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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미트, '미트큐' 동원몰 입점…B2C 사업 강화 나서

금천미트의 B2C용 신선육 브랜드 '미트큐(meat Q)' 동원몰 입점/동원그룹 동원그룹은 금천미트의 B2C용 신선육 브랜드 '미트큐(meat Q)'가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에 입점한다고 18일 밝혔다. 동원그룹은 이를 통해 B2C 사업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금천미트는 1987년부터 30여 년간 한우와 한돈, 수입육을 취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산 도매 업체다. 정육점과 식당 등 약 11만 누적 고객들로부터 검증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일반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고기를 선별해 직접 전달하는 B2C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금천미트는 가입 고객 100만명을 보유한 동원몰을 통해 B2C용 신선육 브랜드 '미트큐'의 국내산 냉장육과 수입육 20여 종을 1인 가구 맞춤용으로 소단량 포장해 판매한다. 금천미트는 동원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모든 상품에 대해 5%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각종 신선육을 최대 58%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구이용, 수육용, 찌개용 등 다양한 용도와 부위로 구성돼 정육점에 가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선육을 구입할 수 있다. 금천미트는 최근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토마호크 스테이크, 우대갈비 등 인기 부위를 이달 중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과거 인디언들이 사용하던 묵직한 손도끼 이름인 토마호크에서 유래된 스테이크로 소 갈비뼈를 따라 뼈와 고기를 길게 도려내 갈비뼈가 망치 손잡이와 흡사하여 '망치 스테이크' 라고도 불린다. 또한 대량의 고기가 필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원하는 용도와 가격에 맞게 고기를 맞춤 주문하는 '미트 큐레이션' 서비스도 제공한다. '미트 큐레이션' 서비스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각각 최소 2kg, 5kg 이상 대량 주문 시 전화 상담을 통해 원하는 부위, 용도, 중량, 가격에 맞춰 고기를 추천하는 서비스다. 축산 전문가가 엄선한 1++ 등급의 한우부터 한돈, 수입육 등 80여 종의 축산물을 원하는 대로 주문하고 필요한 날에 배송 받을 수 있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 좋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동원그룹은 지난해 12월 각 계열사와 사업부로 분산 운영되던 온라인 조직을 통합 운영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동원F&B의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 동원홈푸드의 온라인 장보기 마켓 더반찬&, 동원홈푸드의 축산 도매 온라인몰 금천미트 등을 동원홈푸드 온라인사업부문으로 통합하고 조직 간 활발한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18 16:05:4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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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주민등록등본 등 30여 종 증명서 쉽게 발급 받으세요"

네이버㈜와 행정안전부가 19일 전자증명서 이용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네이버 네이버㈜와 행정안전부가 19일 전자증명서 이용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상반기 중 주민등록등초본,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병적 증명서 등 30여 종의 증명서가 네이버 인증서를 기반으로 발급/조회가 가능해지고, 내년에는 발급 가능한 증명서가 50여 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정부24의 전자증명서 서비스로 발급받아 금융기관에 제출한 예방접종증명, 운전경력증명서, 토지/임대 대장 등 100여 종의 증명서에 대해서도 네이버 인증서를 통해 손쉽게 열람, 제출이 가능해져 일상생활 속에서 이용자의 편리와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에 맞추어 종이 증명서 제출에 따른 보안의 위험, 번거로운 이용자 불편 해소와 함께 사회적 비용 최소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나아가 친환경적 가치 창출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 유봉석 서비스운영총괄은 "지난해 3월 시작한 네이버 인증서의 가입자가 400만명을 넘어서며 안전하고 간편한 서비스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다양한 서비스에서 안전하고 빠르게 네이버 인증서의 편리함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한창섭 정부혁신조직실장은 "네이버와 협력을 통해 기관 방문 없이도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전자증명서를 더욱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민방위교육, 한국도로공사, 대한법률구조공단, 국민연금공단, 청약홈, 한국산업인력 관리공단 등 공공서비스부터 비대면 이동통신가입 등 민간서비스까지 네이버 인증서 활용처를 다방면으로 확대하고, 모바일전자고지, 모바일 자격증, 전자증명서 등의 서비스를 출시하며 비대면시대에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들을 강화하고 있다.

2021-02-18 15:54:0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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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등 긴급자동차 교통안전교육 올해부터 온라인으로

도로교통공단 이러닝센터 메인화면 /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올해부터 긴급자동차 교통안전교육을 기존 오프라인 집체 교육에서 공단 이러닝센터를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긴급자동차는 긴급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자동차로 소방자동차, 구급자동차와 그 밖에 대통령령이 정하는 자동차다. 긴급자동차 교통안전교육은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2018년 4월25일부터 시행 중이다. 지난해 1월까지 전국 도로교통공단 교육장에서 오프라인교육을 실시했으나, 코로나19로 집체교육이 잠정 중단된 이후 이번에 온라인교육 전환이 결정됐다. 신규 교통안전교육은 공단에서 처음 긴급자동차 교육을 받는 사람을 대상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정기 교통안전교육은 긴급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에게 3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방법은 도로교통공단 이러닝센터(https://trafficedu.koroad.or.kr) 내 긴급자동차 교육에서 신청하면 된다. 회원가입 후 인터넷결제를 해야 하며, 수강료는 신규 교통안전교육 1만8000원, 정기 교통안전교육 1만2000원이다. 한편, 도로교통공단은 2018년에 신규 교통안전교육을 받은 운전자의 정기교육연도(3년 주기)가 도래함에 따라 교육 미이수에 따른 불이익(20만 원 이하의 과태료)을 받지 않도록 교육이수를 독려하고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2-18 15:53:3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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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드라이브, 전 세계 NGO·NPO 기관에 1년 무료 구독 서비스 제공

