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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고하도 목화체험장&정원 새로운 관광명소

목포의 고하도가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은 지역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지역 대표적인 관광지인 국내 최장 목포해상케이블카,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더불어 국내 유일 고하도 목화체험장을 금년 10월 개장하며 관광 자원을 확보했다. 고하도는 1904년 우리나라 최초로 육지면(목화) 재배에 성공하고 전국 보급이 시작된 역사적인 장소이다. 시는 고하도에 총 28,000㎡ 규모로 목화체험장을 조성해 목화 관련 이야기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목화문화관, 사계절 목화유리온실을 활용한 카페, 목화상징조형물, 야외 목화밭 등 다양한 시설과 안전인증을 받은 대규모 자연친화형 어린이 놀이시설을 설치했다. 지난 11월부터는 목화 꽃다발, 리스, 액자 등 목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주 3회 운영 중이며 내년부터는 유료로 전환해 더욱 풍성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목화체험장과 연계한 고하도 관광자원 확충을 위해 국비공모사업에 응모, 선정돼 '21년도에는 나무, 정원가구(벤치, 파라솔, 테이블 등)와 정원쉼터 및 산책로 등 서남권 대표 실외정원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시 공원녹지과장은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알찬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린이들에게는 즐거운 체험학습장이자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공간으로 목화체험장을 운영하며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해 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2-15 15:37:0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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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

광양시는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 내 차량 중심의 도로를 보행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면도로 5개 노선 655m 구간을 '보행자 우선도로'로 조성하는 사업을 3개월에 걸쳐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보행자 유동 인구가 많고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먹거리타운 일부 구간을 보행자 우선도로로 조성하고자 총 4.2억 원(국비 2억 원, 시비 포함)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주요 시설물로 보행 안전 향상과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통행량을 줄이고 저속으로 운행할 수 있도록 '보·차로 친화적 도막형 컬러포장'으로 디자인하고 진입로 속도 저감시설인 고원식 횡단보도, 소형고압 블록(판석)포장 4개소, 도로변 데크 쉼터 편의시설, 식재형 화단과 화분을 이용한 교통정온화 시설을 설치했다. 아울러 '2020년 먹거리타운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사업'에 이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2억 원(국비 1억 원, 시비 1억 원)으로 중마동 중심부인 중동근린공원 및 백운초교지구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박양균 교통과장은 "정부 교통정책으로 추진한 '도시부 안전속도 5030' 시행과 보행자 중심의 양보와 배려운전으로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줄이는 등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12-15 15:36:45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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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주요 관광지 방역 관리'총력

청송군, 주요 관광지 방역 관리'총력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코로나시대 언택트 관광지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주왕산, 주산지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의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관광을 목적으로 한 불특정 다수의 지역 방문은 코로나19 감염에 노출되기 쉬움에 따라, 청송군은 감염 예방과 안전한 여행을 위해 2021년 2월 말까지 관광지 방역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군은 지역의 안전한 관광과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국비 136백만원을 추가로 확보하였으며, 이 예산으로 방역·관리요원 11명을 추가로 선발해 총 19명을 관내 주요 관광지에 배치, 집중 방역활동에 들어갔다. 방역・관리요원은 주요 관광지 8개소(주왕산, 주산지, 송소고택 등)뿐만 아니라 읍·면사무소에도 배치되어 청송군을 방문한 방문객에게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수칙을 지도하고, 발열체크와 관광지 특성에 맞는 방역・소독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관광지 집중 방역활동으로 우리 지역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관광지 '산소카페 청송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2-15 15:36:01 김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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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우울 예방을 위한 교직원 대상 정서 지원 특별 프로그램> 운영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남병훈) Wee센터는 오는 24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직원 약 5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우울 예방을 위한 정서 지원 특별 프로그램 '마음을 전하는 미리 메리 위(Wee)산타'를 운영한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교직원의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하여 심리․정서적 안정 도모와 행복한 교직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마음을 전하는 미리 메리 위(Wee)산타 꾸러미는 교직원의 신체, 정서적 위기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간이 스트레스 검사지와 식물을 돌봄으로써 삶의 활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반려식물 키우기 키트로 구성되었다. 뿐만 아니라 추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층 심리지원 프로그램인 ESI 정서적 스트레스 검사와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교직원이 장기간의 코로나 우울 상태를 극복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윤인한 교육지원과장은 "올 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이 병행됨에 따라 관내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에 있는 교직원들 역시 심리적 스트레스가 높을 것이라 생각된다. 신체적 방역과 동시에 심리적 방역에 앞장서서 안전한 교육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하였다. 앞으로도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학교 구성원들이 심리적으로 안정화될 수 있도록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학교 상담 지원을 할 예정이다.

