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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펀드 활성화···"성과연동제·채널 다양화로 경쟁 촉진"

공모펀드 경쟁력 제고 추진방안/금융위원회 금융당국이 공모펀드 활성화를 위해 성과연동형 운용보수제를 도입한다. 또 통합 온라인 자문플랫폼을 마련하고, 투자자 수요가 큰 외화수요 머니마켓펀드(MMF), 상장지수펀드(ETF), 실물펀드 등을 도입해 상품을 다양화 한다. 초저금리 금융환경에서 비교적 덜 위험한 대중적 자산운용 통로의 대표 격인 공모펀드가 장기간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한데 따른 조치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9일 금융발전심의회 자본시장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공모펀드 경쟁력 제고방안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공모펀드 규모는 지난 2010년 198조6000억원에서 2015년 213조8000억원, 2020년 274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그 중 공모펀드 법인 자금 운용처로 주로 쓰이는 머니마켓펀드(MMF)를 제외하면 2010년 133조6000억원, 2015년 127조7000억원, 2020년 172조6000억원이다. 다만 공모펀드는 판매 잔고기준으로 한때 80%를 웃돌던 개인비중이 현재 40% 안팎수준이다. 개인비중이 정점에 이르렀던 2008년 2008년 9월 말 82%(187조원)에서 지난해 9월 말엔 딱 절반 수준인 41%(86조원)로 떨어졌다. 공모펀드 현황/금융위원회 성과연동형 운용보수 구조 (예시)/금융위원회 이에 따라 금융위는 투자자가 믿고 투자할 수 있도록 성과연동형 운용보수제를 추가한다. 성과연동형 운용보수제는 투자 상품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는 수익을 낼 경우 운용사 또는 판매사가 정해진 비율의 성과 보수를 받고, 정해진 수준에 못 미치거나 손실을 본 경우 수수료를 물지 않거나 최소한의 수수료만 내는 방식이다. 단순히 팔고나면 그만인 행태가 사라지고 펀드수익률 제고에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게 하겠다는 설명이다. 소형운용사의 공모펀드 자기재산투자(시딩투자) 부담도 줄인다. 시딩투자는 신규공모 펀드등록시 운용사 등의 고유재산을 2억원, 3년이상 투자하는 제도다. 소형 운용사(수탁조1조원이하)의 경우 투자금 분할납입을 허용한다. 온라인 판매채널을 확대한다. 통합 온라인 자문플랫폼을 도입(코스콤)하고 자문사의 자문대상펀드를 기존 2~3개 증권사 상품에서 확대한다. 온라인펀드슈퍼마켓·직판 채널의 기능을 강화해 모바일 온라인 펀드가입의 편의성도 제고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공모펀드 출현도 유도한다. 현재 투자자수요가 큰 MMF와 ETF, 실물펀드의 약97%는 사모펀드로 운용중이다. 앞으로는 수출기업등의 외화운용 지원을 위해 외화표시 MMF를 도입하고, 주식형 액티브ETF의경우 해외의 제도개선 경과에 따라 추가적인 개선여부를 검토한다. 펀드재산의 일정비율한도로 투자자에게 주기적 환매기회를 제공하는 환매금지형 펀드(가칭, 기간환급펀드)와 투자대상·펀드종류의 변경이 가능한 펀드 도입도 추진한다. 김정각 자본정책관은 "합리적인 수익률, 비용을 제공함으로써 투자자가 믿고 투자할 수 있도록 운용사·판매채널·펀드 상품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투자자가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 투자자 보호제도 등 투자자 지원 인프라 또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법개정사항에 대해서는 4월까지 입법예고하고, 시딩투자, 판매보수수수료 선택 등의 일부과제는 행정지도 및 업계 자율추진으로 우선 시행한다. 시행령 등 하위규정 개정사항은 올해 3분기까지 개정 완료를 목표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2021-01-31 12:00:2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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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확산에 발목잡힌 세계 경제…"경기회복 주춤"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 /한국은행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성장세가 약화됐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미국과 유로지역 모두 회복세가 주춤한 모습이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해외경제포커스 '최근 해외경제 동향'에 따르면 미국은 코로나19 재확산 심화로 소매판매가 지난해 12월까지 3개월 연속 감소했다. 이와 함께 고용 역시 12월 실업률이 6.7%로 전월 수준에 머무렀고, 최근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도 증가했다. 한은은 "코로나19 대응 부양책이 연초에 집행되는 가운데 바이든 정부는 신규 부양책을 상반기 중 추진할 계획"이라며 "향후 코로나19의 영향이 당분간 지속되겠지만 백신 보급과 대규모 재정부양책에 힘입어 회복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은행 유로지역 경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방역조치가 강화되면서 소매판매와 서비스 생산을 중심으로 개선흐름이 약화됐다. 11월 소매판매는 전기 대비 -6.1%로 큰 폭으로 감소했고, 서비스업PMI는 기준치를 크게 밑돌았다. 한은은 "유럽 각국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입국제한을 강화했고 독일, 이탈리아 등은 방역조치를 연장했다"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느리게 진행되는 데다 독일 등 일부 국가는 이동제한조치를 확대·연장하고 있어 경기 회복이 더딜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U 회원국은 지난해 12월 27일 백신접종을 시작해 1월 25일 기준 인구 100명당 2.1명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한국은행 일본경제는 생산과 소비가 모두 감소하는 등 미약한 경기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산업생산이 감소로 돌아섰고, 수출도 두 달 연속 줄었다. 한은은 "도쿄 등 수도권 4개 지역과 오사카 등 7개 지역의 긴급사태 선포로 음식점 등의 영업시간이 단축되고 재택근무가 확대됐다"며 "수도권 등 주요 지역에 긴급사태가 재발령되면서 소비 회복이 지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은행 반면 중국경제는 내수와 수출 모두 견조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업 심리지수(PMI)도 제조업과 서비스업, 건설업 모두 3월 이후 기준치(50)를 웃돌았다. 한은은 "1월 들어 허베이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늘어나며 겨울철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고조됐다"면서도 "대면 서비스업 회복 흐름이 다소 둔화될 수 있으나 이동제한 조치가 일부 지역에 국한된 만큼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세안 5개국은 수출 회복에도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내수 부진이 이어지며 개선흐름이 더디다. 소매판매는 베트남을 제외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대부분이 감소세를 나타냈다. /한국은행 1월 중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는 50달러 중반 수준으로 상승했다. 사우디의 자발적 감산을 비롯해 바이든 정부의 추가 경기부양 기대, 원유재고 감소 등이 영향을 미쳤다. 한은은 "향후 국제유가는 코로나19 전개 및 백신 보급 상황과 주요 산유국의 생산 규모 등에 따라 당분간 등락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1-31 12:00:2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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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1000P시대] 코스닥이 힘…혁신기업 봇물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한 단계 앞당겨졌다. 중소·벤처 기업에 자금조달 통로를 넓혀준다는 취지로 개설된 코스닥시장도 마찬가지다. 바이오·의료,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소재·부품·장비에 대한 투자가 늘며 코스닥 지수가 지난 26일 장중 최초로 1000포인트를 넘어서는 등 기대감이 생기고 있다. 혁신성장 기업들의 비중이 늘며 체질전환이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헬스케어 끌고 미디어·반도체 받고 코스닥 '1000P 시대'의 주역은 건강관리(헬스케어) 업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증시 폭락의 정점이었던 지난해 3월 19일부터 지수가 사상 최초로 1000을 넘어섰던 지난 1월 26일까지 반등 기여도를 살펴보면 건강관리가 약 32%로 가장 높았다. 코로나19로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주목받으며 관련 업종이 강세를 보인 덕이다. 반도체가 12%, 소프트웨어가 10%, IT하드웨어가 10%, 디스플레이가 6% 순으로 뒤를 이었다. 제약·바이오 업종의 코스닥 시가총액 비중도 2019년 말 28.1%에서 현재 약 34%까지 늘었다. 건강관리 기업들이 최근엔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반도체와 정보기술(IT) 업종이 바통을 받을 전망이다. 코스닥지수의 오름세는 계속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강대석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닥도 닷컴버블 이후 새로운 영역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코스닥 상승장의 주역이었던 건강관리 업종이 상대적으로 부진하며 최근 오름세가 코스피보다 덜했다"면서도 "반도체 등 IT와 미디어 업종의 강세로 인해 코스닥지수의 네 자릿수 안착 시도는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산업육성책 효과…혁신기업 문턱 낮춘다 한국거래소(KRX)의 산업육성책도 효과를 나타냈다. 지난해의 경우 총 103개 기업이 코스닥 신규 상장사로 이름을 올렸다.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을 제외하면 84사를 기록했다. 기술특례기업으로 25개사가 증시에 입성했는데 이는 기술특례 상장제도가 도입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무엇보다 제약·바이오와 무관한 기업이 8곳이나 상장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기술특례 중에서도 첨단산업분야 중심의 상장이 늘어났다는 평가다. 나노소재 3사, 반도체장비 1사, 안전장비 1사 등 인공지능(AI),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로봇솔루션 산업분야가 시장에 진입했다. 이 외에 2019년 단 1곳에 불과했던 소부장 상장기업이 16곳을 기록한 점, 인공지능(AI)기술을 핵심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이 2019년 5곳에 이어 지난해 6곳이 상장한 점 등이 눈여겨볼 점으로 지목됐다. 올해도 이러한 분위기는 이어지고 있다. '상장 비수기'로 통했던 예년의 1월과 다르게 28일까지 총 4개의 일반 기업이 상장했다. 엔비티와 선진뷰티사이언스, 모비릭스와 씨앤투스성진이 새로 증시에 발을 들였다. 이중 화장품 원료 재조업체인 선진뷰티사이언스를 제외하면 모두 언택트(비대면) 산업으로 분류할 수 있다. 모바일 서비스, 모바일 게임, 첨단소재 필터 등 업종도 다양하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도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손 이사장은 최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임기 중 가장 우선 추진할 분야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혁신성장 기업을 자본시장에 불어넣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한국판 뉴딜, 4차산업 혁명 등 신경제를 주도할 미래 성장기업들을 자본시장을 통해 적극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상장제도를 미래 성장성 중심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혁신적인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에 한해 시장 입성 문턱을 낮춰주겠다는 얘기다. 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장잠재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다양한 분야의 혁신기업이 상장을 통해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코스닥시장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31 11:50:53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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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언택트 방식 수출 상담회 개최

