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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입시 학종, '약대' 선호도 ↑…최고 경쟁률은 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71대1’

2022학년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률 자료 취합 후 재가공/진학사 제공 2022학년도 대학 수시전형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한양대(ERICA) 문화콘텐츠학과로 일반전형 14명 모집에 무려 994명이 지원해 71대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입시에서는 올해부터 학부모집을 실시한 약학과를 중심으로 한의학 등 의학 계열 경쟁률이 높지만, 산업·안전 관련 모집단위에서는 낮은 선호도를 보였다. 입시 전문가들은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률을 통해 다가오는 2023학년도 입시의 학과 선호도를 예측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학생부교과전형 등 정량적 지표의 영향력이 커 합격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지원하는 다른 전형에 비해 학생부종합전형은 수험생 선호도와 의지가 반영되는 전형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 2022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평균 경쟁률 8.92대 1 21일 진학사가 2022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 전국 132개 대학 수시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전국 평균 경쟁률은 8.92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한양대(ERICA) 문화콘텐츠학과로 일반전형 14명 모집에 994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은 71대 1이다. 그다음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한양대(ERICA) 약학과로 일반전형 9명 모집에 559명이 지원해 62.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가천대 가천바람개비전형 응급구조학과 57.75대 1 ▲단국대(죽전) DKU인재 상담 55.33대 1 ▲충북대 학생부종합I 약학 52대 1 등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신라대 전기전자공학과로, 학생성공전형으로 5명을 모집했으나 1명이 지원해 0.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 외에 가톨릭관동대 등 22개 대학 46개 모집단위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2022학년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률 자료 취합 후 재가공/진학사 제공 ■ 중계열 기준 약학>한의학>의·치>수의 순 경쟁률 높아 2022학년도부터 학부모집을 실시한 약학과를 중심으로 의학 계열 경쟁률이 높은 특징을 보였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전국 모든 학과를 기준으로 수험생들의 선호도를 살펴보는 것은 어려움이 있어, 중계열 기준으로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학과 특성에 따른 중계열로 구분해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약학계열이 25.5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이어 ▲한의학 20.93대 1 ▲의·치의학 20.57대 1 ▲수의학 20.36대 1 등이 20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의학계열 외에는 ▲간호 14.76대 1 ▲중등교육 13.94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중계열 기준 가장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낮은 곳은 산업·안전 관련 모집단위로, 평균 5.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계열 내에서는 최근 빅데이터 분석과 관련이 있는 산업정보시스템, 산업경영 등을 중심으로 10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나 건설안전공, 안전보건 등의 학과에서 낮은 경쟁률을 기록해 해당 중계열의 평균 경쟁률은 높지 않았다. 이어 낮은 경쟁률을 보인 중계열 모집단위는 ▲특수교육 6.02대 1 ▲인문기타 6.03대 1 ▲중등교육/자연 6.32대 1 ▲기계·교통 6.6대 1 등의 순이었다. 우연철 소장은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쟁률이 높은 모집단위의 경우에는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높아 성적을 비롯한 서류 평가, 교과 외 활동, 면접 등이 매우 치열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지원 시 주의하는 것이 좋다"며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쟁률이 수험생의 선호도를 빠르게 살펴볼 수 있는 척도로 꼽히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 면접 여부, 제출서류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도 "대입 특징을 살피고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는 게 중요하다"며 "중간·기말 등 교과 성적이 다소 부족한 학생이라면 학생부종합전형에 집중하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2-21 11:55:5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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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장증손 국민의힘 입당, "국가 정체성 흔들려"