레이드라이브 이용화면. /오픈박스연구소 오픈박스연구소㈜가 국내 및 전 세계 비영리기관을 대상으로 레이드라이브 1년 무료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1년 이후에는 9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레이드라이브는 네이버 마이박스, 구글 드라이브, 원드라이브, 드롭박스, AWS S3 등 다양한 클라우드를 PC 내 윈도우 드라이브로 만들어 브라우저나 동기화 없이도 파일 탐색기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소프트웨어다. 더불어 NAS, 공유기와 같은 장비도 윈도우 드라이브로 연결 가능하다. 기존에는 브라우저에서 매번 각각의 서비스에 로그인, 다운로드 후에 업로드를 하거나 전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레이드라이브를 사용하면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포토샵 등으로 작업한 파일을 즉시 편집, 저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영상, 음원 파일도 즉시 재생할 수 있다. 더불어 파일 복사, 이동, 변경까지도 쉽게 할 수 있다. 무료 구독을 원하는 기관은 레이드라이브를 PC에 설치한 후, 비영리기관 이메일로 레이드라이브에 가입하면, 비영리기관의 자격 확인 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오픈박스연구소 김종호 대표는 "그동안 비영리기관으로부터 레이드라이브 이용에 대한 많은 문의를 받았고, 작년 연말 교육용 레이드라이브 구독 서비스 론칭을 통해 안정적인 시스템 준비가 되었기에 비영리기관 구독 서비스도 이번에 발표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 시대에도 전세계 곳곳에서 끊임없는 열정으로 봉사하고 있는 비영리기관을 지원해 레이드라이브가 더 따뜻한 클라우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1-02-18 15:53:3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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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 시대의 카톡 '멀티 프로필'…사용자 호기심·의문점 뭐가 있나

지난달 28일부터 카카오톡에 '멀티프로필' 기능이 적용되면서 친구목록에 있는 친구들에게 각기 다른 프로필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 기본 프로필 외에 추가로 최대 3개까지 멀티 프로필을 만들 수 있으며 생성·편집·삭제가 가능하다. 그러면서 카톡 이용자들의 궁금증 및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넘쳐나고 있다. ◆'멀티 프로필' 왜 생겨났나 지난해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19)으로 인해 뉴노멀 시대가 도래하면서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다. 바이러스가 확산하자 취업률 및 고용율 저하가 심화됐고, 사업을 다각화하기 시작한 기업들은 멀티 플레이어가 가능한 인재를 원하게 됐으며, 직장인들은 기업 내 위치가 불안해졌다.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기존 생활 방식, 가치관 등의 변화로 나타났다. 일반 시민들도 곳곳에서 다양한 역할을 해내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필요가 생겨났다. 개인이 상황에 맞게 다른 사람으로 변신해 여러 정체성을 표현하는 '멀티 페르소나(다중적 자아)'나 '부캐(부캐릭터) 생성'이 유행하게 된 것이다. 여기에 재택근무가 자리 잡으며 일과 사생활의 경계가 흐릿해면서 때에 따라 자신의 이미지와 이미지 노출의 정도를 조절하기를 원하는 이들이 늘어났다. 이런 사회적 배경 속에서 카카오는 프로필을 상대에 따라 다르게 노출하면서 이용자들이 카카오톡(카톡)을 보다 효율적이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한 '멀티 프로필' 기능을 탄생시켰다. 카카오는 18일 "수많은 관계 속에서 타인과 교류하며 하나의 카톡 프로필이 아닌 각각의 관계에 맞는 프로필 설정과 노출이 필요하다는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멀티 프로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카톡 '멀티 프로필' 잘 사용하는 법 멀티 프로필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먼저 '카카오톡 지갑' 서비스에 가입해야 한다. 카카오톡 지갑이란 신분 증명 서비스의 일환으로, 카카오 측이 보안을 위해 사용하도록 한 것이다. 카톡 이용자라면 문자 메시지, 은행 계좌 인증 등을 통해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다. 이후 카카오톡 친구탭(첫번째 탭)에서 멀티프로필 영역, '+' 버튼을 클릭하면 멀티프로필을 3개까지 만들 수 있다. 생성한 멀티프로필은 내 멀티프로필의 '친구 관리'에서 설정하거나 친구 프로필에서 설정할 수 있다. 내 멀티 프로필의 친구 지정 추가 시 '해당 멀티프로필 → 하단 친구 관리 버튼 → 프로필 친구 관리 화면 → 우측상단의 + 버튼 또는 지정친구 추가 버튼 클릭 → 설정하고 싶은 친구 선택 → 확인' 과정을 거치고, 친구 지정 해제 시에는 프로필 친구 관리 화면까지 똑같은 과정을 거쳐 친구 프로필 옆 해제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또는 친구의 프로필에서 '우측상단 사람모양 이미지 → 친구가 보는 내 프로필을 골라 선택 → 확인'을 거치면 완료되고 친구 프로필 상단의 사람모양 이미지가 노란색으로 변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멀티프로필 삭제하려면, '해당 멀티프로필 → 우측상단 톱니바퀴 아이콘 버튼 → 편집 → 멀티프로필 삭제'를 누르면 된다. 더보기탭 설정 메뉴(톱니바퀴 아이콘)에서 멀티프로필을 삭제할 수도 있다. ◆이용자 호기심·의문점 풀어보기 서울에서 학원강사로 일하고 있는 A씨는 "일을 하면서 가장 답답한 게 카톡 프로필이었다"면서 "프로필을 일주일에 한 번씩 바꾸는 게 취미였는데 상사가 본다고 생각하니 아무것도 하지 못했고 끼를 분출하지 못하는 것 때문에 은근히 스트레스가 쌓였다. 카톡 멀티 프로필이 되고 2년 만에 처음 마음대로 프로필을 바꾸니 커밍아웃한 기분이다"고 말했다. A씨처럼 멀티프로필에 관해 긍정적인 의견이 있는가 하면 부정적인 반응도 있다. 대학생인 20대 신모씨는 "프로필 사진은 자기 증명방법 중 하나인데 불륜이나 사기,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있지는 않을까 걱정된다"고 밝혔다. 30대 직장인 이정훈씨는 "지인들 중에 어디까지가 친구이고, 어디까지 허용되는 친구인지 스스로 계급을 나누는 사회가 되고 있다"면서 "인도의 카스트 제도가 대한민국 카카오톡에도 이식됐다"고 토로했다. 이러한 의문점들에 대해 카카오는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멀티 프로필을 악용하려는 경우 미리 제재를 가하기는 쉽지 않다"며 "친구 관계 여부에 상관없이 멀티 프로필로 사칭이 의심되는 정황에서 행위자를 신고하면, 카카오톡 서비스 정책에 따라 기본 프로필(원 프로필)을 기준으로 제재 처리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베타서비스 기간 동안 이용자들의 사용성을 분석하며, 정식 출시 버전의 최종 스펙에 대해 내부적으로 고려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1-02-18 15:53:0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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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시대, ICT 분야 규제 풀어 산업에 활력 줘야"

