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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부산수출원스톱센터 구축 및 운영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수출기업에 수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수출원스톱센터'를 구축,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해 통상도시 부산 비전 선포와 함께 수출중심 통상도시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한 전담기구를 확대해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부산지역 수출지원 업무 대표기관인 부산경제진흥원에 부산수출원스톱센터를 설치하고, 해외시장 개척에 도전하는 수출 초보기업을 위한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수출지원 허브역할을 수행하게 된 부산수출원스톱지원센터는 부산시와 코트라 부산지원단,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기업이 더 빠르게 수출지원 정보를 확인하고 맞춤형 지원을 받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외시장 개척에 관심이 있는 지역기업 누구나 상담을 받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수출 전문자문위원을 구성해 ▲수출입(수출판로개척, 수출입 전반) ▲법무(상사분쟁, 무역클레임) ▲관세(FTA, 원산지) 등 수출 관련 분야 전반에 대한 무료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난 5월 3일 주한남아공대사관과 함께 개최한 '아프리카 지역경제와 무역 및 투자 설명회'처럼 수출국가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달 24일~27일 부산수출원스톱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 8곳은 아프리카 시장 판로개척 무역사절단에 참여해 현지 바이어의 높은 관심 속에 70여건의 상담과 제품 독점 판매권을 논의하는 등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아울러 부산수출원스톱센터는 아마존(미주), 알리바바(중국), 쇼피(동남아)와 같은 글로벌 온라인플랫폼기업의 부산상담센터를 유치해 지역 기업들이 빠르게 바뀌는 수출 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부산경제진흥원 진양현 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지역 수출지원 허브인 부산수출원스톱센터의 운영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부산수출원스톱센터가 부산의 수출지원과 관련된 모든 정보의 길목이 되고, 지역 수출기업의 수출 경쟁력 제고와 지역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수출원스톱센터가 추진하는 지원사업은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부산시 해외마케팅 통합관리 시스템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 글로벌사업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6-09 14:39:4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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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디지털 리터러시 e콘텐츠 배포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디지털 리터러시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e콘텐츠를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지원 사이트 '디릿'을 통해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배포되는 e콘텐츠는 ▲부산시교육청이 단독으로 개발한 e북 매거진(딘, Dene)과 카드 뉴스 ▲17개 시·도 교육청이 교육부와 공동으로 개발한 수업 지도안 및 활동지 ▲웹 포스터 ▲모바일 앱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e북 매거진은 디지털 미디어와 기술에 대해 카툰, 인터뷰, 토론 기사 등의 형태로 만든 콘텐츠이며, 카드 뉴스는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디지털 리터러시 핵심 개념을 온라인 카드 형태로 제작한 것이다. 수업지도안 및 활동지는 디지털 리터러시를 교과 수업에 적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교수·학습 활동을 안내하고 있으며, 웹 포스터는 미디어 정보의 비판적 이해를 위한 핵심 주제를 소개하고 있다. 또 모바일 앱은 초등학생 교육용 앱으로 학생들에게 안전한 디지털 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중학교 디지털 리터러시 교과서를 개발 완료하고, 올해 1학기부터 중학교 교육과정에 전국 최초로 디지털 리터러시 교과를 개설했다. 이재한 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번에 배포하는 다양한 형태의 e콘텐츠는 교사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리터러시 교육을 해당 교과에 적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6-09 14:39: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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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8월말까지 법인택시 합동지도 점검

부산시는 오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 택시운송사업조합과 함께 법인택시 안전관리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법인택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택시 이용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서다. 지도·점검은 부산 시내 총 96개 업체의 법인택시 10,061대 가운데 지난해 안전관리 점검에서 차량관리 상태가 우수했던 업체를 제외한 48개 업체 5,577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자동차 안전기준, 불법구조 변경사항 등 안전운행에 관한 사항 ▲운전자 자격요건, 운수종사자 교육 등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좌석, 에어컨, 실내필터, 실내청결 상태 등 승객 편의시설 ▲자동차 불법 정비 ▲택시미터기 위법 사용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위법 사항이 적발된 법인택시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른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할 계획이다. 지난해 점검에서는 안전기준을 위반하거나 미터기 봉인, 번호판 관리 소홀 등 76건에 대해 과태료, 개선명령, 원상복구 등의 행정처분을 내린 바 있다. 조영태 부산시 교통국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업용 자동차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벌일 것"이라며 "운송업체뿐만 아니라 정비 검사 관련 업체에 대한 점검도 시행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6-09 14:39:1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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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 도시·공공디자인 포럼 개최

