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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민선8기 첫 추경 8천920억 증액

전라남도는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본예산 10조 470억 원보다 8천920억 원이 증가한 10조 9천390억 원 규모 추경 예산안을 지난 8일 도의회에 제출했다. 주요 재원은 정부추경에 따른 국고보조금 등 이전재원 6천109억 원, 보통교부세 1천287억 원, 2021년 결산에 따른 잉여금 등 1천297억 원이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힘든 소상공인과 농어민 지원 등 지역경제 활력에 주안점을 뒀다. 민선8기 시작과 함께 반도체, 해상풍력 등 미래전략산업 분야에 재원을 투입, 전남 미래 100년의 마중물 역할이 기대된다. 주요 분야별 편성내용은 ▲미래전략산업 육성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810억 원 ▲고부가가치 농수축산업 육성에 2천170억 원 ▲인구감소 대응 및 행복전남 실현을 위해 990억 원 ▲전남문화·관광 융성시대 실현을 위해 440억 원 ▲재해복구 및 지방도 정비 등 기반시설 확충에 4천510억 원 등이다. 미래전략산업 육성 및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첨단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계획 수립과, 기초과학 연구 및 첨단산업의 총아로 평가받는 초강력 레이저연구시설 유치 연구용역에 6억 원을, 8.2GW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하는데 필요한 항만운송 인프라 확충에 40억 원을 편성했다. 좋은 일자리의 기반이 될 도내 기업유치를 위한 시설·입지보조금 60억 원을 추가로 편성하고, 조선업 수주 회복에 대응한 인력 수급문제 완화를 위해 이주 정착금 지원 등 6억 원을 긴급히 투입했다. 농수축산업 고부가가치화를 위해선 청년의 농장 경영 기회 제공과 시설투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에 76억 원을 편성했다. 러-우크라 사태에 따른 유가상승으로 힘든 농어업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면세유 인상분 지원사업을 10월까지 연장하고(107억 원), 무기질비료 가격 급등에 대응해 비료가격 인상분의 80%를 지원하는 사업비 395억 원을 반영했다. 경영위기에 처한 도내 버스업계의 손실보전을 위해 50억 원을 특별지원하고,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추가발행을 위해 301억 원을 증액했다.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도민 제일주의 행복전남 실현을 위해선, 인구감소 지역의 주거·보육·의료 등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전남청년문화센터, 청년공공임대주택 건설, 공공산후조리원 등 지방소멸대응 기금 378억 원을 투입한다. 전남 대표 행복시책으로 자리매김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예산을 5억 원 증액해 올해 1만 가구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생활이 어려운 도민도 지원받도록 2025년까지 3만 가구로 확대할 계획이다.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의 보호자 역할을 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인건비 보전에 3억 원, 성수기와 평일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이용 지원에 2억 원을 추가 편성했다. 문화·관광 융성시대 실현과 전남관광 1억 명 시대 개막을 위해, 전남방문의 해 성공적 운영에 9억 원, 2023년 목포에서 개최될 전국체육대회 시설 건립에 6억 원을 증액했다. 2023년 순천만정원박람회 기반조성 및 성공개최에 79억 원, 영호남 문화교류 및 상생화합을 위한 영호남화합대축전에 8억 원을 신규 반영했다. 재해복구 및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할 기반시설 확충 등을 위해선 지역사회의 관문이 될 지방도 정비사업에 318억 원을 증액했고, 장마철 재해 발생을 대비해 하천 퇴적토 준설과 위험지역 정비 예산 482억 원을 편성했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코로나 생활지원비 613억 원 등도 추가로 반영했다. 황기연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물가상승과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워진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인구감소 지역에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면서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재원을 배분했다"며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전남 행복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2022-07-11 15:10:2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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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롯데자이언츠 야구단, 업무 협약 체결

동서대학교는 롯데자이언츠 야구단과 자이언츠의 '팬들과 함께하는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목표로 소통을 위한 콘텐츠 개발에 손을 맞잡았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야구단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Win the Moment(순간을 즐겨라/순간에 전부를)'의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동으로 기획·제작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야구를 통한 스포츠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롯데자이언츠 야구단은 동서대 광고홍보학과와 동서대 LINC3.0 사업단의 클래스셀링@(Class Selling) 프로그램을 활용해 자이언츠 팬들이 야구와 함께하는 일상을 영상으로 제작, 7월·8월에 사직구장 백면스크린에 방영하기로 했다. 