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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스템반도체 R&D에 2400억원 투입

반도체 정부가 전력 반도체, 차세대 센서, 인공지능 반도체 등 시스템반도체 유망 분야 집중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R&D)에 올해 2400억원을 투자한다. 정부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제3차 혁신성장 빅(BIG)3 추진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글로벌 K-팹리스 육성을 위한 '시스템반도체 기술혁신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매출 1000억원 이상의 글로벌 K-팹리스 육성을 위한 챌린지형 R&D를 신설한다. 이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팹리스를 대상으로 자유공모를 통해 경쟁력 있는 전략제품 개발을 지원하며 올해 총 4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2월 사업공고 이후 3월 사업 평가, 4월 선정 및 협약으로 진행되며 선정 기업에는 3년간 55억원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국내 시스템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수요기업과 팹리스가 연계한 공동 R&D 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국내 중소 팹리스 창업과 성장을 위해 창업기업 지원, 혁신기술 개발, 상용화 기술개발, 투자형 기술개발 등 다양한 R&D 지원을 추진한다. 유망시장 선점을 위해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의 핵심 부품인 차세대 전력 반도체와 데이터 경제의 첫 관문인 데이터 수집을 담당하는 차세대 센서 R&D를 강화한다. 차세대 전력 반도체인 SiC(실리콘카바이드), GaN(질화갈륨) 반도체는 기존 Si(실리콘) 대비 높은 내구성과 전력 효율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서, 초기 시장 선점을 위해 정부 R&D를 지속 지원하고, 주력 산업의 데이터 수요 증가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미래선도형 차세대 센서 R&D 지원, 센서 제조혁신 플랫폼 구축, 실증 테스트베드 설립 등 총 5000억원 규모 예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새로운 시장 도전을 위해 인공지능·데이터 생태계의 핵심 기반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인공지능 반도체 분야 집중 지원에도 나선다. 인공지능 반도체 R&D의 핵심사업인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기술개발 사업의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지난해 831억원에서 올해 1223억원으로 지원규모를 확대하고, 미래 컴퓨팅 패러다임을 바꿀 PIM(Processing in Memory) 기술선점을 위한 선도사업과 초격차 기술력 확보를 위한 대규모 예타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기업이 취약한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 등 맞춤형 기술 지원과 연구 성과물의 상용화를 위한 실증까지 전주기적 지원을 추진한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해 1조원 규모의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프로젝트 이후 올해 차세대 센서, 신개념 인공지능 반도체(PIM) 등 대규모 R&D 3대 프로젝트를 마련한다"며 "향후 10년간 총 2.5조원이 투입되는 3대 프로젝트가 우리 반도체 생태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며, 정부와 민간이 긴밀히 협력해 2030년 종합 반도체 강국 도약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인공지능 반도체 등 미래 반도체 시장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서는 정부의 선제적 투자를 통해 민간의 투자 활성화를 유도하고, 국내 산학연 역량을 총 집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의 강점인 반도체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차세대 PIM 기술 선점 등 민간의 기술혁신을 적극 뒷받침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초격차 기술력을 확보하고 제2의 D램 신화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2-01 13:34:2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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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단위' 적자 정유업계…'친환경' 투자 나선다

