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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도 '4조 클럽'…지난해 순이익 4조193억원

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4조193억원을 달성했다. 대출 금리가 오르면서 이자이익이 증가하고, 증권 카드 등 비이자이익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배당금은 분기배당 560원을 포함한 1960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은 9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1년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4조193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4146억원) 대비 17.7% 증가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2018년부터 3조원대 순이익을 냈다. 지난해 역대 최고기록을 달성하면서 4조원 클럽에 입성했다.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은 4598억원을 나타냈다. 희망퇴직 비용과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 충당금 등 1회성 비용이 반영되면서 전 분기에 비해 줄었다. 이태경 그룹재무부문장(CFO)은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경상수준의 연간 당기순이익은 약 4조5000억원"이라며 "4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와 비교해 감소했지만,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경상이익은 지난분기 수준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증권, 카드 등 비이자 이익 증가…순이익↑ 신한금융이 이 처럼 역대 최대실적을 낼 수 있던 이유는 지난해 4분기 이후 금리가 가파르게 올랐기 때문이다. 신한금융의 순이자이익은 9조5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그룹과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각각 1.83%, 1.45%를 기록했다. 특히 은행 NIM은 4분기 중 고수익성 자산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기준금리가 인상해 전분기 대비 5bp(1bp=0.01%포인트) 개선됐다. 아울러 비이자 부문의 이익도 증가했다. 지난해 신한금융의 비이자이익은 3조638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7% 증가했다. 수수료이익은 증권수탁수수료 및 카드수수료 확대와 함께 리스자산의 증가에 따른 리스금융 수수료, 아시아신탁의 신탁보수 및 은행 퇴직연금신탁 잔액 증가에 따른 신탁수수료 증가 등 수수료 사업 전반에 걸친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했다. 유가증권 관련 이익은 금투 자기매매 손익 및 라이프의 자산운용손익 증가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0% 증가했다. ◆건전성 양호…기말 배당금 1960원 신한금융은 지난해 4분기 코로나19 관련 추가 충당금을 1879억원을 적립했다. 2020년에 적립한 3944억원과 지난해 적립한 충당금까지 더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불확실성에 대비했다는 설명이다. 그룹의 BIS자기자본비율은 16.1%, 보통주자본비율은 13%이다. 이태경 CFO는 "자산성장으로 인한 위험가중자산이 증가했지만, 견조하게 순이익을 창출하면서 높은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이번 기말 배당금을 1960원(분기배당 560원 포함)으로 확정했다. 이태경 CFO "향후에도 균등한 분기배당의 정례화 등 일관되고 지속적인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9 17:07:4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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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악몽' 바이오주, "셀트리온·오스템·신라젠 운명에 달려"

/유토이미지 주요 바이오기업들의 '결전의 날'이 1, 2월에 몰리며 바이오 상장사에 대한 신뢰도가 추락하고 있다. 셀트리온에 대한 감리 결과가 내달 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오는 17일까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에 대해 판결이 가려질 계획이며 신라젠은 18일까지 상장폐지 여부에 대한 판단을 받을 예정이다. 이들 기업의 경우 국내 증시의 대표 바이오주로, 이들의 운명에 따라 바이오주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 분식회계 대심제 진행…주가 영향은? 9일 금융위에 따르면 최근 증선위 위원들은 감리위원회의 셀트리온 감리 결과 자료에 대한 논의에 착수했다. 금융감독원이 감리에 착수한 지 3년 만에 본격화 되는 이번 논의의 핵심은 분식회계 여부다. 금감원은 회계감리 과정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 재고자산 손실을 축소해 반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고의성 여부에 따라 분식회계 여부가결정난다. 셀트리온 감리 결과는 2주 후 증선위 정례회의 안건에 상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번 논의는 대심제로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대심제는 재판과 같은 형식으로, 셀트리온이 분식회계 혐의에 대해 방어할 기회가 제공될 수 있다. 대심제가 적용된다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돼 투자자들의 근심은 더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투자업계는 총 35조원 규모 시가총액을 보유하고 있는 셀트리온 3사인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의 악재로 인해 바이오계 투심이 얼어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제 막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해 결과 도출까지는 1년 이상이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증시에서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0.93% 내린 16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7일에는 52주 신저가인 14만70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날 종가는 지난해 2월 1일 고점인 38만3000원과 비교하면 57.7% 낮은 가격이다. 1년새 반토막 난 수치다. 특히 올해 들어 다시 한 번 회계 논란이 부각되며 주가에 악영향을 미쳤다. 올해 주가 하락률은 18.2%다.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심의 보류 …신라젠 전철 밟을까 여기에 지난 7일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코오롱티슈진에 인보사 사태 관련 상장폐지 심의를 속개(판단 보류)하기로 결정하며 운명의 날이 미뤄진 상태다. 속개는 기한이 정해져 있지 않다. 이에 따라 3년 가량 거래정지에 묶인 16만여 소액주주들은 한없이 기다려야 할 처지에 놓였다. 특히 이번 속개 결정은 유의미한 임상 과정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파악돼 짧은 기간에 결정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횡령·배임 실질심사 사유에 대한 개선기간은 오는 8월31일 종료된다. 이에 증권가는 신라젠도 코오롱티슈진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있다. 신라젠은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상장폐지가 결정됐지만, 오는 18일 이내 열리는 시장위에서 다시 최대 1년의 개선기간을 부여받을 경우 거래정지는 내년까지 이어진다. ◆오스템, 17일 실질 심사 대상…바이오주 투심 '냉각' 오스템임플란트는 오는 17일 2215억원의 역대급 규모 횡령에 상장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에 오를 전망이다. 회사의 현금 흐름을 감안하면 영업 지속성보다도 무너진 내부 통제제도 개선 등이 관건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실질 심사 대상에 오르면 회사는 15일 내 개선계획서를 제출하고, 20일 이내 기업심사위원회가 열린다. 이 기간 기심위는 3월 말 사업·감사보고서를 통해 외부 감사의견을 함께 심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스닥 우량주들이 연이어 거래정지가 장기화되며 코스닥 바이오 상장사들에 대한 투자심리도 얼어붙고 있다. 지난 1월 코스닥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7조7400억원 수준으로 2020년 3월 이후 가장 적다. 실제 KRX300 헬스케어지수는 2월 현재 2650선 안팎으로 지난해 말(3167.56)과 비교해 16.2% 하락했다. 강하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약바이오 섹터 자체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기대감 자체가 하락한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 섹터가 안 좋았는데 악재들이 1~2월에 많이 몰려있다"며 "지수까지 하락하다 보니 더욱 상황이 악화됐다"고 분석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코스닥 상장 문턱을 높일 방침이다. 거래소는 기술특례상장 관련 제도 개선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은 기술성·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이 기술평가기관 평가를 통해 상장, 자금을 쉽게 조달할 수 있도록 도입됐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2-09 17:06:4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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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뮤아크엔젤'영향...전년比 4.86%'소폭'감소