권영세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입당식에서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인 김영 순천향대학교 의료아이티공학과 연구교수에게 당 점퍼를 입혀주고 있다. 김 교수는 국민의힘 총괄특보단 외교(보훈)특보에 임명됐다. / 공동취재사진 백범 김구 선생의 장증손, 김영 순천향대학교 의료IT공학과 연구교수가 21일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김 교수는 당 선거대책본부 총괄특보단의 외교(보훈) 특보로 임명됐다. 김 교수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입당 환영식에서 "김구 선생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한평생을 바쳤다"며 "지금 우리나라는 공정과 상식이 파괴됐고 위선과 역사 왜곡으로 민주주의 국가로서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저는 백범의 정신과 뜻을 이어받아 보수와 진보가 균형을 이루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협력할 때 나라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순국선열들의 피와 눈물로 세워진 이 나라가 국민을 보호하고 진정한 선진국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교수는 "열심히 살아가야 할 청·장년들은 꿈과 희망을 잃어가고 있다. 우리가 다음 세대들에게 어떤 나라와 문화 남겨줄 건지 깊이 고민해야 할 때"라며 "대선을 앞두고 미래를 위해 지혜롭고 올바른 선택 해야한다"며 "국가 안보를 최우선시하며 국민들을 존중하고 나라의 위상을 회복시킬 수 있는 대통령이 필요하다. 이에 저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윤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2022-02-21 11:44:4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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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3명 숨진 삼표산업, 고용부 '특별감독' 실시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골재 채취장 매몰사고 현장. 사진=뉴시스 정부가 매몰 사고로 노동자 3명이 숨진 삼표산업의 전국 사업장 대상으로 특별감독을 벌인다. 현재 고용노동부는 경기 양주사업소 채석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삼표산업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다. 2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번 특별감독 대상은 삼표산업 전국 사업장 중 채석장 5곳, 레미콘 2곳, 모르타르 2곳 등이다. 특별감독을 통해 중대 산업재해 위험 요인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안전보건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또, 현장에서 법 위반 사항 적발 시 행정 및 사법 조치를 하고, 주요 미비 사항은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고용부는 특정 사업장에서 동시에 2명 이상 사망하거나 최근 1년간 3명 이상 사망한 경우, 작업중지 등 명령 위반으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경우 특별감독을 실시한다. 권기섭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삼표산업은 지난해 6월 포천사업소에서 노동자 1명 사망, 같은 해 9월 성수공장에서 1명 사망 등 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올해 또 다시 노동자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전반적인 안전관리 부실로 인한 추가 사고 위험이 커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특별감독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특별감독을 계기로 삼표산업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고 보완해야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 전체의 근원적 안전보건 확보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고용부는 경영 책임자인 이종신 삼표산업 대표이사를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삼표산업 경기 양주사업소와 함께 본사도 압수수색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현재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 등을 토대로 경영 책임자가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했는지 여부를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2022-02-21 11:41:16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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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추경안 처리에 공감”…오후 6시 본회의 개최

여야 원내대표가 2022년도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에 공감하고 오후 6시에 본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 원내대표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추경안을 오늘 중으로 처리하겠다는 입장에 저희가 같이 하겠다는 공감을 했다"며 "여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간사와 원내수석들이 4자 협상을 해 최종적인 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윤호중 원내대표 "여야는 오늘 중에 추경안을 본회에서 처리하기로 했고, 의장은 오늘 오후 6시에 본회의를 열겠다고 했다"며 "본회의에 올라온 추경안 수정안 논의를 위해 여야 2+2 원내수석과 예결위 간사 양당의 4자 회동을 해서 수정안을 논의하고 그 결과를 오후 2시 원내대표들과 의장이 다시 만나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새벽 단독으로 추경안을 국회 예결위에서 통과시켰고 국민의힘은 절차적 문제를 제기하며 반발했지만,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과 이에 따른 추경안 처리의 시급성이 부각되면서 합의에 이른 것으로 해석된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예결위 추경안 처리를 놓고 야당에서는 이게 무효라는 말까지 했지만, 국회법이 정한 합법적인 절차를 모두 거쳐 이뤄진 의결"이라며 "이미 추경 예산안 안건은 본회의에 회부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물론 야당도 불만스러운 부분이 있을 것이고 저희도 불만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지금은 어느 때보다도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빨리 드려야 하는 긴급구난의 시기"라며 "협의가 이뤄진대로 처리를 하고 부족한 부분은 대선 끝나고 나서 여야가 조금 더 노력을 하자. 