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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행주문화제, 2021년 경기관광대표축제 공모 선정

고양시는 2021년 경기관광대표축제 공모에 제33회 고양행주문화제 최종 선정돼 도비 80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고양행주문화제는 2019년 경기관광유망축제, 2020년 경기관광특성화축제 등에 이어 이번 경기관광대표축제까지 선정됨으로써 명실상부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인정받았다. 경기관광대표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관광 상품성이 크고 경쟁력 있는 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대표축제를 선정해 축제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986년에 시작한 고양행주문화제는 행주치마부대의 여성의병, 승병, 조선군의 2천3백 명이 일본군 정예부대 3만 명을 행주산성에서 대파한 1593년 행주대첩의 역사를 스토리텔링한 고양시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다. 고양시를 지탱하는 강력한 정신적 기둥이라 할 수 있는, 고양시민의 역사적 자긍심과 공동체 유대감이 담긴 축제라는 점에서 고양행주문화제는 단순한 축제 그 이상의 특별한 의미가 있다. 올해 제33회 고양행주문화제는 ▲행주대첩 투석전 ▲행주국수대첩 ▲뮤지컬행주대첩 ▲전통놀이 한마당 ▲수상불꽃놀이 ▲성인지 기획프로그램 ▲행주하우스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고양시민에게 품격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전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를 통한 일자리 창출, 상품개발 및 지역관광과 지역경제를 견인 할 수 있는 축제산업으로의 발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고양시 대표축제 활성화 및 축제산업의 육성' 정책연구도 (재)고양시정연구원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고양시 정준배 문화예술과장은 "428년 전 조선의 민·관·군이 협력해 국난을 극복한 행주대첩 승전정신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과 고양 시민에게 위로와 강한 극복 의지를 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2-02 15:14:0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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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주식, 낮은 변동성 고수익 창출 가능…소재·산업·친환경株 기회

서학개미들의 해외주식 투자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이중 미국 시장이 전체 외화주식 결제 규모의 90% 가까이를 차지하는데, 전문가들은 장기 수익률에 있어 미국이 한국 시장을 앞선다고 평가했다. 추천 종목으로는 소재·산업주와 친환경주를 꼽았다. 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은 지난 1월 한달간 미국주식을 21조355억원(188억6254만달러)어치를 매수하고, 15조9839억원(143억3027만달러)어치를 매도했다. 순매수 결제 금액만 5조552억원(45억3226만달러)다. 지난해 7월 가장 큰 규모였던 3조5597억원(31억9148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美주식, 낮은 변동성 고수익 창출 가능 지난해 코스피지수의 수익률은 31%,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의 수익률은 16%로 나타났다. 동학개미운동으로 국내 주식 투자 열풍이 불면서 증시가 유례없는 우상향 곡선을 그렸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장기 수익률에선 미국 시장이 낮은 변동성으로 고수익을 창출해 왔다고 평가한다. 정나영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990년 1월부터 2020년 12월 말까지 투자 수익률을 비교했을 때 미국 주식이 장기적으로 우위를 차지했다. S&P500지수 수익률은 962%, 코스피(KOSPI) 수익률은 216%로 집계됐다"며 "미국 주식 시장보다 저위험, 고수익 시장은 찾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 미국 주식 투자는 시장 측면에서 글로벌 익스포져(위험노출)를 축소할 수 있고, 안전자산인 달러를 보유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다양한 종목·섹터에 대한 투자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정 연구원은 "지난 2019년 미국 S&P 500 지수 구성 종목들의 매출 중 39%가 해외에서 발생했다"며 "종목과 섹터가 다양해 국내에서 투자하기 어려운 원유 업스트림, 전문화된 리츠, 비철금속, 전문 소매업, 복합 유틸리티 등 다양한 기업과 산업에 투자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안전자산인 달러는 위기 시 자산 가치 방어 기능을 가진다"며 "전 세계 주식이 50% 하락하는 경우를 가정했을 때 한국과 미국에 각각 50%씩 분산 투자한 투자자는 한국에만 100% 투자한 투자자에 비해 손실을 12.5%가량 축소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상장 기업들은 주주가치 제고 노력 측면에서도 투자 매력이 높다. 정 연구원은 "미국 기업은 배당금, 자사주 매입, 투명한 정보제공 등 높은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가지고 있다"며 "분기 배당이 보편화돼 있고, 일부 월 배당 기업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경기민감 업종 추천…배당금도 쏠쏠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경기회복 가능성이 높아졌다. 전 세계가 과감한 경기 부양정책에 나섰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기업이익 전망도 높아져 경기민감 업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고 업종별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1조900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통해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단행하고, 친환경 에너지 경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김일혁 KB증권 연구원은 "재정정책이 이익 전망 상향 조정을 이끌 때 경기민감주가 좋은 성과를 보일 것"이라며 "전통적인 인프라 업종인 소재·산업 업종과 친환경주, 5G 관련주의 수혜를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미국 내 반독점규제 강화에 따른 전략도 필요하다. 미국은 중소 기업에 정당한 경쟁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거대 테크 기업에 제동을 걸고 있다. 특히 대형 기술기업 중 소셜미디어 기업에 대한 압박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강재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구글 등 거대 기술 기업들은 과거 대비 그 성장성이 점차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단기적으로는 개별 기업뿐만 아니라 증시 전반에 걸쳐 반독점 소송 이슈가 주가에 크게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차혜민 KB증권 연구원은 "반독점 규제가 강화되는 만큼 빅테크 반독점 규제 수혜주에서 기회를 찾아야 한다"며 "빅테크 규제는 대형 기술기업 중에서도 구글과 애플 등 시장 점유율이 높고, 시가총액이 큰 초대형 기업만 겨냥하고 있다. 이들과 경쟁하는 2~3등 회사들이 반사이익으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미국 상장사들은 분기 배당이 일반적이다. 리츠와 벤처캐피탈(VC) 등 매월 배당을 실시하는 상장사들도 있어 배당 지급 시기를 기준으로 분산 투자할 경우 매월 배당금을 지급받을 수도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02 15:10:4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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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란 의원, '학생 미디어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제정