또 제작에 참여한 학생들과 영상에 출연한 팬들을 야구장에 초청해서 함께 즐기는 이벤트를 예정하고 있으며, 자이언츠 구단은 시즌 오프 뒤에도 꾸준히 팬과의 소통 플랫폼으로 활용해 세대를 아우르는 일상 속 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로 했다. 동서대의 대표 산학협력 프로그램 클래스셀링®은 기업(기관)이 요청하는 프로젝트를 교과목으로 개설하고 지도교수와 참여기업이 공동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며 수업을 통해 도출된 결과물을 수요처에 판매하는 '주문형 산학공동교육 프로그램'이다. 2020년 25개, 2021년 26개, LINC3.0 사업의 첫해인 올해는 22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황기현 동서대 LINC3.0 사업단장은 "동서대는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현장기반형 교육을 계속 선도할 것"이라며 "언택트 시대의 교육 시스템으로 구축한 IFS(교내 현장 시스템) 등 산학교육을 위한 인프라 확충과 지역과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에 필요한 실질적인 산학 교류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7-11 15:09: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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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박람회 성료

동명대학교는 고교생·시민 등 총 1200여명이 지난 7월 8, 9일 이틀간 무더위 속에서도 동명대 캠퍼스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박람회'를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박람회에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 ▲어서와 경찰은 처음이지 ▲드론 특별체험, 반려동물행동교정상담 ▲언어재활사·청능사검사 ▲항공서비스VR체험 ▲재활트레이닝 6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직업탐색존, 진로탐색존, 스포츠레저존, 문화예술존, 캠퍼스투어 등을 통해 이틀간 펼쳐졌다. 대운동장과 대학본부경영관, 사회과학관, 건축디자인관, 학생복지관, 중앙도서관, 동명관 제1공학관, 제3공학관, 제1정보통신관, 항만물류관, PRIME홍보관 등 사실상 동명대 캠퍼스 전역에서 행사가 열린 첫날 행사는 고교생 위주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이튿날에는 일반 시민과 가족 단위의 체험이 펼쳐졌다. 행사에서는 국내 최초의 반려동물단과대학 '반려동물대학'을 신설한 동명대 반려동물보건학과와 한국애견협회 관계자들이 반려동물 훈련 시범을 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이 밖에도 ▲직접 만들어보는 블루투스 스피커 DIY ▲나만의 석고 방향제 만들기 ▲로봇팔 분리수거기 제작 체험 ▲F1태양광자동차 만들기 등의 부스도 인기를 끌었다. 행사 첫날인 8일 오프닝 행사에는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 ▲이동렬 한국일보 부울경취재본부 총괄본부장 ▲송연익 부산시볼링협회장 ▲박은수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관장 등이 참석했다. 해군작전사령부 군악대 연주와 동명대 댄스동아리 공연 등이 축하 무대로 꾸려졌다. 행사에서는 대학 재학생 봉사자 300여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진행을 지원했다. 미스부산울산경남 당선자인 동명대 홍보대사 6명도 이를 도왔다. 나만의 오리지널 석고 방향제 만들기 부스를 운영한 산업디자인학과 김종기 교수는 "부스를 찾는 이가 많아 재료가 일찍 소진될 정도였다"며 "첫날 오전 소나기와 이튿날 폭염 속에서도 체험자들의 반응이 좋았고, 운영진들도 더웠지만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관람체험객과 봉사자들의 호응도 컸다. 행사에 참여한 고교생은 "대학 캠퍼스에서의 낭만을 미리 느낀 것 같다"며 "적성 파악과 진로 및 직업선택 등에 직접적 도움되는 수십가지 체험을 한 곳에서 할 수 있으니 무더위는 아무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다. 전호환 Do-ing 총장은 "최근 동명대가 선정된 교육부 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Do-ing 진로·직업체험박람회는 산학관연 각계와 협력하며 시행한 사상 첫 중규모 오픈캠퍼스행사라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준비 기간과 행사 기간 내내 Do-ing(도전·체험·실천) 인재 육성대학으로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2-07-11 15:09: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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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취약계층 아동에 2억5천만원 쾌척

부산시는 11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가 부산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 2억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개최됐으며,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 의장, 구자중 부산MBC 사장,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와 부산MBC, 아이들과미래재단에서 공동주최한 '제9회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GIVE'N RACE VIRTUAL RUN BUSAN)'(이하 기브앤레이스) 행사 참가비로 조성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는 2020년부터 매년 기브앤레이스 행사 참가비로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기부금을 조성·전달해오고 있다. 