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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설 맞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추진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이 지난 26일 대전 한민시장을 이용하고 있다./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새마을금고의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멀티팬, 밀폐용기 등 물품을 지원하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설 대목을 앞둔 26일 대전 중심부 대표 전통시장인 한민시장, 27일 울산 동구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동울산종합시장을 찾아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시장 관계자 간담회와 더불어 직접 장을 보며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18년 '전통시장 이용활성화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된 2020년부터는 전통시장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소상 공인 등을 위해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확대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통시장과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경제의 풀뿌리인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과 지역 상생을 이룬 모범 사례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2년에도 사업규모를 더욱 확대해 코로나19로 지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한 새마을금고는 이외에도 ▲지역상생의 날 제정 ▲긴급 금융지원 ▲사랑의 좀도리운동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2022년에는 코로나19여파로 위축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소완기자 think@metroseoul.co.kr

2022-01-31 09:35:25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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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방역·의료 공백 없이 명절 보내도록 최선 다하겠다"

설을 맞은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방역과 의료 공백 없이 단란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이 설 연휴를 반납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종 '오미크론' 대응에 나선 만큼, 방역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 셈이다. 특히 문 대통령은 설 연휴 기간 현장 의료진에 직접 전화를 걸어 격려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키트 생산 공장과 방역 현장인 임시선별검사소에 직접 찾아 격려하고, 현장 상황도 확인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촬영한 설 영상 메시지에서 "이번에도 어려운 가운데 설을 맞아 조금만 더 견디자는 말이 너무나 무겁게 느껴진다. 보고 싶은 사람, 가보고 싶은 곳이 얼마나 많으시겠냐"며 위로를 전했다. 이어 "함께 견디면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은 더 단단해졌다. 그리운 만남을 뒤로 미룬 만큼 우리의 소중한 일상도 더 빨리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김 여사는 "가족이 가장 그리운 설에도 함께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마음만은 서로에게 온기와 힘을 북돋아 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어 "따뜻한 마음이, 나누는 마음이 희망"이라며 "이 어려운 시절에도 나보다 힘든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들이 사람 사는 세상을 훈훈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위기가 3년째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는 그동안 코로나를 잘 이겨왔다. 한결같이 애써주신 의료진과 방역진, 참고 견디며 함께해주시는 국민께 감사드린다"는 인사도 전했다. 이어 "이번 오미크론 변이가 가장 힘든 고비"라며 "정부는 모든 상황에 대비해 비상한 각오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역·의료진, 소방대원, 군인·경찰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더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연휴 기간에도 애써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에게도 "방역과 경제 모두에서 완전한 회복을 이룰 때까지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완전한 회복을 통해) 우리는 웅크리며 기운을 모으는 호랑이처럼 힘껏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밖에 김 여사는 설을 맞아 "보고 싶은 얼굴들을 직접 마주하지 못하더라도 따뜻한 안부와 덕담만은 더 많이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어려울수록 힘이 되어 준 가족과 이웃과 함께 한마음으로 나아간다면 더 나은 내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인사도 건넸다. 문 대통령도 "아직 넘어야 할 고개가 남아있지만 어느덧 봄이 멀지 않았다. 함께 맞이할 따뜻한 봄날을 기다리며 끝까지 힘과 정성을 다하겠다"며 "온기를 아낌없이 나누는 설이 되길 바라며 국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설 연휴에 앞서 지난 28일 코로나19 방역·의료 상황 점검과 노고에 대한 격려 차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오상철 전국보건소장협의회장, 이상덕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원장 등 현장 의료진과 전화 통화를 한 바 있다. 이어 전날(30일) 국내 최대 자가검사키트 생산 업체인 SD바이오센서(충북 청주 소재)와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서울방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겸사소를 찾았다. 설 연휴 기간 방역 현장 방문에 대해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같은 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문 대통령이 직접 결정한 것이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를 두고 박 수석은 "오미크론 대응에 대통령의 마음이 얼마나 집중돼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2022-01-31 09:05:5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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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경북대·부산대·전남대와 기술혁신공유대학 MOU

