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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첫 장군인사, 육사는 견고했고...3사 학사는 제로

윤석열 정부는 첫 장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7명의 대장직위가 바뀐다. 육군사관학교(육사) 출신의 방벽은 견고했다는 점과 국방부 장관의 추천권 행사가 반영됐다는 점이 눈에 먼저 들어온다. 육군 대장 직위는 육사 출신 4명에 학군장교(학군) 출신 1명이 임명된다. 전 정부와 달리 학군 출신의 진출은 줄었고, 육군 제3사관학교와 학사장교 출신은 한명도 없다. 국방부는 25일 대장 직위 장군인사 7명과 안보지원사령관 직위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대대적인 장군 인사 배경에 대해 국방부는 “튼튼한 국방태세 확립과 국방혁신, 국방문화 개선 등 주요 국방정책을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우선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윤 정부는 예상대로 대장진급 기수를 크게 낮췄다. 합동참모의장직에 내정된 현 한미연합부사령관 김승겸 대장은 육사 42기로 원인철 현 합참의장(공군 대장)보다 2년 후배 격이다. 육군참모총장에 오른 박정환 중장(현 합참 차장)은 육사 44기로 학군 23기로 임관한 남영신 현 육군참모총장에 비해 3년 후배, 한미연합사부사령관에 오른 안병석 중장(현 육군참모차장)은 육사 45기로 김승겸 대장보다 3년후배다. 육사 45기 전동진 중장은 육사 43기 안준석 대장의 뒤를 이어 지상작전사령관에, 학군 27기 신희현 중장은 3년 선배인 육사 42기 김정수 대장의 뒤를 이어 2작전사령관에 각각 오른다. 이처럼 육군 수뇌부가 2~3년 젊어지게 된 배경은 문재인 정부서 제대로 발휘되지 못했던 국방부장관 추천권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윤석열 정부가 국방비를 대폭 삭감했기에 군수뇌부의 마음을 받아준 것 아니냐란 것이다. 하지만, 그동안 청와대와 정치판만 바라보던 군수뇌부가 대통령 집무실을 국방부로 옮긴 주역인 김용현 대통령경호실장(육사38기)의 영향 속에 놓일 것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해군참모총장에는 해사42기 이종호 중장(현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이, 공군참모총장에는 공사 36기 정상화 중장(현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이 각각 임명된다. 해군참모총장 인사에 대해서는 군 일각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1년 선배인 김정수 대장이 지난해 12월 16일 취임해, 2년의 정상 임기 중 6개월도 채우지 못하고 교체되기 때문이다. 이종섭 국방부장관이 강조했던 군기강은 군사안보지원사령관의 직무대리로 오른 육사 46기 황유성 소장이 잡게 된다. 황 소장은 육군본부에서 기획관리참모부장과 군수참모부장을 연이어 보직받은 특이한 경력을 가졌다. 그렇지만, 이 직위들이 군수품관련 분야와 관련된 직책들인 만큼 논란이 되어 온 ‘워리어플랫폼’등에 대한 문제는 소극적일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국방부는 황 소장의 임명에 대해 국방혁신의 신동력을 갖고 군사안보지원사령부를 이끌 것이라고 평가했다. 전 정부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중용된 학군출신은 이번 인사에서는 1명이었고, 3사와 학사출신자는 1명도 없다.