이 기부금은 사회복지법인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전달되며, 부산지역의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비와 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체육전공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부산을 포함한 전국 마라토너 1만 명의 참가비로 조성한 이번 기부금이 자라나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큰 용기와 격려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각종 사회공헌에 앞장서 솔선해주시는 주최 측에 감사드리며, 부산시도 이러한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이에 화답하며, "나눔의 혜택이 필요한 이들에게 더욱 널리 도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메르세데스-벤츠가 지역에서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에서 3회째를 맞이한 '기브앤레이스'는 올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스마트폰 앱을 통한 비대면 대회로 개최됐다. 대회 기간 자신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선택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각자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2-07-11 15:06:5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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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연계 강화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라 2023년에 첫 적용되는 현 중3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고교학점제 사전 교육에 나서 눈길을 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고교학점제는 2023년 고교 신입생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해 오는 2025년 전면 도입된다. 도교육청은 중3 학생들이 고교학점제를 미리 접해볼 수 있도록 워크북을 개발하고 보급에 앞서 7일과 11일 동부권(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서부권(전남교육연구정보원)으로 나눠 진로전담교사 및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활용 연수에는 능주고등학교 정선호 교사가 강사로 나서 고교학점제 도입 취지와 개요, 미리 알아보는 고교 교육과정, 전남 준비 상황, 전남고교학점제 미리보기 활용 방법 등을 안내해 참여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중학교 선생님들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워크북 내용이 일목요연해 이해가 쉬었다"며 "학생들과 천천히 따라하다 보면 고교학점제를 이해하고 학생의 진로를 찾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경희 중등교육과장은 "고교학점제의 안착을 위해서는 중학교의 진로탐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진로교육의 중심에 있는 진로전담교사를 시작으로 중학교 교원들에게도 고교학점제 이해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3년 고교학점제 부분 도입에 대비해 22개 지역에서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열고 있으며, UCC 공모전을 통해 현장 친화적인 홍보 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2-07-11 15:06:4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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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 옥상달빛x소수빈 콘서트 성료

2022년 창원문화재단 3·15 아트센터의 정기기획공연 수요콘서트의 두 번째 공연인 '옥상달빛x소수빈 After 6pm'이 지난달 29일 3·15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1일 밝혔다. 궂은 날씨였음에도 '퇴근길 특집공연'이라는 주제에 맞게 많은 직장인이 퇴근 뒤 공연장으로 발걸음을 서둘렀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이후 첫 거리두기 해제 좌석으로 1층 전석을 오픈해 운영했으며, 공연 시작 전부터 로비에는 기대와 설렘에 가득 찬 관객들로 북적거리며 모처럼 공연장의 활기를 느낄 수 있었다. 객석 점유율 90% 이상을 기록, 아티스트와 관객 모두 엔데믹을 실감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는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의 무대로 공연의 막을 열었으며, 이후 감성 듀오 옥상달빛의 공연이 이어졌다. 곡 사이사이 재치있는 입담으로 관객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됐으며, 소수빈과 옥상달빛 모두 셋 리스트 외 다수의 앙코르곡을 선사해 단독 콘서트를 방불하게 하는 열정의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이 모두 끝나고 나서도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고, 여운을 오래 느끼려는 듯 선뜻 자리를 나서지 못하는 관객들도 보였다. 공연을 관람한 관람객은 "오랜만에 나서는 공연장 나들이가 소수빈, 옥상달빛 콘서트여서 너무 좋았다", "아티스트들이 진심을 다해 즐기며 노래 하는 게 느껴져서 덩달아 객석 분위기도 좋았던 것 같다", "3.15아트센터에서 이런 콘서트를 자주 열여줬으면 좋겠다", "끝없는 앙코르곡에 깜짝 놀랐다, 마치 단독콘서트에 온 느낌이었다", "아티스트들의 컨디션, 무대 구성 등 모든 것이 완벽했던 공연이었다, 잘 즐기고 간다" 등 만족스러운 관람평을 내놨다. 창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오랜만에 3·15아트센터 로비 전체가 관객들로 붐볐다"며 "예상치 못한 많은 비로 우려되는 부분도 있었으나, 다행히 안전하게 공연을 잘 끝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 뵙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창원문화재단 3·15아트센터는 8월 수요콘서트 월드뮤직특집 공연으로 스페인 '파이포 로메로'와 칠레 '카밀라 이 실비오'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티켓 오픈은 7월 중 사전 공지 후 진행될 예정이며,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문화재단 3·15아트센터본부 문예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2022-07-11 15:06: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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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보름달 특별 프로그램 진행

