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상명대 재직 동문 교수회, 제자들에게 장학금 수여...4800만원 전달

상명대 서울캠퍼스 재직동문교수회는 제자들에게 '상명 제자사랑 후배사랑' 장학금을 전달했다. /상명대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21일 오후 5시께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동문 교수들이 마련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는 동문 교수와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날 서울캠퍼스에 재직하고 있는 동문 교수 48명이 모아 마련한 4800만원의 장학금이 59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동문 교수들은 2011년부터 매월 일정액을 장학금으로 모아 학생들에게 전달했으며, 이번을 포함해 총 578명의 제자에게 4억5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문 교수회는 "우리가 학교로부터 받은 사랑을 제자이자 후배인 학생들에게도 전하고 싶어 이 활동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받는 학생은 교수님들의 추천을 통해 선정되는데 학업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거나 학교생활에 열심히 참여하며 타 학생에게 모범이 되는 경우, 진로를 설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등 다양하다.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학생은 "교수님들께 받은 귀한 사랑을 다시 후배들에게 전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6-22 13:45:48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보험 브리핑] KB·한화손보·신한라이프

KB손해보험이 공무원 단체보험 제도 발전을 위해 공무원연금공단과 손을 맞잡았다. ◆KB손보, KB헬스케어·공무원연금공단과 업무협약 KB손보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 사옥에서 KB헬스케어 및 공무원연금공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공무원 단체보험 제도발전 협업 및 전·현직 공무원 건강관리 서비스 도입을 위해서다. 이날 협약식은 강성훈 KB손보 법인영업부문장 부사장, 최낙천 KB헬스케어 대표이사 사장, 김영심 공무원연금공단 복지본부장과 각 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손보는 ▲전·현직 공무원을 위한 단체보험 상품 개발 ▲운영시스템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을 진행한다. 공무원연금공단은 ▲퇴직공무원의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단체가입자 확대 ▲KB헬스케어 '오-케어(O-CARE)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제공 등을 약속했다. 양 사는 전·현직 공무원 단체보험 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도 수행하기로 했다. 강성훈 KB손보 부사장은 "KB손보와 KB헬스케어는 공무원 단체보험 제도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단체보험 상품 개발뿐만 아니라 사용자 건강정보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활동관리, 만성질환관리, 건강기능식품 추천 등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KB손보와 KB헬스케어는 선도적인 공무원 단체보험 제도발전을 위한 협업뿐만 아니라 공무원연금공단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 연계협력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손보, 개포동 화재피해 가정에 '150번째'희망 나눔 한화손해보험이 지역사회에게 희망을 나누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화손보는 21일 오후 서울 강남소방서에서 위로금 50만원과 피해복구를 위한 생활용품 구입비 100만원, 20만원 상당의 구호세트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화재 사고로 재물 피해를 입은 개포동 차상위 계층 주민을 위해서다. 피해 어르신은 15년전 뇌경색으로 치매 등을 앓고 있다. 어르신은 아파트 현관에 보관한 전동킥보드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현관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 700여 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야간 교육교사를 하다 최근 일을 그만둔 자녀도 자력으로 사고를 복구하고 피해를 보상하기엔 경제적인 어려움에 봉착한 상황이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회사 임직원들은 지역 내 사회 안전망을 구축 는데 힘을 보태고자 꾸준하게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음을 모으고 있다"며 "진정성을 가지고 어려움이 있는 곳에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한라이프, 통합 1주년 맞아 쪽방촌 봉사활동 신한라이프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간다. 신한라이프는 7월 1일 통합법인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서울역쪽방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쪽방촌 봉사활동에는 신한라이프 임본부장 25명이 참여했다. 신한라이프는 사랑의 열매 측에 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쪽방촌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600명에게 사골곰탕, 삼계탕 등 여름보양식 4종과 밑반찬, 생활용품을 직접 전달했다. 신한라이프는 2019년부터 4년째 서울역쪽방촌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며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신한라이프가 고객의 가치를 최고로 여기는 만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어려운 이웃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22 13:42:45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기자수첩] 보험이 쉬워졌다

