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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아주대 의대 연구팀, 연골 퇴행성 손상 원인 규명

울산과학기술원(UNIST) 생명과학과 박태주 교수팀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양시영 교수팀과 연구를 통해 연골세포의 ERAD 시스템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연골 손상이 악화한다는 이론을 3일 제시했다. 세포의 ERAD 시스템은 비정상적인 단백질을 골라 분해할 때 가동되는 대사 경로 가운데 하나다. 연골은 한 번 손상되면 재생이 어렵다. 노화가 그 대표적 원인으로 꼽혔는데, 최근 세포에 비정상적 단백질이 쌓여 연골 손상을 악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실제 연골조직 손상으로 발병하는 골관절염 환자를 분석한 결과, 이들의 연골세포는 ERAD 시스템 유전자의 활성이 뚜렷하게 줄어들어 있었다. ERAD 시스템 가동에 필요한 단백질들이 제대로 합성되지 못하고 있단다는 의미다. 노화 효과를 배제한 실험 쥐 대상 실험에서도 이와 비슷한 결과를 얻었다. 또 연골세포가 연골조직 단백질을 합성하는 과정에서 ERAD 시스템 유전자 발현이 뚜렷이 증가해 있었으며, ERAD 시스템 유전자를 억제한 개구리는 심각한 연골저형성증이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실험 결과는 골관절염의 주요 원인인 연골조직 손상이 노화와 더불어 ERAD 시스템의 기능 저하로 발생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ERAD 시스템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연골세포의 기능을 향상시켜 손상 연골을 재생하거나 연골 손상을 방지할 수 있는 새로운 약물 개발 전략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ERAD 시스템은 세포의 소포체 안에서 그 기능을 수행하는데, 연골의 주요 성분(ECM 단백질)도 연골세포 소포체 안에서 합성돼 세포 밖으로 배출된다. 연구진은 바로 이점에 착안해 연구를 시작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로 이제껏 밝혀지지 않았던 연골조직 발생, 골관절염 악화와 세포내 비정상 단백질의 축적 간 관련성을 최초로 밝혀냈다"고 설명했다. 세포 내 비정상 단백질의 축적이 알츠하이머병, 헌팅턴병 같은 질병과 연관되어 있다는 결과는 보고된 바 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 지원사업과 혁신신약파이프라인발굴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UNIST 심효정 박사,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조찬미 박사과정생이 제1 저자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는 1월 21일(현지 시각)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발표됐다.

2022-02-03 12:47: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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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여성 공무원도 야간 숙직 선다