2022-05-25 13:00:53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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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코로나19에 중단한 이동형 편의점 운영 재개

지난 5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CU 이동형 편의점을 관광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BGF리테일 CU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단했던 이동형 편의점 운영을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CU는 지난 2009년 대형 화물트럭을 개조해 고객들이 필요한 곳으로 직접 이동하여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이동형 편의점을 선보였다. CU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이동형 편의점은 ▲냉장 쇼케이스와 상품 진열대 등을 갖춘 3.5톤형 ▲즉석조리 특화형인 1.2톤 ▲일반 소형점포와 유사한 컨테이너형 3종이다. CU의 이동형 편의점은 대학 및 지역 축제 등을 중심으로 스팟성 이벤트로 인해 비정기적 수요가 늘어나는 곳에서 활용된다. CU에 따르면 도심권에서 진행되는 지역축제의 경우 축제 장소 인근에 위치한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주변 점포 매출이 최소 3배에서 최대 10배까지 반짝 상승하며, 지방권 축제 역시 행사 장소와 20km 이상 떨어진 점포의 매출을 20~50% 견인할 만큼 큰 영향을 미친다. CU는 지난 5일 천안시에서 열린 어린이날 축제 당일 이동형 편의점 운영을 재개했다.이날 하루 방문객 수는 2천여 명에 달했으며 단 13시간 운영에도 인근 점포의 하루 평균 대비 2.4배나 많은 매출을 기록했다. 이동형 편의점에서 발생한 매출은 이동형 점포를 신청한 가맹점의 추가 매출로 연계되기 때문에 점포 수익성 제고에 큰 도움이 된다. 뛰어난 기동성을 활용해 지역 구호활동에도 활용된 바 있다. 코로나19로 지역축제가 모두 잠정 연기된 지난 3년 동안에도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 대규모 침수 피해가 일어난 전남 구례 등 구호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출동해 이재민과 소방 인력,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식음료를 무상 제공하는 지원 센터로 활약해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5-25 13:00:0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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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2022년 BOK 국제컨퍼런스' 개최

한국은행이 중앙은행의 역할 모색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한은은 오는 6월 2일과 3일 양일간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BOK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BOK 국제컨퍼런스는 2005년부터 개최된 행사다. 국내외의 학계와 정책 일선의 저명인사들이 모여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다. 지난 2년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개최하지 못해왔다. 올해는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하며 행사 진행 내용은 유튜브 및 페이스북으로 실시간 송출한다. 올해 주제는'변화하는 중앙은행의 역할: 무엇을 할 수 있고, 해야 하는가?(The Changing Role of Central Banks: What Can We Do and What Should We Do?)'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인플레이션 등 현안 과제와 경제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중앙은행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이창용 총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조연설(2개), 논문 발표 및 토론(4개 세션) 그리고 종합토론 성격의 패널세션으로 구성했다. 논문 발표 및 토론은 해외 저명 학자와 중앙은행 인사 등이 참여한다. 국내 인사로는 윤택 서울대 교수(2세션 사회), 신관호 고려대 교수(2세션 토론), 김영식 서울대 교수(4세션 토론), 함준호 연세대 교수(패널토론) 등이 참석한다. 한은에서는 박기영 금융통화위원(3세션 사회), 박양수 경제연구원장(4세션 사회), 박성호 국제경제연구실장(1세션 토론)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2022-05-25 12:00:27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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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는 체크·직불카드, 60~70대는 현금…차별화 지속

20대에서는 체크 및 직불카드 사용 비중이, 60~70대에서는 현금 사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차별화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지급수단 및 모바일금융서비스 이용행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은 지급수단으로 신용카드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9년 조사에 이어 2021년에도 신용카드가 이용금액(49.5%)과 이용건수(43.4%)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신용카드에 이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급수단에 대해서는 체크·직불카드와 현금이라고 응답했다. 2013년 조사 이후 2021년 조사까지 지급수단으로 현금 이용은 추세적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이번 조사에서도 최근 1개월 내 지급수단별 이용경험을 물은 설문에 대해 현금이 가장 높은 응답(96.6%)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현금이 가장 보편적인 지급수단으로 통용된다는 분석이다. 