얼마 전 무심사 간편보험을 가입하게 됐다. 거리두기 해제 이후 늘어난 모임에 술자리가 잦아지자 한 지인이 3년 만기 간편 무심사 간보험을 추천했기 때문이다. 좋은 상품이 있다며 보험을 권유하는 이에게 흠칫하는 마음이 생길 뻔도 했지만, 단 몇 백 원을 한 번만 내면 된다는 점과 5분만 투자하면 바로 가입할 수 있어 흥미를 끌었다. 간편 무심사보험에 가입하는 것은 예상했던 것보다도 훨씬 쉬웠다. 보험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원하는 상품을 클릭하면 바로 '예상 보험료 확인하기' 탭이 뜬다. 생년월일과 성별만 기재하면 바로 보험료가 산출된다. 나이와 성별을 선택하자 나온 일시납 보험료는 단 750원에 불과했다. 보장금액은 최대 500만원이었다. 무심사 보험으로 고지해야 할 병력 등은 없었지만 나이와 성별에 따라 보험료는 다르게 산출됐다. 연령과 성별에 따라 최소 2배 이상의 차이가 났다. 해지환급금과 보장내역 확인도 간편했다. 3개월 뒤에 해지하더라도 무려 475원을 돌려줄 정도로 해지환급률도 높았다. 이어 본인인증과 입금 등의 몇 가지 단계만 거치면 '띠링'하는 소리와 함께 바로 신계약 청약서류 서류가 모바일로 도착했다. 이 과정까지 소요된 시간은 길게 잡아도 5분을 넘기지 않았다. 빠르게 진행된 보험 가입에 정말 이렇게 쉽게 보험 가입이 끝나도 되는 건지, 혹여 놓친 절차가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의문마저 들었다. 보장보다도 우선 재미가 컸다. 술자리에서 만나는 지인에게 간단하게 해당 상품을 추천해주며 최근 근황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갈 수 있었고, 적은 보험료인 만큼 쿨하게 지인들에게 선물하기에도 좋았다. 비대면 문화가 확산될수록 금융업계도 달라지고 있다. 간단한 보험 가입은 물론 당장 우리가 매일같이 사용하는 카카오톡을 이용한 보험 선물하기도 대표적인 예시다. 더 이상 보험업계는 딱딱하고, 어렵지 않다. 세상이 바뀌 듯 보험업계도 달라지고 있다. 몇 분 만에 보험을 가입하고, 터치 몇 번으로 보험을 선물할 수 있게 말이다. 보험사들이 디지털 전환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 얼마나 편하게, 얼마나 더 쉽게 보험을 접하게 될 수 있을지 기대해 본다.

2022-06-22 13:42:13 백지연 기자
기사사진
부산북부교육지원청, 맞춤형 교육복지안전망 운영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육복지사 미배치 79개교(초 52, 중 27)의 교육취약학생을 발굴하고 맞춤형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북부 교육복지안전망'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사 7명으로 구성된 학생사례관리지원단 ▲청내 복지업무 관련 담당자 15명으로 구성된 내부협력단 ▲긴급지원을 위한 특별사례선정협의체 등을 통해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또 유관기관 33개소와 권역별 교육복지협의체를 운영해 학교-지역기관-구청 간 협조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3일 복합적인 문제로 고위기 상황에 노출된 취약계층학생 사례 관리를 위해 ▲학교 ▲교육청 ▲경찰서 ▲행정복지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건강가정지원센터 ▲복지관 등 7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회의에서는 대상학생과 가정에 대한 기관별 지원 방향을 설정하고, 통합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정현수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교육청-지역기관과 연계한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맞춤형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6-22 13:36:10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산청군, 약초재배 전문기술교육 교육생 모집

산청군은 오는 7월 4일까지 2022년 약초재배 전문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12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각 과정 당 20명씩 모두 40명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장소는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 2층 농업인 교육장 등이고, 교육 수료생(출석률 70% 이상)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교육은 귀농·귀촌(희망)자, 신규 약초재배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과정과 약초재배 전문기술교육 이수자, 약초재배농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과정으로 나눠 개설됐다. 유망작물 추천, 친환경인증, 토양·비료 기초이론 등의 일반과정과 약재수출 성공사례, 전자상거래 성공사례, 농식품 제조실무 등의 심화과정 외에 세무회계, 품목교육(도라지, 작약 등), 약초적정채취시기 등으로 이뤄진다. 신청은 접수처(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 등)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한방항노화과 약초경영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우리군 한방 항노화산업의 근간이 되는 약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약초전문인력 양성과 약초재배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2 13:35:5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고양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 고양시 3개구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에게 감사패 전달