롯데홈쇼핑은 지난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5개국을 연결해 비대면으로 수출 상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25일에는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등 현지 바이어와 국내 중소기업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비대면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동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대만, 태국 등 5개국을 연결해 비대면으로 진행한 중소기업 수출 상담회에서 상담실적 약 6110만달러(약 684억원)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중소기업을 해외 유통업체와 연결해 주는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지난 2016년 시작한 롯데홈쇼핑의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수출 상담회 개최가 어렵게 되면서 수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다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개최하게 됐다. 5개국을 온라인으로 동시에 연결해 현지 바이어와 국내 중소기업 담당자가 상담을 진행했다. 패션, 뷰티 등 국내 중소기업 50개 사, 현지 바이어 16개 사가 참여해 총 490건의 화상 상담을 진행한 결과 약 6110만달러(약 684억원)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해 참가 기업의 제품 시연 영상을 담은 'V카탈로그', 소녀시대 유리, 뷰티 인플루언서 포니 등 셀럽 6명이 참여한 한류 콘텐츠 등도 선보였다. 행사 기간 동안 인플루언서 연계 온라인 콘텐츠 조회수 20만뷰를 달성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콘텐츠는 뷰티 인플루언서 포니가 출연해 세럼, 크림 등 참여기업의 제품을 소개하고 시연한 영상으로, 누적 조회수 5만뷰를 돌파하며 주목을 받았다. 롯데홈쇼핑은 공식 홈페이지를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홍보하고, 중소기업 상품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는 통로로 활용하며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수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다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진행한 수출 상담회가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수출 지원을 지속하며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이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에서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고, 1:1 상담, 제품 현지화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이후 현재까지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호주, 러시아 등에서 총 10회 진행했으며, 그 결과 국내 중소기업 600여 개 업체 참가, 수출 상담건수 5400 건 이상, 상담 금액 약 6억800만달러(한화 6804억원) 규모의 실적을 거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31 11:49: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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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공대, 공학교육인증 획득…“수도권 대학 중 최다 인증”

