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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굴국밥부터 양갈비까지' 집에서 쉐프 메뉴를 즐기다

가정에서 조리하기 복잡한 고급 외식 메뉴를 집에서 배달·밀키트로 접할 수 있어 CJ푸드빌, 빕스 제일제면소 더플레이스 간편 제품 최근 거리두기 2.5단계 재격상에 따라 외식 활동이 더욱 제한되자 고품질 집밥 메뉴들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처음 확산되기 시작한 3월에는 냉동·상온 형태로 장기 보관이 가능한 비축성 식품 및 가정간편식(HMR)이 관심을 끌었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따라 최근 고급 간편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팬데믹에도 국내 유통 시스템이 건재하다는 것을 확인한 소비자들은 외식을 자유롭게 하지 못하게 되자 치킨, 피자, 짜장면, 떡볶이와 같은 대중적인 음식보다는 레스토랑 메뉴를 간편식으로 만든 상품(RMR·RestaurantMeal Replacement)을 찾기 시작한 것. 이에 외식 프랜차이즈나 식품업계뿐만 아니라 호텔에서도 '집콕' 고객들에게 '맛'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높은 품질과 편의성을 강조한 신제품들을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다. 재료 손질과 조리 과정이 번거로워 주로 외식으로만 접하던 제철음식 및 고급요리를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어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올해는 단체 모임보다는 가족, 연인과 오붓한 홈파티를 계획하는 소비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간편한 조리로도 쉽게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제품이 구성됐다. 쿡킷 홈파티 신메뉴 4종/CJ제일제당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 계절밥상,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 식사를 연말 집콕족(族)이 즐길 수 있도록 RMR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RMR은 간단한 조리만으로 레스토랑에서 먹는 셰프의 손맛을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장점이 크다. 제품 그대로 먹기 좋고 취향에 따라 여러 가지 재료를 추가해 나만의 메뉴로 활용할 수 있어 직접 만들어 먹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또한 냉장, 냉동보관이 가능해 냉장고에 저장해놓고 식사 메뉴 고민이 될 때 꺼내먹기 편리하다. CJ제일제당도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프리미엄 밀키트 '쿡킷(COOKIT)'의 신메뉴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는 연말 홈파티 테마의 '스파이시 보일링랍스터&쉬림프', '단호박크림파스타', '수비드 닭가슴살스테이크와 크림리조또', '양갈비스테이크' 등 4종이다. 고급 식재료를 주문하거나 전문식당을 찾지 않아도, 집에서도 겨울 제철 음식의 진한 바다내음을 느낄 수 있다.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는 최근 신선한 겨울 식재료인 굴을 아낌없이 넣은 '해(海)어부네굴국밥'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외에도 스쿨푸드는 태국 대표 메뉴 똠얌꿍에 우동과 쌀국수를 혼합한 '타이똠양우동'과 '타이똠양쌀국수'를 선보였다. 겨울철 추위에 제격인 보양 음식도 HMR로 등장했다. 대상 청정원은 '일상가정식'으로 소비자들의 몸보신을 돕기 위해 보양 간편식 신제품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나주곰탕, 얼큰양곰탕, 장어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랜 시간 우려내 깊어진 국물 맛이 일품인 보양식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쿨푸드 겨울 신메뉴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가정에서도 호텔 레스토랑의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63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 고급 식재료를 그대로 담은 프리미엄 밀키트 '63 다이닝 키트'를 선보였다. 최근 공식 출시한 밀키트는 프랑스산 버터, 로즈마리 등의 재료를 곁들인 '양갈비 스테이크', 천연 육수와 최상급 소고기를 사용한 보양식 '얼큰 소고기 전골', 한화리조트 설악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인 '설악황태진국' 등 3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밀키트에 사용되는 식재료는 냉동이 아닌 냉장 신선식품으로 사용된 게 특징이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해 집밥을 챙겨 먹는 소비자들이 많아지자 그에 맞춰 기존 집밥을 더욱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는 고품질 메뉴가 다양하게 출시돼 업계 간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업계는 앞으로 더욱 발전할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집중해 더 많은 메뉴를 집에서 접할 수 있도록 충분한 노력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16 15:37:3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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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터랩스, GS숍에 쇼핑호스트 음성인식 시스템 구축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스켈터랩스는 음성인식 엔진 'AIQ.TALK STT'(텍스트음성변환)를 GS숍에 공급해, 쇼핑호스트 음성인식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6일 밝혔다. 스켈터랩스는 AIQ.TALK STT를 적용해, 라이브 방송 심의용으로 GS숍 쇼핑호스트 음성을 실시간 텍스트로 변환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GS숍에 특화된 음성인식 모델 및 운영·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GS숍과 협업을 통해 학습 툴을 통한 지속적인 인식률 향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축된 시스템은 이후 판매 상품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확대, 개인화된 상품 추천, 심의 자동화 등 GS숍의 다양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과제에 활용될 계획이다. 스켈터랩스 음성인식 엔진 AIQ.TALK STT는 딥러닝 기반의 음성-언어모델로, 사람 간의 대화 문맥을 이해해 부정확한 발음이나 방언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배경음악이 나오는 장소에서 여러 명이 말하거나, 소음이 심한 환경에서의 음성, 낮은 품질의 오디오 등에서 우수한 음성인식 성능을 보여준다. GS숍의 신석한 팀장은 "최신 AI 기술을 도입한 스켈터랩스의 음성인식 엔진은 타사 대비 적은 양의 학습 데이터로도 높은 성능을 보였다"며, "자체 자연어이해 및 처리 기술이 적용된 언어모델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켈터랩스의 조원규 대표는 "커머스 업계에서도 발빠르게 AI를 도입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중점을 두고 있는 GS숍에 음성인식 엔진을 공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온라인 및 모바일 쇼핑이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요즘, 새로운 차원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데 우리 고성능 대화형 인공지능 솔루션이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12-16 15:32:2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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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댐 활용실적 전년 대비 19.6배 증가...데이처 바우처 신청기업도 22% 늘어