하동군은 2월부터 '남녀 직원 통합 당직 제도'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여직원은 주말 일직 근무, 남직원은 매일 야간 숙직 근무를 전담해왔다. 군은 그러나 여성 공무원 비율이 현재 49%로 증가해 상대적으로 남성 직원들의 숙직 근무 주기가 빨라지는 등 근무 격차가 발생하고 직원들의 양성 평등 인식 제고를 위해 남녀 통합 당직제를 도입했다. 군은 지난해 1월 여직원의 숙직 참여에 대한 직원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70% 가까이 찬성한다는 결과에 따라 통합 당직 제도 시행 준비를 시작했다. 이후 당직실 리모델링 및 비상벨 설치 등을 통해 당직실 환경을 개선했다. 군은 야간 주취 민원과 긴급 출동 같은 비상상황에 대비해 남녀 직원이 함께 근무하도록 했다. 다만 임신 직원과 만 8세 이하 자녀 양육 직원 가운데 신청자는 당직 편성에서 제외된다. 그동안 본청의 경우 남직원은 1개월에 한번, 여직원은 5개월에 한번 당직을 섰지만 통합 당직 시행으로 남녀 직원 모두 2~3개월에 한번씩 당직 순번이 돌아오도록 개선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통합 당직 제도를 시행하면서 미흡한 점이나 개선해야 할 부분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근무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 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3 12:47: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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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대상 집단 상담 참여자 모집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최윤정) 노인상담센터에서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심리방역 상담기트 프로그램 「G+마음아 안녕, 오늘 안녕!」집단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오는 3월 14일부터 시작하는「G+마음아 안녕, 오늘 안녕!」집단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사회적 활동과 일상생활의 고립이나 축소 등으로 코로나 우울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상담키트'를 활용하여 스스로 자신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 할 수 있도록 부정적 정서를 낮추고 일상적 회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G+마음아 안녕, 오늘 안녕!」은 참여자 간 친밀감 형성, 건강유지, 힐링, 가족과 지역사회의 연결, 슬픔과 상실감 대처방법 등으로 회기별 주제에 맞게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3월 4일까지이며, 참여기간은 3월 14일부터 5월 27일까지(총 8회기) 8명씩 총 3개 집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고양시민 중 백신3차 접종 완료자에 한해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 제출 후 심리검사와 초기 상담에 따라 결정된다. 코로나블루로 우울, 심리적 어려움이나 부정적 정서를 느끼시는 분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회복을 원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과 집단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 노인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2-02-03 12:45:4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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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2022년 중소기업 판로 지원 사업 시행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부산중기청)은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판로(마케팅) 지원사업(이하 마케팅 사업)'을 지역 내 중소기업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나선다. 마케팅 사업은 우수·유망 제품의 초기 민간시장진출부터 고객관리인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간 홈쇼핑과 온라인쇼핑몰 기획전 등을 통해 비대면·온라인 판매를 촉진하고, 에이에스(A/S) 서비스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사용법·교환, 수리 등을 지원하는 공동 에이에스(A/S) 상담을 운영해왔다. 올해 마케팅 사업은 민간 전문기업과 협업, 지원내용 확대 및 판로정보 제공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매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민간 전문기업과 협업해 자사 몰(D2C) 구축, 개선, 마케팅 등을 지원해 기업 스스로 온라인 판매를 실행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D2C는 제조사가 소매를 거치지 않고, 고객에게 직접 유통(Direct to Consumer)하는 방식이다. 자사몰은 온라인 구매 수요가 커지면서 수수료 부담 감소, 고객 관리와 구매 이력·방문 경로 등의 정보를 마케팅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온라인 판매 전략이 선행돼야 하는 등 어려움도 있어 민간 전문기업의 사전진단과 교육, 자문 등을 통해 성공적인 자사몰 운영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판로와 관련한 교육, 컨설팅, 마케팅 소요 비용을 일괄 지원하는 중소기업 맞춤형 패키지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 판매 성과 제고를 위한 동영상 제작, 검색광고 등 중소기업이 희망하는 마케팅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대내외 산업 동향, 마케팅 트렌드, 시장·채널별 제품 유통방법 등 판로와 관련한 정보를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아임스타즈 플랫폼 개편도 추진하고 있다. 최원영 부산중기청장은 "마케팅 사업은 코로나19로 비대면 경제활동이 증가한 현실에 알맞은 판로개척의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관련 사업이 내실있게 운영돼 지역 내 중소기업의 판로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것"이라고 말했다. 마케팅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아임스타즈에서공고문, 신청 방법,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세부 사업별로 공고가 진행될 계획이다.

2022-02-03 12:45: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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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소규모 공동주택에 보조금 지원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2022년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업무 보조금 지원 사업'의 신청 접수를 3월 1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은 전년과 같이 10년 이상 경과한 소규모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공동주택 건축물의 장수명화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올해 사업을 위해 예산 1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 제11조 규정에 따라 건축된 소규모 공동주택 중 사용승인 이후 10년 이상 경과된 단지(아파트, 연립, 다세대주택 등)다. 단, 고양시 주택과에서 시행 중인 '공동주택 관리업무 보조금 지원사업'과 중복 지원 할 수 없다. 보조금 지원 공사 종류는 ▲공동주택의 옥상 공용부분 유지보수 ▲옥외 부대시설 및 옥외 복리시설에 대한 수리 및 교체 공사(울타리, 배수로 및 맨홀 등) ▲우·오수관 준설 비용 ▲노인과 장애인의 편익증진에 필요한 공사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 확보에 필요한 공사 ▲옥외 공용 급수관 교체공사(아연도 강관으로 시공된 공동주택)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옥외시설물의 안전조치에 필요한 공사 ▲공동주택동을 제외한 공용부분의 에너지절약을 위한 설비 등의 개량·개선 공사 등이다. 1개 공사 사업만 신청 가능하며, 최대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단지 당 총 사업비의 50~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지별 지원금액은 총 사업비, 공사종류 등에 따라 상이하고 신청 후 현장심사와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 및 금액이 최종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에 필요한 공사 및 노후 시설물 교체 공사 등을 지원해 공동체 삶의 터전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3 12:45:2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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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역 벤처투자위해 '지방전용펀드' 4700억 조성