코로나19가 촉발한 팬데믹 시대에 ICT 분야의 규제를 풀어 산업에 활력을 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전 세계에서 신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상황 속 국내는 과도한 규제로 인해 산업의 성장을 저해한다는 이유에서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18일 '대한민국 ICT 규제 대변혁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인교대 입법학센터장 심우민 교수가 '20대 국회ICT 입법활동 평가 연구결과'를 주제로, 규제개혁 당당하게 대표활동가인 구태언 변호사가 '대한민국 ICT규제의 현주소-코로나19 뉴노멀의 관점에서'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이황 교수를 좌장으로 목포대 법학과 김도승 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신산업제도과 김준모 과장, 국회입법조사처 과학방송통신팀 입법조사관 정준화 박사, 피와이에이치 박용후 대표, 한국공유경제협회 조산구 회장 등이 토론을 진행했다. 심우민 교수는 20대 국회의 입법 활동 분석을 통해 국내 ICT 관련 법안에 대한 현황을 소개했다. 심 교수는 "주요 ICT 관련 법안 815건 중 73%가 규제 법안이었다"며 많은 규제를 받고 있는 ICT 산업의 현실을 소개했다. 또한 그는 "언론에서 n번방 등 사회적 이슈가 발생하면 단시일 내에 선정적인 규제 법안이 다수 발의된다"며 "그렇다고 규제 법안이 통과되는 것도 아니다. 발의된 법안 중 69%가 미반영된 채 폐기되어서 규제를 당연하게 여기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회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입법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입법영향평가를 제도화하고, 현장 데이터에 근거한 과학적 입법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구태언 변호사는 "시장 성장의 가능성을 일찌감치 봤음에도 정부의 과도한 규제로 클라우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원격진료 등 ICT 관련 산업들이 전 세계에서 뒤처져 있다"며 "정부는 새롭게 떠오르는 시장에 지속적으로 개입하고, 부처별로 규제 대상을 먼저 선점하기 위한 경쟁을 한다"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그는 정부의 개입이 최소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 변호사는 "정부가 모든 일을 책임지려고 하는 것은 아날로그 시대일뿐더러 정부가 책임을 지지도 못한다"며 "기업이 스스로 방법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 불필요한 국가 인증제를 전면 폐지하는 것만으로도 일자리가 대거 창출될 수 있다고도 설명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조산구 회장은 "공유숙박이 등장한 지 10년이 됐고, 아직도 한국에서 숙박공유서비스 에어비앤비는 불법으로 규정했지만 많은 국내 이용자들이 에어비앤비를 이용하고 있고, 에어비앤비의 자산가치는 고공행진 중"이라며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말이 있지만 규제 측면에서는 내불남로 같다"고 꼬집었다. 국내 기업이 하면 불법이지만 글로벌 기업(다른나라 기업)이 하면 로망과 혁신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기존 규제를 면제·유예해주는 샌드박스 정책에 대해서는 "많은 스타트업들이 샌드(모래)박스가 아니라 샌드로 만든 콘크리트 박스라고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과기정통부 김준모 과장은 "지난 2년간 규제 샌드박스 업무를 담당했는데 사회적 갈등이 심한 경우 샌드박스 지정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고, 지정되더라도 갈등이나 이해관계자의 반대 때문에 사업이 정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규제 샌드박스를 개선해나가야 한다는 것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2021-02-18 15:49: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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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1.5%↓…3080선 마감

18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18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47.07포인트(1.50%) 하락한 3086.66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조471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8626억원, 기관은 6132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1.90%), 비금속광물(0.39%)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종이목재(-8.68%), 운수장비(-2.13%), 금융업(-2.03%) 등의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전 종목이 하락했다. 현대차(-3.29%), SK하이닉스(-3.08%), 셀트리온(-2.18%) 등의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상승 종목은 243개, 하락 종목은 612개, 보합 종목은 57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2.35포인트(1.26%) 하락한 967.42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208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169억원, 기관은 70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장비(1.61%), 섬유의류(0.99%), 금융(0.64%) 등이 상승했고, 정보기기(-5.78%), 종이목재(-3.04%), 반도체(-2.78%)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413개, 하락 종목은 911개, 보합 종목은 73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으나 여전히 금리 우려가 지속되며 보합건 등락을 보이고 있다"며 "미국의 소매 판매 및 산업생산 등이 예상을 크게 상회한 결과를 내놓아 향후 수출 증가 기대가 높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외국인의 현·선물 순매도는 수급적인 부담을 주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1원 오른 1107.6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18 15:46:5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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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속편한 식물성 건강음료 '라잇미닛' 2종 출시