-에쓰오일 '1조' SK '2조'…GS·현대는? -이제 '친환경'이 대세…탄소 중립 등 에쓰오일 울산 공장. SK이노베이션 유럽 제1 전기차 배터리 공장. GS칼텍스 여수 공장. 현대오일뱅크 초저유황선박유(VLSFO) 설비.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을 겪은 정유업계가 본격적인 친환경 투자로 생존 모색에 나섰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정유 4사 가운데 현재 에쓰오일과 SK이노베이션 양사가 지난해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직격탄을 맞으며 사상 최대 적자를 냈다는 평이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연간 기준 영업손실 1조87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정유 부문에서 대규모 적자를 내 석유화학 및 윤활기유 부문 영업이익을 상쇄시켰다. 정유 부문의 연간 기준 영업손실은 1조6960억원으로 사상 최대 적자를 냈다. 또한, SK이노베이션도 석유 사업에서 연간 기준 영업손실 2조2228억원을 기록했다. 아직 지난해 연간 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GS칼텍스와 현대오일뱅크도 코로나 영향으로 적자가 전망된다. 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와 현대오일뱅크는 이번 주 공시가 있을 예정이다. 하지만 양사는 이미 지난해 3분기 말 누적 기준 각각 8680억원, 5147억원의 적자가 쌓인 상태다. 이에 더해 지난 4분기 역시 정제마진 등 상황이 나아지지 않아 연간 기준 적자가 예상되고 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해도 정유업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석유 수요가 올라오려면 백신 접종이 많이 이뤄져야 하는데, 그 단계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라며 "가장 큰 문제는 디젤이나 항공유 등 수요가 안 올라온 것이다. 또, 중동이나 중국 등에서는 정유사 증설도 있는 상황이라 공급 측면에서 만만치 않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상황에 국내 정유사들은 친환경을 강조하며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에쓰오일은 에너지 전환과 탄소 중립 등에 대응하기 위한 장기 성장 전략 체계 '비전 2030'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 화학 기업'을 비전으로 두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에쓰오일은 '샤힌 프로젝트'를 통해 석유화학 비중도 생산물량 기준 현재 12%에서 25% 수준까지 확대한다. 샤힌 프로젝트는 7조원을 투자해 울산에 스팀크래커 및 올레핀 다운스트림 시설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에쓰오일은 최근 코로나로 인해 해당 프로젝트의 기본 설계가 차질을 빚으며 지연됐지만, 올 하반기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제2의 반도체'로 주목받고 있는 배터리 사업의 글로벌 거점 확보에 나섰다. 올해 1분기부터 중국 옌청과 혜주에서 추가로 20GWh 생산 규모의 해외 공장도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또, 헝가리 제2공장과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제1공장은 2022년 1분기에, 헝가리 제3공장과 미국 조지아주 제2공장은 각각 2024년 및 2023년 1분기부터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유럽 제3공장도 헝가리에 올해 3분기 착공하고,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약 2조6000억원을 투자한다. 이에 따라 2025년 글로벌 생산능력을 연산 125GWh 이상을 이룬다는 목표다. GS칼텍스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복합수지를 기반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폴리머 사업은 원료인 프로필렌에서부터 중간재인 폴리프로필렌, 최종재인 복합수지에 이르기까지 수직 계열화해 유가 변동 등 외부요인에 따른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아울러 현대오일뱅크도 2050년까지 현 수준의 70%로 탄소 배출량을 지속 감축한다는 '탄소 중립 그린 성장'을 선언했다. 또한 자회사 현대케미칼을 통해 올 하반기부터 충남 대산 화학단지에서 태양광 패널 소재인 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EVA)를 연 18만톤 수준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2-01 13:32:2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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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최태원 회장 시대로 정·재계 화합 앞장선다

올해에도 대한상의 경제계 신년인사회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불참한 채 진행됐다. 사진은 정세균 국무총리. /손진영기자 son@ 대한상의가 처음으로 4대 기업 총수를 회장으로 맞이하게 됐다. 대한상의가 국내 대표 경제단체임을 확고히 했다는 평가다. 대한상의는 1884년 한성상업회의소로 설립됐으며, 전국 80여개 상공회의소를 대표해 경제 현안에 대응하고 제도와 규제 개선 등을 요구하는 역할을 해왔다. 대한상의가 국내 재계를 대표하게 된 것은 문재인 정부 들어서다.'국정농단' 사태로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힘을 잃게된 이후 대한상의가 대안으로 떠올랐던 것. 박용만 회장도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대한상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대한상의는 현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주요 기업 15곳 대표의 상견례를 주선한 이후 정부와 재계간 가교 역할을 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장관과 경제부총리와 꾸준히 소통하면서 의견을 조율하는데도 적극 참여했다. 최태원 회장은 대한상의가 재계와 정부를 잇는 역할을 하는데 적임자라는 평가다. 4대기업 총수 중 가장 경영 경험을 오래 쌓았고, 나이도 많아서 '재계 맏형'으로 불려왔기 때문이다. 지난달 열린 대한상의와 민주당 정책간담회. / 손진영기자 son@ 실제로 최 회장은 지난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대표 등과 직접 사적으로 만나 현안을 논의하는 등 리더십을 발휘해왔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국정농단 사태 이후 공백이었던 재계 소통을 이어온 주인공인 셈이다. 문재인 대통령과도 여러 행사에서 만남을 이어오면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최근 SK바이오사이언스 초청 행사에서는 특별한 감사 인사를 받기도 했다. 대한상의가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들까지 대변하는 단체라는 점에서도 최 회장에 기대감이 크다. 대한상의는 국내 회원사만 18만여개로 크고 작은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 최 회장은 일찌감치 '사회적 가치'를 경영 철학으로 내세우고 상생과 협력에 집중해왔으며, 스타트업 육성 등 활동도 꾸준히 펼쳐왔다. 상대적으로 ESG 경영을 펼치기 어려웠던 중소기업에도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재계는 기대하고 있다. 과제도 많다. 당장 정부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등 기업 규제안을 추진하는 상황, 재계 의견을 수렴해 정부 정책을 조정해야한다. 최근 박용만 회장이 민주당을 만나 정책간담회를 열고 32개 혁신입법안을 건의하긴 했지만, 이제 시작 단계라 차기 회장인 최 회장 역할이 중요하다는 평가다. 경제계 최대 행사인 신년인사회에 문재인 대통령을 참석시킬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다. 대한상의는 매년 국내에 크고작은 경제계 인사들을 초청해 신년인사회를 열고 있지만, 문 대통령은 취임후 단 한 번도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2-01 13:32:2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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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전기차 부품 '구동모터코아'로 발 넓힌다