디지털 뉴딜의 핵심 사업인 '데이터 댐' 사업으로 이용자들이 데이터를 무료나 유료로 구매한 활용실적이 지난해 말 대비 약 19.6배 증가해 데이터에 대한 시장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도 지난해에 비해 신청기업 수가 220% 늘었다. 과기정통부는 16일 '데이터 댐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데이터 활용실적이 이달 말 5만7793건으로 지난해 말 2942건에 비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양질의 데이터 공급 및 활용 촉진을 위해 지난해 10개 분야 플랫폼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추경으로 농식품, 해양수산, 소방안전, 스마트치안, 라이프로그, 디지털 산업혁신 등 6개 플랫폼을 추가로 구축 중이다. 지난해 10개 플랫폼을 통해 1458종의 데이터를 축적·개방했으며, 연말까지 3000종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지난 3월에는 데이터 이용자가 한 곳에서 쉽게 각 플랫폼의 데이터를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 데이터지도' 서비스를 개시했다. 연말까지 AI 학습용 데이터가 축적되어 있는 'AI허브'와 데이터 거래 장터인 '데이터 스토어'를 데이터지도와 연계해 데이터 댐 활용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또한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에는 올해 2040개 기업이 지원 중으로, 신청건수가 지난해 2795건에서 올해 6164건으로 증가했다. 특히, 비 ICT 분야 기업들의 참여가 지난해 33.1%에서 올해 64.8%로 증가하고, 데이터 공급기업도 올해 765개로 작년(393개)에 비해 약 2배 늘어 데이터 기업 저변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학습용 데이터는 지난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21종 4650만건을 구축·개방해 1만 2000여명이 4만8000여회 활용했고 올해는 170종 3억 7500만건 데이터를 구축·개방해 내년부터 AI 학습용 데이터를 활용한 제품·서비스 개발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과기정통부는 또 올해 추경을 통해 국민 참여형 크라우드소싱 방식을 적용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 누구나 AI 학습용 데이너 구축에 참여할 수 있어 당초 목표인 약 2만명을 상회하는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 융합 선도사업을 위해 올해 53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의료·통관·에너지 등 7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임상데이터, 산업단지 생산설비별 에너지 소비 데이터 등 기존에 접근 곤란했던 데이터를 활용해 AI 기업의 기술력 제고를 지원 중이다. 이 날 성과보고회에서 또 데이터 댐을 통해 지원 받은 기업의 우수성과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모션투에이아이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AI 화물 인식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고, 지게차에 카메라를 달아서 실시간 구조물 이미지를 분석해 지게차 최적 동선을 제공하고 작업소요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물류센터 관리 서비스 사례를 발표했다. 과기정통부 김정원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올해는 인공지능 국가 전략에 이어 디지털 뉴딜이 본격화되면서 AI와 데이터 시장에 큰 물꼬를 텄다"며, "데이터댐 사업을 통해 기업의 데이터 활용을 가속화하고 AI와 융합을 확산시켜 혁신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0-12-16 15:32:1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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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대표이사 취임 "글로벌 1위로 도약하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존림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존림 대표이사 사장은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 화학공학 석사와 노스웨스턴 MBA 출신으로 로슈와 제네텍사에서 생산, 영업, 개발 총괄 및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을 역임한 글로벌 바이오 제약 전문가다. 존림 사장은 2018년 9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합류해 세계 최대 규모 바이오의약품 공장인 제 3공장 운영을 총괄하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수주 확보 및 조기 안정화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공식 업무에 착수한 존림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향후 10년 간 위탁생산(CMO), 위탁개발(CDO), 위탁연구(CRO) 등 전사업 부분에서 글로벌 세계 1위를 달성하고, 장기적으로는 바이오 의약품 산업에서 주요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바이오 제약사로 본격 도약하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 CMO 사업의 경우, 앞으로도 과감하고 선제적인 투자로 공장 증설을 지속해 나가면서 바이오의약품 생산 규모 업계 1위 자리를 지킨다는 방침이다. CDO와 CRO 사업은 바이오의약품 시장을 주도할 핵심 경쟁력이라고 보고, 기술력과 역량을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그는"지난 10년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성장을 이끈 '혁신 의지'와 '도전 정신'을 계승하고 '협업'을 강화해 세계 톱티어(Top Tier)를 향해 도약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새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임직원들에게는 "우리의 업은 단순히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약을 만들고 이를 통해 인류의 건강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니만큼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일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2-16 15:29:3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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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주요지휘관회의, 한미동맹과 전작권 전환 강조

서욱 국방부 장관이 16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연말 전군주요지휘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승겸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원인철 합참의장,서 장관,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이성용 공군참모총장, 이승도 해병대사령관. 사진=국방일보 국방부는 16일 서욱 장관 주관으로 서울 용산 청사에서 '2020년 연말 전군 주요지휘관회의'와 '20년 국방개혁2.0 및 스마트 국방혁신 추진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주요지휘관회의에서는 ▲전방위 군사대비태세 확립 ▲한미동맹 발전 및 국방협력 강화 ▲미래주도 국방역량 구축 ▲행복한 국방환경 조성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군대 등이 내년도 5대 역점 과제로 제시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다수 지휘관 및 주요 직위자들은 화상연결 방식으로 회의에 참석했지만, 북한이 내부결속에 집중하면서도 상시 도발가능 테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발전된 무기체계 및 다양한 훈련 방법 등을 동원해 연합연습 및 훈련을 시행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이 코로나19로 인해 차질을 입어서는 안된다는 내용이 논의됐다. 서 장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미동맹을 더욱 굳건하게 다지면서, 책임국방 구현을 위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추진에 속력을 더해주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군 당국은 코로나19와 안보여건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해 전작권 전환 협의 절차를 가속화하고, 미래연합군사령부에 대한 완전운용능력(FOC) 검증평가를 조기에 시행토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확산세가 크게 증가한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추이를 고려해 안전과 효과성을 고려한 지휘관 중심의 부대훈련을 강화하고, 과학화훈련환경 구축과 연계한 전투임무 위주의 실전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서 장관은 이날 '2020년도 국방개혁2.0과 스마트 국방혁신 추진점검회의'를 함께 주관했다. 국방혁신 추진점검회의를 통해 군당국은 올해 장군 직위 46개를 줄였다고 밝혔다. 군은 2023년까지 76개의 장군 직위를 줄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비군을 감축하고 예비군 전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두 회의에는 원인철 합동참모의장, 남영신 육군참모총장,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이성용 공군참모총장, 이승도 해병대사령관, 모종화 병무청장, 서형진 방위사업청 차장을 포함해 국방부·합참·각군 주요지휘관 및 참모 등이 참석했다.