전체 조사대상자(3536명)의 65.4%(2313명)는 최근 1개월 내에 모바일기기를 이용하는 금융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모바일기기를 이용하는 금융서비스는 은행, 증권사, 카드사 및 IT기업(네이버, 카카오, 페이코 등)이 앱을 통해 제공하는 상거래 대금 결제, 잔액·거래내역 조회, 송금 및 금융상품 가입 등을 포함한다. 40대 이하의 연령대와 3000만원 이상의 소득수준 가구에서 모바일금융서비스 이용경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급수단별 이용경험 비중을 보면 20대에서는 체크·직불카드가, 30~50대에서는 신용카드가, 60~70대에서는 현금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는 등 연령대별로 차별화되는 모습이 지속됐다. 20~30대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고 비대면 및 온라인 거래를 선호함에 따라 모바일카드 및 선불카드의 이용 비중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60대 이상은 신용카드 발급 제약 및 전자지급수단(선불카드 등) 이용방법 미숙지 등으로 현금 이용 비중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았다. 또한 선불전자지급수단 이용행태에 있어서도 연령대별로 차별화된 모습이다. 선불전자지급수단 기반 모바일금융서비스 활용 시 50대 이상은 대체로 이용 시점에 선불전자지급수단을 충전(66.4%)하고 잔액을 1만원 이하로 보유하는 비중이 67.9%로 많았다. 반면 40대 이하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수시충전이나 정기충전을 선택하는 비중이 높았다. 1만원을 초과하는 규모(1만원 초과)의 잔액을 보유한다는 응답(44.1%)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지급수단으로 신용카드 선호가 지속되고 모바일금융서비스가 확산되고 있지만, 신용카드·모바일금융서비스 대신 현금을 지급수단으로 선호하는 국민들이 지급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또 모바일금융서비스와 관련한 보안사고가 늘어나면서, 사고 예방 등을 위해서는 소비자 보호 강화 및 보안기술 개발 등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2022-05-25 12:00:2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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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아파트 하자·유지보수 입찰서 담합한 10개사 제재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사진=메트로신문DB 아파트 하자·유지보수 입찰에서 평소 친분이 있던 타 업체에 들러리 참여를 요청하는 등 담합에 가담한 10개 업체가 적발돼 제재를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아파트 하자·유지보수 공사 입찰에서 담합한 10개 사업자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억87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 결과, 이들은 2018년 4월부터 2019년 9월까지 대전 유성구 소재 한빛아파트 등 6개 아파트가 실시한 하자·유지보수 공사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 예정사, 들러리사, 투찰 가격을 합의하고 이를 실행했다. 담합에 가담한 업체는 강진건설, 금보, 나로건설, 더좋은건설, 삼건, 아트텍, 씨티이엔씨, 조양산업, 청익, 칠일공사다. 아파트 하자·유지보수업체들은 상호 잦은 접촉·아파트 단지에 사전 영업활동 등을 통해 현장설명회 시점에 입찰참여 사업자 간 경쟁구도가 이미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다. 또 추후 다른 입찰에서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자신이 영업을 하지 않은 아파트의 입찰에 형식적으로 참여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들은 6개 아파트에서 실시한 입찰에 낙찰받기 위해 현장 설명회 참석 사업자에게 들러리 참석을 요청했고, 입찰 전에 투찰 가격을 알려주거나 견적서를 대신 작성, 낙찰예정자의 투찰 가격을 알리는 방법 등을 동원해 담합을 합의했다. 업체들은 사전에 합의한 대로 6건의 아파트 하자·유지 보수 공사 입찰에 참여했고, 총 43억7000만원의 계약이 체결됐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아파트 주민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균열보수·재도장 공사 입찰에 대한 담합행위를 엄중 제재한 것"이라며 "향후 아파트 유지·보수 공사입찰에서의 담합 억제 및 아파트 주민의 관리비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5-25 12:00: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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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투자 급증…1분기 대외금융자산 '사상 최대'

지난해 우리나라의 순대외금융자산이 역대최대치를 경신했다. 해외주식을 사는 개인투자자인 '서학개미'가 늘어난 영향이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1분기 국제투자대조표(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말 순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부채, Net IIP)은 6960억달러로 전분기 말보다 364억달러 증가했다. 이는 사상 최대 수준이다. 같은 기간 대외금융자산도 거주자의 직접투자(203억달러)를 중심으로 전분기 말 대비 109억달러 증가한 2조1893억달러를 기록했다. 대외금융자산은 국내 투자자가 산 주식·채권·파생상품 등을 포함한 해외 금융자산을 말한다. 해외증권투자는 8분기 만에 감소 전환했다. 이는 지난 2020년 이후 처음이다. 글로벌 주가 하락, 미달러화 대비 주요국 통화가치 하락 등 비거래 요인에 따라서다. 외국인의 국내투자를 보여주는 대외금융부채는 1분기 말 기준 1조4933억 달러로 전분기 말 대비 255억달러 감소했다. 외국인의 부채성증권(채권) 투자가 늘었으나 지분증권(주식) 투자는 국내주가 하락, 미 달러화 대비 원화가치 하락 등으로 줄었다. 같은 기간 대외채권과 대외채무는 각각 1조798억달러, 6541억달러다. 대외채권과 대외채무는 '대외금융자산', '대외금융부채'에서 가격이 확정되지 않은 지분·주식(펀드포함)·파생금융상품을 뺀 것이다. 현재 시점에서 규모가 확정된 대외 자산과 부채를 말한다. 대외건전성 비표인 준비자산(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비율은 38.2%로 전분기 말 대비 2.6%포인트 증가했다. 대외채무 대비 단기외채 비중도 26.7%로 전분기 말과 비교해 0.7%포인트 올랐다.

