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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해양대, 중소기업 계약학과 개설 MOU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부산중기청)은 한국해양대학교(이하 해양대)와 20일 오전 10시 한국해양대 대학본부에서 조선 기자재 분야 중소기업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계약학과' 개설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산업계 수요를 바탕으로 대학에 학위과정(전문학사~석·박사)을 개설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학위취득을 지원하는 선취업-후진학 방식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해양대학교는 가을학기부터 서부산융합캠퍼스 내 친환경스마트조선기자재학과를 신설, 중소기업에서 6개월 이상 재직하고 있는 근로자 20명을 신입생으로 모집하게 된다. 이번에 한국해양대학교에 설치되는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석사과정으로서 등록금의 65%를 학생들에게 2년간 지원하며, 주말·야간 과정으로 운영한다. 현재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부산대 등 4개 대학에서 6개 학과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가을학기부터는 한국해양대 등 3개 대학에서 3개 학과를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해양대 도덕희 총장은 "우수한 교수진과 계약학과 운영 노하우를 살려 근로자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중소기업이 친환경조선기자재 관련 원천기술를 확보해 안정된 지역 일자리 공급으로 이어지도록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중기청 최원영 청장은 "고급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계약학과라는 교육시스템을 통해 자체적으로 전문 인력을 육성·확보해 기업이 당면한 애로사항들을 해결해 나가고, 활발한 산학관 협력을 통해 한국해양대학교가 수요 기반의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0 16:35: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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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정기예금·적금 등 수신상품 금리 인상

BNK경남은행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수신상품 금리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0.25% 인상된 수신상품은 거치식예금과 적립식예금 등 27종이다. 거치식예금 8종으로는 정기예금, 마니마니정기예금, 주택청약예금, ISA전용정기예금(5월 2일 적용), BNK더조은정기예금, BNK주거래우대정기예금, BNK야구사랑정기예금, 함께100년 연금예금이 있다. 적립식예금 19종으로는 정기적금, 상호부금, 상조적금, 마니마니자유적금, 행복DREAM적금, 아이DREAM자유적금, 희망모아적금, 탄!탄!성공적금, 캠퍼스드림적금, 장병내일준비적금, 목표달성자유적금, 주니어Dream적금, 경남상생공제적금, 재형저축, 고정금리재형저축, BNK더조은자유적금, 에그머니나자유적금, 함께100년연금적금, 주거래프리미엄적금이 있다. 특히 장병내일준비적금은 최고 세전 연 5.25% 까지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마케팅추진부 최명희 부장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지난 1월에 이어 4월에도 수신상품 금리를 신속하게 인상했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며 "많은 고객, 지역민이 BNK경남은행 수신상품 가입을 통해 재테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2-04-20 16:34: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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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재생센터, 영도 도시재생 크리에이터 모집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2년 '영도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크리에이터' 공모사업 참여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영도 도시재생 크리에이터 사업은 지역 로컬 크리에이터가 지닌 잠재성과 창의력을 기반으로 수리조선산업 자원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산업지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시민참여형 공모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영도 경제기반형 뉴딜사업의 주요 대상지인 대평·남항동 수리조선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공모 내용은 지정주제, 자유주제로 운영된다. 먼저 지정주제는 ▲공업사 활용 우편함 설치 및 간판 개선 ▲공업사 쉼터 또는 쌈지공원 조성 ▲조선소 담장 정비 ▲산업지대 주변 쓰레기 관리 방안 등 '수리조선산업지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다. 자유 주제는 지역의 고유 특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로컬크리에이터 7대 분야 사업과 연관된 '아이디어 발굴 및 육성'에 초점을 두고 추진된다. 신청자격은 지역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로컬 크리에이터 개인 또는 2인 이상의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4개 내외 팀을 선정해 최대 10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크리에이터는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영도경제기반혁신센터는 크리에이터와 주민 간 컨설팅 추진을 통한 의견 수렴 및 운영 관련 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황영우 원장은 "로컬 크리에이터의 시각으로 영도 경제기반형 뉴딜사업의 활성화와 도시재생의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이번 크리에이터 공모사업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공식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영도경제기반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2-04-20 16:34: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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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 2022 기획공연 ‘렛츠 재즈’

