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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웅정보통신, 코스콤 공동 '클라우드 기반 마이데이터 API 솔루션' 출시

기웅정보통신×코스콤 '마이데이터 API 플랫폼' 솔루션 개념도. /기웅정보통신 데이터 제공 전문 기업 기웅정보통신이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스콤과 함께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마이데이터 API(응용프로그램개발환경)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마이데이터 사업이 8월 본격화하면서 개인 정보를 보유한 금융기관들은 데이터 제공 시스템을, 개인 정보로 서비스를 구축하고자 하는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은 예정된 일정에 맞춰 데이터 수신 시스템을 빠르게 구축해야 한다. 이에 따라 기웅정보통신과 코스콤은 마이데이터 API 솔루션 제공을 통해 각 기관이 준비해야 하는 신규 시스템 구축에 대한 시간적, 비용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마이데이터 API 솔루션의 가장 큰 특징은 시간과 비용 절약이다. API 플랫폼을 직접 구축할 때 최소 6개월 이상 기간과 5년간 30억 이상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마이데이터 API 솔루션을 활용할 경우, 구축 기간을 2~3개월 줄일 수 있고, 비용은 약 30% 가량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각 기관 기존(레거시) 시스템과 연동이 쉽다는 것이 강점으로, 기웅정보통신의 데이터 연계 솔루션이 접목돼 레거시와 마이데이터 플랫폼 간 간편 연계를 지원한다. 컨테이너 기반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 구조로 제공되는 점도 다른 솔루션과의 차별점이다. SI(시스템통합) 형태로 구축할 때보다 금융보안원 가이드라인에 따른 지속적인 변화 관리 및 운영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사용자를 위한 마이데이터 포털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시스템에 손쉬운 인티그레이션(통합)이 가능하다. 기웅정보통신 박재철 CTO는 "이번에 코스콤과 함께 출시한 마이데이터 API 솔루션은 마이데이터 사업 관련 기관들에 꼭 필요한 솔루션"이라며 "마이데이터 시장 내 데이터 API 및 플랫폼 제공 기업으로서 역할을 견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03 14:45:2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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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 회장, 올해 경영 활동 최우선 '안전' 강조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지난달 7, 8일 포항, 광양제철소 등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을 최우선 핵심가치로 삼아 행복한 삶의 터전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포스코 제공.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올해 모든 경영활동의 최우선은 '안전'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최근 개최된 그룹운영회의에서 발언의 대부분을 '안전'관련 내용으로 할애한 최정우 회장은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작업 지시를 받거나, 신체적 혹은 정서적 요인으로 인해 일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 같으면 작업자들은 이에 대한 거부를 요청할 수 있고, 이는 직원들의 권리로 확실히 보장되어야 한다"며 작업 중지권을 직원들에게 적극 안내하고 철저히 실행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안전조치를 취하느라 생산이 미달되는 것은 앞으로 책임을 물을 것이 아니라 오히려 포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또한 "누구라도 안전에 대해 신고하면 해당 부서에서 즉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며 "안전 관련 투자는 최우선적으로 반영하고 'Fast track'으로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올초 신년사 및 제철소 현장 방문을 통해서도 안전을 최우선 핵심가치로 삼아 일터를 행복한 삶의 터전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안전의 중요성을 역설한 바 있다. 포스코는 '안전'최우선 경영방침에 따라 ▲'생산우선'에서 '안전우선' 프로세스로의 전환 ▲ 작업중지권 철저 시행 ▲ 안전신문고 신설 ▲ 안전 스마트 인프라 확충 ▲ 협력사 안전관리 지원 강화 ▲ 직원 대상 안전교육 내실화 등을 '6대 중점' 안전관리 대책으로 즉시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생산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제철소 운영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설비 가동 중 일체의 정비 및 수리작업 금지 원칙을 재확인하고, 작업자 안전 확보를 위해 작업 중지권을 적극 안내하고 작업자의 동의를 받은 뒤 작업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전신문고 제도도 신설해, 협력사 직원을 포함한 제철소내 모든 근무자는 불안전한 작업을 요구받거나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소들을 발견할 경우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포스코 직원에 대한 교육도 한층 강화한다. 안전 UCC 활용을 확대해 직원들이 현장 안전수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고, 외부 안전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제철소 공정위험관리 전문가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안전기술아카데미도 설립해 안전역량이 향상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노후설비 교체, 밀폐공간 시설물 보완 등 제철소 설비개선과 안전전담 조직 신설 및 전문가 영입, 협력사 안전작업 수행 위한 지원활동 강화, 위험설비 검사강화 등에 1조 3157억원을 투자해 현장의 안전 작업환경을 개선해왔으며, 지난 12월에도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발표하며 올해부터 향후 3년간 1조원을 추가 투자하기로 밝힌 바 있다.

2021-02-03 14:45: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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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 후속투자 유치

부동산 중개 스타트업 집토스가 유니온투자파트너스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유니온투자파트너스는 2018년 프리시리즈A, 2019년 시리즈A에 이어 이번 라운드까지 총 세 차례 투자사로 이름을 올렸다. 자체 실매물 확보 시스템과 직영 중개망 확장을 통해 부동산 중개 시장에서 성장 중인 집토스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로 투자를 결정했다는 게 유니온투자파트너스 측 설명이다. 집토스는 원·투룸 주거용 소형 매물을 중심으로 직영 부동산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양질의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지점은 직영 체제로 운영하며 매물 전담 인력이 직접 수집한 매물만 중개한다. 2월 기준 서울과 수원에 집토스 직영 부동산은 16곳으로 집토스가 보유한 매물은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까지 직영 부동산 누적 상담 수는 10만 건, 중개 가능한 실매물은 3만5000개 이상이다. 지난 2019년에는 국토교통부·한국감정원 인증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로 선정됐다. 집토스는 이번 투자금을 중개 분야 인재 확보와 전문성 강화에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 집토스는 공개 채용 방식으로 소속 공인중개사를 선발하고 자체 교육 프로그램인 집토스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향후 집토스는 공개 채용과 교육, IT 인프라 지원 확대를 통해 중개업계 전문가 양성과 고객 만족도 강화에 힘쓴다는 전략이다. 이재윤 집토스 대표는 "투자 유치를 통해 고객이 집을 구할 때 언제 어디서든 집토스를 찾을 수 있도록 중개 전문 인재를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집을 찾는 고객이 만족도 높은 중개 서비스를 경험하고, 집을 찾는 일은 힘든 과정이 아니라 설레는 여정이라고 기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2-03 14:34:4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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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콘코리아, 온라인 개막…'뉴노멀' 시대 반도체 산업 미래는?

