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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캡스톤·어드벤처디자인 성과보고회 개최

동명대학교는 2021학년도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 3·4학년 대상) 및 어드벤처디자인(Adventure Design. 1·2학년 대상) 성과보고회를 지난 18일 건축·디자인관에서 열었다. 사전심사 및 현장발표를 통해 대상 2개팀, 최우수상 3개팀, 우수상 6개팀 등 총 11개팀을 시상했다. 캡스톤디자인 분야에서는 '배터리 안정성 향상을 위한 전기자작자동차 개발(장제순, 자동차공학과4 외 5명, 지도교수 이기수)'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횡단보도 보행 안내에 대한 개선방안(권순혁 전기공학과4 외 4명, 지도교수 고영진), 버스 정류장 무정차 방지를 위한 RFID기반 LED번호판(서진우 전기공학과4 외 2명, 지도교수 정채림)이 꼽혔다. 우수상은 ▲제주도 노을(안예지 건축학과5 외 1명, 지도교수 윤종국) ▲도시 맥락을 이용한 미술관 계획(강승지 건축학과5 외 3명, 지도교수 조승구) ▲Project 버거킹 캐릭터 Re.(이강희 시각디자인학과4 외 4명, 지도교수 김재익) ▲WiFi통신 기반의 병실 안내 및 환자 정보표시를 위한 디스플레이 서비스 개발(이찬욱 정보통신소프트웨어공학과4 외 4명, 지도교수 김민성)이 선정됐다. 어드벤처디자인 분야는 하굣길, The Alley, SWEET HOME, School and Residents, 같이 쓰는 길(변희선 건축학과2 외 4명, 지도교수 문정필)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결혼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모바일 청첩장 서비스 디자인 연구(김민영 시각디자인학과2 외 3명, 지도교수 원종윤)이 최우수상, 미니랜드(하장수 실내건축학과2 외 2명, 지도교수 이승헌)', '오티움(황윤경 실내건축학과2 외, 지도교수 김기수)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수상팀 대표 학생들만이 참석해 본인과제 설명과 작품개발과정 및 기대효과 등을 심사위원 등에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동명대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의 이번 보고회는 캡스톤디자인 및 어드벤처디자인 결과물을 패널로 제작 전시하고 우수 성과를 발표해 지난 활동을 결산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동명대 황중기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은 "앞으로 캡스톤디자인 및 어드벤처디자인 확산을 위한 지원을 통해 산학연협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22 13:02: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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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오미크론 만반 대응' 박차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1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시민들이 일상을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돌봄·구호 등 긴급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오미크론이 정부의 정책역량만으로 감당할 수 있는 한계 수준을 넘어 확산되고 있는 만큼 지자체의 맞춤형 대책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한 명의 시민도 소외되고 고통받는 일이 없도록 시민의 안전을 꼼꼼하게 챙기는 특별한 방역정책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영·유아 긴급보육시설 개소… 도서관 활용 초등 긴급돌봄터도 마련 우선 고양시는 어린이집·유치원 휴원과 초등학교 등교 중단을 대비한 긴급 보육시설·돌봄시설을 개소할 예정이다. 작년 한 해 어린이집은 사흘에 한 번 꼴로 휴원했고, 초·중·고 역시 이틀에 한 번 꼴로 등교가 중단됐다. 올해 역시 오미크론 확산세로 휴원·등교중지가 잦아지면서 갑작스레 아이를 맡길 곳 없는 맞벌이 부부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2월 말부터 영·유아를 위한 '긴급돌봄센터'를 식사동에 개소하기로 했다. 유휴 단독건물을 활용한 긴급돌봄센터는 코로나 확산세가 엄중할 것으로 예상되는 3개월 간 한시적으로 고양시(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 일일 최대 돌봄가능 인원은 약 30명이며 운영시간은 주간(9~18시)로, 어린이집 휴원 등으로 긴급돌봄이 필요한 고양시 내 영·유아 가정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초등학교 저학년생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긴급돌봄터'도 준비 중에 있다. 시는 별도의 건물 없이 주요 거점에 자리잡은 12곳 시립도서관의 강의실·동아리방·시청각실, 쉼터 등을 활용, 도서관별 10명 내외씩 총 13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돌봄 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긴급돌봄터에서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독서지도·영화상영 등을 실시하며, 교육청과 협의해 학습지도를 담당할 별도의 돌봄교사 배치도 검토할 예정이다. ■ 모든 재택치료자에 구호물품 지급… 방역택시도 증차 아울러, 고양시는 모든 재택치료자에게 시 자체 예산을 활용해 개별 구호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정부가 고위험군 관리 중심으로 방역·의료지침을 개편하면서, 생필품 지급 여부를 각 지자체의 여건에 맞게 결정하라고 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고양시는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재택치료자가 금전적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안정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시에서 보유한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해외입국자 및 재택치료자(일반관리군, 집중관리군)에게도 개별구호물품을 보급한다. 