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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릴스 통한 수익화 돕는 ‘메타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스쿨’ 개최

인스타그램은 20일 크리에이터들의 브랜드 협업 및 수익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메타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스쿨 2022(Meta Creator Business School 2022)'을 오는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 릴스와 브랜디드 콘텐츠로 수익 창출하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인플루언서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 '태그바이(TAGby)' 협업 및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인스타그램의 숏폼 영상 서비스 릴스가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콘텐츠 형식인 만큼, 크리에이터들이 릴스를 더욱 잘 활용하고 릴스를 통해 더 많은 브랜드와 협업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브랜드와 크리에이터 모두 돋보이는 릴스 제작 팁 ▲브랜디드 콘텐츠 광고 등 브랜드 협업 시 크리에이터가 활용 가능한 인스타그램 기능 사용법 ▲최근 릴스 트렌드 및 신규 기능 등이 소개된다. 특히, 메타 내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컨설팅을 제공하는 '크리에이티브 샵(Creative Shop)'의 전문가들이 태그바이 협업 및 샌드박스 소속 크리에이터들과 제작한 다양한 릴스 콜라보레이션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릴스의 다양한 편집 도구와 화면 전환, 스토리텔링 기법 등을 적용한 모범사례 콘텐츠를 살펴보며, 크리에이터들이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면서도 브랜드 및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영감을 줄 계획이다. 또한, 브랜드와 크리에이터들 사이 향후 협업을 위한 만남의 기회도 준비돼있다. 인플루언서 콘텐츠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브랜드 두 곳의 담당자가 직접 행사에 참석해, 진행 예정인 캠페인을 공유하고 추후 협업을 위한 크리에이터를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브랜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깜짝 공개된다. 박기영 메타 크리에이티브 샵 상무는 "크리에이터들이 누구나 쉽고 재밌게 릴스를 만들고, 더 많은 비즈니스 협업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릴스를 주제로 '메타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스쿨'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크리에이터들이 인스타그램에서 자신만의 콘텐츠로 수익을 창출함과 동시에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및 파트너사들의 비즈니스 역시 지속적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라고 전했다.

2022-07-20 08:39:1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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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디자인 철학담은 전시회 '공상: 空像, 共想' 개최

서울 구로 지타워 코웨이 갤러리서 내달 27일까지 코웨이가 다음 달 27일까지 서울 구로동 지타워(G-TOWER)에 있는 코웨이 갤러리에서 회사의 디자인 철학과 방향성을 작가적 영감으로 풀어낸 테마 전시회 '공상: 空像, 共想'을 연다. 20일 코웨이에 따르면 코웨이 갤러리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테마 전시회 타이틀 '공상: 空像, 共想'은 비우고 덜어낸 형상을 통해 자연과 사물의 근원, 본질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의 가치에 충실하며 섬세하고 절제된 미감을 연출하는 코웨이의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했다. 이번 전시에선 최근 코웨이가 노블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을 통해 보여준 단순하면서도 조화로운 디자인을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 스튜디오 이우 아카이브, 보태니컬 디자이너 엘트라바이 등 협업 작가들이 자연의 추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코웨이 테마 전시회 '공상: 空像, 共想'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한다. 매주 일요일, 월요일, 공휴일은 휴관이다. 코웨이 송현주 디자인센터장은 "이번 전시는 환경가전기업 코웨이 사업의 본질과 정체성을 보여주고 코웨이가 추구하는 비움의 미학을 소비자들과 공유하기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문화를 매개로 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들과 활발히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7-20 08:34: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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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상승세 꺾이면서 2800만원대로 밀려

