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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한미연합훈연 영향 줄까

육군 장병들이 15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 소속의 군무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는 합참 내 첫 코로나19 확진자로, 3월 둘째주 예정인 한미연합훈련에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인다. 이와 관련해 16일 군 관계자는 확진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국방부 영내에 임시 검사소를 설치해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전헀다. 한미 군 당국은 3월 둘째 주에 1부 방어와 2부 반격으로 나눠 9일간 연합지휘소훈련(CPX)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훈련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은 협의 중인 상황이다. 군 소식통들에 따르면 미국은 전시작전권 전환에 앞서 거쳐야 하는 3단계 검증 중 2단계인 완전운용능력(FOC)에 대한 검증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유보하자는 입장을 보였다. 때문에 합참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이번 한미연합훈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일부 언론들은 국방부 영내에서 확진자가 나온것이 지난해 11월 국방부 직할부대인 국군복지단 집단감염 이후 처음이라고 보도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군복지단은 국방부가 위치한 삼각지역에서 떨어진 별도의 영외시설"이라고 밝혔다.

2021-02-16 11:35:06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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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코로나 백신 주권 확보...노바백스 백신 국내 독점 생산, 공급

SK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주권을 확보했다. 글로벌 수급 변동성이 큰 완제품 수입에 의존하지 않고도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크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바이오기업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 'NVX-CoV2373'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동시에 질병관리청과도 백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가 개발한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 'NVX-CoV2373'의 기술을 이전 받아 국내에서 독점적으로 생산 및 허가, 판매하는 권리를 보유하게 됐다. 또 질병청과 맺은 공급 계약에 따라 기술 이전을 통해 생산된 물량 중 2000만명분, 총 4000만도즈(1도즈는 1회 접종량)를 국내에 공급하게 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8월 노바백스와 CDMO(위탁개발생산) 계약을 체결한 후 'NVX-CoV2373'의 원액 제조 및 공정 기술 이전을 완료했다.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은 인플루엔자(독감), B형 간염, 자궁경부암 백신 등 기존 백신에서 활용되며 장기간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해 온 합성항원 방식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합성항원 백신은 영하 20~70도의 초저온에서 관리되는 mRNA 백신과 달리 2∼8도의 냉장 조건에서 보관이 가능해 기존 백신 물류망을 활용해 유통할 수 있고 접종 단계에서 해동 등의 과정도 불필요해 접종 현장에서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또, 다른 방식으로 개발된 코로나19 백신에 비해 긴 1∼3년까지 장기 보관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올해 물량을 내년 이후에도 접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노바백스 백신은 현재 미국과 유럽 등에서 사용 승인을 앞두고 있다. 노바백스는 영국에서 18~84세 성인 1만 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NVX-CoV2373 임상3상 시험에서 평균 89.3%의 예방 효과를 나타냈다고 지난달 발표한 바 있다. 또 변이가 발생하지 않은 오리지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선 가장 효과가 높다고 평가받는 mRNA 백신보다도 높은 95.6%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 영국 변이 바이러스와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현재 개발 중인 백신 중 처음으로 각각 85.6%, 60%의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대표는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는 방식이 아닌 기술 자체를 확보해 팬데믹을 극복하기 위한 주도권을 가져왔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우리 국민들이 빠르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노력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2-16 11:30:3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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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신입사원 연수 시작…"비대면 온라인 교육 중심"