2020-12-15 15:35:31 김귀열 기자
정부, 구글에 '넷플릭스법' 첫 적용 조사 나서...구글 코리아 한국어 첫 공식 사과

14일 밤 1시간 정도 장애를 일으킨 유튜브, G메일, 플레이스토어,클라우드, 문서도구, 지도 등 구글 서비스에 대해 정부가 처음 '넷플릭스법'으로 불리는 개정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일명 넷플릭스법)을 적용해 원인 분석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는 구글 서비스 장애와 관련한 조치 사항에 대해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고 15일 밝혔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다수의 구글 서비스가 14일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약 1시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먹통되는 등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며 "원인 파악을 위해 구글에 관련 사실 및 조치사항에 관한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구글은 장애 발생 직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내부 저장 용량 문제로 인해 약 45분 동안 인증시스템 중단이 발생해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가 높은 오류율을 보였다고 밝혔지만, 14일 별도의 한국어 안내는 없었다. 이에 대해 과기정통부는 서비스 중단사실을 국내 이용자에게 한국어로 공지하도록 조치했다. 또 향후 사실관계 파악 후 필요시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구글코리아는 이후 15일 "서비스 중단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검토를 진행하겠다"며 "불편을 겪은 모든 이용자에게 사과드린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구글이 한국어로 공식 사과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구글의 서비스 장애는 일부가 아닌 모든 서비스가 중단돼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큰 피해를 줬고, 유료 서비스 이용자들의 불만은 커지고 있지만, 직접적인 소비자 보상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20-12-15 15:32:5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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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변동금리 기준 코픽스, 한달 만에 상승 전환