27일 부산시에서 한양대·경북대·부산대·전남대가 기술혁신공유대학 MOU를 체결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양대 제공 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가 대학 혁신기술의 공유체계 마련을 위해 27일 경북대·부산대·전남대와 기술혁신공유대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대학의 검증된 기술이 해당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공유될 수 있도록 기술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협력 기반을 마련고자 체결됐다. 기술혁신공유대학은 각 대학이 보유한 기술들을 모아 하나의 공유 플랫폼을 만들어 이를 공유하고, 기술이전 등을 통해 사업화할 경우 수익을 공유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4개 대학은 ▲기술사업화 공유 플랫폼 구축 및 교육프로그램 공동운영 ▲글로벌 기술사업화센터 공동 설립 추진 및 협업프로그램 구축 ▲창업 시스템 상호 공유 ▲기술지주회사 조인트 벤처 설립 ▲공동 펀드 결성 및 투자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우승 총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기술혁신공유대학을 확대해 나아가 국가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니즈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1-31 09:00: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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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중식 명인 셰프' 여경옥 교수 유튜브 특강 공개

서울디지털대 외식조리전공과 중국전공에 '중식 명인 셰프' 여경옥 교수가 유튜브에서 요리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서울디지털대 제공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 외식조리전공과 중국전공에 올해 초빙한 여경옥 교수의 요리 실습 강연을 유튜브에서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내에서 '중식 명인 셰프'로 이름난 여경옥 교수는 '고추 팔보채' 요리를 선보여, 요리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유튜브 '서울디지털대학교'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 외식조리전공과 중국전공은 지난해 가을학기 여경래 '중식 명인 쉐프'를 임용한 데 이어 2022학년도 여경래 셰프의 동생인 여경옥 셰프도 석좌교수로 초빙해 '형제 교수'의 생생한 현장 중심 강의를 제공한다. 여경래·여경옥 교수의 강의는 서울디지털대 외식조리전공과 중국전공에 개설돼 중국 음식문화와 중국 요리를 함께 배울 수 있다. 여경옥 교수는 신라호텔 중식당 '팔선'을 거쳐 롯데호텔 중식당 '루이'를 경영하는 셰프로 정부로부터 산업훈장을 받은 명장 수준의 셰프다.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옥사부TV'를 개설해 가정에서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는 중화요리 레시피를 전파하고 있다. 이민자 교무처장은 "우리 대학 외식조리전공에서는 지난 학기 중식에 여경래 셰프, 한식에 배승현 셰프, 이태리 요리 노재승 셰프를 초빙해 현장 중심의 실습 강의를 진행해 왔다"며 "이번 학기 여경옥 셰프 초빙까지 더해 외식조리 분야의 명인 셰프 교수진들의 현장중심 외식조리전공 강의를 제공하고 있고 여경옥 셰프의 중국요리 강의는 중국전공에서도 개설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대 외식조리전공은 호텔과 외식사업 현장 경험이 풍부한 현역 교수진이 한식, 중식, 양식 등의 조리실습을 포함해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하며, 외식조리의 성공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교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이 현장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조리(기능)사, 외식경영관리사 등 관련분야 자격증과 함께 학사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또 중국전공은 중국과 중국어 관련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해 높은 '재학생 수업 만족도' 를 자랑하며, 중국어 기초부터 통·번역까지 다양하게 개설된 교과 수강을 통해 졸업 후 누구나 중국어로 말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특히 '관광통역안내사', '어린이 중국어 지도전문가', '중국어 번역사' 등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해 중국어 활용 직종 취업과 대학원 진학 등 다양한 진로를 도모할 수 있다. 한편, 100% 스마트폰 수업 및 온라인 시험 등 쉽고 편한 스마트폰 기반의 학습시스템으로 4년제 학사학위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월 17일까지 외식조리전공, 중국전공, 경영학과, 미디어영상학과 등 34개 학과·전공에서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1-31 09:00:1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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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뉴노멀 넘어 '베러 노멀'...라이프·헬스케어 속속