온라인 라이브 강의로 진행된 2021년 SK이노베이션 계열 신입사원 연수. SK이노베이션이 지난달부터 2021년 SK이노베이션 계열 신입사원 연수 과정을 시작했다. SK이노베이션은 16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이번 2021년 신입사원 연수를 비대면 온라인 교육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을 선제적으로 활용하며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적극 반영한 언택트(비대면) 채용으로 주목 받아왔다. 앞서 10일 간의 SK그룹 온라인 연수를 마친 110명가량의 SK이노베이션 신입사원들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약 4주간 SK이노베이션 계열 신입사원 교육을 받는다. 연수 첫날 신입사원들은 SK이노베이션 본사가 위치한 SK서린사옥에서 사원증을 수령하며 SK이노베이션 직원으로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신입사원들은 언택트 채용으로 그간 만나지 못했던 동료들을 처음으로 만나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지난달 19일부터 SK이노베이션은 신입사원 연수를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다. SK이노베이션 및 자회사의 사업을 이해하고 DT 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교육 과정은 화상 미팅 플랫폼인 웨벡스를 통해 온라인 라이브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비대면 교육은 회사의 비전과 각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온라인 강의와 각 사업과 연계한 프로젝트 발표, 담당 임원의 피드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에는 그린밸런스 워크숍이 신설돼 SK이노베이션이 ESG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린밸런스 2030' 등을 온라인 강의를 통해 이해도를 보다 높이고 쉽게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 계열 신입사원들은 이달 말에 진행되는 'CEO와의 대화'에 참석해 신입사원 연수 과정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2-16 11:18:0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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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고용 위기에…"공공·재정 역할, 고용 한파 이겨나가야"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에서 통계청이 공개한 올해 1월 고용동향 지표에 대해 언급한 뒤 "고용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 코로나 확산과 방역 조치로 불가피한 측면도 있었지만, 민생의 측면에서 매우 아픈 일"이라며 정부 차원의 비상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에서 통계청이 공개한 올해 1월 고용동향 지표에 대해 언급한 뒤 "고용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 코로나 확산과 방역 조치로 불가피한 측면도 있었지만, 민생의 측면에서 매우 아픈 일"이라며 정부 차원의 비상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문 대통령은 정부에 "지금 수출 호조 등 국가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지만, 고용 회복에는 시간이 걸리는 만큼 공공부문과 재정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로 당장의 고용 한파를 이겨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통계청이 지난 10일 발표한 올해 1월 실업자는 157만명으로 통계 작성에 나선 1999년 6월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다. 올해 1월 취업자도 98만2000명 줄어 국제통화기금(IMF) 외환 위기 직후인 1998년 12월 이후 22년 1개월 만에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문 대통령은 이처럼 악화한 고용 상황에 대해 언급한 뒤 "더욱 아프게 느껴지는 것은 업종별·계층별 양극화가 심화된 것"이라며 "여성과 청년층의 고용 악화도 지속됐다. 일자리의 양극화는 곧바로 소득 양극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일자리 기회 대폭 확대를 위한 공공 부문의 '마중물 역할' 강화 ▲민간의 고용 유지 지원 ▲취약 계층에 대한 맞춤형 피해지원 및 취업 기회 대폭 확대 ▲청년·여성 등에 대한 취업 기회 확대 및 고용 대책 마련 ▲고용 안전망 확충 및 직업 훈련 고도화 등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문 대통령은 일자리 확대와 관련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합심해 (올해) 1분기까지 90만개 이상의 직접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의 일자리 창출 기반도 더욱 강화하겠다"며 '기업·민자·공공투자 110조 프로젝트'의 신속한 추진을 예고했다. 문 대통령은 민간의 고용 유지 지원과 관련 "고용 충격이 큰 업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고용 유지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추가적인 방안도 신속하게 마련하겠다. 특별고용지원 업종과 고용위기 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응도 보다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고용 유지 차원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한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및 두루누리 사업 등 여건 조성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올해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으로 지원하는 4차 재난지원금을 통한 취약 계층 취업 지원 방안도 강구할 것이라고 했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청년층 디지털 일자리 등 신규 직종 창출 노력과 함께 추가 고용 장려금 지원, 청년 창업 사업 확대 등도 예고했다. 여성의 경우 경력단절 예방 및 재취업 기회 확대, 일·돌봄 양립 대책에 대해 강구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고용 안전망 확충 및 직업 훈련 고도화 차원에서 ▲고용보험 가입의 지속적인 확대 ▲취약계층 구직 활동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직업 훈련 확대 ▲신산업 분야 선도를 위한 미래형 인재 양성 등에 집중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도 했다.

