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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선도적인 지역혁신가 활용한 '지역혁신, 변화의 시작' 신규 강좌 개설

경기도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지역혁신가'를 활용해 공직자들의 지역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강좌를 올해부터 운영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의 '지역혁신, 변화의 시작'을 경기도인재개발원 신규 강좌로 개설한다고 3월 1일 밝혔다. 이 과정은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천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지역혁신가들의 혁신사례를 통해 지역혁신과 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지역혁신가'는 기존 접근방식 탈피한 생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는 사람으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2018년 이후 매년 선정하고 있다. 그러나 그간 특별한 활동이 없었던 상황으로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지역혁신가 활용방안을 마련했다. 도는 이들의 전문적인 역량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한 공직자 교육을 추진, 지역 균형발전의 새로운 추진동력을 마련하고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과정은 경기도(인개개발원)와 경기도지역혁신협의회, 균형위, 지역혁신가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모델로, 교과목, 강사 등 교육운영 계획이 관련기관 간 협업 설계로 마련된 의미 있는 교육이다. 특히 이번 강좌를 위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경기도 지역혁신협의회 등과 협력해 강사 범위 및 교과과정을 확대해 보다 내실 있는 교육이 되도록 교육과정을 구상했다. 올해 교육은 상반기 3월 11~12일, 하반기 10월 4~5일 총 2개 기수 각각 30명씩 진행될 예정으로, 교육 대상은 경기도, 시군, 공공기관 직원들이다. 교육생들은 '국가균형발전 정책 현황과 추진방향', '지역균형 뉴딜 배경과 추진방향' 등 지역혁신 및 균형발전 관련 강의를 듣게 된다. 뿐만 아니라, '2020년 선정 지역혁신가 사례 발표', '혁신사례 현장 라이브(Live) 생중계'를 통해 지역혁신가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게 된다. 이번 1기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비대면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추진되며, 하반기 2기 과정의 경우 '2021년 대한민국균형발전 박람회'와 연계해 시행할 예정이다. 김경환 균형발전담당관은 "이번 과정으로 경기도 공직자들이 지역혁신 및 균형발전 정책을 이해하고, 지역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혁신사례와 창조적 아이디어를 정책발굴에 적극 반영하기를 기대한다"며, "관심있는 직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3-01 12:20:4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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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 "정권밀땡론 실현"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부산시장 후보를 결정짓는 경선전도 가열되고 있다. 이에 '메트로신문'은 부산시장 예비후보 3인과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선거에 임하는 마음과 이들이 내세우는 주요 공약에 대해 들어본다. <편집자 주>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는 누구 못지않은 화려한 정치이력을 자랑한다. 해양수산부 장관, 국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고 더불어민주당 부산 정치인 중 유일한 3선 의원 출신이다. 안락한 길을 걸을 수 있음에도 부산으로 지역구를 옮겼고, 여당에게 불리하다는 여론 속에서도 이번 보궐선거에 도전장을 던졌다. 다음은 일문일답으로 구성한 김영춘 예비후보와 서면인터뷰. ◆ 출마의 변을 밝혀달라 "총체적 난국에 처해 있다는 부산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다. 경제는 늪에 빠져있고 인구감소도 심각하다. 부산에는 중견·대기업이 없어 특히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부산시장이 된다면 경제살리기에 힘을 쓰고자 한다. 기업들을 유치하고 2차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산업은행·수출입은행·무역보험공사 등의 부산 이전에 노력하겠다. HMM 본사는 물론 부산형 고성장기업 5000개를 지원하고 '부산장영실창업재단'을 설립해 2만5000개 법인의 창업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시장의 재임 기간은 1년 여에 불과한데 "이번 시장은 시기적으로 10년 같은 1년이 되어야 한다. '가덕도신공항 로드맵과 북항재개발·도심철도재배치·원도심 재생같이 굵직한 사업을 잘 설계하고 확정해야 한다. 한진해운 파산으로 해운산업이 초토화된 상황에서 문재인정부 첫 해수부 장관을 맡아 8조원 규모 '해운재건 5개년계획'을 완성했다. 해운·조선 및 해양도시 부산을 되살리는 유일한 길이란 확신을 갖고 한국해양진흥공사를 세웠다. 현대상선이었던 HMM은 2020년 흑자를 1조원 가까이 냈다. 김영춘은 '위기의 산업, 조직을 직접 되살려본 경험이 있는' 후보다" ◆부산시장의 덕목은 "3가지 자질이 필요하다고 본다. 첫째는 앞서 말한 위기의 산업, 조직을 일으킨 경험, 둘째는 중앙정부와 정치권의 협력 이끌 네트워크, 셋째는 부산의 앞날을 결정할 여당 출신이어야 한다. 장관이었고 서울·부산 두 곳에서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인이다. 풍부한 네트워크에 정부·국회의 뒷받침을 받아 부산 경제를 되살리는 힘 있는 시장이 될 수 있다" ◆부산시장이 된다면 주력해야 할 분야는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경제다. 시장이 된다면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물류도시로 만들겠다. 항만과 가덕도신공항 등에 스마트물류 접목, 에코델타시티 등 스마트도시와 연계해 부산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을 시키겠다. 민생버팀목기금 설치, 개발이익 공공환원제 등으로 부산을 상생경제 도시로 바꿔나가겠다. 부산국제해운거래소, 부산에코에너지거래소 등을 설립해 부산을 글로벌 거래소 도시로 만들겠다. 해양특별자치시도 준비해야 한다. 특별법 제정을 통해 해양·교육·경제자치권을 확보하고 시장 직속 투자청을 신설해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하겠다" ◆또 다른 주요 선거 공약을 소개해달라 "부산은 가덕도신공항 건설과 연계한 '준고속철도망' 구축이 시급하다. 현재의 동해선, 부전-마산선, 신항선 등을 연계하면 가덕도까지 철로 놓는 셈이 돼 해운대에서 가덕도까지 30분에 갈 수 있다. 여성 부시장도 임명하겠다. 신설이 아닌 기존의 행정·경제 두 부시장 중 최소 1명을 여성으로 임명하겠다. 조직에서 여성들이 당당하게 인정받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돔구장과 함께 부산형 시민구단 '부산자이언츠'를 만들겠다. 부산시민이 주축으로 참여하고 롯데도 참여하는 형태의 구단이다.자부심 넘치는 야구도시 부산의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마지막으로 부산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정권밀땡론‘을 강조하고 싶다. 정부와 180석 민주당이 힘껏 밀어줄 때 힘 있는 여당 시장이 양껏 땡(당)겨야 한다'는 뜻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향후 1~2년 동안 부산시민들은 부산의 운명을 좌우할 중대한 결정들을 만들어내야 한다. 부산시민들이 염원인 가덕도신공항이 완성될 방안을 고민해주었으면 한다. '잃어버린 부산 10년'의 주범인 국민의힘 당이 지금까지 부산시민들을 희망 고문한 과거로 되돌아가지 않아야 한다. 한일해저터널 공약 같은 것은 부산의 날개 없는 추락을 예약한다. 부산시민을 위해 반드시 이기는 싸움을 하겠다" 메트로신문 여승익, 허의원 기자 namgang@metroseoul.co.kr

