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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오픈뱅킹 참가기관 확대 시행

전북은행 본점 전경, /전북은행 전북은행이 오픈뱅킹 서비스 고객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상호금융 및 증권사 등 참가기관을 확대시행한다. 전북은행은 오픈뱅킹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전북은행 스마트뱅킹 이용고객은 수협·신협·산립조합·새마을금고 등 4개 '상호금융'과 삼성증권·교보증권·미래에셋대우 등 13개 증권사에 보유한 본인계좌 등록 후 잔액조회와 이체가 가능하다. 전북은행 측은 "그동안 오픈뱅킹 서비스는 일반은행 등 제1금융권에서만 이용 가능했으나, 이제는 카드사를 제외한 거의 모든 금융권의 계좌를 오픈뱅킹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오픈뱅킹 서비스 고도화로 오픈뱅킹에 등록된 타행계좌의 계좌개설일, 최종거래일, 만기일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계좌 거래내역조회도 가능함에 따라 여러 금융기관의 앱을 일일이 설치하는 번거로움 없이 전북은행 스마트뱅킹을 통해 등록계좌의 정보확인 및 거래가 가능하게 됐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새롭게 개선된 전북은행 오픈뱅킹 서비스도 기존과 마찬가지로 일정기간 이용 수수료를 면제할 계획이다"라며 "수수료 혜택을 누려 봄과 동시에 오픈뱅킹의 편리함을 체험해 보시기를 적극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전북은행의 오픈뱅킹서비스는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전북은행 스마트뱅킹 설치 후 전자금융서비스 가입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23 17:10:3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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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 3억2000만원

하나카드가 지난 2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 3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카드 하나카드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통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2일 후원금 3억2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진행했으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과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비롯한 소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내년 연간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기획한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하나부터 100까지' 캠페인을 통해 ▲주거빈곤아동 20가정 주거환경 개보수 및 LH/SH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지원 ▲환아 80가정에 각종 질병에 대한 의료비 및 의료보장구, 심리치료비 지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가정내 아동학대 증가 및 코로나블루로 정신적 상처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도움이 절실했던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해주신 하나카드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에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하나금융그룹의 미션에 발맞춰 작지만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오고 있다"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그 어느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늘어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절실히 통감한다"고 뜻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하나카드는 모두의 기쁨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23 17:10:2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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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마카롱택시 탈 때마다 2000원 할인

DGB대구은행이 다음달말까지 마카롱택시 이용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이 언택트 금융서비스 편의 제고 및 지역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DGB대구은행은 마카롱택시와 할인 제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내년 1월말까지 실시하며, DGB대구은행 신용·체크카드로 마카롱택시 앱 결제 시 2000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횟수 제한 없이 탈때마다 2000원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출발지가 대구광역시일 경우에만 가능하며, 목적지는 무관하다. 모빌리티 플랫폼 스타트업 KST모빌리티가 운영하는 마카롱택시는 '탈 때 마다 혜택이 있는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택시'로 맞춤형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직영택시 운영으로 고객 신뢰를 높였으며, 예약하기와 불러주기 등의 통합 호출 기능은 물론 카시트 택시, 병원 동행 및 자전거 택시 등의 차별화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요금할인,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이 특징이다. DGB대구은행 카드 할인 서비스를 이용할 고객들은 마카롱M 앱을 다운받은 후, DGB대구은행 카드를 주 사용카드로 등록하면 앱 결제 시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DGB대구은행 고객의 편리한 이동생활을 위해 금융의 경계를 넘어선 크로스 오버 제휴를 기획, 본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혁신 기술과 금융의 결합을 통한 고객 혜택 증대를 목표로 모빌리티 연계 금융상품과 금융 서비스를 향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23 17:09:5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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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교수 1심 선고 징역 4년, 조국 전 장관 "즉시 항소하겠다"