한편 의심증상자·자가격리자 등이 이용할 수 있는 방역택시도 운행대수를 기존 3대에서 5대로 증차해 안전한 이송을 도울 계획이다. ■ 자가검사키트 선제적 확보해 임산부에 보급… 이외 고위험군도 순차적 지급 한편,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해 고양시는 설 연휴 전인 1월 24일 자가검사키트 제조사인 ㈜래피젠·휴마시스(주) 2개 사와 결과를 QR코드로 확인할 수 있는 '안심 자가검사키트' 생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을 통해 시는 물량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2만 개 자가진단키트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임산부 5,500명에 1인 2매씩 보급했다. 이어서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백신 접종이 의무화되지 않은 초·증·고생, 배달종사자, 노인 등에 순차적으로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2022-02-22 13:02:2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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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사회적경제 전시홍보관 ‘가치샵’운영

고양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하기 위해 전시홍보관 '가치샵'을 운영한다. 고양시 사회적경제 전시홍보관 '가치샵'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상시 전시 및 홍보하고 기업간 연대와 협업을 통한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작년 11월 덕양구청 가설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했으며 지난 7일 운영을 시작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가치샵에서는 작년 9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1개 사회적경제기업의 물품 26종이 전시된다. 전시 제품은 ▲우리밀쿠키 ▲나비식판 ▲화병받침대 ▲행주대첩 팝업북 및 퍼즐북 ▲면손수건과 스카프 ▲텀블러 파우치 ▲천연비누 ▲소창행주 및 보자기 ▲실내공기 정화식물 ▲친환경 도자기컵과 수저받침 ▲행잉 방향제 등이다. 가치샵은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을 한 곳에서 찾아 볼 수 있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기업 비전과 사업내용, 더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는 QR코드가 안내된 엽서가 전시장에 비치되어 있어 방문한 시민의 기업과 제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시 관계자는 "전시홍보관'가치샵'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기업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22 13:02:2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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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패류독소 검출된 진해명동 채취금지령

경남도는 최근 국립수산과학원의 마비성패류독소 조사결과, 창원시 진해명동 해역에서 올해 처음 기준치(0.8mg/kg)를 초과(1.21㎎/㎏)함에 따라 해당해역에 대해 신속히 패류채취 금지명령 조치를 내렸다. 패류독소는 패류(조개류)나 피낭류(멍게, 미더덕 등)가 유독성 플랑크톤(Alexandrium tamarense 등)을 먹이로 섭취할 때 체내에 축적되는 독소를 말한다. 체내에 독성 성분이 축적되고, 이를 사람이 먹음으로써 발생하는 일종의 식중독으로 매년 3~6월 중 남해안 일원의 패류 등에서 발생하여 수온이 18℃ 이상으로 상승하는 6월 이후 소멸되는 경향을 보인다. 마비성패류독소는 가열이나 냉동을 해도 파괴되지 않고 독소가 남아있기 때문에 위험하며,식중독 증상으로는 초기 메스꺼움, 입술과 손끝 등에 약간의 마비 증상이 나타난다. 독이 많은 패류를 많이 섭취했을 경우 증상이 심해지고 근육마비, 호흡곤란 등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어 자연산 패류 등을 섭취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남도는 봄철 수온이 상승하면서 패류독소 함량이 증가하고 발생해역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패류독소 피해 최소화 대책을 지난 9일 수립, 시·군 및 수협 등 유관기관에 통보했으며, 지난 10일, 도, 국립수산과학원, 7개 연안시군, 11개 수협 등 유관기관과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발생상황 신속 파악·전파 등 관리체계 점검,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기관별로 패류독소 피해방지대책을 논의했다. 관광객과 낚시객 등이 많은 주요장소에 전광판 입간판 현수막 등을 설치해 발생상황을 안내하고 주말과 휴일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자연산 패류 등을 채취해 섭취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등 대응 체계를 패류독소가 완전히 소멸 될 때까지 유지할 계획이다.