웹젠CI[사진=웹젠] 웹젠이 '뮤오리진3'의 영향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다. 웹젠은 9일 2021년 실적은 영업수익이 2847억원으로 전년(2020년) 대비 3.1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1029억원, 당기순이익은 868억원으로 각각 4.86%, 0.69% 줄었다고 공시했다. 2021년 4분기는 3분기 대비 영업수익은 3.49%,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60.07%, 57.10% 늘었다. 전년 대비로는 영업수익,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25.75%, 32.56%, 26.02% 하락했다. 이는 2020년 상반기에 출시된 '뮤 아크엔젤'의 매출이 줄어들어 생긴 현상이지만 하반기 '뮤 아크엔젤2'이 출시되면서 안정기에 돌입한 것으로 나타난다. 웹젠은 1분기 중 출시될 '뮤오리진3' 시작으로 실적 상승 반전을 꾀할 계획이다. 신규 해외진출 및 해외서비스 게임의 NFT(Non-Fungible Token) 적용도 서두르고 있다. 웹젠은 서비스 중인 기존 게임들의 해외진출에 주력해 해외시장 점유율 확대와 블록체인 및 'NFT' 게임의 사업방향을 구체화하고, 관련 기술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웹젠은 블록체인 기술을 위해 위메이드와 협업하면서 다양한 사업모델 구상도 늘리고 있다. 이어 작년 하반기부터 적극적으로 외부투자에 나선 '유니콘TF'에서도 퍼블리싱과 투자 대상 파트너사를 늘려가고 있다. 김태영 웹젠 대표이사는 "아이디어와 미래기술을 확보하는 투자활동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사업다각화와 중장기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신작 출시와 개발 마무리 등 올해 실적 확대를 위한 사업에 집중하는 한편, 리스크를 감안하면서 지속해서 투자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2-02-09 16:40:3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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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지난해 영업익 1545억원...전년比 소폭'감소'

넷마블 사옥 전경[사진=넷마블] 넷마블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소폭 감소하는 실적을 냈다. 넷마블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545억원으로 전년 대비 43.2% 감소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5059억원으로 0.8% 늘었다. 4분기 연결기준으로는 영업이익 57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3% 감소한 수치다. 매출액은 7513억원으로 20.4% 증가했다. 해외 매출의 경우 스핀엑스게임즈 게임라인업의 반영으로 1조 8400억 원을 기록하며 이는 해외매출 비중의 73%를 차지했다. 장르별 매출 기여도는 ▲캐주얼게임(40%) ▲MMORPG(26%) ▲RPG(21%) ▲기타(13%) 순으로 나타났다. 넷마블은 올해 블록체인과 메타버스를 테마로 한 신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상반기 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넷마블 프로야구 2022 ▲머지 쿵야 아일랜드▲ BTS드림: 타이니탄 하우스 등을 출시한다. 또한 3월부터는 블록체인 게임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2021년은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하면서 근무환경의 변화와 신작 출시 지연 등으로 인해 당초 목표했던 성장을 이루지 못했다"면서 "올해는 많은 신작 라인업과 함께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등 신사업이 조화를 이루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09 16:28:3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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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지난해 영업익 6000억 사상최대…올해 매출액 24.1% 성장 전망