중기부, '지역 벤처투자 활성화 계획' 발표 지방 엔젤투자 활성화, 후속투자 등 모색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정부가 올해 총 4700억원 규모의 '지방전용펀드'를 조성해 지역에 있는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 투자 활성화를 돕는다. 벤처투자가 매년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등 '제2 벤처붐'이 일고 있지만 비수도권 투자비중이 전체의 20% 안팎에 머무는 등 지방 소외 현상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3일 발표한 '지역 벤처투자 활성화 계획'은 ▲지방 엔젤투자 활성화 ▲엔젤투자를 받은 지방 기업에 대한 후속투자 ▲벤처캐피탈 투자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투자 재원들을 총 4700억원 이상 공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 5년간 벤처투자는 매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비수도권 벤처투자 실적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비수도권 벤처투자 비중은 약 5분의1 내외 수준에 머물러 수도권 편중 현상이 여전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수도권 벤처투자 집중도는 82%로 나타났다. 투자 대상인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집중도보다 편중이 더욱 심했다. 중기부는 '지역 엔젤허브'가 구축된 호남과 충청권에 '지역 엔젤허브펀드'를 각각 50억원씩 총 100억원 규모로 조성한다. 권역별 '지역 엔젤허브'를 통해 잠재적 엔젤투자자를 발굴하고 기업·엔젤투자자·유관기관과 투자자 네트워킹도 추진한다.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보증받은 지방 소재 우수 창업기업은 올해도 275억원 규모의 보증연계 직접투자를 받는다. *지역뉴딜 벤처펀드 흐름도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정부는 비수도권 엔젤투자가 후속투자로 연계되도록 4개 광역권에 각각 100억원 내외로 총 400억원 규모의 '지역 엔젤징검다리펀드'도 새로 조성한다. 4개 광역권은 ▲대전·세종·충북·충남 ▲광주·전남·전북·제주 ▲대구·경북·강원 ▲부산·울산·경남이다. '지역 엔젤징검다리펀드'는 비수도권 창업초기 기업에 60% 이상을 투자하되 엔젤투자를 받은 비수도권 기업에 40% 이상을 후속 투자해야 한다. 중기부는 지난해 모태펀드 1000억원 출자로 결성된 '지역뉴딜 벤처펀드'에 더해 올해 600억원을 추가 출자해 총 4000억원 규모로 조성한다. 4000억원 중 2300억원은 지난해 조성했거나 출자를 약정한 펀드들이다. 이 가운데 1700억원은 올해 모태펀드를 통해 새로 조성한다. 조성한 펀드들은 올해부터 지역 혁신기업을 발굴해 투자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지난해엔 부산과 대전·세종·충북·충남, 울산·경남 권역외에 올해도 추가로 조성지역을 발굴한다. 지역 팁스기업과 전국 투자자들의 자유로운 만남을 통한 투자 유치기회를 넓히기 위해 '웰컴투팁스', '팁스살롱' 등도 확대해 운영한다. 중기부 박용순 벤처혁신정책관은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선 지역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창업 여건 개선과 함께 벤처투자가 반드시 동반돼야 한다"면서 "벤처투자가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입증된 만큼 지역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도 적극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02-03 12:45: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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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공공언어 개장 앞장서 국어 바르게 쓰기 모범 기관될 것"