19일 오후 비트코인이 전일 대비 1% 가량 하락하면서 2800만원선에서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35% 내린 286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 오전 2700만원대 초반에서 머무르다가 오후 늦게부터 크게 상승하면서 2900만원까지 치솟았다. 이어 이날 오전 9시 쯤에는 장중 한때 3000만원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면서 2800만원대로 소폭 하락했다. 비트코인과는 달리 시가총액 기준 2위 가상화폐인 이더리움은 2.0 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2.73% 오른 19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 2.0은 합의 알고리즙을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으로 전환하는 업데이트 시점을 오는 9월19일로 예고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이더리움 2.0 전환으로 인해 이더리움 클래식(ETC)가 해시파워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더리움과 동반 상승세가 나타났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클래식은 전 거래일 대비 10.41% 오른 3만2980원에 거래 중이다. 한편, 전일부터 이어진 코인시장 상승세에 시가총액도 지난달 13일 이후 다시 1조달러를 돌파했다. 코인 시장의 시가총액은 연초 2조2000억달러를 넘었으나 올해 내내 금리 인상 기조와 테라-루나 사태 등의 여파로 급격히 쪼그라들은 바 있다. 지난달 19일에는 8000억달러 수준으로 밀리기도 했지만, 이달부터 소폭 회복하면서 다시 1조달러를 회복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7-20 07:44:3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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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글로벌 경제 위기 돌파 맞손…임단협 4년 연속 '무분규 타결'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여름 휴가 전에 임금·단체협상(임단협)을 타결하며 글로벌 경제 위기 돌파에 힘을 모은다. 이로써 현대차 노사는 사상 처음 4년 연속 파업 없이 임단협을 마무리 지었다. 20일 현대차에 따르면 노조는 전날 조합원 4만6413명을 대상으로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투표자 3만9125명 중에 2만24225명의 찬성표를 던지며 찬성률 61.9%로 잠정합의안을 가결시켰다. 기권은 7288표, 무효는 103표다. 합의안에는 기본급 9만8000원 인상(4.3% 인상, 호봉승급분 포함), 경영성과금 200%+400만원, 주식 20주(360만원 상당), 품질향상 격려금 150만원, 하반기 목표달성 격려금 100%, 전통시장 상품권 25만원 등을 담고 있다. 사측은 임금인상과 성과금 규모가 전년도 경영실적을 고려했으며, 최근 반도체 수급난 장기화와 같은 대내외 지정학적 위험도를 반영해 전년 대비 연봉 9% 수준 증가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국내 첫 번째 전기차 공장을 내년 착공해 2025년 양산에 돌입하며, 기존 노후 생산라인을 단계적으로 재건축하는 '국내 공장 미래 투자 관련 특별 합의서'에도 합의했다. 전기차 공장이 준공되면 1996년 아산공장을 지은 후 29년 만에 새로운 공장이 들어선다. 내년 상반기 생산·기술직 신규 채용도 이뤄질 예정이다.

2022-07-20 07:44: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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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포스코케미칼, 배터리 소재 해외진출 협력

한국수출입은행과 포스코케미칼이 배터리 핵심소재의 해외의존도 완화 및 밸류체인 확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수은은 국내 배터리 핵심소재 생산설비 투자 지원을 위해 포스코케미칼과 향후 3년간 1조원 규모의 기본여신약정(F/A)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본여신약정이란 금융지원 한도금액과 지원절차 등 금융지원 조건을 사전에 확정한 후, 향후 기업의 다양한 여신 수요가 발생하면 신속히 금융을 제공하는 거래다. 두 기관이 체결한 F/A는 국가 미래전략산업인 배터리의 핵심소재 해외의존도를 완화하고, 밸류체인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양극재, 음극재를 동시에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수은은 수출증진 효과가 큰 포스코케미칼의 국내 양극재·음극재 생산설비 투자와 해외사업 전반에 대해 신속히 금융을 제공할 예정이다. 배터리 분야는 급변하는 외부환경과 글로벌 친환경 차 수요에 맞춰 적기의 투자의사 결정이 필요한 분야다. 이번 약정체결을 계기로 포스코케미칼은 실제 자금 수요가 발생하면 수은의 신속한 금융지원을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수은은 포스코케미칼과 GM이 추진 중인 '캐나다 퀘벡주 양극재 합작공장' 건립 등 해외사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권우석 수은 전무는 "이번 약정체결로 우리 정부가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배터리의 안정적 소재 공급망 확보를 통해 K-배터리 생태계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배터리 산업 외에도 수소, 태양광 등 친환경에너지 산업 지원을 통해 글로벌 탄소중립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은 "글로벌 배터리 핵심소재에 대한 선제적인 투자와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해 K-배터리와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2-07-20 07:42:3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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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 하나카드·롯데카드·농협카드

