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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대 조정부,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 '준우승' 쾌거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 조정부 동아리 학생들이 '제48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 2부리그에 참여해 종합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대한조정협회에서 주최하는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는 국내 조정대회 가운데 가장 큰 대회다. 매년 전국 각지의 대학에서 참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해양대는 물론 UNIST, DIGIST, 해군사관학교, 한국외국어대, 부경대, 부산가톨릭대 등 대학에서 다수의 학생이 참여했다. 지난 25, 26일 이틀간 부산 강서구 서낙동강조정카누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한국해양대 조정부 학생들은 총 8개의 메달(금2, 은3, 동3)을 목에 걸었다. 대학은 특히 여대부 콕스드포어 1위에 오르는 등 수상경기에서 걸출한 성과를 냈다. 콕스트포어는 4인이 노를 저어 경쟁을 벌이는 수상 스포츠다. 이 밖에도 남대부 에이트 2위, 대학부 혼성 콕스드포어 2위 및 3위, 남대부 콕스드포어 3위 등 금메달 1개와 은·동메달 각 2개를 획득했다. 실내조정에서는 금·은·동메달을 각 1개씩(여대부 개인전 1위, 여대부 단체전 2위, 남대부 단체전 3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해양대 조정부 출신 'OB팀'도 참가해 한국해양대 조정부의 건재함을 알렸다. 종합 우승을 차지한 OB팀은 ▲남자 일반부 에이트 1위 ▲남자일반부 콕스드포어 3위 ▲실내조정 남자 에르고 2위와 3위 ▲여자 에르고 1위 ▲남자 에르고 단체전 3위를 차지해 총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수상했다. 참여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대학 주요 관계자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정영섭(75학번·항해31기) 한국해양대 총동창회장은 조정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이번 대회는 모교의 해양 스포츠활동 활성화라는 의미를 가지는 것과 동시에 선후배 간의 우애와 화합의 정신을 기르는 자리"라며 "조정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격려금과 간식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해양대 조정부는 향후 열리는 굵직한 체육대회에도 출전해 금메달을 노릴 예정이다. 한편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는 시합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는 전문선수를 대상으로, 2부는 동호인을 대상으로 치러진다.

2022-06-28 13:30: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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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청소년수련관, 중학생 대상 환경진로캠프 운영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4일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거제자연휴양림 일원에서 환경진로캠프 '제1차 꿈을 그린(Green)'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꿈을 그린(Green)(이하 꿈을 그린)은 거제 관내 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환경 관련 직업교육 및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소년 환경진로캠프다. 프로그램은 ▲환경진로직업 탐색교육 ▲환경 공예체험 ▲목재문화체험 ▲자연생태탐방 숲체험으로 구성했다. 1차 꿈을 그린에는 고현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참여·체험 중심 활동으로 청소년들과 교사들에게 높은 만족도와 좋은 호응을 얻었다. 활동에 참여한 거제고현중 1학년 학생은 "환경진로캠프를 통해 평소에는 몰랐던 다양한 환경직업을 알게 됐고, 환경문제에 대한 새로운 사실도 자세히 알게 돼 정말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른 고현중 1학년 학생도 "플라스틱이 아닌 나무로 나만의 독서대를 만들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직접 만들어보니 너무 재미있었다"며 "환경교육이라고 하면 지루하다고 생각했는데,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하니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말했다. 거제시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청소년 환경진로캠프 꿈을 그린(Green)은 2022년 거제시 청소년 희망캠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를 전액 거제시에서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지세포중, 연초중, 거제제일중, 장목중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문의 사항은 거제시청소년수련관으로 하면 된다.

2022-06-28 13:30: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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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멜론 어깨동무컨설팅 현장 교육 호응