/세미콘코리아 반도체 업계가 올해에도 한 데 모여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조망한다. '초연결' 시대를 대비한 다양한 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다. 국제반도체재료장비협회(SEMI)는 3일부터 12일까지 '세미콘 코리아 2021'을 개최한다. 세미콘 코리아는 반도체 업계가 모여 기술 현황을 공유하고 첨단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열리게 됐다. 올해 주제는 '초연결 세계를 향해'다. SK하이닉스 차선용 부사장이 '메모리 산업의 ESG 경영'을 주제로한 기조 연설로 첫날 막을 올리고, 4일에는 아이멕 룩 반 데 CEO가 '뉴 노멀 시대에 사람을 위한 기술'을, 5일에는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CEO가 '다음 노멀, 어디에서든 혁신, 누구든 협력'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차 부사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반도체 기업도 사회적 역할을 충실이 수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데이터 사용량 폭증이 전력 소비와 탄소 배출을 늘려 결국 환경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논리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저전력 메모리 솔루션을 개발해 해답을 찾고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온디멘드 프로그램은 행사 기간 무제한 시청할 수 있다. 제조공정별 기술 트렌드와 스마트 공정, 인공지능과 테스트 기술 등 업계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다. 4~5일에는 다양성, 가치, 포함(DEI) 캠페인과 인재양성 프로그램도 라이브로 진행하게된다. 특히 '전문가를 만나다!' 프로그램에는 현직 엔지니어가 멘토로 참여해 대학생에 취업과 경력 개발을 위한 조언을 전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성평등을 위한 코너도 준비했다. 처음 열리는 '여성 공학자'에는 SK텔레콤과 LG화학, 램리서치 등에 근무하는 여성 리더들이 'DEI' 증진을 위한 강연을 펼친다. 한편 세미콘코리아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개최를 취소한 바 있다. 올해에는 온라인으로 개최됐지만, 반도체 전문가 120명이 참여해 2019년 수준을 유지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2-03 14:34:2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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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플리토 등 국내 10대 인공지능 스타트업 선정

플리토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선정한 국내 10대 인공지능 스타트업에 이름을 올렸다. NIA는 지난 22일 '세계가 주목하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보고서를 통해 세계 스타트업 및 유니콘 TOP 10, 국내 스타트업 TOP 10을 선정했다. 플리토는 라온피플, 제이엘케이, 마인즈랩, 뷰노, 뤼이드, 로앤컴퍼니, 노을, 크라우드웍스,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 등과 함께 국내 스타트업 TOP 10 기업으로 꼽혔다. 해당 보고서에는 플리토를 '웹과 앱 기반의 플랫폼에서 번역 서비스와 언어 데이터 수집을 동시에 이뤄낸 기업'이라 소개했다. 특히, 플리토의 성공 전략을 ▲번역 서비스와 언어 데이터 판매로 2차 수익 창출이 가능한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글로벌 IT 기업과 공급 체결 및 해외 지사 설립을 통한 글로벌 시장 개척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플랫폼 기능의 다각화와 서비스의 품질 향상 등 세 가지로 압축해 공유했다. 또 NIA 보고서에는 ▲국내외 스타트업 및 유니콘 생태계 현황 분석 ▲국내 스타트업의 주요 이슈 및 정책 요구사항 등 내용이 실렸다. 2012년 설립 이후 꾸준히 데이터 사업 역량을 키워온 플리토는 2018년부터 매년 NIA의 데이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문 분야 한영 및 중일 번역 말뭉치 AI 데이터 구축 사업에 주관 기업으로 선정돼 데이터 댐 구축을 진행했다. 플리토 이정수 대표는 "국내 데이터 산업을 이끄는 NIA가 선정한 기업에 선정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만 8년 이상 다져온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데이터 산업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2021-02-03 14:33:4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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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스타트업 핵심 아이디어 발굴 나서

무역협회 스타트업 피보팅 해커톤 포스터 한국무역협회가 4일부터 내달 개최되는 스타트업과 함께하는 피보팅 해커톤 대회 참가모집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정해진 기간 안에 기획자, 개발자 등이 팀을 이뤄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통해 새로운 앱·웹 서비스·비즈니스 모델 등을 내놓는 행사다. 무역협회는 비주얼캠프·살린·텐투플레이 등 스타트업 3개사와 함께 ▲사용자 시선 추적 기술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기술 ▲게임 이용자 행동분석 기술을 활용한 혁신 서비스와 신규 사업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해커톤을 개최한다. 무역협회는 오는 4일부터 24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참가신청을 받는다. 서류심사와 본선을 거쳐 오는 3월9일 결선이 열린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일정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9개 팀에게는 총 9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모집 분야에 따라 채용 제안 및 채용 시 가산점 등 혜택이 추가로 주어진다. 박필재 무역협회 스타트업글로벌지원실장은 "스페이스X는 화성 식물이식 프로젝트에서 로켓 제조로, 슬랙은 게임 메신저에서 업무 메신저로 적절한 피보팅을 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확산시켰다"며 "이번 해커톤이 우리 스타트업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피보팅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2-03 14:29: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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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4억원 투입해 XR 기술 중심 가상융합경제 본격 추진