악사손해보험이 '건강검진 우대예약 서비스' 대상자를 확대했다. /악사손해보험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추구할 수 있는 관련 상품 및 서비스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등장한 변화에 따라 혜택 등을 다양하게 확장하면서다.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악사(AXA)손해보험은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인 에임메드와 협력해 운영 중인 'AXA건강지킴이' 내 건강검진 우대예약 서비스를 전체 가입 고객으로 확대했다. 건강검진 우대예약 서비스는 전국 90여 개 종합병원 및 검진센터 네트워크를 통해 신속하고 편리한 검진 예약을 지원한다. 최대 40% 우대 혜택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일상 속 건강관리와 질병예방을 위한 꾸준한 점검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생활비받는건강보험'과 '초간편고지건강보험' 등 기존 2종 건강보험 가입 고객뿐 아니라 더 많은 고객들의 일상을 케어하기 위해 건강검진 우대예약 서비스를 확장하게 됐다"며 "건강검진 우대예약 서비스는 지난해 8월 론칭 후 출시 5개월간 매월 점진적인 성장을 기록하며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화재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 등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추세에 따라 주거공간 보장을 강화한 가정종합보험 '슬기로운 가정생활'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손해를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아파트 공동주택에서 흔히 발생하는 급배수시설 누출손해, 실수로 타인에게 유발한 피해의 배상을 보장하는 가족생활배상책임, 인터넷 직거래 사기, 사이버 명예훼손, 민사소송 법률비용 등도 지급한다. 롯데손보의 경우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에 나가지 못하는 소비자들의 해외 직구가 늘어나는 추세 속에서 '렛:세이프(let:safe) 제품보증연장보험'의 판매를 개시했다. 해외 직구 상품 중 특히 가전제품과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의 경우 A/S를 받기 어려웠지만 해당 상품은 해외 직접 구매가전제품도 가입 및 보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제조사 무상 수리(A/S) 기간 1년 종료 후 추가로 4년 더 고장 수리에 대한 비용을 보장한다. 단 파손과 분실은 보장하지 않는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1-31 09:00:1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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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엔 댕댕이와 함께"…반려견 놀이터 있는 휴게소는

/영동고속도로 덕평자연휴게소 설 명절을 맞아 반려견과 함께 귀성길에 오르는 이들이 늘고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이들을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반려견 놀이터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영동고속도로(강릉방향) 덕평자연휴게소에는 약 8000㎡의 천연잔디로 구성된 힐링파크가 있다. 입장료는 사람 6000원이며 소형견은 6000원, 대형견은 8000원이다. 서해안고속도로(목표방향) 매송휴게소에도 반려견 놀이터가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3개월 이상 예방접종이 완료된 반려견만 입장이 가능하다. 순천완주고속도로(전주방향) 오수휴게소에는 펫테마파크가 있다. 펫테마파크는 반려견 놀이공간과 함께 발을 씻길 수 있는 시설이 마련돼 있다. 오수휴게소 주변에 호수공원이 있어 산책도 가능하다. /순천완주고속도로 오수휴게소 귀경하는 경우 이용할 수 있는 휴게소도 있다. 경부고속도로(서울방향) 죽암휴게소에는 반려견 놀이터 '멍멍파크'가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단 맹견을 출입이 불가하다. 경부고속도로(서울방향) 신탄진휴게소도 반려견 놀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동절기에는 오전 9시30분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단, 맹견의 입장은 불가하며, 3개월 이상의 예방접종이 완료돼야 한다. 한편 반려견이 멀미를 자주한다면 차량탑승시 2~3시간전 밥을 먹이고, 가벼운 산책을 한 후 차량에 탑승하는 것도 방법이다. 차량에 탑승후 신선한 공기를 마실수 있도록 창문은 5~10cm정도 열어두고, 이동하는 동안에는 차량용 캐리어를 통해 앞쪽을 볼 수 있도록 한다. 담요나 방석등 좋아하는 소품을 준비하면 반려견의 불안을 달랠 수도 있다. 동물병원에서 도움을 받는 방법도 있다. 장거리 이동전 병원에 방문에 멀미약을 처방받으면 된다. 멀미양은 항히스타민제, 신경안정제, 항구토제 등이 있다. 다만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약물로 반려견에 따라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충분한 상담과 처방을 통해 투약해야 한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1-31 08:06:0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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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광고 사업 안정적 성장세 이어간다-카카오페이증권

네이버 CI. /카카오페이증권 카카오페이증권이 네이버에 대해 글로벌 신규 사업 성과와 함께 고마진 광고 사업의 안정적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6만원을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 네이버의 영업수익은 1조9277억원, 영업이익은 351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전망치)에 부합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4%, 8.5% 증가한 수치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저효과가 높아지며, 다소 우려가 높았던 네이버쇼핑의 성장세가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허제나 카카오페이증권 연구원은 "온라인 시장성장률은 둔화됐지만, 네이버쇼핑 거래액 증가율이 이를 상회했다"며 "특히 플러스 멤버십과 쇼핑 라이브의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이 유의미했다"고 평가했다. 올해에도 쇼핑라이브 상품 카테고리 확대와 함께 별도 애플리케이션 출시가 예정돼 있어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허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베타 서비스가 시작된 마케팅 메시지 솔루션에 대한 피드백도 긍정적"이라며 "정기구독 솔루션 판매자 수는 4배 이상, 누적 이용자 수는 6배 이상 증가했는데 쇼핑 편의가 제고되고 있음을 방증한다"고 설명했다. 네이버의 커머스 및 콘텐츠 부문 글로벌 신규 사업 성과와 함께 고마진 광고 사업 안정적 성장세를 전망했다. 또 쇼핑 플랫폼 수수료, 플러스 멤버십까지 매출 다변화도 나타나고 있어 긍정적이다. 허 연구원은 "다만 22년은 장기 성장을 견인할 글로벌 신사업의 매출 비중이 확대되며, 이를 가속화시킬 유의미한 수준의 투자가 진행되는 시기"라며 "이를 방어하기 위해 2022년 광고매출 성장세가 돋보여야 하겠지만, 2021년 높아지는 기저로 매출증가율은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연간 수익성에 대한 눈높이는 다소 낮추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1-31 06:00:2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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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플러스 비상장 "MZ세대, '비상장 주식' 투자 포폴에 담아"