두산밥캣 두산밥캣이 지난해 콤팩트 장비의 글로벌 수요 증가와 GME(농경·조경 장비) 제품군 성장, 두산산업차량 인수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4.1%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산밥캣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5조8162억원, 영업이익 5953억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각각 전년 대비 35.8%, 51.2% 증가한 수치이며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모두 역대 최대 성과를 올렸다. 영업이익률도 10.2%로 집계됐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50.7% 증가한 1조7615억원, 영업이익은 17.4% 늘어난 1543억원을 기록했다. 선진 시장의 경기 회복에 따른 물량 증가와 가격인상 효과가 주효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두산밥캣은 지난해 전 지역에서 성장을 이어갔다. 북미 지역에서는 핵심 제품의 시장 수요증가와 GME 제품 판매 호조 지속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27.2% 성장했다. EMEA(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주요국의 경제 회복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25.7% 증가했으며, ALAO(아시아, 라틴아메리카 및 오세아니아) 지역 매출도 라틴아메리카와 오세아니아 지역의 경기 부양책에 따라 전년 대비 31% 늘었다. 두산밥캣은 올해 견조한 콤팩트 장비 수요와 두산산업차량의 연간 실적 반영에 힘입어 매출이 지난해보다 24.1% 성장할 전망이라며 매출액 63억500만달러와 영업이익 5억6600만달러를 가이던스로 제시했다.

2022-02-09 16:28: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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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유진투자·하이투자·삼성증권

유진투자증권이 자사 온라인 금융상품몰을 통해 클래스(Class) Ae 펀드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취수수료 무료 혜택과 선착순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온라인 펀드 가입시 선취수수료 무료 이번 이벤트는 유진투자증권 온라인 계좌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해당 고객이 오는 4월 29일 17시까지 유진투자증권 온라인 금융상품몰(홈페이지, HTS, MTS)을 통해 온라인 전용 펀드(Class Ae)를 가입할 경우 선취수수료 무료 혜택을 적용받게 된다. 현재 온라인 금융상품몰에서는 총 210종의 Class Ae 펀드가 갖춰져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벤트 기간 동안 매월 선착순 선물 혜택도 마련했다. 월 1000만원 이상 Class Ae 펀드를 가입한 고객 중 40명에게 교촌치킨 상품권 1장, 월 5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 중 30명에게 아이스크림 쿼터 상품권 1장, 월 1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 중 3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을 지급한다. 또 월 1000만원 이상 Class Ae 펀드를 가입한 고객 중 납입금액 상위 1명에게 신세계백화점상품권 10만원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를 마련한 조성호 유진투자증권 금융상품실장은 "공모펀드에 관심 있는 고객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고객들의 금융상품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폭넓은 상품정보 제공, 편의성 증대 등 금융상품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하이투자증권, ELS 2종 40억원 규모 공모 하이투자증권은 9일부터 오는 16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4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HI ELS 2886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와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85%(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9.50%(연 6.5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6.00%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만약,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2887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리자드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8%(6개월), 88%(12개월), 85%(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8.00%(연 6.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위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기준가격평가일(불포함)부터 첫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6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미만(리자드 조건 1)으로 하락한 적이 없거나, 두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2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75%미만(리자드 조건 2) 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6.00%의 리자드 수익률을 지급받고 상환된다.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한편,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삼성증권, 간편투자앱 '오투' 가입하면 "커피 기프티콘 드려요" 삼성증권은 지난해 이후 최초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간편투자 앱 오투(오늘의 투자, O2)를 최초 설치 후 회원가입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2만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오투는 기존의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대비 전체 메뉴 수는 크게 줄이고 자주 쓰는 기능은 한 화면에 모은 맞춤형 설계로, 투자자 관점에서 획기적으로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용하는 고객이 손쉽게 원하는 메뉴를 찾을 수 있도록 MTS의 이용 패턴을 면밀히 분석한 뒤 꼭 필요한 메뉴를 엄선해 배치하고, 접속 후 첫 화면에서 스크롤해 본인이 원하는 메뉴를 한 번에 설정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내주식, 해외주식 주문 화면이 따로 있는 대다수의 증권사 앱과 달리 오투는 국내외 주식을 함께 투자하는 최근 투자자들의 특성에 맞춰 한 화면에서 국내외 주식 주문이 모두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지난해 11월 29일부터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이달 7일부터는 미국 주식을 낮 시간에도 거래할 수 있는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한편 삼성증권 오투는 출시 8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71만건을 기록하고 있다.

2022-02-09 16:28:0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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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사자'에 2760선 회복

