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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전력반도체 산업생태계 거점도시 도약

포항시는 전력반도체 산업육성 기반구축 및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선제적으로 정부에 와이드밴드갭 소재 기반 차세대 차량용 전력반도체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제안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137억5000만 원(국비 92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차세대 차량용 전력반도체 허브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와이드밴드갭(WBG) 반도체란 실리콘보다 큰 밴드갭(전자가 존재하지 않는 공간)을 갖는 반도체 소재인 탄화규소(SiC), 질화갈륨(GaN), 산화갈륨(Ga2O3)으로 생산한 차세대 반도체로서, 기존 실리콘 소재 기반 반도체 대비 초고속·고효율·고온이며 극한 환경에서 뛰어나다는 특성을 가진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과 함께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 등 미래 혁신제품의 핵심부품인 전력반도체 분야를 새로운 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해 왔다. 나노융합기술원(원장 김진곤)은 반도체 분야에 특화해 핵심시설과 장비, 전담인력을 갖추고 기술개발, 공정서비스, 전문인력양성을 지원하면서 역량을 축적해왔고, 지난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첨단반도체분야 국가연구시설(N-Facility)로 지정돼 전력반도체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차세대 전력반도체를 지역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고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 137억5000만 원을 투자해 8인치 와이드밴드갭 소재기반 전력반도체 전주기 공정지원을 위한 핵심 공정장비 도입으로서 ▲일괄공정장비 운영 공정라인 구축, ▲표준공정 기술개발, ▲테스트베드 구축, □기업수요 맞춤형 시제품 제작 및 애로기술 지원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장식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 탄화규소(SiC), 질화갈륨(GaN) 등 차세대 신소재에 기반한 차량용 전력반도체 분야 전주기 지원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며, "포항을 거점으로 구미, 대구, 부산 등과 초광역권 협력을 통해 '와이드밴드갭 소재 기반 반도체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2-05-03 10:35:01 오대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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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청년창업기업 발굴 및 판로지원사업' 펼쳐

만 39세 이하 청년 기업가·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대상 홈앤쇼핑이 '청년창업기업 육성 우수상품 발굴·판로지원 사업'을 펼친다. 3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잠재성과 상품 경쟁력을 보유한 소비·생활재 스타트업 상품 발굴·육성지원을 위해 청년창업가협회와 진행하는 이 사업은 이달 20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품목을 생산·유통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 기업가나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홈앤쇼핑은 자사 입점과 상품 홍보 영상, 상세페이지 제작으로 최대 15개 업체를 선정하고 1개 업체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영상 자료화면 제작과 라이브 커머스, 홈쇼핑TV 방송 지원 연계로 최대 5개 업체를 뽑아 최대 1000만원까지 제공한다. 다만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지원 제외대상으로는 ▲휴·폐업 중인 중소기업과 신청서의 내용이 사실과 다를 경우 등 이번 사업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 ▲이번 지원 사업 제외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도소매, 무역업 등) ▲중소기업확인서 발급 불가 기업(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 발급) 등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청년창업 활성화와 청년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기획된 지원 사업"이라며 "지난해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현재 홈쇼핑 방송 진행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5-03 10:26: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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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산림청과 탄소중립 및 ESG경영 업무협약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오른쪽)과 최병암 산림청장이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5차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에서 산림청과 '탄소중립 활동과 ESG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탄소중립 및 ESG활동에 있어 산림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산림 분야 국제협력 및 활동의 활성화로 지속가능한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세계산림총회에서 체결됐다. 