2021-03-01 12:20:22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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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유소년 축구 교실 사업 운영

고양시체육회(나상호 회장)는 지역 내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인 '2021년 고양시유소년축구교실'사업을 운영한다. 고양시체육회는 사회배려대상 유소년의 체력 증진과 인성교육을 통해 사회성 함양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유소년축구교실 사업을 진행한다. 유소년축구교실은 6~11세 유소년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 2회(화·목요일) 60분씩 일산 2개소(대화구장, 중산구장), 덕양 2개소(충장구장, 고양어울림누리 별무리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0년에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고양시 개최로 인해 축구장 시설정비공사로 2개 구장에서만 운영되다 금년에는 기존처럼 다시 4개 구장으로 확대 운영 된다. 전문 축구 지도 자격증을 보유한 유능한 지도자를 선발하여 연령에 맞는 수준별 프로그램으로 축구 기본기술 습득 및 규칙 이해, 코디네이션, 미니게임, 공동체 의식 및 스포츠 매너 교육 등 세심하고 체계적인 지도로 유소년들의 실력 향상을 도우며 하반기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자체 축구대회를 개최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다. 고양시유소년축구교실은 승부 중심의 문화를 탈피하여 축구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즐기는 축구 문화 가치 창출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성장시키고 축구를 하면서 팀 동료에 대한 배려심과 목표성취를 통한 자신감 향상을 추구한다. 모집방법은 사회배려대상 우선모집 후 일반모집을 하며 모집인원 초과 시 추첨으로 선발된다. 참가를 원하는 유소년은 고양시체육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관련하여 중앙 재난안전대책본부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안)에 따라 축구교실을 운영 할 예정이다.

2021-03-01 12:18:1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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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 3월 1일부터 문헌자료실 재개방

부산박물관은 지난해 2월 22일 코로나19로 인해 문을 닫았던 '부산박물관 문헌자료실'을 재정비해 1일부터 재개방한다고 밝혔다. 재개방에 맞춰 부산박물관은 기존 도서 수장고에 보관하고 있던 고구려고분벽화, 조선통신사대계, 이조회화, 한국의 불화, 민화, 국보 등 각종 귀중 도서를 시민들과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실 관람 후 심도있는 전시 이해가 필요한 경우 관련 문헌 자료들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다. 이에 따라 공간상의 이유로 3개의 수장고에 분산 보관돼 있는 부산박물관의 3만 7400여 권 도서 등 자료를 운영자에게 요청하면 검색 후 도서 수장고에서 반출, 열람할 수 있다. 박물관 소장도서들은 일반 도서관과 달리 전국 박물관에서 개최한 특별전 도록 및 발굴 조사보고서로, 고고학, 미술사, 박물관학 관련 전문도서들로 구성돼 있다. 하지만 역사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과 어린이들을 위한 대중적인 역사소설, 문화콘텐츠 관련 도서, 역사 만화책, 대중서 등도 있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자료 훼손 및 다른 이용객 열람 불편 등의 이유로 대출은 불가하다. 열람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휴관일은 박물관 휴관일(매주 월요일, 단 월요일이 휴일인 경우는 그 다음날)과 같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단계에 따라 개방 여부는 변경될 수 있다.