11개 학과 인증 획득…공간정보학과 최우수 등급 국내외 취업과 진학·국제기술사 자격취득에 유리 인하대 교정에 부착된 '공과대학 11개 프로그램 공학교육인증 획득' 축하 현수막 앞으로 학생들이 걸어가고 있다./인하대 제공 인하대 공대가 수도권 대학 중 최다 학과에서 공학교육인증을 받았다. 인하대(총장 조명우)는 공과대학 11개 학과가 (사)한국공학교육인증원(ABEEK) 공학교육인증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증받은 학과는 기계공학·화학공학·생명공학·신소재공학·사회인프라공학·환경공학·공간정보공학·건축공학·전기공학·전자공학·정보통신공학과이다. 그중 공간정보공학과는 최우수, 기계공학과 외 9개 학과는 우수 등급을 받았다. ABBEK가 주관하는 공학교육인증제도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공학사 학위를 보장하는 제도이다. ABBEK 인증 과정을 이수한 졸업생이 산업체의 요구와 글로벌 스탠더드를 만족하는 역량을 갖춘 우수한 엔지니어로 인정받는다. 2020년 5월 기준 전국 77개 대학, 402개 프로그램에서 시행 중이다. 인하대는 공학교육인증제도가 한국에 도입됐던 2002년 도입해 현재 수도권 대학 중 최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도부터는 인증 학과에 입학한 모든 학생이 공학교육 인증과정을 이수하게 하고 있다. ABEEK을 이수한 졸업생은 ABEEK과 협정을 맺은 국내 200개 이상의 기업체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등 혜택을 받으며, 별도의 교육과정 없이 국제기술사 신청자격이 부여된다. 해외 진학이나 취업(인턴십) 시 워싱턴 어코드 정회원인 미국, 호주, 캐나다, 일본, 중국 등 10여 개국에서 학력의 등가성을 보장받아 글로벌 엔지니어로서의 기본역량과 국가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조명우 총장은 "공학교육인증은 수요자 중심의 공학교육 체제와 성과중심 교육체제를 기초로 지속적인 자율순환형 교육개선 체제를 갖추고 있음을 입증해야만 받을 수 있다"며 "교수진의 교육개선 활동과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1-31 11:46:5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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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코레일관광개발,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인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메트로 트래블] 코레일관광개발,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인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코레일관광개발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인턴십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감염병 방역지침을 준수해 온라인 화상회의로 2021년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을 위한 상호 간의 엄무협약으로 김두진 코레일관광개발 관광레저본부장과 정미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서울지역본부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시니어 인턴십 사업'으로 노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속 고용 인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주무 기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만 60세 이상자의 고용 촉진을 위해 참여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여 계속 고용을 유도하는 사업에 힘쓸 예정이다. 코레일관광개발 정현우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취업시장이 얼어붙은 와중에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적극 활용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1-01-31 11:44:06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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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실적 고공행진…쌍용차·르노삼성·한국지엠 위기