2022-02-22 13:02:1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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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시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적극 추진

울산시가 '2022년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사업은 △민원 서비스 신속성 및 만족도 제공 △시민 감동의 맞춤형 서비스 추진 △시민 맞춤형 울산 120 해울이 콜센터 운영 등 3개 분야 18개 과제로 구성됐다. 분야별 주요 과제를 보면, '민원서비스 신속성 및 시민 만족도 제고'와 관련, 6일 이상 유기한 민원업무의 지연 처리를 예방하기 위해 '민원처리기한 사전예고제'를 운영한다. 또한 2일 이상 유기한 민원에 대해 '민원처리이용 실적 점수(마일리지)제'를 운영하여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한다. 지난해 '민원처리 실적 점수(마일리지)제'를 실시한 결과, 전체 민원 76.74%를 단축하는 실적을 냈다. '시민 감동의 맞춤형 서비스 추진'과 관련, 복합민원, 16일 이상 소요되는 인 허가 민원 등에 대해서는 1회 방문으로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행정경험이 풍부한 사무관급 이상의 공무원으로 '민원후견인제'를 지정 운영한다.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매주 월요일), 민원안내 도우미 운영, 사회 배려대상자를 위한 우선 민원창구 운영, 외국인 민원업무 통역 지원 서비스 운영 등도 지속 추진된다. '시민 맞춤형 울산 120 해울이콜센터' 운영과 관련, '120해울이콜센터'를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백신접종, 재난지원금 문의, 각종 코로나19 관련 상담 등 시민 맞춤형 통합 전화 상담실(콜센터)로 전환 운영한다. 매년 민원처리 전반에 대해서 민간인 등으로 구성된 '행정서비스 고객 만족도'를 상 하반기 연2회 조사하여 행정서비스를 민원 중심으로 개선하거나 보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민원실은 울산시와 시민들과의 창구역할을 하는 첫 대문인 만큼,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와 시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2021년 행정안전부 및 국민권익위원회 공동으로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광역지자체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2022-02-22 13:01:4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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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 벡스코서 정책포럼 개최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는 지난 21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그린스마트 혁신과 부산 산업생태계 활성화'라는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포럼은 중소벤처기업육성과 글로벌화를 통한 문제 해결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그린 스마트 혁신과 창업·벤처 지원, 중소기업 글로벌화, 글로벌 대기업 유치를 통한 산업생태계 활성화 방향 등이 논의됐다. 먼저 김종호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이사장은 이날 축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경제가 선방한 것은 중소·벤처기업의 뒷받침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며 "기보는 올해도 기술금융과 함께 기술거래 중개 및 사업화, 기술 보호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해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과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현도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은 "디지털 전환과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 탄소중립, 자원재활용 등 사회·경제에 전반에 걸쳐 친환경 정책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으며, 기업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그린스마트 도시'를 비전으로 가지고 있는 부산이 어떤 분야의 그린스마트 산업을 전략산업화하고, 제한적인 자산과 자원을 극대화해서 비전과 연계된 산업을 육성시킬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축사가 끝난 뒤에는 김호 부산산업과학혁신원 정책연구본부장이 부산경제의 그린스마트 혁신 과제와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 본부장은 "부산이 신성장 산업을 발굴하지 못한다면 2024년엔 인천에 추월당할 수 있다"며 "미래 경쟁력을 선도할 수 있는 미래신산업 집중육성이 필요하다"며 "부산시는 디지털과 에너지의 트윈전환에 대응해 탄소중립 그린스마트 도시로 만들고 생활편의 시설을 지역편중 없이 균형있게 배치해 시민의 일상이 편리한 15분 생활권 도시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춘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는 "R&D 투자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기술혁신의 패러다임을 '개방형 기술혁신'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며 "기보는 지방 기술기업 육성을 통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등과 협력해 부산·울산·경남을 비롯한 지방 소재 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기술의 개발, 이전 및 사업화를 종합적으로 지원해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과 혁신성장을 든든하게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신승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부산지원단장은 '부산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지원'이라는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부산 경제가 서비스업 위주, 내수 위주의 경제로 한계를 보이고 있어 내수시장 정체를 극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부산 중소기업 글로벌화가 시급하다"면서 "이를 위해 단기적으로 KOTRA 서비스 등을 활용해 해외 마케팅을 강화, 중기적으로 부산의 장점을 살릴수 있는 분야에 외국인투자 유치 확대, 장기적으로는 부산의 산업구조 개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임채운 서강대 교수는 'Amway의 아시아물류허브센터'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부산신항이 글로벌 대기업을 유치하면서 연평균 5207TEU (1조원 가치)의 물동량과 300명의 고용효과를 가져왔다"며 "부산신항의 경쟁력, 우수한 인적 자원, 한국암웨이의 글로벌 역량과 적극적 유치노력"을 성공요인으로 꼽았다. 