파주도시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오는 23일(토) 오후 4시,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년 첫 번째 기획공연'렛츠 재즈'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2 방방곡곡문화공감 -'PAPA페스티벌 (Paju Artists are in Paju Art center)'의 일환으로, 파주도시관광공사와 지역 예술단체가 협업하여 파주시민들에게 재즈라는 분야를 선보이고자 기획된 공연이다. DMZ가'비무장지대(Demilitarized Zone)'에서 '꿈의 음악지대(Dream Music Zone)'로 변하기를 염원하며 평화와 희망을 연주하는 'DMZ 재즈오케스트라'는 이날 공연을 통해 파주 시민들에게 봄바람 같은 재즈의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DMZ 재즈오케스트라'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파주시가 공동주최한"2020 문화의 달"에 초청되어 "재즈, 평화를 부르다"공연으로 큰 갈채를 받기도 했었던 실력파 재즈 뮤지션들로, 평화의 메시지를 가득담은 재즈의 선율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공사의 무대예술 전문인력이 기획부터 무대·음향·조명 디자인 등 공연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공연의 전문성을 높였다 점에서 수준 높은 공연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공사는 이번 공연에서는 종이티켓을 모바일 티켓으로 전환하여 현장에서 관람권을 받는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탄소중립'에도 힘쓰는 모습이다. 공사 정학조 사장은"코로나로부터 일상으로의 회복을 진행하는 요즘,'렛츠 재즈'를 통해 시민분들에게 봄볕같은 재즈의 선율을 선보일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시민분들이 더 다양하고 즐거운 공연을 즐길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며 공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022-04-20 16:34: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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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혁신 선도기업 4개사 선정

부산시는 2022년 부산 지역혁신 선도기업으로 동양메탈공업㈜ 등 4개 사를 선정하고 20일 선정서를 수여했다. 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시 등 비수도권 14개 지자체가 함께 혁신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각 지역 주력산업 생태계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상·하반기로 나눠 올해 100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연구개발(R&D) 투자비용, 지역 청년 인재 고용, 매출액 상승률 등 객관적 지표와 선도기업 육성사업의 핵심 비전인 협업전략의 우수성 등을 고려해 동양메탈공업㈜, ㈜삼보기업, 터보파워텍㈜, 화진기업㈜ 등 4개 사를 선정했다. 동양메탈공업㈜ 등 4개 사는 부산스타기업과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지정받아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 강소기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선정 당해연도에는 연구개발(R&D) 사전 기획 및 협업모델 사업화 지원 전략 수립, 기업 맞춤형 사업화 지원 등에 최대 5천만 원을 지원받고, 선정 2년 차부터는 최대 6년간 최대 20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창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지역 주도 자립성장기반을 다지기 위한 지역혁신 선도기업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간 협업이라는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지역혁신 선도기업이 지역 주력산업을 견인하고 지역 경제성장을 이끌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2-04-20 16:33:4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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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료연구원, 머티리얼즈 코리아 포럼 개최

한국재료연구원이 지난 19일 경남 창원 소재 한국재료연구원 본관동 대회의실에서 머티리얼즈 코리아 포럼(Materials Korea Forum, 이하 MK포럼)을 개최하고 '탄소중립'을 주제로 이의 실현을 위한 탄소 산업 기여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탄소중립의 필요성은 산업화 이후 지구 온도상승 가속화와 2018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윌리엄 노드하우스가 섭씨 2도 이하의 온도상승 제한 필요성을 처음으로 제기한 이래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탄소 소재 및 융복합 부품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이의 실현을 위해 탄소 산업의 이산화탄소(CO2) 저감 기술개발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이번 MK포럼은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방윤혁 원장이 참석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 산업의 기여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방 원장은 이번 포럼에서 "탄소소재부품 글로벌 공급망을 고려한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에너지가 탄소중립의 핵심인 만큼, 소재가 에너지 전환 및 절약 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한국재료연구원이 주관하는 MK포럼은 연말까지 총 11명의 연사가 참석해 탄소중립, 인공지능(AI), 국방 연구개발, 기후 위기, 수소경제, 빅데이터 등 다양한 소재 기술 관련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강연 경청과 토론을 나누는 미래 소재 기술 토론의 장(場)이다. 한국재료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2022-04-20 16:33: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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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고령자 안심주택 ‘가야이음채’ 준공식 진행