코스피가 전 거래일(2746.47)보다 22.38포인트(0.81%) 오른 2768.85에 장을 마친 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95.27)보다 15.26포인트(1.70%) 상승한 910.53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97.7원)보다 1.2원 내린 1196.5원에 마감했다./뉴시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2760선을 회복했다. 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38포인트(0.81%) 오른 2768.8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26.16포인트 상승 출발해 2750~2770선을 넘어들다 2760선에 마감했다. 개인 투자자가 4590억원 팔았으나 기관, 외국인 투자자가 각각 1969억원, 2388억원 사들이며 상승장을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렸다. 호실적을 기록한 KB금융은 5.11%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1.63% 오른 7만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어 SK하이닉스(0.80%), NAVER(1.24%), 삼성SDI(1.80%) 등도 무난한 상승장을 기록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5.72% 내린 51만1000원에 마감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3.38%)가 큰 폭 하락했고, 카카오(0.46%)도 전일 대비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5.26포인트(1.70%) 오른 910.53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4일 이후 9거래일만에 910선을 회복했다. 개인 투자자가 612억원 팔았으나 기관, 외국인이 각각 472억원, 114억원 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CJ ENM(9.52%), 위메이드(3.81%), 에코프로비엠(3.1%), 셀트리온제약(0.34%), 셀트리온헬스케어(0.31%), 엘앤에프(1.81%), 펄어비스(1.75%), 천보(1.74%), HLB(1.27%), 등은 상승했다. 반면,카카오게임즈는 3%대 약세를 보였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2-09 16:28:00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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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사무총장·베트남 외교 장관 접견한 文…'관계 발전' 논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동남아프로그램 서울 각료회의 참석차 한국에 방문한 마티아스 코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부이 타잉 썬 베트남 외교부 장관을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접견했다. 접견에서 문 대통령은 한-OECD, 동남아-OECD 관계 및 한-베트남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은 먼저 코먼 사무총장을 접견한 가운데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 OECD 수장으로 지난해 6월 취임한 데 대해 축하했다. 이어 "오늘(9일) 오후부터 개최되는 제2차 OECD 동남아프로그램 서울 각료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코먼 총장은 "한국이 지난 70년 동안 이루어온 성공 사례는 전 세계에 큰 영감을 줬다. 한국은 코로나 대응에 있어 보건뿐 아니라 경제·기업 지원 측면에서도 성공적이었고, 그 경험을 여러 국가들과 나눈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어 "한국의 포용적 회복과 그린·디지털 전환은 OECD 정책 권고와도 방향을 함께하며, 전 세계적인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 OECD 회원국 및 비회원국과의 협력을 통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OECD가 한국개발연구원(KDI)과 함께 지난해 2월 발간한 'OECD 포용적 성장 한국 사례 연구 보고서'에서 한국판 뉴딜 정책, 코로나 대응을 경제·사회 변화에 신속히 대응한 정책 사례로 평가한 데 대해 감사 인사도 전했다. 문 대통령과 코먼 사무총장은 오미크론 확산, 공급망 차질, 우크라이나 사태 등 각종 불확실성과 위험 요인 증대에 따른 성장세 둔화 우려 가운데 세계 경제 전망 및 대응 방안 관련 의견도 나눴다. 이 과정에서 문 대통령과 코먼 사무총장은 "코로나로부터 회복 과정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아야 하고, 그린·디지털 전환을 동력으로 삼아 기술 역량을 높여야 하며, 규범에 기반한 무역체제를 확보하고 자유무역을 중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썬 장관과 접견에서 베트남이 지난해 8월부터 한-아세안 대화조정국으로 적극적인 역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올해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이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더 격상시키기로 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그간 성과를 점검하고 지속적인 미래 관계 발전 방향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썬 장관은 "한국이 베트남에 있어 교역, 관광, ODA 등에 있어 매우 중요한 상대국"이라며 지난해 코로나 백신과 의료물품 지원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역과 투자 확대, 기업 진출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도 "디지털 전환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의 협력이 계속되기를 바라며, 인프라·금융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진출을 위한 베트남 측의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접견에서 문 대통령은 한국이 요소수로 어려움에 처했을 때 베트남 협조에 사의를 표한 뒤 역내 공급망 안정 차원의 협력 제안 및 2030년 부산 엑스포 유치에 대한 베트남 측 관심과 지지도 요청했다.

2022-02-09 16:22:2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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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지난해 당기순이익 2041억원…전년대비 79.7% 증가