2022-05-25 12:00:2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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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北 도발에 첫 NSC 소집…"확장억제 등 실질적 조치 이행"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오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즉시 소집하며 확장억제 실행력과 한미 연합방위태세 강화 등 북한에 대한 실질적 조치를 이행해나갈 것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NSC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지난 12일 북한이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을 때도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보실 점검회의가 열렸다. 그러나 윤 대통령은 이날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단거리 탄도미사일 등 장거리·단거리 미사일을 각각 발사한 것에 대해 전략적 함의가 크고, 한미정상회담 이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본국 도착 전 북한의 도발이 발생한 것에 의미가 있다고 판단해 발 빠르게 대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도 "윤 대통령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NSC 소집을 지시했다. 대통령 주재로 오전 7시 30분 개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NSC 직후 "북한이 오늘 대륙간탄도미사일과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연이어 발사한 것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불법행위이자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로 정부는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정부 성명을 발표했다. 강 대변인은 "북한의 지속된 도발은 더욱 강력하고 신속한 한미 연합 억제력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으며 북한의 국제적 고립을 자초할 뿐"이라면서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강력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상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북한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대화에 호응하라"고 촉구했다.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은 오전 7시 35분부터 8시 38분까지 NSC를 주재했다"며 "윤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동향과 대비태세를 보고 받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한반도와 동북아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국제 평화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로 규정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며 "이번 북한의 도발이 한미정상회담 이후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본국 도착 전에 이루어진 것에 주목했다"고 강조했다. 핵심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NSC를 통해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유관국 및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유엔 안보리 결의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를 철저하게 이행해나갈 것과 대한민국 안보에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상시 대비태세를 유지 및 한미 정상 간 합의된 확장억제 실행력과 한미 연합방위태세 강화 등 실질적 조치를 이행해나갈 것을 지시했다. 핵심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확장억제 실행력 등 실질적 조치를 지시한 것에 대한 질문에 "도발 수위에 맞춰 대응 방향을 논의 중"이라고 답했다. 또, 북한의 핵실험 강행 시 한미대응 카드에 대해서는 "꺼낼 수 있는 카드에 대해 미리 공개하거나 예고할 일은 아니다"라며 "향후 우리 정부와 미국이 어떻게 해나갈지 지켜보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핵심관계자는 "북한의 도발 수위에 맞춰 어떻게 대응할지는 지금 공개하고 그럴 것이 아니다"라며 "다만, 국가안보실과 논의 후 확인해 보고 공개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은 이날 북한 도발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마친 후 미사일 성격, 사정거리 등 자세한 사항을 오후에 추가로 브리핑할 예정이다. 한편, 윤 대통령이 처음으로 주재한 NSC에는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 국가안보실 김태효 제1차장, 신인호 제2차장 및 권춘택 국정원 1차장 등이 참석했다.