세계산림총회는 산림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산림행사로 1962년 제1차 이탈리아 총회 이후 6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제15차 총회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한국 산림청 공동 주관으로 5일간 열린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청과 협력해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s)을 활용한 산림 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REDD+) 등 국내외 산림사업의 민관 협력 ▲탄소중립 행사 등 국제행사 개최 협력 ▲산림효과 지표발굴 및 연계방안 공동검토 ▲국내외 산림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홍보 등 지속가능한 목표 달성을 위한 ESG경영 실천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의 첫 걸음으로 하반기에 올해 초 발생한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에 숲길 복구를 지원해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세계산림총회를 계기로 UN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은 물론 국경을 초월한 산림 협력과 공조가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치유와 회복의 공간인 산림을 통해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를 살리는 소중한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5-03 10:23:5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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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1분기 영업이익 884억원 달성…63.8% 증가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2022년 1분기에 88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88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3.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66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3.2% 증가했다. 이자 이익의 증가와 플랫폼 비즈니스가 확장된 것이 실적에 기여했다는 카카오뱅크 측 설명이다. 이번 1분기 이자 이익은 200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1296억원)에 비해 54.9% 증가했다. 이자비용이 276억원 늘어난 가운데 이자수익은 987억원 늘어났기 때문이다. 플랫폼 부문 수익도 지난해 1분기 183억원을 기록했던 것에 비해 올해 253억원으로 38.5% 증가했다. 플랫폼 비즈니스는 고객이 다른 금융사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카카오뱅크가 플랫폼이 되는 서비스를 말한다. 구체적으로 증권계좌개설이 1분기 신규 79만좌로 분기 최대를 기록했고 연계대출 누적 취급액도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 전 연령층으로 고객 기반이 넓어진 점도 두드러졌다. 이번 1분기 말 고객수는 1861만명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62만명 증가했다. 이들 1분기 신규 고객 중 40대 이상이 70%를 차지했하면서 카카오뱅크의 40대 이상 비중이 41%를 기록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중 주택담보대출 가능 지역을 확장하고 하반기에는 개인사업자 대출 및 수신 상품을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5-03 10:23:2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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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혜택까지' G마켓·옥션, 스마일클럽 가입시 1년+1년

지마켓과 옥션이 신세계 통합 멤버십 출범을 앞두고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통합 멤버십으로 거듭나는 '스마일클럽'은 이달 12일 출범한다. 지마켓과 옥션은 이달 31일까지 신세계 통합 멤버십 스마일클럽의 신규 및 재가입 고객 전원에게 1년 기간 연장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일클럽은 1년 기간제로 연회비는 3만원이다. 고객 입장에서는 연회비(3만원) 한 번으로 2년 동안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조건이다. 지마켓과 옥션 메인 페이지 상단의 '스마일클럽' 탭을 클릭하면 바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즉시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연회비 페이백 혜택도 그대로 적용된다. 연회비 3만원을 내고 가입하면 가입 즉시 스마일캐시 3만5000원을 페이백 해준다. 신세계 통합 멤버십으로 거듭나며 SSG 머니로 1:1 전환해 신세계그룹 온·오프라인 채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신세계 통합 멤버십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스마일클럽은 기존 할인규모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부가적인 혜택을 늘렸다. ▲스마일배송 1.5만원 이상 무제한 무료배송 ▲스마일배송 상품 구매 시 스마일캐시 1% 적립 ▲스타벅스 월 2회 음료 사이즈업 무료 ▲스마일클럽 단독 스타벅스 상품 전용딜 ▲유튜브 프리미엄 3개월 무료 이용권 등이 혜택으로 주어진다. 통합 멤버십 공식 출범일인 이달 12일부터는 SSG닷컴에서도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쓱배송/새벽배송 등 장보기 상품 구매 시 최대 5% 적립 ▲장보기 상품을 제외한 전 상품 구매 시 10% 할인 쿠폰 1장, 5% 할인 쿠폰 3장 매월 지급 등이 대표적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5-03 10:20:5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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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 한독여의사학술대상 수상