카카오뱅크 영업수익·영업이익·당기순이익/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지난해 204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전년대비 79.7% 증가한 수준이다. 카카오뱅크는 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04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9.7% 증가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9.6% 성장한 2569억원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대출이 늘면서 이자이익이 확대되고, 플랫폼 수수료 비즈니스가 성장하면서 수익성이 강화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카카오뱅크의 여신잔액은 25조8614억원으로 연간 5조5481억원 늘었다. 전월세 보증금 대출 잔액은 청년전월세대출 증가로 4조6587억원 늘었다. 중저신용대출잔액은 2조4643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며 수익상승을 견인했다. 플랫폼 수익은 932억원으로 전년대비 86.8% 증가하고, 수수료 수익은 1686억원으로 13%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카카오뱅크 고객수는 1799만명으로 전년(1544명)대비 255만명 증가했다. 신규고객은 40대와 10대가 이끌었다. 지난해 신규고객중 40대 이상은 60%( 40대 26%, 50대 23%, 60대 이상 11%)였으며, 10대는 미니(mini)를 이용하는 청소년이 늘면서 누적가입자가 115만명을 돌파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1분기 중 카카오뱅크만의 모바일 완결성을 담은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하고 올해는 오픈뱅킹과 모임통장 관련 서비스 및 개인사업자 관련 금융상품 등도 확대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서비스의 확장과 플랫폼 비즈니스 확대를 통해 고객들이 더 많이 더 자주 쓰는 은행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2-09 16:16:5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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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M&A 조건부 승인 유력…항공업계 지각변동 예상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심의 절차에 들어간 공정거래위원회가 '조건부 승인' 결론을 낼 것으로 보인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업계는 이번 결과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공정위는 9일 세종청사 심판정에서 조성욱 위원장 주재로 전원회의를 열고 두 회사의 기업 결합 안건을 심의했다. 최종 결과는 바로 공개하지 않고 며칠 내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전원회의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을 비롯한 대한항공 임원들과 정성권 아시아나항공 대표를 비롯한 아시아나항공 실무 임원진이 참석했다. 각사 임원은 이날 자리에서 공정위가 낸 조건부 승인 내용의 심사보고서에 대해 각사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 심사관은 앞서 지난해 12월 말 두 회사가 일부 슬롯(시간당 가능한 비행기 이착륙 횟수) 반납, 운수권 재배분 등의 조건을 이행하면 결합을 승인하겠다는 내용의 심사 보고서를 전원회의에 상정했다. 공정위 심사관은 심사 보고서에서 두 회사가 결합할 경우 인천~LA, 인천~뉴욕, 인천~장자제, 부산~나고야 등 점유율이 100%인 독점 노선 10개에서 시장 경쟁을 제한할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면서 두 회사가 보유한 우리나라 공항의 슬롯 중 일부를 반납하고 잔여 운수권이 없는 항공 비(非)자유화 노선에 대해서는 운수권을 반납해 재배분하는 방안을 결합의 조건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공정위가 조건부 승인 결정을 내려도 해외 경쟁당국의 결합 승인 결정은 아직 남았다. 이날 싱가포르 당국이 두 회사의 합병을 승인하면서 현재 심사를 진행 중인 국가는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중국, 영국, 호주 등 6개국이 남았다. 특히 미국, EU, 일본, 중국은 기업 결합을 반드시 신고하고 승인을 받아야 하는 필수 신고 국가다. 양사의 합병을 둘러싸고 국내 LCC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포공항 국제선 노선이 운수권 재분배 대상에 포함될 경우 LCC는 기존 단거리 노선에서 장거리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다.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 등은 중장거리 노선 취항을 위해 중대형 기종을 들여오고 있다. 우선 티웨이항공은 내달 'A330-300' 1호기 도입할 예정이다. 유럽, 미주까지 운항이 가능한 중장거리용 기재다. 3월 국내선에 투입한 뒤 호주 시드니,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키르기스스탄 노선에 투입된다. 이후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뉴욕 등을 운항할 수 있는 중대형기도 추가 도입할 방침이다. 티웨이는 연내 A330-300기 2대를 더 들여올 계획이다. 또 티웨이항공은 김포국제공항발 국제선, 인도네시아, 몽골 노선 등 중·단거리 노선의 운수권 획득도 준비할 예정이다. 이 노선들은 현재 보유 중인 B737-800 항공기로도 운항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주항공도 중장거리 노선 취항 및 중대형기를 도입할 계획이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는 지난 25일 창립 17주년 기념식에서 "양대 항공사와 LCC 자회사의 통합을 포함한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구조개편이 논의되고 있는 시점에서 긴 호흡으로 상황을 분석하고 유연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상반기에 B737 화물기를 도입해 화물사업을 강화하고 내년 B737-MAX 기종을 도입해 더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갖춰 중단거리에서 우위를 점하겠다"고 강조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공정위가 조건부 승인 결정을 내려도 양사의 합병을 둘러싸고 해결해야할 문제는 여전히 산적하다"며 "운수권 재분배의 경우 신규진입사의 슬롯보유 현황 등을 고려해 국토부와 협의해 이전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09 16:16: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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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미르4'덕분...지난해 영업익 3259억 역대 최대실적