2022-05-25 11:52:5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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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법사위원, 인사 검증 기능 법무부 이관에 "국회 입법권 무시...법 개정하라"

박주민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윤석열 정부의 검찰 국정장악시도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더불어민주당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위원들이 윤석열 정부가 인사 검증 기능을 법무부로 이관하려는 것을 위법·위헌적 시도라고 규정하며 국회의 입법권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정부는 한동훈 법무부장관 직속의 '공직자 인사검증' 조직인 인사정보관리단장을 신설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관련 명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 바 있다. 법사위원들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정부의 검찰 국정장악시도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역대 어느 정권에도 없던 '대통령-법무부장관-검찰'에 이르는 검찰수직계열을 구축한 것에 모자라 한 장관에게 타부처 공직자 검증 권한까지 쥐어주면서 그야말로 법무부를 '상왕 부처'로 만들려고 한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미 공직후보자 등에 대한 인사 정보의 수집 관리 권한을 가진 인사혁신처도 아닌, 검찰 출신 장관을 임명한 법무부에 타부처 공직자 인사검증을 맡긴다는 것은 노골적으로 검찰 중심의 '검찰공화국'을 만들겠다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또한 법사위원들은 "정부조직법에 따르면 법무부장관에 인사정보관리 역할은 없다"며 "인사혁신처의 공직후보자 등 정부 수집·관리 권한 일부를 대통령 비서실장 외 법무부장관에게 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위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인사 검증 기능 법무부 이관은 그동안 많은 희생과 비용을 치르며 축소해놓은 검찰의 과도한 권력을 다시 키우려는 시도"라며 "공직자 검증이라는 명목으로 합법적 정보 수집에 나서며 수사와 인사에 직간접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될 것"이라고도 했다. 김영배 의원은 회견 후 기자들에게 "법에 근거된 규정 없이 대통령의 인사권을 보좌하는 공직 인사 검증 행사야 말로 무법천지 법무부"라며 "왜 법을 개정하지 않고 꼼수를 쓰냐"고 지적했다. 김용민 의원은 "민주당이 검찰 정상화법을 이야기한 것은 검찰에 지나치게 권한이 집중돼, 이를 남용해 정치·부패 검사가 판치는 세상이기 때문에 (권한을) 쪼개야 한다고 말했다"며 "법무부에 근무하는 사람이 대부분 검사다. 법무부가 인사검증 하겠다는 것은 검찰이 인사검증을 직접 하겠다는 것이고 공직사회의 모든 정보를 수집해 매우 지나치게 비대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주민 의원은 "국회법 98조 2를 보면 정부가 령을 개정할 때 국회에 보고하게 돼 있다. 해당 상임위는 검토한 다음에 헌법과 법률에 위배된다고 생각하면 의장에게 보고하고 정부에 입장을 보내게 돼 있다"며 "이 입장에 대한 계획을 밝혀야 하고 법사위원들의 의사를 확인하지 못했으나 적어도 참석한 위원들의 경우엔 (법적) 절차를 활용해 보자는 이야기도 나왔다"고 말했다. 김영배 의원은 "대통령은 왕이 아니고 헌법과 법률을 따라야 한다. (대통령이) 령의 제정 권한이 있어도 헌법과 법률에 따라서라고 돼 있다"며 "법률은 국회에서 만들고 그것을 무시하고 국정 운영하겠다고 하는 것은 헌법 위반"이라고 말했다.