밀양시시설관리공단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오는 14일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을 맞아 특별 프로그램 '보름달이 '망(望)'했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천문학에서는 달이 완전히 사라지는 때를 삭, 달이 완전히 차오르는 보름달을 망으로 표현한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보름달의 공전주기는 29.5일인데, 이는 삭과 망을 합쳐서 삭망월을 기준으로 하는 주기이기도 하다. 달은 지구 주변을 타원궤도로 공전하며 약 한 달을 주기로 지구와 가까워지고 멀어지기를 반복한다. 이 가운데 지구와 가까워지는 때를 천문학에서는 근지점이라고 표현한다. 이 근지점은 공전 주기마다 조금씩 달라지며, 특히 달이 특별히 가까워졌을 때 뜨는 보름달을 슈퍼문이라고 부른다. 이번 보름달은 근지점을 기준으로 할 때 지구와의 거리 35만 7300km로 2022년 중 가장 큰 보름달이며, 가장 작은 보름달 대비 지름이 16% 정도 크고, 36%가량 밝다. 다만 눈으로는 구분이 불가능하며, 망원경으로는 크기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야간 프로그램은 슈퍼문 강의, 천체투영관, 천체관측 3개 순서로 이뤄지며 날이 맑을 경우 보름달 직접 사진으로 촬영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최창민 강사는 "이번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서 우리에게 친숙한 달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행사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예약 페이지를 통해 야간 프로그램과 동일하게 예약할 수 있으며, 참여 최대 인원은 40명이다.

2022-07-11 15:06: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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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민원지적과, 행안부 '2022 협업인재' 선정

울산 중구 민원지적과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협업인재'에 선정됐다. 협업인재는 다른 기관과 협업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근무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1차 예비심사와 '광화문1번가' 온라인 국민투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협업인재를 선정·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협업인재로 선정된 울산 중구 민원지적과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및 울산소방본부가 보유한 화재 관련 자료와 중구의 인구·건축물 현황 자료 등을 모은 뒤 이를 분석해서 '가로세로 화재안전지도'를 만들었다. 가로세로 화재안전지도는 격자단위로 화재 위험도를 시각화한 정책 지도로 관심, 주의, 경계, 심각 4가지 단계별로 색상이 다르게 표시돼 화재 취약지역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중구는 관계 기관과의 활발한 소통과 창의적인 발상을 바탕으로 화재예방 정책을 수립해 주민들의 생활 안전에 이바지한 측면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중구 관계자는 "현재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울산소방본부와 함께 가로세로 화재안전지도에 이어 침수예방 안전지도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업을 더욱 강화하면서 다양한 협업과제를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1 15:06: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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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견된 인사 실패…尹 취임 두 달 만에 네 명 자진사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 장관급 인사 낙마가 네 명으로 늘게 되면서 인사 실패에 대한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제자들에게 성희롱성 발언 전력으로 논란이 된 송옥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윤석열 대통령의 지명을 받은 지 엿새 만인 10일 자진사퇴한 것이다. 지난 5월 김인철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방석집 논문 심사 등의 이유로, 정호영 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아빠찬스' 논란 등으로 연이어 자진사퇴했다. 지난 4일에는 정 후보자의 자진사퇴 이후 지명된 김승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도 정치자금법 위반 논란 등으로 검찰의 수사 대상에 오르면서 역시 자진사퇴했다. 송 후보자는 김 후보자의 사퇴 당일 지명 발표가 났지만, 성희롱성 발언 전력에 대한 비판 여론에 부담을 느끼며 결국 사퇴했다. 이미 송 후보자의 자진사퇴는 이미 예견된 인사 실패라는 비판도 나온다. 송 후보자의 성희롱성 발언은 지난 2014년 언론에 보도된 사안으로 이로 인해 송 후보자도 위원장 제의를 고사했었다. 