2021-03-01 12:15:32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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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로 어려운 녹색중소기업 지원

녹색인증 취득 지원 온라인 교육 촬영 현장./ 서울시 서울시는 올해 녹색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서울형 녹색산업을 육성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형 7대 녹색산업(신재생에너지, LED, 그린카, 녹색건축, 녹색서비스, 그린IT, 도시자원순환) 분야 중소기업의 매출증대와 투자유치를 돕기로 했다. 우선 시는 3D 프린팅을 통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녹색산업지원센터는 3D 프린팅 전문 인력이 상주하고 있는 그린테크샵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새롭게 도입한 고성능 장비를 이용해 녹색 중소기업의 제품 제작을 돕는다. 오는 4월 이후 3D 프린팅·스캐닝을 상시 지원하며, 제품 양산을 준비 중인 중소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을 대상으로 3D 프린팅 실무 교육(5~11월)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는 전문가 기업설명회 컨설팅과 일대일 투자 상담 지원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우수한 기술력과 녹색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아울러 시는 녹색인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지원한다. 기존에 운영해온 녹색인증 교육뿐만 아니라 환경표지, 신기술(NET)/신제품(NET) 인증을 포함, 기업이 희망하는 교육 내용을 추가했다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녹색기술(100만원), 녹색기술제품(30만원/건) 인증 취득수수료도 지원키로 했다. 김호성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판로확대와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녹색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03-01 12:08:1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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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가 돈이다] ③끝. 플랫폼, '쉽고 편리함' 올인

마이데이터 사업 이후 플랫폼(모바일 앱) 경쟁 본격화/유토이미지 마이데이터(MyData)를 통해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게 됐다면,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해 판매하는 과정 또한 필요하다. 현재 기업들은 더 쉽고 편리한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소비자가 방문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데이터를 더 많이 확보할 수 있고, 서비스 판매 기회 또한 증가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UI·UX가 뭐길래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 증권, 보험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금융사들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사용자인터페이스(UI)·사용자경험(UX)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UI(User Interface)는 소비자가 앱을 사용할 때 마주하게 되는 면으로, 앱의 디자인, 폰트, 칼라, 레이아웃과 같이 소비자가 마주하게 되는 시작적인 디자인을 말한다. UX(User eXperience)는 소비자가 앱 이용시 직·간접적으로 느끼는 만족감이다. 앱 이용 시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게 하되 소비자 각각의 취향 또한 고려해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이제 소비자들은 1~2개 금융 앱을 통해 대부분 금융거래를 처리할 수 있게 됐기 때문에 더욱 쉽고 편리한 앱을 원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전략과 기획이 좋아도, UI·UX가 따라주지 않으면 수익으로 이어질 수 없기 때문에 요즘은 기획과 UI·UX를 하나로 묶어 운영하거나 의견을 반영하는 형식으로 UI·UX를 개편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업권별 모바일앱에 대한 이용자 평점 /금융연구원 지난 2018년 기준 금융연구원이 발표한 국내 은행의 모바일 앱 소비자 만족도 평균점수는 2.4점(iOS), 3.3점(안드로이드)이다. 증권사와 보험사의 모바일앱 만족도 점수도 안드로이드 기준 각각 3.5점, 3.2점이다. 해외 주요은행의 모바일 앱 평균 평점은 5점, 국내 핀테크 기업들의 평균 평점은 4.1점과 비교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이순호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모바일 뱅킹등 인터넷을 이용한 금융거래가 전체 금융업권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바일앱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는 높지않은 상태"라며 "금융의 디지털화가 진전될수록 모바일앱의 경쟁력이 은행권의 경쟁력을 좌우할 수있다"고 말했다. 상품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구독과 좋아요의 경제학 ◆앱설치보다 앱 재사용율 높여야 기업들은 UI·UX 강화 외에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UI·UX로 업무처리를 위한 시간을 단축시켰다면, 다양한 정보로 앱에 머무르는 횟수와 시간을 늘려 소비자의 관심사, 생활 패턴 등을 파악해 나가겠다는 의도다. 금융권 관계자는 "최근에는 앱 설치 수보다 앱 재사용율(Retention)을 더 중요시 보고 있다"며 "앱 방문 시 비슷한 연령대 투자금액과 투자방식 등을 보고서 형태로 제공하거나, 이전에 둘러본 정보를 중심으로 필요상품을 제시하는 방법으로 빈도수를 늘리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신한금융은 신한은행 앱에 음식주문 중개 플랫폼을 탑재해 플랫폼 입점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연결시켜주는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금융은 자동차·부동산·헬스케어·통신 등 비금융 플랫폼에 오갈 수 있도록 해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금융은 부동산 플랫폼과 제휴해 학군, 교통, 시세 등 거주·투자 관점의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정리·분석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향후 초개인화 맞춤형 상품이 출시될 수 있다고 분석한다. 티엔추오 결제솔루션 소프트웨어 대표는 "소비자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을수록 고객의 요구를 잘 충족시킬 수 있고, 관계의 가치도 높아져 직선형 거래채널이 구독자를 중심으로 한 원형관계로 변하게 된다"며 "이전에는 제품을 중심으로 소비자를 따라오게 했다면, 앞으로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상품이 따라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3-01 12:02:3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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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SW 해외 진출 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 모집