구동모터코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친환경 시대를 맞아 모빌리티 사업 신성장 전략을 마련하고, 글로벌 친환경차 부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달 28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올해를 '글로벌 Top 구동모터 부품사'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2025년까지 구동모터코아 400만대 공급과 글로벌 시장점유율 20% 이상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전기차 핵심 부품인 모터코아 국내외 생산기반과 함께 80여 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구동모터코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모터코아란 자동차와 산업용 설비 등 모터에 사용되는 핵심부품이다. 구동모터의 심장 같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전기차 시장 발전에 따라 수요 급증이 예상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구동모터코아 시장에 강자로 부상하게 된 것은 46년동안 모터코아를 생산해 온 국내 100% 자회사 포스코SPS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포스코SPS는 2009년부터 현대기아차에 모터코어를 공급하기 시작했는데, 최근에는 전기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연비 향상을 이끌어내는 'EMFree(Embossing Free)' 혁신기술을 개발해 구동모터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또한, 국내 모터코아 제조사 중 유일하게 금형연구소를 자체 보유하고 있어 금형의 설계부터 코아 제조까지 일련의 과정을 모두 서비스하는 고객밀착형 체제를 갖췄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내 생산라인을 증설해 2022년까지 200만대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국내는 물론 아시아·미주 등 해외 신규 물량 확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중국·인도 소재 생산거점에 생산설비 및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해외 사업 현지화를 위해 유럽·미주 등에 생산법인 설립 등 선제적인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기차와 별도로 수소전기차의 동력원 역할을 하는 연료전지용 분리판소재 'Poss470FC'를 현대 넥쏘모델에 적용함으로써 상용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그린뉴딜 프로젝트 추진으로 수소전기차 시장 또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어 향후 차부품 사업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2-01 13:31:5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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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치매안심,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연중 실시

함평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민의 건강한 노후 준비를 위해 만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센터는 장기화 된 코로나19 여파로 치매진단율이 감소함에 따라 만 60세 이상 관내 주민 1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고 적극적인 검진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올해 센터는 선제적인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가급적 비대면 방식으로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지저하자, 75세 이상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각 가정별 1:1 방문을 통해 태블릿PC를 활용한 신경심리검사(CERAD-K)를 개별적으로 진행한다. 선별검사 결과 2차 검진이 필요한 인지저하자의 경우 협약병원(함평성심병원)에 의뢰해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소득기준에 따라 검진 비용을 지원한다. 필요에 따라 정확한 치매판독을 위해 혈액검사, 뇌영상촬영(CT) 등의 감별검사도 추가로 진행되며 최종 확정 판정을 받은 치매환자는 치매안심센터에 자동 등록돼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지원, 인지재활프로그램 등의 치매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정명희 함평군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에 적절한 치료만 하면 중증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 개선이 가능하다"며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이번 치매조기검진 사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2-01 13:13:03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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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순창군수, 공무원 대상 글쓰기 특강