국내 완성차 업계가 지난해 전 세계를 덮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영향으로 극심한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각국 봉쇄조치·제조사 셧다운 등 극심한 글로벌 경기 침체를 겪으며 세계 자동차 시장도 크게 위축됐다. 이 때문에 국내 완성차 업계는 내수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면서 극심한 온도차를 느끼고 있다. 현대차-기아 로고. ◆현대차·기아 신차 효과 등 '승승장구' 현대차·기아는 내수 시장에서 절대 강자다. 신차 출시와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며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완성차 5개사의 내수 판매 실적은 160만 7035대로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 그 중 현대차·기아는 각각 78만7854대 49.0%, 55만2400대 34.4%를 기록했다. 양사의 내수 점유율은 80%를 넘어선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GV80, 아반떼, 투싼 등 지난해 '신차 효과'를 톡톡히 봤다. 기아도 K5, 쏘렌토, 카니발 등이 효자 역할을 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기아는 코로나19 위기에도 2년 연속 합산 매출액이 160조원대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는 코로나19 재확산 속에도 역대 분기 매출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현대차와 기아의 실적 발표를 집계한 결과 두 회사의 지난해 연간 매출 합계는 163조1657억원으로, 역대 최대인 2019년(163조8924억원)과 7267억원 차이에 불과했다. 현대차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 줄어든 103조9976억원으로, 2019년에 처음 연간 매출액 100조원을 넘은 데 이어 2년 연속 100조원대를 달성했다. 기아는 전년 대비 1.8% 증가한 59조1681억원의 매출을 기록, 2019년에 세운 역대 최대 매출액 기록을 다시 썼다. 현대차·기아의 4분기 합산 매출액은 46조1540억원으로 2010년 새로운 회계기준(IFRS)이 도입된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4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2조9226억원으로, 2016년 2분기(2조5327억원) 이후 18분기만에 2조원대를 회복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전체 판매량은 감소했지만 국가별 점유율을 높여가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8.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2012년 이후 8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유럽에서는 진출 이래 최초로 점유율 7% 고지에 올랐고, 인도시장에서는 해외 주요시장 중 유일하게 판매량을 늘리며 23.1% 점유율을 나타냈다. 현대·기아차는 수년 전부터 추진해온 조 단위 자율주행, 로봇기술 투자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전동화 전환으로 애플로부터 애플카 협업을 제안받는 등 세계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특히 애플카 협업에 나설것으로 전망되는 기아는 올해 새로운 사명을 선보이며 모빌리티 혁신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기아는 기존 명칭인 '기아자동차'에서 '자동차'를 제거한 '기아'로 사명을 바꾸고, 혁신적인 모빌리티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할 방침이다. 쌍용차-르노삼성-한국지엠 로고. ◆'실적↓·노사 갈등' 설자리 잃은 '외투기업' 외국인 투자 자동차 기업인 한국지엠과 르노삼성, 쌍용차는 코로나19 등 악재가 겹치면서 갈수록 설자리가 좁아지고 있다. 해외 수출 물량은 물론 내수 시장에서 좀처럼 힘을내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내수 판매량을 보면 르노삼성은 9만5939대 6.05%, 쌍용차 8만7889대 5.5%, 한국지엠 8만2954대 5.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수출 물량 감소와 내수 판매 부진으로 이들 3사는 지난해 적자의 수렁에 빠졌다. 이 때문에 미래차 분야에 대해 적극적인 투자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면서 악순환은 되풀이 되고 있다. 지난해 흑자전환이 예상됐던 한국지엠은 임단협을 둘러싼 노사 갈등으로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상반기 코로나19 영향으로 6만대 생산 손실을 기록한데 이어 연말에는 노조가 부분파업을 진행하며 2만5000대의 생산손실이 추가로 발생했다. 르노삼성도 닛산의 로그 위탁생산 물량 계약 종료와 임단협을 둘러싼 노사 갈등 등으로 적자가 예상되고 있다. 르노삼성은 현재 임원을 40% 줄인데 이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이 경영 정상화를 위해 가장 먼저 해결해야할 문제는 바로 노사갈등이다. 지난 28일 진행된 '제8회 산업발전포럼 겸 제12회 자동차산업발전 포럼'에서 크리스토프 부떼 르노삼성 CFO는 "르노삼성의 부산 공장은 스페인 공장보다 임금도 비싸고 세금도 높다"며 "한국에서 외투기업이 제조업을 영위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말했다. 한국의 고임금 구조를 한국 공장의 경쟁력 저하 원인으로 지목한 것이다. 부떼 CFO는 "깊게 얘기하진 않겠지만 부산 공장 제품의 생산 원가는 스페인 생산 제품보다 1100달러 정도 비싸다"며 "경쟁력이라는 것은 작은 부분으로부터 생긴다"고 말했다. 르노그룹 내에서 부산공장과 경쟁 관계인 스페인 바라돌리드 공장의 임금은 부산공장의 62% 수준이라는 것이 부떼 CFO의 설명이다. 현재 르노삼성은 국내 외투 자동차 기업 중 유일하게 2020년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을 마무리 짓지 못한 상태다. 이날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도 매년 반복되는 노조 쟁의로 국내 투자가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카젬 사장은 "한국에서 겪는 지속적인 (노조) 쟁의 행위가 투자를 어렵게 한다"며 장기 성장 촉진하기 위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가장 큰 문제는 쌍용차다. 쌍용차는 올해 파산이라는 최대 위기에 처해 있다. 지난해 12월 외국권 금융사에 600억원의 대출을 갚지 못한 것이 발단이 됐다. 같은달 21일 산업은행 대출금 900억원도 연체하며 현재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한 상태다. 또 쌍용차는 최근 마힌드라와 HAAH오토모티브 간 매각 협상이 시한을 넘기면서 결렬, '마지막 카드'인 '프리패키지드 플랜'(P 플랜)을 가동한 상태다. 'P플랜'은 정식 회생절차 개시 전 미리 회생계획안을 내고, 법원의 인가 직후 계획안에 따라 채무 조정, 신규 자금 수혈을 진행해 이른 시일 내 법정관리를 졸업하게 하는 제도다. 이는 결국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가는 것으로, 협력업체 등 채무자 부채의 절반 이상을 가진 채권자가 동의해야 가동될 수 있다. 쌍용차는 P플랜을 통해 감자 후 유상증자 방식으로 HAAH로부터 2억5000만 달러(약 2770억 원)를 긴급 수혈받을 예정이다. HAAH는 이를 통해 쌍용차의 지분 51%를 확보하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기아와 외투기업 3사의 시장 점유율이 좁혀지지 않으면 향후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며 "현재는 현대차·기아를 제외하면 신차나 연구개발에 적극 투자할 여력이 안되기 때문에 현대차그룹의 내수 점유율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5개 완성차가 건전한 경쟁 체제를 구축해야 시장 전체가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0년 완성차 5개사 내수 판매 실적 -제조사 = 2020년 내수 판매대수 = 점유율(%) = 2019년 내수판매대수 = 점유율(%) = 전년대비(%) -현대차 = 78만7854 = 49.0 = 741842 = 48.4 = 6.2 -기아 = 55만2400 = 34.4% = 52만205 = 33.9% = 6.2 -르노삼성 = 9만5939 = 6.0 = 8만6859 = 5.7 = 10.5 -쌍용차 = 8만7888 = 5.5 = 10만7789 = 7.0 = -18.5 -한국지엠 = 8만2954 = 5.2 = 7만5471 = 5.0 = 8.5