다시 한번 의장께 오늘 처리를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기현 원내대표는 "정부와 방역당국이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한 충분한 대책을 세우지 못해 갈팡질팡하다가 당초 예산에 담지를 못하고 결국 추경을 하게 된 것은 정책의 실패"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당 입장에서는 최소 46조 정도의 규모를 담아야 한다고 줄기차게 얘기해왔지만, 정부와 여당이 협조하지 않은 탓에 관철시킬 수 없게 돼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산을 필요한 만큼 신속하고 충분하게 지원하자는 입장을 견지해왔음에도 여당에서 일방적으로 회의가 존재하지 않은 상태로 마치 예결위를 처리된 것처럼 오인하게 만든 결과를 낳아서 매우 유감"이라며 "국회 운영의 바람직한 태도가 아니라 생각하고 야당 입장에서는 추경안이 모두 잘 마무리가 돼 오늘 안으로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서 처리해야 한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2022-02-21 11:38:4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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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지난해 순익 1조926억원…'미래 성장' 박차

삼성화재가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낸다. 삼성화재는 21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36.9% 증가한 1조550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전년 대비 42.5% 급증한 1조926억원을 기록했다. 세전이익도 전년 대비 40.5% 성장한 1조 4741억원을 거둬들였다. 매출을 의미하는 원수보험료는 전년보다 0.5% 늘어난 19조6497억원으로 집계됐다. 보험 종목별로는 일반보험 8.4%, 자동차보험이 1.9% 성장했다. 장기보험이 저축성보험 매출 감소로 1.1% 축소됐다. 다만 보장성보험 규모는 1.3%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보장성보험의 경우 미래 이익의 재원이 되는 대표적인 상품으로 꼽힌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전년보다 1.5%포인트(p) 줄어든 102.9%를 기록했다. 종목별 손해율을 살펴보면 자동차보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일시적인 사고 감소 등의 영향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전년보다 3.7%p 감소한 81.9%를 기록했다. 일반보험도 매출 확대 및 리스크 관리를 통해 6.6%p 개선된 75.0%를 달성했다. 다만 장기보험의 경우 의료 이용량 증가로 전년보다 0.8%p 상승한 83.4%로 집계됐다. 삼성화재는 이를 기반으로 자동차보험 합산비율 관리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먼저 수익성 매출 확대 및 계약 우량화를 통해서다. 사고발생 증가에 대비한 손해 관리도 강화한다. 특히 한방 및 과잉 치료 집중 관리와 디지털 기반의 보상 프로세스 효율화에 앞장선다. 2022년 전략 방향으로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에 대비한 전 사업 부문의 효율 개선 ▲신사업 영역 확장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ESG 경영 선진화를 통한 기업 미래가치 증대 등도 강조했다. 우선 우량 수익 재원을 확대해 안정적 손익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한다. 디지털 전환 및 신사업 확대도 속도 낸다. 이를 위해 헬스케어 관련 신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다. 기업체 임직원 대상 맞춤 건강관리 등을 실시하며 헬스케어 관련 미래 시장을 선점한다. 기업 미래가치 증대를 위한 기후변화 위기에도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 금융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ESG 선진화를 통한 고객 신뢰 확보도 강화한다. 홍성우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은 "내년 시행 예정인 IFRS17을 비롯한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속적인 효율 개선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손익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디지털 사업 등 신사업 확대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21 11:29:2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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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교보·미래에셋·한화·ABL생명·MG손보

교보생명이 생명보험사 최초로 ESG채권을 발행했다. ◆교보생명, 이해관계자와 공동발전하는 'ESG 투자' 앞장 교보생명은 지난해 9월 발행한 'ESG 인증 신종자본증권(지속가능채권)'에 대한 ESG 매칭 투자를 3개월여 만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당초 1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됐던 기간을 크게 앞당겨 조기에 자산운용 매칭에 성공한 것. 앞서 교보생명은 신지급여력제도(K-ICS) 등 자본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47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ESG채권 형태로 발행했다. 생보사 중에서는 교보생명이 처음이다. ESG채권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개선 등 사회적 책임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을 말한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12월까지 신종자본증권 발행자금의 108%에 해당하는 5091억 원에 대한 ESG 투자를 집행했다. 한국기업평가로부터 ESG 인증을 받은 녹색·사회적사업분야 사업에 전액 투자했으며, 재생가능에너지, 친환경 시설, 사회 기초 인프라 투자 등 환경·사회 분야 프로젝트에 적정하게 매칭했다. 이를 통해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자금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선제적 자본 확충'과 'ESG 경영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다. 