과기정통부의 소프트웨어 기업 수출활동 지원 내용.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일부터 31일까지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신산업 수주지원' 사업과 '소프트웨어 기업 수출활동 지원' 사업의 올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신산업 수주지원' 사업은 인공지능 등 소프트웨어 신산업 분야의 기술을 보유한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의 해외 사업 수주를 돕기 위해 해외 파일럿 프로젝트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4개 과제에 대해 과제당 2억원 내외의 파일럿 프로젝트 구축 비용을 지원하며, 중소기업을 포함한 3개 이상의 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컨소시엄으로 신청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기업 수출활동 지원' 사업은 소프트웨어 제품의 미국, 베트남, 일본 등 해외 현지화와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9개 중소기업에 소프트웨어 제품의 현지화 비용과 함께, 해외진출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자문,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잠재 고객사 연결,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한다.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으로, 10일부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나 카카오티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2021-03-01 12:00:0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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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앱 하나로 건강 자산관리까지"…보험사, 종합생활금융플랫폼 구축

종합생활금융플랫폼 예시/금융위원회 올해부터 보험플랫폼에서 건강관리, 자산관리, 식단관리,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오는 6월부터는 날씨보험, 반려견보험, 여행자 보험, 전동퀵보드 보험 등 일상생활 속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소액단기보험도 출시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 보험산업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권대영 금융산업국장은 "최근 디지털 혁신 등 급격한 환경 변화에 직면하면서 국민들의 보험에 대한 시각도 많이 바뀌는 시기가 됐다"며 "앞으로 5년 내지 10년을 바라보는 정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책방향은 ▲보험의 산업구조 개선과 소비자신뢰제고 ▲보험의 사회안전망 기능 강화 ▲디지털혁신촉진 ▲보험회사 경영·문화 개선 등이다. 우선 보험회사가 손해율, 보험금 지급 관련 데이터 외에도 건강·질병 등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험회사가 마이데이터 사업자를 자회사로 소유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마이데이터 사업에 진출했다면 헬스케어·ICT 기업과 제휴등을 통해 종합생활금융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험플랫폼에서 보험가입뿐만 아니라 건강관리, 자산관리, 식단관리, 안전운전, 간병서비스 등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도다. 또한 소액단기보험회사와 디지털 보험회사를 허가한다. 오는 6월 시행되는 소액단기보험회사는 기존의 보험회사 설립 자본금을 낮춰 생명, 책임, 비용, 날씨, 도난, 동물 등의 맞춤형 소액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곳을 말한다. 금융위는 인슈테케나 핀테크, 벤처캐피탈(VC)까지 요청이 많은 만큼 오는 3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모바일을 통해 간단히 보험상품 가입이 가능할 수 있는 디지털 보험회사도 추가로 허가한다. 현재 디지털 보험회사에 진입한 곳은 교보라이프 플래닛(생보)와 캐롯 손보(손보)이며 카카오가 예비허가 심사 중이다. 비대면, 인공지능(AI)를 통한 보험모집이 가능할 수 있도록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도 확대한다. AI음성봇이 보험 설명의무를 이행할 수 있게 허용한다. 단 설계사가 소비자 질의, 추가설명 요청에 응대할 수 있는 경우에 한해서다. 전화로 계약내용 확인 및 청약서에 서명해야 할 경우 모바일(URL 등)로 하는 하이브리드(전화+모바일) 모집방식도 허용한다. 보험 사회안전망 기능 강화/금융위원회 아울러 실손의료보험, 자동차보험도 개편해 보험료 부담을 낮춘다. 오는 7월에는 쓴만큼 보험료를 내는 4세대 실손의료보험을 출시한다. 자동차보험은 경상환자(상해 12~14등급)의 치료비 보상제도를 개선한다. 현재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에 따르면 사고발생시 과실유무와 무관하게 상대방 치료비를 전액 지급하고 있다. 경상환자 치료비 중 본인과실부분은 본인 보험(자기신체사고 담보)로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고령화 시대에 맞는 보험상품을 확대하고, 필수노동자(배달, 대리운전), 소상공인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위험보장을 확대한다. 뇌질환, 치매, 사망 등 위험 보장은 60세 이후에 시작하되, 보험료는 근로소득이 있을 때 미리납부하는 고령층 특화 보장성 보험을 활성화한다. 대리기사가 단체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하지 않아도 보상받을 수 있도록 개인보험 가입시스템을 구축하고, 배달종사자를 대상으로는 배달 중에만 보험료를 책정 부과하는 온-오프(On-Off) 보험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권 국장은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3-01 12:00:0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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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위기 中企 '골든타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 지원에 나섰다. 중진공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 지속으로 재무건전성이 악화된 경영위기 중소벤처기업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250억원 규모의 구조개선전용자금을 중심으로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은 중진공과 협력은행이 경영위기 중소벤처기업에 구조개선계획 수립비용과 신규대출, 기존대출금 만기연장을 파산·회생 전에 선제적으로 지원해 기업 자체적으로 경영정상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구조개선센터'를 정식 출범한 중진공은 지난해 55억원이던 지원 자금 규모를 5배 가까이 늘려 총 50개사 내외의 위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구조개선계획 수립 및 신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협력은행 범위를 국책은행부터 시중은행까지 늘리고 권역별 협업 회계법인을 추가로 확보해 중소기업의 다양한 금융애로 해소 지원의 기반을 구축한다. 아울러, 신규대출이나 만기연장 등 기존의 금융지원 이외에도 지원 방식 다변화를 추진해 구조개선 지원의 실효성도 높여갈 예정이다.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전국 18개 중진공 재도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선제적 자율구조개선 프로그램은 경영위기 중소기업의 구조개선계획 수립 지원과 신속한 유동성 공급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돕는 모델"이라며 "중진공은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경제환경 변화에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조개선을 지원해 조기 경영 정상화를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2021-03-01 12:00: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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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올해 1300억원 투입해 '데이터 활용사업' 공모