하나카드가 여행자를 위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서비스 출시 하나카드는 해외여행과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필요한 혜택을 모아 만든 트래블로그(Travlog)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여행(Travel)과 브이로그(Vlog), 기록(log)의 합성어로 작명한 트래블로그(Travlog) 서비스는 조합 단어에서 알 수 있듯 '트래블로그 서비스를 통해 여행의 추억을 기록하세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나머니 트래블로그 서비스는 원, 달러, 엔, 유로, 파운드 총 5종의 통화를 충전할 수 있다. 외화 하나머니로 충전할 때 환전수수료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손님들은 하나머니 앱을 통한 실시간 충전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손님들은 여행에 필요한 외화 관리의 편리함과 환전수수료 비용을 아낄 수 있다. 트래블로그 서비스 런칭과 함께 출시 되는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는 충전된 원화 및 외화 하나머니를 이용하는 카드로 ▲해외 가맹점 결제 시 손님이 부담해야하는 해외서비스수수료(건당 $0.5)와 국제브랜드수수료(결제금액의 1%) 무료 혜택 ▲해외 ATM에서 현금을 인출할 경우 해외ATM인출수수료(건당 $3)와 국제브랜드수수료(인출 금액의 1%) 무료 혜택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시 0.3% 하나머니 적립 등의 서비스를 주요 혜택으로 담고있다.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는 하나머니 앱에서 신청 가능하다. 비접촉결제방식 결제 기능이 탑재된 가맹점에서도 결제가 할 수 있다. 해외에서는 뉴욕, 시카고, 런던 등 컨택리스 결제를 지원하는 대도시 지하철의 교통단말기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제한되었던 해외여행이 일상생활 복귀로 재개되는 트렌드와 최근 고환율로 여행 비용에 부담을 가지는 손님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해외여행 시 최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트래블로그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롯데카드가 튀리키예 무료 여행을 제공한다. ◆롯데카드 튀리키예 문화관광부와 손잡고 이벤트 선봬 롯데카드가 튀르키예(터키) 문화관광부와 손잡고 튀르키예 무료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내달 7일까지 롯데카드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소개된 튀르키예 '카파도키아(Cappadocia)'의 세 가지 즐길 거리 중 하나를 선택해 참가 동기를 댓글로 남기면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총 6명을 추첨해 항공, 숙박 등이 모두 포함된 6박 8일 일정의 튀르키예 싱글 여행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띵크어스(THINK US & EARTH)' 로컬 크리에이터 제품을 구매하고, 제품 인증 사진을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당첨자는 내달 12일에 개별 공지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카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디지로카앱 '트렌드탭'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파도키아는 자연환경 보호를 우선순위로 둔다. 성공적인 관광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튀르키예의 대표 지속 가능 관광지다. 카파도키아의 대표 즐길 거리로는 투어를 위한 최소한의 기반 시설만을 갖춰 자연 그대로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열기구 투어', 지하 동굴과 천연 바위 지형을 있는 그대로 활용한 '동굴 호텔', 튀르키예의 자연과 지역 경제를 살리는 로컬 와이너리의 '튀르키예 빈티지 와인' 등이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튀르키예는 환경 및 지속 가능 관광에 대한 국제적 표준 인증을 제공하는 국제 지속 가능 관광 위원회(GSTC)와 올해 초 협약을 맺는 등 국가적 차원의 지속 가능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는 나라"라며 "롯데카드의 ESG 캠페인 띵크어스가 추구하는 '가치 소비'와 튀르키예의 대표 지속 가능 관광지인 카파도키아를 함께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농협카드 물가부담 완화 위해 두 팔을 걷었다. ◆농협카드 농축수산물 등 식품 할인 행사 진행 NH농협카드는 최근 물가 상승세에 따른 고객들의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 27일까지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NH농협 개인카드로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ESG관련 행사품목 구입 시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에서도 개인 채움 카드로 축산,과일,채소,신선식품 등 구입 시 최대 50% 즉시할인 혜택을 실시한다. 오는 31일까지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에서 장보기상품 구매 시 30% 즉시할인, CU에서 물가안정 기획전 행사상품 결제 시 20%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해 채움 카드 고객이라면 식료품에 대한 지출을 아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채널 또는 각 제휴사 편의점 홈페이지 및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날로 치솟는 물가에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자 여러 할인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필요한 혜택들로 고객의 합리적인 소비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7-20 07:42:3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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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에 "적격대출 줄고 전세반환보증 늘어"...대체 왜?