최근 기술혁신으로 인한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고, 미디어를 통한 의사소통이 활발해 지면서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학생들의 미디어교육을 지원하는 조례가 제정된다.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 제3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교육청 학생 미디어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2일 교육문화위원회에서 통과 되었다. '미디어교육'이란 미디어로 필요한 정보를 찾고 제공되는 정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는데 나아가, 미디어를 활용하여 정보와 문화를 생산하고, 사회에 참여하는 역량을 기르는 교육을 의미한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미디어의 영향력 및 파급효과가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동시에 가짜뉴스와 같은 무분별한 정보가 생산·유통되는 등 부작용도 커지고 있어, 이에 대한 체계적 교육이 요구된다. 지난해 7월 교육부가 '학교 미디어 교육 내실화 지원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8월 방통위·교육부 등 5개 부처는 '디지털 미디어 소통역량 강화 종합계획'을 통해 "비대면 시대 국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올바르게 소통하고 함께 살아가는 디지털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디지털미디어 교육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조례는 교육감으로 하여금 학생 미디어교육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학교의 장은 매년 학생 미디어교육에 관한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육감은 학생들의 미디어콘텐츠 제작·생산 활동을 위한 기자재 및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그 밖에 학생 미디어교육에 관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미디어교육협의회를 두고, 관련 단체 등에 위탁과 제정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임 의원은 "학생·학교 특성을 고려한 적합한 미디어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미디어 정보를 올바르게 평가·분석하고 이해하며 활용할 수 있는 역량과, 학생들이 직접 미디어콘텐츠를 제작·생산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며 "학생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창의적인 사고와 자기 주도적인 미디어 교육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2-02 15:10:0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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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1년 취약노동자 병가소득 손실보상금 지원 시작

