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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

파주시가 지역 발전을 위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파주시는 접경지역이라는 지리적 불리함과 신도시 조성 이후 심화되는 지역 불균형 문제를 미군반환공여지 개발사업, 도시재생사업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다. 또한 GTX와 서울-문산 고속도로, 제2수도권 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확충으로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요응답버스(DRT)·천원택시 도입으로 교통소외 지역까지 두루 살핀 점이 지역개발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방자치제도의 견실한 정착과 행정의 선진화를 도모하고자 1996년 제정됐다. 국내에서 민간기관이 실시하는 평가 중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인정받고 있는 이 상은 1·2차 서류심사를 거쳐 심사위원회 심사, 주민만족도 조사 등 엄격한 절차에 따라 선정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종합대상은 시정 운영을 믿고 함께 해주신 49만여 파주시민과 1,700여 공직자가 만들어 낸 결과"라며 "올해는 파주시 대전환을 위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로, '50만 대도시'에 대비해 지속가능한 '가치중심 도시, 파주'로 변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2005년 '행정혁신 대상'을 수상한 이후 이듬해 '경제활성화 대상'을, 2007년 '종합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21년 '환경안전 대상'에 이어 올해 부문별 평가에서 최고득점을 차지해 15년 만에 '종합대상'에 선정됐다.

2022-03-24 13:08:3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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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해외 관광객 유치 잰걸음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코로나 주기적 유행(엔데믹) 시대로의 전환을 앞두고 국제관광 재개를 위해 '전남 해외 관광객 유치 협력 여행사' 공모에 나섰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여행사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모는 4월 8일까지 진행한다. 참여를 바라는 여행사는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조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협력 여행사는 국가·테마별로 안배해 선정한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실적, 유사 사업 수행실적과 상품개발·운영의 실현 가능성, 상품 마케팅 의지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15개 여행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급변하는 국제관광 환경 내 안정적이고 연속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공모에서 선정된 중화권 여행사는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중국 인연지 관광 상품, 동남아 여행사는 가을 단풍 여행 상품, 구·미주 여행사는 남도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여행 상품 등을 공동 개발한다. 여행사는 여행 상품 발굴 및 외국인 관광객 공동 유치 활동을 펼치며 이를 위한 광고비, 현지 마케팅 활동비, 가이드비, 유료체험비 등을 지원받는다. 전남도는 협력 여행사와 함께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관광시장 수요 회복을 위해 여행안전권역 체결 국가를 중심으로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하며 유럽·아메리카, 중동 등 신규시장 개척에 힘쓸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예방접종을 한 해외 입국자의 자가격리 면제로 국제관광 수요 회복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여행사와 함께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적극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준비에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2-03-24 13:08:1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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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홍티아트센터, 아라이 마리코 작품전 개최

부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홍티아트센터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일본 큐슈예문관 간의 국외 네트워크 사업을 작품 교류전의 형태로 부분 재개한다고 24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된 홍티아트센터와 일본 큐슈예문관과의 국외 네트워크 사업은 각 기관에서 선정된 작가가 상대 교류기관에서 작품 제작 및 전시를 진행하는 사업이었다. 그러나 팬데믹 상황으로 선정된 작가가 한국으로 오지 못하고, 큐슈예문관에 거주하며 작업한 작품들을 홍티아트센터로 보내왔다. 교류작가 아라이 마리코(Mariko Arai 新井毬子)는 이번 전시에서 한국과 일본에 공통적으로 남아있는 문화적 스토리텔링과 큐슈예문관이 있는 후쿠오카현 치쿠고시 지역민들 개인의 가족과 연관된 과거의 체험들을 인터뷰해 만든 영상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주된 모티브인 '까치' 역시 양국의 차이점과 공통점에서 착안한 작품이다. 아라이 마리코의 작품전은 이날부터 홍티아트센터 1층 공동작업장에서 진행되며 전시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주말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전시장에 작가가 직접 작품을 소개하는 인터뷰영상도 준비해 전시 관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한편 홍티아트센터는 올 5월 이후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보고 센터 입주작가 가운데 큐슈예문관과 교류할 작가 1명을 선정해 파견할 계획이다. 파견된 작가는 큐슈예문관 레지던시에 약 두 달간 거주하며 현지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결과 전시를 개최한다. 오는 4월 13일부터는 홍티아트센터 10기 입주작가 릴레이 개인전의 첫 순서로 최가람 작가의 개인전이 시작된다. 작품교류전 및 릴레이 개인전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2-03-24 13:07: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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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해양경찰전공, 국과수 보건연구사 특강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경찰행정학부 해양경찰전공이 지난 2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산과학수사연구소 이희상 보건연구사를 초청해 독성학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희상 보건연구사는 부산과학수사연구소 독성학과(약독물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독성학과는 약·독물 분석, (압수)마약류 분석, 식품·의약품 분석 등을 담당하는 부서다. 이날 특강에서 이 보건연구사는 "법과학은 범죄와 사건사고의 과학적 해결을 위한 증거물을 검사·분석해 감정하는 학문"이라며 "궁극적으로는 과학적 확증이 되는 지견이나 참고자료를 제공해 재판상 증거가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약·독물 분석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익사사건을 사례로 든 이 보건연구사는 "검안만으로는 정확한 사인을 알 수 없었다"며 "하지만 혈액분석에서 수면유도제가 검출된 덕에 사건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고 말했다. 그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검시에 앞서 경찰의 초동수사가 중요하다"며 "사건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미래 해양경찰공무원이 될 학생들이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보건연구사는 "최근 법과학 분야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범죄해결에 대한 의지, 사명감 등을 염두에 두고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3-24 13:07: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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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인재육성재단 설립 연구용역보고회 개최