송 후보자는 후보자 지명 직후인 지난 5일 "내가 잘못한 걸 알고 있어서, 위원장 제의가 왔을 때 이 문제 때문에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고, 검증과정에서 충분히 얘기가 됐다"며 "제가 (적격이) 아니라고 한다면, 흔히 말하는 낙마까지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송 후보자의 사퇴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은 잘 알지 못하지만, 송 교수가 학교에서 교육과 연구에만 전념해 오신 분이라 지금 상황에 굉장히 큰 부담을 느꼈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그런 의미에서 본인의 뜻을 존중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이 핵심관계자는 '송 후보자도, 전에 김 후보자도 그렇듯 검증 실패 아니냐는 문제 제기가 계속 나올 수밖에 없는 것 같다'는 질문에 "송 교수 관련해서는 지난번에 말했듯이 본인이 사과를 했고, 일단 그 건으로 특별히 징계도 없었다"며 "그것으로 일단락된 사건으로 봤기 때문에 지나갔던 것이다. 그 이후 일은 그분이 일을 맡으면서 충분히 능력을 발휘해 주시길 바랐던 게 저희들의 기대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인사를 '인사 참사'로 규정하고 인사시스템의 전면 재정비를 촉구했다. 우상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인사 참사의 끝은 어디인가"라며 "지금 문제가 된 분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공통점이 있다. 일단 지인찬스를 쓰신 분들이 주로 낙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 위원장은 "정호영, 그리고 이번 공정거래위원장에 이르기까지 인사를 발굴하고 검증하는 시스템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국민의 지적이 있다"며 "길게 말씀드리지 않겠다. 윤석열 정권은 인사시스템에 대한 재정비를 하셔야 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어 "인사를 추천받고 검증하고, 전체 시스템의 설계가 잘못된 것이라고 규정하면서 이 시스템을 바꾸지 않으면 이 판단은 계속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경고한다"며 "시스템을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불공정에 부실 검증까지 더해진 윤석열 정부의 인사 참사가 끝을 모른 채 이어지고 있다"며 "송 후보자의 자진사퇴는 김인철, 정호영, 김승희, 그리고 김성회 종교비서관까지 포함하면 다섯 번째 낙마"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번 인사의 가장 큰 문제점은 후보자의 성 비위 논란을 사전에 인지하고도 '문제없다'며 그대로 지명한 것"이라며 "아빠찬스 의대 입학, 온 가족 풀브라이트 장학금, 정치자금법 위반 등 낙마 인사들에 대한 국민 여론을 조금이라도 헤아렸다면 결코 지명할 수 없는 인사였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번 인사는 한동훈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이 1차 검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후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실이 최종 검토해 복두규 인사기획관과 이원모 인사비서관이 있는 인사비서관실로 결과를 전달해 대통령의 재가를 받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법무부 장관 직속의 인사정보관리단이 처음으로 검증한 결과이고, 인사 검증 책임 선상에는 하나같이 대통령의 검찰 최측근이 자리 잡고 있다"며 "대통령은 거듭된 부실 검증과 인사 실패에 대해 분명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 인선 기준과 검증 방식 또한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2022-07-11 15:03:42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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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사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9일 사남면 초전공원에서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아 '단 하나의 지구를 위한 뻔뻔(FUN)한 마켓 with 우리끼리미수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끼리미수다, 늘봄공방, 용남고·용남중·서포초 등 다양한 단체에서 체험 및 전시부스 44개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했다. 또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이컵을 제공하지 않고, 개인 텀블러 지참을 요청하는 등 환경지킴이 행사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우리끼리 미수다는 사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수익금 일부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자원의 재이용을 촉구하는 생활 문화를 형성하고, 시민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작됐다. 조선구 회장은 "사천시지속가능발전 목표 가운데 미래세대의 필요충족과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1단체 1도서 관리, 환경골든벨 등 학생들 참여에 중점을 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7-11 15:00: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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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환경취약지 특별 정비기간 운영