지난 21일 고양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고공노/위원장 장혜진)은 고양시 3개구 선거관리위원회(이하 고양선관위) 덕양구 이광인, 일산동구 장봉순, 서구 유재호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그동안 고양선관위는 지난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시 전국 최초 선진적 선거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머리를 맞대고 고양시공직자선거지원 문제해결에 함께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2월 초 대선 전 고양시 공직자가 100% 채웠던 선거 투표관리관 인력 비율을 고양시노조와 선관위가 상호합의에 의해 전국 최초로 조정하여 투표관리관의 95%, 지방선거에는 90%만 고양시 공무원을 지원하기로 공식 합의한 바 있다. 또한 지금껏 고공노에서 주장해온 동사무소 선거 담당자의 과중한 업무 부담을 덜어줄 방안 요구에 대해 선관위가 결단을 통해 그동안 관행처럼 동사무소 선거 담당자가 선거벽보까지 설치하고 유지ㆍ보수, 철거까지 제반업무를 도맡아온 과중한 업무 해소를 위해 선관위와 전격적 합의를 통해 혁신적 선거 틀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 또한 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김현진)으로부터 연맹 '공동 대응 치침'에 반영돼 고양시 노조 사례가 전국 가이드라인으로 확산 됐다. 특히 고양특례시가 전국의 모범사례가 되어 중앙선관위에 반영돼 선거의 기준이 되는 등 향후 2년 뒤 있을 국회의원 총선거에 선거개선 TF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 팀은 구속력 있는 진행을 통해 진정한 공직선거를 개선할 예정으로 구체적 개선안은 법제화돼 지자체 단체 공직자 선거지원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장혜진 위원장은 고양시 3개구 선관위 국장들에게 "성공적인 등이 전국에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고양시3개선관위 덕분이다. 저는 중앙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통해 진정한 선거사무 개선이 법제화 될 수 있도록 돕겠으니 고양선관위도 공직선거개선TF를 통해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감사패를 받은 덕양구 이광인 사무국장은"앞으로도 발전적이며 차질 없는 선거업무수행을 위해 지자체와 교감을 통해 함께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2 13:29:27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특고·프리랜서, 200만원 여태 못 받았다…23일부터 신청

특수고용직 종사자인 택배기사. 사진=자료DB 택배기사, 방과후강사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특고)와 프리랜서 중 그동안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한 번도 받지 못했다면 23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다음달 1일까지 접수하면 오는 8월 말 1인당 2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신규 특고와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23일부터 7월 1일까지 6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특고는 근로자가 아니면서 노무계약을 맺은 자로 택배기사, 방과후강사, 보험설계사, 대출모집인, 학습지방문강사 등이 대표적이다. 지원금 지급 대상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특고와 프리랜서 가운데 그동안 1~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받지 않은 사람이다. 특히, 신규 신청은 지난해 10~11월 중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아야 가능하다. 다만, 이 기간 내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20일 이하인 경우는 예외로 지원한다. 자격 요건은 지난해 10~11월 특고나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50만원 이상 소득이 있고, 2020년 연소득이 5000만원 이하인 경우다. 또, 올해 3월 또는 4월 소득이 비교대상 기간(지난해 3월 또는 4월, 지난해 10월 또는 11월, 2019년 또는 2020년 연평균 소득 중 선택) 소득에 비해 25% 이상 감소한 경우 해당된다. 신청은 23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1일 오후 6시까지 전용 홈페이지(covid19.ei.go.kr)에서 PC로만 가능하다. 다만,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27일부터 신분증 등을 챙겨 관할 고용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첫 이틀은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홀짝제로 운영된다. 27일은 홀수, 28일은 짝수다. 고용부는 소득감소 요건 등 지원 요건을 충족한 경우 모든 심사가 완료된 8월 말께 1인당 200만원의 지원금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고용부에 따르면 1~5차 지원금을 받은 특고와 프리랜서 대상으로 지난 17일까지 총 63만명에게 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 김성호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이번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은 정부가 개별적으로 연락을 해 주민등록번호나 연락처, 계좌번호 등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정부를 사칭하는 사기에 유의해야 한다"며 "이번 6차 지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특고, 프리랜서들의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22 13:13:39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일감 절벽' 원전 협력업체에 올해 1조원 쓴다… 윤 정부 "원전 최강국 도약할 것"