11월 기준 코픽스/은행연합회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인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한달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0.90%로 전월대비 0.03%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잔액기준 코픽스는 전월대비 0.04%포인트 하락한 1.21%를 기록했다.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는 잔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해 초부터 하락세다. 신잔액 기준 코픽스도 0.96%를 기록해 전월대비 0.04%포인트 하락했다.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해 6월 기준 코픽스 대상 상품에 수시입출식 요구불예금 등 저비용성 예금을 포함해 수신 범위를 더 넓혀 새롭게 도입된 이후 18개월째 줄곧 하락했다. 최근 4주간 공시한 주 단위 단기 코픽스도 지난달 18일 0.72%에서 지난달 25일 0.76%, 이달 9일 0.69%로 하락했다. 코픽스는 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국민·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금리를 가중평균한 값이다.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여기에 기타 예수금, 기타 차입금, 결제성 자금 등을 추가로 포함해 산출한다. 시중은행들은 오는 16일부터 신규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11월 코픽스 금리수준을 반영한다.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소비자의 경우 가산금리, 우대금리가 그대로라면 처음 대출받을 때 기준으로 삼았던 코픽스 변동폭만큼 대출금리가 조정된다. 은행연합회는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이같은 코픽스의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2-15 15:31:5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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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역, 공든탑이 무너졌다] 뼈아픈 일상 회복의 실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향한 인류의 반격이 시작됐다. 영국을 시작으로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개시한 것이다. 하지만 한국에겐 '남의 나라' 얘기가 됐다. 전 세계가 치열한 백신 확보전을 벌일 당시, K방역에 취한 한국 정부가 "우린 급하지 않다"며 느긋하게 뒷짐만 졌던 탓이다. 정부는 뒤늦게 4400만명분을 확보하겠다고 공언했지만, 구매 계약이 지지부진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코로나19 종식 희망에 부푼 타국의 연말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실망과 분노는 깊어지고 있다. ◆한국, 내년 일상복귀 어렵다 14일(현지시각) 미국이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한지 사흘 만이다. 지난 8일 영국이 세계 최초 코로나19 백신을 투여한 것을 시작으로 이어 북미와 싱가포르도 속속 접종을 시작하고 있다. 백신은 코로나19를 끝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꼽힌다. 인구의 75∼80%가 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을 형성하면 일상 복귀가 가능해진다. 연내 백신 접종에 돌입한 국가들은 내년 5~6월 사이 집단면역 형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한국은 모든 것이 불투명한 상태다. 정부가 4400만명분 백신 확보 전략을 공개했지만 이 중 실제 선구매가 이루어진 것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00만명분 뿐이다. 이 외 화이자·얀센과는 구매확정서, 모더나와는 공급확약서를 체결한 상태다. 정부는 전일 연말까지 2곳 이상과 추가 계약을 마치고, 내년 2~3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먼저 공급받아 접종을 시작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사실상 확정된 것이 전혀 없다는 얘기"라며 일축했다. 한국이 유일하게 믿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아직 임상이 진행 중이어서 언제 승인이 날지 가늠할 수 없다. 나머지 기업들과 백신 구매 계약이 이뤄진다해도, 선구매에서 뒤쳐진 한국은 공급 순번에서도 밀릴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미국 튜크대학교 글로벌보건혁신센터가 취합한 바에 따르면 이제까지 전세계 17개 국가가 2종류 이상의 백신을 선구매했다. 영국과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등은 물론 뉴질랜드,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등도 포함된다.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진자가 거의 없는 뉴질랜드조차 지난 5월 TF팀을 꾸려 모든 국민이 맞고도 남을 백신 물량을 확보했다"며 "백신을 자체 개발한 미국, 영국의 접촉이 빠른 것은 이해하지만 일본과 뉴질랜드에 조차 밀리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빨라야 내년 3분기 접종이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집단면역 형성으로 인한 일상 복귀는 훨씬 늦춰질 수 밖에 없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내년 가을에 접종이 시작된다고 해도 1000만명분 밖에 안되기 때문에 집단면역을 형성할 수 없다"며 "선진국들은 내년 정상화되겠지만 한국은 일상복귀에서 뒤쳐지고, 결국엔 경제도 풀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투명한 접종 계획 공개해야 방역 전문가들은 이제라도 정부가 백신 확보 계획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미 늦은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근거없는 공언만 늘어놓는 것은 국민의 실망만 키울 뿐이라는 지적이다.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내년 3월 실제로 접종이 시작될 수 있는지 여부다. 내년 상반기 접종은 아스트라제네카 임상 3상이 내년 초 끝나는 것을 전제로 해야 가능하지만, 이 마저도 회의적이기 때문이다. 김우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유튜브 브리핑에서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9월 임상 중 척수염 등 중증 이상 반응이 나타나 임상을 중단하며 차질을 빚었다"며 "또 임상 중 저용량을 실수로 포함시켜 임상 효과가 90% 나타났을 뿐 표준용량에서는 62% 밖에 나타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스트라제네카는 반용량 임상을 다시 시작하면서 그만큼 개발도, FDA 승인도 늦어질 것"이라며 "식약처가 아스트라제네카 임상 결과를 단독으로 받아서 미리 허가를 서두르지 않는 이상 내년 2~3월 접종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5000만명이 넘는 국민이 맞을 수 있는 수량 확보도 필수다. 어떤 백신이 효과가 좋고 안정적일지 확실치 않기 때문에 여러 종류의 백신을 골고루 확보하는 것도 필요하다. 미국과 영국이 7종류의 백신을 인구 2~3배에 달하는 규모로 선점한 것도 이 때문이다. 김 교수는 "왜 정부가 계획한 백신 수량이 인구 80% 수준인 4400만명분인지 부터 설명해야 한다"며 "다른 국가들이 이미 선구매한 백신을 확보하는 일도 쉽지 않을텐데, 우리가 추가 물량을 얼마나 확보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안전성 검증보단 백신 접종이 우선돼야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천은미 교수는 "정부가 부작용을 핑계삼고 있지만 이미 여러 국가에서 대규모 임상3상을 마쳤고, FDA 승인을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안전성은 검증이 됐다고 봐야한다"며 "국내에도 확진자수가 이미 폭증하고 있기 때문에 백신 접종은 최대한 빨리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2-15 15:31:5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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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나노·소재 기술 개발에 2879억원 투자...원천기술 확보에 1020억원 투입