과기정통부 '2021년도 디지털콘텐츠산업 육성 지원계획'.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억원을 투입해 가상·증강현실(VR·AR) 등 가상융합기술(XR)이 산업구조 혁신과 경제 성장의 새로운 동력이 되는 가상융합경제 실행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를 위한 지원 사업을 담은 '2021년도 디지털콘텐츠산업 육성 지원계획'을 마련하고, 4일 통합 공고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미 지난 12월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가상융합경제 발전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가상융합경제의 원년인 올해는 ▲공공·산업 중심의 선도형 가상융합산업 생태계 조성 ▲XR 연합체 구축 및 활용 ▲대국민 XR 저변 확산 등을 핵심 추진방향으로 설정하고, ▲가상융합기술 활용 확산 ▲디지털콘텐츠 인프라 강화 ▲핵심기술 확보(R&D) ▲전문인력 양성 ▲제도·규제 정비 등 5대 기능을 중심으로 예산을 투입한다. 우선, 가상융합기술을 제조·훈련·건설 등 타 분야에 융합하는 'XR 플래그십 프로젝트(200억원)', 길 안내, 쇼핑·관광 정보 등 위치 기반 증강현실 정보서비스, 사회적 약자 지원 가상융합기술 서비스 등 '국민체감형 XR 서비스 개발·보급(250억원)' 등 가상융합기술 활용 확산에 총 450억원을 투입한다. '디지털콘텐츠코리아펀드' 투자 규모를 작년 345억원에서 올해 400억원으로 확대해 가상융합기술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한다. 또 디지털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른 업종 기업 간 동반 해외 진출, 5G 상용국 기업과 공동 제작 지원과 함께 비대면 중심 사업화 지원 에 총 119억원을 투입한다. 지역 가상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XR 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를 신규 구축하고, 지난해 판교 ICT-문화융합센터에 구축한 '5G 실감콘텐츠 오픈랩'을 본격 가동해 5G 모바일 엣지 컴퓨팅(MEC) 기반 가상융합 콘텐츠 개발을 활성화한다. 또 부산에 구축한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를 지역 가상융합 전문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교류의 교두보로 활용하고, 전국 14곳에 구축된 'XR 지역센터'에 총 96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가상융합기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VR·AR 디바이스(115억원), 홀로그램(226억원) 등 핵심기술 개발에 올해 총 535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R&D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비대면·몰입형 실감콘텐츠 핵심기술 개발 및 상용화 지원에 165억원을 지원한다.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XR 랩'을 확대해 서비스 개발과 사업화를 연계하는 석·박사급 인재를 적극 양성하고, 청년 대상 챌린지 방식의 미래인재 육성, 재직자 대상 현장수요 기반 프로젝트형 실무교육 등에 총 10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김정원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디지털 뉴딜이 성공하기 위해 가상융합기술이 공공과 산업에 활용되는 가상융합경제 본격화가 중요하다"며, "과기정통부는 가상융합기술의 사회 전 분야 확산과 함께 관련 기업이 경쟁력을 갖춰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5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2021년도 디지털콘텐츠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2021-02-03 14:29:16 채윤정 기자
"韓 경제 반도체 착시현상"…소비·고용 부진한데 수출덕에 호조

-2021년도 제1차 금융통화위원회(정기) 의사록 우리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도 빠르게 회복하고 있지만 소위 반도체 착시현상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고용악화와 소비부진 등 체감경기는 여전히 얼어 붙어 있는 반면 반도체 수출이 성장세를 이끌어가면서다. 3일 한국은행의 '2021년도 제1차 금통위 정기 의사록'에 따르면 한 금통위원은 "우리 경제의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재차 확대되면서 소위 반도체 착시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경제주체들의 체감경기가 여전히 부진함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경기는 호조를 보이면서 지난 2018년과 같이 관련 수출 및 설비투자가 성장을 견인하고 이에 따라 경기흐름이 일견 반등하는 것으로 인식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작년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1%(속보치)다. 국제통화기금(IMF)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당초 예상보다는 선방한 수치다. 하반기 들어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호조를 보인 덕분이다. 다른 금통위원 역시 "최근 몇년 간 우리나라의 제조업 생산을 보면 반도체 업종과 여타 업종이 극명하게 다른 양상을 보여왔다"며 "반도체를 제외한 경제의 흐름을 짚어볼 필요가 있으며, 반도체 업종을 제외한 제조업 평균가동률을 산출해볼 필요도 있어 보인다"고 제시했다. 올해 경기회복세 역시 수출에 기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일부 금통위원은 "민간소비의 회복은 더딜 전망이나 수출과 투자가 반도체 경기회복 등에 힘입어 기존 전망수준을 상회할 것"이라며 "올해 3% 내외의 성장을 달성한다면 기저효과를 감안할 때 잠재성장률에 부합하는 수준으로서 비교적 양호한 성장세"라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코로나19 전개상황과 관련된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며, 성장의 내용을 보더라도 실물과 자산시장의 괴리, 부문간 불균형, 부채누증 등으로 인해 경제의 불안정성이 높아진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지난해 12월 취업자수가 크게 감소하는 등 고용상황은 부진이 심화됐으며, 올해 전망도 밝지는 않다. 한은 관련 부서는 "추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소 완화되고 일자리 사업이 재개될 경우 고용 부진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전반적인 고용 상황은 자영업과 임시·일용직을 중심으로 예년에 비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금통위원은 "실물경제의 회복이 일부 수출업종에 의해 주도되고, 코로나 충격이 저부가 서비스 업종에 집중되면서 성장 양극화가 심화되고 고용사정이 크게 악화됐다"며 "이런 성장의 양극화는 반도체 편중화, 산업 구조조정 지연 등과 같은 우리 경제의 구조적 문제점들이 코로나19를 계기로 심화된 결과"라고 밝혔다. 그는 "통화정책적 대응에 한계가 있는 만큼 보다 타겟팅된 재정정책과 신용정책을 시행하고,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구조개선의 기회로 삼는 노력이 중요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2-03 14:26:4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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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설 앞두고 협력사 공사비 550억원 조기지급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기업들의 경영 환경이 위축된 가운데 반도건설이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설 연휴 전에 공사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반도건설은 협력사들이 자금운용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260여개사 공사대금 550여 억원을 설연휴 이전에 조기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그동안 협력사와 '동반성장 및 상생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불공정거래행위 예방과 상호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사들과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하고 공정거래위원회 4대 실천사항 준수, 공정한 계약체결 및 이행, 하도급법 위반 예방, 금융·기술·경영지원 등의 세부 상호협력 방안을 약정했다. 또한 원도급사와 하도급 협력사 간 각각 50%씩 납부해 오던 하도급 계약 인지세를 원도급사인 반도건설이 100% 납부하기로 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위해 지난해 대부분의 협력사 하도급 이행보증금 요율을 하도급 금액의 10%에서 3%로 인하한다. 박현일 반도건설 사장은 "반도건설의 발전과 '반도유보라'의 품질향상은 전국 공사현장에서 땀흘리고 있는 협력사들의 도움 없이는 이뤄질 수 없다"며 "공사대금 조기 지급 뿐만아니라 신기술 개발 협력 등 지속적으로 협력사들과 상생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소통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2021-02-03 14:18:28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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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人] 김정태 오드컨셉 대표 "전 세계를 위한 단일 AI 스타일리스트 되는 게 목표"