고양시가 취약계층 노동자가 생계 걱정 없이 코로나19 조기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2021년 병가소득 손실보상금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병가소득 손실보상금은 취약노동자가 코로나19 증상이 있음에도 생계유지를 위해 출근, 근무함에 따라 다수의 접촉자를 양산하는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지난해부터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있어 진단검사를 받은 경우만 지원대상에 해당됐지만, 올해는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진단검사를 받은 취약노동자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범위를 보다 확대했다. 지원금은 지역화폐로 1인당 23만원을 1회에 한해 제공한다. 사용기한은 받은 날로부터 3개월이다. 단, 올해 말까지 사용이 일괄 마감되니 그 전에 사용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2020년 12월25일 이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뒤 ▲검진결과 통보 시까지 자가격리를 이행하고 ▲음성 결과를 통보받은 고양시 거주 취약노동자다. 취약 노동자에는 주 40시간 미만 단시간 노동자 및 일용직 노동자, 특수형태노동 종사자, 요양보호사 등이 포함되며, 외국인의 경우 경기도에 체류지를 둔 등록외국인, 거소를 둔 외국국적동포도 대상이 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8일부터다. 12월 10일까지 상시 운영되지만,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병가소득 손실보상금 신청서와 고용형태 증빙서류 등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류 및 세부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고양시 일자리정책과로 연락하면 된다. 고양시 정재선 일자리정책과장은 "몸이 아파도 생계유지를 위해 제대로 쉬지 못하는 취약노동자들이 조속히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소득손실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노동자들의 생활 안정에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노동자를 위한 따뜻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노동존중 고양시'를 실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2 15:09:0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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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김포시 지역기업 멘토단 출범 간담회 개최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일 '2021 김포시 지역기업 멘토단'의 출범을 알리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포시 일자리경제과장, 김포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을 비롯해 2021년도 멘토단을 이끌어갈 12명의 멘토위원이 한자리에 모여, 2021년도 멘토단 운영방침과 사업방향에 대한 고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 지역기업 멘토단'은 고용노동부 신중년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김포상공회의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고 있다. 12명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은 마케팅·홍보에서부터 재무·인사 및 공장혁신·수출실무에 이르기까지 관내 기업을 상대로 컨설팅 활동을 하며, 기업 성장의 밑받침이 될 예정이다. 황규만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시장에 김포시 기업멘토단이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면서 "기업멘토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진홍 멘토위원은 "다년간 재무회계 분야 등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이 당면한 과제를 같이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포시 지역기업 멘토단의 멘토링에 참여를 원하는 관내 기업은 김포상공회의소에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2021-02-02 15:08:2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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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재난지원금 신청 4일부터 접수 시작

목포시가 재난지원금 신청을 4일부터 접수한다. 지급대상은 올해 1월 27일 현재 목포시에 주소를 둔 시민으로 신청일 다음날 1인당 10만원씩이 본인 계좌로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2월 4일부터 3월 3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목포시 대표 홈페이지(PC, 스마트폰)에 접속하거나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ㆍ신청하면 된다. 시는 민원 신청 접수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기초연금대상자 및 장애인연금 대상자는 별도 신청없이 우선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설 명절 연휴(2.11~14) 전에 최대한 많은 시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기 위해 출생년도 끝자리 5부제를 다소 변경했다. 출생년도 끝자리가 4일(목)에는 4ㆍ9, 5일(금)에는 5ㆍ0, 8일(월)에는 1ㆍ3ㆍ6, 9일(화)에는 2ㆍ7ㆍ8이 신청 가능하다. 주말인 6일(토)과 7일(일)은 출생년도 끝자리에 상관없이 인터넷으로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0일(수)에는 출생년도 끝자리에 상관없이 인터넷과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경우에는 세대주만 신청이 가능하며 세대원 개인별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할 경우에는 세대주 또는 세대원(신청인 신분증지참)이 신청하여 역시 세대원 개인별 계좌로 지급된다.

2021-02-02 15:07:4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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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생산부터 'BaaS'까지…산업계, '2차전지' 뛰어든다