2021-02-16 11:16:3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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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미국주식 프리마켓 오후 7시부터 오픈

키움증권이 미국주식 프리마켓 거래 시간을 기존 대비 2시간 빠른 오후 7시부터로 대폭 앞당겨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키움증권은 미국 정규장 개장 2시간 30분 전부터 프리마켓 거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하지만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4시간 30분(국내 기준 오후 7시~11시 30분)간 장전거래가 가능해졌다. 키움증권은 올해 미국주식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정규시장 전 프리마켓에서의 주가 흐름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커지고 있어 이런 고객의 니즈에 맞춰 미국주식 매매시간을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통상 미국기업의 실적발표는 개장 전과 장 종료 직후 발표되며 발표 결과에 따라 미국 주식시장은 장 개시 전부터 주가 변동폭이 확대되는 경향이 있다. 키움증권은 미국주식 프리마켓 거래 가능 시간을 대폭 늘려 국내 투자자들로 하여금 글로벌 변동성 및 이슈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 투자가 늘어나면서 고객들의 니즈도 다양해졌다"며 "미국에 상장된 기업들은 개장 전 실적을 발표하는 경우가 많아 서비스 확대를 통해 미국주식 고객들이 글로벌 이슈에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키움증권은 지난달부터 업계 최초로 미국 전문 리서치 회사인 모닝스타의 애널리스트 및 퀀트리포트 국문 번역본을 무료 제공하고 있다. 미국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 서비스도 오픈해 나스닥 산하 4개 거래소에서 취합한 실시간 체결 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키움증권은 현재 미국주식 신규고객 40달러 지급 이벤트, 최대 95% 환율우대 및 0.1% 수수료 이벤트,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 상시 실전투자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영웅문G(HTS) 혹은 영웅문SG(M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16 11:10:5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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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금융투자회사, 금융투자협회 정회원 신규 가입

16일 (왼쪽부터) 진현수 한스프라임자산운용 대표이사, 이혜원 스타로드자산운용 대표이사, 정회영 릴라이언자산운용 대표이사, 박재민 토스증권 대표이사,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최성훈 한스프라임자산운용 대표이사, 남정현 이현자산운용 대표이사, 변현수 지니자산운용 대표이사, 윤창보 유니스토리자산운용 대표이사가 정회원 가입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6일 이사회에서 정회원 가입이 승인된 금융투자회사에 대해 가입식을 열고 회원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정회원으로 가입한 회사는 토스증권, 릴라이언자산운용, 스타로드자산운용, 유니스토리자산운용, 이현자산운용, 지니자산운용, 한스프라임자산운용 등 7개사다. 협회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부여 받음과 동시에 협회의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 또는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과 규제완화 등과 관련한 의견 개진의 기회를 갖는다. 또한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시 할인 혜택도 누리게 된다. 한편,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오늘 7개사의 정회원 가입으로 회원 총수는 464개사가 되었다. 정회원 328개사(증권58, 자산운용252, 선물4, 부동산신탁14), 준회원 111개사, 특별회원 25개사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16 11:10:5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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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판매점 사전승낙서 게시해야…방통위, 한달간 계도 활동

오프라인 사전승낙서 게시형태. /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는 사전승낙서가 없거나 사전승낙서를 게시하지 않고 영업하고 있는 휴대폰 판매점에 대해 KAIT·이동통신사와 함께 한달간 계도활동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단말기유통법(제8조)에 따르면, 대리점은 이통사의 사전승낙 없이는 판매점을 선임할 수 없고, 이통사에 판매점 선임감독의 책임을 진다. 판매점은 선임내용과 함께 사전승낙을 받은 사실을 표시해 영업장(온라인 사이트 포함)에 게시해야 한다. 사전승낙서는 이동통신사가 발급(KAIT 대행)한 증명서다. 판매점명, 대표자명, 주소 및 선임대리점 등 판매자 실명정보를 알 수 있기 때문에 판매점이 영업장(온라인 사이트 포함)에 게시해 판매자가 판매하는 정보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이러한 사전승낙서 미게시 등 위반행위는 과도한 불법지원금 지급 제안이나 허위과장광고, 사기판매로 연결돼 이용자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에서 허위과장광고와 약식신청을 통한 부당한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 등이 우려돼 사전승낙서 게시를 강화하고, 이통사와 대리점이 온라인에서 영업하는 판매점에 대한 사전승낙서 게시를 확인하는 등 관리책임을 다하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네이버, 카카오 등 온라인플랫폼사업자에게는 플랫폼 내 가입자·광고업체가 사전승낙서 게시 등 단말기유통법을 준수하도록 계도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한달 간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사전승낙서를 게시하지 않거나 사전승낙서 없이 거래하는 행위가 지속될 경우 사실조사를 통해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16 11:09:2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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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Click] 2주차 순매수 1위 '유니티 소프트웨어'