곡성군이 지난 27일 보성싱싱농원에서 경영기록장 활용도 제고와 새로운 경영 지도 모색을 위한 2022 멜론 어깨동무컨설팅 현장 교육을 추진했다. 어깨동무컨설팅은 경영기록장 데이터를 활용해 과학적인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농가 비용 절감과 소득 향상을 돕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센터 특화 작목 기술 및 경영 지도 전문가와 생산성, 생산원가, 수익성 등에서 경쟁력을 갖춘특화 작목 재배 농가를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와 관련해 곡성군은 올초 어깨동무컨설팅 작목을 멜론으로 선정했다. 이후 회원들의 영농 및 경영 애로 사항 해결을 위해 12차시의 교육 과정을 개설해(이론 10회, 현장 2회) 이번에 7회차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보성싱싱농원은 2014년 농촌교육농장 육성 사업을 지원받아 딸기를 중심으로 하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에는 품질 인증을 획득해 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한 체험 행사도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카페이자 농촌 체험 교육 공간인 '그로우글로우'를 개관해 딸기를 이용한 농업과 요리 체험을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상품으로 내놓았다. 교육생들은 끊임없이 열정을 쏟고 꿈을 꾸었던 보성싱싱농원 대표의 경영 마인드, 성장 스토리를 듣고 다양한 궁금증을 쏟아냈다. 또한 직접 과일 케이크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과 시설을 경험했다. 이어 오랜 기간 보성싱싱농원을 컨설팅하며 성장을 이끌어왔던 경영전문가 이승현, 하지영 박사에게 농가 경영 자문 등을 받기도 했다. 곡성군은 경영 컨설팅 도입으로 참여 농가의 경영 능력과 소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06-28 13:30:0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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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진 상처 딛고 살기 좋은 안전도시로 도약

포항시는 지진극복을 위해 지진특별법 및 시행령 제·개정을 노력해왔으며, 특별법에 근거한 피해구제 지원과 각종 사업들을 활발히 추진해왔다. 또한 지진피해 수습과 도시재건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피해주민들을 위한 지진피해구제지원금은 지난해 8월 말까지 12만6071건이 접수돼 올해 6월 현재 10만여 건, 4800여 억 원이 지급됐다. 실제 피해액보다 턱없이 부족했던 정부의 지진피해구제지원금의 지원한도를 늘리기 위해 시는 정치권 및 시민단체 등과 힘을 합쳐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했으며, 그 결과 국비 지원이 당초 60%에서 80%로 한도가 상향되고 지방비 20%를 추가 부담해 피해주민이 100%의 피해구제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공동주택 공용부분 한도금액 상향(1억2000만 원→5억 원), 정신적 피해지원 확대, 자동차 피해지원 확대, 지원기준이 없었던 구분소유 상가에 대한 지원, 건물 기움피해 지원 등이 새롭게 피해구제에 반영되는 등 구제범위가 확대됐다. 특히, 당초 소파판정을 받은 한미장관맨션 및 시민아파트에 대해 심층조사를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피해구제심의위원회에서 수리불가 결정을 이끌어내 전파 수준의 지원을 받게 된 한미장관맨션 이재민들이 흥해체육관에서 1435일 만에 자진귀가를 하게 됐다. 시는 올해 하반기까지 지원금 지급을 차질없이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잦은 여진으로 심리적 불안감을 호소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시에서는 피해집중지역인 흥해읍에 지진트라우마센터를 2019년부터 운영해왔으며, 지금까지 상담건수는 1626건에 달한다. 지진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심리상담을 요청하는 주민들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센터는 야간운영, 전화 및 화상상담 서비스 등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있다. 트라우마센터는 올해 8월에 북구보건소와 연계해 재난트라우마센터로 확대 건립하며, 2024년에 개관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흥해지역의 도시재건을 위해 2896억 원의 특별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마을회관 정비 등 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대피소 및 대피로 조성공사를 완료했고, 올해 1월에는 행복도시 어울림 플랫폼의 일환인 공공도서관 및 아이누리플라자를 착공했다. 하반기에는 지진으로 침체된 지역상권을 회복하기 위해 문화페스티벌거리, 읍성테마로 등 특화거리 조성에 매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시는 포항지진을 계기로 재난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시민 안전을 위한 방재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장량동에 이어 지난해 말 준공한 흥해읍 다목적재난구호소는 평상시에는 체육시설로 사용되며, 재난발생 시에는 주민들이 대피해 생활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이와 함께, 지열발전부지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지난해 지열발전부지 반경 20km 내에 지진 실시간 감지를 위한 지표지진계 관측소 20개소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 4월 시추기 및 부속장비를 철거하고 심부지진계와 지하수 관측장비를 설치하는 등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지열발전부지 내 건축물 및 지장물은 순차적으로 철거하고 있으며, 향후 이 부지에 국가주도로 지진안전관리 연구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진 발생 후 4년 동안 포항이 지진도시 이미지에서 벗어나 안전친화 도시로 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다"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 안전하고 살기좋은 포항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2022-06-28 13:29:06 오대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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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수산종자생산업 실태조사 진행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수산종자산업진흥센터는 수산종자산업육성법 제6조에 따라 수산종자산업 육성 정책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오는 7월 '2022년 수산종자생산업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최근 양식산업이 미래산업으로 주목되면서 그 근간인 수산종자산업의 체계적인 육성 및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수산종자산업의 체계적 진흥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되는 수산종자생산업 실태조사는 수산종자산업 인프라 확대, 수산종자 생산성 향상, 수산종자 유통체계 고도화, 양식수산물 수급관리 강화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수산종자산업진흥센터는 지난해 통계작성 기관으로 지정받아 통계 조사·작성 권한을 확보했으며, 수산종자산업분야 최초 국가통계로 '수산종자생산업 실태조사'를 승인(2021년 8월 27일 통계청 승인번호 459001)를 받았다. 실태조사는 앞으로 1년 주기로 정기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2021년 기준 수산종자 사업체 및 인력수급 현황, 생산·판매·사육현황 등(54개 문항)에 대한 현장방문조사가 이뤄진다. 더 정확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전국 수산종자 생산 허가업체 3198개소, 89개 품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결과는 한국수산자원공단에 의해 내년 상반기 공표될 예정이며 자연재해 보험, 기자재 지원 등 수산종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기초자료로 쓰인다. 수집한 모든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하며 통계법에 따라 개인정보는 철저하게 보장한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실태조사의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수산종자생산업을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지방자치단체·수협 등 유관기관에 홍보물(포스터, 리플릿) 배부를 통해 조사 참여를 제고할 예정이다. 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은 "수산종자생산업 실태조사의 축적된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빅데이터 기반 수산종자 수급관리 및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할 예정"이라며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28 13:28: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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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용역 보고회 개최