주택금융공사의 전세지킴보증상품 가입자가 대폭 증가한 반면, 적격대출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기준 금리가 연일 오르면서 부동산 시장 침체가 지속되고 보증금을 돌려 받기 어려울 것이라는 불안 심리가 커지고 있어서다. 주택금융공사(주금공)는 전세반환보증상품을 통해 세입자의 보증금을 보장해주고 적격대출 등을 통해 내 집 마련을 위한 자금을 공급한다. 19일 주금공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기준 전세반환보증 상품인 '전세지킴보증' 가입 자수는 올해 기준 총 1만1131가구로 집계됐다. 잔액은 2조432억원으로, 1년 10개월 만에 2조원을 돌파했다. 전세반환보증은 전세 계약이 끝났을 때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면 보증기관이 세입자에게 대신 지급하는 일종의 보험상품이다. 전세반환보증을 취급하는 기관은 주금공,HUG, SGI서울보증 등 세 곳이 있다. 주금공의 보증료율은 연 0.04%로 가장 낮다. 일반적으로 세입자는 전세권 설정, 확정일자 등 법적 조건을 갖추면 우선변제권을 행사할 수 있다. 하지만 매매가와 보증금이 별 차이가 없을 경우에는 우선변제권이 있어도 보증금을 돌려받기 어렵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오피스텔과 소형 주택을 중심으로 갭투자가 늘면서 전세값이 매매가를 역전하는 현상이 대다수다. 이러한 상횡에 금리인상까지 잇따르자 '깡통전세'에 대한 불안감이 확대되면서 전세지킴보증상품에 가입자 수가 크게 늘었다. 또한 최근 주금공이 올해 보증한도를 확대한 것도 가입자 수를 늘리는 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주금공은 올해 1월 말부터 보증 한도를 수도권 7억원,지방은 5억원으로 상향했다. 반면 올 초만 해도 잘 팔렸던 적격대출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적격대출은 지난 5월 기준 전월 대비 38.5% 감소한 1455억원어치가 공급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6.07% 줄었다. 적격대출은 주금공이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고 가계부채 구조 개선을 위해 만든 장기 고정금리 대출이다. 특히 적격대출은 주요 정책금융 상품 가운데 가장 조건이 느슨해 수요가 많았다. 적격대출의 만기는 10~40년이다. 주택가격 9억원 이하면 가능하고 주택규모와 소득에도 제한이 없어, 한도 소진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적격대출 금리 또한 부담스러운 수준에 달하며 수요가 뚝 끊겼다. 지난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2%대에 머물렀던 평균 대출금리는 꾸준히 올라 지난 5월 4.44%까지 치솟았다. 금융권은 적격대출의 감소세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이 빨라지면서 부동산 시장 거래가 급감하는 가운데 정책금융상품 수요까지 감소하는 상황에, 적격대출의 감소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2022-07-20 07:38:0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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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광주은행이 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금리인하 방안을 선제적으로 제시했다. 광주은행은 지난 18일 본점에서 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금리인상기에 접어든 가운데 금융 취약층의 빚 상환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해 금리인하 방안을 내놓았다. 구체적으로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포용금융대출 금리 2.0%포인트 인하 ▲신용보증재단 보증서담보대출 기한연장시 최대 1.0%포인트 인하 ▲개인사업자대출 만기 연장 시 금리 7.0% 초과대출 최대 1.0%포인트 인하를 시행키로 했다. 이와함께 지역의 중서민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추가 방안을 강구해 시행할 계획이다. 광주은행은 하반기에 주력해야할 중점 추진전략으로 ▲금리상승기 도래 영업환경 변화에 따른 영업력 강화 전략 추진 ▲채널 최적화 전략과 비용 관리 기반의 경영 효율성 제고 ▲디지털 경쟁력 강화 통한 미래 수익기반 확대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를 제시했다. 이날 경영전략회의는 상반기에 우수한 실적을 거둔 부점과 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해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PB·활동고객·전략대출·적립금예금 등 각 부분별 우수사례 발표와 더불어 달빛동맹 교류 은행인 대구은행 신성우 부천지점장을 초청해 영업 우수사례를 듣고, 다른 은행의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직원간 의견을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토스 product의 UX 원칙'이라는 주제로 토스 정희연 Head of UX로부터 디지털금융 마인드 변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강을 들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최근 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하반기 중점 추진전략을 발표하며 지역밀착경영과 포용금융 실천 및 사회공헌활동 강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송 행장은 "사상 첫 빅스텝과 금융의 디지털화, 침체된 경기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직면한 새로운 도전과 기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때다"면서 "지역경제와 상생하기 위한 지역밀착경영과 포용금융 실천에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명감을 갖고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20 07:37:0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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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 7월 20일 한줄 뉴스