2020-12-16 15:29:32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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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제네시스 GV70, 가솔린 2.5 터보 인기 옵션 추가시 5천만원대

제네시스 GV70.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 첫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70'의 가격이 공개됐다. 제네시스는 도심형 럭셔리 중형 SUV 모델 GV70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이달 중 전국 영업점을 통해 계약을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내년 1월부터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GV70 판매가격은 ▲가솔린 2.5 터보 모델 4880만원 ▲가솔린 3.5터보 모델 5830만원 ▲디젤 2.2모델 5130만원부터(개별소비세 5% 기준) 시작하며 모델별로 고객이 선호하는 패키지와 선택 품목에 따라 가격이 상이하다. 제네시스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엔진 ▲구동방식 ▲외장컬러 ▲휠/타이어 ▲내장 디자인 패키지 ▲스포츠 패키지 등을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는 '유어 제네시스' 시스템을 GV70에도 동일하게 적용하며, 이를 통해 고객들의 선택권을 확장하는 한편 필요한 사양만으로 합리적 구성이 가능한 개인 맞춤형 상품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GV70 가솔린 2.5 터보(기본가격 4880만원) 모델에 선호도가 높은 ▲AWD(300만원) ▲19인치 휠&타이어(70만원) ▲시그니쳐 디자인 셀렉션1(170만원) ▲헤드업 디스플레이, 하이테크 패키지 등이 포함된 파퓰러 패키지1(420만원) 등의 옵션 선택시 총 584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제네시스는 구매 고객에게만 제공하는 세차, 다이닝 등의 특별한 멤버십 서비스인 '제네시스 프리빌리지(Privilege)'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GV70 구매 고객들에게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0-12-16 15:24: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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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공격, 내년에 더욱 늘어난다…날로 대범해지는 수법 주의

랜섬웨어 공격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보안 업계는 랜섬웨어의 공격 방식이 내년에는 진화한 모습으로 등장해 위협이 더욱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랜섬웨어 공격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보안 업계는 랜섬웨어의 공격 방식이 내년에는 진화한 모습으로 등장해 위협이 더욱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코로나19로 원격 근무 환경이 보편화되면서 기업뿐 아니라 개인에 대한 공격도 늘어나는 추세다. 16일 보안 업계에 따르면 SK인포섹은 랜섬웨어를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가장 경계해야 할 보안 공격으로 선정했다. 그중 방어 체계를 우회하는 랜섬웨어 공격이 내년의 주요 사이버 위협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반적으로 랜섬웨어 공격은 내부 시스템에 침투해 데이터를 암호화한 후, 금전을 요구해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개인정보와 같은 민감 데이터를 외부에 공개하겠다고 협박하는 등 수법이 날로 대범해지고 있다. 또한, 가상머신이나 윈도우 운영체제(OS)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보안 솔루션을 우회하는 공격 방식까지 생겨났다. 이랜드의 경우 지난달 22일 본사 서버를 타깃으로 한 랜섬웨어 공격을 당해 일부 유통점을 잠시 닫기도 했다. 이랜드 측은 랜섬웨어 공격을 감행한 해커 집단과의 협상은 없을 것이란 공식 입장을 내놨고 해외 소재로 추정되는 랜섬웨어 유포자로부터 지속적인 협박과 금전 요구 등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후 이랜드를 공격한 클롭 랜섬웨어 조직은 고객의 신용카드 정보를 유출하겠다고 위협했고, 현재까지 5차례에 걸쳐 약 50만건의 정보를 공개했으며, 남은 카드 정보는 150만건이다. 김태형 SK인포섹 EQST담당은 "특히 기업을 노린 랜섬웨어 공격은 이득을 극대화하기 위해 공격 사례를 모방하거나, 조직을 꾸려 대규모 공격을 감행하고 있다"며 "가상화폐로 금전을 요구하면서 추적을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랜섬웨어 공격은 여전히 보안 담당자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크로니스도 사이버 위협 보고서를 통해 사이버 범죄자들이 경제적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감염된 데이터를 해독하기 위한 몸값을 요구하는 것 이상으로, 데이터를 암호화하기 전에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개인 데이터를 탈취한 후 대중적으로 공개하겠다고 협박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해 전 세계 1000개 이상의 기업에서 데이터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는데, 이는 내년에 더 증가해 암호화가 범죄자들의 주요 기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랜섬웨어는 계속해서 새로운 희생자를 찾고, 자동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대비가 어렵다. 또한 여러 회사의 데이터를 훔치기 위해 하나의 네트워크에 침입하는 것이 개별 조직을 공격하는 것보다 수익성이 높기 때문에 클라우드 환경과 관리형 서비스 제공 업체들이 주목받는 타깃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크로니스 코리아 서호익 지사장은 "기술 부족과 인적 오류를 피할 수 없기 때문에 기존의 솔루션과 접근법으로는 최신 사이버 공격을 막기 어렵다"며 "사이버 범죄자들이 공격을 진화시키는 것과 같이 조직에서도 보호 전략을 강화해야 하고 피할 수 없는 공격에 직면하더라도 복잡성을 제거하고 성능을 최적화하는 보호 솔루션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이력서와 입사지원서, 포트폴리오 등 채용과 관련한 문서파일로 위장하거나 정보를 제공하는 것처럼 유인하는 랜섬웨어도 개인 사용자를 위협하고 있다. 이들 문서는 한글 및 PDF 등 정상 문서파일의 아이콘을 사용했지만 실제로는 악성코드를 포함한 실행파일(.exe)이다. 이용자가 악성 실행파일을 문서파일로 착각해 실행하면 즉시 랜섬웨어 감염이 시작된다. 랜섬웨어 감염 이후에는 복호화를 위해선 비용을 지불하라는 내용의 랜섬노트가 생성된다. 안랩은 랜섬웨어 감염을 막기 위해 '알려진 파일 형식의 파일 확장명 숨기기 설정'을 해제해 실제 파일 형식을 확인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의 첨부파일이나 URL 실행을 금지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이 외에 ▲OS 및 인터넷 브라우저(IE, 크롬, 파이어폭스 등), 오피스 소프트웨어(SW) 등 프로그램 최신 보안 패치 적용 ▲백신 최신버전 유지 및 실시간 감시 기능 실행 등 기본 보안 수칙도 동시에 실천하는 것도 예방책이 될 수 있다.