남해군은 지난 27일 남해대교 관광자원화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은 건설된 지 50년이 지난 남해대교를 사람중심의 관광자원으로 재생하는 프로젝트다. 남해대교의 가치를 보존하고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190억 원이 투입되며, 국내 최초의 어드벤처 체험시설인 브리지 클라임과 주탑전망대 시설 등이 조성된다. 또 남해대교 웰컴센터, 진입광장, 오션힐링셔클 등을 포함해 다양한 워터프론트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남해군은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을 통해 관광객 유치효과를 확산, 남해대교 주변지역을 '다시 찾는 국민관광지'로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남해군은 이날 중간보고회 후 7월 안에 모든 부서 의견을 취합해 사업 내용을 수정, 보완 후 다음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공사 착공에 돌입할 수 있도록 사전행정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장충남 남해군수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들고, 사업대상지를 남해대교로 한정하지 않고 남해각과 노량공원등 주변지역과 연계해 수립해 남해대교 주변지역을 최고의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2-06-28 13:27: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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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스마트 지원사업 준공 보고회 진행

하동군은 지난 24일 화개면 의신마을 베어빌리지 선학관에서 '첨단기술활용 스마트 지원사업 준공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정영철 부군수, 이하옥 의회운영위원장, 최진기 별천지 권역 추진협의회장, 박은영 쿠로엔시스 본부장, 마을이장 등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 보고, 총괄 사업 설명, 투어버스 시승 순으로 진행됐다. 첨단기술활용 스마트 지원사업은 2019년 전남 완도군과 경북 청도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이어 2020년에는 스마트 지원사업의 중요성과 늘어나는 수요를 반영해 행정안전부가 총 사업비 48억원 규모로 전국 4개 자치단체를 공모 신청을 받아 하동군이 최종 선정, 2020년 12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2022년 6월 준공됐다. 첨단기술활용 스마트 지원사업은 국비 6억원·군비 6억원 등 1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의신마을을 비롯한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숨·쉼·삶이 있는 탄소 없는 별천지 마을 활성화 사업'이란 주제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첨단기술을 활용해 인구감소 등 농산어촌 지역이 보유한 안전지역의 취약점을 해소하고 경쟁력 있는 지역 자체 자원을 활용한 관광, 농가소득 증대 등 지역경제 발전 기반을 조성해 탄소없는 마을 별천지 권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조성됐다. 주요 내용은 ▲청정 자연환경 실시간 알림 서비스 ▲리모트 셀피서비스 ▲전기버스를 활용한 마을 투어 서비스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지능형 선별 관제 CCTV 구축 ▲유튜브 스튜디오 및 홈쇼핑 서비스 ▲통합 운영 플랫폼 시스템 구축 등이다. 정영철 부군수는 "투어버스 운행, 유튜브 및 홈쇼핑 운영 등 별천지 권역만의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주민과 마을에 직접 소득 증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과 지역주민이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통해 전국을 대표하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6-28 13:27: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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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첫걸음