식물성 건강음료 '라잇미닛' 2종/정식품 두유 베지밀 및 식물성 건강음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이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함유한 신제품 식물성 건강음료 '라잇미닛'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라잇미닛 리얼 코코넛'과 '라잇미닛 리얼 아몬드' 2종이다. 라잇미닛 리얼 코코넛은 코코넛밀크의 깊고 풍부한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제품으로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다. 식이섬유 5g과 코코넛 유래 성분 라우르산 2.2g을 함유해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데 도움을 준다. 라잇미닛 리얼 아몬드는 아몬드의 고소한 풍미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풍부한 식물성 단백질 4.3g을 함유했으며, 한 팩(190ml)에 77kcal로 운동 전후 탄탄한 몸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섭취하기 좋다. 두 제품 모두 성인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0%에 해당하는 칼슘 210mg과 1일 기준치를 충족하는 비타민E 11mg a-TE를 균형 있게 설계해 건강 관리에 관심이 많은 2030세대는 물론 학생 및 직장인의 영양간식으로도 적합하다. 정식품 관계자는 "최근 스스로 자기 몸을 챙기는 '셀프 메디케이션' 트렌드가 확대됨에 따라 식이섬유와 단백질 등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더한 식물성 건강음료인 '라잇미닛' 2종을 선보였다"며, "간편하게 맛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으로 2030 젊은층에게 특히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18 15:46:5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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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금법 개정안, 빅브라더 논란…"청산기관 법제화가 바람직"

"빅브라더가 보고 있다." 조지오웰의 '1984'에서 빅브라더는 텔레스크린을 통해 24시간 시민들을 감시한다. 각 집에 설치돼 있는 텔레스크린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시민의 말·행동을 확인할 수 있다. 텔레스크린을 두고 일부 시민은 보호받고 있다는 감정을, 일부 시민은 사생활을 침해 당하고 있다는 감정을 느낀다. 국내에도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을 두고 '빅브라더' 논란이 한창이다. 개정안 제36조 9조항에 따르면 전자금융업자(빅테크 업체)는 전자지급거래 정보를 전자지급거래청산기관(금융결제원)에 제공하고, 이렇게 수집된 정보는 금융위원회가 감시·감독한다. 즉, 소비자가 OO페이로 결제한 정보를 금융위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이순호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18일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 관련 토론회에서 전자금융거래시 금융결제원에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전자금융거래는 사용자가 빅테크 페이의 OO페이를 통해 결제할 금액이 확정되면 선불로 충전 된 금액이나 입력된 계좌, 신용카드를 통해 결제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에 개정안이 통과되면 30만원 한도의 소액후불결제서비스도 도입될 예정이다. 이 연구위원은 "전자금융업자에 대한 행위를 감독할 수도 있지만 현재 일 평균 1000만건에이르는 거래가 일어나고 있다"며 "선불충전이나 소액후불 결제서비스의 경우 라이선스를 보유한 금융회사가 아니더라도 자체 결제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는 만큼 소비자 보호를 위해서라도 공신력 있는 외부 청산기관이 개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성구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도 청산기관의 법제화는 필요하다며 오히려 외부청산기관을 없애기 보다 외부청산기관의 신뢰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청산은 거래와 결제사이에서 얼마를 결제하는 지, 금액을 확정하는 절차다. 장 변호사는 "보통 거래와 동시에 결제가 진행되기 때문에 청산이 필요하지 않지만 너무 거래가 많거나 거래와 동시에 결제가 되지 않는경우 중간단계를 거쳐 정리해줄 필요가 있다"며 "청산기관을 문제삼기보다 청산기관 신뢰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1-02-18 15:46:2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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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나, ns홈쇼핑서 국내 최초 '씨벅톤 오일' 출시

씨벅톤 오일 청정 핀란드 원료를 사용해 제품을 생산해 온 오르나가 ns홈쇼핑을 통해 국내 최초로 '씨벅톤 오일'을 출시한다. 오르나 '씨벅톤 오일'은 22일 오전 10시 25분 NS홈쇼핑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오르나는 씨벅톤, 링곤베리, 빌베리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오르나 씨벅톤 오일의 씨벅톤(SEA-BUCKTHORN)은 오메가-7(불포화지방산)인 팔미톨레산이 풍부하다. 파이토케미컬,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등 190여가지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4가지 오메가(오메가3, 오메가6, 오메가7 및 오메가9) 지방산을 모두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일한 식물성 식품 중 하나다. 포도의 약 99배, 아마씨의 약 33배, 망고의 약 9배 수준의 높은 팔미톨레산 함량을 자랑한다. 씨벅톤은 강인한 생명력으로 2억년 전 빙하시대 이후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최초로 정착한 식물 중 하나로 과거로부터 인도와 중국 등 많은 지역에서 다양한 질병을 치료하는 약재로 사용되어 왔다. 또, 히말라야의 거룩한 열매라고 불리우는 씨벅톤은 인도 아유르베다 의학 및 한약에서 널리 사용되는 천연약재로 심혈관 질환 예방, 당뇨병, 위궤양 및 피부 손상 예방에 이르기까지 건강에 다양한 도움을 준다. 씨벅톤은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음식 재료 1001'을 통해 해외언론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열매로 노벨상 수상자를 위한 음식(디저트)으로도 소개된 바 있다. 현기운 오르나 부장은 "ns홈쇼핑을 통해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씨벅톤 오일은 청정 핀란드의 베리 전문기업 아롬텍의 EU인증 유기농 씨벅톤 오일을 국내에서 식물성 캡슐을 사용해 생산되었으며 20여개국으로 원료를 수출 중인 아롬텍은 원료 고유의 영양소를 최대한 유지하는 CO2 초임계 추출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며 "아롬텍은 오르나와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오르나 씨벅톤 오일은 기존 분말제품과 달리 캡슐로 제작하여 휴대 및 복용이 간편하고 500㎎ 30캡슐(1개월 사용분) 포장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18 15:38:5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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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경희대·성균관대·한국외대·한양대, 교육혁신 교류 협정 체결