투자규모뿐만 아니라 수익률 측면에서도 모범적인 투자 사례로 손꼽힌다. 우수한 자산운용역량을 활용해 신종자본증권 조달금리(3.72%)보다 훨씬 높은 4.10%의 운용금리로 투자에 성공했다. 교보생명은 우수한 수익성과 자본 안정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신용평가사들로부터 높은 신용등급을 획득하고 있다. 지난해 무디스는 교보생명의 보험금 지급능력평가 신용등급을 7년 연속 국내 금융사 중 최고등급인 A1으로 재확인했다. 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피치 또한 9년 연속 A+등급을 유지했다. 국내 3대 신용평가사 모두 최고등급인 AAA를 부여했다. 이를 바탕으로 교보생명은 지난 2017년 해외 시장에서 5억 달러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 올해는 2017년에 발행한 신종자본증권의 조기상환이 가능해, 해외에서 신종자본증권을 차환 발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신종자본증권의 ESG 매칭 투자를 조기에 성공함으로써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장기 안정적인 투자 수익률도 확보했다"며 "이를 통해 재무건전성 확보는 물론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발전하는 투자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더잘고른 미니암보험' 출시 미래에셋생명이 온라인보험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주요암을 모두 보장하는 '온라인 더잘고른 미니암보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발병률이 높은 암을 포함해 모든 주요암에 대해 남성 1000만원, 여성 500만원을 보장하며 업계 최대 보장폭을 자랑한다. 보험료는 40세 남성 10년 보장 기준 월 1542으로 특약을 제외한 단일보험을 기준으로 국내 최저 수준이다. 남성의 경우 2021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남성암 발병률 1~5위인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등 주요암 발병 시 1000만원을 보장한다. 여성도 발병률이 가장 높은 유방암, 갑상선암, 생식기암 등 여성 3대암을 포함한 주요암에 대해 빈틈없이 보장한다. 보장금액도 500만원으로 보험료 대비 가성비가 매우 높다. 남녀 모두 만 19~55세의 고른 연령대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처럼 이 상품은 최신 발병 추세를 반영해 보장이 꼭 필요한 급부를 추려 가성비를 극대화했다. 이 상품은 기존 암보험 보유자에게도 유용하다. 미래에셋생명은 물론 타 보험사의 암보험 가입자도 누구나 커피 한 잔 가격보다 적은 보험료로 기존 보장에 최대 1000만원의 보장자산을 덧붙일 수 있다. 이정기 미래에셋생명 디지털영업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의 '온라인 더잘고른 미니암보험'을 통해 많은 고객이 암 걱정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미래에셋생명은 높은 가성비와 모바일 기반의 편의성을 갖춘 온라인보험의 장점을 활용해 필수 질병에 대해 부담 없이 보장받을 수 있는 미니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화생명, 변액종신보험 2종 출시로 상품 경쟁력 강화 한화생명이 고객의 니즈와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변액종신보험 2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한화생명은 '한화생명 더(The)특별한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2202'와 '한화생명 암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2202' 등 변액종신보험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생명 The특별한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2202'은 일반보험대비 높은 예정이율을 적용했다. 따라서 동일한 사망보험금을 기준으로 했을 시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한 가성비 높은 상품이다. 주계약 사망보장도 5년마다 증액되도록 구성했다. 변액종신보험이기 때문에 펀드수익률에 따라 더 높은 보장도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최근 급등하는 자산시장 속에서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상속세 재원을 마련하기에 안성맞춤이라는 설명이다. '한화생명 암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2202'은 변액종신보험과 암에 대한 보장을 동시에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이다. 5년마다 펀드수익률에 따라 암 관련 보장이 늘어나며, 최대한도 6000만원까지 증액 가능하다. 주계약에 암납입면제 기능도 강화했다. 암납입면제 특약을 별도 가입하지 않아도 암 진단시 앞으로 납입해야 할 주계약 보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한화생명은 변액 신상품 출시에 맞춰 10종의 펀드 신설로 펀드 라인업도 강화했다. 최근 인기가 높은 자산배분형 펀드인 '한화 인컴 플러스(Hanwha Income Plus) V30, V50, V70' 3종과 더불어 새로운 자산배분형 펀드인 'NEW LIFEPLUS TDF2035V, TDF2045V' 2종도 추가했다. 이 펀드는 초기에는 공격적으로 투자한 뒤 목표 연도로 갈수록 안정적인 자산으로 시프트 시키는 형태이다. 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저금리시대 및 물가상승률에 보장자산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일반종신보험이 아닌, 펀드수익률에 따라 더 높은 보장을 기대할 수 있는 변액종신보험이 필요하다"라며 "물가상승을 감안한 상속세 재원 마련이 가능한 상품과 암진단금이 펀드수익률에 따라 증액되는 변액종신보험 2종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BL 건강하면 THE 보험' 영상 캠페인 진행 ABL생명이 고객 건강관리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ABL생명은 'ABL 건강하면 THE 보험' 영상 캠페인을 3개월 동안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건강등급 적용 보험료 할인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서다. 