한국여자의사회 66차 정기총회에서 한독여의사학술대상을 수상한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교수(왼쪽 두번째)와 관계자들 모습(왼쪽 사진). 김영주 교수/이화의료원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가 지난달 30일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여자의사회 66차 정기총회에서 제 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을 수상했다. 김영주 교수는 '고위험임신부에서 조산예방을 위한 프로제스트론 근주와 질정치료에 대한 다기관, 맹검시험 및 메타분석연구' 논문으로 상을 수상했다. 여의사회는 김 교수의 연구가 국내 모체 태아의학 연구진들에게 임상시험에 대한 중요한 경험을 축적하고, 향후 조산예방법을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임상시험을 수행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수상 의미를 부여했다. 김 교수는 "앞으로도 산부인과 의사로서 더 많은 임산부의 건강한 분만과 치료를 돕고 모성 및 신생아 사망률을 낮추는 것에 이바지하겠다"며 "이 상 또한 계속해서 쉬지 않고 노력하라는 격려와 응원의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 교수는 이대목동병원 모자센터장, 고위험산모센터장, 조산예방치료센터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까지 27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30여 개의 국내 특허와 국제특허를 보유하는 등 산부인과학 발전을 위한 연구와 함께 환자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5-03 10:19:5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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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 5월 한 달 간 가입비 50% 페이백

엘페이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롯데멤버스 롯데멤버스는 롯데 온·오프라인 전점에서 엘포인트(L.POINT) 추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유료 멤버십 서비스 '엘페이(L.PAY) 프리미엄' 가입비 50% 페이백 이벤트를 5월 한 달 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엘페이 프리미엄은 롯데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유통매장에서 간편결제 엘페이로 결제 시 제휴사별 기본 적립 포인트에 더해, 결제금액의 5%를 엘포인트로 추가 적립해주는 유료 멤버십 서비스다. 1개월 가입비는 3000원이며, 가입비 50% 페이백 이벤트는 5월 가입자에 한해서만 진행된다. 사전에 롯데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벤트 응모 신청을 해야 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포인트는 6월 중 적립된다. 롯데멤버스는 엘페이 결제 시 최대 5만 포인트까지 랜덤 포인트를 100% 지급하는 엘포켓 어드벤처도 상시 운영 중으로, 각종 이벤트 포인트와 중복 적립 받을 수 있다. 엘페이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롯데멤버스 이와 함께 오는 14일까지 '엘페이 라이프클럽-골프'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엘포인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골프 관련 퀴즈를 풀면 정답자 대상 추첨을 통해 엘피 캐릭터 골프공 12개입 세트를 증정한다. 오상우 롯데멤버스 마케팅서비스부문장은 "롯데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엘페이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고객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마련했다"며 "고객 호응에 힘입어 향후 엘페이 프리미엄 멤버십 정기결제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5-03 10:19: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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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주년' 교촌이 새로워졌다…'해현경장' 의미 담은 신규 광고 선봬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창립 31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담은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일반적인 제품 광고에서 벗어나 교촌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차별화된 기업 PR 형태로 진행된다. 캠페인 내용은 '31주년 교촌,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교촌의 본질을 유지하며 새로운 것을 더한다는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의미를 담았다. '해현경장'은 교촌이 창립 31주년을 맞아 내세운 경영 슬로건으로, 제2도약을 위한 새로운 변화를 뜻한다. 5월부터 온 에어(On Air)된 TV 광고에서는 짧고 임팩트 있는 영상과 텍스트를 통해 고객에게는 앞으로 더욱 새로워질 교촌에 대한 기대감을, 가맹점주에게는 변치 않은 상생의 의지를 간결하게 제시한다. 특히 달걀이 깨지며 '30+1'이 나타나는 마지막 장면은 슬로건인 '해현경장'의 정신을 담아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새롭게 도전하는 교촌의 모습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30+1'은 31주년이 된 올해를 새로운 시작의 원년으로 삼고 초심으로 돌아가 한 살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 교촌의 다짐을 의미한다. 교촌은 2016년 이후 유명 모델에 의존하기 보다, 브랜드를 가감 없이 진솔하게 보여주는 광고 전략을 취하고 있다. 이번 광고 캠페인도 모델 없이 교촌만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고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TV(지상파, 종편, 케이블) 및 디지털 채널(유튜브, OTT, SMR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이 31년간 지켜온 철학과 가치, 앞으로의 비전을 보다 임팩트 있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며 "새로운 마음가짐과 변화된 모습으로 고객분들께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촌은 지난 3월 창립 31주년을 맞아 '해현경장'을 새로운 슬로건으로 공표하고 100년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31주년인 올해를 새로운 시작의 원년으로 삼고 변화된 고객과 달라진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대대적인 혁신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2022-05-03 10:12: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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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잿값 고공행진…분양가 인상 불가피