2021-01-31 11:39: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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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가입자 1200만명 시대…중저가요금·마케팅 경쟁 치열해진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딜라이트샵을 찾은 시민들이 전시된 갤럭시 S21시리즈와 본인의 휴대폰을 비교해보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지난해 말 국내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자가 1185만명을 기록했다. 아이폰의 첫 5G 스마트폰 '아이폰12' 출시 이후 본격적인 성장세에 들어섰다는 평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21' 시리즈가 최근 출시 되면서 5G 가입자 성장 폭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통신서비스 가입자 통계를 보면 국내 5G 가입자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1185만1373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 91만910명과 비교해 8.4% 늘어난 수치다. 이동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은 547만6055명, KT 361만7471명, LG유플러스 275만1942명 순이다. 올해는 5G 대중화를 위한 이동통신사들의 요금·마케팅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5G 가입자의 가파른 상승세는 지난해 10월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인 '아이폰12' 시리즈가 국내에 출시되면서 기존 아이폰 이용자들의 교체 수요가 집중됐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 5G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 조기 출시와 통신업계의 5G 중저가 요금제 경쟁으로 인해 5G 가입자 증가세가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의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는 지난 29일 전 세계 60개국에 공식 출시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1 시리즈 일부 모델의 사전 개통 물량이 부족해 예약자 대상 개통 기간을 기존 28일에서 내달 4일까지 일주일 연장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동통신사의 5G 중저가 요금 경쟁도 치열해지는 모양세다. 이동통신사는 갤럭시S21에 이례적으로 최대 50만원의 지원금을 책정하면서 5G 가입자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근 LG유플러스는 새해부터 자사 온라인 전용 상품 '5G 다이렉트 요금제'로 중저가 요금제 2종을 선보였다. '5G 다이렉트 요금제'는 LG유플러스의 온라인 직영몰 유샵(U+Shop)에서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요금제다. 결합·약정 조건 등을 원하지 않는 고객들을 위해 요금제의 부가 서비스를 걷어내고, 가격은 기존 대비 30% 이상 낮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5G 다이렉트 37.5'은 월 3만7500원(이하 부가세포함)에 5G 데이터 12GB(소진 시 1Mbps 속도)를 제공해 월 3만원대 5G 이동통신 요금제도 포함됐다. 앞서 SK텔레콤 또한 월 3만원대 5G 요금제가 포함된 온라인 전용 요금제 '언택트 플랜'을 출시한 바 있다. 알뜰폰 가입자 증가세도 눈여겨 볼 만하다. 지난해 말 현재 국내 알뜰폰 가입자는 911만1285명으로, 전월(899만90447명)보다 11만1838명 늘어나 900만명을 넘겼다. 이는 지난해 8월 말 이후 5개월 연속 증가세다. 알뜰폰 가입자의 증가세는 비싼 5G 요금제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가 늘면서 대안으로 자급제 단말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자급제란, 이동통신사 대리점 등을 거치지 않고 제조사나 일반 유통 매장을 방문해 스마트폰을 구입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소비자는 편의점 등의 일반 유통매장에서 유심(USIM)을 산 후 단말에 끼우기만 하면 된다. 특히 아이폰12가 정식 출시된 이후 주요 알뜰폰 업체들의 가입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자급제로 아이폰12 시리즈를 구매하고 LTE 요금제로 가입할 수 있어 통신비 절약을 노리는 이용자들 비중이 높아진 것. LTE 알뜰폰 요금제의 경우 이동통신사의 요금제보다 30% 정도 저렴하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1-31 11:39:1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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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디지털 프랜스포메이션' 본격 추진

코트라 디지털 혁신 로드맵 KORTA(코트라)가 2021년을 '디지털 혁신' 원년으로 선포하고, 디지털 혁신 로드맵을 발표했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31일 "앞으로 3년간 서비스의 30% 이상을 디지털로 전환하겠다"며 "로드맵을 본사뿐만 아니라 국내외까지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드맵은 올해부터 3개년간 추진할 비전과 전략, 세부 실행 과제 등이 담겼다. 비전은 총 158건의 공모를 거쳐 '코트라의 디지털 혁신, 고객의 꿈을 실현합니다'로 선정됐다. 고객가치, 비즈니스 모델, 프로세스 등 3대 과제 아래에 10대 추진 방향과 51개 세부 실행 과제들이 구성됐다. 우선 고객 입장에 맞춘 편리한 옴니채널 서비스를 구현한다. 원하는 정보를 한눈에 쉽게 찾아보고, 모르는 것은 물어보고, 사업은 신청할 수 있도록 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비즈니스 모델 측면에서는 무역·투자사업에서 다양한 방식의 온·오프라인 연계(O2O)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바이코리아 플랫폼의 이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바이코리아 플랫폼과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2025년까지 소상공인을 포함한 디지털 고객 10만개 사에 품목별·시장별 유망품목을 포함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중심이었던 해외전시회도 업종별 온라인 상설관을 구축해 한국의 대표 전시회로 키울 계획이다. 업무 프로세스 표준화를 통해 수작업을 기존보다 50% 줄이는 등 일하는 방식도 혁신한다. 전사적인 디지털 전환 체계도 구축한다. 부사장 겸 경영지원본부장을 '디지털최고책임자'(CDO)로 임명해 경영전력과 혁신을 연계한다. 임원과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디지털혁신위원회와 본부별로 디지털전환전담관도 둘 예정이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지난 코로나19 대응 기업간담회에서 나온 피드백은, 공사의 온라인 마케팅 참가로도 바이어 유인은 물론 출장비 등 비용절감에 도움이 됐다"며 "코트라는 향후 3년 동안 서비스의 30% 이상을 디지털로 전환하고, 본사 위주로 추진된 이번 디지털 혁신 로드맵을 지방지원단과 해외무역관까지 확산시키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1-31 11:38: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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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더팝플러스' 612% 신장…단골맛집으로 변신 중

고객이 GS25 점포에서 상품을 구입하며 더팝플러스 혜택을 받고 있다./GS리테일 GS25가 구독경제 서비스 '더팝플러스'의 인기에 보답하고자 보다 강력해진 혜택을 제공하는 '더팝플러스 한끼+'를 선보인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월 1일부터 혜택의 폭을 넓힌 '더팝플러스 한끼+'를 고객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더팝플러스 한끼+'는 지난 5월에 선보인 '더팝플러스 도시락&샐러드'가 도시락, 샐러드에 한정해 할인 하던 혜택을 김밥, 햄버거, 브레디크 등 다양한 상품까지 할인 받을 수 있도록 대상 품목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GS25의 더팝플러스 이용 데이터를 살펴보면 서비스 출시 초기 20년 5월 대비 12월 가입자 수는 5.1배 증가했으며 미가입고객 대비 가입고객이 해당 카테고리 상품에 대한 구매 개수가 4배, 구입 금액은 3.8배 증가하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함께 구입하는 상품을 살펴봤을 때 식사용 상품의 구입이 많은 것을 확인하고 고객에 대한 혜택을 보다 많이 제공하고자 이번 '더팝플러스 한끼+'를 선보이게 됐다. 기존 '더팝플러스 도시락&샐러드'는 업계 구독 경제의 퍼스트 무버로서 역할을 하며, 도시락, 샐러드 구매 시 30일동안 10개까지 사용이 가능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더팝플러스 한끼+'는 기존 카테고리에 주먹밥,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브레디크, 일반빵, 디저트빵, 요리, 반찬, 조리면, 치킨25, 즉석조리(군고구마, 즉석어묵 등)까지 편의점에서 식사 대용으로 구입이 가능한 상품을 모두 포함한다. (단, 상품당 최대 가격은 판매가 기준 6000원까지) 또한, 혜택은 30일동안 15개(1일 최대 5개까지)로 확대하며, 이용금액은 기존과 동일한 3990원으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30일동안 6000원 상품을 15개를 구입한다면 1만8000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이용료를 빼고도 약 1만4000원 상당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다양한 상품까지 할인이 적용되고, 구입 가능 개수도 증가됨에 따라 '더팝플러스 한끼+'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윤정 GS리테일 멤버십 담당자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도시락&샐러드 유료 멤버십 서비스 더팝플러스가 고객의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좀더 다양한 혜택 제공을 통해 고객의 한끼를 책임지고자 새롭게 '한끼+'를 선보인다"며, "고객분들이 GS25를 이용할 때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통합 멤버십 서비스 THE POP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31 11:38: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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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우수사학 법인 9곳·학교 35곳에 감사 면제