이번 캠페인 영상에서는 '건강관리 노력이 보험료 할인혜택으로 이어진다'는 점과 '보험은 건강할수록 미리 준비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 티빙, 티비엔(tvN), 오씨엔(OCN), 티비엔 드라마(tvN Drama)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5월까지 노출된다. '건강등급'은 BMI(체질량지수), 혈압, 요단백, 혈색소, 간기능 수치, 콜레스테롤, 의료기관 내원일수, 흡연 여부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1등급에서 9등급까지 산출한다. 1등급에 가까울수록 양호한 건강 상태를 의미한다. '건강등급'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상품은 'ABL건강하면더(THE)소중한종신보험', 'ABL건강하면THE나은암케어보험', 'ABL건강하면THE나은뇌심케어보험', 'ABL건강드림선지급GI종신보험' 등이다.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산출된 '건강등급'이 1~4등급에 해당하면 일정한 보험료 할인혜택을 받는다. 은재경 ABL생명 상품&마케팅실장은 "장수시대를 맞아 고객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상품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건강을 챙기고 더불어 '건강등급 적용 보험료 할인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MG손보, 업계 최초 '유병자 분류 세분화' 배타적 사용권 MG손해보험이 유병자보험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MG손보는 업계 최초로 유병자 분류를 세분화한 '(무)슬기로운 건강생활보험'에 대해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간편고지보험은 유병자의 유형별 위험도보다는 단순 고지사항을 중심으로 운영돼 왔다. MG손보는 이에 착안해 생활관리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을 자기관리 지표로 새롭게 설정해 유병자 내 위험집단을 별도로 분류하고 보험료를 세분화했다. 3·3·5 고지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서 3년 이내 고혈압과 당뇨병 진단이 없는 경우, 자기관리를 잘하는 건강한 유병자로 분류해 다른 유병자보다 유리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손보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는 해당 내용에 대해 ▲업계 최초 간편고지 내 유병자 분류기준 선정 및 적정 보험료 산출 ▲소비자의 편익 증대 및 간편보험 활성화 등의 사유를 중심으로 독창성, 진보성, 유용성, 노력도를 높게 평가했다. MG손보 상품개발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에 유병자의 보험 접근성을 확대하고자 유병자를 세분화한 간편고지보험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간편고지보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연구,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1 11:14:2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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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홈쇼핑 최초 '더블라이브' 진행

TV판매방송, 라이브커머스를 한 스튜디오서 공영홈쇼핑이 하나의 스튜디오에서 '더블라이브'를 진행하고 있다. /공영홈쇼핑 공영홈쇼핑이 TV 판매방송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인 '공영라방'을 동시에 한 장소에서 진행하는 '더블라이브' 론칭을 홈쇼핑사 최초로 송출한다. 21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22·23일 오후 5시 40분에 각각 'TV하나로마트'와 '어랍쇼' 시간에 TV 판매방송과 라방을 하나의 스튜디오에서 동시 진행하는 '더블라이브'를 선보인다. '더블라이브'는 같은 제품을 갖고 대용량 상품은 TV로, 1인 가구 등을 위한 소분 구성은 '공영라방'으로 판매한다. 이를 통해 주로 대용량으로 구성되는 TV 홈쇼핑 상품 구성의 한계를 보완하고, 소상공인 제품의 판로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TV 방송과 라방의 진행자가 생방송 중에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등 TV와 라방의 경계 허물기도 시도한다. 라방의 최대 장점인 실시간 소통을 통해 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공영라방'은 TV 생방송 편성시간 15분 전부터 시작해 방송 준비과정을 비롯한 비하인드 장면을 소개하는 등 기존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은 특히 'TV 공영라방', '더블라이브' 등 채널확장과 다변화를 통한 '공영라방' 육성으로 산지 특산물, 소상공인 상품 등 보다 다양한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TV, 모바일을 비롯해 공영홈쇼핑이 보유한 모든 채널을 동원해 시너지를 높이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공영홈쇼핑 라이브커머스 1팀 김준이 PD는 "TV와 라방 연계는 기존의 방송 틀을 깨는 새로운 시도로서 서로 다른 플랫폼 간의 유기적 시너지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현실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중소기업과 농어민의 판로를 더욱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1 11:07: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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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오미크론 급속 확산에…"방역 대전환·국민피해 국가가 보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과 관련해 "코로나 방역으로 인한 국민의 피해에 대해 국가가 무한책임을 약속하지 않는다면 이제 그 누구도 버틸 수 없다"며 방역 방침의 대전환과 국민 피해를 국가가 온전히 보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명 후보는 21일 민주당사 브리핑룸에서 '코로나 피해 극복과 대응 방안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경제활동, 학업, 재택치료, 소상공인 지원 등 방역과 경제에 대한 국가의 무한한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현재 대한민국은 오미크론 확진율의 정점이 어느 수준인지, 그 시기는 언제가 될 것인지도 예측하기 어렵다"며 "당장 50만명 이상의 국민이 자가격리 중이고 소상공인의 피해는 기하급수적으로 누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민생의 고통이 극심해 하루 한 시가 시급한 상황에서도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는 추경 통과를 반대하고 '시간이 많다'며 국민을 배신하고 있다"면서 "당장 300만원은 민생의 단비가 될 수 있으나, 말뿐인 50조원 공약은 휴지조각만도 못하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코로나로 고통받고 있는 국민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추경을 통과시키고, 이번 주 내로 신속하게 집행하겠다"며 "오미크론의 강력한 전염력에 따라 K-방역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에 이재명과 민주당은 한 손에는 유연하고 합리적인 스마트 방역을, 다른 한 손에는 온전한 보상과 책임을 들고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먼저, 유연하고 합리적인 스마트 방역과 의료 대응체계에 대해 ▲중증환자 관리·재택치료 지원 강화 및 지원 체계 개선 ▲신속하고 과학적인 진단 및 접종 방식 도입 ▲거리두기 제한 완화 ▲교육현장 방역지침 개선 등을 요청했다. 