2020-12-16 15:23:5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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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노사, 올해 임금동결 합의…"코로나 속 고용안정 위해"

대한항공 항공기. 대한항공 노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고통 분담 차원에서 올해 임금을 동결하기로 합의했다. 16일 대한항공노동조합에 따르면 최근 대한항공과 노동조합은 2020년 임금 동결과 단체협약은 현행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노조는 "항공업계가 고사 위기에 빠진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자산 매각, 비용절감, 전직원 휴업 동참 등 고통분담을 통한 고용안정을 지켜내고 있다"며 "고용안정을 보장하고 회사의 위기 극복을 통한 조합원과 회사의 생존을 도모할 수 있는 길이라는 점에서 올해 임금 동결과 현행 단체협약의 유지를 결정하고 회사에 위임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또한 지난 5월 미지급된 '가정의 달' 상여의 연내 지급과 미실시한 정기 승격 대상자를 2021년 정기 승격에 포함할 것을 사측에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이달 21일 기본급 50% 수준인 가정의 달 상여를 지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여파로 미뤄진 승진 인사는 검토하기로 했다. 노사는 또한 지난 4월부터 전 직원이 진행 중인 순환 유급 휴직을 내년 1~6월에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조만간 순환 유급 휴직 연장에 대해 공지할 예정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2-16 15:23:5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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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기자의 一問日答]안건준 벤처협회장 "중소·벤처 정책 성공추진 위해 중기부 세종시 이전 필요"

2017년부터 9·10대 벤처협회장 맡으며 업계 발전 힘써와 "경영권 위협없이 투자유치 가능한 복수의결권 제도 필요" 총선때 내놨던 '벤처강국 5대 선결과제' 지속 건의 의지도 安 "민간주도 벤처인증, 혁신기업 지속 성장 전환점 될 것" 안건준 벤처기업협회 회장(사진)은 "벤처기업들이 경영권 위협없이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해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복수의결권 주식제도를 조속히 도입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의 대전→세종 이전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벤처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선 중기부의 세종시 이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벤처협회가 올해 21대 총선에 앞서 제안했던 '벤처강국을 위한 5대 선결과제'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국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안건준 회장은 16일 메트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벤처업계도 코로나19 여파로 기업운영과 신사업 추진에 심각한 타격을 입으며 힘겨운 시간을 이겨내야하는 한 해였다"고 올해를 소회하며 이같이 밝혔다. 안 회장은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벤처협회 9대·10대 회장을 잇따라 맡고 있다. 벤처협회는 올 한해를 정리하면서 ▲데이터 3법 통과(1월) ▲벤처투자촉진법 제정(2월) ▲벤처확인제도 민간 주도 개편(5월) ▲일반지주회사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허용 등이 포함된 '올해의 벤처생태계 10대 뉴스'를 선정해 최근 발표한 바 있다. 안 회장은 "내용을 보면 코로나19 위기에도 올 한해 벤처생태계에 의미있고 기대되는 제도 변화가 있었다"면서 "다만 아직도 추가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산적해 있는데 '제 2벤처붐' 확산과 혁신성장을 가로막는 신산업 규제 해소가 대표적"이라고 꼽았다. 그러면서 안 회장은 "신산업은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유연한 접근과 진흥적 시각에 기반한 미래 지향적이고 과감한 규제혁신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중기부의 세종시 이전을 놓고 대전지역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이전 당위성'에 대해서도 담담하게 밝혔다. 그는 "(중소기업)청에서 (중소벤처기업)부로 격상되면서 다른 부처와 직접 조율하고, 협업할 정책 및 사안이 대폭 늘었을 것이며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환경변화에 발맞춰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 디지털 대전환을 이끌기 위해선 다른 경제부처와 긴밀하고 효율적인 업무협업과 정책연대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앙정부의 통합성·효율성·상징성을 고려할 때 정부는 가급적 한 곳(세종)에 모여있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며 "벤처기업 입장에서도 타 부처와 연관된 중기부의 업무 특성상 타 부처를 동시에 방문해야 하는 경우, 대전-세종으로 부처가 분산돼 하루에 업무처리를 하는데 어려움 등 애로가 있어 중기부의 세종시 이전은 불가피하다고 본다"고 전했다. 정부는 지난 6월 벤처기업 확인제도를 기술보증기금 등 '공공기관 확인'에서 '민간 확인'으로 전면 개편한 바 있다. 특히 민간 주도의 벤처기업 선별을 위해 벤처확인기관으로 벤처협회를 단독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 2월부터는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벤처기업확인위원회'가 기업의 혁신성, 성장성 등을 평가해 벤처기업을 인증한다. 안 회장은 "이는 우수한 혁신성과 높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이 벤처기업으로 확인받을 수 있는 기회가 넓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이를 통해 민간과 정부, 중소벤처기업과 대기업이 적극 협력해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벤처생태계를 구축하고, 국가경제의 신성장동력을 제공하는 혁신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코로나 팬데믹(대유행)이 재현되면서 올해 급부상했던 비대면 경제, 비대면 산업은 더욱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벤처기업들의 도전도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 안 회장은 "과거 IMF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었던 주역이 바로 벤처기업이었는데 이번 경제위기 역시 어려운 환경에서도 활발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비대면 분야 혁신벤처가 대안기업군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협회는 비대면 분야의 신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 혁신 등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해 경쟁력을 갖춘 벤처기업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엔 국가적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과감한 정책을 마련해 줄 것도 요청했다. 이런 가운데 협회는 ▲벤처생태계 환경개선 ▲인력 및 임직원 교육훈련 ▲국내외 마케팅 강화 ▲업계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건의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에서 광통신 연구원을 하던 안 회장은 2001년 크루셜텍을 창업해 지문인식 기술 관련 제품 등을 삼성, LG, 소니,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에 납품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2020-12-16 15:20:22 김승호 기자
인사-12월16일