한국외대 본관/한국외대 제공 경희대와 고려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한양대가 디지털 혁신 교육콘텐츠와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손을 잡는다. 18일 대학가에 따르면 경희대와 고려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5개 대학은 19일 오전 8시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 타볼로 24에서 혁신공유교류 협정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대학은 글로벌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인재 양성과 혁신가치 창출을 실현하기 위해 대학 간 실질적 교류를 강화해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실천한다는 계획이다. 협정서 체결에 앞서 콜로키움이 열린다. 콜로키움에서는 대학별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각 대학이 보유한 고유가치와 특징을 교육, 연구, 학제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오는 6월에는 혁신지원사업 공동 성과포럼 행사도 마련된다. 성과포럼은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사례 공유 및 미래 고등교육 발전방향을 토론하고 이를 통해 학생 중심의 혁신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한다. 한국외대 관계자는 "궁극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인재 양성과 혁신가치 창출이라는 대학의 사명을 실현하고, 코로나19 이후 뉴노멀에 대비 개방형 교육 플랫폼을 공유하고 디지털 혁신을 통한 교육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2-18 15:37: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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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LDS 백신주사기 생산 현장 찾아 "혁신기업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용 최소잔여형(Low Dead Space, LDS) 백신주사기 생산 현장을 방문했다. LDS 백신주사기는 코로나19 백신 1병당 6회분 이상 주사할 수 있어 일반 주사기와 비교할 때 20% 추가 증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 등 여러 나라가 LDS 백신주사기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한국은 수출로 전 세계 방역에 기여하는 만큼 문 대통령이 격려 차원에서 찾은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LDS 백신주사기 제조업체 ㈜풍림파마텍을 방문한 가운데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찾아 방역물품의 국내 공급은 물론, 수출까지 늘려가는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현장에서 문 대통령은 LDS 백신주사기 생산공정 답사에 이어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부터 백신주사기 생산업체에 대한 지원 계획을 보고받았다. 문 대통령은 생산기업들로부터 LDS 백신주사기 생산 역량과 국내외 공급 계획 및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이와 관련 현장 방문에 참석한 LDS 백신주사기 생산업체는 ㈜신아양행, ㈜두원메디텍, ㈜풍림파마텍 등 경영진과 백신주사기 생산공정 효율화 작업을 지원한 삼성전자 스마트공장지원센터 관계자 등이다. 이 가운데 신아양행과 두원메디텍은 국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필요한 LDS 주사기를 공급하는 업체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발생 직후부터 방역물품 부족에 시달리는 대부분의 나라와 달리 마스크, 진단시약에서부터 LDS 백신주사기에 이르기까지 K-방역 전 과정에서 필요한 물품을 적시에 충분히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도전과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중소기업 덕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 대통령이 찾은 풍림파마텍은 의료기기 수입·판매를 주 사업으로 하다가 코로나19 극복 차원에서 그간 생산하지 않은 LDS 백신주사기에 도전해 성공한 중소기업으로 알려졌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전날(17일) 브리핑에서 "풍림파마텍의 LDS 백신 주사기는 이날(17일) 미국 FDA 정식 승인이 났고 미국, 유럽, 중동, 동남아 등에서 대량 구매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풍림파마텍의 LDS 백신주사기 상용화는 문재인 정부가 처음 시작한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을 통해 지원된 사례로 꼽힌다. 이에 삼성전자와 정부 도움으로 풍림파마텍은 시제품 제작에서 생산까지 최소 1년이 소요되는 과정을 불과 1달 만에 완료할 수 있었다. 이에 청와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풍림파마텍은) 올해 2월부터 (LSD 백신주사기) 월 1000만개 생산 체계를 갖췄고, 신규 공장을 곧 준공해 3월부터는 최대 월 2000만개를 양산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 체계를 완성할 예정"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2021-02-18 15:36:52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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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지난해 영업익 5942억원…"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화솔루션 로고. 한화솔루션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태양광 모듈 판매 증가 등에 힘입어, 통합법인 출범 첫 해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한화솔루션은 18일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 9조1950억원, 영업이익 594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3017억원이다. 이는 전년 매출 9조4574억원, 영업이익 4592억원 대비 각각 2.77% 줄고 29.41% 늘어난 것이다. 당기순이익은 -2489억원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큐셀 부문은 매출이 4.1% 늘어난 3조7023억원, 영업이익이 5.2% 증가한 1904억원을 기록했다. 미국·유럽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태양광 모듈 판매 증가와 발전 사업 확대에 힘입어 매출이 늘었다. 큐셀 부문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차세대 태양광 셀(탠덤 셀)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강화, 정보통신(IT) 기반의 분산형 전력사업을 위한 소프트웨어(SW)업체 인수·합병(M&A) 등 신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려왔다. 지난 4분기에는 주요 원자재(웨이퍼·은·유리 등)와 물류비 상승, 일회성 경비 증가 등의 영향까지 겹쳐 소폭 적자(-24억원)를 기록했다. 케미칼 부문은 매출이 전년 대비 4.4% 감소한 3조3265억원, 영업이익이 47.5% 증가한 3812억원을 달성했다. 국제 유가 약세 지속에 따른 저가 원료 투입 효과가 지속된데다 PVC(폴리염화비닐), PO(폴리올레핀) 등 주요 제품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이 전년 대비 7% 감소한 7519억원, 영업손실은 222억원 줄어든 76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생산이 감소해 매출이 줄었지만, 원가 절감을 통해 적자를 큰 폭으로 줄였다. 이날 기업설명회에선 김희철 대표 등 큐셀 부문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중장기 태양광 사업 전략과 비전을 설명했다. 셀·모듈의 생산·판매 중심인 기존 사업 모델에서 탈피해 시스템 및 분산전원 솔루션 사업과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 개발 및 매각 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것이다. 김희철 대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 산업 대전환기를 맞아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4분기 태양광 모듈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5.2% 증가한 2조5618억원, 영업이익이 석유화학 제품의 가격 상승 영향으로 39.1% 늘어난 654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솔루션은 "케미칼 부문의 안정적인 수익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큐셀 부문은 단기 실적에 연연하기보다는 중장기적으로 대형 발전프로젝트 개발사업, 인공지능(AI) 기반의 전력판매사업 확대로 글로벌 신재생 에너지 기업으로 위상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2-18 15:34:5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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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안심 국가 만든다"…정부, 'K-사이버방역'에 3년간 6700억 투자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제13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가 'K-사이버방역' 사업에 향후 3년간 6700억원을 투입한다. 민간 침해사고 발생률을 1.5% 이하로, 정보보호시장 규모는 16조원 이상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장관이 주재하는 제13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이하 '전략위')에서 이 같은 전략을 밝혔다. 디지털 안심국가 추진 방향 및 목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K-사이버방역' 추진 전략 수립 정부는 코로나19에 대응한 'K-방역'처럼 디지털공간도 튼튼한 '방역 체계'를 구축해 디지털경제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디지털안심 국가를 실현하기 위한 'K-사이버방역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우선 과기정통부는 민간의 주요 기업들과 '사이버보안 얼라이언스'를 구축해 지금까지 신고를 통해 수집하던 사이버위협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공유,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웹사이트(약 2만개)와 디지털 서비스들이 사전에 위협을 탐지할 수 있게 지원키로 했다. 또 전국 어디서든 침해사고가 발생하면 전문가를 사고현장에 파견하고 사고분석·조사뿐만 아니라 복구 및 재발방지까지 전주기에 걸쳐 지원하는 '전국 원스톱 침해대응 체계'를 만들기로 했다. 민간에서 보안제품·서비스 개발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분석·가공된 모든 보안위협 정보를 학습데이터 형태로 개방할 계획이다. 지능형 CCTV, 비대면 인증 등 다양한 물리보안 기술들을 통합·연계한 '지능형 물리보안 플랫폼'을 개발해 실제 스마트빌딩, 물류센터, 무인상점에 적용·실증하고 민간 확산을 유도키로 했다. 아울러 2023년까지 경쟁력 있는 인공지능·비대면 정보보호 기업 100개 이상을 발굴, 제품개발과 판로개척, 해외진출 등 단계별 성장을 지원하고 유망 중소 보안기업 제품의 우수 조달품목 지정, 공공분야 공모참여 확대 등을 통해 공공 연계 시장창출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디지털융합 신산업, 비대면 보안기술 등에 특화된 정보보호 특성화대학과 융합보안대학원을 확대하고 2023년까지 3000명 이상의 디지털보안 전문인력(재직자 등)을 추가 양성할 계획이다. ◆ '디지털 뉴딜' 성과 로드맵 마련 이와 함께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뉴딜 추진을 위해 대표사업들의 단계별 목표와 시행일정 등을 구체화한 성과 로드맵을 마련했다. 디지털 뉴딜은 범정부 차원에서 2025년까지 총 58조2000억원(국비 44조8000억원)을 투자해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과 함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국가 혁신 프로젝트다. 로드맵에는 관계부처 합동 디지털 뉴딜반을 중심으로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와 예산 규모, 국민 체감도, 파급효과 등을 고려한 31개 사업을 포함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생태계 강화 ▲교육 인프라 디지털 전환 ▲사회기반시설 디지털화 ▲디지털 격차 해소 등을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 5G주파수 전파자원 적기 확보·공급 과기정통부는 '2021 전파진흥 시행계획'도 수립했다. 경제·사회 전반의 주파수 이용주체가 다양화되는 현상을 고려해 전파법 전부개정안을 마련하고 올해 상반기 중 정부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등을 추진하고 6G 시대를 대비해 '위성통신기술 발전전략'을 상반기 중 마련할 계획이다. 더 빠르고 활용성 높은 5G를 위해, 중·저대역에서 연내 최대 470㎒폭 주파수를 추가로 확보한다. 아울러 내달까지 '5G 특화망 주파수 공급방안'을 수립할 방침이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번 전략위에는 비대면 서비스 확산으로 중요성이 높아지는 사이버 보안 전략과 함께 디지털 뉴딜 과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고 디지털 혁신의 핵심자원인 전파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 등이 마련됐다"며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해 디지털 뉴딜의 성과가 꽃 피울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18 15:30:4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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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맛있는 건강' 책임지는 오리온 '닥터유'