2022-05-25 11:38:1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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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용퇴·팬덤정치 결별하자는 박지현, 지도부와 고성 오가

윤호중,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공동비대위원장)이 25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정균형과 민생안정을 위한 선대위 합동회의에 자리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5일 '당내 586 용퇴'과 '팬덤정치 종식'을 당의 쇄신·혁신 카드로 꺼내들었다. 이에 박 위원장과 당 지도부 간 고성이 오갔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균형과 민생안정을 위한 선대위 합동회의에서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586 정치인의 용퇴를 논의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그러면서 "대선 때 2선 후퇴를 하겠다는 선언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 은퇴를 밝힌 분은 김부겸, 김영춘. 전 장관님 최재성 전 수석님 밖에 없다"며 "선거에 졌다고 약속이 달라질 순 없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어제 문제를 제기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어제 기자회견 이후에 왜 사과를 자꾸 하느냐는 사람들이 많았다. 당을 책임진 비대위원장으로서 반성하지 않는 민주당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더 깊어지기 전에, 신속하게 사과드리고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고 호소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며 "대선에서 졌는데도, 내로남불도 여전하고, 성폭력 사건도 반복되고, 당내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팬덤정치도 심각하고 달라진 것이 없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또한 "2030 청년들은 이 격차와 차별과 불평등의 최대 피해자이자 해결의 주체"라며 "586의 남은 역할은 이제 2030 청년들이 이런 이슈를 해결하고 더 젊은 민주당을 만들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당은 팬덤정치와 결별하고 대중정치를 회복해야 합니다. 자신과 다른 견해를 인정하지 않는 잘못된 팬덤정치 때문에 불과 5년 만에 정권을 넘겨줬다"며 "잘못된 내로남불을 강성 팬덤이 감쌌고, 이 때문에 국민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잘못된 팬덤정치 끊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팬덤정치를 믿고 검찰개혁을 강행한 점, 최강욱 의원의 징계가 조속하게 이뤄지지 않는 점을 비판했다. 아울러 "현재의 열세를 만회하려면 읍소전략 밖에 없다. 서울, 경기, 인천 시도지사와 선대위원장이 공동으로, 반성과 성찰, 당 개혁과 쇄신 방안을 담은 대국민 사과문을 채택하고 국민 앞에 발표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윤호중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회의장에서 나오며 박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선거를 앞두고 몇 명이 논의해서 내놓을 내용은 아닌 것 같다"며 "당의 쇄신과 혁신에 관한 내용이기 때문에 당의 논의 기구가 만들어지고 거기에서 논의될 사안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민주당이라면 다양한 의견은 분명히 낼 수 있다. 지도부의 협의된 내용 분명히 중요하지만 무엇이 맞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윤호중 위원장도 숙고를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박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선거 전에 시급하게 서둘러 반성하는 것이 국민들에게 얼마나 진정성 있게 다가올 것이냐에 대해서 좀 더 충분한 고민을 해야 된다고 본다"며 "성찰과 자숙의 시간이 필요하나 당내에서 충분한 토론과 공방이 이뤄진 후에 진성성 있게 말씀드리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회의장에서 고성이 오간 것에 대해선 "그런 것은 아니고 당에서 여러 논의와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메시지에 있어서 진정성 있게 통일된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2022-05-25 11:38:1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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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 옹진군 5개 해역 산란시설물 설치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서해본부는 옹진군과 올해 처음으로 '옹진군 주꾸미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및 '옹진군 주꾸미 자원 증대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주꾸미 자원 증대를 위해 옹진군 5개 해역에 산란시설물 37만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가 추진하는 위 2개 사업은 옹진군과 서해본부가 협업해 주꾸미 금어기(5월 11일~8월 31일)에 산란시설물(천연 피뿔고둥 패각 연승줄)을 설치·관리함으로써 주꾸미 친환경적 산란 유도 통해 자원회복 및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옹진군 해역에서 2021년 생산된 주꾸미 위판량을 살펴보면 옹진수협이 21만 4781kg(37억 2700만원), 영흥수협이 6만 4267kg(13억 8700만원)으로 전국 생산량의 12%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주꾸미 산란장 조성을 실시해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이명준 서해본부장은 "옹진해역에 친환경적인 주꾸미 산란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주꾸미 자원이 꾸준히 증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연근해 자원량의 회복뿐만 아니라 어업인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25 11:31: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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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양당 부산시장 후보에 정책과제집 전달