과기정통부, 2021년 주요 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 내용.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1300억원을 지원해 여러 분야에서 모인 데이터를 활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2일부터 데이터 바우처와 플래그십 사업 등 주요 데이터 활용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특히 '디지털 뉴딜'의 핵심 사업인 '데이터 댐'을 통해 축적된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해 국민이 체감하는 데이터 기반의 혁신 사업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이 데이터를 활용해 비즈니스 혁신 및 신제품·서비스 개발시 필요한 데이터 상품이나 가공서비스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230억원 규모로 총 2580개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올해는 다양한 분야에서 기회를 제공하고자 15개 정부부처 및 소속 전문기관 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협력을 확대해 수요를 발굴하고 우수 사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또 감염병 대응, 탄소중립 해결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긴급지원(50억원)과 크라우드소싱 도입 공급기업의 가산점 제공으로 데이터 활용을 통한 경기침체 극복 및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데이터 3법 개정 취지에 따라, 가명·익명화 처리를 가공업무의 하나로 정의해 산업 분야별 가명정보 활용을 지원하고, 비식별 처리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유출 등 사고 방지를 위해 관련 전문기관과 협력해 기업 교육 및 컨설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데이터 플래그십' 사업은 빅데이터·AI 기술을 활용해 사회현안 해결 및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12개 과제에 총 60억원이 지원된다. 공공기관·민간기업 구분없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10억원이 지원되는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들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지역별 중소기업과 빅데이터 전문기업간 연계를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과기정통부 송경희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데이터 댐을 통해 축적된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포함한 적재적소에 데이터를 공급하고, 가공 및 융·결합을 지원하는 등 파급효과가 큰 데이터 활용 혁신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1-03-01 12:00:0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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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내년 적용 '中企 경쟁제품' 접수

4월30일까지…신규 지정시 2024년12월31일까지 유효 중소기업중앙회는 내년부터 적용할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을 4월30일까지 약 2개월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으로 지정되면 공공기관은 해당품목 입찰시 중소기업자만을 대상으로 제한경쟁을 거쳐 낙찰을 결정해야한다. 이 과정에서 대기업이나 외국산 기업은 참여할 수 없다. 신청대상은 먼저 제품기준(물품분류번호 6자리)의 경우 ▲공공기관 연간 구매실적 20억원 ▲국내 직접생산 중소기업이 20개 이상이어야 하며, 세부품목기준(물품분류번호 10자리)으로는 ▲연간 공공구매실적 10억원 ▲국내 직접생산 중소기업이 10개 이상이어야한다.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으로 새롭게 지정되면 지정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적용된다. 이런 가운데 기존에 지정된 제품기준 212개, 세부품목기준 612개 품목은 올해 말로 적용이 끝난다. 중기중앙회 조진형 협동조합본부장은 "코로나19로 생존위기에 봉착한 중소기업을 위해 공공조달시장을 통한 지원확대가 필요하다"면서 "기존 제품 외에도 다양한 신규품목 지정을 통해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고 중소제조업 육성이라는 제도취지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중기중앙회는 3월 중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신청 접수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1-03-01 12:00: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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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펙스, 40년 기술력 모은 시그니처 워킹화 '블레이드 BX' 출시