닥터유 주요 제품 이미지/오리온 최근 '영양설계 과자'에서 '기능성 식품 브랜드'로 변신한 오리온 닥터유는 2008년 첫 선을 보인 뒤 누적매출 5000억원 이상을 달성한 메가히트 브랜드다. 닥터유는 영양 설계 콘셉트로 지난 2008년 론칭한 브랜드다. 건강한 영양설계 과자로 사랑받아온 닥터유는 지난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간편대용식 수요와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매출이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자 오리온은 지난달 닥터유 아이덴티티를 영양 설계 과자에서 기능성 원료를 넣은 '기능성 표시 식품 브랜드'로 재정립하며 제2도약에 나서고 있다. 기존 '과자' 이미지를 '식품'으로 확대하고, '영양설계' 콘셉트를 '기능성 표시 식품'으로 강화해, '맛있는 건강'을 테마로 한차원 높은 닥터유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기능성 표시를 할 수 없었던 일반식품도 과학적 근거가 있다면 기능성 표시를 할 수 있게 하는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를 시행했다. 이를 적극 활용해 한국인들에게 필요한 기능성 원료를 넣은 다양한 닥터유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는 한편, 오리온의 기존 특기인 '맛 구현'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닥터유 단백질바 에너지바/오리온 ◆가공식품은 몸에 해롭다? 편견을 깨다 오리온은 지난 2008년 가공식품은 몸에 해롭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제품혁신안인 '닥터유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오리온은 과자도 우리 몸을 이롭게 한다는 신념으로 1년간 유태우 박사의 국민건강팀(서울대 가정의학과)과 '닥터유 프로젝트'(Dr. You Project)를 공동 진행했다. 이를 통해 오리온의 파워브랜드 8종의 변화된 제품과 차세대 과자의 트렌드를 보여주는 제품 3종을 선보였다. '닥터유 프로젝트'는 오리온이 지난 2001년부터 '건강한 과자'를 만들기 위해 단계적으로 진행해온 것으로 '트랜스지방 저감화 프로젝트', '포화지방 저감화 프로젝트'에 이은 세 번째 단계의 혁신 프로젝트다. 몸에 좋지 않은 성분들은 빼고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부족한 영양소를 더하는 '영양밸런스'에 초점을 맞췄다. 2007년 3월부터 진행된 닥터유 프로젝트는 과자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꾸기 위한 노력에서 출발했다. 안심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과자를 만들기 위해 한국인의 영양섭취 실태에 따라 오리온 파워브랜드의 추가 영양기능 설계를 시작했다. 유태우 박사와 공동연구로 초코파이, 오징어땅콩, 카스타드 등 기존 제품의 대대적인 영양학적 분석을 진행하고, 칼슘, 철분 등 좋은 영양소는 보충하고 몸에 나쁜 첨가물은 저감화하는 등 영양밸런스를 맞춰 새롭게 출시했다. 영양밸런스가 개선돼 새롭게 출시된 제품에는 '닥터유 프로젝트 마크'가 부착됐다. 영양밸런스 정보를 보여주는 '닥터유 프로젝트 마크'에는 보강된 영양소와 저감화된 성분이 표기돼 있으며,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도와주는 '컴패니언푸드'(Companion Food)도 함께 제안했다. '닥터유 컬렉션' 3종은 영양균형뿐만 아니라 '저칼로리', '고단백', '맛'의 균형을 맞췄다. 제주용암수/오리온 ◆음료라인 확장…제2도약 발판 오리온은 기존 '오리온 제주용암수'의 제품명을 변경하고 라벨 디자인을 리뉴얼한 '닥터유 제주용암수'를 지난 1일 출시했다. 건강 브랜드인 닥터유를 활용해 건강한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는 것. 산뜻한 청녹색을 메인 컬러로 사용하고 바닷물이 넘실거리는 듯한 느낌의 디자인을 적용해 청정 제주의 깨끗한 수원지 이미지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닥터유 제주용암수는 오리온의 닥터유 리브랜딩 발표 이후 처음으로 내놓는 제품이다. 향후 단백질바, 닥터유 드링크 등 기존 닥터유의 인기 제품라인업과 시너지를 도모해 닥터유 제주용암수를 시작으로 음료, 젤리, 초콜릿 등으로 건강을 강조하는 다양한 닥터유 제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다. 오리온은 지난해 간편하게 마시는 것만으로도 단백질을 손쉽게 보충할 수 있는 '닥터유 드링크 단백질과' 비타민 7종을 담은 '닥터유 드링크 비타민'을 출시했다. '닥터유 제주용암수'가 올해 중국, 베트남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닥터유 드링크'를 선보이며 음료사업에 본격 진출한 것. 제과에서 음료로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종합식품기업으로의 제 2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닥터유 드링크 단백질은 일반적인 단백질 강화 식품과 달리 맛에도 심혈을 기울인 제품이다. 영양성분이 우수한 '밀크 프로틴'을 사용해 달걀 2개 분량의 단백질 12g과 18종의 아미노산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닥터유 드링크 단백질은 건강 트렌드에 힘입어 출시 2개월 만인 지난해 8월 매출을 10억 원 달성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닥터유 드링크 비타민은 제품 한 병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비타민 7종의 1일 영양성분기준치를 100% 충족할 수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닥터유 드링크 초코맛 바나나맛/오리온 ◆대륙이 마음도 사로잡은 닥터뷰 바 올해로 출시 12주년을 맞는 닥터유 에너지바는 '영양 설계' 콘셉트를 기반으로 견과류, 과일, 시리얼 등 엄선된 원료와 지방을 태워 에너지로 만들어주는 L-카르니틴 성분을 더한 제품이다. 2009년 출시 당시 초코바 일색의 국내 시장에 뉴트리션바 카테고리를 새롭게 개척했다고. 웰빙·건강에 대한 관심 및 등산·자전거·골프 등 레저 인구 증가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활력과 영양을 즉시 보충할 수 있는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 4월 출시한 닥터유 단백질바는 50g 제품 한 개만 먹어도 달걀 두 개 분량에 달하는 단백질 12g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출시 초기부터 요가, 헬스, 필라테스, 홈트레이닝 등 운동족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월평균 27%씩 고성장하고 있다. 특히 출시 1년 반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개를 돌파했다. 이는 '닥터유 에너지바'의 제품 론칭 후 동기간(18개월) 매출과 비교했을 때 2.6배 이상 빠른 속도다. 덤벨 경제(건강이나 체력 관리를 위한 지출을 표현하는 용어) 풍조 확산 속에서 근육 형성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로 단백질이 각광받으면서 성장 속도가 더욱 빨랐던 것으로 분석된다. 해외 단백질바 제품 대비 편의점, 대형마트, 일반 슈퍼마켓 등에서 손쉽게 구매가 가능하고, 렌틸콩과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를 넣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은 것도 인기 비결이다. 지난해 7월에는 국내의 뜨거운 인기를 기반으로 중국 시장에도 진출한 바 있다. 중국 역시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영양가 높고 건강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18일 출시된 닥터유 단백질볼/오리온 추가로 오리온은 18일에는 달걀 2개 분량의 단백질 12g을 한 봉지 안에 담은 초코볼 타입의 영양 간식 '닥터유 단백질볼'을 출시했다. 맛있는 초코볼에 단백질 성분을 담은 만큼, 건강 및 체형관리를 위해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소비자들부터 아이들이나 성인용 간식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고르는 소비자들까지 폭넓은 타깃을 공략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2021년은 닥터유 브랜드가 제과의 이미지를 탈피해 기능성 표시 식품 브랜드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맛과 영양 모두 잡은 '맛있는 건강'이라는 닥터유 만의 확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한국과 중국 등 글로벌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18 15:30:1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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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1000명의 '공부하는 바리스타' 4년제 학사 학위 취득 지원