메트로신문 - 7월 20일 한줄 뉴스 <정책·사회> ▲국내 최대 규모 아파트인 송파 헬리오시티아파트를 비롯해 아파트 발주 유지보수 공사나 용역 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담합이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가 반도체산업 규모가 확대될 것이란 판단에 따라 대학 입학정원을 늘리는 방식으로 향후 10년간 반도체인력을 15만명 추가로 육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학 반도체 관련 학부 정원은 최대 5700명 확대될 전망이다. ▲스타필드하남이 입점업체로부터 받은 과다 관리비를 현금으로 돌려주거나, 1.5배 수준의 광고비로 보상해주는 방안을 마련했다. ▲올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지만 상반기에만 산업재해로 사망한 근로자가 총 320명에 달했다. 중대재해법 시행 이전인 지난해와 비교해도 사망자는 20명, 약 6% 줄어드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여전히 사망 사고가 매일 발생하고 있다"며 산재 예방에 주력할 것을 주문했다. ▲청년 채용 과정에서 성격 유형 검사(MBTI)를 활용하는 것은 기업과 구직자 모두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부 대기업에서 활용 중인 인공지능(AI) 면접은 단기간 보편화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원화 약세 등으로 인해 셀코리아를 지속했던 외국인이 최근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구세계를 상징하는 영국과 신세계를 대표하는 미국의 문화적 충돌과 갈등이라는 주제에 천착한 소설가 헨리 제임스의 묘비에는 '대서양 양편의 한 세대를 해석해 낸 사람'이라는 비문이 적혀 있다. 그는 생전에 "작가는 아무 것도 잊어버리지 않는 사람이다"라는 명언을 남긴 바 있다. ▲인하대 재학생이 동급생에게 성폭행을 당한 후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교육부와 대학은 성폭력 예방 교육 검토, 야간 순찰 강화, CCTV 증설 등의 예방책을 내놓았지만 학생들은 불안하다는 반응이다. <산업>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래항공 모빌리티 개발에 속도를 높인다. 현대차그룹은 영국에서 열리고 있는 판버러 에어쇼에서 영국의 항공기 엔진 제조회사인 롤스로이스와 18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재닛 옐런(Janet Yellen) 미국 재무부 장관은 전지 소재 공급망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양국이 배터리 협력을 강화하는 부분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7월 17일(현지시간) 오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에어라인 스트레티지 어워즈' 시상식에서 '2022년 올해의 항공화물 리더십' 상을 수상했다. ▲LG전자가 스마트홈 표준 제정을 주도하게 됐다. LG전자는 최근 CSA 의장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이 동남아 전력 시장에 차세대 스마트 전력 솔루션을 보급에 나선다. LS일렉트릭은 20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리는 '2022 한국-베트남 스마트 전력 에너지전(KOSEF 2022)'에 스마트 전력 통합 솔루션 역량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금융> ▲은행권 변동금리 기준이 되는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가 최근 최대폭으로 오르면서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전세자금대출 변동금리가 일제히 6%를 뚫었다. 특히 변동금리가 고정금리를 추월하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고정금리 선택이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리인상 기조가 이어지면서 채권 시장도 위축되고 있다. 특히 카드사와 캐피탈사 등이 돈을 조달할 때 발행하는 여신전문회사채의 경우 인기가 뚝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여전채 스프레드가 1%(100bp)까지 벌어지는 이례적인 상황도 발생했다. 카드사가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도 예상된다. ▲서울과 경기에서 상대적으로 집값이 싼 인천으로 순이동 인구가 늘고 있다. 19일 인구이동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인천으로 순이동(전입·전출)한 인구는 1만513명, 경기에서 인천으로 이동한 경우도 2228명이었다. 올들어 5월까지는 경기에서 인천으로 순이동한 인구가 눈에 띄게 늘었다. 이 기간 동안 경기에서 인천으로 순이동 인구는 5610명으로, 서울에서 이동한 인구(3885명)보다 많았다. ▲금융당국이 금융시장에서 가수 방탄소년단(BTS)과 같은 '글로벌 플레이어'가 출현할 수 있도록 금산분리(금융-산업 분리), 전업주의에 대한 규제 완화를 적극 모색키로 했다. 금융당국은 19일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감원장 및 민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금융규제혁신 회의를 열고 금산분리 완화 등 36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본시장> ▲사옥을 팔아 이른바 '셋방살이'를 선택하는 증권사가 늘어나고 있다. 자산으로 묶여있는 사옥을 유동화해 자본 확충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통상 자기자본 규모가 클수록 증권사들은 사업 영역을 크게 키울 수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원화 약세 등으로 인해 셀코리아를 지속했던 외국인이 최근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서학개미들이 미국 증시 하락에 베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집중 매수에 나서고 있다. 나스닥 지수나 반도체 업종 하락 시에 수익을 얻는 종목뿐 아니라 금 실물에 투자하는 ETF를 선택하면서 향후 증시 전망을 약세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우세했다. <유통·라이프> ▲해외로 진출한 'K-편의점'들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외로 떠난 편의점 기업들은 현지화 전략 대신 K-팝의 인기를 몰아 한국의 맛을 선보이는 현지 기업과의 차별화 전략을 선택했다. 코로나19 사태가 닥치며 해외 여행이 어려워지자 현지인들은 색다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한국 편의점을 찾았고 이는 편의점 기업들의 성공으로 이어졌다. ▲식품업계가 식비 부담으로 직접 요리하려는 이들을 겨냥해 '간편 양념'으로 공략한다. 간편 육수부터 1인 가구를 위한 양념장, 이국적 풍미 더하는 양념을 개발하고 있다. ▲mRNA치료제 및 백신 분야 바이오테크 기업 모더나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그 변이 바이러스, 기타 범호흡기질환백신을 만들어 추가적인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이 지난 18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7만497명을 기록하면서 일일 확진자 수가 7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83일 만에 최다를 기록한 수치로, 재유행 속도가 급속도로 빨라지고 있다. 당국은 국민 참여형 방역을 정착시키겠다는 입장이다.

