출 조건을 공신력 있는 정보로 실시간 비교할 수 있게 돼 최근 저금리 대환대출을 미끼로 유행하는 보이스피싱 범죄도 방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권 원내대표는 금리 비교 서비스에 대해 "금융당국은 변화된 시대상 반영해 국민 삶의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방안을 추진하고, 민간 금융권은 경쟁을 통해 국민의 고통을 덜어주길 기대한다"고도 말했다. 한편 권 원내대표는 지난 2016년 여야 합의로 북한인권법을 제정했음에도 관련한 조직인 북한인권재단은 6년째 출범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인권재단 이사를 추천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취지로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북한인권재단 이사를 추천하지 않는 것은 직무 유기이자 법치주의를 짓밟는 다수당 횡포"라며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에) 특별감찰관 임명을 주장하기에 앞서 문재인 정부 5년 내내 자행된 법 위반과 직무 유기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했다.

2022-08-23 11:18:2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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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1일 경남 26개 해수욕장 폐장

지난 7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 경남도내 26개 해수욕장들이 21일 오후 6시부로 모두 폐장했다. 유난히 무더웠던 올해 51일 기간 동안 경남의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은 총 71만 2,146명으로 최근 5년간 가장 많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는 작년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가장 많이 방문한 해수욕장은 몽돌해변이 아름다운 '거제 학동 몽돌해수욕장' 9만 명, 두 번째는 '거제 구조라 해수욕장' 7만 9천 명이었다. 또한 시군별 해수욕장 방문자는 거제시 44만 8,841명, 남해군 10만 2,733명이었다, 올해 방문객 2만 명 이상 해수욕장 중 작년 대비 방문객이 가장 많이 증가한 해수욕장은 '거제 구조라 해수욕장'으로 2만 9,900명(60%), '사천 남일대 해수욕장' 1만 6,227명(53%)이었다. 특히 사천 남일대해수욕장은 '삼천포 남일대 전국 청년트로트가요제'(8월 6~7)가, 거제 구조라해수욕장은 '거제 바다로세계로'(7월29~31) 해양레포츠 행사가 방문객을 증가시킨 요인으로 분석됐다. 이밖에도 경남도와 시군은 전마선레이싱, 2022창원코리아 SUP챔피언십(창원시 광암해수욕장), 섬머페스티벌(남해군 상주해수욕장)등 여름축제와 해양레포츠를 접목해서 경남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여름의 추억을 선사했었다. 개장 기간 동안 경남도는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여 수난 사고예방과 빈틈없는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추진했으며, '비치클리너'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청결한 해수욕장 관리에 전력을 다하는 등 경남의 바다를 찾는 방문객의 불편이 없도록 노력했다. 한편, 경남도는 폐장 이후에도 해수욕장 및 주요 해변을 찾는 방문객이 다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무더위가 지속되는 8월 말까지는 현재 유지하고 있는 안전관리 체계와 점검을 지속 유지하며, 여름철 이후에도 안전환경 지킴이 운영을 통해 사고예방을 빈틈없이 챙길 계획이다.

2022-08-23 11:18:1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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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전통주 ‘천년담주’, 남도 전통주 품평회 최우수상 수상

담양 ㈜죽향도가(대표 장유정)의 '천년담주'가 남도 전통주 품평회에서 약주·청주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남도 전통주 품평회는 남도 전통주 위상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주류 품평회다. 품평회는 탁주와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기타주류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하며, 국산농산물 사용비율, 술 품질인증 취득실적 등 서류평가와 함께 맛, 향, 색상, 후미 및 종합적 전문가 관능평가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담양산 유기농 쌀과 벌꿀로 만든 고급 약주인 죽향도가의 천년담주는 2020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22년 전통주 품평회에서도 약주·청주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라남도에서는 이번 품평회 수상작에 온라인 판촉과 전통주갤러리 전시, 바이어 초청 상담회, 각종 행사 건배·만찬주 추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올해 추석에는 담양이 빚은 품격있는 전통주와 농특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바란다"며 "소비자들이 남도 전통술을 쉽게 접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통주 판매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3 11:18:09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