증권플러스 비상장 CI. MZ(밀레니얼+Z세대)세대가 비상장 주식을 하나의 투자 유망처로 포트폴리오에 편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와 직장인 설문조사 서비스 리멤버 서베이가 진행한 '직장인들의 비상장 주식 매매 경험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8명 중 6명이 비상장 주식 매매를 해봤다고 응답했다. 20대부터 60대까지 평균 현재 이용하는 투자처 순위(예적금 제외, 복수 응답)에서도 국내외 상장 주식, 펀드·상장지수펀드(ETF)에 이어 3위로 집계됐다. 비상장 주식의 위상 변화는 MZ세대에서 특히 두드러졌다. 현재 이용하는 투자처 순위에서 2030은 가상 자산(44%)이나 펀드·ETF(47%)보다 비상장 주식(49%)을 우선으로 꼽았고, 전통 재테크인 부동산은 20대에서 13%, 30대에서 38%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실제 증권플러스 비상장 내에서도 2020년 10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지난 1년 간 전체 회원 수 대비 2030 MZ세대가 43.78%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비상장 주식은 기업공개(IPO)를 하지 않은 유망 기업들을 발굴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투자처지만, 복잡한 거래 방식과 높은 거래 불안정성 등으로 그간 신규 투자자들의 진입이 어려웠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모바일 기반의 간편한 사용자경험(UX)·사용자환경(UI)으로 시장 접근성을 높였으며, 업계 최초로 증권사 안전 거래 서비스를 연계해 기존 깜깜이 거래 위주의 투자 문화를 개선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만의 다양한 편의 기능도 새로운 세대 유입에 큰 몫을 했다. 24시간 예약 주문 기능을 도입해 시간 제약을 없애고, 3000만원 이하 거래 시 바로주문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기존 허위 정보들이 난무하던 시장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두나무 콘텐츠밸류팀이 집약한 비상장 종목 정보를 제공해 정보 격차를 극복했으며, 종목별 토론 메뉴를 개설해 투자자 간 활발한 정보 교류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호가가 아닌 실제 거래된 내역과 거래 금액 단위까지 고려해 기준가를 산정하고 종목별 기준 가격, 기준 가격 추이, 거래 완료 게시글 등 실 거래 히스토리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투자자들의 안전하고 합리적인 투자 판단을 돕고 있다. 실시간 이상 거래 모니터링 및 거래 제한 등의 조치로 비상장 주식 시장의 고질적인 병폐로 꼽히는 시세 조작 행위 근절 및 시장 자정 기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2030 MZ세대 사이에서 이제 비상장 주식은 펀드, 가상자산 만큼이나 주요한 투자처로 자리매김했다"며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앞으로도 뛰어난 기술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안전 거래 환경 조성에 힘써 새로운 세대 유입과 시장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와 리멤버 서베이가 함께 진행한 '직장인들의 비상장 주식 매매 경험 조사'는 2021년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20대부터 60대 리멤버 직장인 패널 총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1-31 06:00:2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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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세뱃돈은 얼마? …성인 43% 초등생 기준 1만원