2022-07-20 07:30:2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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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7월 20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7월 20일 수요일 [쥐띠] 36년 일시적인 감정이 상대의 오해를 살 수 있다. 48년 2보 전진을 위해 기꺼이 1보 후퇴. 60년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하는 것이 좋겠다. 72년 길 가다가 돈을 줍는다. 84년 현상 유지만으로도 벅찬 하루. [소띠] 37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하지 마라. 49년 최선의 해결책은 타협하는 것. 61년 배우자 외 다른 이에게 눈길을 주지 마라. 73년 배움에는 나이가 없으니 모르는 것은 공부. 85년 찾아온 친구가 귀인이다. [호랑이띠] 38년 굳은살이 생겨서 아픈 줄도 모르겠다. 50년 철들만 하니 또 엉뚱한 일이 생긴다. 62년 늙으신 부모님의 안부와 건강을 챙겨보라. 74년 가슴이 답답하니 한잔 술이 달래준다. 86년 지금까지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날. [토끼띠] 39년 가까운 사람과의 불화를 조심. 51년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63년 결과가 좋으면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 법이니 정진. 75년 너무 일이 잘 풀리니 걱정스럽다. 87년 합작의 협력자를 먼저 구하고 일을 시작. [용띠] 40년 배우자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날. 52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지 못하는 법. 64년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면 못할 일이 없다. 76년 알아도 경험자에게 조언을 구하라. 88년 하늘이 맑고 푸르니 마음도 상쾌한 날. [뱀띠] 41년 자식이 좋은 일이 있으니 마음이 흐뭇하다. 53년 문서 운이 있으니 돼지띠의 도움으로 거래성사. 65년 거울은 반드시 혼자 웃지 않는다. 77년 엉켜있던 실타래가 풀린다. 89년 네 살 터울이면 궁합도 안본다고 했는데. [말띠] 42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54년 조급함이 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 매사에 신중. 66년 새로운 만남을 조심. 78년 마음이 좌불안석이고 일이 눈에 안 들어온다. 90년 작약은 여자의 백(百)가지 병을 다스린다. [양띠] 43년 배우자 탓이 아니라 내 탓이다. 55년 멍석이 깔렸으니 하고 싶은 일을 맘대로 해보자. 67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품자. 79년 참을만하니 엄살을 부리지 마라. 91년 아름다운 정신을 가진 당신의 승리. [원숭이띠] 44년 나이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56년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주니 마음을 다스려라. 68년 기다리지 말고 먼저 손을 내밀자. 80년 한발로 10초 이상 서있을 수 있는지 해보라. 92년 결심만 열 번을 넘게 한다. [닭띠] 45년 자식사랑에도 적절함과 균형이 아우러져야. 57년 천년만년 가는 우정은 없는 걸까. 69년 한발 물러서 보면 길이 보이게 되니 여유를 가져라. 81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낭패 본다. 93년 연인과의 인연이 다한듯하다. [개띠] 46년 최선의 리더십은 솔선수범이라는 사실을. 58년 일이 하기 싫으니 변명만 보인다. 70년 부부간의 이별은 다양하고 알 수가 없다. 82년 비바람 눈서리를 맞는 것도 인생길이다. 94년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는 심정으로 양보. [돼지띠] 47년 헛된 희망에 비싼 값을 지급. 59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하루. 71년 새로 시작한 일에 실리는 없어도 열심히 하라. 83년 현실에선 소설처럼 보여도 실제 이야기들이 있다. 95년 이념논리 신경 쓰지 말고 업무공부.