남해군은 지난 22일 '(가칭)남해군인재육성재단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종보고회는 남해군 부군수, 사)남해군향토장학회 임원, 공무원 등 1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해군인재육성재단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은 기존 사단법인 남해군향토장학회를 재단법인으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정적인 장학사업과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첫걸음이다. 용역은 지난해 2월 착수했다. 700명의 주민 설문조사 및 전문가 자문조사 등을 통해 폭넓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 사업의 적정성, 주민복리,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 등 인재육성재단 설립의 타당성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이뤄졌다. 또 연구 결과를 토대로 도출된 기본구상(안)을 바탕으로 남해군인재육성재단(가칭)이 수행해야 할 역할과 효율적인 운영방안 등이 모색됐다. 연구 용역 수행기관인 경남연구원은 재단 설립의 경제적 타당성 및 사업의 적정성, 조직의 기본역할 및 인력 수요 등 재단운영 기본계획(안)을 검토했다. 그 결과 인재육성재단의 기본 역할 범위를 장학지원, 교육정책 추진, 진로기술 교육 지원 등으로 도출했다. 아울러 효과성 분석을 통해 단기 및 중장기 계획을 바탕으로 단계적인 조직 규모 확장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차별화한 인재육성재단 설립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하게 됐다. 남해군은 이후 인재육성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 결과를 4월 중 남해군홈페이지 공고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치고 경상남도에 2차 설립협의를 요청하는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하면서 조례 제정에 나설 계획이다. 노혜영 부군수는 "우리지역 인재를 양성하는데 있어서 인재육성재단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남해군에서도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3-24 13:06: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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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화개 십리벚꽃길 야간 점등

국내 최대 규모의 벚꽃단지 하동군 화개면 십리벚꽃길에 야간 경관조명이 불을 밝혔다. 하동군은 벚꽃 명소인 화개 십리벚꽃길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24일부터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했다고 밝혔다.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이어지는 십리벚꽃길은 사랑하는 청춘남녀가 두 손을 꼭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한다 해서 일명 '혼례길'이라고도 불리며,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군은 이곳 십리벚꽃길에 투광등 309개와 고보조명 17개, RGB조명 58개를 설치해 벚꽃이 질 때까지 매일 밤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불을 밝힌다. 특히 화개중학교 앞 양방향 구간에는 빨강·파랑·보라 등 형형색색으로 변화하는 아름다운 경관조명이 하얀 벚꽃터널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화개장터 벚꽃축제를 취소했으나 '드라이브 스루'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고 교통안내 요원을 배치·운영하고 방역 조치도 철저히 해 안전한 꽃구경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보다 안전한 야외·야간 관광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도 십리벚꽃길에 화려한 조명을 설치했다"며 "이곳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말했다.