인플레이션(물가상승) 파고가 부동산시장에도 덮치고 있다. 건설 관련 자잿값이 급등하면서 공사비 부담이 커졌고, 이는 아파트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이에 따라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일부에선 부실시공 우려까지 나온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3.3㎡당 공사비 평균가는 지난해 말 대비 10~15% 올랐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정세 불안으로 원자잿값이 급등함에 따라 건설자재 가격도 크게 뛰었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자잿값은 전체 공사비의 30% 가까이 차지한다. 실제 자잿값이 급등했다. 수도권 경인지역 레미콘사는 지난 1일부터 레미콘 단가를 ㎥(입방미터)당 7만1000원에서 8만300원으로 올렸다. 앞서 시멘트 업계도 가격을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시멘트 업계 1위인 쌍용C&E는 지난달 15일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현합회와 1종 시멘트 가격을 톤당 7만8800원에서 15.2% 인상한 9만8000원에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철근 역시 지난해 50만~60만원에서 최근 톤당 100만원이 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문제는 자잿값이 오르면서 공사비 인상이 불가피해졌다는 점이다. 이 탓에 시공사들은 발주처에 공사비 증액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민간 공사의 경우 계약 조정이 쉽지 않다. 공공 공사는 물가 변동에 따라 계약금액 조정이 가능해 착공 이후 물가상승분에 대한 공사비 인상을 발주처에 요청할 수 있다. 반면 민간 공사 계약은 대부분 물가변동 배제 특약이 있어 자잿값 상승에 따른 변동분을 인정해주지 않고 있다. 시공사와 발주처 간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다. 결국 공사비 증액을 놓고 공사 지연은 물론 공사 중단 사태까지 발생하고 있다. 대전 용두동2 재개발, 서울 둔촌주공 재건축 등 전국 곳곳의 정비사업장이 멈춘 상태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민간 공사의 물가 변동 배제 특약이 불공정 계약에 해당한다는 취지의 유권해석을 내렸지만, 발주처가 동의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공사비 증액은 발주처의 부담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한 중견건설사 관계자는 "국토부가 유권해석을 내렸다고 해도 발주처가 공사비 증액 요구를 쉽게 받아들여 줄지는 의문이다"며 "대기업이야 공사 중단까지 하면서 싸우면 되겠지만 중견·중소 업체들은 어렵다. 자잿값 부담도 크지만 공사 지연으로 인한 지체보상금이 더 무섭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도 가중될 전망이다. 전체적인 공사비가 오른 만큼 분양가 역시 상승할 수밖에 없어서다. 국토부는 지난 3월 공동주택 ㎡당 기본형 건축비 상한액을 178만2000원에서 182만9000원으로 2.64% 올렸다. 오는 6월에도 기본형 건축비 추가 인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본형 건축비는 매년 3월 1일과 9월 15일을 기준으로 두 차례 정기 고시되지만 건자잿값 급등으로 불과 3개월 만에 추가 인상을 염두에 두는 것. 대한주택건설협회 관계자는 "물가 상승 여파로 적자가 나는 상황에서 공사비 인상은 불가피한데 이는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분양가 상승으로 수요자들의 부담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분양가 인상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2022-05-03 10:00:46 양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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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뉴스&리포트]상하이, '사회면 제로코로나' 달성?…봉쇄 완화 기대↑

중국의 '경제수도' 상하이의 봉쇄가 완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격리시설 등 통제구역 이외에는 새로운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고, 생산을 재개할 수 있는 시설들도 확대되고 있다. 한 달 넘게 대부분의 시민들이 거주지에 격리되는 등 값비싼 대가를 치른 결과다. 2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상하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기준 7872명으로 8일 연속 감소하면서 1만명 이하로 떨어졌다. 사망자 역시 38명으로 20% 가까이 줄었다. 상하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난 3월 28일부터 도시 전체를 봉쇄했다. 현재 36일째 봉쇄가 이어지고 있지만 해제를 위한 일정은 아직 내놓지 않고 있다. 중국 정부가 상하이 봉쇄 완화의 조건으로 내세운 것은 '사회면 코로나 제로'다. 격리시설 등 통제구역으로 지정한 곳 바깥인 '사회면'에서 신규 감염자가 나오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사회면에서는 이틀째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인민일보 산하 건강시보는 "실제 신규 감염자는 모두 통제 구역 내에서 발생했다. 상하이가 사회면 제로 코로나를 달성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도모메디컬 멍티엔잉은 "전염성이 높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는 통제 조치를 중단할 경우 다시 퍼질 가능성이 높다"며 "상하이시는 사회면 코로나 제로를 달성했다고 발표하는데 신중을 기하겠지만 봉쇄는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생산시설들도 점차 정상화되고 있다. 상하이시는 조업을 재개할 수 있는 기업으로 테슬라와 상하이폭스바겐 등 1차 666곳에 이어 2차로 1188곳을 추가했다. 이른바 '화이트 리스트'에 오른 대상 기업들은 직원들을 외부와 격리한 채 공장 내부에서 숙식시키는 '폐쇄 루프' 조건만 따른다면 공장을 다시 가동할 수 있다. 상하이 봉쇄가 중국 경제에 준 충격은 크다. 경기선행지표인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월 47.4로 전월 대비 2.1포인트 하락했다. 우한 사태 여파로 사상 최저를 기록한 2020년 2월 35.7 이후 1년 4개월 만에 최저치다. 당초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두 달 연속 경기 위축 국면을 뜻하는 50 아래에 머물렀다.