경상남도교육청은 올바른 국어 사용을 촉진하고 공공언어 개선에 앞장서 국어 바르게 쓰기의 모범기관이 되겠다고 3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2021~2025년 경상남도교육청 국어 바르게 쓰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관련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행해 교직원은 물론 학생, 학부모의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공공기관은 국어기본법에 따라 국어의 발전과 보전을 위해 국어책임관을 지정해야 하며, 경남교육청은 홍보담당관이 국어책임관이다. 하지만 국어전문가가 따로 없어 정책의 효과를 거두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국어 바르게 쓰기 사업의 실질적 효과를 거두기 위해 국어학을 전공한 전문가를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했다. 이는 교육기관으로서 국어 바르기 쓰기 사업의 모범이 되자는 박종훈 교육감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말을 쉽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사람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일"이라며 "외국어, 어려운 한자어, 무분별한 줄임말 등이 많이 사용되는 것은 결국 누군가가 소통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해왔다. 국어전문가는 앞으로 경남교육청의 모든 공고·고시·안내문과 보도자료 등 공문서를 어문법에 맞도록 감수한다. 특히 어려운 한자어나 외래어는 순화어를 사용하고 권위적·인권 침해적 표현을 고쳐, 쉽고 바른 공공언어로 도민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국어 바르게 쓰기 사업의 실질적 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남교육청은 본청 각 부서와 직속기관에도 올바른 국어 사용을 이끌 국어담당자를 지정 운영한다. 또 직원의 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관련 교육 과정도 마련한다.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의 연수 과정에 관련 과목을 신설하고 국립국어원을 의무교육 인정기관으로 선정해 국어교육을 받도록 권장한다. 이 밖에도 △토박이말 사용 장려 △바른 공공언어 자료 정기 배포 △다문화(탈북)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문자 해득 교육 활성화 △한글 주간 기념행사 등도 강화해 나간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국어바르게쓰기위원회 구성 운영 △공공언어 사용실태 조사 △'학교 내 일본어식 용어 이렇게 바꿔요' 책자 발간 사업을 추진했다. 김태균 홍보담당관은 "국어전문가 채용으로 올해는 경남교육청의 국어 바르게 쓰기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쉽고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으로 도민들에게 더 다가가는 경남교육청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2-02-03 12:45: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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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료 50% 지원

경상남도가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료 50%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매출액 300억 원 미만인 도내 중소 제조기업이며, 업체당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경남도-신용보증기금 업무협약으로 지원기업에 매출채권 보험료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보험료가 300만 원인 경우, 10% 할인된 금액인 270만 원에 보험료 50%를 지원받으면 실제 기업에서 부담하는 보험료는 135만 원이 된다.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은 중소기업(판매기업)이 거래처(구매기업)와의 외상거래에서 손실이 발생할 때 중소기업의 연쇄도산을 막아주는 '중소기업 안전판'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에 가입된 중소기업이 거래처 부도나 채무불이행으로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는 경우, 신용보증기금이 해당 매출채권을 인수해 손실의 일정 부분을 보상해주는 방식이다. 경남도는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을 위해 올해 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함으로써 도내 중소기업들의 고용과 경영 안정에 기여하고, 수익성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금까지 매출채권보험은 신용보증기금 영업점에서만 취급 가능했으나, 공적 보험 지원의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하나, 국민, 신한 은행에서도 상품설명, 가입추천 등 매출채권보험 모집대행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보험설계, 인수심사, 보험계약체결 등 보험가입 절차는 기존대로 신용보증기금에서만 가능하다.

2022-02-03 12:44:5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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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여성 소리함 '반짝이는 여성생각' 운영

부산 북구는 지역 여성들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여성 소리함 '반짝이는 여성생각'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여성친화도시 2단계 사업 선정으로 오는 2026년까지 '양성이 평등한 공동체와 돌봄이 공존하는 여성친화도시 북구'라는 술로건 아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성 소리함 '반짝이는 여성생각'은 현실에 맞는 여성체감형 정책을 펼치기 위한 오프라인 창구로 평소 여성들의 이용이 많은 관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만덕·화명·금곡도서관,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등 17개소에 설치돼 오는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주민 누구나 여성 소리함에 있는 우편엽서에 △성차별적 제도·관행 △출산·육아 △여성의 경력단절 등 다양한 여성 관련 건의사항을 적어 소리함에 넣으면 된다. 북구는 여성 소리함에 모인 엽서를 주기적으로 취합해 제안 사항 등을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발판을 더 공고히 할 계획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양성이 평등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나아가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업을 꾸준히 기획해 모두가 행복한 북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3 12:43: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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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군민 생활안전보험에 코로나19 추가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올해 가입한 '군민 생활안전보험' 보장 내용을 확대, 코로나19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을 포함했다.올해 가입한 군민 생활안전보험 보장 기간은 2022년 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다. 군민 생활안전보험은 군민이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등으로 입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군이 보험료를 일괄 납부하는 보험이다.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 출입 신고에 따라 자동 가입 탈퇴된다. 보장 내용은 ▲자연재해사망 ▲폭발 화재 붕괴사고 상해사망 ▲폭발 화재 붕괴사고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강도 상해후유장해 ▲익사사망 ▲의료사고 법률비용 ▲청소년유괴 납치 인질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미아 찾기 지원금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해 ▲감염병(코로나19,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 총 15종이다. 감염병 사망은 코로나19로 인한 군민의 피해를 보장하기 위해 올해 신규로 추가했다. 감염병 사망의 경우 1000만 원 한도로 보장받는다.보장 금액은 사망 및 후유장해 각각 2000만 원이 보장되지만, 상법 제732조에 따라 15세 미만자, 심신상실자 또는 심산박약자의 사망은 보장을 받을 수 없다. 보험 청구사유가 발생한 경우 청구자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 청구서, 신분증 사본, 통장 사본, 사고내용 확인 증빙서류 등을 첨부해 보험사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청구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군민 생활안전보험이 각종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작지만 힘이 되는 제도가 되길 바란다"고 바랐다.