/유토이미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세뱃돈 적정금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명절 문화로 자리 잡은 세뱃돈이지만 자칫 과도할 경우 증여세를 물어야 할 수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31일 교육 콘텐츠 전문회사 스쿨잼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초등학생과 어른 1138명을 대상으로 적정한 세뱃돈에 대해 온라인 설문을 벌인 결과 어른은 1만원이라는 답이 가장 많은 데 비해 초등학생은 5만원이 가장 적당하다고 답했다. 당시 설문조사에서 어른 응답자 중 43.0%는 1만원을 택했다. 3만원(20.0%), 2만원(14.5%), 5만원(11.7%), 5000원(3.5%) 순이었다. 어른은 절반가량이 1만원을 택했지만, 초등학생은 1위부터 4위까지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5만원이 가장 적당하다고 답한 초등학생이 21.3%로 가장 많았고, 이어 3만원(20.1%), 1만원(19.5%), 2만원(18.0%)이 뒤를 이었다. 10만원은 어른 응답자 중 1.1%, 초등학생 응답자의 6.6%가 택했다. 응답자가 답한 세뱃돈 평균 금액은 어른은 2만 2000원, 초등학생은 3만 8000원으로 1만 6000원 차이가 났다. 한편, 세뱃돈은 재산을 무상으로 주는 증여에 해당된다. 띠라서 원칙적으로는 과세 대상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세금을 낼 정도로 많은 세뱃돈을 주는 경우는 흔치 않은 일이어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지나치게 과도할 경우엔 증여세를 물어야 할 수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현행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르면 10년간 직계존속으로 부터 받은 금액이 미성년자는 2000만원, 성년은 5000만원까지 공제가 가능하다. 6촌이내의 혈족이나 4촌이내의 인척으로 증여를 받아도 10년간 1000원을 넘지 않으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1-31 06:00:2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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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감기 몸살 회복에 좋은 '방풍'

바닷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방풍나물은 '바람을 막아준다(防風)'는 의미처럼 겨울철 추위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나물로도 자주 먹는 방풍은 늘 거센 바닷바람 속에서 일해야 하는 어부들의 추위에 언 몸을 녹여주고 기운을 되찾게 하는 역할을 했다. 방풍은 땀을 내고 몸에 침입하는 나쁜 기운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습하고 찬 기운을 제거하며 막혀 있는 경락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며 혈액 순환을 순조롭게 만든다. 특히 몸에 수독이 많이 쌓여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쉽게 풀리지 않을 때, 몸이 물 먹은 솜처럼 무겁게 가라앉는 느낌이 들 때, 오후만 되면 다리나 발이 퉁퉁 부어서 바지나 신발이 꽉 낄 때 방풍이 효과가 있다. 수독을 제거하고 피로와 부종을 해소하기 때문에 몸이 한결 가볍게 느껴지고 활기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방풍은 겨울철 감기 예방에 좋다. 겨울만 되면 면역력이 쉽게 떨어지고 호흡기가 약해서 감기에 자주 걸리는 사람들이라면 방풍을 달여서 자주 마시면 도움이 된다. 방풍은 항염, 진통, 거담, 발한 등의 효과가 있어서 기침, 가래, 콧물, 감기 몸살 등의 증상을 완화한다. 감기로 인한 컨디션 저하와 피로를 풀어주는 데도 좋다. 육체 노동을 많이 해서 피로가 많이 쌓여 있는 경우나 과격한 운동 후 근육과 관절의 통증이나 피로가 심한 경우에도 방풍이 효과가 있다. 근육의 경직을 풀어서 부드럽게 해주며 정체되어 있는 체액이나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며 통증을 감경시켜준다. 방풍은 나물로 무쳐서 가정에서 쉽게 먹을 수도 있는데 쓴맛이 있는 편이라서 그냥 먹기에 부담스럽다면 찬물에 담가서 쓴맛을 좀 빼고 먹으면 된다. 체력이 많이 떨어지고 무기력함을 느낄 때, 스트레스로 입맛이 떨어졌을 때 도움이 된다. 식욕을 돋우며 원기 회복을 돕는다. 방풍의 쿠마린 성분은 혈관 속 노폐물을 제거하며 혈관계 질환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눈의 피로와 충혈을 완화하며 스트레스로 마음이 불안정할 때 진정시켜주기도 한다.

2022-01-31 05:19:4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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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2021 리빙랩 트윈 성과공유회’ 개최