2022-05-03 10:00:2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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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신한은행 홈브랜치 서비스 '올레tv' 제공 위한 협약 체결

금융 분야의 디지털전환(DX)이 가속되면서 인터넷TV(IPTV)를 보면서 말 한 마디로 예금과 적금 등 금융 상품에 가입하고 인공지능(AI) 상담사를 통해 금융상품 설명을 듣는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거실 소파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KT가 신한은행과 IPTV에 기반을 둔 신한은행 홈브랜치 서비스를 KT 올레tv에서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 MOU는 올 1월 KT와 신한은행이 맺은 'DX사업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협력 결과물 중 하나다. 양사는 MOU를 통해 홈브랜치 서비스 모델 개발 및 사업화 ▲신기술을 활용한 홈브랜치 기반 고객경험 개선 및 협업모델 확대 ▲홈브랜치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 금융 분야의 DX 혁신을 위한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홈브랜치는 은행 지점을 가정으로 옮겨왔다는 뜻으로, IPTV 속에 존재하는 가상의 은행 지점이다. KT와 신한은행은 KT의 올레tv를 통해 홈브랜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레tv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924만 가입자가 시청하는 IPTV 서비스다. 올레tv에 가입한 신한은행 고객은 음성 명령이나 리모컨을 통한 조작으로 쉽고 편리하게 각종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예컨대, 기가지니 셋톱박스로 올레tv를 시청하는 신한은행 고객이 "신한은행"이라는 명령어를 말하면 곧바로 홈브랜치 서비스를 TV 화면에 띄울 수 있다. 기가지니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리모컨으로 '777'번 채널을 입력해 신한은행 홈브랜치 채널로 이동할 수 있다. 홈브랜치 서비스에서는 기본적인 금융 서비스 이용 외에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상담 기능도 제공한다. KT와 신한은행은 AI에 기반을 둔 화상 상담 서비스도 올 하반기 중 홈브랜치 서비스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KT와 신한은행은 홈브랜치에 간편 업무에 대한 지원을 해주는 AI 은행 상담사를 도입하고 신한은행의 모바일 생활금융플랫폼 '쏠'(SOL)과 연동하는 등 협업 관계를 계속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전필환 디지털개인부문장은 "IPTV 홈브랜치 서비스를 통해 기존 금융권에서 시도하지 않은 '내 집안의 영업점'을 선보일 계획" 이라며 "신한은행은 금융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술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KT 신수정 Enterprise부문장은 "KT는 신한은행과 홈브랜치 서비스를 시작으로 고객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겠다"며 "금융 회사들과 긴밀하게 협업해 다양한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금융 분야의 DX를 리딩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3 09:36:5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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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최초 버츄얼 휴먼 '이솔', 3일 네이버 쇼핑라이브 통해 첫 공개

네이버 최초의 버츄얼 휴먼 '이솔(SORI)'이 3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네이버와 자이언트스텝이 공동개발한 이솔은 뷰티 분야에 관심이 많은 24세 버츄얼 휴먼으로, 3일 저녁 6시30분부터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나스(NARS)'의 신상품 론칭쇼에 출연한다. 이솔은 리얼타임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된 Full 3D 버츄얼 휴먼이다. CG 및 딥페이크 기술로 실제 사람 모델에 얼굴을 합성하는 일반적인 버츄얼 휴먼보다 표현력이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모션 연출이 가능한 특징을 살려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첫 데뷔를 한다. 이솔은 쇼핑라이브에서 시청자들에게 상품의 특장점을 소개하며 MZ 인플루언서로서 첫 발을 뗀다. 나만의 취향을 찾는 것을 즐기는 이솔은 자신의 경험을 살려 봄에 어울리는 색조 아이템을 다양하게 추천해 주고, 이어 라이브스타 김해나의 '클로즈업 뷰티' 라이브에도 깜짝 출연해 소통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향후 네이버는 TTS(Text to Speech) 데이터를 연동하고 인공지능(AI) 보이스 기술을 결합하는 작업을 거쳐 더욱 고도화된 버츄얼 휴먼을 구현해낼 계획이다. 성우나 시연자 없이 자신만의 목소리로 사람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완전 자동화된 버츄얼 휴먼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다. 이솔 역시 쇼핑라이브를 시작으로 네이버의 다양한 콘텐츠 영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첨단기술을 라이브 콘텐츠에 접목하는 시도로 라이브커머스 기술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메타버스, 가상현실(VR), AI 더빙을 결합한 라이브 콘텐츠를 선보이는 한편, 지난 달에는 돌비 비전(Dolby Vision)을 적용해 뛰어난 영상 화질을 제공하는 등 이용자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2022-05-03 09:36:36 채윤정 기자