e커머스 시장에서 '개인화'라는 용어는 이미 수년 전부터 사용돼 왔다. 하지만 이용자가 쇼핑몰에 들어와 특정 상품을 클릭하면 기존에는 이 상품을 클릭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누른 상품을 추천해왔다. 이는 사실상 개인화하기보다 이 그룹에 속해 있는 사람들에게 같은 상품을 추천하는 '그룹화'에 가깝다. 이 같은 추천 엔진을 활용하면 고객이 아기 상의를 산 후 하의를 고르려는 데, 아동복 상의를 구입한 사람들이 많이 구입한 제품이 젖병이라는 이유로 젖병을 추천해 실망감을 주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에 비해, 인공지능(AI) 기업인 오드컨셉은 시각지능으로 패션 카테고리에서 개인의 취향과 필요에 맞는 상품을 추천해주는 '픽셀(PXL)'을 선보여 1년새 서비스 이용 쇼핑몰이 100여개에서 400여개사로 4배나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미지를 구성하는 최소의 단위인 '픽셀'로 개인의 성향과 상품을 분석해 추천해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김정태 오드컨셉 대표는 "픽셀로 진정한 의미의 개인화 서비스를 시작해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고객이 특정 상품에 관심을 보이면 AI가 유사한 상품을 추천하고, 구매 단계에서는 함께 코디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제안해주는 기능의 솔루션을 공급해왔으며, 앞으로 개인화 기능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드컨셉은 e커머스 기업에게 월정액을 받는 구독형 모델로 '픽셀' 서비스를 제공하는 B2B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그는 경제학과 졸업 후 컨설팅회사에서 일하다 '힘들게 짜놓은 아이디어를 직접 실천으로 옮기고 싶다'는 생각에 대학 친구들과 셋이서 2012년 5월 오드컨셉을 설립했다. 하지만 당시에는 '시장성이 없다'는 혹독한 평가와 투자 제안도 번번이 거절당하기 일쑤였다. "2014년 픽셀의 전신인 '딥룩' 솔루션으로 전체 e커머스몰에서 전자제품, 생활용품 등 상품을 추천해주는 사업을 시작했어요. 제품을 보고 이해하는 기술인 '비전 기술'을 적용했어요. 시각지능을 구현하기 위한 도구로 AI를 활용했는데, 어느새 AI 기업으로 불리더라구요. 하하" 그러다 e커머스 중 패션 분야로 사업을 특화시킨 데는 한 대기업에서 의뢰가 들어오면서 패션몰 전용 솔루션을 개발해준 영향이 크다. 기술 라이센싱 형식으로 2015년 서비스를 런칭했는데, 그 과정에서 어깨 너머로 많이 배울 수 있었다는 것. 하지만 자칭 '패션 테러리스트'인 그가 왜 굳이 패션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하는 지 궁금했다. "저는 물론 초기 멤버들이 개발자 위주로 패션을 통계로 접근할 정도로 너무 몰랐어요. 그래서 더 패션에 대한 목마름이 컸어요. 당시 말로 하는 검색이 대세였는데, 저희는 말로 검색하는 것도 어려웠어요. 키워드도 '블링블링' 등으로 추상적이어서 난이도가 높아요. 웹상에서는 하루에 100억 단위로 상품 이미지가 올라오는데, 말로 재정리해 콘텐츠 연결하는 게 쉽지 않아, 말도 필요 없는 검색을 제공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전체 거래액 중 50%에 육박할 정도로 패션 등 디자인 분야가 e커머스몰에서 가장 큰 거래액을 차지한다는 점에도 큰 이유가 됐다. 김 대표는 단순히 상품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넘어 콘텐츠에 반응하는 유저들이 이런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파악한 후 '개인을 위한 AI 스타일리스트'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용자들이 장바구니에 8개를 담아놓고 7개를 사지 않는 이유가 이 옷과 잘 어울리는 옷을 찾는 게 힘들기 때문이예요. 저희가 마치 쇼윈도에 패션제품들을 세팅한 것처럼 코디 제품을 제안하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는 유저의 행동을 분석하고 같은 눈높이에서 봐야만 제대로 된 추천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100명 중 99명이 자신이 본 상품을 구매하지 않고 나가요. 결국 발품을 팔아 상품을 골라야 하는데, AI가 이를 대신해줘 그 자리에서 구매 전환이 이뤄지도록 하는 거예요." 고객이 프린트된 티셔츠를 사려고 한다면 픽셀은 시각적인 디테일로 행간을 읽어낸다. 고객이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고 이 티셔츠는 어떤 스타일인 지 분석해 유저와 상품을 동시에 이해하며 제품을 추천해준다는 것. 픽셀 도입 후 고객사의 거래 전환율이 26%나 늘었다. "픽셀을 PoC(기술검증) 형태로 사용해본 후 '이 달에 매출이 오를 때가 아닌 데 왜 오르지?' 분석해보니, 픽셀의 효과가 어마어마하다는 평가를 하더라구요. 이전에는 쇼핑몰의 MD가 상품 몇 백개 중 매일 상품 구성을 다르게 작업해 추천했어요. AI가 자동 추천을 해주니깐 일이 엄청 편해졌고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며 만족해했어요." 사업 초기에는 중소형 쇼핑몰들에게 컨설팅과 픽셀 서비스를 제공했고 이들 기업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2015년 KB인베스트먼트가 미래를 내다보고 처음 투자할 때는 뛸 듯이 기뻤는데, 투자하겠다는 곳도 늘어 3단계 투자를 거쳐 100억원의 누적 투자도 유치했다. "스타일리스트가 온라인상에서 상주하며 몇 천명의 동시 접속자에게 상품 추천을 해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실시간으로 업로드된 상품을 확인하고 품절 상품을 제외해 개인별로 추천해주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해요." 상품 백만건을 AI에 학습시키려면 사람들이 1년 반이나 태깅(이름을 붙임)을 해야할 정도인 데, 이 문제도 해결했다. 하루에 업데이트되는 상품이 1000만건이 넘는데, 대부분 기계적으로 처리돼 AI에 학습된다는 것. 김 대표는 사업을 e커머스의 다른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신규 사업도 준비 중이다. " 전체 e커머스를 상대로 사업해봤기 때문에 확장성에서는 굉장한 이점이 있어요. 시각적인 관여도가 높은 상품은 전부 접근할 수 있어요." 올해부터는 해외에서도 픽셀 구독형 모델로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싱가포르,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 사업화해 좋은 레퍼런스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며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추진 중인데, 이미 일부 지역에서는 성과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전 세계를 위한 단일 AI 스타일리스트를 만드는 것이 저의 목표예요. 픽셀은 '있으면 좋은 게 아니라 없으면 안 되는 서비스'로 만들겠다는 거죠. 미국의 스티치픽스는 오프라인에서 수천명의 스타일리스트들을 고용해 상품을 추천하는데, 이 서비스를 제공할 만큼 규모가 큰 기업이 거의 없어요. 저희는 100% 온라인에서 AI로 스타일링을 해주겠다는 거고, 확장성 면에서 더 유리해요."