자녀 입시비리 및 사모펀드 의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열린 결심 공판에서 정 교수에게 징역 7년에 벌금 9억원을 구형하고 추징금 1억6400여만원 명령도 요청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2부(부장판사 임정엽·권성수·김선희)는 23일 정 교수에게 징역 4년에 벌금 5억원을 선고하고 추징금 1억3800여만 원을 명령했다. 정교수는 딸 조모씨의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위조했다는 혐의, 딸 조모씨의 허위 경력에 대한 확인서를 위조했다는 혐의와 사모펀드 관련 혐의 중 자본시장법 위반에서 일부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 범죄수익은닉법 위반 혐의, 금융실명거래법 위반 혐의에 대해 유죄 판단했다. 다만, 사모펀드 관련 혐의 중 업무상 횡령 혐의와 자본시장법 위반 중 거짓 변경 보고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 판결했다. 정 교수가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위조했다는 혐의에 대해 재판부는 "실제 총장 직인이 날인된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며 "정 교수가 동양대 표창장을 위조한 사실이 충분히 인정된다"고 유죄 판단했다. 이어 정 교수 딸 조모씨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공주대 생명공학연구소, 단국대 의과학연구소, KIST 분자인식연구센터 등은 모두 허위 경력이며 정 교수가 이에 대한 확인서를 위조한 것이 맞다며 입시비리 관련 혐의를 모두 유죄 판결했다. 징역 4년이 선고되자 정 교수는 눈물을 보였으며 재판이 끝난 후 정경심 교수의 변호인은판결이 끝난 뒤 정 교수 측 변호인은 "오늘 판결 선고를 듣고 당혹스러웠다"며 "전체 판결에 대해서도 동의하기 어렵지만 특히 입시비리 관련 부분, 양형 의견, 법정구속 사유에 이르기까지 도저히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조 전 장관은 23일 오후 정 교수의 1심 선고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 교수 1심 판결 결과 너무도 큰 충격"이라며 "검찰 수사의 출발이 된 사모펀드 관련 횡령 혐의가 무죄로 나온 것만 다행"이라고 했다.

2020-12-23 17:01:0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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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코로나 장기화시 일부 금융사 건전성 우려"

-"라임펀드 판매 관련 지주사 제재도 검토" -"일부 전문사모운용사 검사 결과 문제 발견"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23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송년간담회를 갖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화면 캡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지주사를 포함한 일부 금융사의 건전성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이날 온라인으로 열린 송년간담회를 통해 "현재 은행을 비롯해 전 금융권의 건전성 지표가 좋은 상황이지만 코로나19 이후 바로 반등하는 유(U)자형과 침체가 지속되는 엘(L)자형, 2가지 시나리오로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엘자형의 경우 지주사를 포함해 일부 금융사가 자본금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최근의 배당자제 권고도 금융사들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이라는 입장이다. 윤 원장은 "대손충당금은 예상된 손실에 대비해 쌓는 것이지만 예상보다 큰 손실은 자본금으로 메꿔야 하기 때문에 배당을 전과 같이 하기는 어렵다"며 "코로나19 장기화 등 부실에 대비한 손실흡수 능력을 갖추기 위해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자제해 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배당성향 등 기준으로 놓고는 금융사와 조율 중이다. 그는 "감독자 입장에서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이슈는 사모펀드 사태로 한국 금융의 취약점을 축약적으로 보여준 사건"이라며 "금융사의 내부통제는 작동을 하지 않고, 판매사들은 소비자 보호 뒷전으로 놓고 판매에만 열을 올렸다"고 지적했다. 윤 원장은 "금융감독 책임자로서 소비자들의 피해를 막지 못한 부분은 송구스럽고, 김 모 팀장과 윤 전 국장 등 일부 연루된 직원에 대해서는 유감스럽다"며 "이번을 계기로 내부적으로도 내부 문서 보안이나 직원 통제장치가 적정한지 점검해보고 재발방지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금감원이 금융사에 책임을 전가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반대입장을 밝혔다. 소비자에게 제 역할을 하지 못한 금융사 제재와 금감원 책임과는 성격이 다른 사안이라는 입장이다. 현재 사모펀드 사태와 관련해서는 제재와 분쟁조정을 비롯해 전수조사 등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일부 사모펀드 판매사의 경우 지주사도 제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윤 원장은 "지주사 제재는 구체적으로 제재 대상과 가능성, 범위 등에 대해 내부검토가 진행 중"이라며 "지주 내에서 매트릭스 조직 체계의 내부통제와 소개 영업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검토하고 있는데 결론을 내리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사모펀드 전수 조사는 운용사의 경우 전체 233개사 가운데 18개사, 펀드는 9043개 중 절반 정도를 완료한 상태다. 그는 "운용사 18개를 검사한 결과 일부에서 사익 편취나 약탈적 금융 사례 적발했지만 라임이나 옵티머스와 같이 대규모 피해를 수반하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금융사들이 연말을 앞두고 잇달아 가계대출 조이기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총량관리 방식은 당분간 유지할 방침이다. 그는 "지난달 특히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세가 가팔랐으며, 수년 전부터도 국내총생산(GDP) 대비 과도한 가계부채 수준에 대해 우려가 많았다"며 "이를 감안하면 당국의 개입이 과도하지 않다고 보며, 상환능력 위주의 가계부채 관린 선진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년 조직개편은 아직 구상 중이다. 윤 원장은 "사모펀드 전수조사 전담조직을 상시화하는 방안과 특사경 규모 확대, 소비자보호처 조직 강화 등에 대한 요구가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권역별 체계를 기능별로 바꿔나가는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2-23 17:00:2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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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2021 먹잘알 능력고사' 진행