임 교수는 "향후에 암웨이와 같은 글로벌 대기업의 직접투자를 부산신항에 유치하려면 입주기업에 대한 혜택 강화와 규제 완화, 인력 고용에 대한 정책 지원, 글로벌 역량을 가진 인재 풀 확대, 글로벌 운영을 지원하는 전문 서비스 인프라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기훈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본부장, 김정포 부산외국어대 교수, 위봉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장이 참여해 부산 산업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했다. 김기훈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본부장은 중소기업을 위한 구조개편과 신성장산업 육성 방향으로 ▲디지털 경제 생태계 전환에 따른 고령층의 사회적 재교육과 고령층을 활용한 역내 일자리 창출 여건 조성 ▲기업의 혁신과 변화를 촉진하고 기업 현장에 도움이 되는 규제환경 ▲인력수급 문제 해결을 위한 대중교통 확대와 문화여건 개선 ▲'동남권메가시티'계획 실현을 위한 지방교부세 확대, 지자제 권한 대폭 이양등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제안했다. 김정포 부산외대 교수는 "부산지역 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해 중단기적으로는 기존 제조업 부문의 관련 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연결 및 전환(확장)에 대한 지원이 요구되며, 장기적으로는 관광, 해양, MICE, 영화산업 등 지식기반 서비스 산업의 창업기업 육성과 발굴을 통한 신성장 동력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 이를 위해선 관산학 협력 네트워크 재정립, 공공조달시장을 통한 지원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위봉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장은 "지난해 부산지역의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해양모빌리티 분야 선도기업 육성에 중점을 뒀으며, 올해는 중기부, 고용부와 공동으로 사업전환·노동전환·디지털전환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구조혁신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지역본부 내에 구조혁신센터를 설치하고, 부산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선제적 체질 변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촉매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2-22 13:01: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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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졸업 장학금 및 앨범 제작비 지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주변 지역 소재 학교에 졸업 장학금 및 앨범 제작비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발전소 인근 지역인 기장군 장안읍·일광면 소재 10개 초·중·고등학교 졸업생 중 우수 학생 41명을 장학생으로 선발, 총 169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4개 중·고등학교(일광중, 장안중, 장안제일고, 부산장안고) 졸업생 450명을 대상으로 졸업앨범 제작비 약 25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고리원자력본부가 시행하는 사업자지원사업의 하나다. 발전소 주변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지역 내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다년간 지원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행사없이 학교 측에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장학금 및 졸업앨범 제작비는 개별적으로 지급했다. 김준석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졸업생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고, 훌륭한 지역의 인재로써 지역사회를 이끌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지원 건 외에도 장학금 지원, 원어민 영어강사 지원 및 학교육성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에도 주변지역(장안읍·일광면) 대학생 장학금 지원에 4억 8000만 원(7월 선발 예정), 원어민 영어강사 지원에 3억 5000만 원 등 주변지역 교육장학사업에 약 21억여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2-02-22 13:01: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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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구직자·벤처기업 SW 전문 인력 일자리 돕는다