한양사이버대학교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는 스타벅스 연세종합관점 백정선 부점장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이하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파트너들의 학사 학위 취득 지원을 위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에 1000여 명이 넘는 파트너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6년 2학기부터 한양사이버대학교와 학술 교류 협력 협약을 맺고 스타벅스 파트너 중 전문대졸 및 고졸학력 등 학사 학위 미소지자 대상으로 4년제 학사 학위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2월에 졸업하는 41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112명의 파트너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사 학위 취득을 이뤘다. 한양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한 스타벅스 파트너는 입학 첫 학기 학자금 전액을 지원 받고, 2학기부터 평균 B학점을 이상을 취득하면 '스타벅스 장학금'을 통해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재학생 중 우수한 성적의 파트너에게는 최신 커피 트렌드를 학습할 수 있는 커피로드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스타벅스 매장을 견학하고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경험하며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9년까지 55명의 성적 우수 파트너들이 스타벅스 상하이 로스터리와 도쿄 로스터리를 방문하여 다양한 커피의 트렌드를 익혔다. 일과 학업을 병행하고자 하는 파트너들의 참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0년 2학기 기준 34개 학과에 총 468명의 파트너가 재학 중이며, 2021년 1학기에 맞춰 160명의 신편입생이 입학을 준비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학과 과정은 정규 수업과 시험 평가가 100% 온라인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등교의 부담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공 선택은 업무와 관련이 없어도 무방하며 대학교 졸업 후에 스타벅스에 재직해야 하는 의무와 조건 없이자유롭게 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스타벅스 파트너들은 호텔외식경영학과, 마케팅학과, 영어학과, 상담심리학과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을 통해 본인의 경력을 개발하고 있으며, 파트너들이 가장 많이 재학 중인 학과는 호텔외식경영학과이다. 스타벅스 직책 별 재학생 비율을 살펴 보면 바리스타 26%, 수퍼바이저 54%, 부점장 이상 20%의 비율로 다양한 직책에서 학사 학위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4.5점 만점 중 4.4점을 취득하며 스타벅스 파트너 중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영어학과를 졸업하는 스타벅스 연세종합관점의 백정선 부점장은 "업무와 학업을 병행하는 것이 힘들었으나 본인에게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게 해 준 시간이었으며 회사에서 학사 학위취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업무도 더욱 열심히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송호섭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는 "한양사이버대학교 학사 학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최선을 다하는 파트너들의 경력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2-18 15:28:1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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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투자 다변화 위해 산림지 투자