정부가 원전 최강국 도약에 본격 나선다. 우선 그간 탈원전 기조에 따라 일감 절벽에 직면했던 원전 협력업체 지원을 위해 올해만 1조원을 쏟아붓는 등 원전 생태계 복원부터 시작한다. 7월엔 원전수출 컨트롤타워인 '원전수출전략추진단'도 발족해 원전수출을 진두지휘하기로 했다. 정부는 22일 경남 창원 소재 두산에너빌리티에서 원전산업 협력업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원전산업 협력업체 지원대책'과 '원전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정부가 원전 재건에 나서는 이유는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에 따라 세계적으로 원전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래 원전 시장에 대해 세계 주요국들이 주도권 확보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미국은 원전 계속운전 지원에 60억달러를 투자하고, 프랑스는 신규원전 6기 건설을 확정, 추가 8기 계획을 마련했다. 또 전 세계적으로는 70여종의 소형모듈원전(SMR)이 개발 중이다. 정부는 이런 세계적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우선 원전 생태계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봤다. 그간 탈원전 기조가 지속되면서 원전생태계가 일감 절벽에 직면했다는 판단이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의 원자력산업실태조사에 따르면, 원전 매출은 2016년 5조5034억원에서 2020년 4조573억원으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원전 인력은 2만2000명에서 1만9000명으로 줄었고, 1억2641만달러 였던 원전 수출은 3372만달러로 급감했다. 정부는 우선 원전 예비품과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한 설계 등에 925억원 규모의 일감을 올해 중 긴급 공급키로 했다. 이어 2025년까지 1조원 이상의 일감을 추가 공급하고, 최대한 조기에 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대규모 원전 일감이 창출되는 신한울 3·4호기는 전력수급기본계획 반영 등 절차를 거쳐 조속히 발주를 추진할 예정이다. 원전산업 생태계의 일감 연속성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원전 수출을 강력히 추진한다. 체코·폴란드 등 사업자 선정이 가까운 국가는 패키지 마련과 정부 고위급 수주 활동 등에 역량을 집중하고, 노형 수출과 기자재 수출, 운영·서비스 수출 등 수출방식도 다각화하는 등 국가별 특성에 따른 맞춤 수주전략을 추진키로 했다. 범부처와 관계기관 등 민관이 모두 참여하는 원전수출 컨트롤타워인 '원전수출전략추진단'은 7월에 발족한다. 원전 수주역량을 총 결집하고, 주요 수출 전략국을 거점공관으로 지정해 전담관 파견도 추진한다. 원전 발주국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해 원전의 해외진출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취지다. 원전수출전략추진단은 산업부 장관이 단장을 맡고, 방산, 건설·인프라, IT, 금융조달 등 다양한 협력 패키지사업을 논의할 수 있는 관계부처, 전력 및 금융 공기업, 전문가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정부는 아울러 원전 기자재업체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입찰정보시스템을 올해 하반기에 가동한다. 수출에 필요한 글로벌 인증지원 기업 수를 연간 100개로 확대하고, 해외 벤더 등록 기업수도 연 65개로 확대하는 등 수출 마케팅 지원 등도 강화하기로 했다. 원전 협력업체 금융애로 해소도 추진한다. 중소기업 정책자금과 기술보증, 협력업체 융자 지원 등으로 올해 380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원전업계에 공급한다. 한수원을 중심으로 협력업체에 2000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지원하고, 투자형 지원규모도 현재 120억원에서 300억원 이상 확대할 예정이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등 금융기관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금융 상담데스크'와 산업부 2차관 주재로 '원전산업 경쟁력 TF'를 운영해 원전업계의 현안 애로 해소를 지원키로 했다. 원전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원자력 R&D에 올해 6700억원, 2023년~2025년까지 3년간 3조원 이상을 투자한다. 올 연말까지 원전산업 밸류체인을 심층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핵심 기자재 국산화 개발과 중소 협력업체의 수출 지원을 위한 해외수요 연계형 R&D에 집중 투자하는 한편, 원자력 연료와 소재·부품 공급망에 차질이 없도록 핵심품목 관리에 나선다. 원자력 수소, 원전해체, 방폐물 관리 등 차세대 기술과 원전 안전성 향상 분야에 대한 투자도 강화한다. 원자력 R&D에 대학의 참여를 확대해 연구인력을 양성하고, 고준위방폐물 융합대학원을 2023년 신설해 향후 전문인력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고준위방폐물 관리분야 석·박사 인력을 매년 20명 규모로 양성한다. 원자력 관련학과 졸업생의 원전산업 유입 촉진을 위해 인턴 채용과 정규직 전환, 재취업시 인건비를 4~6개월간 40~80% 지원한다. 국내 독자모델인 혁신형 SMR(소형모듈원전)의 개발과 상용화에 2028년까지 3992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중소·중견 기자재업체의 SMR 공급역량 확보를 위한 R&D, 기술 분석·검증, 성능인증, 장비 활용 등을 지원하고, 해외 선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이 SMR 글로벌 공급망 형성단계에서 조기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중소 원전업체에 대해 정책자금 500억원을 공급하고 특례보증 500억원을 신설하는 등 총 1000억원 규모 긴급 자금을 지원한다. 단기 경영난 극복 대응을 위한 운전자금 300억원, 신규 설비투자를 위한 시설자금 200억원을 원전 중소기업에 우선 배정하고, 시설자금 지원한도도 6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확대한다. 기술보증의 경우 최대 5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통해 보증료 감면(-0.3%p), 보증비율 상향(85%→95%)을 지원하고, 경영애로기업은 기존 보유 중인 기보 보증에 대해 만기연장을 시행한다. 워크아웃 신청 등 부실이 발생한 원전 중소기업에 대해선 중진공과 은행의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지원한다. 기존 은행이 대출했던 기업에 대해 중진공이 구조개선 자금을 대출시, 은행은 기존 대출의 1년 내외 만기연장과 3~4% 금리인하 등을 지원한다. 원전 중소기업 특화 R&D를 신설하고, 한수원과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기술혁신을 추진한다. 올해 원전 중소기업에 대해 R&D 200여억원을 우선 지원하고, 내년에는 250억원 규모의 원전기업 특화 R&D를 신설할 계획이다. 한수원과 중기부가 스마트고장 구축 비용을 공동 지원하는 상생형 스마트공장을 확대하고 중소기업 기술혁신 비용 지원 등을 위해 양 기관이 올해 11억원의 동반성장기금도 조성할 예정이다.