부산광역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오는 9일 벡스코에서 '2022 부산 도시·공공디자인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9일부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 디자인위크'에 맞춰 함께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부산시 도시 및 디자인 부서 담당자, 도시·공공디자인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도시·공공디자인 共感(공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부산의 도시 디자인, 공공디자인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2030 부산월드엑스포를 준비하는 현시점에 도시 브랜딩, 도시 계획 등 부산의 도시디자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고, 공공디자인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포럼은 관, 공공디자인전문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간으로 부산의 미래 도시디자인에 대해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 황부영 브랜다임앤파트너즈 대표, 정선희 에스큐브디자인랩 대표, 부산시 도시디자인과 남건수 과장, 부산시 도시계획과 이현우 과장이 발제자로 나서며,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강필현 원장은 "부산 도시·공공디자인 포럼이 부산의 공공디자인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공무원, 공공디자인전문가, 시민이 함께 도시·공공디자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디자인 도시 부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9 14:38: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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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지역 국군묘지 두 곳서 추념식 개최

부산 강서구는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관내 국군묘지 두 곳에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행사가 마련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일 오전 10시 가덕도동 국군묘지와 가락동 오봉산 국군묘지에서 공무원과 유가족,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이 열렸다. 먼저 가덕도동 국군묘지 충혼비 앞에서는 가덕도동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그 위훈을 기렸다. 참석자들은 국민의례와 전국적으로 울린 싸이렌 소리에 다함께 묵념하며 헌화와 분향을 실시했다. 유족들은 제례를 봉행했다. 가덕도동 국군묘지에는 6.25전쟁이 발발하자 나라를 위해 혼연히 참가, 숨진 이곳 출신 윤한대 이병 등 25명의 영혼이 발 아래 가덕바다를 바라보며 고즈넉이 쉬고 있다. 또 가락동 오봉산 국군묘지 충혼탑 앞에서는 가락동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추념식이 마련됐다. 추념식에는 공무원과 유족, 주민 등이 참석해 묵념과 분향을 하며 호국영령들을 추모했다. 이곳 가락동 국군묘지에는 6.25전쟁 중 낙동강 전투에서 장렬하게 전사한 39명의 가락동 출신 젊은이들과 무명용사 5명의 영령이 고이 잠들어 있다. 이에 앞서 호국영웅 백재덕 추모행사가 천성고개 갈맷길 쉼터 그의 흉상 앞에서 유가족,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호국영웅 백재덕은 가덕도 천성마을 출신으로 6.25 전쟁 때 입대, 낙동강 전투와 원산 탈환 작전 등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전쟁영웅이다. 그는 1988년 6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2022-06-09 14:38: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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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청년 IT 자격증 취득’ 교육생 모집

광주 남구는 4차 산업시대 청년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년 IT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인 '아두이노 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남구는 3일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관내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취업 길을 열기 위해 아두이노 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며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에 함께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아두이노는 중앙처리장치가 포함된 기판으로 다양한 센서나 부품을 자유롭게 연결해 명령에 따라 실행을 하는 장치이다. 조립 방법과 사용법이 완전 공개된 오픈소스로 드론을 비롯해 미니카, 로봇 스마트 홈 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남구에서 선보이는 자격증 취득 과정은 아두이노 키트를 활용한 앱 제작 분야이다. 교육 참가자들은 아두이노 IDE툴 설치와 C언어, 우노 핀 구조 이해, LED 회로 구성 등 기초적인 과정에서부터 응용 단계인 음성인식 앱과 퀴즈게임 앱, 구글 맵을 이용한 길 찾기 앱 만들기를 비롯해 블루투스 통신을 이용한 하드웨어 제어 과정까지 학습할 예정이다. 아두이노 지도사 자격증 취득 교육은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각 3시간씩 진행되며 광주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며 신청 인원이 초과할 경우 남구에 거주하는 청년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 방법은 오는 15일까지 남구청 6층 혁신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자격증 취득 과정의 교육이어서 참가자들은 중도에 포기할 수 없다는 점을 참고해 주길 바란다"며 "4차 산업시대를 맞아 관내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6-09 14:36:10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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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군 농협, 미곡종합처리사업소 준공식 개최