2021-02-03 14:11:1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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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친환경 매장 '그린피' 뚫었다

그린피에 전시된 삼성전자 TV와 에코패키지 등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환경을 생각하는 전세계 소비자들에도 친환경 사업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최근 이탈리아 친환경 쇼핑몰 '그린피'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그린피에 사용되는 TV와 사이니지, 모바일 제품을 공급하고, 에코패키지 관련 상설 전시장도 설치할 예정이다. 그린피는 자원의 순환과 재생 등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기 위해 만든 쇼핑몰이다. 식음료 업체 '이탈리' 창업자 오스카 파리네티가 설립했다. 지난해 12월 이탈리아 토리노에 1호점을 개장했고, 앞으로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등 주요 도시 7개에 매장을 새로 오픈할 예정이다. 그린피는 자체 매장도 태양광 패널과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건축 설계로 만들었다. 입점 업체와 입점업체들의 인프라까지 친환경과 연결된 제품을 쓰도록 한다. 삼성전자 이탈리아 법인장 임성택 전무(오른쪽)와 '그린피' 오스카 파리네티 대표가 '그린피' 쇼핑몰에 설치된 삼성전자 에코패키지 상설 전시장에서 양사의 협력을 기념하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는 TV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그린피 파트너로 선정됐다. 올 초 '삼성 퍼스트 룩'에서 ▲에코패키지 적용 제품 확대 ▲솔라셀 리모컨 도입 ▲재생 플라스틱 사용 강화 등을 선언하고, 영상디스플레이 제품의 생산부터 폐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저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른바 '스크린 포 올'이다. 특히 에코패키지는 포장재를 친환경 소재로 사용하는 것뿐 아니라, 다른 제품으로 재활용해 쓰레기까지 획기적으로 줄이는 아이디어로 큰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계열사인 삼성디스플레이는 방류수를 정화해 지역 하천을 정화하고, 폴더블 OLED로 친환경 관련 인증 7개를 받는 등 다양한 친환경 노력을 이어왔다. 그 밖에도 삼성전자는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반도체 사업장이 탄소발자국과 물발자국 인증을 받는 등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전자 이탈리아 법인장 임성택 전무는 "삼성전자는 친환경 노력을 인정 받아 그린피 개장 초기부터 공식 파트너로 선정돼 긴밀한 협업을 진행했다"며 "삼성전자는 TV 업계 리더로서 친환경 제품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2-03 14:10:3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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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KODEX 2차전지산업 ETF, 순자산 1조원 돌파

삼성자산운용이 운용하는 2차전지산업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2차전지산업 ETF의 순자산이 국내에 상장된 2차전지산업 관련 ETF 중 최초로 1조원을 넘겼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순자산 1000억 원을 돌파한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KODEX 2차전지산업 ETF는 빅데이터 기반 상품이다. 기업 공시나 투자설명회(IR) 자료 등에서 2차전지 산업의 핵심 키워드를 분석해 종목을 구성한다. LG화학을 비롯한 국내 2차전지 관련 원재료와 장비, 부품, 제조 등 산업을 주도하는 24개 종목으로 구성된 에프앤가이드 2차전지산업 지수를 추종한다. 수익률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설정 이후 105.28%, 최근 1년 동안 147.36%의 수익률을 보였다. 코스피지수의 최근 1년 수익률(46.14%)보다 101.22%포인트(P)를 웃도는 수치다. 서보경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빅데이터를 통해 2차전지 관련산업을 이끄는 국내 대표기업들에 투자하는 KODEX 2차전지산업 ETF는 투자자들이 쉽게 찾을 수 없는 관련 종목들도 골고루 투자할 수 있는 상품" 이라며 "특히 LG화학, SK이노베이션, 삼성 SDI와 같이 해당 산업을 이끌어 가는 대표기업의 비중이 높아 대형주 비중을 크게 가져가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더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1-02-03 14:10:08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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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4·5일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 개최