부산상공회의소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경제 활력회복을 위해 부산상의 정책자문단과 함께 준비한 정책과제집을 이영활 상근부회장이 국민의힘 박형준 시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시장 후보의 선거 캠프에 전달하고, 후보가 직접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정책과제집은 지역경제 활력회복과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연결 ▲혁신 ▲전환 ▲매력 등 4개의 핵심 키워드를 선정하고, 이를 뒷받침 하는 세부 37개 과제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연결' 부문의 주요 과제로 ▲(가칭)부산국제공항공사 설립 ▲산업은행 등 제2차 공공기관 부산 이전 ▲지역거점 항공사 존치 및 가덕신공항 기반 통합LCC 운영 ▲부울경 메가시티 완성을 위한 광역교통망 구축 등 9개의 과제를 선정했다. 부산이 동북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공간뿐만 아니라 핵심 경제요소 간의 초연결성도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혁신' 부문에서는 ▲네거티브 규제 전면도입 등 블록체인 산업생태계 구축 ▲블록체인 정책 총괄 컨트롤 타워 설립·유치 ▲탄소포집 활용 친환경 에너지 시범사업 추진 ▲탄소중립 수소경제산업 활성화 지원센터 설립·운영 등 10개의 과제를 담았다. 블록체인, 수소산업 등 부산이 가지고 있는 입지상 우위를 활용하는 전략은 지역의 혁신성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 봤다. '전환'부문에서는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핵심부품개발 클러스터 조성 ▲친환경 선박·해양부품 재제조 산업 육성 ▲스마트 조선해양 통합 기술지원센터 구축·운영 등 스마트, AI와 같은 4차 산업 기술의 접목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이 고효율을 장착하고 고부가가치화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9개 과제를 포함시켰다. 마지막 '매력' 부문에서는 부산이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해 휴양과 관광동시로서의 부산만의 매력을 극대화해야 한다며 ▲산업계 주도 부산형 거점오피스 설립 ▲부산형 복합리조트 도입 ▲부산 도심형 스마트 해양치유센터 설립 ▲스마트관광 집적 특화구역 개발 등 9개 과제를 발굴했다. 부산상의 장인화 회장은 "부산이 오랜 부진의 터널을 지나면서 어렵게 마련한 도약의 발판을 힘차게 구르기 위해서는 지역 여·야 정치권의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부산경제와 지역기업의 미래를 밝힐 수 있는 정책비전이 양 당의 선거공약을 통해 확고해지길 기대하며, 그 과정에서 오늘 전달한 정책과제집이 좋은 참고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상의는 이번에 발간한 정책과제집을 지방선거 이후에도 부문별로 나눠 해당 정부 부처와 관련기관에 개별 건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022-05-25 11:31: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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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2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발족

광양희망도서관은 지난 23일, 책을 통해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2022년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이 발대식을 갖고 새롭게 출발했다고 밝혔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50세 이상의 예비실버 및 실버세대가 문화복지 재능기부자로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찾아가 책을 읽어주는 독서 봉사활동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해 전국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역 주관처를 모집했으며, 전라남도에서는 광양희망도서관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희망도서관은 지난 16일부터 50세 이상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문화봉사단 활동가 20명을 선발하고 양성교육을 진행 중이며, 양성교육은 책 읽어주기와 책 놀이에 관한 전문적인 과정으로 8월까지 총 12회 운영된다. 활동가는 2인 1팀으로 나눠 오는 6월~10월 말 20개 기관(지역아동센터 10, 노인기관 8, 장애인기관 2)을 각 12회씩 방문하게 된다. 기관을 방문한 활동가들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기관별 대상에 맞는 책을 선택해 읽어준 후 그리기, 만들기 등 책과 연계한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고 '2022년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활동가로 신청해주신 지역 어른들께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책을 통한 봉사로 활동가는 사회와 소통하며 또 다른 배움의 기회를, 독서 소외계층은 책 읽는 즐거움을 얻으며 독서문화 확산의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2-05-25 11:20:05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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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2022년 부산상업경진대회' 개최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6일 오전 8시 20분부터 부산지역 특성화고 3곳 경진장에서 특성화고 상업·정보·관광계열 16개교 학생 527명(온라인 참여 139명)이 참가하는 '2022년 부산상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 경진장은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제1경진장)와 부산여자상업교등학교(제2경진장), 해운대관관고등학교(제3경진장) 등 3곳이다. 