서울시교육청이 2021년 사학감사 인센트브 부여 대상 44곳을 선정했다./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전국 최초로 '사학감사 인센티브제'를 시행해 법인 9곳, 학교 35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법인 및 사립학교 489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운영에 대한 사립학교 운영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기관 44곳을 선정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우수기관으로는 태평양·성보·종근당고촌·이화·경신·금성학원 등 법인 9곳(최우수기관 6곳·우수기관 3곳)과 숭의여중·진선여중고·성신여고·유한공고·영란여중·연대재활학교 등 사립학교 35곳(최우수기관 17곳·우수기관 18곳) 등이 뽑혔다 사학감사 인센티브제는 관내 법인 및 사립학교 489기관을 대상으로 법인재정과 학교행정 전반분야의 평가영역별 평가한 결과를 토대로 우수사학을 선발해 우수기관 감사 면제와 감사기간 축소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감사혁신 제도다. 사립학교 종합감사 실시에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감사 적체 현상을 해소하고 징계시효 도과 방지 등 적시감사를 실시해 종합감사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단, 인센티브제 대상 선정된 사학기관에서 이후 종합감사 시 고의·중과실 등이 발견될 경우 엄중 처분함으로써 신상필벌을 엄격히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법인 6곳과 학교 17곳은 올해부터 3년간 종합감사 실시 대상일 경우 감사를 받지 않고 컨설팅 1일로 대체된다. 특정·복무감사가 면제되는 인센티브도 부여받는다. 우수기관 법인 3곳과 학교 18곳은 종합감사 실시 대상일 경우 종합감사 일수를 최대 4일이었던 것을 2일로 축소하고, 특정·복무감사가 면제된다. 사학감사 인센티브를 부여받은 학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감사대비를 위한 행정적 부담을 덜고 수업·생활지도·방역에 집중할 수 있어 교육 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사학은 공교육의 중요한 축으로 자율성과 공공성의 두 바퀴 균형이 필요하다"며 "사학감사 인센티브제가 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고 사학기관이 근본적으로 자율적 경영쇄신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1-31 11:38: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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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여년 현장지킨 '리틀 정주영' 정상영 KCC 명예회장 영면

'왕회장' 막냇동생…범 현대가 창업 1세대 '영(永)'자 시대 막내려 58년 금강스레트공업 창업…도료, 유리, 실리콘 등 국산화 공헌 소탈, 검소한 성격에 주인의식·정도경영…인재육성 등에도 힘써 KCC측 "고인 뜻 따라 장례 조용·간소하게…조문·조화 정중 사양" '리틀 정주영'으로 불렸던 정상영 KCC명예회장이 지난 30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 정상영 명예회장이 타계함에 따라 '범 현대가' 창업 1세대인 '영(永)'자 항렬의 경영인 시대도 막을 내리게 됐다. 31일 KCC에 따르면 정상영 명예회장이 전날 저녁 작고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조은주 여사와 정몽진 KCC 회장, 정몽익 KCC 글라스 회장, 정몽열 KCC 건설 회장이 있다. 1936년생인 고 정상영 명예회장은 강원도 통천 출신으로 '왕회장'이었던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막냇동생이다. 지금은 모두 고인이 된 정인영 한라그룹 명예회장, 정순영 성우그룹 명예회장,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이 형이다. 1915년생인 정주영 명예회장과는 21살 차이인 정상영 명예회장은 큰 형을 아버지처럼 따른데다 말투, 걸음걸이, 외모 등도 비슷해 '리틀 정주영'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특히 정상영 회장은 맏형의 뒷바라지를 마다하고 1958년 당시 주택의 지붕 재료인 스레이트를 제조하는 '금강스레트공업주식회사'를 혼자서 창업했다. 정상영 회장이 오롯이 세운 금강스레트공업(KCC 전신)은 6·25전쟁 이후의 복구 작업과 1970년대 새마을운동 등에 힘입어 스레이트 수요가 급증하면서 빠르게 성장했다. 1973년엔 증권거래소에 상장도 했다. 상장 이듬해인 1974년엔 울산에 고려화학을 세워 유기화학 분야인 도료사업에 진출했다. 또 1989년에는 건설사업부문을 분리해 금강종합건설(현 KCC건설)을 설립했다. 2000년에는 금강과 고려화학을 합병해 금강고려화학으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2005년에 금강고려화학을 KCC로 사명을 바꿔 건축내장재에서 도료, 실리콘, 첨단소재에 이르는 글로벌 첨단소재 화학기업으로 키워냈다. KCC는 지난해 9월말 기준으로 임직원수 4024명, 2019년 개별 기준 매출액은 3조11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금은 세 아들이 KCC, KCC글라스, KCC 건설을 각각 분담하고 있다. 고인은 한국 재계에서 창업주로서는 드물게 60여 년을 경영일선에서 몸담아오며 국내 기업인 중에선 가장 오래 현장을 지켜온 인물로 꼽힌다. 특히 안으로는 튼튼한 회사로 키우고, 밖으로는 '산업보국'을 실천한다는 창업정신으로 한국 경제 성장과 그 궤를 같이 하며 현장을 중시했던 경영자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아울러 건축, 산업자재 국산화를 위해 외국에 의존하던 도료, 유리, 실리콘 등을 자체 개발해 엄청난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어 기술 국산화와 산업발전에도 상당한 기여를 했다. KCC는 첨단 기술 경쟁력 확보에도 앞장서 1987년 국내 최초로 반도체 봉지재(EMC) 양산화에 성공했다. 또 반도체용 접착제 개발 및 상업화에 성공하는 등 반도체 재료 국산화에도 힘을 보탰다. 1996년에는 수용성 자동차도료에 대한 독자기술을 확보함으로써 도료기술 발전에 큰 획을 긋기도 했다. 2003년부터는 전량 해외로부터 수입에 의존하던 실리콘 원료(모노머)를 국내 최초로 독자 생산하기 시작했는데 이로써 한국은 독일, 프랑스, 미국, 일본, 러시아, 중국에 이어 실리콘 제조기술을 보유한 일곱 번째 국가가 됐다. 소탈하고 검소한 성격으로 평소 임직원들에게 주인의식과 정도경영을 강조하며 스스로 모범을 보인 경영자였던 고인은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신의 모교인 동국대를 비롯해 울산대 등에 사재 수 백억원을 쾌척하는 등 인재 육성에도 힘을 보탰다. KCC 측은 "장례는 고인의 뜻에 따라 최대한 조용하고 간소하게 치를 예정"이라며 "조문과 조화는 정중하게 사양하고, 빈소와 발인 등 구체적인 일정도 외부에 알리지 않기로 했음을 양해 바란다"고 밝혔다.