이를 위해 지자체 별로 재택치료 상담 인력 대폭 확충과 보건소 행정인력의 신속한 재배치로 상담소와 통화가 안 되는 현장문제를 해결하며 신속항원진단키트의 원활한 공급과 정부를 향해 모바일 앱 등을 활용한 코로나 검사 예약 시스템 구축 요청, 앞으로 재택치료자에 대해 의약품 구입비 등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1인당 10만원의 추가 지원금 지급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아울러 "영업시간 제한을 밤 10시까지 연장한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며 "6인에서 8인, 10인으로 집합 인원을 늘릴 수 없다면 3차 접종자만이라도 더 머물 수 있도록 완화해야 한다. 정부의 결단을 다시 한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또, 정부의 3월 교육현장 내 방역 지침과 유치원·초중고 학생 대상 주 2회 검사 권고 등으로 학부모 및 교직원 등 교육 현장의 불안과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교육부는 주 2회 검사에 대해 걱정과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적극 추진과 청소년 방역패스 폐지 적극 검토 등을 요청했다. 이 후보는 민생 위기 극복을 위한 국가의 온전한 보상과 책임에 대해서도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출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 ▲'경제 부스터샷' 플랜 등을 밝혔다. 이에 대해 소상공인 방역지원금뿐만 아니라 의료·방역·돌봄 인력 지원, 전 국민 자가진단키트 지급, 재택치료자 생활지원비, 고용취약계층과 운수종사자, 문화예술인 지원 등을 위한 예산도 현재 추경안에 증액해 통과시키고, 신속한 집행도 밝혔다. 이 후보는 3월 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대출 만기연장과 원리금 상환유예 종료에 대해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돈을 빌려야 했는데, 이제는 거꾸로 민생을 조여오고 있다. 당장 다음 달에 다가올 위기"라며 코로나19로 생긴 불량부채는 정부가 인수해 채무조정과 탕감을 실시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신용불량은 전면적으로 원상 복구하는 '신용대사면' 실시를 약속했다. 이 밖에 경제회복을 위한 '경제 부스터샷' 계획과 관련해 "추경에서 부족한 부분은 선거 이후 경제 부스터샷으로 대거 보완해 대규모 긴급 추경·긴급재정명령을 발동해서라도 최소한의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책임지겠다"며 당선 직후 제1호 지시사항으로 루즈벨트식 신속대응 기구인 '코로나피해 긴급구제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후보는 그러면서 "3월 10일 이후 대한민국의 코로나 대응은 확실하게 바뀔 것이다. 대통령 인수위원회가 곧 '코로나피해 긴급구제 특별위원회'가 될 것"이라며 "긴급피해지원을 위한 예산 계획을 검토하고 소상공인 손실보상의 접수, 심사, 신속 지급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총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02-21 11:07:0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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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저공해 조치 완료한 비수도권 차량에 계절관리제 과태료 취소·환급

서울시는 비수도권 소재 5등급 차량이 올해 9월 30일까지 저공해 조치를 완료하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운행하다 적발돼 내야 하는 과태료를 취소하고, 이미 납부한 금액은 환급해줄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그간 비수도권 차량에 대한 저공해 조치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2개월간 운행제한 기간에 단속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4633대를 대상으로 일 10만원의 과태료를 총 1만807건 부과했다. 이 중 비수도권 등록 차량은 1831대다. 시는 저공해조치를 완료한 557대의 과태료 669건(6.2%)을 취소하고, 납부한 36건에 대해서는 환급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공해조치 신청 후 폐차 또는 저감장치를 부착하고, 자동차관리시스템에 등록하는 과정까지 마치려면 평균 2개월 이상이 소요된다. 따라서 과태료 부과 대상자는 6월까지 신청을 마쳐야 9월 30일까지 저공해 조치가 완료돼 과태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시는 저공해조치를 완료한 뒤 차주가 별도의 증빙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자동차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 후 과태료를 취소하고 있으며, 과태료를 낸 차주에게는 환급 관련 안내문을 발송해 신속하게 환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직 저공해조치 신청을 하지 않은 차주에게는 신청방법과 과태료 환급 정보 등을 매월 안내하고 있다고 시는 전했다. 시는 지난 2003년부터 조기폐차 또는 매연저감장치(DPF)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5등급 차량 49만7000대의 저공해조치를 지원해왔다. 올해 잔여 4000여대의 저공해 조치를 마치면 시는 지원사업을 종료할 계획이다. 고석영 서울시 차량공해저감과장은 "비수도권 소재 과태료 대상자는 서둘러 저공해 조치를 완료해 운행제한 과태료를 면제받길 바란다"며 "서울시의 저공해 조치 사업이 올해 종료되기 때문에 가급적 6월 말까지는 신청을 마쳐달라"고 당부했다.