제3회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 포스터/연세대 제공 연세대(총장 서승환)는 4일과 5일 양일간 제3회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Global Engagement & Empowerment Forum on Sustainable Development, 이하 GEEF)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제3회 GEEF는 '3Ps Beyond Security: Peace, Prosperity, and Partnership(평화, 번영, 협력, 안보를 뛰어넘어)'를 주제로 진행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엽증(코로나19) 확산으로 야기된 전 지구적 위기 상황에 대해 진단하고, 기존의 일부 선진국 중심 국제협력체계의 문제점을 점검한다. 또한, UN이 설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하 SDGs)의 달성을 위한 국제협력체계 변화의 방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축사와 아미나 J. 모하메드 유엔사무부총장,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초대 대통령,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 김용 제12대 세계은행 총재의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특히, 5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진행될 특별대담을 통해 유엔난민기구 특사 안젤리나 졸리와 반기문 연세대 글로벌사회공헌원 명예원장(제8대 유엔사무총장)이 코로나19 대응 속에서 소외된 전 세계의 아동과 여성, 난민을 위한 범지구적 노력과 코로나19, 기후변화로 인해 심화된 불평등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의 필요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5일 오전 9시 10분부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제로 라운드 테이블이 개최되며,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범지구적 지속가능성을 위한 탄소중립을 향하여'를 주제로 한 본회의가 열린다. 행사에는 마가렛 찬 제7대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을 비롯해 제프리 D. 삭스 컬럼비아대 교수, 패트릭 V. 베르쿠이젠 기후변화적응글로벌위원회(GCA) CEO, 양수길 한국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 대표 등 각계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와 석학들이 연사 및 토론자로 참석한다. 서승환 연세대 총장은 "공존과 헌신(Engagement)의 핵심 가치와 전교 구성원들의 역량과 자원, 그리고 의료원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사회와 인류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한국을 대표해 사회적 책임과 국제적 공헌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2-03 14:09: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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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 뤼이드 연구진, 세계 최고 권위 인공지능학회서 국내 기업 최초 교육 AI 워크숍 개최

AI 튜터 솔루션 기업 뤼이드(Riiid)의 연구진이 국내 기업 최초로 세계적 AI 학회에서 AI 연구진 및 교육학자, 데이터 과학자와 교육 정책 관계자들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뤼이드는 오는 9일(미국 동부시간 기준) 세계 최고 권위 인공지능 학술대회 'AAAI 2021'에서 자사 연구진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 AI로 설계 하다'의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AAAI는 전미인공지능학회가 주최하는 국제적 최고권위의 학술 행사로 올해로 35회째를 맞는다. 워크숍은 이 학회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매년 워크숍 개최 제안서를 제출받아 심사를 통해 20여개의 워크숍을 선정해 개최한다. 통상적으로 대학이나 글로벌 기술 기업 등이 워크숍을 주최해왔으나, 뤼이드는 교육 AI에 대한 글로벌 연구 성과 및 AIEd 챌린지 개최 등 기술 연구 개발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스타트업 최초로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 워크숍 의장은 '뤼이드 AIEd 챌린지' 학술 고문이기도 했던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교육대학원 부원장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폴킴 교수와 교육 AI 연구 분야 세계적 석학으로 교육인공지능 학회인 EDM의 설립 멤버이자 AIEd 관련 연구 논문 인용횟수만 7200건이 넘는 미국 WPI 컴퓨터공학 교수 닐 헤퍼난이 맡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 AI로 설계하다'의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교육학 및 정책, AI 등 다양한 분야 글로벌 석학과 최고 권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구글이 선정한 최고의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연구소장, 오바마 행정부 교육부 차관을 역임한 마사 칸터, 스탠포드대학교 교육학 교수인 엘리자베스 베일리 코즐스키, 미국 상무부산하 과학기술연구기관인 미국국립과학재단의 에이미 베일러, 구글 전 회장 에릭 슈미트가 설립한 슈미트 퓨처스 재단의 쿠마 가르그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기술을 통한 교육 혁신이 왜 필요하며, 실제 교육현장이 어떤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지, 현재 적용 및 개발 가능한 AI기술은 무엇이고 기술이 실제로 무엇을 가능하게 하는지 등을 이야기한다. 또 기술의 개발과 적용에 있어 꼭 필요한 윤리적 기준의 설립과 데이터 편향 제거 중요성, 소외 계층을 위한 지원 등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뤼이드 장영준 대표는 "뤼이드는 학습자 중심의 글로벌 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가능케 하는 AI 기술 솔루션이라는 큰 그림을 그리고, 기술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교육시장에서의 패러다임 전환은 압도적인 기술만으로는 불가능해, 딥러닝 알고리즘 챌린지, 대학 및 교육 기관과 협업, 이니셔티브를 통해 논의의 장을 만들고 방향성을 설정하는 등 진짜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기반을 닦아가겠다"고 말했다.