지난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1' 위메이드 기자간담회에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최빛나 기자] 위메이드가 창사 이래 연간 연결실적 기준 최대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는 역대급 성과를 냈다. 위메이드는 9일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4% 증가한 5610억 원, 영업이익은 약 3260억 원, 당기순이익은 약 4852억 원으로 흑자전환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4분기 매출액은 약 3524억원, 영업이익은 약 2540억원, 당기순이익 약 425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같은 성적은 위메이드의 대표 블록체인 게임 '미르4'가 대흥행에 성공하면서다. '미르4' 글로벌 매출 온기 반영 효과 및 위믹스(WEMIX) 유동화 매출 반영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6% 큰 폭으로 상승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이어 위메이드는 2021년 성과를 바탕으로 주주이익 환원 정책 차원에서 주당 650원의 배당금을 결정했다. 2022년 위메이드는 ▲위믹스 플랫폼 100개 게임 온보딩 ▲블록체인 DeFi(탈중앙화 금융) 서비스의 확대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기업 전략적 투자 등 사업 확대를 지속할 전망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지난해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와 <미르4>의 큰 성공을 바탕으로 창사 이래 최대의 매출을 달성했다"며 "지금은 거대한 흐름의 극초기단계로, 위메이드는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실행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9 16:08:2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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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종로구 등 8곳 '평생학습도시' 신규 선정… 9000만원 내외씩 지원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사진=메트로신문DB 지역 단위로 주민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평생학습도시에 8개 시·군·구가 신규 선정됐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9일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역으로 강원 태백시, 경북 문경시, 부산 강서구, 서울 광진구, 서울 종로구, 인천 동구, 인천 중구, 전북 순창군 등 8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도시란 주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가 형성된 도시를 말한다. 2001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지원하며, 최초 지정 4년 이후 재지정평가를 통해 3년 주기로 재지정하고 있다. 이번까지 전국 기초 지자체(226개)의 83.2%인 총 188곳이 평생학습도시로 운영된다. 올해 신규 선정 지자체엔 각 9000만원 내외 평생교육사업 운영비가 지원된다. 교육부는 아울러 기존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대학이나 학교 등과 연계해 학습자 중심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는 '지역자원 연계 강화형' 5곳, 지자체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특화 프로그램형' 11곳을 선정해 특성화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역 주요 문제로 대두된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평생학습도시 지정 시,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을 평생학습도시 대상으로 별도 선정하고, 특성화 지원 심사 시 가점을 부여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전체 기초 지자체 83% 이상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는 등 평생교육의 기본적인 기반이 마련됐다"며 "올해는 지역 평생교육의 질적 도약을 위해 관계부처와 시도, 시군구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2-09 16:03: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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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와 메타버스, 유통업계 신성장 발판될까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 블록체인 서울'에서 관람객들이 한컴프론티스의 메타버스 가상회의 플랫폼, 트레드밀 VR 시뮬레이터를 체험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2026년 세계 조직의 30%는 메타버스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NFT 형태로 보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대체불가토큰(NFT, non-fungible token)과 메타버스(메타+유니버스)가 유통업체들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2026년 전세계 인구의 25%는 업무, 쇼핑, 교육, 사교 및 엔터테인먼트를 위해 메타버스에서 하루 최소 1시간을 보내고, 세계 조직의 30%는 메타버스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NFT 등의 형태로 보유할 예정이다. 유통업계도 미래 큰 먹거리가 될 메타버스와 NFT에 적극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각 유통기업들은 다양한 형태로 미래 신기술에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다. SSG닷컴의 SSG개런티 서비스 화면. 상품정보부터 구매이력, 보증기간 등을 모두 NFT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보증서에 담았다. /SSG닷컴 e커머스 업계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을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NFT는 블록체인에 저장된 데이터 단위를 뜻하는데, 고유하면서 상호 교환할 수 없다는 특징을 가져 각종 저작물과 상품의 고유성을 입증하는 데 쓴다. SSG닷컴은 지난해 8월 명품 디지털 보증서인 'SSG개런티' 서비스를 도입했다. 위조가 가능한 종이 또는 플라스틱 카드 품질 보증서가 아닌 NFT를 적용했다. 상품정보, 구매이력, 보증기간, 보안 정보 등을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기록한 디지털 보증서기 때문에 복제·위변조 가능성이 0%에 수렴한다. 이 때문에 서비스를 도입한 8월부터 지난 1월까지 명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늘었다. 신세계인터내셔날도 아마존웹서비스와 협업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보증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병행수입 제품과 위조상품 유통을 처음부터 방지하기로 했다. 디지털 보증서로써 NFT를 도입하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아예 NFT를 기반으로 메타버스와 결합한 유통채널 확대를 꾀하는 기업들도 있다. 롯데홈쇼핑은 최근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원팀'을 출범하고 4월 NFT 마켓플레이스 론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가상모델, 가상패션 등 자체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NFT 콘텐츠를 실물 상품에 연계·판매하는 방식으로 가닥을 잡았다. 라이브커머스를 3차원 메타버스로 구현하고 아바타를 통한 상품과 브랜드 체험이 가능한 '메타라이브 스튜디오'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도 최근 NFT를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신사업 계획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본격적으로 메타버스 내지는 NFT 사업에 뛰어들지 않은 기업들도 다양한 방식으로 메타버스 등을 활용하고 있다. 11번가는 7일부터 시작한 2022년 신입 개발자 역량 육성과정에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의 미션 등을 도입했다. AK플라자도 지난달 26일부터 회원 모집을 시작한 '2022년 문화아카데미 봄학기'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했다. SK텔레콤의 메타버스 서비스인 '이프랜드(ifriand)'를 통해 메타클래스를 선보인다. 또 최근 NFT 아이템 제작을 통해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인기를 끄는 '로블록스', '제페토' 등 메타버스 플랫폼 입문부터 심화 과정까지 준비했다. 유통기업들이 NFT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는 데에는 NFT가 메타버스 내에서 갖는 위치가 독보적인 데에 있다. 미래 가장 큰 먹거리로 지목되는 메타버스가 블록체인을 통한 가상세계를 구축하는 기술이라는 사실은 결국 NFT를 통한 메타버스 내 자산 구축과 수익 창출까지 가능하다는 뜻이 된다. 실제로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2020년 10억달러(약 1조2035억원)였던 세계 NFT 시장 규모는 지난해 400억달러(약 48조원)로 급팽창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아직 법 제도적인 면이 미비한 신기술에 대한 사업 투자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 실제로 한 익명의 작가가 세계 최대 NFT 거래소인 '오픈씨(opensea)'에 신세계그룹 대표 마스코트인 '제이릴라'를 도용한 작품을 게재하고 0.1이더리움(약 38만원)으로 가치를 책정했다. 현재 제이릴라의 저작권을 소유한 신세계푸드는 이를 저작권침해 사례로 판단하고 미국 측 특허법인을 통해 오픈시에 삭제를 요청한 상태다. 그러나 현재 메타버스 내 환경에 대한 다양한 요소와 NFT에 대한 법적 지위나 규제에 대한 합의는 마련된 바가 없다. 한 업계 관계자는 "NFT 관련 스크리닝 작업과 상표권 출원 등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2022-02-09 16:01:4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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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입영 대상자 참정권 보장위해 투표정보 안내