전병훈 동국대 LINC+사업단 지역사회협업센터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동국대 제공 동국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단장 정영식)이 최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1 리빙랩 트윈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리빙랩 트윈(Living-lab Twin)' 공동 프로젝트는 LINC+사업을 추진하는 대부분의 대학이 운영 중인 대학 리빙랩을 고도화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개별대학의 역량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지속가능발전 분야의 문제해결을 위해 대학들이 가진 전문역량들을 서로 공유·협력하여 해결해 나가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동국대를 비롯한 경남대, 계명대, 동서대, 전주대, 목포대, 인제대 등 6개 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지난 6개월간 ▲도시재생·활성화 ▲배리어프리 ▲노인돌봄 ▲실감콘텐츠 ▲자원순환 분야 등에서 추진된 리빙랩 트윈 프로젝트의 운영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타 권역의 대학으로 지역사회혁신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1부 행사는 전병훈 동국대 LINC+사업단 지역사회협업센터장의 인사말로 문을 열었다. 전병훈 센터장은 "지역혁신의 주체인 대학 간 공생 생태계 조성은 사회혁신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을 혁신하고, 더 나아가 신산업 창출의 든든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2년에는 더 많은 대학이 리빙랩 트윈 프로젝트에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상권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동국대와 목포대가 서울 신당동과 전남 구로동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한 도시재생 리빙랩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현안에 공동으로 대응한 리빙랩 트윈 프로젝트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한광야 동국대 교수의 '동네의 대학, 주민이 답하다!' ▲이종하 계명대 교수의 '고령자 중심의 취약계층을 위한 스마트 리빙랩 기반 사용적합성 평가 사례' ▲이현동 동서대 교수의 '배리어프리 리빙랩' ▲김상준 경남대 교수의 '마을 활성화를 위한 지역놀이 콘텐츠 개발 리빙랩' ▲박형웅 전주대 교수의 '실감미디어를 활용한 사회·지역문제 해결 PBL수업 사례' 순으로 발표가 이어졌다. 주제발표가 끝난 후에는 한동숭 대학리빙랩네트워크 회장을 좌장으로 행사에 참석한 대학 및 지역사회 관계자와 함께 '지역사회 혁신과 동반성장을 주도하는 리빙랩'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향후 LINC3.0에서 산학연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과제와 리빙랩 트윈 발전방향 도출을 끝으로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성과전시회 현장에서는 ▲현장실습 ▲비교과교육 ▲캡스톤디자인 ▲기업협업 등 '동국대 열린교육 테마전시관'과 '대학협력사업 성과전시관'도 운영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1-30 20:02:3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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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아동복지학 창시자 '주정일' 강의실 만든다

숙명여대가 27일 순헌관 101호에서 국내 아동복지학 창시자로 꼽히는 故 주정일 초대 교수의 이름을 딴 '주정일 강의실' 명명식을 개최했다./숙명여대 제공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가 27일 순헌관 101호에서 국내 아동복지학 창시자로 꼽히는 故 주정일 초대 교수의 이름을 딴 '주정일 강의실'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정일 교수는 1970년부터 1981년까지 숙명여대에 재직했으며 아동 권리를 높이기 위해 1971년 아동복지학과를 창립하였고, 보건사회부 부녀아동국장을 역임할 당시 탁아소를 어린이집으로 개칭해 보육의 기초를 마련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이번에 주정일 강의실로 명명된 순헌관 101호는 주 교수가 1974년 아동연구소와 부설 유아원을 설립한 장소이며, 1975년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유희치료실(현 놀이치료)을 만들고 운영한 역사적인 공간이다. 이런 연구와 실천을 바탕으로 숙명여대 아동복지학부는 1972년 제1회 입학생을 받은 이후 아동청소년복지, 아동보육교육, 아동상담심리 등 3개의 세부 전공을 두고 지금까지 약 3천 명의 아동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아동복지학부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에서 아동복지학부는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동문과 교수, 재학생이 합심해 마련한 '아동복지학부 내리사랑 장학기금' 2억1천5백만 원과 2006년부터 아동복지센터기금으로 모금한 1억 원을 포함해 총 3억1천5백만 원을 학교에 전달했다. 행사에는 장윤금 총장과 아동복지학부 김광웅, 이재연, 이소희, 유미숙 명예교수 및 정선아, 하은혜, 강현아, 진미경, 강지영 교수를 비롯해 동문, 재학생 약 30명이 참석했다. 정선아 아동복지학부장은 "아동복지학부의 초석을 놓으신 故 주정일 교수를 기리는 명명식을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명예교수님과 교수, 동문, 재학생이 한마음으로 모금한 아동복지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기금을 전달하게 되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장윤금 총장은 "쾌척해주신 기부금은 숙명여대 아동복지학부의 학생들이 아동복지학부의 유구한 역사를 이어가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초융합적 교육·연구를 선도하는 아동복지학부가 전문 리더 양성과 새로운 미래 가치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2-01-30 19:58:3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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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재주행 추천작 '고요의 바다'부터 '종이의 집'까지 넷플릭스에 다 있다