CU, '2021 먹잘알 능력고사' 진행 참여자 대상 포켓CU서 룰렛 이벤트 전개 CU가 참여형 콘텐츠 플랫폼 '방구석연구소'와 손잡고 '2021 먹잘알(먹는 것을 잘 아는 사람) 능력고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방구석연구소는 참여자의 응답을 분석해 성격이나 행동 테스트 결과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1020세대를 비롯한 MZ세대 사이에서 공감을 얻는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SNS에서 자발적인 공유를 이끌어내고 있다. 최근 방구석연구소가 공개한 한 연애·심리 관련 콘텐츠는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80만명 이상이 참여(10만회 이상 공유)하기도 했다. 물리적으로 자주 만날 수 없는 지인과 재미있는 콘텐츠를 주고받으며 소소한 재미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CU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CU의 멤버십 앱인 포켓CU와 방구석연구소 웹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말까지 먹잘알 능력고사를 선보인다. 이번에 CU가 진행하는 먹잘알 능력고사는 편의점 버전의 고객 참여형 콘텐츠로서 음식과 관련된 문제를 풀고 획득한 점수에 따라 '먹부신(神)', '쩝쩝박사', '트렌드먹터', '먹린이', '무식욕자' 총 5가지 등급으로 구분된 먹부심 타이틀을 획득하는 테스트다. 먹잘알 능력고사는 '트렌드', '식재료', '편의점', '음식 관찰' 4가지 영역에서 각 4문제씩 총 16문제로 진행된다. 문제 풀이에 소요된 시간과 정답의 수를 합산해 전체 참여자 중 등수가 결정되기 때문에 지인들과 순위를 경쟁할 수도 있다. 제시되는 문제는 '올해 와플메이커 대란을 일으킨 디저트의 이름은?', '맥주 마니아인 서지혜가 편의점에서 찾은 흑맥주 이름은?'과 같은 간단한 문제부터 '채끝살 짜파구리의 채끝살은 소의 어느 부위인가"처럼 고난이도의 문제까지 다양하다. 먹잘알 능력고사를 완료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테스트 결과 화면에 있는 룰렛 이미지를 통해 포켓CU에서 룰렛 게임을 진행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CU포인트(최대 200,000P)와 CU 인기상품 2종(쫀득한마카롱, 자이언트떡볶이) 50% 할인쿠폰을 랜덤으로 획득할 수 있다. BGF리테일 연정욱 마케팅팀장은 "올해 SNS 등에서 인기를 끌었던 MBTI검사, 트렌드 능력고사처럼 소비자가 중심이 되는 참여형 콘텐츠를 편의점과 접목해 색다른 재미를 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사회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형식의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먹잘알 능력고사는 지난 18일 오픈 하루 만에 10만명 넘는 응시자를 기록했다.

2020-12-23 16:39: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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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장애인복지 향상 위해 두팔 걷어 붙여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019년 장애인복지팀을 신설하여 관내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 10월 기준 무안군 등록 장애인은 6,350명으로 전체인구 8만 5000여명 대비 약 8%이다. 군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에게 연금과 장애수당 26억 2000만원을 적기에 지급하고 의료비 본인부담금 2억 6000만원을 지원하여 생활안정에 기여하였다. 또한 전문인력을 파견하여 140여명의 장애인에게 활동지원 서비스와 발달재활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대상자별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립 지원을 위해 장애인 37명에게 행정기관 보조업무 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안마사 8명이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몸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사업을 실시하여 마을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들의 복지욕구 해소를 위해 재활,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휴관 기간에는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방역상태를 점검하고 안전교육, 부식 전달 등 시기 적절한 지원을 펼쳤다. 특히 사업비 5800만원을 투입하여 실시한 복지관 건물 누수 개보수사업은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함은 물론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군은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직장 출·퇴근, 외출 보조 등 이동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어통역센터를 중심으로 의사소통에 지장이 있는 청각·언어장애인에 대한 통역과 상담서비스를 지원하여 원활한 일상생활을 도왔다. 장애인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지도단속을 통해 2,912건의 불법주차 단속으로 보행장애인의 권리를 보호 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자발적 협조를 구하고 장애인 주차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였다. 군 관계자는 "다각적인 장애인 복지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해 나감으로써 장애인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2-23 16:39:1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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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없는 연말…온라인 선물하기 급증