2022-02-21 11:03:0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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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중소기업 대상 '글로벌 기술사업화 프로그램' 신청·접수

지역별 기술사업화 수행기관 및 현지 수요가 높은 분야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중소·중견기업이 가진 기술의 해외 이전이나 해외 기업과의 공동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중소·중견기업 대상 '글로벌 기술사업화 프로그램' 신청을 2월22일~3월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업에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민간 기술사업화 전문회사를 통해 현지 시장조사, 파트너 발굴, 기술 홍보 등이 제공된다. 현재 미국, 중국, 유럽, 동남아 등 우리 기업들의 진출 수요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지원 중이다. 지난해에는 370개 기업이 이 사업 지원을 받아 236건의 계약을 체결했고, 전체 거래액은 550억 원 수준이었다. 친환경 단차열 도료를 생산하는 (주)이유씨엔씨의 경우 (주)유라스텍의 지원을 받아 러시아 시장진출에 성공했다. 특수 코팅 기능을 가진 도료 개발을 위해 러시아 T사로부터 소재 배합 원천기술을 도입하고자 했지만 가격 협상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중 유라스텍이 대신 화상상담으로 가격 협상을 하고 기술을 도입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신제품 개발에 성공한 이유씨엔씨는 러시아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고, 러시아 철도청과 철도차량에 적용할 도료의 샘플 테스트 계약을 2022년 상반기 중 체결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세계 최초 생체나이 측정 분석 기술 특허를 보유한 (주)메디에이지는 (주)제타플랜인베스트 도움을 받아 중국 W사와 54억원 규모의 기술 라이센싱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올해 글로벌 기술사업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31일까지 원하는 기술사업화 전문회사에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KIAT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업에 대해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기술성, 사업성, 글로벌 진출 타당성 등을 종합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2-21 11:00:0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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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선거 벽보 누락 두고 국민의힘 "선관위 편파적 행태 도 넘어"

권영세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선대본) 본부장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편파적인 행태가 도를 넘었다고 주장하며 공정한 선거 관리를 촉구했다. 권 본부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본부 전체회의에서 모두발언 후 물을 마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권영세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선대본) 본부장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편파적인 행태가 도를 넘었다고 주장하며 공정한 선거 관리를 촉구했다. 권 본부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대본 회의에서 "지난 선거 당시 내로남불은 물론 무능, 위선, 거짓말 등의 단어까지도 정권을 연상시킨다면서 사용을 불허했는데, 윤 후보를 음해하기 위해선 주술, 신천지 같은 유언비어를 표현의 자유 보장이라면서 허락했다"며 "한마디로 선택적이고 편파적인 자유 보장이고 노골적인 편들기"라고 비판했다. 그는 "급기야 광주에선 윤석열 후보만 쏙 빼놓고 선거벽보를 붙이는 황당무계한 불법행위가 등장했다"며 "실력이 부족해서 반칙을 일삼는 선수를 보는 것만으로 짜증나는데 심판까지 편파적이면 국민이 용납하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선관위는 헌정사에 오점 남기는 일이 없도록 이번 대선에서 공정하고 엄격한 관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권 본부장은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봤듯이 심판 편파판정을 이겨내는 길은 선수의 실력과 국민의 의지"라며 "편파판정이 한번 일어났을 때 국민이 뜨겁게 일어나는 모습을 보이자 더 이상의 편파판정은 사라졌고 실력 있는 우리 선수들이 당당하게 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이번 대선에서 국민 여러분이 한 마음으로 감시자가 되면 반드시 윤 후보가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탁했다. 조경태 선대본 직능총괄본부장은 윤석열 후보 선거벽보 누락 사건은 "실수라고 할 수 없다"며 사건이 일어난 광주 지역의 해당 선관위 책임자는 엄히 문책할 것과 국회에서 진상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2022-02-21 10:55:3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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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봄 맞아 패션 신상품 대거 선봬

21일부터 단독 패션브랜드 등 순차적으로 론칭 방송 홈앤쇼핑이 봄을 맞아 패션 신상품들을 두루 선보인다. 홈앤쇼핑은 안지크, 슬로우어반 등 자사 단독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아니베에프, 베스트 몬테인, 트루릴리젼 등 S/S 시즌 신상품을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이날 안지크의 '크레오라 하이텐션 밴딩팬츠 4종' 방송을 시작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신상품을 선보인다. 크레오라 하이텐션 밴딩팬츠 4종은 안지크의 대표 베스트 아이템으로 22년 S/S 트렌드 컬러를 반영해 새로운 룩으로 출시한다. 22일엔 트루릴리전의 남녀데님자켓을 소개한다. 트루릴리전을 상징하는 말발굽 스티치와 본사 동일 부자재를 사용한 시그니처 데님자켓은 트렌디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상품이다. 23일엔 슬로우어반의 '스윗 레터링 니트 4종'과 아니베에프의 '코튼라이크라 데님 2종'을 순차적으로 방송 한다. 슬로우어반은 85만건 이상 주문건을 기록하고 있는 홈앤쇼핑의 대표 PB 브랜드 중 하나다. 봄 시즌 '에브리웨어(Everywear)' 컨셉으로 격식을 차리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아니베에프는 백화점 입점브랜드로 스마트한 젊은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모던 시크 스타일을 자랑한다. '코튼 라이크라 데님 2종'은 S/S 시즌 야심차게 준비한 데님 아이템 라인업으로 부드라운 코튼의 감촉과 라이크라 함유로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또 26일에는 프랑스 어반 캐주얼 브랜드 베스트몬테인의 '아트웍 남녀 맨투맨 4종'을 소개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홈앤쇼핑만의 차별화된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다양한 라인업을 준비했다"며 "본격적인 봄이 다가오기 전 S/S 시즌을 홈앤쇼핑이 준비한 상품들로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21 10:52: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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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월 매출 낮은 스토어에 광고비 포인트로 돌려준다