2022-03-24 13:05: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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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조선업 동반성장 노사정 포럼' 출범

울산시는 24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울산 조선업 동반성장 노사정 포럼' 출범식을 개최한다. 울산 조선업 동반성장 노사정 포럼은 조선업 인력난, 세계 조선업계 경기불황,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위기 등과 같은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노사정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출범된다. 이날 출범식은 경과보고, 포럼 추진방향 설명, 토론회 등으로 진행된다. 토론회에서는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양종서 선임연구원의 '글로벌 조선산업 현황과 한국 조선업 전망'과 한국노동연구원 박종식 부연구위원의 '조선업 원하청 상생협력 활성화 방안'이 발표된다. 울산 조선업 동반성장 노사정 포럼은 정창윤 울산일자리재단 원장을 위원장으로 노·사·정 단체 관계자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글로벌 조선산업 현황과 한국 조선업 전망 ▲조선산업 고용시장 현안과 발전방향 ▲조선산업 변화에 따른 울산의 산업·고용·노동정책 방향 ▲고용시장 구조변화 등 조선업계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조선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해 나가는 것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노사의 뼈를 깎는 노력과 각종 지원 등을 통해 위기를 극복 중인 울산 조선업이 불확실한 미래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단결된 힘이 필요하다"며 "노사의 어려움에 울산시가 귀 기울이고, 조선업계의 어려운 현안을 노사정이 함께 고민해 해결방안을 같이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4 13:04: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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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정보 교류회 개최

창원대학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이 전날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 분야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성과점검 및 정보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한국재료연구소, 한국화학연구원, 두산공작기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차년도 사업성과들을 점검하고, 다양한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해 향후 3차년도 사업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창원대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은 ▲울산·경남지역 제조업 위기 극복과 고도화를 위한 설계/해석 전문인력 양성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 스마트기계설계해석 교육과정 ▲친환경 E-mobility 산업 선도를 위한 전자시스템 설계 전문인력 양성체계 구축을 위한 E-mobility 교육과정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지능로봇 설계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 지능로봇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이에 따라 창의성, 문제해결능력, 소통·협업, 네트워킹 역량 등 기업 및 수요자 중심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한 전공 교재개발 등 공유대학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해왔다. 공유대학을 다니고 있는 울산·경남지역 참여대학에서 학생들에게 형평성 있고,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원격강의실, 실험실습실, 전산실습실 등을 구축해오고 있다. 현장 중심의 문제해결형 수업 교과 운영을 위한 USG전공 교과목 관련 소프트웨어도 참여대학별로 구축해오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창원대학교 대학본부에 USG교육센터를 마련해 교수 및 학생, 대학교육혁신본부-사업단-학사지원과-창의융합교육원 간 소통창구로 활용하고, 학사 전담 직원을 배정했다. 이 밖에도 교수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와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개선점을 도출하는 등 성공적인 학사구조개편, 교육과정개선, 교육방법혁신, 교육인프라혁신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꾀하고 있다. 특히 대학교육혁신 방안과 인재양성이노베이션센터 간 연계를 통해 학생역량 강화, 교원역량 강화,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수요 맞춤형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지자체-대학-기업이 역량을 결집하고, 신기술분야의 공유·협업을 통해 인재양성사업 정책을 마련함으로써 우수인재 채용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고급인재 지역기업 취업을 위한 기업지원 체계를 구축해 R&D 전문인력을 중소·중견기업에 지원하고, 특허, 트리즈, 경남지역전산업 관련 R&D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R&D 중심 전문인력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R&D 핵심 전문 인력화에 주력하고 있다. 사업단은 기업·학생 등 다양한 사업 참여·수요자를 대상으로 한 기업 연계인력 매칭 플랫폼에서는 기업홍보, 채용정보, 취업지원, 채용박람회, 비교과 프로그램(교육 및 현장실습) 등 기업 수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핵심분야(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스마트제조ICT-스마트공동체)간 협업·연계를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다쏘시스템 협력사 8개 기업, KINC-가온소프트, 유니온 기업이 참여하는 채용박람회, 직무교육, 인턴십 설명회 등(120명 참여)을 통해 지역기업과 연계한 성과를 올렸다. 이재선 창원대학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군 수요인력 분석 및 만족도, 수요조사를 실시해 기업 맞춤형 교육 콘텐츠 개발, 현장실습, 인턴십 발굴과 기업 연계인력 매칭 플랫폼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사업단은 고교-대학 연계 Meister Training(MTC) 구축 및 운영 과제도 수행하며, 지역 내 참여기업 및 관련 기업 협의체를 통해 교육수요를 발굴하고 교육과정을 개발해오고 있다. 창원문성대, 거제대, 연암공대 등 5개 전문대학이 참여하고 운영하는 일반고, 특성화고 위탁교육과정과 연계한 전문학사 교육과정, MTC 참여학생들의 능동적인 교육 참여의식 향상 및 아이디어 발굴과 구체화를 통한 성취감 고취를 위한 창업 프로그램도 운영 계획에 있다. 스마트제조혁신선도인력양성플랫폼에서는 산업자원통상자원부와 창원시가 지원하는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이하 SMILE 사업)과 연계해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지원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연계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SMILE 사업에서 구축한 GICC(Global Innovation Competency Center) 강의실을 공유하고, 공용활용장비의 경우 지난해 6월부터 총 36건의 활용 실적을 냈다. 이 사업에서는 혁신인재의 자격요건을 갖춘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에게 교육·연구 역량 제고를 위한 혁신인재지원금 등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산업응용공유연구소에서는 지역대학 및 산업체의 핵심기술 확보와 우수 인력 채용에 앞장서고, 지역 내 대학과 기업 간 연구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주도하며 지역혁신에 노력해왔다. 공유연구소에서 보유한 연구용 장비·기자재, 연구원 등 인적·물적자원 활용을 통해 산학협력 기반 민간수탁과제를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한 총 2200만 원의 연구비 수주와 정밀부품 가공분야 기업 애로기술 개발로 공용활용장비 활용도 제고와 우수한 산학협업 성과를 도출했다. 또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수요 기반 지정(또는 자율공모) 형태의 기술개발 공모과제(22개)를 지원하며, 설계/해석·제조·생산관리기술, 방위산업 등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 분야, 나노/수소 신성장 분야 기술개발과제를 지원했다. 이를 바탕으로 특허출원 11건(국내 10건, 해외 1건), 논문 게재 8건(SCI급 2건, 학진등재지 6건), 현장실습 3건, 석·박사과정 유치 및 배출 9명 등의 실적을 냈다. 장광수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은 "3차년도 사업계획서를 계획하는 단계에서 교육혁신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교육과 산학협력을 통한 기존 장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산업계 참여율 및 취업률을 확대해 지역혁신이 조기에 달성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2022-03-24 13:03: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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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육·해군 이어 해병대 ROTC 운영