"좋은 시를 쓰려고 고뇌하지 않았지. 시대를 고뇌하다보니 시가 울려왔지(박노해 시 진실)" 황숙주 순창군수가 1일 회의실에서 열린 2월중 월례조회에서 계장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글 바르게 쓰는 방법'이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맨 처음 언급한 내용이다. 황 군수는 "글 잘 쓰는 왕도는 없다. 시나 문학, 한시에는 주어가 없어도 이해가 되지만, 방송용어나 신문, 행정문서, 해명서, 건의문 등 행정에서 발하는 모든 문서는 6하 원칙에 따라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축약해서 표현할 중앙행정부처 요약보고서, 광고 홍보 문안은 감성에 호소하여 관심을 유발하는 것이 중요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단숨에 읽어지는 글이 잘 쓴 문장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황 군수는 '시 읽기를 통한 글쓰기'를 강조하면서 정호승 시인의 '고래를 위하여'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 안도현 시인의 '서울로 가는 전봉준'등을 예시로 들었다. 또 조선후기의 실학자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는 요동 벌판을 바라보는 글쓴이의 기상이 아주 잘 쓰여진 조선 최고의 글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황 군수는 행정에서의 실무와 직결되는 대외시행공문, 민원, 행정비난에 대한 해명문안, 광고, 행정홍보제목 등 문안공부 등에 관해'엘리베이터 테스트'를 예로 들며 자세히 설명했다. 황 군수는 이번 특강을 위해 교육 자료를 직접 문서로 작성하는 등 공무원의 글쓰기에 각별한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끝으로 황 군수는 "국비 예산확보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야 할 시기임에 따라 중앙행정부처 요약보고서 작성시 제목, 배열, 건의사항 표현 등 알기쉽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공직자는 책을 많이 읽고, 그 내용을 정리해보고, 그 표현을 축약하여 가다듬는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1-02-01 13:12:42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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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올해도 행복콜택시 확대 운행

남원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실질적 이동권 보장을 위해 운행해 온 행복콜택시를 올해도 확대해 운행한다고 1일 밝혔다. 행복콜택시 운행대상이 당초 마을에서 정류장까지의 거리가 500m 이상인 마을에 사는 주민으로, 지난해부터 대상지역과 상관없이 시내버스 운행횟수가 적은 마을에 사는 주민까지도 포함으로써 현재 170개 마을로 확대·운행되고 있다. 올해에는 월 이용횟수를 5회에서 10회로 상향 조정하면서 마을 주민들이 전보다 자유롭게 행복콜택시를 이용함으로써 이용실적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내버스 노선 감축으로 이동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지난 2019년 4월 1일 부터 행복마을버스 운행 지역(운봉, 인월, 아영, 대강)을 제외한 12개 면에 행복콜택시를 각 1대씩 배치해 운행하고 있으며, 교통약자인 어르신 및 주민들로부터 갈수록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에도 면 협의체 간담회 및 주민(이용자) 의견 청취, 이용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행복콜택시의 이용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행복콜택시는 수요응답형 방식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마을회관에서 버스승강장 또는 마을회관에서 면 소재지까지 운행하며, 해당마을 주민들은 500원만 부담하면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면 지역 학생과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교통복지정책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1 13:12:13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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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동구청,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체결

광주은행은 최근 광주광역시 동구청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에 대응하고자 광주광역시 동구 및 광주신용보증재단과'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은행은 광주 동구 지역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자 5000만원을 별도 출연했으며, 총 12억원의 '동구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동구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은 광주 동구 소재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며, 대출기간은 최대 5년이다. 최대 0.3%포인트(p)까지 대출금리를 특별우대하며, 대출 취급 후 2년간 광주 동구청에서 2.5% 이자차액을 보전해준다. 광주은행 김재춘 영업추진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이로인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마련해 지역과 상생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광주 동구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에 지난 2019년부터 총 8000만원을 특별출연해 광주 동구지역 136개 업체에 총 30억원의 특례보증대출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해 2월과 3월에 광주 동구와 북구에 각 5000만원을 출연해'소상공인 특례보증 협약대출'을 시행한데 이어 12월에는 광주 서구와 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에 대한 이차보전을 시행하기도 했다.