2022년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 본격화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구직자와 벤처기업간 소프트웨어(SW) 관련 일자리 주선에 나선다. 중기부는 디지털 전환과 제2벤처붐으로 급증한 SW개발자 인력 공급을 위해 '2022년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벤처기업 등이 속한 협회·단체가 회원사의 인력수요를 조사하고 훈련기관과 협약을 체결한 후 설계된 디지털·신기술 분야 훈련과정이다. 올해는 중기부 관할 5개 협회 및 단체를 통해 2000여명의 훈련생을 모집한다. 중기부는 이를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기관들과 업무협약 등을 마무리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구직자에게는 사업 추진기관에서 최적의 벤처기업과의 일자리 매칭과 기업 현장방문 등을 지원한다. 교육기간 중 훈련비는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을 통해 국비지원이 이뤄진다. 교육기간 내 월 30만원 내외의 장려금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에게는 ▲자금 ▲연구·개발(R&D) ▲판로 ▲수출 ▲인력(산업기능요원) ▲창업 등 6개 분야, 18개 지원사업에서 평가 가점을 부여한다. 아울러 청년을 채용하는 벤처기업은 고용부가 지원하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을 신청하면 신규채용 1인당 최대 12개월간 월 8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최대 30명)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벤처기업이나 청년 구직자(만 15~34세·군필자 최대 만 39세)는 접수방법, 세부 인센티브, SW 분야별 교육과정 등 자세한 사항을 각 협회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중기부 박상용 벤처혁신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시장 위축과 벤처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 지속으로 인해 청년들이 일자리를 구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히 문과 졸업생 등 SW분야 취업이 어려웠던 청년구직자들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일자리를 찾기 바라며 중기부는 청년들과 벤처기업의 좋은 일자리를 연결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2 13:01: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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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디지털 기반 수업 가이드북 보급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습용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디지털 기반 교실수업 가이드북' 4종을 개발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환경 변화에 맞춰 미래교육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1학생 1스마트 기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이드북은 1학생 1스마트 기기 지원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동안 스마트 기기 활용 수업에 경험이 풍부한 선도교사 120명이 참여해 개발됐다. 가이드북은 모든 교사들이 교실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안드로이드, 아이패드, 크롬, 윈도우 등 운영체제(OS)별 4종으로 만들었다. 운영체제별 기초 기기 사용법, 교실 수업 적용 사례,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팁 등을 담고 있다. 특히 부산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가이드북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데만 그치지 않고, 오는 3월부터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스마트 기기 활용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연중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다른 교육청보다 앞서 구축한 블렌디드 교실과 1학생 1스마트 기기 지원 등을 통해 올해 미래교육을 본격 시행한다"며 "이번에 개발한 가이드북은 교사들에게 디지털 기반의 학생 참여 수업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22 13:01: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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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파주시는 2월 21일부터 5월 15일까지 2023년도 예산반영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신청을 받는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 과정에 시민들의 실질적인 참여의 기회를 확대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제도다. 파주시민과 파주시에 영업소를 둔 사업체 임직원은 누구나 공모기간에 사업을 제안할 수 있으며, 대상사업은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 해소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이다. 다만, 단순한 진정 및 불만사항, 단년도 사업이 아닌 계속사업, 국도비 보조사업, 특정 대상에 대한 특혜성 사업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방법은 시 홈페이지(소통·참여→주민참여예산 신청→글쓰기)를 통해 제안할 수 있고, 팩스로 제출하거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기획예산과 재정관리팀으로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안된 사업은 6월부터 법령, 조례, 사업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지역회의,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주민참여예산협의회 심의를 거쳐 2023년도 본예산으로 편성된다. 특히, 올해는 읍·면·동별 최대 3천만원까지 주민자치회에서 사업을 발굴·제안하고 실행까지 할 수 있는 자치계획형 사업을 신설해, 주민자치회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주민 예산 수요를 반영하고 주민자치회의 참여와 실행력을 높이고자 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들이 제안해 주신 소중한 179건 100억원의 사업을 2022년 예산으로 반영했고, 올해도 예산편성 과정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일상생활 속 다양한 의견들을 시예산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22 13:01: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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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생태캠퍼스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진행