국민연금공단 CI.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안정적인 수익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국민연금은 글로벌 대체투자의 일환으로 산림지(팀버랜드·Timberland)에 최초 투자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민연금은 기금의 투자 다변화 전략 아래 새로운 수익원 개발에 노력해 왔다.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은 산림 분야에 스태포드 캐피탈의 펀드를 통해 1억5000만 달러를 투자할 방침이다. 팀버랜드 투자는 장기적 관점에서 산림지의 취득, 목재 재배 및 벌목 등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추구한다. 산림 추가 조성과 친환경 자재인 목재 공급 증가 등으로 이산화탄소 저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국민연금이 이번에 투자하게 되는 펀드는 미국, 호주 등 주요 산림 국가들에 투자를 진행하는 스태포드 캐피탈의 아홉 번째 팀버랜드 전문 펀드(Stafford International Timberland IX)다. 스태포드 캐피탈은 2000년에 설립된 팀버랜드 분야 전문 운용사로 런던 본사를 포함해 전 세계 총 8개 사무소에 약 70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다. 팀버랜드 분야 운용 규모는 약 27억 달러에 달한다. 안효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은 "국민연금은 투자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하여 새로운 투자처 발굴에 노력해 왔으며, 상당 기간 신중하게 검토해 온 팀버랜드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팀버랜드 투자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국민연금의 투자 철학에 부합하면서도, 글로벌 트렌드로 자 리잡고 있는 지속가능성 투자 관점에서도 투자 매력도가 높아 기금의 수익률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1-02-18 15:26:11 백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