2021-02-01 13:11:41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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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나주시장, 전남대병원 신축, 이전 최적지는 '나주'

나주시가 전남대학교 병원 유치전에 본격 뛰어들었다. 지난달 28일 전남대병원에서 병원건립추진단을 발족하고 병원 신축·이전에 대한 논의를 공식화한다고 밝히면서다. 나주시는 전남지역 의료 환경 개선과 지리·교통적 여건, 산업적 역량 연계 등을 고려해 나주가 전남대병원 새 병원 유치에 있어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1일 입장문을 내고 "전남대병원 신축에 따른 유치는 전남지역의 열악한 의료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립대학교 병원이 지닌 공공성을 고려할 때 새 병원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전남지역으로 이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강 시장이 입장문에서 밝힌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실태조사에 따르면 전남지역 인구 백만명 당 상급종합의료기관 수는 0.5개로 전국 평균 0.8에 비해 한참 뒤떨어진 수준이다. 의사 수 역시 전국 평균 1890명 보다 부족한 1597명으로 조사돼 의료 시설, 인력 충원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강 시장은 이어 "전남대병원은 광주와 전남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에 건립되어야 한다"며 "나주는 광주, 무안공항과 인접해있고 고속열차가 정차하는 한편 광주, 강진고속도로 등과 연결된 전남 중부권의 교통의 중심지"라고 강조했다. 특히 "광주·전남이 추진 중인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망 구축사업'이 확정된다면 나주는 광주와 전남을 잇는 교통 허브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주시와 전남대학교 간 산업적 역량을 연계하는 시너지 효과도 주장했다. 강 시장은 "빛가람 혁신도시 16개 공공기관, 2022년 개교 예정인 한전공대와 더불어 대한민국 에너지수도로 나아가고 있는 나주시의 산업생태계는 환자맞춤형 통합진료, 최첨단 헬스케어 융복합 연구, 세계적 의료인력 양성이 이뤄질 새 병원을 뒷받침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최첨단 스마트병원으로 거듭날 전남대병원과 지역 산업생태계와의 연계를 강화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의 전남대병원 유치 입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8년 전남대병원 신축·이전 논의가 불거졌을 당시 나주시는 병원 유치를 위한 T/F팀을 즉각 구성하고 각종 행·재정적 인센티브 지원을 약속하는 등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대학병원급 의료시설 유치는 지역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강 시장의 민선 7기 주요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강 시장은 "이번 역시 T/F팀을 구성하고 병원 신축·이전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적극 제공해가겠다"며 "최첨단 스마트병원에 걸맞는 구체적 계획을 가까운 시일 내 제안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강 시장은 이어 "대학병원 이전 유치는 호남의 중심도시,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건설과 더불어 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있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전남대병원 새 병원을 유치할 수 있도록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공식 제안한다"고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2021-02-01 13:07:09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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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상케이블카, 한국관광 100선 선정

목포해상케이블카가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목포해상케이블카(이하 해상케이블카)는 이번에 최초로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며 명실상부 우리나라 대표 관광콘텐츠로 인정받았다. 이로써 해상케이블카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 2년간 게재되며, 한국관광 100선 홍보영상 제작에 자료로 활용되는 기회를 얻게 됐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해상케이블카가 한국 관광 100선에 포함된 것은 목포가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통하는 관광 콘텐츠를 확보한 도시로 인정받은 것이다"면서 "오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1천억원이 투입되는 관광거점도시사업을 통해 목포를 글로벌 관광도시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유달산과 고하도를 잇는 해상케이블카는 총3.23km(해상0.82, 육상 2.41)를 육상과 해상으로 오가며, 국내 최장이다. 탑승 후 수직이 아닌 수평으로만 이동하기 때문에 목포 시가지와 다도해를 동시에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2019년 9월 개통한 이후 그해 12월까지 58만명이 탑승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인해 단축 운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운영해 69만명이 이용했다. 시는 해상케이블카를 찾은 관광객의 만족감을 더욱 높이기 위해 유달산과 고하도의 관광콘텐츠 확충에 집중했다. 이를 위해 대반동 유달유원지 앞 바다에 스카이워크를 조성하고, 고하도 해변에 해상데크를 설치하고, 고하도에 목화정원을 개관했다. 또 '맛의 도시 브랜드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도 매진했다. 한편 '한국관광 100선'은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만한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이 5회째다.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은 ▲2019~2020년에 선정된 '한국관광공사 100선' ▲지자체 추천 관광지 ▲최대 방문 관광지 중 선별한 198개소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점검, 3차 최종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관광학계와 여행업계, 여행기자ㆍ작가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심사에 참여했고, 이동통신사, 내비게이션, SNS의 빅데이터 등이 평가에 활용됐다.