코로나19로 외출이 쉽지 않은 설 연휴, 넷플릭스에서 볼만한 작품을 추천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근미래의 지구,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다. 우주 생물학자 송지안, 탐사 대장 한윤재를 비롯한 최정예 대원들은 인류 생존의 단서를 찾아 5년 전 폐쇄된 달 탐사기지 발해로 향한다. 이들의 임무는 하나, 24시간 안에 발해기지에 남아있는 중요 샘플을 회수하여 지구로 귀환하는 것. 천신만고 끝에 발해기지에 도착한 대원들은 사인을 알 수 없는 시체 더미와 대원들에게 다가오는 미확인 생체 신호까지, 믿을 수 없는 상황과 맞닥뜨리며 혼돈에 휩싸인다. '고요의 바다'는 최항용 감독이 연출한 동명의 단편 영화를 배우 겸 제작자 정우성이 발굴, '마더'의 박은교 작가가 각본을 맡아 시리즈화한 작품으로 공개주 3일 만에 2223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3위에 등극했다. '킹덤'의 배두나, '부산행', '밀정', '82년생 김지영'의 공유를 비롯해 이준, 김선영, 이무생, 이성욱 등 탄탄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돈 룩 업'은 지구를 멸망시킬 혜성이 다가오는 것을 발견한 두 천문학자가 이 사실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대규모 언론 투어에 나서는 넷플릭스 영화다. 태양계 혜성이 지구와 충돌하는 궤도에 들어섰다는 사실을 발견한 천문학과 대학원생 케이트 디비아스키와 담당 교수 랜들 민디 박사는 이 어마무시한 사실을 알리기 위해 언론 투어를 시작한다. 하지만 대중과 언론은 물론 대통령까지도 이들의 말을 믿지도, 듣지도 않고 되레 웃음거리가 되어버리고 만다. 시시각각 다가오는 지구의 멸망,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이들의 말에 귀 기울일 수 있을까· 영화 '빅쇼트', '바이스' 등 미국의 현실을 신랄하게 풍자해온 애덤 매케이 감독의 작품이다. 실화가 될지도 모르는 독특한 소재와 시원한 풍자로 호평 받으며 공개 후 첫 28일 동안 3억 5978만 시간 시청되며 넷플릭스 Most Popular Film(English) 2위를 기록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필두로 제니퍼 로런스, 롭 모건, 조나 힐, 마크 라일런스, 타일러 페리, 티모시 샬라메, 론 펄먼, 아리아나 그란데, 스콧 메스커디, 케이트 블란쳇, 메릴 스트립 등 최고의 스타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소설을 기반으로 한 판타지 블록버스터 '위쳐'도 재주행 해보자. '위쳐' 시즌2는 피할 수 없는 운명으로 얽힌 게롤트, 시리 그리고 예니퍼가 다가오는 거대한 전쟁과 운명에 맞서는 모험을 그린다. 더욱 강렬해진 카리스마의 게롤트와 연약한 공주에서 전사로 다시 태어난 시리 그리고 시즌1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던 예니퍼가 귀환했다. 그리고 위쳐들의 신성한 본거지이자 게롤트에게 중요한 장소인 케어 모헨이 본격적으로 등장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공개 후 28일 동안 4억 8343만 시청 시간을 기록, 넷플릭스 Most Popular TV(English) 5위를 차지하며 사그라들지 않는 인기를 입증한 '위쳐'의 두 번째 이야기가 넷플릭스에서 기다리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2는 어느덧 낭만의 도시 파리에서의 삶이 익숙해진 에밀리의 더욱 복잡해진 사랑과 우정을 담고 있다. 골치 아픈 삼각관계를 겪은 에밀리는 일에 더욱 몰두하려고 하지만 그럴수록 상황은 점점 꼬여간다. 그러던 어느 날 프랑스어 수업에서 영국 남자 알피를 만나게 된다. 파리에서 마음껏 사랑하고 실수도 하며 예측불가한 삶을 살게 된 에밀리는 또 어떤 경험을 하게 될까· 2020년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코미디 시리즈인 '에밀리, 파리에 가다'는 에미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까지 입증받았다. 릴리 콜린스, 필리핀 르루아볼리외, 애슐리 박, 뤼카 브라보, 카밀 라자트 등 시즌1에서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던 배우들이 다시 뭉쳤고, 영국 배우 루시엔 라비스카운트가 알피로 분해 에밀리와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에밀리의 예측불가한 일상은 물론 프랑스 남동부 휴양지 생트로페와 파리의 아름다운 풍광까지 담았다. 최근 공개를 예고하며 팬들을 들썩이게 한 한국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을 만나기 전, 원작 '종이의 집'을 재주행하는 것은 어떨까.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으며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 '종이의 집' 파트5는 매회 충격적인 엔딩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종이의 집' 파트5는 경찰과 군대의 압박 속에 탈출 계획도 없이 막막한 상황에 놓인 강도단의 최대 위기를 담고 있다.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강도단, 이제 경찰은 물론 군대까지 합세헤 점점 더 포위망을 좁혀온다. 팽팽한 전운이 감돌던 현장은 그간 철저히 자신의 위치를 감춘 채 강도단을 이끌어 온 교수가 나타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한 인물의 죽음부터 드디어 존재를 드러내고 강도단을 구하기 위해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교수까지, '종이의 집' 파트5는 예측할 수 없는 반전으로 가득하다.