2022-07-20 06:00: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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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백팔번뇌(百八煩惱)

생로병사 사고(四苦)와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괴로움 싫은 사람과 만나야 하는 괴로움 뜻하는 바가 되지 않는 괴로움 그리고 안이비설신의를 통한 오온의 본질적 괴로움까지 더하여 인생사 팔고(八苦)를 정의한 분은 석가모니다. 팔고를 조금 더 세분하여 분석해보면 보통 백팔번뇌라고 이른다. 백팔번뇌(百八煩惱)는 불교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현세적 뿐만 아니라 과거 현재 미래의 삼세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가운데서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감을 보여준다. 즉 인간의 눈·귀·코·입·몸·뜻의 여섯 가지 감각기관이 각각 즐거움과 괴로움 즐겁지도 괴롭지도 않은 불고불락(不苦不樂)이 있어 열여덟 가지가 된다. 거기에 탐(貪)하거나 무탐(無貪)이 있어 36가지가 되는데 이것을 과거 현재 미래로 각각 경우의 수를 풀면 모두 백팔이 되니 이를 일러 백팔번뇌라 한다. 존재 자체가 괴로움이라고 보는 불교적 인식은 즐거움이라 여겨지는 것도 그 본질은 즐거움이 아니라고 보는 것인데 그 이유는 항상 하는 것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존재하는 모든 양상은 제법이 무상(諸行無常)하기에 고(苦)라고 한다. 예를 들면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계속 먹게 되면 식상하게 되어 더 이상 맛이 없게 된다. 죽을 만큼 사랑했던 사람도 함께 오랜 시간을 지나면 다른 사람에게 눈이 간다. 이러한 속성으로 행복도 잠시적 행복이지 영원한 행복이 되지 못한다. 즉 윤회관의 불교에서는 현재 내가 겪고 있는 괴로움이 있다면 과거생 또는 과거의 결과요, 그 결과를 받고 있는 현재에 내가 짓는 말과 행동과 생각이 미래 과보의 재료가 되니 삼세에 계속 톱니가 맞물리듯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백팔번뇌에 대한 추론이 그저 말장난이 아님을 실감하게 된다.

2022-07-20 06:00: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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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수입 운송비용’ 매월 관세청에서 확인 가능해져

항공으로 수입하는 화물의 운송비용이 매월 공개된다. 관세청은 운임신고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항공수입 운송비용 통계'를 19일부터 매월 공개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지난해 수출입 운임 급등이 국제적인 문제가 되자 우리기업이 수출입시 신고한 운임자료를 활용해 '해상수출 컨테이너 운송비용 통계'를 지난해 11월 공개에 이어 이달부터 '항공수입 운송비용 통계'까지 공표 범위를 확대했다. 항공수입이 전체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코로나19 이후 금액 기준으로 30% 수준까지 증가하는 등 해상 뿐만 아니라 항공도 우리 기업에게 중요한 운송 방식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최근 러-우크라 전쟁과 유가 상승 등으로 항공운송 비용이 상승하는 상황에서 관세청의 운임비용 통계는 운임협상과 화물 운송계획 수립 등에 유용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항공수입 운송비용 통계는 미국, 유럽연합, 중국, 일본, 베트남 5개국으로부터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오는 화물의 각 항로별로 신고 운송비용을 평균해 계산한다. 이번에 공개한 통계를 살펴보면 미국에서 항공으로 수입하는 화물은 kg당 5154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5.9% 상승했다. 유럽연합은 7206원으로 37.8% 올랐으며, 중국은 5291원(68.4% 상승), 일본은 2438원(33.9% 상승), 베트남은 4927원(54.4% 상승) 등이었다. 이와 함께 관세청은 최근 3년간 항공수입 운송비용 통계를 무역통계 누리집에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2019년 1월 이후의 월별 항공수입 운송비용 통계를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7-19 19:20:5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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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제주·강원 예산정책협의회…'SOC 확충·신산업 지원'

국민의힘이 19일, 제주특별자치도·강원도와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당은 지역 목소리를 경청하고, 관련 현안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당은 제주 및 강원 특성에 맞는 각종 인프라와 SOC(사회간접자본) 사업 예산을 꼼꼼하게 챙길 것이라고 했다.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및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주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는 자연환경과 특별자치도로서 특성에 맞는 예산·정책지원이 그 어느 지역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염병·특수 상황 대응 전문병원 설치 및 중증환자 치료 인프라 확충 등 의료 격차 해소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조성 ▲폐기물, 오·폐수 관리체계 구축 등 지역 SOC 사업 지원 등을 당이 주도적으로 챙겨서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제주 현안인 4·3 사건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영훈 제주지사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여당인 국민의힘이 지역 현안 해결에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오 지사는 물류체계·상수도 문제를 지역 물가 상승과 민생에 직결된 절박한 현안이라고 언급한 뒤 "제주가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감안해 이번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주에 이어 열린 강원도 정책협의회에서도 당은 지역 미래 먹거리이자 대한민국 성장 동력 자원인 반도체·의료·데이터 등 신산업 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강원 지역 최대 현안인 강원특별자치도법 후속 입법안인 '지원위원회 설치'도 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올해 6월 여야 합의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돼 강원은 제주·세종에 이어 세 번째 특별자치도가 됐지만, 구체적인 특례사항은 추후 입법 과제로 남은 상황 때문이다. 권성동 직무대행은 "내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필요한 행정·재정 특례 및 권한 특례 조항을 반영하는 후속 입법이 필요하다. 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진태 강원지사도 "자나 깨나 강원특별자치도법"이라며 "제주와 세종은 이미 다 10년씩 됐기 때문에 지원단 통합이 편할지 모르지만 강원도는 이제 시작했는데 출발하자마자 기다려보라고 하면 곤란하다. 꼭 지원위원회법이 통과되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반도체 클러스터 관련법에 의해 (강원도가) 전략산업특화단지로 지정될 수가 있다고 한다. 강원도 원주가 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많이 도와달라"고 덧붙였다.