<메트로신문 5월 3일자 한줄뉴스>

<금융·마켓·부동산> ▲은행점포 줄이기가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시중은행이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나섰다. 경쟁사와 공동점포 운영은 물론 유통업계와도 손을 잡고 이색 점포를 선보이면 '윈윈(Win-Win)효과'를 노리고 있다.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박무현 연구원은 '보성파워텍'에 대해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고려하면 중장기적으로 원자력 발전의 재가동이 시작될 것"이라며 "보성파워텍은 최근 우라늄 가격 상승에 연동해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인플레이션(물가상승) 파고가 부동산시장에도 덮치고 있다. 건설 관련 자잿값이 급등하면서 공사비 부담이 커졌고, 이는 아파트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이에 따라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일부에선 부실시공 우려까지 나온다. <산업부> ▲LG전자가 영국에서도 올레드 에보의 예술성을 자랑했다. LG전자는 런던에서 열리는 공예·디자인 전시 런던크래프트위크를 맞아 첼시, 메릴본 등에 위치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매장 더콘란샵에서 올레드 에보를 활용한 특별 전시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기아가 2일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K8의 다양한 편의사양 기본화로 상품성을 강화한 연식변경 모델 'The 2023 K8(이하 K8)'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전 세계적인 기조가 탄소중립으로 맞춰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석유화학·정유업계도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기술을 활용해 탄소를 기업 신성장동력으로 삼으려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KT는 5G 초이스 요금제에 '유튜브 프리미엄' 혜택을 더한 '유튜브 프리미엄 초이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유통라이프> ▲롯데쇼핑의 아픈 손가락 '롯데온'이 본격적인 쇄신을 위해 나아가고 있다. 수익성 낮은 사업을 과감히 철수하고 전문관을 여는 한편, 다른 계열사 채널과 연동해 시너지를 도모 중이다. ▲유통·식품업계가 캐릭터를 앞세워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자사 홍보를 위해 만든 캐릭터를 활용해 굿즈를 만들거나 이미 잘알려진 유명 캐릭터와 협업해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는 것. 차별화된 스토리텔링을 입힌 캐릭터로 MZ세대의 흥미를 유발하고, 충성고객으로 이어지게끔 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패션계 전반적으로 ESG 경영과 자연을 위한 저탄소 캠페인 등을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아웃도어 업계는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환경단체 못지 않은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호텔 제주가 사계절 온수풀 '해온'과 '풀 카페', 8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 앤 바'까지 주요 부대시설의 리뉴얼을 마치고 재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정책사회>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2일 사회적으로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포털(네이버, 카카오 등)이 '가짜뉴스 숙주' 역할을 하지 못하도록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중국 도시봉쇄, 인도네시아 팜유 수출 제한 등 대외 리스크가 잇따르면서 2개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자 관계당국이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관광산업 생태계 복원 차원에서 금융·현금 지원, 관련법 정비, 민·관 정책 협업, 국내 관광지 추가 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윤석열 정부 1기 내각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 막이 올랐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등 윤석열 정부 1기 내각 6명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일 시작했다. 청문회가 오는 6일까지 이어지면서 의혹 있는 후보자에 대한 고강도 검증부터 낙마 요구까지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2일 인사청문회 후 무난히 장관직에 임명될 것이란 관측이다. 타 부처 내정자들에 비해 한 후보자 개인의 신상 관련 의혹 공방은 적었고, 탄소중립 등 환경 정책 운용의 적임자인지 여부에 질의가 집중됐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2일 오전 열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소속 인사청문위원들이 한 후보자의 '전관예우·이해충돌 논란'을 몰아붙였다. 한 후보자는 결코 특혜는 없었다며 의혹을 정면 부인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일 여섯 번째 '약속과 민생의 행보'로 경기도를 찾았다. 