통영시가 하절기 행락철을 맞아 통영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취약지에 대한 특별 정비기간을 선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7월 11일부터 8월 16일까지 여름 휴가시즌을 하절기 행락철 대비 환경취약지 특별 정비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 자생단체, 시민 등 가용 인력을 총 동원해 대대적인 환경 정비활동은 진행한다. 이 밖에도 장기방치 쓰레기 처리,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정착을 위한 낮 시간대 배출행위 금지 캠페인과 불법투기 야간단속 활동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코로나 관련 방역수칙이 완화되면서 통영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름철 특성상 기온이 높아 악취, 벌레 발생 등으로 쓰레기 민원이 많이 발생하기에 하절기 행락철 대비 특별 정비기간을 선제적으로 운영, 통영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통영시 김상배 자원순환과장은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시 공공행정 뿐만 아니라 통영 시민들께서도 자발적으로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재활용 분리배출 철저, 내 집 앞 쓸기 등 깨끗한 우리 동네 통영시를 만들기 위한 작은 관심부터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07-11 15:00: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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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 부산공연콘텐츠페스타 개최

부산문화회관은 부산 대표 공공극장으로서 침체된 지역 공연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18일까지 '부산공연콘텐츠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부산 지역 예술인과 협치를 통해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공연예술계의 창·제작 역량을 강화해 부산지역 예술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축제다. 부산 출신 예술가의 공연예술작품을 공모로 선정한다. 코로나19로 미뤄진 공연을 비롯해 대형공연이 줄을 서 대관 경쟁이 치열한 공연 현장의 열악한 여건 속에 공연계 성수기인 10~11월에 지역예술가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축제를 연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그 동안 대부분의 지원사업이 신진에 집중돼 왔다. 하지만 이번 축제는 중견예술인까지 참가할 수 있도록 참가 자격요건을 대폭 확대해 지역예술 세대 간 화합과 협력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콘텐츠를 확보해 부산의 대표 축제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부산문화회관은 내실 있는 축제 운영과 지역의 소리를 담아 확장시키기 위해 부산지역 최고 전문가 7인으로 '축제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정필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가 직접 축제운영위원장으로 참여하고 ▲부산예총 오수연 회장 ▲부산민예총 김평수 이사장 ▲김두진 부산문화재단 예술진흥본부장 ▲고인범 부산국제연극제 집행위원장 ▲신은주 부산국제무용제 운영위원장 ▲윤두현 부산문화회관 문화사업본부장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2022년 부산공연콘텐츠페스타를 부산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필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취소 및 연기됐던 공연들이 기지개를 펴며 물 밀릴 듯 밀려오는 터라 공연장 대관조차 어려운 상황에서 부산의 대표적인 공공극장의 맏형으로 지켜만 볼 수 없었다"며 "지역예술인들이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부산문화회관과 시민회관이 나설 것"이라고 축제의 의미를 부각시켰다. 부산문화회관은 제작극장으로의 기능 확대와 기반 마련을 위해 시행하는 신규 사업인 만큼 제작 극장의 전문성을 최대한 살려 제작비뿐만 아니라 대관, 무대전문인력, 홍보마케팅까지 지원함으로써 참여예술가가 최대한 작품 제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초청작 선정공모기간은 7월 1일부터 24일까지(약 4주간)이며 연극, 무용, 음악, 다원, 뮤지컬등 공연예술작품 전 장르에 열린 공모다. 초청작으로 선정이 되면 최소 2000만원에서 최대 6000만원의 작품비용이 지원되며, 부산문화회관과 부산시민회관 자체 공연장에서 작품을 무대에 올리게 된다. 공모 자격요건은 거주지가 부산인 예술가로 구성된 공연예술단체 및 프로젝트이거나,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부산지역대학출신 예술가로 부산을 빛낸 국내외 활동 예술가들을 초청해 풍성한 콘텐츠를 구성할 예정이다. 공모 관련 세부사항은 부산문화회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7-11 15:00: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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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석당박물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상 수상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은 '2022 박물관·미술관 주간' 연계프로그램 '뮤궁뮤진'에서 우수 참여기관에 선정,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ICOM KOREA)가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주관으로 개최된 2022 박물관·미술관 주간 연계프로그램 뮤궁뮤진은 언택트 시대에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관람객을 위해 해시태그(#)를 타고 박물관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온라인 뮤지엄 여행이다. 지난 5월 진행된 뮤궁뮤진 프로그램엔 전국에서 모두 193개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했다. 