◆특허청 ◇ 특허청 차장 △김용선(전 특허심판원 심판장) ◇ 특허심판원장 △이재우(전 특허심판원 수석심판장) ◆ 한국투자금융지주 ◇ 승진 △ 전무 경영지원실장 윤형준 ◇ 신임 △ 상무 경영관리2실장 빈센트 앤드류 제임스 △ 상무 전략기획담당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 승진 △ 전무 IB그룹장 배영규 △ 상무 중부PB본부장 조원호 △ 상무 금융센터본부장 권문규 △ 상무 PF1본부장 방창진 △ 상무보 영남PB2본부장 이상국 △ 상무보 유종우 리서치센터장 ◇ 전보 △ 전무 투자솔루션본부장 이준재 △ 상무보 영남PB1본부장 이창호 ◇ 신임 △ 전무 투자상품본부장 양해만 △ 상무보 디지털플랫폼본부장 최서룡 △ 상무보 PB전략본부장 김도현 △ 상무보 PB2본부장 박재현 △ 상무보 호남PB본부장 이노정 △ 상무보 IB3본부장 김성철 <한국투자신탁운용> ◇ 승진 △ 전무 최고운영책임자(COO) 박경선 ◇ 신임 △ 상무 경영기획총괄 조준환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 신임 △ 대표이사 이석로 ◇승진 △ 상무보 자산총괄본부장(CIO) 장현진 <한국투자파트너스> ◇신임 △ 대표이사 황만순 ◇승진 △ 전무 최고투자책임자(CIO) 김동엽 △ 상무 투자2그룹 박민식 <한국투자캐피탈> ◇승진 △ 상무 영업본부장 이용석 <한국투자부동산신탁> ◇승진 △ 상무 신탁사업2본부장 김신열 ◇신임 △ 상무보 경영지원본부장 손해원 <한국투자저축은행> ◇승진 △ 상무 영업2본부장 이기찬 △ 상무보 영업3본부장 김상필 ◇전보 △ 부사장 영업1본부장 조성윤 △ 상무보 영업4본부장 정용혁 ◇신임 △ 상무 리테일사업본부장 전찬우 ◆고용노동부 ◇국장급 전보 △ 대변인 정경훈 △ 근로감독정책단장 박종필 △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김윤태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16 15:18:4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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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금융지주, 한투밸류운용 대표에 이석로 부사장

이석로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신임대표. /한국금융지주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신임대표. /한국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가 2021년 1월 1일자로 조직 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한국금융지주는 16일 인사에서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대표이사에 한국투자신탁운용 이석로 부사장을,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이사에 황만순 CIO를 각각 임명했다. 앞서 이채원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대표는 사의를 밝혔다. 이석로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신임 대표는 1988년 옛 동원증권 입사 후 30여 년간 한국투자금융그룹에 몸 담았다. 한국투자금융지주 경영관리실 상무, 한국투자증권 경영기획본부장(전무), 한국투자신탁운용 최고운영책임자(부사장)를 역임하며 합병 등 그룹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신임 대표는 약사에서 바이오투자 벤처캐피탈리스트로 변신한 첫 사례로 주목 받았다. 지난 2001년 한국 바이오기술투자를 거쳐 2009년 한국투자파트너스에 합류해 ABL바이오,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등 바이오기업 투자 및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PEF, 한국투자 Re-Up 펀드 등을 성공적으로 운용해 왔다. 한국투자증권은 배영규 IB그룹장 전무 승진을 포함해 중부PB본부장 조원호 상무, 금융센터본부장 권문규 상무, PF1본부장 방창진 상무를 각각 승진 발령 내고, 신임 리서치센터장에 유종우 상무보를 임명했다. 또한 이번 정기인사와 함께 한국투자증권은 영업력 경쟁력 강화와 운용전문성 제고, 플랫폼 비즈니스 체계 정립을 위한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플랫폼 Biz강화를 위해 기존 eBiz본부 기획·개발조직과 MINT(Mobile Investment)부를 통합해 '디지털플랫폼본부'를 대표이사 직속으로 신설했다. IB그룹 전략수립을 위한 IB전략컨설팅부, 인수합병(M&A) 및 지배구조 개편영업력 강화를 위한 M&A인수금융3부, PF투자를 위한 개발금융담당과 프로젝트금융부, 리스크관리 강화를 위한 투자관리부를 신설했다. 아울러 내년 3월 시행예정인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른 소비자 보호 관련업무 강화를 위해 소비자 지원부를 신설했다. 다음은 한국금융지주 그룹 정기 임원인사 내용이다. ◆한국투자금융지주 ◇승진 △전무 경영지원실장 윤형준 ◇신임 △상무 경영관리2실장 빈센트 앤드류 제임스 △상무 전략기획담당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승진 △전무 IB그룹장 배영규 △상무 중부PB본부장 조원호 △상무 금융센터본부장 권문규 △상무 PF1본부장 방창진 △상무보 영남PB2본부장 이상국 △상무보 유종우 리서치 센터장 ◇전보 △전무 투자솔루션본부장 이준재 △상무보 영남PB1본부장 이창호 ◇신임 △전무 투자상품본부장 양해만 △상무보 디지털플랫폼본부장 최서룡 △상무보 PB 전략본부장 김도현 △상무보 PB2본부장 박재현 △상무보 호남PB본부장 이노정 △상무보 IB3본부장 김성철 ◆한국투자신탁운용 ◇승진 △전무 COO(최고운영책임자) 박경선 ◇신임 △상무 경영기획총괄 조준환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 이석로 ◇승진 △상무보 자산총괄본부장(CIO) 장현진 ◆한국투자파트너스 ◇신임 △대표이사 황만순 ◇승진 △전무 CIO(최고투자책임자) 김동엽 △상무 투자2그룹 박민식 ◆한국투자캐피탈 ◇승진 △상무 영업본부장 이용석 ◆한국투자부동산신탁 ◇승진 △상무 신탁사업2본부장 김신열 ◇신임 △상무보 경영지원본부장 손해원 ◆한국투자저축은행 ◇승진 △상무 영업2본부장 이기찬 △상무보 영업3본부장 김상필 ◇전보 △부사장 영업1본부장 조성윤 △상무보 영업4본부장 정용혁 ◇신임 △상무 리테일사업본부장 전찬우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2-16 15:18:1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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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청년친화강소기업 1222개사 선정… 평균 임금 376만원