SSG닷컴의 선물하기 서비스 화면 모임없는 연말…온라인 선물하기 급증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연말 모임이 금지되면서 온라인 선물하기 수요가 크게 늘었다. 오프라인 모임을 비대면 선물로 대신하는 수요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더현대닷컴 선물서비스' 주문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350%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선물하기 서비스는 고객이 상대방의 휴대폰 번호만 알면 선물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비대면 트렌드와 맞아떨어지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선물하기 서비스가 가장 활성화되어있는 것은 카카오커머스로 올해 3분기 전체 거래액은 전년 동기대비 68% 늘었다. 카카오커머스 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은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상반기 선물하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 늘었다. 지난해 선물하기 거래액 3조원을 기록한 카카오커머스는 올 거래액은 4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명품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우며 성장하고 있다. 선물하기에 입점된 명품 브랜드도 상당하다. 샤넬 뷰티·구찌·몽블랑·버버리·프라다 등 백화점 명품관 부럽지 않다. 명품 브랜드 입점은 40~60대 고객의 유입량을 증가시켰고, 매출로 이어졌다. SSG닷컴의 선물하기 서비스 매출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SSG닷컴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선물하기 서비스의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64.6% 가량 늘었다. 상대방의 주소가 없어도 식품부터 화장품, 명품에 이르기까지 SSG닷컴 내 1000만 종의 상품을 쉽고 빠르게 구매해 전달할 수 있다.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스타벅스' 관련 상품이었으며, 뷰티 카테고리도 눈에 띄게 신장률이 높았다. 1월부터 11월까지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7.6% 증가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 뷰티 카테고리 전체 매출 신장률에 비해 2배 이상 빠른 속도다. 식료품 카테고리 선물하기 비중도 같은 기간 81.6% 가량 늘며 비대면으로 달라진 선물하기 트렌드를 반영했다. 전체 판매 구성비 중 절반 이상인 58.9%가 '신선식품'이었으며, 그 중에서도 '과일', '육류' 등 선물세트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황이 이러하자 유통업계는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더현대닷컴선물하기 현대백화점은 연말 선물 수요를 잡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더현대닷컴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연말연시 선물 기획전'을 열고 다이어리·캔들(양초)·식기 등 200여 개 상품을 선보이며, 프랑스 향수 브랜드 '아틀리에 코롱', 이탈리아 코스메틱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 등 수입 화장품 기획전, 무스너클·파라점퍼스 등 수입 프리미엄 패딩 기획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더머니' 적립금을 구매 금액별로 최대 10%까지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1번가는 '선물하기 전문관'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선물 기획전을 다양하게 진행한다. '10% 할인쿠폰'(최대 5000원)을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OK캐쉬백을 최대 3000포인트 적립해줘 보다 알뜰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새해를 앞두고 100여 종의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다이어리 선물 기획전'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MZ세대를 겨냥한 '쓸데없는 선물하기' 기획전도 마련했다. 친한 지인들끼리 활용도가 낮은 선물을 재미로 교환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가짜 팔 깁스, 모형 핸드폰, 앞뒤 디자인이 똑같은 '양면 셔츠' 등 이색 상품들을 판매한다.

2020-12-23 16:38: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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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수산물에 '잔류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PLS)' 2024년 1월 도입키로

축·수산물에 '잔류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PLS)' 2024년 1월 도입키로 지난 13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축산물 매장에서 시민들이 달걀을 구입하고 있다. /뉴시스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024년 1월1일부터 주요 축산물과 어류에 대해 잔류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PLS)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PLS는 사용이 허가된 동물 약품의 잔류허용기준 목록을 정해놓고 이 목록에 없는 경우 불검출 수준(0.01mg/kg)의 기준을 적용하는 제도로, 허가받지 않은 동물약품의 오·남용 방지와 수입 축·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정부는 소·돼지·닭고기, 우유·달걀 등 5종 축산물과 어류에 대해 PLS를 적용할 예정으로, 이를 제외한 다른 종류의 축·수산물과 농약성분에 대해서도 잔류조사 등을 거쳐 효과적인 시행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식약처는 이와 별도로 항생제 내성균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돼 있지 않은 항균제에 대해 2022년 1월부터 일률기준(0.01mg/kg)을 적용하기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축·수산물의 동물약품 PLS가 원활히 시행되고 안전성 향상이라는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농어민이나 수입자 등과의 의견수렴을 통해 예상되는 문제점을 미리 파악해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며 "PLS 도입이 우리 축·수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더욱 튼튼하게 하고, 국제적인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23 16:36:1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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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서윤의 IT터뷰]오픈박스연구소 김종호 대표 "레이드라이브, 세계적인 소프트웨어로 알릴 것"