2월2주차 해외주식 '개인 순매수액' 상위 10개 종목./자료: 한국예탁결제원 국내 투자자들이 지난주(2월8일~14일 기준)에 가장 많이 산 해외주식은 게임 개발용 소프트웨어 기업인 유니티 소프트웨어(UNITY SOFTWARE INC)였다. 2위는 '서학개미'들의 대표적 선호주인 애플이었다. 2주차 순매수 상위 10개사에는 주로 게임, 반도체, 부동산 거래 플랫폼, 원자재,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가 자리했다. 16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은 2월 2주차에 유니티 소프트웨어를 1억1070만달러(약 218억원)어치를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니티 소프트웨어 주가가 지난 분기 실적 발표 이후 하락하면서 저가 매수를 염두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주 50위권 밖이었던 유니티 소프트웨어는 이번주 단숨에 1위로 뛰어 올랐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유니티 소프트웨어의 주가는 종가 기준으로 전일 대비 0.54% 상승한 126.0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어 순매수 2위를 차지한 종목은 개미들이 선호하는 종목 중 하나인 애플(APPLE COMPUTER INC.)로 국내 투자자들의 순매수 규모는 6045만달러(약 664억원)였다. 애플은 최근 자율주행차 개발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2월 1주차에는 순매수 3위에 자리했지만 이번주 한 계단 올라왔다. 애플의 15일(현지시간) 주가는 전일보다 0.18% 뛴 135.37달러에 장을 마쳤다. 3위는 미국의 반도체 및 통신 장비 업체인 퀄컴(QUALCOM.INC)이 차지했다. 개인의 순매수 규모는 4517만달러(약 496억원)였다. 지난 9일(현지시간) 퀄컴은 고성능 5G 모바일 장치를 위한 차세대 '퀄컴 RF 프런트 엔드' 솔루션을 발표했다. 퀄컴은 지난주 50위권 밖이었으나 최근 호재로 3위에 안착했다. 전날 퀄컴의 주가는 1.66% 오른 147.98달러를 기록했다. 순매수 규모 4위는 성장주 상장지수펀드(ETF)인 아크이노베이션 ETF(ARKK ETF)였다. 개인의 순매수 규모는 3718만달러(약 409억원)로 지난주 22위에서 다시 상위권을 탈환했다. 이 ETF는 미국 액티브 ETF 선두주자인 아크인베스트가 운용하는 것으로 개미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꾸준히 순위권에 포진했다. 해당 종목의 주가는 전일 대비 1.30% 상승한 156.58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5위는 오픈도어 테크놀로지(OPENDOOR TECHNOLOGIES INC)라는 미국 부동산 거래 플랫폼 기업이 차지했다. 개인이 3578만달러(약 393억원) 순매수하면서 지난주 30위에서 5위로 껑충 뛰었다. 오픈도어 테크놀로지의 전날 주가는 전장보다 3.60% 내린 34.59달러에 마쳤다. 이 밖에 ▲월트디즈니(THE WALT DISNEY COMPANY, 2067만달러·227억원) ▲이리디움 커뮤니케이션(IRIDIUM COMM INC,1999만달러·220억원) ▲엑슨 모빌(EXXON MOBIL CORP, 1864만달러·205억원) ▲차이나 AMC CSI 300 인덱스 ETF(CHINA AMC CSI 300 INDEX ETF,1757만달러·194억원) ▲아메리칸 리소스(AREC·AMERICAN RESOURCES CORPORATION, 1693만달러·187억원)가 상위 10개사에 이름을 올렸다. /염재인 기자 yji1208@metroseoul.co.kr