2021년 청년친화강소기업 1222개사 선정… 평균 임금 376만원 기업당 신규채용 중 청년 68% 중소·중견기업 고용안정 현황 /뉴시스 임금과 일생활균형 등 청년친화적인 기업 1222개사가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16일 임금·일생활균형·고용안정 3개 분야 심사를 통해 '2021년 청년친화강소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업들은 임금 수준이 높았고 신규 채용 인원 10명 중 약 7명은 청년으로 채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기업의 지난해 중위임금은 326만원, 평균임금은 376만원이었다. 이는 일반기업 대비 각각 94만원, 98만원 높은 수준이다. 올해 1~10월 신규 채용 규모는 기업당 평균 17.6명이었고, 이 중 68.8%는 청년이었다. 이는 일반기업에 비해 신규 노동자는 4명, 청년은 7명을 더 채용하는 수준이다. 재직 노동자 중 청년 비율도 47.8%(10월 기준)로 일반기업보다 19.8%포인트 높았다. 이들 기업의 최근 2년간 정규직 비율은 93.7%, 청년 비율은 48.1%, 청년고용 유지율은 68.5%로 고용안정성 분야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을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47.1%(575개소)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정보서비스업 25.2%(308개소), 도·소매업 13.0%(159개소),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10.6%(129개소) 등이었다. 청년친화강소기업에게는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워크넷 테마별 채용관), 금융 및 세무조사 관련 우대, 병역특례업체 지정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선정기업 명단은 고용노동부 누리집(www.moel.go.kr)에서 17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기업별 임금 정보, 일·생활균형 지원 등 세부 정보는 내년 1월 워크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16 15:11:4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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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안 구취과학 치약, 마우스워시 신규 출시

임상시험으로 구취 개선을 입증한 효과적인 구취 관리 치약, 마우스워시 메디안 구취과학 치약, 마우스워시/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의 기능성 덴탈 전문 브랜드 메디안이 입에서 나는 냄새인 구취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구취과학 치약과 마우스워시를 16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메디안 구취과학 치약은 프리바이오틱스와 소나무 숯 성분을 함유해 구취의 단기적인 원인으로 꼽히는 구취가스 등을 감소시켜 입안에 깔끔함을 선사한다. 임상시험을 통해 구취 개선 효과율 81.55%, 치면세균막 개선 효과율 87.33%을 확인해 구취 관리에 효과적인 제품임을 입증했으며, 구취의 기본적인 원인인 충치와 잇몸질환을 예방해준다. 함께 출시한 메디안 구취과학 마우스워시는 빠르게 구취 관리가 필요한 순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으로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오설록 제주 유기농 녹차추출액을 함유했다. 치은염 예방과 치석침착 예방에 효과가 있는 구취과학 마우스워시는 임상시험을 통해 구취유발가스 제거 효과자 비율이 85.7%, 치면세균막 개선 효과율은 78.6%인 것으로 확인했다. 신제품 메디안 구취과학 치약과 마우스워시는 아모레퍼시픽몰 등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메디안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된 요즘 예민해진 구취를 상쾌하게 바꿔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16 15:08:1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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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삼목항에 도시와 어촌의 공존을 그린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일일 20만명 가까운 여행객으로 분주했던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은 1년 가까이 긴 적막이 흐르고 있다. 이미 많은 근무자들이 일자리를 잃었고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로 지역 자영업자들의 한숨은 깊어만 간다. 일년 내내 우울한 소식들만 가득했던 영종국제도시에 가뭄에 단비 같은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인천 중구 삼목항이 재수 끝에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어촌뉴딜 300은 해양수산부가 낙후된 어촌과 어항을 지역의 특성에 맞게 개발하는 국책사업이다. 삼목항은 이번 선정을 통해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10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어항을 현대화 하고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삼목항의 변화는 단순히 어항의 시설을 보완하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어촌의 삶과 문화를 현재와 미래에 맞게 재창조하는데 있고, 싱싱한 활어처럼 살아있는 어촌의 모습으로 영종국제도시의 컨텐츠가 다양해지는데 더 큰 의미가 있는 것이다. 이번 삼목항의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은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있어서 가능했다. 그중에서 이 사업 추진을 진두지휘했던 김홍남 중구청 농수산과장을 만나보았다. 김홍남 과장은 영종도가 고향인 토박이 공무원으로 지역의 원주민들은 대부분 얼굴을 아는 사이다. 올해로 33년째 공직생활에 몸담고 있는 김과장은 인천공항이 들어설 때부터 영종출장소에서 근무해 누구보다도 영종국제도시를 속속들이 잘 알고 있다. "영종·용유·무의도가 예전에는 농어촌 기반의 경제였다면 인천공항이 들어서고 영종국제도시로 발전하면서 옛 모습은 이제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영종국제도시 인구가 10만명 가까이 증가했지만 농·어업에 종사하는 인구는 노령화되고 감소하는 추세에 있고, 지방정부의 재정만 가지고는 어촌의 변화를 도모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어항시설과 물량장 확장하고 시설을 현대화 해 어민들이 편리하게 어업에 종사할 수 있게 하는 데에는 많은 비용이 소요되기에 한정된 예산으로 살림을 꾸려야 하는 구청이나 군 등 지방정부에게는 어려운 일이다. 이런 시기에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어촌뉴딜300 사업은 국비가 지원되기 때문에 어항을 가지고 있는 지방정부는 모두 관심을 가지고 이 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 올해는 57개 시군구에서 236개소가 지원해 3.9대1로 두 배가량 경쟁이 치열해 졌습니다. 다른 지자체에서도 관심이 높았던 것이지요. 우리구에서는 삼목항과 덕교항 예단포항을 어촌뉴딜 사업대상지로 신청했습니다." 삼목항의 어촌뉴딜300도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지난해에도 도전장을 냈지만 까다로운 심사로 탈락한 경험이 있다. "실패한 경험이 좋은 약이 된 것 같습니다. 두 번의 실패는 없다는 각오로 임했습니다. 처음에는 갸우뚱 하던 어촌계원들도 열의를 갖고 참여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실패의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했는데 컨셉이 부족했던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김 과장은 올 초부터 농어촌공사와 해양항만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고 지난 5월부터는 어촌계원들과 지역주민, 지역개발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개발 계획의 방향을 잡고 세부 단위사업과 특화사업을 구상해 냈다. '삼대가 지키고 싶은 삼목항' 컨셉은 이런 과정을 거쳐 나오게 된 것이다. 사업계획에 대한 브리핑은 어촌계장이 직접 하도록 되어 있었다. 농수산과에서는 김덕래 운서어촌계장과 함께 평가자들 앞에서 브리핑 할 시나리오를 만들고 예상되는 질문에 대해 답변을 만들며 늦은 밤까지 농수산과 사무실에서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 10월 16일 인천시의 사전 심사평가 브리핑을 거쳐 11월 6일 현장평가, 11월 22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어촌뉴딜 300 사업지 선정을 위한 최종 브리핑이 진행되었다. "김덕래 어촌계장님이 준비를 많이 했습니다. 20분간 진행하는 브리핑 원고도 뱃일을 하면서 틈틈이 전부 외웠고 예상되는 질문도 다 소화해 40분 동안 진행된 발표와 질의응답에서 원고한번 보지 않고 마칠 수 있었습니다." 173명의 어촌계원이 있고 52척의 어선이 등록되어 있는 삼목항은 구가 관리하는 정주어항에서 지방어항으로 승격을 준비하고 있다. 낙지, 쭈꾸미, 꽃게가 계절마다 올라오고 특히 젓갈용 새우가 많이 잡히지만 대부분은 광천이나 목포로 내려간다고 한다. 도소매가 활성화 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어항이 정비되고 배에서 갓 내린 신선한 해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거래하는 파시가 열리면 삼목항은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화된 어항 시설은 관의 노력으로 충분히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항의 현대화에 맞춰 어민들도 현대화된 어촌 문화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야 미래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전문화된 어업공동체가 만들어지고 지속가능한 어항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어촌뉴딜300에는 삼목항 인근에 인천공항공사가 추진하는 삼목 바다길, 서해조망쉼터 등의 연계사업도 큰 역할을 했다. 현재 삼목항은 인접도로에서 한참을 우회해야 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다. "자전거 도로가 만들어지고, 삼목석산 공사가 완료되면 운서동 공항신도시와 연결되는 도로를 검토중이지만 삼목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아무래도 영종북측해안도로에서 직접 들어올 수 있는 길이 중요합니다. 공항공사가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었으면 합니다." 김홍남과장은 12월 8일 삼목항이 어촌뉴딜 300에 선정되었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 사업을 진두지휘한 담당부서장으로 기쁨이 크지만 그 공로는 주위로 돌렸다. "깊은 관심을 가지고 물심양면 지원해 주신 구청장님과 어민들과 소통하고 자료를 준비 하느라 오랫동안 수고한 농수산과 직원들, 배준영 국회의원님과 조광휘 안병배 시의원님도 물심양면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특히 운서어촌계원들과 김덕래 계장님의 노력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김과장은 이제 다시 시작이라고 말한다. 도시와 어촌이 공존하는 삼목항 미래를 스캐치 한 내용을 이제 구체적인 사업계획으로 설계해서 최종적으로 해양수산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또한 내년이 마지막인 어촌뉴딜 300 사업에 덕교항과 예단포항을 꼭 포함시키고 싶은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2020-12-16 15:07:35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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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전국 1,500개 가맹점에 구스다운 점퍼 증정