이 대회는 상업·정보·관광계열의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전공 관련 재능이 있는 학생을 발굴·육성하고, 오는 9월 대전시에서 열리는 '제12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할 부산시교육청 대표 학생(종목별 6명, 팀종목 2팀)을 선발하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 참가 학생들은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전사저자원관리) 등 12개 경진 종목과 ▲창업 동아리 엑스포 ▲동아리 콘테스트 등 4개 경연 종목 등 모두 16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올해는 지난해 대회의 15개 종목에서 주조(酒造) 경진 종목인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Ⅱ가 시범종목으로 추가 선정되면서 16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오승현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이 대회는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자신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25 11:19: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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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혁신센터, B-스타트업 파이 액셀러레이팅 모집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센터)는 신규 프로그램 'B-스타트업 파이(B.Startup PIE)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1기' 지원률이 20대 1을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얻는 가운데 신규 협업 투자파트너를 12개사로 확대해 2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기 협업 6개사 투자사와 더불어 최근 신규 2기로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KB인베스트먼트 ▲포스코기술투자 ▲스파크랩 ▲와이앤아처 등 지역과 수도권의 투자사들이 참여를 결정해 집중적으로 스타트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기업진단 프로그램, 투자유치 프로그램, 맞춤형 사업화 자금 지원, 최종 데모데이 참여 등의 비즈니스 역량강화 및 센터펀드 연계 투자유치 지원을 통한 시드머니-시리즈A-시리즈B까지 후속 투자를 빠르게 유치할 기회가 주어진다. 스타트업 진단 프로그램은 센터직원-스타트업-투자사가 1대1대1로 매칭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생애주기별 전략 수립, 기술역량 강화,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코칭해 스타트업이 제대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가장 중점적인 포인트는 스타트업 투자 유치다. 부산센터는 개인투자조합 및 벤처투자조합 결성을 통해 B-스타트업 파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연계 및 스타트업들에 투자심의 참여·협업 투자사와 연계한 투자유치 역량강화 및 최종 파이널 데모데이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 우수 스타트업에 해외 프로그램 참여 등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6월 13일까지 부산창업포털 모집공고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부산센터 김영수PM은 "지역 및 수도권의 투자사들과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단기간 집중 육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조속히 만들어 지역의 경제성장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 확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5 11:19: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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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료연구원, 창업기업 알링크-나옴, 업무 협약 체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 한국재료연구원(KIMS)의 창업 기업 알링크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창업 기업 나옴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국가적 과제인 미세 먼지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약속했다. 이번 창업 기업 간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은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배출한 벤처기업 간 협력이자 소재부품과 인공지능 솔루션의 융합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첫 번째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알링크는 3차원 알루미늄 코팅기술을 기반으로 청정 미래와 혁신 소재·부품사업을 진행하는 그린 벤처기업이다. 핵심 사업 분야는 미세먼지를 비롯해 병원균 제거, 관련 비즈니스와 데이터센터/클린룸 등 특수 산업 실내 공기 청정화, 그리고 미래 운송시스템 경량화를 위한 MID (Molede Interconnected Device) 사업 등이다. 알링크는 대형 건물의 실내 공기를 더 경제적이며 효과적으로 정화해 미세먼지와 병원균이 없는 청정 공기를 공급 가능한 공조기용 공기정화시스템을 개발했다. 이어 지난해 대형 금융기관의 공조기를 대상으로 적용 및 실증시험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알링크는 자사가 보유한 '전도성 필터모듈이 구비된 미세먼지 제거 시스템'을 바탕으로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으며, 국내 대형 연예기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서울 합정동 신규사옥에 30세트 설치를 완료하기도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알링크는 '저압손 고효율 전도성 필터모듈 제품군'을, 나옴은 '인공지능 솔루션 기술'을 통합관제해 공기질 개선 상태를 실시간 확인하고, 공조기 상태의 이상 유무, 필터의 교환 주기 등을 인공지능으로 능동 관리해 운영 효과 극대화 및 운영비 최소화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국재료연구원 이정환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알링크의 제품에 나옴의 인공지능 솔루션 기술을 접목해 최상의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형마트, 지하철 역사, 병원, 클린룸 등 많은 이들이 모이는 장소를 비롯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식품, 제약 산업 등 청정환경을 유지해야 하는 사업장에도 제품을 적용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5 11:18:3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