2021-02-16 11:09:25 염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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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장관 "코로나 이후 저밀도 사회 관심, 귀농귀촌 여건 조성할 것"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해 있다. /뉴시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6일 코로나 이후 저밀도 사회에 대한 관심이 실제 귀농귀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참석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농업·농촌의 포용성을 강화하겠다"며 "농촌공간계획을 중심으로 농촌재생뉴딜에 착수하고, 농촌에서 미리 살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돕겠다"고 말했다. 그는 농촌 취약계층 돌봄을 위해 사회적 농장을 육성하고, 로컬푸드 참여를 확대해 영세·고령농의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 영양관리가 필요한 저소득층, 임산부, 아동 등에 대한 농식품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농산물 지원 사업 개편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가축질병이 반복 발생하는 곳은 입지를 제한하거나 강화된 시설 기준을 적용해 질병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방역 수준에 따라 축산농가를 등급화하고 전국 축산농가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농가별 방역이력과 등급관리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올해 완공되는 4곳의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청년 창업 등이 이뤄지는 스마트 농업 혁신거점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낸 농식품 수출 성장세가 지속되도록 온라인 기반 수출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해서는 "농업과 농촌에서 이용하는 에너지를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전환해 나가겠다"며 "영농형 태양광 도입을 위한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저수지와 염해간척지 등을 활용한 주민 참여형 농촌 태양광 사업도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김 장관은 주요 현안 보고를 통해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인한 계란가격 상승에 대응해 수입 신선란과 국내산 비축분 등 계란 2835만개를 공급하고 20~30% 할인 판매해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1월 한파로 시설작물 등 1만22ha서 피해 발생한 것과 관련 2월 중 재해복구비 등을 지원하고 재배보험 보험금도 신속 지급하겠다고 했다. 지난 설 명절 청탁금지법상 농식품 선물 가액을 한시적으로 상향한 결과 주요 유통업체 농식품 선물 매출액이 지난해 대비 27%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2-16 11:07: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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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장애대학생 '원격수업' 보조기기 지원…“학습권 보장”

장애대학생 복지 우수 대학 107곳에 평균 1500만원씩 15억원 투입 점자단말기 등 보조기기 구입…26일까지 신청 교육부가 장애대학생 위해 '원격수업 보조공학기기' 구입비를 대학에 지원한다.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점자정보단말기, 점자라벨러, 점자프린터, FM 수신기, 문자통역 프로그램 및 태블릿 PC, 탁상용 확대 독서기/교육부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학 원격수업이 확대되면서 원격 수강하는 장애대학생의 학습권 강화를 위해 정부가 신학기 원격수업용, 보조공학기기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장애대학생 원격수업 수강지원 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확대된 비대면 수업 상황에서 장애대학생이 어려움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다. 사업은 '2020년 장애 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 결과 평가 등급 최우수, 우수 등급을 받은 107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다. 일반대학 85곳, 전문대 9곳, 산업대 1곳, 원격대학 10곳, 교육대학 2곳이 해당한다. 지원 예산은 총 15억원이다. 해당 대학에 시각장애인용 점자정보단말기, 지체장애인용 한 손용 키보드 등 장애유형별 원격수업용 보조공학기기를 갖출 수 있도록 대학당 평균 1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학 평가는 3년 단위로 이뤄진다. 각 대학의 교수·학습, 시설·설비 여건에 대한 대학 자체 평가보고서를 토대로 등급을 판정한다.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이면 최우수, 80점~90점 미만이면 우수등급이다. 지원 대상이 되는 대학은 장애대학생의 수요를 고려해 구비를 희망하는 보조공학기기 목록과 소요액 등을 파악해 오는 26일까지 사업 전담기관인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결과를 바탕으로 장애대학생 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학별 지원 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며, 대학은 지원금을 받아 원격수업용 보조공학기기를 갖춰 자체 규정에 따라 장애대학생에게 기기를 대여하는 등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전진석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은 "교육부는 2005년부터 장애대학생 교육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지원인력을 지원해왔다"며 "이번 '장애대학생 원격수업 수강지원 사업' 신설로 보조공학기기 지원을 보완하고 장애대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2-16 10:58: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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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위, 채무조정·복지상담 양방향 서비스로 총 2081명 지원