2021-02-01 13:06:3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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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1위 공인 받아

목포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1위 공인 받아 목포시가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주관 '2020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공식 인증받았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지난 1일 박창수 목포시의장, 이한철 회장을 비롯한 목포상공회의소 임원들과 대양산단 및 산정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한상의로부터 '2020 기업환경 우수지역' 인증서와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목포시는 지난해 대한상의가 전국 6,000여개 지역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개별 전화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한 '2020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에서 기업수요에 맞춘 지원과 기업에 대한 입주환경개선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기업체감도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시는 대양산단 분양률 제고를 위해 용지 매입부터 공장설립까지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고 실수요자를 위한 업종배치, 신규업종 추가, 필지분할 등 기업의 수요에 맞춘 분양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또한 수도권 이전기업 및 지방 신·증설 기업에 설비투자금액을 지원하고 기업 입주 시 취득세·재산세를 감면하는 등의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이 밖에도 기업수요에 맞춰 대양산단 해수배출시설을 확충하고 도시가스 인입공사를 추진했다. 목포시의 이 같은 노력으로 대양산단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기업의 분양문의가 대폭 증가하며 올해 2월 현재 89%의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는 대양산단 뿐만 아니라 산정농공단지, 세라믹산단 활성화를 위해서도 기업지원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선박수리지원센터 설립을 지원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힘쓰고 있다. 김종식 시장은 "이번 평가는 목포에 기업 환경과 여건에 대한 만족도를 목포 소재 기업들이 직접 평가한 결과라 더욱 가치가 크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경영에 매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해 전라남도 경제부문 3관왕, 공공기관 청렴도평가 2등급, 2020 대한민국 도시대상 최우수상 등 각종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21-02-01 13:05:4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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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스타트업-대기업 글로벌 동반진출 지원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올해 스타트업 130곳 이상의 글로벌 진출을 돕겠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시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미래먹거리 선점과 신사업 분야 진출이 필요한 대기업 간 기술제휴를 매칭해 해외 동반진출을 이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기술과 성장 가능성이 있는 개별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방식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진화시킨 것"이라며 "이미 탄탄한 사업 기반이 있는 대기업을 통해 해외진출의 지름길을 찾도록 한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업이 신제품과 서비스를 내부 R&D가 아닌 외부에서 조달하거나, 다른 기업과 협력하는 방식으로 만들어내는 '개방형 기술혁신'을 말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빙그레를 포함해 메르세데스-벤츠, P&G 같은 글로벌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또 시는 국내 스타트업이 해외 현지시장에 더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해외 정부, 국제기구와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시는 30개 이상 스타트업의 현지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시는 글로벌 스타트업의 각축장으로 떠오르는 해외 도시에 '창업지원거점'을 세우고, 액셀러레이팅, 기술실증, 현지법인 설립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베트남, 중국, 싱가포르 등 기술수요가 높은 아시아 지역을 시작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현지화 보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시는 덧붙였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올해 시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스케일업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해외 현지에 창업지원 거점을 구축하고, 글로벌 대기업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스타트업 기술 사업화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1-02-01 12:50:5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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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분쟁조정위 신청된 피신청인 이통 3사가 85%로 대부분, KT가 조정 신청 가장 많아