bhc치킨 관계자, "본사 믿고 '고객 중심 운영' 펼친 가맹점주 노고 격려" 임금옥 bhc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 가맹점 협의회 대표회장 bhc치킨 대구성서메가타운점주(왼쪽에서 첫 번째), 부산엄궁점주(왼쪽에서 세 번째)가 'bhc 전국 가맹점 동계 구스다운 점퍼 증정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bhc치킨은 16일 전국 1,500여 개 가맹점에 구스다운 점퍼를 한 벌씩 지급하기로 하고 본사 2층 대회의실에서 'bhc 전국 가맹점 동계 구스다운 점퍼 증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생 활동은 bhc치킨 가맹점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특히 bhc치킨이 점주들에게 기증하는 점퍼는 국내 유명 브랜드 숏 패딩으로 구스다운(거위털)을 사용해 무게가 가벼워 배달 시에도 불편함 없이 활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bhc치킨은 최고급 구스다운 점퍼 1,500개를 특별 주문하고 재고를 확보하여 오는 19일까지 전국 가맹점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상생 정책을 기념하기 위한 증정식에는 임금옥 bhc 대표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들과 가맹점 협의회 점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증정식에 참석한 가맹점 협의회 대표회장 bhc치킨 대구성서메가타운점 이영근 점주는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게 되어 본격적인 추위 속에서도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다"며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안팎으로 애써주시는 본사 분들에게 감사함을 표한다"고 전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본사를 믿고 고객 중심 운영에 힘써준 전국 가맹점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시즌과 트렌드 등을 고려해 구스다운 점퍼를 선물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bhc치킨은 점주들의 목소리에 적극 귀 기울이는 한편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bhc치킨은 지난 10월 가맹점과의 상생 및 소통에 주력하기 위해 '2020 전국 가맹점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올해 전국 가맹점 간담회는 임금옥 bhc 대표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이 충청 지역을 시작으로 수도권, 광주전라, 부산경남, 대구경북, 제주, 강원 지역을 방문하며 경영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고객 중심 경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16 15:05:3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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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내년 예산 9조 7420억원 확정…올해보다 3천억 감소