2021-01-31 11:31: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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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환아들에 헌혈증 550매 기증…'위 투게더' 간다

김승일 코오롱CSR사무국 부사장(왼쪽)이 헌혈증 550매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처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코오롱그룹 코오롱그룹이 백혈병과 소아암 환아들에 피를 나눴다. 코오롱은 28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550매를 전달했다고 1월 31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사회와 튼튼한 연대로 더불어 살자는 '위 투게더 2021' 일환이다.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지난해 헌혈 캠페인을 3차례 늘리고 임직원 참여를 확대해 확보했다. 아울러 코오롱은 이날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도 함께 기부했다. 김승일 부사장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처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행사를 진행했다. 김승일 부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혈액이 부족한 상황을 절감한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임직원의 따뜻한 나눔으로 사회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그룹은 One&Only위원회의 신년사를 통해 "코오롱 가족 모두는 공공의 문제를 공유하면서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역량과 기술을 발휘해 창조적으로 그 해결책을 제시하고 실천해야 한다."며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자세를 강조한 바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01-31 11:29:3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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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고객 알뜰 냉장고로 변신

고객이 이마트24에서 피코크 HMR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이마트24 이마트24가 2월 한달간 1850개 상품에 대해 1+1, 2+1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들의 알뜰 냉장고로 변신한다. 이는 지난 해 대비 42% 늘린 것으로, 이번 달에는 집콕족을 위한 식사류, 주류 및 안주, 간식, 음료 등 식품류 할인에 집중했다 .실제로 2월 행사 상품 중 식품이 85%를 차지한다. 1월 역대 최대 생필품 할인에 이어 2월에는 역대 최대 먹거리 할인으로 고객 만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2월 1일부터 7일까지는 월간 행사와는 별도로 행사 카드로 구매 시 피코크 HMR 10종 4000원 균일가, 탄산/스포츠음료 전 상품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마트24가 2월에 파격적인 식품 할인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은 집콕 라이프가 지속되고,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먹거리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이마트24를 찾도록 하기 위함이다. 월간 행사와는 별도로 이마트24는 2월 1일~7일까지 '냉장고를 털어라' 콘셉트로 HMR, 음료 파격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주일 동안 이마트24는 감자탕, 마라탕, 한우고기곰탕, 잔슨빌소시지부대찌개 등 피코크 HMR 10종에 대해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4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감자탕이 9천원, 마라탕, 한우고기곰탕이 각 8천원으로 KB국민카드 결제 시 55%, 50% 할인 혜택을 누리며 구매할 수 있다.(기간 내 1일, 1인, 1회 최대 4100원 할인) 같은 기간 탄산/스포츠음료 모든 상품에 대해 최대 50% 할인도 진행한다. 고객들은 이마트24에서 현대카드로 탄산음료(콜라, 사이다 등)와 스포츠음료(이온음료, 에너지음료 등)를 5000원 이상 구매 시 2500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간 내 1일 1인 1회 최대 2500원) 이마트24에서 탄산/스포츠음료 모든 상품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마트24 유창식 영업마케팅팀장은 "물가가 오르는 상황에서 집에서 먹을 식사류, 주류, 안주류, 간식류, 음료 등 먹거리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가까운 이마트24를 방문하도록 하기 위해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31 11:25: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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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소셜벤처 에이런, 폐수 재활용 기술 개발…"해외 첫 납품"

SK이노베이션이 지원하는 친환경 소셜벤처 '에이런(Arun)'이 높은 폐수 재처리 기술력을 해외에서 주목 받았다. 에이런은 31일 정유, 석유화학, 반도체, 철강 등 공업용수를 많이 사용하는 분야에서 필수적인 폐수 여과 기술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폐수를 재처리하는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에이런은 수처리용 여과 장비인 '마이크로 필터링 시스템(NCFS)' 시험용 설비를 미국, 캐나다 등 해외 지역에 첫 납품했다. 에이런은 폐수 처리 기술을 통한 오염수 재활용으로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비용으로 설비 유지를 가능하게 해 해외에서 경제적, 환경적 가치가 우수하다는 점을 평가 받았다. 에이런과 미국 '에스엘디 마케팅'은 지난 25일 미국 텍사스, 아칸소, 오클라호마, 루이지애나, 뉴멕시코 등 5개주에 대해 50만불 규모 독점영업계약을 체결했다. 에이런은 에스엘디 마케팅을 통해 텍사스 지역에 있는 민간기업에 시험용 설비를 납품했다. 이 설비는 앞으로 3개월 이상 시험 운영을 거쳐 사업장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에이런은 캐나다의 미생물 처리시스템 개발회사인 '오솔노'와 공동기술협약도 체결했다. 에이런은 향후 오솔노에 설치한 시험용 설비 운영이 완료되면 오솔노의 미생물 처리시스템과 묶어 패키지로 판매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이 설비는 ▲고농도(500ppm 이상) 미세 입자(0.5μm) 제거 및 혼탁한 폐수 처리의 획기적 개선 ▲막힘 현상 없이 연속 가능한 필터링 ▲별도 세척 공정 없는 저동력으로 기존 대비 85% 낮은 유지 관리비 ▲기존 장치 대비 최대 12배 설치 면적 축소 등이 가능해진다. 이 설비의 핵심 기술력은 흐르는 물의 유속을 이용해 입자를 떠오르게 하는 양력 현상을 활용한 필터링 기술과 고분자, 그래핀 신소재를 결합한 필터막 제조에 있다. 특히 폐수 속에 존재하는 고농도 및 미세입자를 양력과 중력을 활용해 '마이크로 필터링 시스템'을 통해 필터가 막히는 현상 없이 걸러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ESG경영 관점에서 2019년부터 환경부와 함께 공모전을 개최해 환경 문제 해결 및 환경 분야 사회적 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육성 지원하고 있다. 에이런은 지난해 11월 열린 공모전에서 최종 선발된 3개 기업 중 하나로 성장지원금 1억원과 함께 집중 육성 대상에 선정됐다.