2022-02-03 12:41:5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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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정홍기 관광문화환경국장, 핵심 관광기반 점검

광양시 정홍기 관광문화환경국장이 민선 7기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광양관광 권역별 핵심 관광기반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정홍기 관광문화환경국장은 담당공무원과 함께 지난달 31일 광양해비치로, 배알도와 망덕포구 일원, 광양매화마을 등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광양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점검은 시가 추진해온 핵심 관광사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과 보완사항을 살피는 한편, 뉴노멀시대 광양관광 브랜딩 모색을 위해 실시됐다.먼저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조성사업 대상지인 광양해비치로를 방문해 해오름육교를 둘러보고 이음길, 경관조명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이어 망덕포구 관광명소화 사업, 섬진강뱃길복원 사업, 수상레저 기반 조성사업의 연계공간인 배알도 수변공원과 배알도 섬 정원, 망덕포구 일원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3년 연속 축제가 취소된 광양매화마을도 방문해 상춘객에 대비한 상황실 운영, 교통·주차관리, 불법노점상·불법음식점 단속, 이동 화장실 추가 설치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쏟을 것을 약속했다. 정홍기 국장은 "광양해비치로, 배알도 및 망덕포구 일원은 '시민이 일상에서 관광을 누리고, 관광객이 다시 찾는 관광도시 실현'이라는 비전을 위해 대규모 관광인프라 구축에 집중하는 광양관광 핵심공간이다"고 말했다.이어 "그동안 광양시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온 노력이 하나둘 가시화되고 결실을 앞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를 철저히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관광인프라 확충과 함께 스토리텔링과 브랜딩 강화로 관광도시 이미지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광양관광은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시민과 관광객 체감 관광도시 실현'이라는 비전을 내걸고, '낮과 밤이 빛나는 체류형 관광도시'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배알도~망덕포구를 잇는 별 헤는 다리가 개통되고 배알도가 아름다운 섬 정원으로 재탄생하면서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많은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2022-02-03 12:41:37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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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교통과 환경이 쾌적한 '승용차요일제' 활성화 추진

앞으로 부산시 승용차요일제 참여 혜택이 늘어나고 대부분의 업무가 비대면으로 처리가 가능해져 시민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부산시는 3일 부산을 그린 스마트 교통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2022년도 승용차요일제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승용차요일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 하루를 정해 오전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승용차를 운행하지 않으면, 자동차세 10%(연납 시 최대 18%), 공영주차장 요금 50%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지는 시민 자율 실천운동이다. 자가용 운행을 억제해 도심의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대기 질을 개선할 목적으로 지난 2010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으며, 2021년 12월 말 기준으로 승용차 11만여 대가 가입했다.이는 시가 목표로 삼고 있는 대수인 68만여 대(승용차 전체 등록 대수 중 친환경, 장애인 차량 등을 제외)의 약 16%에 해당한다. 시는 올해 11,500대 이상 신규 가입을 목표로 홍보 다양화 등 3개 분야 14개 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참여자 편의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기관 방문만 가능했던 탈퇴신청 및 90일 이상 미검지 차량 점검업무 비대면 처리 ▲공공시설 입장료 할인 등 참여 혜택 추가 제공 ▲차량 운행 감지기 확대(170대 → 390대)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 1명이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일주일에 하루씩 1년 동안 이용하면 30년 된 소나무 72그루를 심는 효과, 즉 470kg의 탄산가스 저감효과가 있다"며, "부산 시민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승용차요일제 참여가 그린 스마트 교통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승용차요일제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및 구·군 교통과를 방문하거나 승용차요일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2-02-03 12:41:14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