2022-06-22 13:03:06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권성동 '이재명 고소 취하' 폭로, 민주당 "얼토당토 않아...오늘 만남 없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여야 양당의 원 구성 협상 조건으로 대선 때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기했던 고소·고발을 취하할 것을 제시했다고 말한 것에 민주당 원내지도부가 거세게 반발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권 원내대표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회의원 1호 공부 모임 '내일을 바꾸는 미래전략 2024, 김황식 전 국무총리에게 듣는다! 시대의 과제, 사회통합과 정치선진화'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민주당이 원 구성 협상 조건으로 대선 당시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기했던 고소·고발을 취하할 것을 제시했다고 말한 것에 민주당 원내지도부가 거세게 반발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공부모임 '혁신 24 새로운 미래(새미래)' 세미나에 참석해 원 구성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 것에 대해서 "민주당이 대선 과정에서 고소·고발을 취하하라는데 전부 우리가 한 건 이재명 후보에 한 것"이라며 "이재명 살리기 위해서 정략적으로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지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국면에서 제기한 권한쟁의와 헌법소원을 제기한 것도 민주당에서 취하해달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에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국회 정상화를 위해 "오늘 중 만나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자"고 제안했으나 권 원내대표의 폭로가 나오면서 만남이 물건너가는 모양새다. 박 원내대표는 비대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어젯밤 많은 고민 끝에 협상의 끈을 놓쳐선 안 되겠다는 진심으로 오늘 중 권 원내대표와 만나 국회를 정상화할 진정성이 있는지 확인하겠다고 했다"며 "그 이후에 기사를 보았더니 얼토당토 않은 발언, 살얼음 협상 상황에서 찬물을 끼얹는 말을 했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제가 들은 유일한 사실은 지난 4월 천안함 추모 행사에서 제 옆자리에 있었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대선 때 고소·고발 사건을 어떻게 하려고 하냐'고 해서 원내 업무가 아니고 당무이니 비대위원장과 상의하라고 한 것이 전부"라고 설명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여야 양당의 원 구성 협상 조건으로 대선 때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기했던 고소·고발을 취하할 것을 제시했다고 말한 것에 민주당 원내지도부가 거세게 반발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박찬대,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그는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에게 확인해보니 이재명의 이(李)자도 안 나왔다고 한다"며 "사실 왜곡을 바로 잡아 달라. 권 원내대표가 사과하지 않으면 오늘 중 만남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원 구성 협상 중) 이재명이라고 하는 이름조차 거명한 적 없다"며 "제가 이야기 한 것은 원 구성 조건과 무관하게 대선·지선 과정에서 양당이 정치적으로 고발한 것들이 있으니 서로 신뢰 회복 차원에서 취하하는 것이 어떤지를 의사 타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진 원내수석부대표는 "여야 신뢰 회복 차원에서 고소·고발을 취하하자고 양당 공동으로 의사타진을 했을 뿐이지 원 구성 협상 조건·전제로 이야기 하지 않았다"며 "이야기가 사실과 달리 왜곡돼 공개, 폭로되는 것에 분노를 느끼고 국민의힘의 맹성과 권 원내대표의 사과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수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예정 돼있는 여야 원내수석 간 회동은 권 원내대표의 발언 때문에 취소됐다"고 밝혔다.