산청군과 산청군농협이 미곡종합처리사업소(RPC) 건립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9일 오전 신안면 사업소에서 열린 이날 준공식은 산청군농협 주관으로 치러졌다. 준공식에는 이재근 산청군수, 산청군의회 의원, 김주양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 한동석 농협중앙회 산청군지부장, 경남농협 조합장 40여명과 지역 기관단체장, 산청군농협 임원, 관내 대의원 및 영농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산청군농협 RPC 건립사업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해당 시설은 쌀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산청군 대표 브랜드 육성을 통한 쌀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총 부지면적 1만5136㎡, 건축면적 4385㎡에, 총 사업비 110억원(보조금 71억3000만원, 자부담 38억7000만원)을 투입해 2020년부터 추진했다. 신안면 문대리에 있는 기존 노후화된 시설을 철거하고 시설 전체를 현대화 하는 것이 골자다. 특히 ICT 기반의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해 벼 투입 수량과 상태에 따라 맞춤형 처리를 실시, 대규모 물량을 한 번에 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가공시설현대화를 통해 백미부 5t, 현미부 6t, 포장부 12t(3라인)을 설치했다. 또 벼 건조저장시설인 사일로 6기(500t 5기, 400t 1기)와 건조기 30t 7기, 투입구 30t 2기, 원료창고 584㎡, 저온창고 660㎡를 설치했다. 사업 시행으로 원료벼 보관용량은 기존 6800t에서 9400t까지 확대되고 산물벼 투입능력은 120t/h에서 140t/h으로, 건조능력은 306t/일에서 527t/일로 크게 늘었다. 특히 가공시설의 효율성이 높아져 대규모 물량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돼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지역 쌀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곡종합처리사업소는 엄격한 기계설비 성능검사를 완료했다. 최첨단 가공시설과 현대화한 건조 저장시설로 산청 메뚜기쌀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지역 쌀 산업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이 완료되면서 산청쌀 대표 브랜드 육성과 쌀 품질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쌀농가의 판로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박충기 산청군농협 조합장은 "RPC 시설 현대화사업으로 산물벼 수매 시 대기시간을 절약,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며 "산청 메뚜기쌀의 품질을 높이는 한편 브랜드 육성에 도 힘써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6-09 14:35: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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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제연구원, 코로나 이후 동남권 자영업 변화 특징 분석

BNK금융그룹 소속 BNK경제연구원이 9일 '코로나19 이후 동남권 자영업 변화 특징'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9~2021년중 동남권 자영업자는 2만6000명 증가(3.0%)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남권 지역 임금근로자 가운데 상당수가 자영업 시장으로 신규 진입했기 때문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동남권 임금근로자수는 7만명 줄었으며, 감소율은 -2.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의 경우 같은 기간 자영업자가 9만3000명 감소(-1.7%)한 반면, 임금근로자수는 31만명 증가(1.5%)한 것으로 나타나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보고서는 동남권 임금근로자 감소의 주요 요인으로 지역 주력 제조업 업황 부진에 따른 고용여건 악화를 지목했다. 같은 기간 동남권 자동차산업과 조선산업 취업자수는 코로나19에 따른 생산 차질, 수요 감소 등으로 각각 -9.5%, -13.3% 줄었다. 업종별로는 통신판매업 사업자수가 비대면 기조 강화, 전자상거래 활성화 등에 힘입어 65.8%의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다음으로 커피음료점(40.7%), 펜션&게스트하우스(40.3%), 교습소&공부방(35.5%), 스포츠시설운영업(31.8%) 등이 높은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직장 회식문화 변화 등의 영향으로 간이주점(-26.3%), 호프전문점(-17.0%), PC방(-16.4%)이 크게 줄었으며 노래방과 구내식당도 각각 -11.9%와 -11.2%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고령 자영업자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60대 이상의 고령 자영업자 비중은 2019년 28.4%에서 2021년 31.6%로 3.2%p 높아지며 경제권역 가운데 고령 자영업자 비중이 가장 높은 경제권역의 특징을 꾸준히 보였다. 영세 자영업자로 분류되는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도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권의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2019~2021년중 63만명에서 68만7000명으로 9.0% 늘어나며 전국 평균 증가세(3.4%)를 크게 웃돌았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동남권의 소상공인 체감경기지수는 2019년 대비 2021년에 -26.8% 감소한 것으로 조사돼 자영업 체감경기는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면 서비스 중심인 숙박음식점업과 여가서비스업의 동남권 생산지수도 각각 -19.2%, -24.1% 감소했다. 보고서는 이에 대해 같은 기간 서비스업 전체 생산지수(-0.4%)에 비해 매우 큰 감소폭으로, 대면 서비스업 관련 자영업자의 피해가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또 자영업 침체는 지역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동남권 상가 공실률은 2019년 4분기 13.1%에서 2021년 4분기 16.4%로 3.3%p 증가했으며, 이는 전국(2.2%p)보다 높은 상승폭이라고 언급했다. BNK경제연구원 정영두 원장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 지역관광 활성화 등으로 자영업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자영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부 및 지자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기업 등의 관심과 지원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2022-06-09 14:35: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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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야심작 '토레스' 실내 인테리어 공개…투싼·스포티지 경쟁 예고