김해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는 20일 고령자 케어안심주택 '가야이음채' 준공식을 개최했다. 고령자 케어안심주택 가야이음채는 2025년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김해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의 핵심 분야인 주거 분야 새로운 모형을 만들기 위해 2019년 7월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가 재원 마련, 건물 조성을 맡고 김해시가 입주자 선정과 관리를 맡는다. 부원동에 있는 가야이음채는 지상 10층 규모로 2층에 식당과 휴게실, 건강검진실을 갖춘 공유공간과 3층부터 10층까지는 37호의 개별 호실, 텃밭과 파고라가 있는 옥상으로 조성됐다. 개별 호실 37가구 가운데 32가구는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이 빌트인된 원룸형 주택이다. 주변 시세의 30% 정도 저렴한 임대료와 최초 2년 계약 후 최대 10년까지 장기 입주할 수 있다. 나머지 개별 호실 5가구는 골절 수술 등 퇴원환자의 회복 지원을 위해 1개월에서 3개월까지 단기로 입주하는 중간집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해시장, 홍준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장,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 신진규 김해시의사회 회장 등 4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김해시장은 기념사에서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케어안심주택과 개원을 앞둔 김해시립요양원을 잘 운영해 김해시를 고령 친화 도시로 조성,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가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0 16:33: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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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밸프스 플러스 캠페인 개최

박재현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지난 19일 오후 울산 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룸에서 '밸프스 플러스(+) 화학 안전 캠페인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밸프스 플러스 화학 안전 캠페인에는 울산지역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50개소가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6개 사업장 CEO가 발대식에 참여했다. 밸프스 플러스 화학 안전 캠페인은 기존 홍보와 계도 중심의 '밸프스 안전확인 캠페인'을 고위험 취약 설비별 담당자를 업체에서 지정·관리하는 '설비 자율담당제'로 확대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캠페인 참여업체는 화학사고 취약 시설 및 설비별로 담당자를 지정해 정기적으로 점검·보수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해 화학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이번 발대식으로 울산지역 민·관이 함께 화학사고 주요 원인인 밸브, 플랜지, 스위치 등 부속 설비의 안전관리 기반을 조성해 화학사고 예방에 사전 예방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우수·수범 사례로 선정된 업체에는 환경부장관포상과 행정처분 경감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또 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관리 노하우 등의 우수사례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배포해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박재현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발대식에서 "울산지역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자발적 캠페인 참여에 감사하다"며 "민·관이 손을 맞잡고 화학사고에서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4-20 16:33: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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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암세포·세균 죽이는 안전한 광감각제 개발

레이저 빛을 받아 암세포나 세균을 공격하는 물질이 개발 됐다. 새로운 항암 치료, 식수·공기 살균과 같은 분야에 널리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화학과 권태혁·민승규 교수팀은 친수성 생분해 고분자인 폴리글리세롤을 기반으로 한 광감각제(Photosensitizer)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광감각제는 자신이 흡수한 레이저 빛으로 주변 산소를 활성산소로 바꾸는 물질이다. 활성산소의 강력한 산화력으로 암세포나 세균을 공격해 죽일 수 있다. 실제 실험에서 광감각제를 넣고 레이저 빛을 쏘자 암세포와 세균의 성장 속도가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 연구팀은 활성산소 가운데서도 산화력이 매우 강한 일중항 산소를 만드는 광감작제를 개발했다. 일중항 산소를 만드는 광감각제들은 중금속이 포함되거나, 물에 잘 섞이지 못하게 하는 방향족 물질이 포함돼 있어 몸에도 해롭고 물을 기반으로 한 체액에도 잘 녹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권태혁 교수는 "광감각제 분자 구조에 질소를 넣어 생체 친화 재료인 폴리글리세롤을 주 원료로 하는 광감각제(hyperbranched polyaminoglycerol, hPAG)를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질소가 산소와 광감각제간 거리를 좁힐 수 있는 강한 상호작용 힘을 유도해 광감각제의 전자가 산소로 옮겨가게 된다는 설명이다. 실제 시뮬레이션 결과 원자 3개 정도 거리에 해당하는 3A(옹스트롬, 10-10m) 이내로 거리가 좁혀지는 것이 확인됐다. 계산 모델링 기반 시뮬레이션 연구는 화학과 민승규 교수팀이 주도했다. 민 교수는 "전자 전달만을 이용한 스핀플립 (spin-flip) 기반의 새로운 일중항 산소 생성 경로"라고 설명했다. 연구 제1저자인 남정승 박사는 "일중항산소는 에너지 전달 경로로만 합성된다고 알려져 있던 것과 달리 개발된 광감각제는 전자(electron) 전달 경로를 통해 산소를 일중항산소로 바꿀 수 있다"며 "이에 에너지 전달 반응을 돕는 중금속이나 방향족 물질을 넣을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공동 제1저자인 이채규 화학과 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기존 광감각제 물질들의 생체 적합성과 수계 용해도를 높이는 새로운 분자 공학적 지침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연구는 연세대학교 김병수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국제 학술지인 '미국화학회 골드지(JACS Au)'에 3월 29일자로 온라인에 공개됐다. 연구 수행은 한국연구재단(NRF)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과 울산과학기술원 등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2022-04-20 16:33: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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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의병박물관, 박중로 추증교지 등 기탁식 진행