경상국립대학교는 진주시-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남동발전과 협업해 진행한 '시민 개방형 생태캠퍼스 구축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공모전은 2021년 11월 8일 공고하고 지난 1월 12~13일 작품을 접수했다. 모두 23개 작품이 출품됐고, 1월에 열린 심사위원회에서는 출품 학생이 직접 작품 내용을 설명하고 전문 분야 심사위원이 심사를 진행했다. 공모전 주제는 ▲정문 개척교 옆 생태연못 조성 ▲예절교육관 리모델링 ▲둘레길 조성 및 개방형 대운동장 등 3개이다. 경상국립대는 공모를 통해 가좌캠퍼스 정문 인근의 환경개선 사업에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받고자 했다 또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관련 분야 학생들의 창의적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 역량을 키우고 취업 진로에 스팩으로 활용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김동진·김은경(건축학과) 학생의 '장면에 대하여'가 차지했다. 금상은 임지민·심성우(조경학과) 학생의 'Social COMPLEX', 은상은 임보현·이샛별(건축학과) 학생의 'Park de Create', 정문철·유은정(건축학과) 학생의 'Link; 연결하다(도시-자연-문화)'가 각각 차지했다. 동상은 이수민·정준호(건축학과) 학생의 'REDEFINE BOUNDARY', 신지원·김민경·차수민(건축공학전공) 학생의 '진우(眞友)', 강우진·김다은·박미현(조경학과) 학생의 'UNIVERCITIZEN'이 수상했다.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은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공모전이 우리 대학에서는 처음인데 앞으로는 더 많은 분야로 확대해 학생 주도적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출품한 학생들의 높은 수준에 우리 대학의 위상을 느낄 수 있었다. 참여 학생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2022-02-22 13:01: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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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의전당, ‘무대기술 인턴십’ 참가자 모집

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무대기술분야(조명, 음향, 기계)진출을 희망하는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무대기술 인턴십을 수행할 관련분야 인재들을 모집한다. 만 39세 이하 청년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공연예술 무대기술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무대기술 실무경험 축적 및 취업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2022년 무대기술 인턴십 지원사업'의 하나다. 김해문화재단이 맡아 진행하게 된다. 모집분야는 무대기계, 조명, 음향 각 1명씩 3명이다. 오는 4~11월 총 8개월간 무대기술교육 및 실무경험을 통해 공연장 운영의 기본 기술을 현장에서 바로 익혀 해당분야 진출시 숙련된 경험을 바로 적용할 수 있게 된다. 무대기술 인턴십 지원사업에 합격한 사람은 앞으로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일정 기간 무대기술 스태프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분야 진출 준비를 위한 가이드도 받을 수 있다. 무대기술 분야는 공연장 운영의 필수인력을 채용토록 법적으로 의무화해있으나 현장을 통해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직업선택의 진입 장벽이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 이번 김해문화재단의 무대기술 인턴십 지원사업을 통해 공연장 운영에 관심을 가진 지원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김해문화재단 관계자는 "무대기술 인턴십 지원 사업은 지역의 무대기술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공연예술 인프라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세부사항은 김해문화재단 홈페이지 채용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2-22 13:00: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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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체감형 ‘보이는 바다숲’ 조성

한국수산자원공단(이하 FIRA) 동해본부는 경북 포항시 장길리 복합낚시공원과 울릉군 천부 해중전망대에 '보이는 바다숲'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4년에 걸쳐 약 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이는 바다숲이 조성되면 해당 지역에 방문한 관광객은 바다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도 전망대에서 쉽고 안전하게 바다숲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해양 관광객에게 안전한 관광 인프라를 제공해 바다숲에 대한 이해를 보다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길리 복합낚시공원은 포항시 구룡포읍 장길리에 있는 낚시공원이다. 해상 투명도가 높고 육지에서 보릿돌교로 이어지는 주변 일대에는 감태, 모자반, 미역 등 다양한 해조군락이 형성돼 있다. 이런 환경적 특성을 고려해 관광객이 해안가를 산책하며 쉽게 바다숲을 관찰할 수 있도록 감태숲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천부 해중전망대는 경북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 위치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중에 있는 전망대로 수심 6m를 누구나 관찰할 수 있다. 