지그재그가 소형 스토어의 성장을 지원하는 광고비 페이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카오스타일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가 소형 스토어를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광고 운영비의 최대 50%를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월 매출 500만원 이하 소형 스토어를 대상으로 지출 광고비의 일부를 환급해주는 '새싹 스토어 지원 프로모션'을 이번 달부터 운영한다. 신규 고객 확보 및 스토어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들이 광고비에 대한 부담을 덜고, 효율적으로 광고를 운영하며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지그재그 자사 통합 결제 시스템 제트(Z) 결제를 통해 발생한 월 매출이 300만원 이하인 스토어에게는 지출 금액의 50%를, 300만원 초과 500만원 이하 스토어에게는 30%를 광고 포인트로 돌려준다. 당월에 지출한 광고비를 기준으로 환급률에 따라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익월 3영업일 이내에 포인트를 지급한다. 페이백 혜택을 받은 파트너사는 포인트를 활용해 고객별 쇼핑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지그재그 개인화 광고 서비스 '파워업 AI 광고'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매출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소형 스토어들이 초기에 맞춤형 광고를 잘 활용해 각 스토어와 취향이 맞는 신규 고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페이백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올해에도 파트너사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2-21 10:43:2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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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완판' 볼보, 'C40 리차지·XC40 리차지' 완판

볼보자동차 브랜드 최초 쿠페형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새로운 전동화 시대의 시작을 알리며 내놓은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가 사전계약 5일 만에 완판됐다. C40 리차지 1500대와 XC40 리차지 500대 등 총 2000대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2월 15일 사전 계약을 시작한지 5일 만에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가 모두 완판됐다고 21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볼보자동차의 전동화 시작을 알리는 핵심 전략 모델인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의 높은 고객 수요에 맞춰 추가적인 물량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고객 인도는 오는 4월 전국 볼보 공식 전시장을 통해 진행된다. C40 리차지는 볼보자동차 전동화 전략에 가장 중점이 될 브랜드 최초의 쿠페형 전기 SUV다. 듀얼 모터 및 사륜 구동 시스템에 볼보자동차 95년 안전의 역사를 담은 최첨단 안전 시스템 및 프리미엄 편의사앙, 전기차 전용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및 디지털 패키지를 모두 적용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러한 높은 상품성과 미국보다 890만원, 독일보다 2200만원 낮은 6391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 경쟁력을 사전 계약 완판의 주요 이유로 꼽았다. 특히 C40 리차지는 운전자와 차량 간 연결성을 제공하는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와 '볼보 카스 앱(Volvo Cars app)'에 전기차 전용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우선 운전자는 전기차 전용 알고리즘이 탑재된 TMAP 오토 및 음성 명령으로 주행에 필요한 ▲목적지 검색 시 예상 도착 배터리 잔량 표시 ▲배터리 잔량으로 주행 가능 범위 조회 ▲가까운 충전소 자동 추천 및 경로 추가 ▲배터리 상태 모니터링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 XC40 리차지. 이와 함께, 차량 배터리 상태에 따른 주행거리, 차량 충전 상태, 충전 일정 예약 등이 추가된 '볼보 카스 앱(Volvo Cars app)'으로 원격으로 차량 상태를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여기에, OTA(Over-The-Air)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서비스를 15년 간 무상 제공함으로써 차량 소유 과정에서 최신의 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다. 또 듀얼 전기모터 및 사륜구동 시스템 조합의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408마력, 최대토크 67.3kg·m의 고성능 주행 퍼포먼스를 제공하며, '0에서 100km/h'까지 불과 4.7초 만에 도달한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356km로, 78kWh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40분만에 80%까지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듀얼 모터, 사륜 구동, SUV를 결합하고 프리미엄 패키지와 보증 서비스를 모두 적용하고도 볼보자동차코리아의 공격적인 가격 정책에 따라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는 각 6391만원, 6296만원으로 출시됐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볼보자동차의 전동화 시작을 알리는 핵심 전략 모델인 C40 리차지의 성공적인 시작을 도와주신 국내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전기차 시장에서도 볼보가 갖고 있는 강점을 활용해 차별화된 스웨디시 럭셔리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2-21 10:41:2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