2021-02-03 14:08:3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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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 겨냥한 토스증권, 키움증권과 '맞짱'

토스증권이 리테일 시장을 잡겠다는 의지를 내비치며 출사표를 던졌다. 월간활성화이용자 수(MAU) 100만, 3년 후 리테일 점유율 1위라는 구체적인 목표도 제시했다. 핀테크(금융기술) 혁신을 통해 투자환경을 변화시킬 것이란 기대가 크다. 투자은행(IB)·주식발행시장(ECM) 등에 뜻이 없다고 분명히 하며 업계 판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대체적이지만 리테일 중심의 증권사는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됐다. ◆토스 "밀레니얼 세대 잡겠다" 토스증권은 3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을 선보이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2008년 이후 13년 만에 '뉴페이스'의 탄생이다. 박재민 토스증권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20·30 밀레니얼 세대와 투자 입문자가 주 타깃이란 점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그는 "기존 증권사는 금융상품 판매에만 집중된 서비스를 펼쳐왔다"며 "모두 수수료 경쟁에 뛰어 들었고 서비스 외적 경쟁만 하는 중"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많지 않은 서비스 역시 고액자산가에게만 쏠려 있어 소액투자자와 일반고객을 위한 서비스가 없다. 이것이 레드오션으로 평가되는 증권업계에 뛰어든 이유"이라고 밝혔다. MTS도 여기에 맞춰 개발됐다. 쉽게 쓰인 점이 눈에 띈다. 매수와 매도 등 보편적으로 사용되던 메뉴의 이름은 각각 구매하기, 판매하기 등으로 표시된다. 호가 화면도 직관적으로 설계해 주식거래를 간편히 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리서치 정보도 새로운 형식을 도입했으며 관심종목이나 보유 종목의 급등락 등 변동 사항도 앱 푸시를 통해 즉시 투자자에게 전달된다. 토스증권은 이달 초 사전신청자 대상으로 MTS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늦어도 이달 말까지는 전체 오픈을 마칠 계획이다. 거래수수료는 0.015%다. 사전신청 이벤트를 통해 처음 6개월 수수료는 무료로 제공한다. 대부분 증권사가 이미 MTS 수수료를 무료화했음에도 박 대표는 승부수가 통할 것으로 자신했다. 그는 "기존 증권사 MTS는 너무 어렵고 복잡해 앱으로의 기능이 좋다고 볼 수 없다"며 "이 정도의 수수료는 지불할 가치가 있다고 느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리테일 주력"…키움증권과 경쟁 증권가에선 토스증권의 등장이 업계 판도를 뒤바꿀 정도는 아니라고 보고 있다. 증권사 수익 구조는 기존의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업무에서 자기자본 확충을 통한 IB 업무와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하는 자산관리(WM) 업무로 무게추가 이동했다. 하지만 토스증권은 이러한 추세와 달리 리테일에만 집중하는 쪽으로 확실한 노선을 정했다. 대형 증권사들의 변화를 촉발하진 못할 것이란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제아무리 핀테크 기업이 금융업의 벽을 허물었다 하더라도 오랜 경험과 신뢰가 필요한 IB부문에서 단기간에 두각을 드러낼 순 없다"고 했다. 토스증권도 이 점을 알고 있다. 박재만 대표는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할 생각"이라며 "IB 쪽으로 사업 기회가 있을 수 있겠지만 리테일 외에 다른 쪽으로 확장할 계획은 아직까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선택과 집중'인 셈이다. 다만 리테일 비중이 높은 일부 증권사는 타격이 예상된다. 토스증권의 실질적 경쟁상대로는 키움증권이 지목되고 있다. 키움증권도 금융 플랫폼 사업자로서 리테일 부문 지배력이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인터넷·모바일 특화 증권사라는 정체성 측면에서 콘셉트가 겹친다는 얘기다. 토스증권이 젊은 층을 겨냥한 리테일에 주력하겠다고 예고한 만큼 다툼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토스증권의 첫 목표는 100만 MAU 달성이다. 이미 3일 오전까지 25만명의 투자자들이 MTS 사전신청 이벤트에 응모하며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박 대표는 "100만 MAU가 넘어서면 시장 상위권 증권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며 "3년 후엔 리테일 점유율 1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현재 100만 MAU는 전체 이용률의 10% 정도 점유율로 이를 달성한 증권사는 키움증권뿐이다. 사실상 토스증권이 키움증권을 꺾겠다고 선포한 셈이다. 빠르면 올해 안에 달성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동민 토스증권 서비스기획총괄은 "1800만 토스 이용자 대상이어서 고객유치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서 "자금을 들이지 않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가입자를 유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도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젊은 신규 주식투자자에 대한 시장 선점 효과를 생각하면 리테일 비중이 높은 증권사는 대응이 필요하다"며 "리테일 비중이 크지 않고 자본력도 부족한 중·소형사라면 차라리 전적으로 기업금융에 집중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고 했다.

2021-02-03 14:07:34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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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선 고른 성장…LG유플러스, 지난해 영업익 30% 증가 '호실적'