쌍용차 토레스 실내 이미지. 쌍용자동차에서 야심작으로 준비해온 신차 '토레스'의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토레스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 싼타페와 투싼, 기아 스포티지와 중형 SUV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쌍용차는 출시를 앞둔 토레스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데 이어 첨단기술과 미래지향적 감각을 확인할 수 있는 인테리어의 핵심요소와 실내 이미지를 9일 공개했다. 쌍용차는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강인한 SUV 외관에 맞게 미래지향적이면서도 편의성을 강조한 콘셉트로 실내 디자인을 구현했다. 대시보드는 최대한 얇게 디자인해 도심은 물론 캠핑, 오프로드 등 다양한 환경에서 탑승자가 탁 트인 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한 '버튼리스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각종 정보의 시인성과 조작성, 편의성까지 극대화했다. 12.3인치 인포콘 내비게이션 슬림&와이드 인테리어 디자인 콘셉트에 따라 적용한 3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 12.3인치 다기능 인포콘 AVN, 8인치 버튼리스 디지털 통합 컨트롤 패널 등은 주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운전자의 필요에 따라 디스플레이를 터치해 변경할 수 있는 직관적이고 편리한 통합 컨트롤 기능을 갖췄다. 3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는 내비게이션의 방향 지시 정보를 비롯한 차량 운행정보, 연비, 드라이빙 모드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들어오도록 구성했다. 상하단부가 커트된 스티어링휠과 함께 운전자에게 최대한 넓은 시계를 제공한다. 3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 실내 전면 중앙에 위치한 12.3인치 다기능 인포콘 AVN은 인포콘 기능을 통해 텔레메틱스 정보를 제공해 안전과 보안 기능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뮤직, 팟캐스트, 기타 스트리밍 콘텐츠 등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8인치 버튼리스 통합 컨트롤 패널은 통풍·열선 시트, AWD, 공조장치 등 운전자가 조작해야 하는 기능을 통합해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은은한 불빛의 무드램프는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32가지의 색상을 변경할 수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새로운 디자인 비전 및 철학을 바탕으로 편의성을 강조한 인테리어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해 SUV를 선호하는 고객에게 다른 경험과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토레스의 구체적인 사안은 외관 이미지 공개와 사전계약을 실시하는 13일에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1662L 대용량 적재 공간(2열 폴딩시)

2022-06-09 14:34: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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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전기차용 고성능 소재 시장 공략…감속기 기어용 합금강 EV6 GT 등 적용 예정

현대제철에서 생산한 감속기 기어용 합금강이 적용된 E-GMP(모듈형 전기차 전용 플랫폼) 현대제철이 소음과 내구성에 강한 전기차용 고성능 소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현대제철은 전기차용 고성능 소재 시장 공략을 위해 감속기 기어용 합금강과 해당 제조기술을 개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의 신기술인증(NET : New Excellent Technology)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산업기술혁신 촉진법'에 근거한 신기술인증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 개량한 우수 기술로서 경제적, 기술적 파급효과가 크고 상용화시 제품의 품질과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을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신기술인증을 보유한 업체는 정부에서 투자하는 R&D사업 신청 시 우대를 받게 되며, 핵심부품 국산화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제철이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기술은 현대차·기아와 공동개발한 기술로 현대제철이 합금성분 설계 및 제조 공정의 최적화를, 현대차·기아가 소재개발 기획과 시제품 제작을 맡았다. 현대제철이 개발한 합금강은 기존 감속기 부품에 들어가는 강종 대비 열변형이 48% 향상되어 기어 구동 시 발생되는 소음을 감소시켜 이로 인해 주행 정숙성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 또 고온 안정성을 확보해 감속기 기어 내구성을 기존 대비 약 2배 이상 증가시켰다. 이 기술은 올해 출시되는 고성능 전기차 EV6 GT에 적용되며 이후 적용 차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트렌드와 함께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전기차 구동 모터 부품에 대한 수요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현대제철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전기차 감속기 기어에 적용되는 고성능 특수강 부품 관련 핵심기술을 갖추게 되었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고성능 감속기 기어용 합금강은 기존 강종 대비 열변형과 내구성이 뛰어나다"며 "독자개발한 소재에 대한 신기술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하고 전기차 부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6-09 14:34:4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