-글로벌 환경 규제에 '2차전지' 주목 -배터리 소재 생산, 서비스 등 진출 LG에너지솔루션 전기차 파우치 배터리. 배터리를 들고 있는 SK이노베이션 직원. 삼성SDI 전기차 배터리. 전 산업계가 '제2의 반도체'로 여겨지는 2차전지를 미래 먹거리로 보고 잇따라 관련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수출한 배터리 전기차는 전년보다 65.9% 증가한 39억달러를 기록했다. 전체 친환경차 수출이 71억달러에 달한 가운데 배터리 전기차는 이 중 54.7%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또한 지난해 1~3분기 수출액 기준 국내 전기차는 세계 4위에 오르기도 했다.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기조가 강조되면서 국내에서도 탄소 배출 규제에 적합한 전기차가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전기차 시장의 확대에 핵심 동력원인 배터리(2차전지)도 기업들의 주요 미래먹거리로 각광 받고 있다. 배터리는 전기차의 성능과 가격을 좌우하는 주요 부품으로서, 전기차 시장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함께 성장세가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국내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이 주요 배터리 3사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의 직접 생산뿐만 아니라 배터리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소재 생산이나 관련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도 국내 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기차 부품인 모터코아의 본격적인 국내외 생산에 나선다. 포스코인터 자회사 포스코PSP는 2009년부터 현대기아차에 해당 부품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400만대 공급체제를 구축하고, 연간 매출액 75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화토탈은 충남 대산 공장에 배터리 4대 핵심 소재 중 분리막을 만드는데 필요한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의 설비 증설을 완료하고 지난해 12월 상업 생산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한화토탈은 약 400억원을 투자했고, 연간 생산능력을 최대 14만 톤까지 확보하게 됐다. 전 세계 분리막 소재용 폴리에틸렌 시장은 향후 수요 증가로 매년 30% 이상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두산솔루스는 헝가리 현지에 배터리 4대 핵심 소재 중 음극재 제조에 필요한 전지박 생산기지를 만들었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연산 7만5000톤의 생산능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내년부터 글로벌 전지박 수요는 51만 톤으로 공급 50만 톤을 넘어설 전망이다. 아울러 국내에서는 'BaaS' 산업에 뛰어드는 기업도 점차 많아지고 있다. BaaS는 배터리 렌털, 충전, 재사용, 재활용 등 전기차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산업을 말한다. SK이노베이션은 중국에서 주유소처럼 오프라인 매장을 기반으로 방전된 배터리 팩을 충전된 배터리팩으로 통째로 교체해주는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LG화학과 GS칼텍스는 충전소에서 수집한 전기차 빅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배터리 특화 서비스를 발굴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올해까지 실증 사업 완료 후 배터리 안전진단 서비스를 국내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도 지난해 기준 직영 주유소 20곳에 운영 중인 전기차 고속 충전소를 2023년까지 200개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2-02 15:06:09 김수지 기자
전남도, '섬 주민 여객선' 운임 154억 지원

전라남도는 정주 여건이 열악한 섬지역 주민들을 위해 여객 및 차량 운임과 생필품 물류비, 생활연료 운송비로 총 154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은 섬 주민이 여객선을 탑승할 때 최소 50%에서 최대 88%까지 운임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목포, 완도, 여수 등 7개 시·군 122개 섬 주민들에게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원은 여객운임에 따라 구분돼 운임 8천 340원 미만의 경우 50%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8340원 이상에서 3만원 이하, 3만원 초과 5만원 이하, 5만원 초과 등으로 구간을 나눠 도서민들이 각각 5000원, 6000원, 7000원만 부담하면 나머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도서민이 여객선에 차량을 싣고 갈 경우 배기량에 따라 최소 20%에서 최대 50%까지 차량 선적 운임을 지원하기 위해 37억 원을 편성했다. 1천cc미만 승용차와 5t미만 화물차는 선적운임의 50%를, 1천 600cc미만은 30%, 2천 500cc미만 승용차 및 15인이하 승합차는 20%를 각각 지원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생활연료, 식료품 등 육지보다 비싼 생활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섬주민이 육지와 동일한 가격으로 생필품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17억 원의 해상물류·운송비도 지원한다. 강성운 전라남도 해운항만과장은 "섬지역 주민들에게 발이 되어주는 여객선 운임 지원으로 생활부담을 완화하고, 생필품 등 물류운송비 지원으로 섬도 육지와 똑같은 공정가격을 실현해 누구나 살고 싶은 섬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02-02 15:05:40 양수녕 기자
전남도,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대상자 모집