병무청은 9일 "입영(소집) 대상자들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제20대 대통령선거일인 3월 9일 이전에 군에 입영하는 대상자에게 사전투표와 관련된 정보를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날 병무청에 따르면 입영(소집)대상자들에게 '선거공보 발송신청 및 사전투표 방법' 등을 포함한 내용의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했고, 문자메시지로도 추가로 안내할 예정이다. 시기별로 나누어 보면, 먼저 2월 14일부터 3월 3일 기간 중 입영하는 대상자 1만 8000여 명에게는 대통령선거 후보자의 정보를 담은 선거공보 발송신청 방법을 안내했다. 3월 7일부터 8일 사이에 입영하는 2000여 명에게는 사전투표 방법을 안내했다. 선거공보 발송신청은 공보물을 받아볼 수 있는 본인이 입영할 부대의 사서함 주소(안내문 참고)를 기재하면 된다. 선거공보 발송을 신청한 사람은 입영부대에서 공보물을 받을 수 있다. 사전투표를 안내받은 사람은 사전투표 기간(3월 4일~3월 5일) 중 06시부터18시까지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별도의 신고절차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병무청 관계자는 "입영(소집)대상자들이 안내문을 참고하여 국민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2-09 15:56:46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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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라, 주 4일제 성공적 운영 중…"실적 성장·인재 유치 효과"

인천에 위치한 뮬라 본사 사내 전경. /뮬라 애슬레저 브랜드 뮬라가 주 4일 근무제를 비롯해 일과 삶의 균형에 포인트를 맞춘 복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고 2030 세대 인재를 유치하기 위함이다. 뮬라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주 4일 근무제'를 본격적으로 안착시킨 선도적인 사례로 꼽힌다. '직원의 행복이 입는 이들의 행복'이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지난 2017년부터 주 4일 근무제를 도입,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후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직원들은 대부분 주 4일제 도입으로 업무 효율이 더 높아지고 아이디어까지 풍부해지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평을 내놓고 있다. 일상과 운동의 경계를 허무는 애슬레저 브랜드다운 콘셉트를 살린 복지 제도도 눈길을 끈다. 회사 건물에 '사내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어서 직원이라면 근무시간 중이라도 누구나 자유롭게 운동이 가능하다. 영양소를 고려한 식단과 무제한 커피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료 카페테리아 운영, 임직원 대상 자사 제품 할인 혜택 등 복지도 제공하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고 있다. 음악이 흐르는 사무실 분위기는 뮬라만의 사내 문화 중 하나다. 적벽돌 인테리어에 카페 분위기가 나는 사무실 환경에 때로 신나는, 때로는 은은한 음악이 흐르며 젊은 세대 직원들의 감성을 깨운다. 뮬라는 이밖에도 임직원들이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뮬라 관계자는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복지는 직원의 사기와 영감을 높여주며 실제적인 기업 성과와도 연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뮬라 역시 직원들의 업무 효율 증진 효과를 통해 지난해 자사몰 회원수 100만 모집, 뮬라맨즈 반기 매출 2배 신장 등을 이뤄낸 만큼,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2-09 15:44:4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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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코로나 확진자 대선투표안' 추진…이르면 14일 본회의 처리

정치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격리자에 대한 대선 투표권 보장 방안을 마련한다. 공직선거법을 개정해 코로나19 확진·격리자가 별도로 투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는 9일 전체회의 및 법안심사소위원회를 각각 열고 관련 선거법 개정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도 같은 날 정개특위 전체회의에서 코로나19 확진·격리자 대선 투표권 보장 방안을 보고했다. 전체회의에서 중앙선관위가 보고한 방안은 ▲사전투표 이틀차(3월 5일)에 확진자·격리자 투표 허용 ▲본투표(3월 9일) 시 확진자 투표 허용 등이 핵심이다. 선관위는 해당 방안을 시행하기 위해 방역당국으로부터 격리 기준 완화 및 외출 허용 등 조치가 필요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김세환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은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과 함께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의 선거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방역당국과 협의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 중에 있다"고 말했다. 여야도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 투표권 보장 차원의 내용이 담긴 선거법 개정안을 각각 발의한 만큼, 법안심사소위에서 관련 논의가 이뤄졌다. 더불어민주당은 ▲확진자에 대한 본투표(3월 9일) 당일 오후 6∼9시 '별도 투표' ▲거소 투표 대상에 코로나19 확진자 포함 등이 담긴 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국민의힘도 민주당과 함께 '확진자, 별도 투표 시간 지정'을 포함해 ▲확진자·격리자에 대한 임시 기표소 설치 및 투표소 접근 편의 보장 시설 설치 등이 담긴 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 각각 발의한 '확진·격리자 투표권 보장' 선거법 개정안이 대체로 유사한 만큼, 이날 정개특위에서 합의안을 마련할 경우, 공식 선거운동 시작 전 마지막으로 열리는 본회의(2월 14일 예정)에서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2022-02-09 15:41:12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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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향후 5년간 5000억원 투입해 2만명 이상 일자리 창출