국립부경대학교가 해군, 육군 학군사관후보생(ROTC) 과정에 이어 해병대 ROTC 과정을 신설 운영한다. 부경대 장영수 총장과 해병대사령부 김태성 사령관(중장)은 지난 23일 오후 부경대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학·군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부경대와 해병대사령부는 이번 협약으로 올해 해병대 ROTC 과정 신설에 따른 운영 전반은 물론 군사학 발전과 우수 해병대 장교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 3월부터 부경대에 해병대 ROTC 과정 설치 및 운영을 협의해왔고, 지난해 말 해군본부의 승인을 받아 올해부터 해병대 학군사관후보생을 모집하고 선발하게 됐다. 부경대는 이달 초부터 1,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해병대 ROTC 첫 지원자 모집에 나섰, 오는 5월과 6월 1, 2차 전형을 실시해 학년당 20명씩, 총 40명을 선발해 2023년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군사학 학문 및 교육체계 발전을 비롯해 ▲지원자 모집, 선발 홍보 및 지원 ▲우수 장교 육성을 위한 교육지원 및 선발자 관리 ▲학적 변동사항 관리 ▲안보학 교수(예비역 교관) 추천 및 채용 ▲학군운영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협력한다. 한편 부경대는 1959년 해군 학군장교 양성을 시작으로 1971년 육군 학군단을 창설한 이후 3800여 명의 장교를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의 국토방위와 국가발전에 기여해왔다.

2022-03-24 13:02: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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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소방서, 지역대장 등 합동 이·취임식 진행