2022-01-30 19:24: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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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차관, 30일 영암서 가축전염병 실태점검… 무안선 양파 수급상황 점검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30일 오후 전남 영암군 상황실을 찾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가축전염병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30일 오후 전남 영암군 상황실과 영암군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여병 가축전염병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이어 무안군을 방문해 양파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영암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영산강, 영암호 등 큰 철새 도래지가 있어 방역 위험 요소가 많으므로, 소하천 주변 도로 소독과 농장 4단계 소독, 소독·방역 시설이 없는 농장 부출입·축사 쪽문 폐쇄 등 방역수칙 준수와 차단방역을 철저히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김 차관은 영암군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모든 축산차량은 축산농장·시설 방문 전 거점소독시설에서 의무적으로 차량 내·외부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이어 최근 양파 가격이 전년보다 하락해 올해 햇양파 가격 형성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됨에 따라 국내 최대 주산지인 무아눈을 방문, 산지 지역농협 조합장 등과 양파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는 지자체 등과 양파 재배면적, 생산량 예측을 실시하고 필요하면 양파 가격안정 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지역농협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1-30 18:57:2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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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차량·인파에 가축전염병 확산 우려… 연휴에도 방역대책 추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양상 /자료=농식품부 설 연휴 전국적인 귀성차량과 귀성 인파로 인한 가축전염병 확산이 우려되면서 정부도 연휴 기간 중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연휴 기간 예찰·점검·소독 등 방역 업무를 정상 추진하고, 귀성객과 농장 종사자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경우 전년동기보다 야생조류와 가금농장 모두 발생은 감소했다. 이달 26일 기준 야생조류 AI발생은 24건(전년 148건), 가금농장은 발생은 26건(전년77건)이었다. 하지만 최근 산란계를 중심으로 발생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경우는 양돈농장에서는 작년 10월 이후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야생멧돼지 ASF 검출 지역이 단양·제천 등까지 확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설 연휴 기간 중 차량과 사람의 이동이 증가하면서 바이러스 확산과 이동이 쉬워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AI 방역은 산란계 사육 마리수가 많은 특별관리지역 16개 시군 농장에 대한 일제점검(1월25일~27일)을 실시했고, 최근 AI가 주로 발생한 축종인 산란계와 종오리에 대한 긴급 일제검사(1월25일~28일)를 실시했다. ASF 방역의 경우 전국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어미돼지 사육시설(모돈사) 등 취약요인을 집중 점검하고 있고, 농가들이 8대 방역시설을 조속히 설치하도록 지자체와 함께 독려하고 있다. 특히, 설 연휴 직전인인 지난 28일과 오는 2월3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 농장과 축산관계시설 및 축산차량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연휴 기간에 매일 지자체와 공동방제단 소독 차량을 이용해 야생멧돼지 ASF 발생지역과 철새도래지 주요도로, 전통시장, 산란계 밀집사육단지 등 오염 우려지역과 방역 취약지역을 집중 소독하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축산농장과 철새 도래지 방문 및 입산 자제를 요청하고, 농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연휴 기간 모임 자제, 매일 농장 내외부 청소·소독 실시 등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해 나간다. 연휴 기간에도 지자체 전담관(가금 4081명, 양돈 1671명)이 육성으로 축산농가에 방역수칙과 주변지역 가축 전염병 발생상황 등을 지속 안내하고, 전화예찰을 통해 가축 이상 여부를 점검한다. 농식품부와 검역본부·방역본부·지자체·생산자단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2월2일까지 설 연휴 기간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해 가축전염병 의심 가축의 신과 접수와 상황 보고체계를 24시간 유지하고, 매일 중앙사고수습본부 상황회의를 개최해 방역 조치사항을 점검한다. 농식품부 박정훈 방역정책국장은 "설 연휴 기간 소독 등 방역에 소홀할 경우 연휴 직후 가축전염병 발생이 급증할 우려가 있다"며 "농장 종사자는 연휴 기간에도 매일 농장 내외부 청소·소독, 축사 출입 시 손 소독·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1-30 18:24:54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