포항시는 대학교, 연구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 융합형 기업지원시설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용역 수행기관이 과업 수행결과 보고 및 향후 기업지원시설 조성 추진방향 등을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 및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린바이오는 최근 IT·BT 기술의 발전을 바탕으로 마이크로바이옴, 동물용 의약품, 대체식품 등 관련 산업이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높은 성장 가능성으로 인해 창업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산업 육성을 위한 벤처 창업부터 스케일업, 인재 육성 등 종합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그린바이오산업이 차세대 신성장산업으로 대두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를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올해 2월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공모를 추진했으며, 이에 포항시는 3월부터 '그린바이오 융합형 기업지원시설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 5월 평창군과 함께 공모사업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그린바이오 융합형 기업지원시설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올해 3월부터 4개월간 시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그린바이오 산업 동향과 발전 가능성 ▲그린바이오 융합형 기업지원 시설 필요성 ▲추진체계 및 운영 방안 등이 있다. 손정호 일자리경제국장은 "포항은 그린바이오 벤처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이런 지역 강점을 활용한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으로 그린바이오 벤처 발굴 및 유치를 통한 신(新) 혁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2022-06-28 13:27:05 오대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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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도시가스 공급비용 동결

경상남도는 27일 제3회 경상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고 '경상남도 도시가스 공급비용 산정'을 위해 경남도에서 상정한 '공급비용 동결' 조정안을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였다. 도시가스 요금은 원료비(요금의 86%)와 공급비용(요금의 14%)으로 구성되며, 이 중 원료비는 매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급비용은 매년 각 시 도가 결정한다. 현재 도내에는 남해를 제외한 17개 시 군에 도시가스가 공급되며, 이 중 산청과 합천은 올해부터 공급을 개시하였다. 이렇듯 신규공급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국제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시설비 증가가 겹치면서 도내 가스공급사들은 운영에 어려움을 호소하며 공급비용 7~17% 인상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원료비 급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공급비용마저 인상하면 지역 물가상승을 부추긴다는 우려에 도는 비용산정 용역과 지속적인 협의 등 3개월간의 노력 끝에 '공급비용 동결'이라는 조정안을 상정하였고 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이날 확정되었다. 확정된 요금은 8월 부과분(7월 사용분)부터 적용된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우리 도는 향후 물가 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하반기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내버스 택시요금, 상 하수도요금 등 공공요금이 인상되지 않도록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6-28 13:26:3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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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한의 시시일각] 20만원에 담긴 것들