서울시교육청 내년 예산 9조 7420억원 확정…올해보다 3천억 감소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 내년 예산이 9조 7420억원으로 확정됐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1년도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이 서울시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020년도 10조 847억원 보다 3427억원 감소한 9조 7420억원으로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내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 중점 편성 주요 내용은 코로나19로 인한 학력 격차 심화에 대응하는 '기초학력향상 지원 강화'를 비롯해 ▲입학준비금 지원 ▲고교 무상교육 및 무상급식 완성 ▲2기 혁신미래교육 추진 등으로 편성했다. 우선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원격수업 여파로 학력 격차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초등학교 1·2학년과 중학교 1학년의 국어·수학·영어 교과 수업에 협력강사를 배치하는 등 단위학교의 기초학력책임지도제 운영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올해 149억원이던 관련 예산을 77억원 증액해 내년에는 226억원을 투입한다. 서울지역 중·고교 입학생 대상 입학준비금 사업이 내년부터 실시된다. 중1·고1 학생에게 입학준비금 30만원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청 부담분 205억원과 서울시 부담분 121억원 등 326억원 편성하여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계획이다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은 총 13만 5000여명 학생에게 지원되며 교육청과 서울시, 자추구가 각각 5:3:2 비율로 분담하게 된다. 무상교육 대상은 내년 확대된다. 2019학년도 2학기부터 시작된 고등학교 3학년 무상교육을 2021년도에는 1학년까지 확대해 고교 입학금·수업료·학교운영지원비·교과서 등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총 2621억원을 편성했다. 2019년도에 고등학교 3학년부터 확대하기 시작한 친환경 무상급식도 내년도에 고 1학년까지 시행해 올해 대비 555억원이 증가한 총 4527억 원이 확보됐다.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원격 교육이 확대되면서 이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예산이 대폭 편성됐다. 쌍방향 실시간 화상수업 및 비실시간 수업 지원 연계시스템 구축을 위해13억원이, 코로나 19로 인한 원격수업 공공 플랫폼(EBS 및 KERIS 인프라 확충) 운영을 위한 시도 분담금 77억원이 예산에 포함됐다. 미래교육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활용 및 AI 융합교육 등에도 일선 학교에 지원이 확대된다. 1학생 1태블릿 PC 지원 및 온라인 콘텐츠 활용 수업 진행을 위한 '온라인 콘텐츠 교과서 활용 선도학교' 운영 64개교에 총 51억원이 투입된다. 인공지능 시대 미래형 학교모델, 혁신미래학교 운영에는 19억원이, 인공지능 고등학교 운영에는 12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서울시교육청 역점과제로 꼽히는 '학교자율운영체제' 구축에는 469억원이 배정됐다. 단위학교 재정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해 13개의 목적사업비 469억원을 학교운영비로 전환해 학교운영비의 탄력성을 높임으로써 학교가 체감하는 재정 자율성 확대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또한, 학교 대상 공모사업을 교육청 주관에서 학교교육공동체 참여 및 자율 선택·운영 방식으로 지원하는 '공모사업 학교자율운영제'에 전년 대비 183억원을 증액한 338억원을 편성했다.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도 집중지원한다. 학생들의 ▲교미세먼지관리 41억원 ▲코로나 19 방역 강화 위한 보건강사 지원 27억원 ▲건강상태 자가진단시스템 운영 7억원 ▲학교청소관리 미화원 인건비 지원 101억원 등 보건·급식·체육활동에 298억원 편성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올해보다 3427억원 감소해 부족한 재원이지만, 기초학력 보장, 입학준비금 지원, 고교 무상교육과 무상급식 완성 등 교육의 공공성과 책무성 이행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을 중점에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라면서 "특히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촉발된 원격수업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2020-12-16 15:00: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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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이 있는 곳 , 청춘을 잇는 곳" 고양시, 백마 화사랑 개관식 개최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15일, 고양시 상징건축물로 첫 지정된 '백마 화사랑'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세대의 뒤안길에 존재했던 1980년대 화사랑이 '썩은사과', '초록언덕', '섬', '숲속의 섬' 등 이름을 거쳐 2020년 12월 15일, 백마 화사랑으로 재탄생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강경자, 채우석, 김미수 시의원을 비롯해 이석재 풍산동 주민자치위원장(애니골 번영회장) 등이 참석해 백마 화사랑의 개관을 축하했다. 화사랑은 일산신도시 건설 이전인 1979년 백마촌 시절부터 애니골로 이전한 2019년 7월까지 고양시의 대표적 문화공간이자 지역의 역사적·문화적 보존가치를 그대로 유지한 건축물로 지난 11일 고양시의 첫 상징건축물로 지정이 완료됐다. 고양시는 지난 1월 토지와 건물 매입 이후, 안전한 건축물 보존을 위한 지붕 전면 보수, 내부 서까래 구조 보강 등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그리고 기존 '숲속의 섬' 운영자가 40여 년 동안 모아 온 70여 권의 방명록, 2,000여 장의 레코드와 CD, 다수의 그림 등은 원형 그대로 보존해 이 추억의 기록물들을 백마 화사랑 홈페이지(www.hwasarang.net)를 통해 공개했다. 특히 시는 80년대를 단순히 회고하는 데 머물기보다는 화사랑이라는 공간의 역사적·상징적 의미를 그 시대의 추억을 간직한 모든 사람들과 공유하고, 그 의미와 정체성을 다시 다음 세대로 이어주는 교육문화공간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80년대 융성했던 백마 카페촌의 옛 정취를 보존함을 물론,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 운영, 공간 대관, 카페 운영 등 고양시만의 독창적인 교육문화공간으로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다. 고양시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백마 화사랑은 이제 과거 속 추억을 회상하는 곳이 아니라 문화와 교육이 결합된 독창적인 콘텐츠, 시민 중심 운영,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활성화 등 새로운 개념의 교육문화를 만들어 가는 공간이 될 것이다. 특별한 문화경험과 평생 학습의 공간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백마 화사랑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12-16 14:58:0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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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학대피해 장애인 지원 쉼터 개소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학대 피해 장애인을 지원하는 쉼터를 17일 개소한다고 16일 밝혔다. 쉼터는 가정이나 거주시설에서 학대받은 장애인을 가해자와 분리해 일시적으로 보호하는 것부터 심리상담, 지역사회로의 복귀까지 지원하는 시설이다. 2015년 운영을 시작한 1호에 이은 두번째다. 쉼터의 명칭·위치·연락처는 피해 장애인 보호를 위해 공개하지 않는다고 시는 덧붙였다. 이날 문을 여는 쉼터는 연면적 155㎡ 규모로 조성됐으며, 남녀 방이 분리돼 있다. 가혹행위, 착취, 유기, 방임 등 학대피해를 당한 서울 거주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다. 입소기간은 3개월 이내다. 부득이한 경우 연장이 가능하다. 정원은 총 8명이다. 이번 피해장애인 쉼터 운영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가 3년간 맡는다. 서울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사건을 접수하면 입소 필요성과 적격성을 고려해 입소 여부를 결정한다. 쉼터에는 전문 종사자 8명이 주 7일 24시간 체제로 근무한다. 장애 유형별·개인별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쉼터는 피해 장애인을 단순히 보호하는 것을 넘어 자원 연계를 통해 피해 재발을 방지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피해장애인 쉼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개 쉼터를 이원화해 운영하기로 했다. 기존 쉼터는 미성년 발달장애인이, 이번에 개소한 두번째 피해장애인 쉼터는 성년 발달장애인과 타 유형의 장애인이 각각 이용할 수 있다. 조경익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학대를 당한 피해장애인이 충분한 보호를 받고 사회복귀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쉼터 운영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장애인 인권 보호를 위한 사전예방 활동도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12-16 14:57:33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