윤 당선인은 이날 1390만 경기도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뒷받침할 경기도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공사현장을 비롯해 1기 신도시 현안 점검 및 평촌신도시 노후아파트 현장, 수원 군(軍) 비행장 소음 피해 주민 간담회, 용인 중앙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국내외 연구진들이 미세먼지, 오존 등 국내 대기오염이 집중되는 지역에 대한 공동 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2024년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공동추진할 예정인 '제2차 대기질 국제공동조사(SIJAQ 2024)'에 앞서 시행하는 1단계 조사다. ▲정부가 직업계고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에 대해 특허 출원을 돕거나 사업화를 지원한다. ▲군 당국이 소통을 하겠다며 자문위원이나 모니터링단 등을 위촉하고 있지만, 야전에서는 야전의 실정을 잘 아는 진짜 전문가 집단의 자문이 절실하다는 반응이다. 군 당국이 군방현안의 발전보다 전달하고 싶은 부분만 이들을 통해 홍보하고자 할 뿐이기 때문이란 이유에서다. ▲서울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창업한 소상공인에게 3000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 서남권은 보건의료 인프라가 부족하고, 주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수준이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05-03 07:06: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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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봉쇄령 發 '공포'…국내 완성차업계 감산 판매량 '먹구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선적 부두. 국내 완성차 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중국의 봉쇄령으로 공장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하는 등 직격탄을 맞았다. 중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상하이에 이어 베이징까지 봉쇄에 들어가면서 중국에서 핵심 부품·소재를 조달하던 기존 공급망에 차질이 발생했다. 특히 완성차 부품인 와이어링하네스(배선뭉치)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서 일부 공장은 가동을 중단하거나 생산량을 조절하면서 판매량에도 먹구름이 끼고 있다. 2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업계 맏형인 현대차는 지난 4월 글로벌 시장에서 총 30만 8788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1.6% 감소했다. 내수와 해외판매는 5만 9415대 및 24만 9373대로 각각 15.4%, 10.6% 감소했다. 기아도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한 23만8538대를 판매했다. 내수와 해외판매는 5만95대, 18만8443대 판매하며 각각 2.0%, 6.8%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같은 실적 하락은 중국발 부품 수급 영향이 크다. 이번 중국발 부품 공급 사태는 부품공장이 소재한 상하이 지역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한 달 넘게 봉쇄되면서 공급망이 마비됐다. 결국 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와이어링하네스의 공급차질로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달 3월부터 감산에 돌입했다. 현대차의 인기 경형 스포츠유틸리티(SUV) '캐스퍼' 생산라인은 중단되기도 했다. 그동안 중국에서 공급하던 '에어백 컨트롤 유닛(ACU)' 부품 공급이 끊기면서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셧다운 사태를 겪어야 했다. 또 지난달 18일부터 현대차는 제네시스 생산 라인을 공피치(빈 컨베이어벨트)로 헛돌리기도 했다. 기아도 현재 일부 컨베이어벨트를 빈 상태로 돌리는 '공피치' 방식으로 생산라인을 운영 중이다. 현재 현대차는 울산공장에서 생산되는 팰리세이드와 스타리아, 포터, 제네시스 GV60, GV70, GV80 등이 와이어링하네스 품귀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전해진다. 기아는 레이와 쏘렌토, 모하비 등 차량이 와이어링하네스 부족으로 생산에 차질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지엠도 부품 수급 영향으로 생산라인을 감산하는 등 생산량 조절에 나서고 있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인천 부평1공장의 후반조에 대해 생산가동조절(TPS)을 적용했다. 부평1공장은 쉐보레의 소형 SUV인 '트레일블레이저'를 생산하는 라인이다. 이번 감산을 통해 전체적으로 생산량을 50% 감축했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문제 뿐만아니라 중국 봉쇄 등 1~2년간 충격이 누적되면서 글로벌 공급망이 무너진 상태다"며 "현재 완성차 업체들이 종합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연말까지는 이같은 문제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이라며 "대외적 악재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을 통해 공급 지연 현상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05-03 06:10:2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