LG유플러스 CI. LG유플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즘(코로나19) 여파에도 유·무선 사업의 고른 성장으로 지난해 호실적을 거뒀다. LG유플러스는 연결 기준, 지난해 연간 매출 13조4176억원, 영업이익 8862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8.4% 늘었고, 영업이익 또한 같은 기간 29.1% 증가했다. LG유플러스 측은 유무선 서비스 개선에 따른 가입자 성장과 효율적인 마케팅 비용 관리를 배경으로 꼽았다. 지난해 4·4분기 기준 매출은 3조5173억원, 서비스수익은 2조75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8%, 16.3%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7% 줄어든 1755억원을 기록했다. 부문 별로 연간 기준 모바일 수익은 전년 대비 5.4% 증가한 5조8130억원을 달성했다. 5G 중심의 이동통신사업(MNO) 가입자와 알뜰폰(MVNO) 가입자 증가가 전체적인 무선 수익 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전체 무선 가입자 숫자는 1665만2000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전년 대비 9.2% 증가한 수치다. 특히 5G 가입자는 2019년에 비해 136.6% 늘어난 275만6000명을 기록했다. MVNO는 알뜰폰 파트너스를 중심으로 한 'LTE 대용량 요금제'와 자급제 폰과 결합한 '알뜰폰 꿀조합 요금제' 등 상품이 호평을 받으며 가입자가 늘어났다. 지난해 LG유플러스의 망을 이용하는 MVNO 사업자의 누적 가입자는 190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IPTV와 초고속 인터넷으로 구성된 '스마트홈' 부문은 전년 대비 9.9% 증가한 2조134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IPTV 수익은 지속적인 가입자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10.9% 증가한 1조1452억원을 기록,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조원 이상의 수익을 기록했다. IPTV 가입자는 전년 대비 10.4% 증가한 494만4000명을 달성했다. 초고속 인터넷 사업 역시 경쟁력 있는 요금제 출시에 따른 가입자 증가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8.6% 늘어난 8682억원의 수익을 달성했다. 연간 마케팅비용은 5G 가입자 확보를 위한 광고선전비, 공시지원금 총액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3.8% 증가한 2조3298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전체 서비스 수익대비 마케팅비용 지출 비중은 24.1%로 전년 대비 0.3%포인트 줄었다. 설비투자(CAPEX)는 5G 커버리지 확대를 위한 기지국 구축 등으로 2조3805억원을 집행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고객 가치 증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질적 성장'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고객 만족을 위해 콘텐츠를 강화하고, 고객 불만이 많은 영역을 개선하는 등 이른바 '찐팬' 확보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이혁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부사장)는 "올해는 고객 가치 혁신을 목표로 소모적인 획득비 경쟁을 지양하고. 안정적인 투자를 통해 질적 성장을 추진하겠다"며 "미래성장 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과 도출과 경영목표를 달성해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03 14:07:3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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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脫)통신 통했다…SKT, 지난해 영업익 21.8% 증가

SK텔레콤 CI.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도 SK텔레콤이 미디어와 신규 사업 성장을 바탕으로 호실적을 거뒀다. 올해는 인공지능(AI) 기반 신사업에 힘입어 사상 최초 매출 20조원에 도전한다는 복안다. SK텔레콤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18조6247억원, 영업이익 1조3493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5%, 영업이익은 21.8% 늘어난 규모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등의 영향으로 74.3% 늘어난 1조5005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 주력인 이동통신(MNO) 부문은 5G 가입자 확대와 데이터 사용량 증가에 힘입어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SKT의 별도 기준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11조7466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7.5% 늘어난 1조231억원을 달성하했다. 5G 가입자는 지난해 말 기준 약 548만명을 기록했다. 올해 말에는 9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MNO사업은 올해 'AI 기반 구독형 컴퍼니'로 진화를 가속화한다. SKT 고객 뿐 아니라 전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독형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디어 등 뉴ICT 영역의 성과도 눈에 띄었다. 뉴 ICT 영업이익은 총 3262억원으로, 전체 영업이익에서 24% 비중을 차지했다. 1년 전과 비교해 10%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자회사 SK브로드밴드는 티브로드 합병과 IPTV 가입자 증가로 매출 3조 713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7.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9.2% 증가한 2309억원을 달성했다. 보안사업은 출동보안과 정보보안 등 핵심사업과 신규사업이 고르게 성장하며, 전년 대비 12.2% 증가한 매출 1조3386억원을 기록했다. 11번가와 SK스토아 등 커머스 사업은 온라인 쇼핑 활성화 트렌드와 거래액 증가를 기반으로 두자릿수 성장과 함께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2.1% 증가한 8142억원을, 영업이익은 110억원을 기록해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SKT는 올해 모든 상품과 서비스에 AI를 도입해 '빅테크 기업'으로 진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특히 앱마켓 원스토어는 첫 자회사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SK텔레콤 윤풍영 CFO는 "SK텔레콤은 지난해 5대 사업부의 완성과 함께 MNO 및 뉴 ICT 등 모든 사업분야가 고른 성장을 지속했다"며 "올해는 AI 기반의 빅테크 컴퍼니로의 진화를 가속화하는 동시에 사상 최초 매출 20조원에 도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03 14:07:0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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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온라인투어, '도심 속 호캉스' 6일 홈쇼핑 방송 개시

[메트로 트래블] 온라인투어, '도심 속 호캉스' 6일 홈쇼핑 방송 개시 온라인투어 (대표:박혜원)가 6일 오후 5시 35분 홈앤쇼핑에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 호캉스 상품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온라인 투어가 선보이는 상품은 서울 주요 관광지역인 동대문의 중심에 자리한 5성급의 최고급 호텔로 인근 관광지와 쇼핑몰을 이용하기에 최적의 위치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 를 이용하는 호캉스 상품으로 관광, 문화, 미식 3박자를 두루 갖춘 위치적 장점과 함께 대형 실내 수영장, 키즈 전용 공간 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의 호캉스 이용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투어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연장되면서 장기화에 따른 피로도 증가로 4인 이하로 즐길 수 있는 호캉스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 프라이빗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으며, 수도권 거주자들은 장시간 이동 부담이 없고, 인근 지방 거주자들 역시 역이동인 만큼 차가 막히는 불편함이 덜한 점이 가장 큰 장점"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장 편안하고 즐거운 도심 속 휴식이 될 수 있도록 고객에게 꼭 필요한 혜택만 골라서 제공한다. 언택트 문화가 강조됨에 따라 비대면 예약 방식을 활용해 많은 분들이 사용하기 쉽고, 신뢰할 만한 방법으로 생각한 것이 바로 홈쇼핑이다'라며 "여행 상품에 대해 충분히 설명을 듣고, 전화 통화, 앱 클릭 등 손쉬운 방법으로 예약 가능하니 남녀노소 누구나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 호캉스 상품은 2021년 6월까지 이용 기간으로 방송에서만 성인 2인과 자녀 2인(16세 미만)까지 조식 포함 숙박 가능한 풍성한 혜택과 스페셜 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2021-02-03 14:06:15 이연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