신용회복위원회는 신용회복·복지 양방향 시스템을 통해 지난 1월 총 1647명에게 지원하고 이용자 수는 2081명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양방향 시스템은 신복위나 지자체 어떤 곳을 방문해도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본인에게 필요한 채무조정과 복지제도를 한 곳에서 상담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신복위는 지난해 12월부터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해당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신복위가 지자체(채무조정 수요자 → 복지제도)로 의뢰한 실적은 418건(2020년 12월)에서 1613건(2021년 1월)으로 크게 늘었다. 지자체가 신복위(복지제도 수요자 → 채무조정)로 의뢰한 실적 또한 16건에서 34건으로 증가했다 이계문 위원장은 "형편이 어려워진 취약계층이 다시 자립하려면 채무조정뿐만 아니라 생활지원·주거·의료 등 복지제도의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며 "신복위에서는 채무조정뿐만 아니라 본인에게 적합한 복지제도를 지자체에 직접 의뢰,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으니 지금 코로나 19로 상황이 어려운 분들은 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방문하셔서 본인의 어려움을 쉽고 빠르게 해결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양방향 시스템이 작년 12월에 개시, 지자체에서 신복위 채무조정 제도를 의뢰하는 사례가 아직 많지 않다"며 "전국 지자체 통합사례관리사 928명 등 복지 업무 담당자에게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더 많은 고객이 양방향 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게 재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1-02-16 10:58:3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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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시뇨라 사장, 임직원에 편지로 구조조정 필요성 설득…"현실 직시해야"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가 임직원에 구조조정 필요성을 호소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사장은 최근 직원들의 자택에 편지를 발송했다. 편지는 회사 경영 어려움을 설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근 구조조정 추진이 언론에 보도된 데 대해 직접 직원에 설명하기 위해서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우선 시뇨라 사장은 실적 부진에도 인건비 등 고정비를 똑같이 지출해야해 회사 손실이 가중됐고 현금 2000억원도 소진했다며, 지난달 저조한 판매 실적으로 현금 1000억원을 더 지출하면서 절박함이 더 크다고 우려했다. 코로나19 위기와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전환기도 위기 요인으로 들었다. 르노그룹 공장간 제조원가 경쟁이 더욱 심해지면서 르노삼성도 새로운 차종과 추가 물량 확보를 위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생존할 수 있게 됐다며, 당면한 현실을 직시하고 불가피한 희생을 감수하며 새로운 현실에 적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국내 시장 가치 제고와 XM3 유럽 수출모델 경쟁력 확보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구조조정 등 '서바이벌 플랜' 추진에 무게를 실었다. 현실적으로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하지 않으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는 이유다. 쌍용자동차 사태도 암시했다. 국내 경쟁자 중 이같은 상황을 경험하고도 문제를 충분히 빠르게 해결하지 않아 마땅한 해결책이 없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됐다며, 르노삼성은 이를 반면교사 삼아 선제적으로 움직여 최대한 신속히 손익분기점에 도달해 현상황을 벗어나겠다고 다짐했다. 시뇨라 사장은 "회사의 어려운 상황을 임직원 가족 여러분에게 알리는 것이 CEO로서 많이 어렵고 힘들지만 가족 여러분이 르노삼성이 처한 상황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서바이벌 플랜에 대해 이해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2-16 10:57:2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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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어린이 금융교육 '랜선 은행탐험' 시행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겨울방학을 맞아 앞으로 2주간 어린이 대상 온라인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신한은행 어린이 랜선 은행탐험'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체험학습, 현장방문 등의 대면교육이 어려워진 어린이들을 위해 1월 중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기획했다. 랜선 은행탐험 콘텐츠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화폐의 개념과 발달과정 ▲금융의 의미 ▲금융기관 이야기 등으로 구성됐다. 또 실시간 비대면 금융교육을 통해 강사와 어린이가 상호 소통이 가능하며 신한은행 캐릭터 쏠(SOL)과 함께하는 체험형 학습, OX퀴즈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설 연휴 이후 세뱃돈 관리에 대한 주제와 평소 '용돈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등의 내용을 담아 금융을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생활 속 실천을 통해 금융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의 금융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금융교육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어린이, 청소년 금융교육을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보이스피싱 등 불법금융사기와 관련한 뮤지컬을 제작해 중고등학생에게 온라인으로 제공했고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을 원격 플랫폼으로 실시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2-16 10:56:4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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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기업과 조직이 살아남기 위한 최신 글로벌 스킬 동향 제시