동아대 석당박물관은 굿즈, 비밀, 소리, 자랑 등 7가지 주제로 소장품 보존처리 과정, 김윤겸 필 영남기행화첩 속 태종대 ASMR, 문화상품 50% 할인 이벤트 등 차별화한 콘텐츠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결과 참여도, 호응도, 홍보 및 확산 기여도, 콘텐츠 내용 등 우수기관 선정 기준에 따라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에 이바지한 성과로 우수기관 선정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석당박물관 관계자는 "처음으로 참여한 박물관·미술관 주간 연계프로그램에서 소셜 미디어를 통한 학내 구성원과 국민의 높은 호응 덕분에 의미 있는 상을 받았다"며 "이달 중순에도 무궁무진한 이야기와 매력을 담은 콘텐츠로 대국민 참여형 소셜 미디어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7-11 14:59: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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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대, 2024 세계해양사학자학술대회 유치 쾌거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가 2024년 제9회 세계해양사학자학술대회의 부산 유치를 성사시켰다. 이는 최근 포르투갈 포르토 시에서 열린 세계해양사학자학회(International Maritime Historians Association) 제8차 정기총회에서 에스토니아 박물관, 핀란드 대학과의 최종 경합을 통해 얻은 성과다. 세계해양사학자학회는 해양역사 분야 최고의 학술대회로, 1986년 9회 세계경제사학회 학술대회에서 '19-20세기 해운산업' 분과를 시점으로 학회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1989년 6월에는 세계해양사학회지(IJMH, International Journal of Maritime History, SCOPUS급 학술지)를 창간했다. 세계해양사학자학회는 1992년 영숫 리버풀에서 제1회 세계해양사학자학술대회를 개최한 이래 암스테르담·로테르담(1992), Esberg(1996), Corfu(2000), Greenwich(2008), Ghent(2012), Fremantle(2016), Porto(2022) 등 주로 유럽권에서 서방 학자들을 중심으로 개최되고 있다. 제8회 대회 역시 지난달 29일 포르투갈 포르토에서 열렸으며 이 자리에는 전 세계 30여 개국의 학자들이 참석해 총 18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반면 제9회 세계해양사학자학술대회는 부산에서 개최될 전망이다. 이는 비유럽권에서 개최되는 첫 세계해양사학자학술대회다. 여기에는 김성준 항해융합학부 교수가 '해양사학회의 다양화에 기여한다'는 것을 슬로건으로 한 유치연설이 주효했다. 세계해양사학자학회가 유럽과 서방 중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 오던 차 국제해양문제연구소 대표로 참석한 김성준 교수가 이 같은 발표를 진행한 게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주관기관인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는 ▲세계해양문화연구소협의회(World Committee of Maritime Culture Institute) ▲한국해운물류학회 ▲한국해운항만학술단체연합회 ▲아시아해양대학연합회 등과 협력으로 극동아시아·남아시아·중동·인도·아프리카 등의 해양 사학자들의 참석을 유치해 해양사학회의 다양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정문수 국제해양문제연구소장은 "해문(海文)과 인문의 관계연구의 국내외 발신지인 국제해양문제연구소가 세계해양사연구의 플랫폼이라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며 "한국해양대학교의 역할과 2030 세계엑스포와 같은 부산의 현안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대회 유치 소감을 밝혔다.

2022-07-11 14:59: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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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시민기관사 체험행사' 참가자 모집

도시철도 기관사 업무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시민기관사 체험행사'가 거리두기로 인한 공백을 깨고 3년 만에 개최된다. 부산교통공사(사장 한문희)는 오는 8월 11일 열리는 '제14회 시민기관사 체험행사'의 참가자를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 간 모집한다. 시민기관사 체험행사는 도시철도 이용 장려 및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문화 확립을 위해 2007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개최되었으며, 2019년 4대 1, 2018년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시민 호응이 뜨거운 행사다. 참가자들은 부산 도시철도 1·2·3호선 차량기지에 모여 안전교육 및 청렴 퀴즈대회 시간을 가진 후 운전 시뮬레이터를 통해 전동차 운행을 체험한다. 이후 실제 운행되는 시운전열차의 운전실에 동승해 기관사의 업무 현장을 지켜보는 기회를 얻는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념승차권과 기차놀이 완구도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0일까지 부산교통공사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부산·양산·김해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나,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안전을 위해 보호자 동반 시에만 참여할 수 있다. 공사는 신청자 중 총 90명을 전산 추첨하며, 공사 회원제도인 '휴메트로 멤버십' 회원에게는 우선 선발의 혜택이 주어진다. 당첨자는 22일 공사 누리집에 발표된다. 한문희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거리두기 해제 후 재개되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기관사 업무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가 높아지고 나아가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11 14:59:14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