프로스펙스가 신규 솔을 적용한 시그니처 워킹화 '블레이드 BX'를 선보인다. /프로스펙스 프로스펙스가 브랜드 론칭 40주년을 기념해 워킹화 명가의 명성을 이어갈 신제품 '블레이드 BX'를 출시했다고 1일 전했다. '블레이드 BX'는 파워 워커를 위한 고기능성 제품으로, 발뒤꿈치 부분에 초경량 고탄성 소재인 Pebax®로 만든 신규 솔 'S-BLADE'를 통해 워킹 시 에너지 회복을 높여준다. Pebax®는 탄성뿐만 아니라 경량성과 내구성 또한 우수해 많은 러닝화, 축구화, 스키 등 전문 스포츠화에 쓰이는 소재이다. 미드솔에는 착지 시 좌우 흔들림을 잡아주는 무브 프레임(move frame)과 부드러운 쿠션으로 충격 분산에 탁월한 SOVA 소재를 사용했다. 신규 개발한 '임팩트 존 2' 인솔로 가로, 세로 아치 모두 입체적으로 지지함과 더불어 인솔 전체 부분의 쿠셔닝을 강화해 발의 피로도를 감소시켜 준다. 발 전체를 빠르고 쉽게, 균형 있게 잡아주는 보아(BOA) 다이얼이 장착됐으며, 갑피에 발수·방수 처리된 특수원단으로 생활방수가 가능하다. 3M 재귀반사 포인트로 야간에도 안전성을 보장하며 내부 항균 및 항취 소재는 세균 번식과 냄새 억제에 도움을 준다. 워킹화 신제품 '블레이드 BX'는 남녀 공용 블랙, 남성용 네이비, 여성용 퍼플·아이보리 4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블레이드 BX'는 트래킹, 등산과 같은 오프로드 워킹과 산책로 등 홀로 걷기 운동을 즐기는 이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01 11:58:2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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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후 종합사회복지관 시설 개선

서울시가 노후 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한 시설 리모델링에 나선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내년까지 낡은 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기능보강 사업을 벌인다. 시는 "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거점 복지시설로서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시설 개·보수 및 장비보강을 골자로 하는 2022년 기능보강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이다. 현재 서울에는 시립 1개소, 구립 50개소, 법인 16개소, LH·SH 소유 30개소 등 총 97개소의 종합사회복지관이 있다. 시는 안전관리분야 시설물 보수와 장애인편의시설의 리모델링을 최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또 사업적정 여부 판단 시 관련법(규정 등)에 따른 사업이나 민원 다량 발생 사항을 고려하기로 했다. 시는 최근 4년간 지원 규모 통계 자료를 근거로 연간 평균 지원액(개소당 평균 4823만2000원)의 3배 이상을 지원받은 시설은 이번 시설개선 사업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시는 사업 추진시 ▲건축 공사비 단가기준 현실화 ▲1인 견적 수의계약 가능 금액 기준 상향 ▲타당성 검토 기준 완화를 적용하기로 했다. 공사비 단가는 2020년 공공건축물 건립 공사비 책정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수평 증축시 1000㎡ 미만은 309만4000원, 1000~3000㎡는 304만9000원, 3000~5000㎡는 297만2000원, 5000㎡ 초과는 292만8000원으로 설정했다. 신축은 지원하지 않는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 방침에 따라 시는 내년 6월 30일까지 1인 견적 수의계약 금액 범위를 종전 1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시는 타당성 검토 기준을 낮춰 LH·SH 소유 복지관도 증축 지원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시는 "LH·SH 복지관의 노후화로 기능 보강 수요가 증대한 것을 감안했다"면서 "구립·법인 등 다른 복지관과의 형평성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시는 자치구 재정력 지수를 고려해 시설개선 사업비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2020년 기준재정수요총족도가 100% 이상인 강남구는 시비 지원비율을 30%로 정했다. 기준재정수요충족도(2020년)가 70% 이상~100% 미만인 종로·용산·마포·영등포·서초·송파·중구는 시비 분담률을 50%로, 기준재정수요충족도가 50% 미만인 노원·성북구의 경우 시비 분담률을 70%로 책정했다. 나머지 2020년 기준재정수요총족도가 50% 이상~75% 미만인 자치구들에는 사업비 60%를 시비로 보조한다. 단,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복지관은 자치구에 관계없이 시비 대 구비 비율을 7대3으로 고정키로 했다. 시는 이달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받고 6개월간 서류 확인 및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후 종합검토회의를 거쳐 오는 9월 시설 개선을 지원할 종합사회복지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2021-03-01 11:50:5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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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타들 골프복 입는다…레노마골프, '이거해조 원희형' 제작 지원

스포츠 레전드와 함께하는 '레노마골프배 세기의 대결' 포스터 이미지. /레노마 골프 전 축구선수 조희원 선수를 비롯한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이 골프 의상을 입은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한성에프아이의 레노마가 20만 구독자를 보유 중인 유튜브 채널 '이거해조 원희형'의 제작 지원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유튜브 채널 '이거해조 원희형'은 전 축구선수 조희원 선수가 몸을 사리지 않고 각종 미션을 치르는 내용의 채널이다. 레노마는 코로나로 모두가 지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국민에게 웃음을 선사하고자 스포츠 레전드 안정환, 조원희, 이종범, 김병현이 골프장에 모여 이색 스포츠 미션을 펼치는 '레노마골프배 세기의 대결'을 열었다. 총 5회차로 진행되는 이 대결은 지난 2월 10일 공개된 1회편이 160만 뷰를 달성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후 영상은 2월 26일, 3월 3일에 각각 공개되며 마지막 편에서는 우승팀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레노마골프 SNS 채널에서는 우승팀 맞추기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일까지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레노마 골프공을 증정한다. 레노마 관계자는 "1년이 넘게 이어지는 코로나 시대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자 MZ세대들의 구독자 비중이 높은 유튜브 채널 콘텐츠 제작 지원을 하게 됐다"며 "레노마가 가진 젊은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보여줌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레노마골프는 2021 월드 클래스 LPGA 선수 리디아고를 비롯해 이태훈 프로, 이세희 프로, 배경은 프로 등과 선수 스폰서십을 체결해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3-01 11:48:2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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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인도·사우디 등 6개국 무역기술장벽 11건 해소