2022-07-19 19:18:2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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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애플 악재에 하락…2370

19일 코스피는 하락 마감했다. 애플 긴축 경영 여파에 반도체, 전자업종이 하락 한 것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애플의 고용 축소 및 긴축 경영 발표에 따라 국내 반도체 및 애플 관련 전자업종이 하락하며 코스피가 약세를 보였다"며 "외국인과 기관 매물 출회 또한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4.28포인트(0.18%) 하락한 2370.97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917억원, 외국인은 386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1447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1.84%), 운수장비(1.48%), 섬유의복(1.15%) 등이 상승했고, 전기전자(-1.44%), 통신업(-0.85%), 증권(-0.79%)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573개, 하락 종목은 271개, 보합 종목은 82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기아(2.50%), 현대차(1.62%), LG화학(1.17%) 등이 상승했고, LG에너지솔루션(-2.54%), 삼성전자(-1.62%), 삼성전자(우)(-1.23%)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5.61포인트(0.72%) 오른 782.33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22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31억원을, 외국인은 28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비금속(-0.80%), 방송서비스(-0.60%), 기계장비(-0.40%)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출판매체(2.48%), 금속(1.91%) 등이다. 상승 종목은 937개, 하락 종목은 433개, 보합 종목은 125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씨젠(-0.22%), HLB(-0.12%) 등을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알테오젠(4.23%), 엘앤에프(1.76%), 카카오게임즈(1.60%) 등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중단 우려 및 한국가스공사의 2분기 실적 호조 전망이 반영되며 전기가스 업종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00원 내린 1313.4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7-19 17:47:1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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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미 경제금융안보 기대", 옐런 "긴밀 파트너십"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재넷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을 만나 "복합적인 다양한 위기가 전 세계로 엄습하고 있는 가운데, 한미 간 포괄적 전략 동맹이 정치군사안보에서 또 산업기술안보, 나아가 경제금융안보 동맹으로서 더욱 튼튼하게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지난 주말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G20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 후 방한한 옐런 장관을 접견하고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월에 바이든 대통령께서 방한해서 한미 간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을 선언했고 그에 이어 한미 간에 동맹 관계가 경제 안보 분야로 확대돼 나가는 좋은 과정에 장관님을 모시게 됐다"고 환영했다. 옐런 장관은 "한국 경제, 미국 경제, 또 글로벌 경제에 모두 중요한 이슈에 대해서 같이 다룰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미국은 한국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에 대해 깊은 가치를 부여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한국을 상당히 오래된 우방과 친구로 생각하고 있고 한국의 번영된 민주주의, 번창된 경제, 우리의 긴밀한 우정과 공유된 가치에 대해 깊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기본으로 하는 헌법체계로 탄생해 오늘까지 발전해 온 것에 미국의 역할과 영향이 대단히 컸음은 주지의 사실"이라고 상시기키며 "이번 방한이 한미 간 다양한 포괄적인 동맹 관계가 더 크게 진전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과 옐런 장관은 비공개 회담에서 최근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윤 대통령은 지난 6월 나토 정상회담 참석 경험을 언급하며 세계 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위기는 국가 간 연대와 협력에 기반을 둔 공동의 노력을 통해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한·미 정상회의에서 양국이 합의한 '외환시장과 관련한 긴밀한 협의'에 따라 경제안보 동맹 강화 차원에서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다양한 방식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양국 당국 간 깊이 있게 논의해주길 당부했다. 옐런 장관의 방한에 달러화 강세로 외환 유출 위기를 경험하고 있는 대한민국 경제의 해법으로 '한·미 통화 스와프'를 논의할지 이목이 쏠린 상황이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1980년대 초 미국 정부가 스태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규제 완화와 감세 등 민간 활력을 제고하는 정책을 폈고, 이후 미국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제 호황의 기반이 되었던 사례 등에 대해서도 양국 재무장관 간에 논의해주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2022-07-19 17:46:41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