이런 장점을 살려 전망대 주변의 천연해조(海藻) 군락지 보호·보존과 병행해 울릉도·독도해역 자생해조류인 대황을 활용해 바다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체험관 및 전망대 내부시설에 VR 체험 장비, 바다숲 사진 및 영상 등을 전시해 청소년을 위한 체험학습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석희 FIRA 동해본부장은 "해조류 보호·보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인식하게 하는 일 역시 우리 공단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대국민 체감형 보이는 바다숲 조성은 해양 관광객이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바다숲을 가깝게 인식하게 하는데 큰 의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블루카본으로서 해조류의 역할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며 "바다숲의 이산화탄소(CO2) 흡수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2-22 13:00: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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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2년 농업인대학 교육생 모집

하동군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농업발전을 선도할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2022년 하동군 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약용작물과정(일반과정·1년)과 농촌체험관광마케팅과정(심화과정·2년)으로 개설되며 과정별 50명 미만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하동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면서 PC·스마트폰을 통한 온라인 강의 수강이 가능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심화과정은 이전 하동군 농업인대학 수료자만 시원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일반과정은 오는 3~11월 매주 화요일, 심화과정은 3월~내년 11월까지 2년에 걸쳐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심화과정의 경우 기존의 농업인대학보다 더 깊이 있고 다양한 내용을 다루게 된다. 약용작물과정 교육내용은 약용식물, 약용버섯, 삼과 같은 약용작물의 재배법 및 활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농촌체험관광마케팅과정은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 치유농업, 팜파티 등 농촌의 자원을 활용한 체험관광 상품개발, 체험농장의 마케팅 방법 등으로 이뤄진다. 교육방법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집합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 희망자는 군청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읍·면사무소나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 밖의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농업인력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문호명 농촌진흥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교육환경이지만 농업인이 지속적으로 학업을 이어나가는 데 차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22 13:00: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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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세계은행에 기술평가 노하우 소개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부산광역시 기보 본사에서 세계은행(World Bank) 서울금융혁신센터 방문단을 대상으로 기보의 기술평가 노하우를 소개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의는 새로 부임한 스튜어트 이코나(Stuart Yikona) 세계은행 서울금융혁신센터장이 아시아, 유럽 등 세계가 주목하는 기보의 기술평가와 기술금융 기법을 이해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기보를 방문하면서 마련됐다. 세계은행은 개발도상국에 자금을 지원하는 국제금융기관이다. 서울금융혁신센터는 동남아 및 태평양지역 국가에 대한 금융혁신 정책과 지식공유 프로그램 제공을 목적으로 2012년 6월 인천 송도에 설립돼 운영 중이다. 기보는 세계은행 서울금융혁신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유 기술평가시스템인 KTRS (Kibo Technology Rating System)의 구성 원리, 모형별 구조 등을 설명하고 평가시스템의 해외전파 사례를 상세하게 안내했다. 이어 중소기업 금융지원 제도에 관해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기보의 기술금융기법을 아시아 및 태평양국가에 적용가능한지 검토하기로 했다. 기보는 2015년부터 기획재정부의 경제발전 경험 공유프로그램을 통해 태국, 베트남, 페루 등 개발도상국에 기술평가시스템을 전수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가 주도하는 혁신 중소기업의 금융지원 의사 결정을 위한 유럽형 기술평가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InnoRate)에 참여해 평가모형을 공동설계하고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이종배 기보 전무이사는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 각국에 전파되고 있다"며 "이번 세계은행과 협의를 통해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과 기술금융 노하우가 전 세계 기술 중소기업 육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2-22 13:00: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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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신청 접수