국가기술표준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2월22일~26일까지 화상회의로 개최된 '2021년 제1차 세계무역기구(WTO) 무역기술장벽(TBT) 위원회'에서 인도, 사우디, 칠레 등 6개국에 대한 우리기업의 수출 애로 11건을 해소했다고 1일 밝혔다. 인도는 냉장기기에 국제표준과 동일한 시험항목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고, 에어컨과 그 부품, 화학물질 4종에 대한 인증 시행을 연기하기로 결정해 우리 기업이 준비기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사우디는 히트 펌프식 의류건조기 에너지효율의 허용오차 범위를 국제표준(IEC)과 일치되도록 개정, 우리 수출 제품의 현지 리콜 우려를 사전에 제거했다. 아랍 애미레이트 연합(UAE)은 상업용 에어컨과 포장재 라벨에 포함되는 큐알코드(QR Code) 발급 시스템을 개선해 우리 기업의 수출이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칠레의 경우는 세탁기 관리규정 중 에너지 및 물 소비량 허용 오차 범위의 하한선 기준으로 인해 고효율 세탁기의 판매를 저해한다는 우리 요청을 받아들여, 이를 개정하기로 했다. 짐바브웨는 우리가 요청한 가전기기 에너지효율 규제의 모호한 표현의 명확화, 품목별 기준 등의 구체적인 정보 제공과 수출 준비를 위한 시행 유예기간의 부여를 모두 수용했다. 르완다는 우리가 요청한 냉장고 및 에어컨 에너지효율 규제의 시행일과 요구 조건의 정보 제공에 대해 규제는 2021년 1월 시행하지만, 라벨링 요구 조건은 별도의 공표 후 적용할 것이라고 답변했다고 국표원은 전했다. 국표원은 이번 협의 결과를 업계에 신속히 전파하는 한편, 아직 해결되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는 업계와 대응 전략을 마련해 외국의 규제 당국과 지속 협의할 방침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01 11:41:5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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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중견기업 305곳 선정해 글로벌화 집중 지원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뉴시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강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 참여기업 305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수출 마케팅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는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해외진출 의지가 높은 '월드클래스 300' 등 강소·중견기업 위주로 선정했으며, K-방역·바이오 관련 기업과 반도체, IT 등 첨단기술 제품 생산기업들이 높은 비중(28.8%)을 차지했다. 올해부터는 수출 비중 10% 미만 또는 수출 규모 1000만불 미만의 '내수중견 전용트랙'(30억원)을 신설하고, '수출개척기업 비즈니스 클럽'을 구성해 '기업 역량 강화' → '타깃 시장 발굴' → '시장 본격진입' 을 전주기적으로 지원하는 등 내수중심 강소·중견기업들을 수출기업으로 이끌 계획이다. 수출개척기업 비즈니스 클럽은 KOTRA는 물론 전문무역상사, 바우처 서비스 업체,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참여하는 종합 지원체제로 마케팅부터 정책금융까지 패키지로 지원한다. 올해 25개 기업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300개 기업을 지원하고 30개 글로벌화 등대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가간 이동 제한으로 디지털 마케팅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KOTRA와 함께 국내 강소·중견기업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한 '디지털 마케팅 가이드북'을 발간하고 관련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산업부 장영진 산업혁신성장실장은 "동 사업은 내수 의존도가 높은 우리 중견기업의 글로벌화 역량을 제고해, 우리 경제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위주의 '쌍봉낙타형' 경제구조가 아니라, 중견기업이 튼튼한, 다시 말해 허리가 튼튼한 '항아리형' 선진 경제구조로의 도약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3-01 11:30: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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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코로나 이후 3번째 개학...초1~2·고3 '매일 등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하면서 지난해에는 1학년 학생들이 초등학교 입학 87일만에 5월 첫 등교를 했다. 사진은 월곡초등학교에서 첫 등교를 하던 1학년 학생 모습./ 메트로신문DB 2일부터 전국 유치원생과 초·중·고교생의 개학이 시작된다.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14일까지 연장되면서 유치원과 초·중·고교는 2일부터 2주간 정상적으로 개학할 수 있게 됐다. 1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전교생 전면 등교는 어렵다. 하지만 교육부의 등교 확대 방침에 따라 현재 거리두기 단계에서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 고등학교 3학년은 매일 등교할 수 있다. 우선 등교 대상이 아닌 나머지 학년은 수도권은 밀집도 3분의 1, 비수도권은 3분의 2에 맞춰 1주에 2~3회 학교에 가게 된다. 예외적으로 특수학교(학급) 학생과 전교생 400명 이하 소규모 학교 5567개교는 거리두기 2.5단계일 때에도 매일 학교에 갈 수 있다. 유치원은 전체 원생 60명 미만일 때에만 매일 등원이 가능하다. 