부산진소방서는 지난 22일 '부산진소방서 의용소방대 부대장 및 지역대장 합동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은 김재현 부산진소방서장을 비롯해 본대 대장, 부대장 및 각 지역대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제까지 코로나19로 이·취임식을 하지 못한 본대 부대장 및 지역대장 합동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9년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공헌한 이영주 이임 여성부대장에게는 감사의 공로패를 수여했다. 정인점 취임 여성부대장 외 6명(부전지역대장 박종배·박미분, 수정지역대장 최윤경, 안창지역대장 허용준·배소영, 부암지역대장 김인)에게는 임명장 및 지휘장을 전달했다. 부산진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현재 20개대 754명의 남·여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돼 각종 재난현장 및 코로나19 방역 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 김재현 부산진소방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영주 부대장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취임한 부대장 및 지역대장들에게도 대원들 간 화합을 통한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의용소방대를 잘 이끌어달라"며 "각 지역의용소방대장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3-24 13:00: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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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작년 매출 2조1192억원 '역대 최대'…온·오프·글로벌 삼각편대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코로나19 장기화 국면에서도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보다 13% 증가한 2조1192억원, 영업이익은 38% 증가한 1378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이전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이전 최대 매출이었던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8%, 영업이익은 57% 증가하며 양적·질적으로 성장성을 입증했다. 특히 지속되는 경기 침체 속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 글로벌 실적이 동반 신장하면서 올리브영은 미래 성장을 위한 삼각편대를 완성했다. 코로나19 타격으로 오프라인 유통 업체의 출점이 둔화된 상황에도 지난해 매장 수를 6개 늘렸다. 온라인 사업도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전체 실적에서 온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17%에서 지난해 23%까지 증가했다. 이같은 성과는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올리브영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다. 대표적으로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계한 옴니채널 전략이 적중했다는 분석이다. 2018년 말 선보인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이 급성장하면서 올리브영은 지난해 옴니채널 1위 사업자 입지를 확고히 했다. 지난해 서울 지역의 온라인 주문 가운데 매장을 통한 '오늘드림' 비중은 38%에 달한다. 올리브영은 전국 1265개 매장 외에도 올해 도심형 물류 거점(MFC)을 확대 운영하면서 서울 지역 빠른 배송 커버율을 7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창사 이래 최초로 매장 250개점의 대대적 리뉴얼도 단행한다. 올리브영의 강점인 MZ고객들의 로열티 증가세도 두드러진다. 지난해 온라인몰에는 1000만개가 넘는 리뷰를 확보했으며 모바일 앱 1000만 다운로드, 1000만 멤버십 회원까지 달성하며 올리브영은 이른바 트리플(Triple) 1000만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글로벌 사업은 급변하는 트렌드에 대응한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 전략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K-뷰티 허브인 자체 역직구 플랫폼 글로벌몰과 일본 현지 제휴몰(라쿠텐, 큐텐)매출이 지난해 세 자릿수 신장하면서 글로벌 실적을 견인했다. 올해는 글로벌몰에서만 100만 명의 현지 외국인 회원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2022-03-24 13:00:2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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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사회복지시설 실내공기질 무료검사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웃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 중 실내공기질관리법에 적용되지 않는 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무료검사를 실시한다. 실내공기 오염물질은 시설이용 인원이 많고 실내 환기가 부족한 경우 주로 발생한다. 이번 검사는 4월부터 7월까지 1급 발암물질인 라돈과 실내에 떠다니는 총부유세균 등 2개 항목을 측정한다. 대상은 광주지역 사회복지시설 15개소로, 전화상담 등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관련 문의 및 신청은 시 보건환경연구원 생활환경과로 하면 된다. 검사를 받은 시설에 대해서는 실내공기질 무료검사 시 건축자재 교체, 환기·살균·소독 등 실내공기질 유지관리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5개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준을 초과한 곳은 없었다. 송형명 보건환경연구원 생활환경과장은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밀폐된 환경에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 장애인 등은 실내 공기오염에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다"며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제도권 밖의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4 12:56:44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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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2…사진으로 보는 그때 그 시절, 고양