2021-01-31 11:21:0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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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42개 FTA 지원사업 통합 공고… 6527억원 규모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는 8개 정부부처와 16개 유관기관의 '2021년도 FTA 활용지원 사업'을 1일 통합 공고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우리 기업들이 정부 각 기관에서 시행하는 FTA활용지원사업을 쉽게 찾아보고 신청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FTA 활용지원 사업을 통합 공고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추세를 보면, 통합 공고되는 사업 건수와 예산 규모는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각 기관의 FTA활용지원 사업 예산은 약 6527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5% 증가했다. 주요 지원 내용은 FTA 활용촉진, FTA 해외시장진출, 산업경쟁력 강화, 한-중 FTA 특화사업 등 4개 분야 42개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수출기업이 FTA 특혜관세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하고, 국내 기업이 FTA 체결 상대국 시장에 진출하도록 수출바우처, 무역보험 등을 제공한다. 또 FTA 체결 영향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국내기업 등에 단기 자금조달을 지원하거나, 중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차이나데스크 현장 방문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통합공고의 상세한 내용과 신청절차 등은 산업통상자원부(motie.go.kr)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산업부 김형주 통상국내정책관은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들이 개별 수행하는 FTA 지원 사업을 통합·안내함으로써 우리기업들이 관련 정보를 한꺼번에 살펴보고 적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급변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우리 기업들이 FTA 지원사업 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1-31 11:17: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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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역 공유대학 플랫폼 구축…인천대·경기대, 첫발

인천대와 경기대 관계자들이 '경인지역 공유대학 플랫폼'을 구축하고 29일 인천대 송도캠퍼스 대학본부에서 플랫폼 구축 기념식을 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대 제공 경인지역 대학들이 학점교류, 연구기자재 공유 등을 실시하는 공유대학 플랫폼을 구축했다. 인천대(총장직무대리 양운근)는 경기대(총장 김인규)와 '경인지역 공유대학 플랫폼'을 구축하고 29일 인천대 송도캠퍼스 대학본부에서 플랫폼 구축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인지역 공유대학 플랫폼은 지난 2017년 9월 '제9차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 총회'에서 29개 대학이 체결한'경인지역 대학 간 상호 교류․협력에 관한 업무협력 협약'을 근거로 마련됐다. 경인지역 대학의 교육분야, 연구분야, 취·창업 분야, 인프라 분야의 교류·협력을 위해 구축됐다. 인천대는 경인지역 공유대학 확대를 위해 경인지역 대학 중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을 대상으로 시행이 용이한 단계 협업부터 추진해 점진적으로 단계가 높은 협업을 통해 경인지역 공유대학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에 구축한 경인지역 공유대학 플랫폼에는 참여대학 간 ▲학점교류 ▲교육기자재 공유 ▲우수 동영상 강좌 교류 등 내용이 포함되며 공유내용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허진 인천대 기획예산처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 간 순위경쟁을 넘어 실질적 교육 경쟁력을 제고해 경인지역 공유대학의 고등교육 시너지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1-31 11:14: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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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에 푸드테크 계약학과, 경희대에 미래식품 계약학과 생긴다

경희대학교 서울대학교 서울대와 경희대에 식품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대학원 과정의 계약학과가 생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미래식품 계약학과와 푸드테크 계약학과를 운영할 교육기관으로 각각 경희대와 서울대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계약학과는 산업체와 교육기관이 상호 협력해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제도다. 지난해 농식품 분야 최초로 고려대(세종)와 한양대에 기능성식품 계약학과를 개강해 40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이후 농식품 분야 계약학과 추가 개설에 대한 기업 수요 확산 등에 따라 올해 2개 학과를 추가 개설하게 됐다. 농식품부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기관의 역량, 대학 입지, 교과과정, 교육생 모집 용이성 등을 평가해 대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두 대학의 대학원은 농식품부 지정 필수과목과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선택과목, 실습·심화과정으로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게 된다. 경희대가 운영하는 미래식품 계약학과는 소비자 트랜드 변화에 따라 성장하는 맞춤형식품·특수식품·간편식품 등 새로운 식품산업 분야 육성을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대의 푸드테크 계약학과는 식품 분야에 4차 산업혁명을 접목한 IT·AI 등 다양한 기술 융복합을 통한 융합형 식품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신규 개강하는 계약학과는 식품기업 또는 식품산업과 연계 가능한 중소·중견기업 재직자(10개월 이상 근무)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졸업요건 충족 시 석사 학위를 수여한다. 교육생 모집은 학교별 학사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향후 각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약학과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서울대 이기원 교수는 "서울대의 산·학 문제해결 플랫폼을 기반으로 푸드테크 기업의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희대 이정민 교수는 "고령식품 등 맞춤형 식품에 대한 소비자·업계 수요 충족을 위해 경희대의 의학영양학 연구역량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의학과 식품을 연계한 고령친화식, 메디식품 분야 전문가 육성을 선도하는 교육기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식품부 노수현 식품산업정책관은 "식품분야 계약학과를 수료한 핵심인력들이 향후 식품산업 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1-31 11:00:5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