기업용 인사 및 재무 관리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선도기업 워크데이가 최신 글로벌 스킬 동향을 제시했다. /워크데이 기업과 조직이 치열한 경쟁환경에서 살아남으려면 근로자들의 스킬 향상이 필수적이고, 이를 위해서는 단지 근로자뿐만 아니라 경영진을 포함한 조직 전체와 교육계가 힘을 합쳐 체계적이고도 정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제기됐다. 기업용 인사 및 재무 관리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선도기업 워크데이는 텔스트라의 알렉산드라 바데노 디지털전환(DT), 커뮤니케이션 및 인사 총괄과 마스터카드의 파라그 메타 포용성장센터 소장 겸 수석부사장과의 대담에서 최신 글로벌 스킬 동향을 16일 제시했다. 워크데이는 지난해부터 자동화와 인공지능(AI)의 보급 확산으로 업무환경의 스킬에 대한 변화가 전례 없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특히 텔스트라의 바데노 총괄과 마스터카드의 메타 수석부사장은 자동화와 AI의 보급 확산에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업무 확산 등의 사건들이 '스킬기반 경제'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분석했다. 이들은 기업과 근로자들이 이 같은 스킬기반 경제에서 자신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다음과 같은 6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첫번째는 '정밀하게 타게팅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다. 텔스트라의 바데노 총괄은 자동화와 인공지능 도입 확대로 일부 직무가 사라지고 새로운 직무가 생겨나면서 스킬 문제를 해결하려면 교육이 중요 요소임을 강조했다. 그는 "머지 않아 우리 직무의 50% 정도가 달라질 것"이라며 "이제 직원들은 정밀하게 타게팅된 6~8주 단위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2~3년마다 교육을 받아야 한다. 기술 관련 스킬을 강화하고 공감, 혁신, 협업 등 기계가 잘하지 못하는 소프트 스킬을 고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번째는 '종합대학, 전문대학, 직업학교와 협력'이다. 새로운 유형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스킬을 보유한 인재를 찾기 위해서는 교육체계 역시 달라져야 한다. 마스터카드의 메타 수석부사장은 "직원들이 필요로 하는 스킬을 교육하는 새로운 방법을 고안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직업학교, 전문대학, 종합대학 등과도 협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수년 동안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공급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세번째는 '스킬 매핑 디지털화'다. 메타 수석부사장은 "교육해야 할 스킬을 찾아내고 타게팅된 재교육을 하려면 단편적 사고가 아닌 연속적 사고가 필요하다"며 "먼저 개인별 스킬을 파악해서 가장 적합한 직무와 연결시킨 뒤 교육 및 스킬을 익힐 기회를 제공, 해당 직무를 맡기는 게 중요하다. 이때, 디지털 기술이 해결책의 일부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네번째는 '세계 스킬 사전 채택 추진'이다. 바데노 총괄은 조직이나 개인이 서로 다른 용어로 스킬을 설명하다 보니 채용/고용 기회를 놓치게 된다며 "사람들이 커리어를 보다 잘 설계할 수 있도록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공통의 '스킬 사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다섯번째는 '애자일 인력 구성'이다. 바데노 총괄은 효과적인 애자일 방법론을 도입할 필요성은 IT 부서에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진정민첩한, 애자일 조직이 되길 원한다면 전략 수립부터 업무 계획까지 전체 비즈니스를 재구성해야 한다"며 "텔스트라의 경우 이제 인력과 예산을 분기 단위로 배정하고 모든 팀을 아우르는 교차 협업을 독려하고 있다. 텔스트라는 애자일 조직을 위해 전사적으로 3~4개의 조직계층을 없애 더 수평적이고 가볍고 신속하게 움직이는 조직이 됐다"고 소개했다. 여섯번째는 '사람 중심의 솔루션 구상'이다. 메타 수석부사장은 "기술이 솔루션을 실현할 수는 있지만 결국 우리 솔루션은 사람을 중심에 둬야 한다"며 "매 단계마다 '번영의 혜택을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공정하고 지속 가능하게 성장하는 경제를 어떻게 키울 수 있을지, 누가 혜택을 보고 누가 뒤쳐지는지, 의사결정권자가 누구이며 누가 더 합류해야 하는지' 자문하고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2-16 10:48:4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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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운 원장의 치아건강] 짧아진 턱과 치아마모