"클라우드 환경으로 바뀌면서 많은 사람들이 구글 드라이브나 네이버 마이박스, 원드라이브 등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사진이나 문서 등을 저장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이런 클라우드는 무료 저장 공간에 제한이 있어서 더 많은 저장 공간을 원하면 구독 요금을 내고 사용해야 해요. 여러 개의 클라우드를 보면서 이걸 하나로 합쳐서 사용하면 돈을 내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클라우드 스토리지 게이트웨이 '레이드라이브'를 개발한 오픈박스 연구소 김종호 대표가 처음 레이드라이브를 만들기로 결심했던 이유다. 그는 직장 생활을 하던 2013년 처음 아이디어를 떠올려 기록해뒀다가 2년이 지난 2015년 결심을 굳히고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16일 경기 김포시에 위치한 사무실을 찾아 김 대표와 이야기를 나눠봤다. 레이드라이브는 구글 드라이브, 마이박스, 원드라이브, 드롭박스, AWS(아마존웹서비스) S3 등 다양한 클라우드를 PC 내 윈도 드라이브로 만들어 이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브라우저에 접속하거나 동기화 없이도 파일 탐색기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에 일일이 로그인할 필요 없이 PC와 인터넷 환경만 갖춰져 있으면 모든 자료를 모아서 볼 수 있는 것. 현재 27개의 클라우드를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확장할 예정이다. 편리한 사용성 덕분에 이용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 김종호 대표는 "레이드라이브는 사용이 쉽고, 안정적이고, 속도가 빠르다는 것이 강점"이라며 "227개 나라의 이용자가 레이드라이브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레이드라이브가 227개 국가의 사용자를 보유한 글로벌 소프트웨어가 된 데에는 커뮤니티의 힘이 한몫했다. 김 대표는 "좋은 제품이라고 믿었기에 이용자의 입소문으로 제품이 얼마나 퍼질지 궁금해서 처음에는 페이스북에 채널을 만들어서 올려놨다"며 "이후 구글 드라이브의 커뮤니티 수장 같은 사람이 초반에 응원을 해주면서 불편한 점이나 개선 사항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해줬다"고 회상했다. 이후 레이드라이브가 커뮤니티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게 됐고 네트워크가 전 세계로 점차 넓어지게 된 것이다. 최근 레이드라이브 사용자 수는 88만명을 넘었다. 한국(약 27만5000명), 중국(23만명), 미국(약 5만3000명), 태국(3만8000명), 베트남(3만6000명) 순으로 이용자가 많다.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광고 수익도 증가세다. 김종호 대표는 "올해까지 100만명에 달하는 이용자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내년에는 두세배 이상 증가해 전 세계 사람들이 조금 더 많이 알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라며 "특히 미국과 유럽 쪽에서 이용자가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지난 3일에는 전 세계의 학생과 교사를 위해 교육용 레이드라이브를 무료로 배포하면서 300여 개의 학교가 서비스를 신청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인 워드나 파워포인트 등은 개별 드라이브 상에서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데 한글 프로그램은 지원하지 않아 수정 과정이 번거롭다"며 "레이드라이브는 윈도우 드라이브로 존재하기 때문에 바로 편집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향후 김종호 대표의 목표는 레이드라이브가 이용자에게 훨씬 친숙한 제품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다. 그는 "USB를 꽂아서 사용하는 간단한 방식처럼 레이드라이브도 실제 디스크와 같이 자연스럽게 쓰일 수 있는 방향으로 기술 개발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는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사용해야 하지만 이 같은 과정도 자연스럽게 만들고 싶다는 것이다. 끝으로 김 대표는 "소프트웨어 사업을 하면서 한국에 글로벌 소프트웨어가 없다는 것을 느껴 한국이라는 틀을 벗어나야겠다고 결심했었는데 향후에는 국적을 떠나 많은 해외 이용자가 레이드라이브를 쓰면서 '이게 대한민국 제품이었구나'를 느끼도록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레이드라이브만 가지고 사업을 5년 정도 지속하다 보니 지치기도 했지만 목표가 분명해서 힘을 내고 있다"며 "요즘에는 사업에 대한 성장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대한민국의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회사라는 사명감을 느끼면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12-23 16:13:43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