한국의 거의 모든 예술 지원 기관은 '전문 평가위원'이란 제도를 두고 있다. 전시나 공연 등이 열리면 전문가들이 관람한 후 평가하는 일이다. 세금이 투입된 사업 운영의 적절성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주로 현장 평가를 통한 소통 활성화, 의견 환류에 따른 예술계 내 건강한 토양 마련 차원에서 시행한다. 최근 모 지역 공공기관으로부터 '문화예술지원사업 전문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동안 종종 해왔던 것이었기에 이번에도 흔쾌히 수락했다. 전시 관람을 핑계 삼아 평소 방문하기 힘들었던 전시 공간을 둘러볼 수 있고, 지역 미술계의 현장 흐름과 작가들의 현주소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작도 하기 전에 자발적 '사퇴'로 끝났다. 이유는 두 가지였다. 첫 번째는 건당 20만원으로 책정된 평가 사례비가 지나치게 초현실적이었다. 노동이 발생하면 당연히 그것에 따른 합당한 보상이 이뤄져야 하는데 어떤 근거로 책정했는지 알 수 없는 20만원은 그야말로 터무니없었다. 예를 들어 나의 경우 전시 하나를 보려면 수십~수백 킬로미터를 왕복해야만 한다. 하루라는 시간이 꼬박 투자된다. 여기에 현장사진을 찍고 필요하면 인터뷰도 거쳐야 하며 A4 두 장짜리 보고서까지 작성해 제출하는 과정도 있다. 더구나 그 20만원에는 실질경비인 톨게이트비와 주유비 등도 포함돼 있다. 심지어 8.8% 세금도 뗀다. 그러니 일은 일대로 하고 가계경제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거의 착취수준인 보상도 문제지만 사퇴를 결정하게 된 결정적 원인은 기관 관계자의 태도에 있었다. 내 판단에 평가위원이라는 미명하에 기관은 사실상 '재능기부'를 해달라고 한 것과 진배없었다. 그런데도 태도는 당당했다. 간담회란 명목으로 위촉한 전문 평가위원들을 모아 놓곤 1시간 가까이 평가제도에 대해 길게 설명하면서도 정작 보상에 관한 부분은 언급하지 않았다. 책임은 강조하는 반면 권리에는 침묵했다. 이에 간담회가 끝날 무렵 평가료는 얼마냐고 질문했고 그때서야 20만원이라는 얘길 들었다. 나는 당장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지적에는 공감하지만 예술가들을 지원하느라 예산이 없다느니 '내부규정'이 어떻다느니 하더니, 결국 기관의 한 책임 관계자는 20만원의 보상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사퇴할 수밖에 없지 않느냐는 발언을 내뱉었다. 보상을 비중 있게 볼 것인지 평가위원으로서의 경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유무형의 가치에 무게를 둘 것인지는 내 몫이다. 말도 안 되는 보상 체계를 인지하고 있으나 당장 개선할 수 없는 환경이라면 기관 관계자는 후자를 선택하게끔 유도하는 것이 현명한 자세다. 적어도 평가자의 시간과 경비를 줄여주려는 노력이라도 보였어야 옳다. 전문가들을 존중하고 그들의 역할을 소중히 여긴다면 그게 맞다. 그동안 여타 기관에서의 유사한 활동에서도 보상 부분은 그리 흡족하지 않았으나, 그럼에도 간간이 참여했던 건 내가 하는 일이 비록 돈벌이는 안 될지언정 기여의 흡족함과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주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기관 관계자는 되레 평가위원이 무슨 권력이라도 되는 냥 안 하면 네 손해라는 식의 무례한 사고를 내비쳤고, 행정의 원활함을 위한 소모품이라는 인상마저 심어줬다. 이에 작가들의 작품과 전시를 두고 대화하는 것이 '동행'의 연장일 뿐, 그 어떤 권위 혹은 권력이라 여기지 않는 나는 바로 그만두기로 했다. 한편으론 기성세대로서 후배들의 열악한 대우와 권리 보장을 회피할 수 있는 하나의 사례나 기준이 되는 것도 원치 않았다. 하지만 나 하나 그만둔다고 변질된 기부개념이 작동하는 우리 예술계의 악습이 달라질 것 같진 않다. A4 1장당 1만3000원에 불과한 평론비처럼 예술 매개자들의 열악한 현실이 개선될 여지도 별로 없어 보인다. 부당함에 관해 우리가 한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그들은 모든 문제에서 도피할 수 있는 만능키격인 '내부규정' 타령을 끝없이 해댈 것이고, 비현실적인 대우에 관한 자각도 없을 것이다. 그러고 보니 그들은 이미 나의 1시간을 앗아간 간담회 참석에 대한 보상에 대해서도 아직 언급하지 않았다. 과연 이 부분은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궁금하다. 너희의 행정업무가 중요한 만큼 우리의 시간도 귀중하다. 지켜볼 일이다. ■ 홍경한(미술평론가)

2022-06-28 13:26:2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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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컨테이너 터미널의 소개' 초청 특강

부산항만공사(BPA)는 28일 부산항 신항 2부두 운영사인 부산신항만㈜(PNC)의 윤남종 이사를 초청해 전 직원 대상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컨테이너 터미널의 소개'를 주제로 △ 민자부두와 임대부두의 개발방식 이해 △ 터미널의 운영 프로세스 및 운영 인력, 이해관계자 현황 △ 자동화, 안전, 환경, 물류 최적화 등 터미널 운영 전반과 최근 이슈 등을 폭넓게 다뤘다. 강의 중 활발한 소통과 지속적인 실무자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 전후 질의응답 △ 소규모 브라운백 미팅 (Brown-bag Meeting, 점심 식사를 곁들이면서 편하고 부담 없이 하는 토론)을 통한 현장 실무자와의 토론 등을 병행했다. BPA는 이번 특강에 이어 연내에 '컨테이너 선박 구조의 이해', '컨테이너 터미널 통제실(Control Tower) 방문' 등 다양한 현장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BPA는 최근 신규 입사자가 늘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현장과의 대면소통이 제약된 상황을 고려해 항만 현장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이같은 교육 과정을 기획했다. 강준석 사장은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 그대로 현장을 이해하는 것이 모든 정책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함께 소통하고 배울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6-28 13:26:2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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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구시니어클럽-돌봄센터, 일자리창출 업무협약