작년보다 등교가 확대된 만큼 방역 활동은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 수업시간은 물론 휴식 시간에도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고 불필요한 이동을 자제해야 한다. 각 학교는 발열 검사는 물론, 주기적으로 실내 환기·소독을 하고 학생·교직원 감염예방 교육 등을 실시해야 한다. 이번 학기부터는 원격수업 중인 학생들도 희망자는 점심시간에 학교에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만약 14일 이후 거리두기 단계가 전국 유행 단계인 2.5단계로 격상할 경우 등교인원 밀집도는 3분의 1을 지켜야 한다. 전국 대유행 단계인 3단계가 되면 원격수업으로 모두 전환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3-01 11:26:5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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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촌 견문록] <2>영등포, "지장물 조사 후 이주민 대책 및 보상 결정"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쪽방촌 일대. 개발 반대 현수막이 걸려 있다. 공공정비사업 계획이 발표된 이 곳은 이달 지장물 조사를 앞두고 있다./정연우 기자 지난해 공공정비사업 계획이 발표된 서울 영등포 쪽방촌은 이주민 대책과 보상에 대한 논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지장물 조사를 앞두고 있다. 소유주들의 반대로 개발이 백지화될 위기에 처한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보다는 사정이 나아 보였다. 1일 조재형 영등포 쪽방촌 주민대책위원장(43)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도시주택공사(SH), 영등포구청 등과 지난달 26일 개발 협상을 진행해 이주자를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비거주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의를 마쳤다. 조 위원장은 "현금보상이 아닌 토지보상(대토)으로 방향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장물 조사 후 이주대책 결정 이날 논의된 안건은 10여명의 이주대책대상자에게 사업지구 내 민영아파트를 공급하는 방안과 주택소유자로 철거민대책대상자(주택특별공급대상자)에 해당될 경우 국민주택을 공급하는 방안 등 2건이다. 이밖에 3월 중순부터 시작하는 지장물 조사에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조 위원장은 "쪽방촌 세입자에 대해서는 개발 후 4개월 치 임대료와 상가분양권을 줄 예정이며 세입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해 사회간접자본시설(SOC) 채용 시스템으로 생계유지를 할 수 있게 했다"며 "이주비와 대토가격은 지장물 조사 이후 4월 말에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오는 2022년 2월부터 개발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영등포 쪽방촌은 다른 사업장과 비교해 모범적인 정비사업 절차를 진행 중이다. 개발이 진행되면 사업구역 바깥으로 이주해야 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영등포 쪽방촌 주민은 사업 지역 내 순환정비사업을 통해 리모델링한 노후건물에 임시거주 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다. 한쪽에서 철거와 재건축이 진행되는 동안 다른 한쪽에선 주민들이 임시거주를 하는 셈이다. 재건축이 끝나면 임시로 거주하던 주민들이 다시 그곳으로 이주하고, 그 임시거주지에서 다시 재건축이 진행된다. 서울 영등포 쪽방촌 골목. /정연우 기자 서울 영등포 쪽방촌 모습. /정연우 기자 ◆세입자 80~90%, 기초생활수급자 주거약자를 위한 대책과 관련해 당사자들의 반응이 궁금했다. 영등포 쪽방촌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살펴봤다. 이곳에는 약 299명의 세입자들이 약 2평(6.6㎡) 남짓한 공간에서 하루를 연명하고 있었다. 영등포 쪽방촌이 들어선 지도 어느덧 50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 중 80~90%가 수급자로 개발을 통해 나은 삶을 원하고 있다.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에서 내려 역전 파출소 방향으로 발을 옮기자 청소년통행금지구역 표지판과 함께 '영등포 쪽방촌' 입구가 보였다. 이 일대에는 길바닥에 모여 앉아 낮술을 마시는 이들이 많았다. 30~40대로 보이는 젊은 세입자들도 종종 눈에 띄었다. 한산하다고 느꼈던 동자동 쪽방촌과는 달리 다소 시끄러운 분위기였다. 한 세입자는 "영등포 쪽방촌 일대에서 거의 매일 벌어지는 흔한 풍경"이라고 했다. 골목 안으로 좀 더 들어가자 개발 반대 현수막과 함께 1층짜리 집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었다. 화재가 발생하면 심각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것 같았다. 세입자 A씨(73)는 "쪽방촌에 들어와 산 지 30년째로 월세 22만원을 지불하고 있다"며 "쪽방촌 세입자 대부분이 수급자들이며 한 달 30만원의 연금을 받고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다. 생계유지에 필요한 돈 대부분이 집세로 빠지고 있는 셈이다. 그는 이어 "세입자들은 개발에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지금은 그저 기다릴 뿐"이라고 한숨 쉬었다. 한편 영등포역 쪽방촌 정비사업은 영등포역 주변 쪽방촌 1만㎡ 일대를 LH와 SH 등의 공기업이 최고 40층의 높이의 주상복합아파트로 개발해 영구임대주택 370가구, 행복주택 220가구, 분양주택 600가구를 공급한다. 입주 시기는 2023년으로 발표됐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1-03-01 11:24:18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