남해군은 농촌 고령화로 토양개량제를 수령하고도 방치하는 경우가 늘면서 공동살포 신청을 통해 대행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유효규소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대해 규산질·패화석·석회질 비료를 공급해 지력을 유지 보존해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이다. 3년 주기로 읍·면별로 순차적으로 공급되는데 올해는 이동·남·서면은 규산질 비료를, 남해읍·삼동면은 패화석 비료를, 고현면은 패화석·석회질 비료를 공급하게 된다. 올해 공급되는 물량은 6개 읍면 157마을 2933농가의 1167ha의 농지에 2억9662만원의 사업비로 규산질 1327톤과 석회질 141톤, 패화석 663톤 등 총 2131톤을 공급하게 된다. 토양개량제 공급 대상으로 선정된 농가 및 35마력 이상의 트랙터가 진입 가능한 필지를 대상으로 공동살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8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3월 중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농가별 시기를 최종 결정하고 공동살포 대행업체가 읍면별 마을별로 날짜를 정해 공급할 계획이다. 민성식 농업기술과장은 "공동살포를 희망하는 농가는 반드시 신청기간 내에 신청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며 "토양개량제 공급 후에는 농가창고가 아닌 도로변이나 빈 공터 등에 쌓아둬 경관을 해치거나 민원을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2-02-22 13:00: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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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구원, RCEP 발효 뒤 기대효과 보고서 발표

부산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터는 지난 21일 'RCEP 발효의 부산 수출입 영향 및 기대효과'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는 RCEP 발효로 부산 주요 수출품목인 자동차, 자동차부품, 철강, 기계부품 등의 아세안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일본에는 수출품목을 다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또 원산지 기준 통합과 증명 절차 간소화 등으로 기업의 FTA 활용 편의성도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세계 최대 규모의 다자간자유무역협정인 RCEP(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이 발효돼 지역의 수출 증가 및 수출 품목 다변화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세안과의 협력이 강화돼 신남방정책 추진이 가속화하고 서비스 시장 진출 확대로 부산 문화콘텐츠 수출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RCEP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으로 아시아·태평양 국가가 참여해 지역경제통합을 목표로 추진해 온 세계 최대 규모의 다자간 자유무역협정이다. 2011년 아세안 정상회담에서 제안된 RCEP은 아세안 10개국(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과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와 인도를 포함해 16개국이 협상을 시작했으나 인도가 최종단계에서 불참을 선언하며 15개국이 2020년 11월 협정문에 최종 서명했다. 한국은 지난 1일자로 발효됐다. RCEP은 전자상거래, 지식재산권 도입 등 무역환경 변화를 반영한 최신 무역규범을 확립하고 통합 원산지 기준을 설정해 기업의 FTA 편의성 제고, 서비스와 투자 규범 개선, 신남방 핵심국가들과의 장기적 파트너십 확보를 통한 역내 경제발전 및 성장을 위한 협력기반 강화한다는 의미가 있다. 부산의 대RCEP 교역현황을 보면 수출은 2021년 기준 59억4800만 달러로 전체 수출의 40.1%를 , 수입은 87억700만 달러로 56.6%를 차지해 무역수지는 적자를 기록 중이다. 주요 수출품목은 철강판, 청강관 및 철강선, 어류, 동광 등이고 주요 수입품목으로는 철강판, 선재봉강 및 철근, 연체동물 등이다. 부산의 대RCEP 수출품목 중 동광은 100%, 어류는 82.7%, 편직물은 79.7%가 RCEP 지역으로 수출되는 등 수출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수입품목 중에는 철강판, 선재봉강 및 철근, 신변잡화, 철강과 및 철강선 등의 RCEP로부터의 수입 비중이 80%가 넘는 등 수입 의존도도 매우 높다. RCEP 참여국별 부산 수출입 영향을 보면 먼저 중국은 기존에 체결된 FTA 개방 수준을 유지하나 일부 품목의 양허 수준이 개선됐다. 특히 부산의 대중국 주요 수출품목 중 조선기자재와 기타산업기계 등의 수혜가 예상된다. 일본의 경우 RCEP은 한국과 일본 간 체결한 최초의 자유무역협정으로 한·일 양국은 다른 국가들에 비해 양허 수준이 낮은 편이다. 자동차, 기계, 농산물 등 민감 품목은 관세철폐 대상에서 제외돼 부산의 기존 주요 수출 품목의 수출 확대 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나 관세철폐 품목들을 대상으로 수출품목 다변화가 기대된다. 호주ㆍ뉴질랜드와는 호주와 뉴질랜드 모두 기체결된 FTA에서 이미 전 품목 관세를 철폐하고 있고 부산은 호주와 뉴질랜드와 무역 규모가 크지 않다. 그러나 두 나라 모두 공산품 수입 의존도가 높아 향후 우리나라 제품의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다만 축산물과 낙농품 수입 증가로 국내 농축산업계의 타격도 예상되고 있다. 아세안 지역은 기존 한·아세안 FTA와 비교할 때 최대 약 14.7%의 관세가 추가 철폐돼 관세 철폐율이 91.9~94.5%로 큰 폭 증가했다. 특히 한국의 주요 수출품인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 기계부품, 섬유 등에 대한 추가 관세철폐가 이뤄져 관련 품목들 중심으로 수혜가 예상된다. 부산의 대아세안 주요 수출품목이 섬유, 철강제품, 기계류 등으로 구성돼 있어 관련 품목들의 수출 확대와 부산의 주력 제조업인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의 수출 확대도 기대된다. 경제동향분석센터는 RCEP 발효로 ▲역내 교역 장벽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안정적인 수출시장 확보 용이 ▲한국과 일본의 최초 자유무역협정으로 일부 품목의 시장개방 효과로 수출 품목 다변화 기대 ▲아세안과 협력 강화로 신남방정책 추진 가속화 및 서비스 시장 진출 확대 ▲원산지 기준 통합과 원산지 증명 절차 간소화 등으로 기업들의 활용 편의성 증대 등의 기대효과를 전망했다. 이미정 경제동향분석위원은 "특히 RCEP을 통해 아세안은 서비스 시장이 추가 개방되므로 온라인게임, 애니메이션, 영화제작, 음반제작 등 부산 문화콘텐츠 수출 확대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02-22 13:00:1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