2022-06-22 12:08:00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김해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12월까지 연장

김해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유류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기간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감면 대상자는 관내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용자이며 대상 기종은 트랙터, 관리기, 굴삭기 등 50종 466대의 임대농기계다. 또 1일 임대료 5만 5000원 이상 트랙터, 굴착기 등 고가 임대 농기계의 경우 오전 반일 사용시 추가 반값으로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어 최대 75%의 감면혜택이 가능함에 따라 기계 임대료 부담이 한층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는 올해 2월부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시행하고 있으며 6월 현재까지 감면금액은 2663건 5800만원이다. 연말까지 임대료 감면 수혜 금액은 1억 29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해시는 농업기술센터 내 본소를 비롯해 한림분소, 대동분소 3곳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임대 농기계 공백해소를 위해 영농기인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토요일 비상근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바로 임대료 결제가 가능하도록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도입하고 반일사용으로 임대료를 절감하는 등 이용자 불편 해소에 나서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임대사용료 감면 연장이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기계 임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6-22 12:03:5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킨텍스, 아동복지시설 ‘그룹홈’ 물품 기부

-킨텍스-룰루랄라, '와우페어' 행사 수익금 활용하여 고양시 관내 아동복지시설 그룹홈 6곳에 TV, 청소기 등 가전제품과 삼겹살, 과일 등 식료품 기부 - 조승문 경영부사장 "아이들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킨텍스(대표이사 이화영)는 21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개최한 '2022 와우페어'의 수익금으로 고양시 관내 아동복지시설 그룹홈 6곳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해 기부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와우페어'는 킨텍스와 룰루랄라가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진출과 재도약을 돕기 위해 매년 공동 주최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5월 14일과 15일 양일간 킨텍스 2전시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50여 팀이 참여해 장터를 열었으며, 양일간 약 2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킨텍스는 '와우페어' 기간 중 기부물품 등을 판매한 현장 수익금과 참여한 팀들의 자발적인 모금액에 별도 기부금을 더해 이번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특히, 그룹홈 시설별로 필요물품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TV, 청소기 등 가전제품과 삼겹살, 과일, 스팸세트 등 식료품을 구매해 전달했다. 이날 킨텍스에서 열린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킨텍스 조승문 경영부사장과 룰루랄라 이명아 대표, 고양시 아동청소년 그룹홈 김지량 연합회장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승문 경영부사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행사로 진행된 와우페어 수익금이 나비효과처럼 다시 한번 의미있게 활용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킨텍스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킨텍스는 ESG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취약계층 가정 아동들을 위한 심리치료 지원사업을 시작했으며, 이외에도 어린이 날을 맞이해 '행복드림(Dream) 키트' 기탁, 아동들의 심리정서 발달을 위한 문화체험활동 기회 제공사업 등을 진행했다.

2022-06-22 12:03:42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