전라남도는 올해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 신규 대상자 선정을 위한 접수에 들어갔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도내 청년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전남도와 청년들이 공동으로 적립 통장을 개설해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19일까지 1431명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만 18세에서 39세까지 청년으로 도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이와 함께 최근 6개월 이내 3개월 이상의 노동경력이 있는 노동자 또는 사업자면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 다만 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 등에서 추진중인 유사 자산형성지원사업 수혜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근무한 공무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특히 올해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으로 보다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대상을 기존 근로자에서 노동자와 사업자까지 대폭 확대했다. 가입을 희망한 청년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와 시·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대상자는 요건 충족여부와 가구소득인정액 조사, 유사 자산형성지원사업 중복 여부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3월 중순 발표할 예정이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3년 동안 납입하면 도와 시·군에서 동일한 금액을 지원한다. 만기 때 본인 저축액(360만원)과 함께 지원금, 이자를 덤으로 찾아가는 두 배 적금통장으로 근로 청년의 자립기반 형성을 돕는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현재까지 2천 394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지난해 11월말에는 2017년 가입한 819명이 이자를 포함해 첫 만기적립금 755만원(청년 적립금 360만원, 전남도 지원 370만원, 이자 25만원)을 지급받았다. 이렇게 마련한 자금은 구직활동비, 창업자금, 결혼자금 등 청년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자립기반 형성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윤연화 전라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청년들의 취·창업활동 등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전남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지원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2 15:04:1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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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옥현 도의원,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주민수용성 확보로 차질없는 추진” 당부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2)은 지난 1일 전남도의회 제349회 임시회 제3차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일자리정책본부 업무보고에서 "8.2GW 신안군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통한 전남형 상생일자리가 본격 추진 중에 있다"며 "12만여개 상생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중요한 사업으로 주민수용성을 확보하고, 전력계통을 확충하여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노사민정이 체결한 상생협약서에 환경문제를 다루지 않은 것"에 우려를 표하며 "발전사에서 지속적으로 환경문제 등에 투자하여 어항보존 등 어업인 보호에도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월 22일 전라남도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전남형 일자리상생협약안을 심의·의결했으며, 이날 의결된 전남형 상생협약안에 따라 한국전력공사 등 노사민정 37개 기관은 신안 해상풍력발전단지를 통해 전남형 상생일자리 모델을 확립하고, 12만개 일자리 창출과 450여개의 기업을 유치·육성하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조 의원은 사회적경제와 관련하여 "사회적경제기업 2000개 육성이라는 양적 성장도 중요하지만, 질적 성장 및 경영 안정화도 필요하다"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공공구매 활성화 및 민간판로 확대 등 생태계 조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5년 단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시 민관협치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의견이 반영되어야 하고, 중기계획 수립도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2021-02-02 15:00:21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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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자동차 종합검사비 서둘러 신청하세요

영암군은 자동차 종합검사비 지원금을 1차적으로 2월 5일까지 신청받아 2월 9일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제정으로 환경부가 대불국가산업단지가 있는 영암군은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되면서 자동차 정기검사를 종합검사로 받도록 법으로 규정됐다. 그러나 자동차 종합검사는 기존 정기검사 항목에 배출가스 검사가 추가되어 검사 비용도 상승하여 군민들에게 큰 부담이 되었다. 이에 따라 영암군에서는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영암군 자동차 종합검사비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고 2021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자동차 종합검사비를 신청받아 연 1회 지원한다. 영암군에 따르면 자동차 종합검사비 지원대상은 영암군에 등록된 자동차 중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이 2020년 7월 3일 이후인 모든 자동차가 해당되고 2020년에 종합검사를 하고도 신청하지 못한 자동차 종합검사비(소급분)은 2021년 3월 31일까지 신청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차량등록증, 자동차종합검사 영수증, 통장사본을 지참하면 된다. 전기차·수소차 등 저공해자동차와 공공기관 차량은 자동차 종합검사 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환경부에서 영암군을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하여 종합검사 받아야 함에 따라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종합검사비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암군은 코로나 19로 힘든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02 14:59:11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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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관세청, 에너지효율향상을 위한 협업 추진

삼상유도전동기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은 저효율 불법·불량 전동기의 국내유통 차단을 위해 수입되는 삼상유도 전동기에 대한 통관단계 안전성 검사를 2월부터 실시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삼상유도 전동기는 팬, 펌프, 공기압축기 등에 동력을 공급해 주는 기기로 산업 전 분야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범용 전동기다. 전동기는 국내 전력소비량의 54%를 차지하고, 삼상유도전동기는 전체 전동기의 약 91%를 점유하고 있어 에너지 효율을 조금만 높여줘도 전력 절감에 엄청난 파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산업부와 관세청은 불법 저효율 전동기의 수입을 차단해 에너지 이용효율 향상과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삼상유도 전동기를 세관장확인대상으로 지정해 효율신고여부를 통관단계에서 확인하는 심사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 11월~12월 삼상유도전동기 수입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부산본부세관에서 협업검사를 시범운영한 결과 적발률이 약 50%에 달했다. 주요 위반 사례는 효율미신고·최저소비효율기준 미달 전동기 수입 및 표시사항 위반 등이었다. 수입업체는 위반사항 발생시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라 수입업자에 5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20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2-02 14:58:0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