의령군 의병박물관은 지난 19일 박중로 추증교지 등 8점의 소장유물을 기탁한 창원시 거주 박래인 씨에게 기탁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장유물을 기탁한 박 씨는 의령 정곡면 대신마을의 밀양박씨 집의공파 문중의 종손으로 집안의 유품을 더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의병박물관에 기탁하기로 결심했다. 이에 소장유물의 보존상태를 확인하고 수탁 절차를 완료해 이날 오태완 군수가 직접 기탁증서를 전달하는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유물 가운데는 운죽(雲竹) 박중로(朴重輅)의 추증교지와 함께 관련 예조입안이 주목된다. 교지는 조선 영조 무신년(1728년)에 이인좌-정희량의 난을 수습한 박중로를 자헌대부공조판서겸오위도총부도총관(資憲大夫工曹判書兼五衛都摠府都摠管)으로 추증한다는 내용이다. 또 함께 기탁된 예조입안은 '조선왕조실록' 순조 22년(1822년) 윤3월 16일 기사인 '의령의 고 동지 박중로와 이영무에게 증직하라고 명하다(命贈宜寧故同知朴重輅、李英茂職, 以戊申軍功, 禮曹因道査覆啓也)'라는 역사적 사실과 일치하는 유물이다. 오태완 군수는 박래인 씨에게 기탁증서를 전달하며 "밀양박씨 집의공파 문중에서 오랫동안 소중하게 보관해 온 선대의 유품을 의병박물관에 기탁해 주셔서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문중유물 기탁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유물 기증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다 안전하게 보존관리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병박물관은 2012년 개관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1호 의령향안 등 5300여점의 유물을 지역의 문중과 개인으로부터 기탁받아 보관하고 있다. 현재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제2전시관에는 독립운동가 테마전시실을 확충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에 관련 유물 기증운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2022-04-20 16:31: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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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트루어버트먼트와 산학협약 체결

부산가톨릭대학교는 지난 18일 대학본부관 제1국제회의실에서 트루어버트먼트(TruAbutment Inc.)와 산학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산학협약을 통해 치기공사들에 대한 교육 활성화 및 전문성 강화, 인적자원과 기술정보 공유 등을 진행하고 부산가톨릭대학교 치기공학과 발전에 기여하도록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트루어버트먼트는 2015년에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치과 장비 및 용품과 임플란트, 상부구조물 등 임플란트 사업의 글로벌 마켓을 공략하는 회사다. 한국에도 지사를 두고 미국 등 해외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협약을 통해 부산가톨릭대 치기공학과는 ▲ 상호교류 협력지원 ▲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교류 ▲ 해외취업 연수과정수료(K-Move) 후 취업처 지원 ▲ 상호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에 크게 기여하며 협약기관으로써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부산가톨릭대 치기공학과는 1981년 부산·경남 최초의 치기공학과로 개설인가를 받았으며, 치과전문인력양성 및 해외취업에 특성화해 있다. 2009년부터 대학 내 학과 특성화 사업인 '치과기공사 해외취업연수과정(K-Move스쿨)'을 운영해 디지털 치기공기술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및 해외취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2-04-20 16:31: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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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한전, 암모니아 발전 인프라 구축 업무 MOU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과 한국전력(이하 한전)이 대전 전력연구원에서 '암모니아 혼소발전 실증을 위한 3만 톤 규모 액화 암모니아 저장 인프라 구축' 사업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1월 '암모니아 발전기반 인프라 구축사업'을 국고보조 지정사업으로 선정했고, 공모 절차를 거쳐 최종 남부발전이 선정된 것이다. 남부발전은 수행기관으로 암모니아 발전기술 실증에 필요한 대용량 암모니아 저장 인프라를 구축하고, 한전은 주관기관으로 국고보조금 지원 및 사업관리에 협력하기로 했다. 사업비는 총 400억 원으로 암모니아 20% 혼소 실증에 필요한 하역부두, 인수설비 및 3만 톤 규모 암모니아 저장설비를 적기에 구축해 청정 무탄소 연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남부발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암모니아 20% 혼소 발전 시에 석탄 대체와 정비례해 연간 약 1400만톤의 이산화탄소 발생량 감축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암모니아 발전 실증과 상용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통해 무탄소 발전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2050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남부발전 심재원 사업본부장은 "이번 암모니아 발전기반 인프라 구축사업은 에너지 대전환의 시발점이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마중물"이라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본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해 암모니아 발전을 위한 석탄화력발전소 표준 모델을 제시하고 수소경제 활성화를 함께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0 16:30:5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