김부겸 국무총리(사진 왼쪽) 9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오피스를 방문, 김범수 카카오 의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카카오 정부가 '청년희망 ON(溫, On-Going)' 프로젝트 시즌2의 두 번째로 우리나라 대표 플랫폼 기업인 카카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9일 오전 10시 10분 성남시 카카오 판교오피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서 카카오는 향후 5년간 5000억원을 투입해 2만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정부 측은 김부겸 국무총리,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오영식 국무총리비서실장, 윤성욱 국무2차장, 박화진 고용부차관, 카카오 측은 김범수 의장, 김성수·홍은택 부회장, 남궁훈 대표이사(내정) 등이 참석했다. 카카오의 '청년희망ON' 참여 계획 발표에 이어 열린 청년들과의 간담회에는 카카오의 채용연계형 인턴과 카카오트랙을 통해 입사한 96년생 신입사원 4명, 카카오트랙 겸임교수가 함께 했다. 방역상황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정부관계자들과 청년들은 청년 일자리 문제에 대한 고충을 나누고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함께 토론했다. 카카오의 1차 계열사를 포함한 '카카오 공동체'는 향후 5년간 직접 채용으로 1만명을 고용하고, A.I 캠퍼스 등을 통해 6000명의 전문인력 양성, 스타트업 기업 투자 및 고용지원을 통해 4000개의 일자리 창출효과 등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카카오 공동체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연 평균 2000명 수준의 직접 채용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5년간 1만 명을 직고용하겠다고 밝혔다. 또 카카오는 정부의 '청년희망ON 프로젝트'에 동참하면서 당초 사원 교육 목적으로 조성중인 'A.I 캠퍼스'를 일반 청년들에게도 개방해, A.I 캠퍼스가 본격 가동되는 2024년부터 3년간 매년 2000명씩 총 6000명의 디지털 청년 인재를 길러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카카오 공동체는 '100개 스타트업 창업지원'을 목표로 향후 5년간 3000억원을 투자해 A.I 캠퍼스 이수자를 포함한 디지털 인재들에게 창업은 물론 기업별로 최대 40인까지 채용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100개의 스타트업 창업투자가 이루어지면, 4000개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중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나올 경우, 잠재 고용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이날 카카오와 '청년고용응원 멤버십'을 맺고, A.I 캠퍼스의 청년취업자 교육 및 청년 창업지원 등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이로써 정부는 '청년희망ON' 시즌2에서 대표적 플랫폼 대기업인 카카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 총리는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카카오 신화는 우리 청년들의 희망으로, 카카오의 청년희망ON 참여로 디지털 산업 분야에서만 2만 명 이상의 좋은 일자리 창출과 인재육성은 물론, 제2, 제3의 카카오가 나오리라는 큰 기대를 갖게 됐다"며 "카카오가 앞으로 플랫폼 기업 중에서 상생경영의 모범을 보여줄 것이라는 큰 기대를 하고 있는데, 청년 일자리와 다양한 사회공헌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2022-02-09 15:39:1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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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방역수칙 위반? 민주 "쪼개기 식사"·국민의힘 "얼토당토않아"

국민의힘이 9일 윤석열 대선 후보를 '방역수칙 위반 상습범'이라고 비판한 더불어민주당에게 "반사회적 정치공세를 멈추라"고 받아쳤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방송 3사 합동 초청 '2022 대선 후보 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 / 뉴시스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선 후보를 '방역수칙 위반 상습범'이라고 비판한 더불어민주당에게 "반사회적 정치공세를 멈추라"고 받아쳤다. 박찬대 민주당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은 9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오전 브리핑에서 윤 후보가 지난 5일 제주 일정을 마치고 취재진과 음주를 한 과정에서 방역 수칙을 위반 사실이 있다고 주장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양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윤 후보가 '테이블별로 한두 잔씩 인사 치원에서 마신 것'이라고 해명했다"며 "윤 후보는 '쪼개기 식사'로 방역 수칙을 위반한 것이고 유력 대선후보라는 분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솔선수범하지는 못할망정 앞장서서 방역수칙을 짓밟고 있으니 정말 한심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더욱이 방역 위반이 한두 차례도 아니다"라며 "턱스크 착용에 마스크 없이 유세, 코로나 예방접종 증명, QR 체크도 하지 않고, 사적모임 인원 제한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쪼개기 식사하는 눈속임은 다반사였다"고 비판을 이어나갔다. 이에 장순칠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상근부대변인은 "어제(8일) 민주당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편파 판정으로 온 국민이 분노에 차 있는 상황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다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며 "그랬던 민주당이 오늘은 윤 후보를 향해 방역수칙 위반 상습범이라며 또다시 허위사실에 기반한 저열한 정치공세를 펼쳤다"고 맞섰다. 장 상근부대변인은 박 수석대변인의 비판이 "얼토당토않다"며 "동행한 취재진의 식사 자리에 찾아가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잠시 가진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또, "벽으로 완벽하게 분리된 별도의 방들이었고, 윤 후보가 인사를 나누는 순간조차도 인원 초과 등의 방역수칙 위반 사실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그는 "지난해 중앙재난안전본부장이자 국무총리(김부겸)가 총리공관에서 대학동기 등과 함께 방역수칙을 어기고 식사하는 자리를 가졌고, 오미크론 확산세가 급속히 퍼져가는 위중한 상황에 대통령은 순방을 다녀오고 그 뒤로 청와대 직원의 코로나 감염 사실을 쉬쉬하다 뒤늦게 밝혀 국민으로부터 호되게 질타를 받은 사실이 있었다"며 "방역의 최고책임자들이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순간에 뒷짐 지고 아무 말 하지 않던 민주당 아니었나"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장 상근부대변인은 "정치방역도 모자라 저급한 정치공세까지 이어가는 민주당은 국민앞에 사죄하고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방책을 제시 하는데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2-09 15:38:38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