통신분쟁조정위원회에 신청된 피신청인의 대부분은 이동통신망사업자(MNO)로 그 중 SKT, KT, LG유플러스 3사의 분쟁 건이 489건(85.5%)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특히 KT가 222건(38.8%)으로 통신분쟁조정이 가장 많이 신청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통신분쟁조정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건수는 총 1만1041건으로 2019년 대비 6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통신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비슷한 불편을 겪은 이용자에게 피해구제 기회를 제공하고 조정결과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이 같은 통계와 구체적인 사례를 담은 '통신분쟁조정사례집'을 발간했다. 통신분쟁조정사례집 제1장은 통신분쟁조정위원회 소개와 조정절차 안내를, 제2장은 분쟁상담과 조정사건 처리 현황을, 제3장은 이용자에게 참고가 될 만한 통신분쟁조정 사례를 담고 있다. 통신분쟁조정 사례에는 2019년 6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접수·처리된 사건 중 ▲손해배상 ▲이용약관과 다른 전기통신서비스 제공 ▲전기통신서비스 이용계약의 체결·이용·해지 과정 ▲전기통신서비스 품질 ▲중요사항 미고지 등 참고가 될 만한 주요 사례 80건이 수록돼 있다. 통신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분쟁조정 신청건수는 지난해 572건으로 2019년 155건 대비 269%가 증가해 통신분쟁조정 제도가 시행된 이후 총 727건의 조정신청을 접수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분쟁조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조정안이 제시된 사건 중 양 당사자가 수락한 조정성립 건수는 2019년 31건, 2020년 59건으로 총 90건이 해결됐고, 양 당사자가 수락하지 않거나 의사를 표시하지 않은 조정불성립 건수는 2019년 47건, 2020년 173건으로 총 220건이었다. 지난해 말 기준 조정안을 제시해 진행 중인 사건은 40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분쟁조정 접수유형별 상담 현황을 살펴보면, 서비스 이용계약의 체결·이용·해지 과정에서 발생한 분쟁인 '계약체결·해지' 유형 상담이 2879건으로 전체의 26.1%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전기통신역무 제공이 중단되는 등 이용자에게 손해를 입혀 발생한 분쟁인 '손해배상' 유형 상담이 2758건(25%), 전기통신서비스 품질 관련 분쟁인 '서비스 품질' 유형 상담이 2441건(22.1%), 통신분쟁조정위원회 조정신청 방법과 구비서류 등 안내 상담인 '신청 안내' 유형이 1722건(15.6%) 순으로 나타났다. 손해배상과 관련된 분쟁으로는 ▲인터넷 해지가 되지 않아 요금 환불 요청한 경우 ▲인터넷 정지신청 후 요금 청구돼 환불을 요청한 사례 ▲인터넷 정지신청 후 요금 청구돼 환불 요청한 경우 ▲계약체결 시 IoT(사물인터넷) 서비스 무료 제공 관련 보상 요청 사례 ▲휴대폰 통화품질 불량으로 보상을 요청한 경우 등이 있었다. 방통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통신분쟁조정사례집을 펴내면서, 통신분쟁조정제도가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난 1월 18일 새로 서비스를 시작한 '통신분쟁조정지원시스템'에도 사례집을 게시했다. 한상혁 위원장은 "이번 사례집이 사업자에게는 이용자 권익 제고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이용자에게는 권리보호를 위한 피해구제 제도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길라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 불편사항을 하나하나 짚어나가고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1-02-01 12:40:2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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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Sell 타이밍을 알려주는 티레이더' 광고 캠페인 실시

유안타증권이 이선균을 모델로 발탁해 '매도(Sell) 타이밍을 알려주는 티레이더'라는 캠페인 메시지의 신규 TV광고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주식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른바 '주린이(주식 초보 투자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했다. 특히 최근 주가 변동성이 높아져 주식의 매수 타이밍만큼 매도 타이밍도 중요해진 상황에서 이선균 특유의 목소리와 표정연기를 통해 매도(Sell) 타이밍을 알려주는 투자 솔루션 '티레이더'의 장점을 잘 전달하고 있다. '티레이더'는 빅데이터 알고리즘 분석으로 특허를 받은 인공지능(AI) 주식투자 솔루션으로 투자 유망종목은 물론 상승·하락 구간을 포착해 고객들이 매수, 매도 타이밍을 판단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다. 2012년 오픈 후 '티레이더3.0'에 이르기까지 햇빛·안개 신호, 투자 타이밍, 티레이더 투자노트 등 고객 수익을 위한 대중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수급, 공시, 가격 정보 등 시장의 주요 투자정보성 데이터를 입체적으로 분석해 제공하는 '티레이더 프리미엄 서비스'와 해외 유망주식 선정과 투자 타이밍 포착을 돕는 '로이터 티레이더'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 개인맞춤형 서비스를 비롯해 한 차원 진화한 새로운 버전을 내놓을 계획이다. 전진호 유안타증권 디지털솔루션본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학·서학개미들의 꾸준한 시장 참여는 증시를 이끄는 주요 원동력이었다"며 "코스피지수가 3000포인트를 넘은 상황에서 고민이 깊어진 많은 투자자들이 매도 타이밍도 알려주는 '티레이더'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규고객 대상 주식 매도 또는 입고 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이며, 국내 또는 해외주식을 1주 이상 매도하거나 입고한 신규고객에게 스타벅스 1잔 기프티콘(최대 2잔)을 제공한다. 또 주식 신규·휴면 고객 중 이벤트 신청 고객에 한해 온라인 거래수수료 90일 특별우대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01 12:26:47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