1992년 2월 1일 고양군이 고양시가 되어 올해 30년이 됐다. 고양시는 시승격 30주년을 맞아 '고양의 과거愛 빠지다' 전시를 고양어린이박물관, 고양꽃전시관, 고양 어울림누리 등에서 3월 20일부터 4월 1일까지 연다. 3월 26일에는 일산호수공원에서 시승격 30주년과 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그해 고양은' 행사를 개최한다. 전시와 공연은 고양시청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올해는 고양시 승격 30주년이자, 고양 특례시가 출범하는 뜻깊은 해다. 특례시 출범으로 시민들을 위한 행정·재정 권한이 확대되고 도시브랜드 가치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30년 전 1992년 그때 그 시절 고양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988년부터 1996년까지 추억의 사진첩을 열어본다. □ 88 서울올림픽 1988년 9월 개최된 서울올림픽은 냉전체제로 대립했던 이전 올림픽과 달리 공산권 국가를 포함하여 총 159개국이 참여해 평화의 축제라는 의미를 더했다. 대한민국은 종합 4위를 기록했다. 당시 고양군(현재 고양시)에서도 마라톤, 사이클, 승마 경기가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1988년 제3회 행주문화제는 지금의 관산동 공릉천 문화체육공원 위치에서 개최됐다. □ 자유로 건설, 가와지볍씨 발굴 1990년 9월 고양군 지도읍 신평리 구간의 한강제방이 무너지면서 인근지역이 큰 홍수피해를 겪었다. 이에 1992년 제방기능과 교통로를 겸비한 자유로를 건설하게 된다. 자유로는 서울, 고양, 파주를 잇는 주요 교통로이며 한강을 따라 남북으로 이어진 자유와 평화의 상징이기도 하다. 일산 신도시 건설에 앞서 91년 실시한 발굴조사에서 대화동 가와지마을 등 지역에서 구석기 유물과 함께 신석기시대 볍씨, 그리고 청동기시대 볍씨, 화살촉, 가락바퀴 등 생활도구가 출토되어 고양지역 선사문화를 밝히는 귀중한 자료가 됐다. □ 고양시 승격 및 민선 제1대 고양시의회 출범 1992년 2월 1일 고양군이 고양시로 승격되었다. 시 승격 전 고양군은 원당읍, 신도읍, 일산읍, 벽제읍, 지도읍, 화전읍, 송포면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당시 인구는 25만 7834명이다. 1991년 3월 26일에는 1960년 이후로 31년 만에 지방선거가 부활하여 전국기초의회 의원 선거가 실시됐고 고양군의회 의원 15인이 당선됐다. 4월 15일 개원식을 갖고 고양군의회가 출범하여 의정활동을 펼쳐오던 중 1992년 2월 1일 고양시로 승격됨에 따라 고양시의회로 재출범했다. □ 일산신도시 개발 1989년 4월 27일 정부는 일산·분당 신도시 개발 계획안을 발표했다. 일산지구는 일산읍과 송포면 일대에 7만 5천호, 3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계획신도시로 개발되었다. 신도시는 서울 인구를 분산하고 주택부족을 해결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기능을 했다. 장기적으로는 남북관계 개선에 따른 관문도시 역할도 기대되었다. 90년 3월 조성을 시작해 92년부터 주민들이 입주하기 시작했다. 신도시 건설로 당시 인구 20만 명 남짓한 고양에 급격한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다. 이후 화정, 행신, 능곡, 성사, 탄현, 중산지구 등 택지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인구가 급증하게 되었다. 고양은 전형적인 농촌마을에서 대표적인 신도시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 일산호수공원 개장, 제1회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 일산호수공원은 신도시 택지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조성한 근린공원이다.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를 만들어 도시인을 위한 자연생태계를 재현하고 아름다운 경관과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1992년부터 조성을 시작해 1996년 5월에 개장행사를 열었다. 고양시의 특산품인 장미, 선인장 등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고양꽃전시회가 개최되었는데 1997년부터는 국제적인 행사로 확대해 제1회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됐다. □ 일산선(지하철 3호선) 개통, 덕양구·일산구 개청 신도시 개발과 함께 1991년부터 추진된 일산선(지축~대화구간)은 1996년 1월 30일 서울 지하철 3호선의 연장구간으로 개통되어 중요한 수도권 출퇴근 교통수단이 됐다. 2021년 기준으로 일산선 10개 역을 합산하면 일평균 17만2천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 인구가 50만명을 넘어서자 1996년 3월 1일에는 시승격 4년만에 일반구인 덕양구와 일산구를 설치했다. 일산구는 2005년 일산동구와 일산서구로 나누어졌다. 2014년 8월 1일 고양시는 국내에서 10번째 인구 100만 도시가 됐다. 시승격 30주년을 맞는 올해 1월 13일에는 고양특례시가 출범했다.