부산남구시니어클럽(관장 김성훈)은 지난 23일 (사)부산돌봄사회서비스센터 교육생들의 취업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부산남구시니어클럽은 지역사회의 욕구를 반영하여 다양한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총 2천200여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이다. (사)부산돌봄사회서비스센터는 생애주기별 종합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요양보호사 및 간병인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부산 연제구에 위치하고 있다. 2021년부터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으로 재취업을 희망하는 50대 이상 구직자가 증가함에 따라, 부산남구시니어클럽은 적합한 일자리 제공 및 창출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개발하고 다양한 기관을 발굴하여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남구시니어클럽 김성훈 관장은 "지금까지 시니어클럽은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왔으나, 정책적으로 다양한 일자리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앞으로는 사회적 욕구에 발맞추어 폭넓은 대상에게 적합한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8 13:26:0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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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인수위, 대곡역세권 ‘허브스테이션’ 개발 주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인수위원회가 대곡역세권과 JDS지구에 공동주택을 지양하고 지식산업 등 자족시설 기능 부여를 주문했다. 김수삼 인수위원장은 27일 오후 대곡역세권을 현장 방문하고 "우리나라에서 대곡역세권처럼 많은 노선이 지나가는 곳이 없다"면서 "경제자유구역을 디자인해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산업을 유치하는 것이 옳다는 것을 증명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또 "대곡역세권을 개발하기 위해 그린벨트(GB) 해제를 비롯해 보상관계, 환경 문제, 도시 설계, 관계 기관 협의 등을 철저히 해 달라"고 시집행부에 당부했다. 대곡역세권은 현재 3호선과 경의중앙선이 지나가고 있고, GTX-A와 대곡 소사선, 교외선, 신교통수단(트램)이 예정돼 있으며, 9호선 급행 연장까지 유치되면 7개 노선이 교차될 것으로 보인다. 고양시는 이에 대곡역세권 주변 약 180만㎡에 사업 규모로 복합환승센터 중심의 첨단지식산업, 업무, 주거, 의료 기능을 도입한다는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동사업시행자를 재구성하고, 내년부터 기본구상 및 사업화 방안 용역을 비롯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이와 관련 "대곡역세권은 사람의 배꼽 같은 위치에 있다"면서 "주거 기능은 지양하고 향후 많은 기업유치를 통해 시민에게는 직장을 주고 기업에게는 세금을 걷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대곡역세권의 자족시설 기능을 강조했다. 인수위는 이날 대곡역세권에 이어 JDS지구 현장도 방문한 뒤 낮은 재정자립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택지개발보다 경제자유구역 구상을 통한 기업유치가 필요하다며 재검토 필요성을 제기했다.

2022-06-28 13:25:5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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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 로봇 기술 협력체제 위한 MOU 체결

국내 대표 문화예술기관인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정재왈)은 한국로봇산업협회(회장 강철호), 한국로봇사용자협회(회장 정승호),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태규)과 함께 로봇 기술을 활용한 어린이 문화예술 진흥과 미래 인재 육성에 뜻을 모아 다자간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고양문화재단은 6월 27일(오늘) 고양아람누리에서 정재왈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와 한국로봇산업협회 조영훈 전무, 한국로봇사용자협회 이천 센터장,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태규 단장 등 4개 기관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들 기관은 협력 및 자문 체제를 구축하고 ▲어린이를 위한 로봇 콘텐츠 개발 ▲공동 프로젝트 발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로봇 활용 교육 모델 수립 등을 통해 로봇 사업 증진과 기타 상생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고양문화재단이 고양시로부터 위탁 운영 중인 고양어린이박물관은 2016년 개관 이래 올해 5월 기준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 복합 어린이 가족 문화공간이다. 박물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능형 전시해설 로봇과 교육 로봇을 개발하는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색다른 어린이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 왔다. 정재왈 고양문화재단 대표는 "협약을 체결한 대표 로봇산업 기관들과 협력하여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2-06-28 13:25:23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