신태운 원장. #. 평소 잠을 잘 때 이갈이와 코골이가 심한 직장인 박범용 씨(42)는 최근 심하게 닳아버린 치아 때문에 고민이다. 상대방과 대화를 하거나 웃을 때 자신도 모르게 입을 가리는 습관이 생기면서 최근 '소극적이다', '부끄러움이 많다'는 등의 얘기를 많이 들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결국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리던 박 씨는 오랜 고민 끝에 치과를 찾았다. 처음 박씨의 치아상태는 앞니부터 어금니까지 위아래 치아가 맞닿는 부위가 일괄적으로 닳아있는 상태였다. 이러한 증상은 보통 중장년층이나 노년층에게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치과질환이지만, 간혹 이갈이가 심한 20∼30대 젊은층에게 나타나기도 한다. 치아마모는 주로 ▲치아끼리의 과도한 교합 ▲질기거나 딱딱한 음식을 즐기는 습관 ▲잘못된 칫솔질 ▲이갈이 등에 의해 발생하며, 그중에서도 치아끼리의 과도한 교합은 주로 잘못된 식습관이나 이갈이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치아마모가 무서운 이유는 닳아버린 치아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심한 통증과 함께 턱관절장애나 신경 손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입을 벌릴 때마다 턱에서 '딱' 소리가 나는 턱관절 장애는 치아 맞물림 이상이 장기간 지속되다가 턱이 어긋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머리나 어깨, 목 등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얼굴의 좌우대칭이 맞지 않는 '안면비대칭'을 유발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방법은 치아의 마모 정도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박씨와 같이 치아가 전체적으로 짧아진 경우에는 보철치료와 임플란트를 병행해야 하고, 앞니만 닳은 경우에는 라미네이트나 올세라믹을 이용한 앞니성형으로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다. 앞서 언급했듯 사람마다 치아의 마모 정도나 증상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개개인에 맞는 치료가 이뤄져야 하며, 저렴한 가격만 중시해 치과를 선택할 경우 과잉진료 및 치과치료 부작용에 시달릴 위험이 높으니 반드시 임상경험이 풍부한 치과전문의에게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시술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 후에도 충치 및 잇몸질환 예방을 위해 음식물 섭취 후 반드시 양치질 하는 습관을 들이고, 잘못된 생활습관 및 식습관을 바로 잡아야 한다. 또 칫솔질을 할 때 치간 칫솔 및 치실 사용을 생활화하고, 연 1~2회 치과 스케일링을 통해 칫솔질만으로 제거되지 않는 치석 및 치태를 제거해주는 것이 치아건강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믿을신치과 원장

2021-02-16 10:35:16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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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격리 마치고 일반 면회 가능해져…대규모 투자 포문 열리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뉴시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격리를 마치면서 옥중 경영도 가능해졌다. 미국 반도체 공장 증설 등 대규모 투자를 결정할지 여부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15일 일반 수용실로 이동했다. 그동안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4주간 격리를 마치고서다. 이에 따라 이 부회장은 17일부터 일반 면회도 가능하게 됐다. 그동안 변호인 접견만 허용됐지만, 앞으로는 주요 경영진과도 만날 수 있게 된 것. 재계에서는 삼성전자가 비로소 미국 반도체 공장 증설과 대규모 M&A 등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부회장 수감 이후 반도체 시장이 급변하면서 추가 투자 결정이 절실했던 상황, 이 부회장이 최종 승인을 내릴 수 있게 됐다는 이유다. 당장 삼성전자는 미국 파운드리 공장에 추가 투자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현지 지역 정부와 감세 등을 놓고 저울질을 하는 상황이다. '빅딜' 성사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삼성전자가 확보한 현금은 100조원을 훌쩍 넘는다. 전장 반도체 부족난이 심화되는 상황, 네덜란드 NXP와 독일 인피니언 등이 물망에 올라있다. 유럽연합(EU)이 제안한 반도체 생산 기지 구축 프로젝트도 주요 현안으로 꼽힌다. 이 프로젝트는 반도체 20%를 유럽에서 생산한다는 계획, 500억유로(한화 약 67조원)를 들여 삼성전자와 TSMC에 참여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 삼성' 작업도 다시 재개될 전망이다. 사내 경영 체계를 정비하는 것뿐 아니라, 준법감시위원회와 노조, 사회공헌 활동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다음달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와 관련한 내용도 주요 사안이다. 이 부회장 개인적으로는 상속세 문제도 시급하다. 故 이건희 회장 재산에 대한 상속세는 11조원 가량, 오는 4월까지 납부를 완료하거나 연부연납을 결정해야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2-16 10:26:41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