2022-03-24 12:55:3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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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 "새 정부 모토는 '지방시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는 '지방시대'라는 모토를 갖고 운영할 생각"이라며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는 윤 당선인의 임기 동안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24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지역균형발전특위 임명장 수여식 및 간담회 자리에서 "이 어려운 일을 수락해줘 정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당선인은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위 위원장에 대해 "지방분권과 정부 정책에 오랫동안 관여해왔고, 이 분야 전문가"라며 "지방발전에 대한 나름의 철학과 방향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윤 당선인은 "지방자치와 분권, 재정의 독립성, 지방산업 등 어떤 것을 선택해서 집중할지 스스로 결정하게 해 지방분권과 자치, 자주성에서 지방발전의 돌파구를 (찾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전체적인 국가발전 역시 도시와 지방이 발전하는 게 국가발전이란 생각을 갖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정부가 출범하기 전에도 어느 정도 지방발전을 위한 방향과 아젠다를 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인수위가 종료되고 정부가 출범하면서 문을 닫는 게 아니고 국민통합위와 지방균형발전특위는 제 임기 동안 위원회를 유지시키고, 위원회 활동에 저도 많이 의지를 하겠다"고 당부했다. 윤 당선인은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심각하면서도 잘 못 느끼는 문제가 저출산 문제"라며 "저출산 문제는 단순히 일자리, 주거, 부모의 경력단절 문제만 해결한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이어 "결국 지방이 균형발전을 해서 수도권으로 모두 몰려서 목숨 걸고 경쟁하는 이런 구조가 바뀌지 않으면 저출산 문제가 풀릴 수가 없다는 게 전문가 견해"라며 "국가발전은 결국 지방발전에 있다"고 강조했다. 또, "모든 지역이 균형발전이라고 해서 발전 속도를 똑같이 해야 된다는 건 아니다"라며 "모든 지역이 공정한 기회를 갖고 스스로 발전해 동력을 찾아내 중앙정부가 어떤 역할을 하는 건지는 여러분이 깊이 검토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그러면서 "오늘 출범을 했고 당분간 속도감 있게 운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기적으로 정부 출범 때까지 국민들께 내놓을 방안과 중장기적으로 어떤 검토와 결과를 내놓을지 종합적으로 부탁드린다"고 거듭 당부했다.

2022-03-24 12:55:21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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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위-한국정책학회, 게임산업 정책설계 MOU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지난 23일 게임위 부산청사에서 한국정책학회(이하 정책학회)와 '게임산업 정책설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4차 산업혁명 등 신기술에 대응한 미래 예측과 정책 개발 ▲게임정책 관련 정보 교류, 공동 조사·연구 및 분석(법·제도 등) ▲메타버스, MR, 블록체인 등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세미나 및 워크샵, 정책포럼 공동개최, ▲ESG경영, 사회공헌 등 사회적 가치 기반 공공성 제고 활동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앞으로 양 기관은 게임산업 정책 이슈 분석, 공통 주제 발굴 등 세부 추진 사항을 협의하고 게임정책 세미나, 포럼 공동 개최 등을 통해 게임 산업의 발전적 정책대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게임위 김규철 위원장은 "그동안 파워풀한 활동을 해온 30년 전통의 한국정책학회가 앞으로 게임 업계에 든든한 힘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며 "오늘을 계기로 보다 정밀하고 미래 지향적인 게임산업 정책이 설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책학회 나태준 학회장은 "그동안 우리 학회는 여러 공공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게임위와 정책학회가 공동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을 기념해 나태준 학회장, 강원대 김영록 교수는 한국의 환경정책 전망, 혁신노력 및 성과 이해 등을 주제로 게임위 임직원 대상 ESG경영 특강을 협약식 이후 진행했다.

2022-03-24 12:54: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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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욱 도의원, 경남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 조례 제정

신영욱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김해1)은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을 통해 장애인 고용 증진 등에 이바지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 조례안'이 지난 18일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조례는 오는 25일 제3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 예정이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기업과 공공기관은 장애인을 일정비율 이상 고용해야 함에도 의무고용률을 달성하지 못한 기관이 많아 벌금성 고용부담금을 납부하는 등 장애인 고용 상황이 여전히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상황을 경남도에서도 개선하기 위해 이 조례안은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을 다수 고용한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우선적으로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을 하게 됐다. 조례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제품 개발 및 홍보 지원 등 다양한 사업들을 도지사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각종 계약 체결시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제품을 우선구매 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활성화는 물론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고용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신 도의원은 "일자리가 장애인분들을 위한 최고의 복지정책"이라며 "코로나19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도내 장애인 표준사업장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우선구매 의무 등을 통해 조금이나마 고용 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소회를 밝혔다. 한편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을 10명 이상 그리고 상시근로자 중 30% 이상을 고용하고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며, 최저임금액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는 사업장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따르면 2021년 12월 말 현재 전국 566개, 경남 25개 사업장이 인증을 받아 운영 중에 있다.

2022-03-24 12:53:4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