2021년도 나노 및 소재 분야 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 예산. /과기정통부 정부가 신시장·신산업 창출을 선도할 차세대 나노·소재 유망 원천기술 확보에 1020억원을 투자한다. 또 반도체 테스트베드 구축, 대학 팹시설 확충, 연구자 및 기업 대상 시험평가 지원 등 국가 나노인프라 고도화에 643억원을 투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총 2879억원 규모로 이 같은 내용의 '2021년도 과기정통부 나노 및 소재 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계획은 과기정통부의 소재·부품·장비 지원예산 4173억원 중 약 70%에 해당하며, 이는 전년 대비 약 25%가 증가한 규모이다. 특히 내년부터 더 체계적인 사업 관리와 연구현장의 편의성 및 예측가능성 제고를 위해 유사한 성격을 가진 과제들을 묶어 ▲미래기술 ▲핵심기술 ▲사업화 ▲팹 고도화 ▲연구혁신으로 유형화하고, 유형별 맞춤형 지원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8㎚ 이하 초미세 반도체 공정용 무기 포토레지스트, 타이타늄과 탄소가 층층이 쌓인 2차원 나노물질인 맥신 기반 고성능 전극소재 등 혁신적·도전적 연구주제 및 미래선도품목 개발을 위한 '미래기술 연구실'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그간 축적해 온 나노융합기술이 산업적으로 구현 가능한지 검증하는 과제를 새롭게 지원하며,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바이오융합 분야를 60억원 내외로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또 계산과학 등 신연구방법론을 활용한 신소재 발굴 연구단, 영상·소리 동시구현 디스플레이 소재, 체내 삽입용 유연 전자소자 등 계속과제도 지속 지원한다. 핵심기술 분야에서 소재·부품·장비 핵심품목과 연계해 산·학·연이 한 팀이 돼 원천기술 기반형 응용연구를 수행하는 '국가핵심소재 연구단'을 확대 선정하고, 이어달리기, 함께달리기 등 부처 협업을 강화한다. 우선, 특화형으로 내년에 비백금 귀금속촉매 및 비탄소담지체 기반 수소생산 촉매 소재, 나노 LED 디스플레이 소재 등 10개 연구단을 신규로 선정하고, 플랫폼형으로 소재·공정·시스템을 통합 지원해 완성도 있는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연구기간 내 기술이전을 완료하는 15개 연구단을 추가 선정했다.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나노·소재 원천기술을 이전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모델 개발 및 초기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나노융합2020+' 사업에 30억원을 투자한다. 정부투자 대비 454%의 누적 매출액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올해 종료된 '나노융합2020'의 후속 지원으로, 특허분석, 기술자문, 상시 모니터링 등을 지원한다. 팹고도화를 위해 수출규제 이후, 중소팹리스 기업의 신속한 성능평가 지원을 위해 착수한 12인치 반도체 테스트베드 및 시스템반도체 제작 일괄공정은 올해 핵심장비 구축을 완료했고, 내년에 시범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공공팹 외에 대학의 반도체 팹 시설·장비·서비스 고도화를 신규로 추진하며, 대기업 출신 고경력 인력을 활용한 사업화 컨설팅도 새롭게 추진한다. 연구혁신을 위해 디지털뉴딜과 연계한 '소재 연구데이터 수집·공유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고, 축적된 연구데이터의 활용을 위한 탐색·설계, 공정개발, 측정·분석 등 특화 서비스 개발에도 신규 착수한다. 또 나노인프라 및 연구데이터 플랫폼에서의 현장 실습경험을 갖춘 소부장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공공연구기관 기술인력의 소부장 기업파견도 신규 지원한다. 과기정통부 김봉수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소재·부품·장비 및 나노기술은 정부 차원에서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흔들림 없이' 지원할 분야"라며 "우수한 연구성과가 제품이 되고, 공급망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산업수요를 연구개발에 적극 반영하고, 관계부처 및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0-12-15 15:30:2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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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신제품 '드빈치 뼈가튼튼 고칼슘 치즈' 출시

하루 1장으로 현대인에게 부족한 칼슘과 비타민D를 채워주는 고칼슘 치즈 고칼슘치즈 2018년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 칼슘 섭취량은 1일 영양소 기준치 대비 약 26% 부족 수준으로, 뼈와 치아의 구성 요소로 알려진 칼슘의 보충이 필요하다. 또한 햇빛을 통해 체내에 합성되는 비타민D 역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 기준 비타민D 결핍 관련 인구가 13~17년 기준 연평균 48.1%씩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이 부족한 칼슘은 물론 비타민D까지 생각한 치즈, '드빈치 뼈가튼튼고칼슘 치즈'를 새롭게 출시하였다. '드빈치 뼈가튼튼 고칼슘 치즈'는 △우유에서 추출한 우유 칼슘 함유로 하루 2장이면 칼슘 일일 기준 100% 섭취가 가능하며 △1장의 치즈에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 일일 기준치 100%를 함유하였다. 또한 △두뇌 구성 성분인 오메가3 지방산 DHA와 EPA를 배합하였으며 △자기방어를 위한 아연 소재 배합까지 된 제품이다. 남양유업 김태권 BM은 "신제품 '드빈치 뼈가튼튼 고칼슘 치즈' 제품은, 현대인에게 부족한 칼슘과 비타민D를 채울 수 있는 제품이다."라며, "앞으로도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좋은 제품들을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15 15:22:4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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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8호선 문정역에 역세권 청년주택 438세대 공급

서울시는 지하철 8호선 문정역 인근에 '개봉동 역세권 청년주택' 438세대(공공임대 153세대·민간임대 285세대)를 건립한다고 15일 밝혔다. 내년 2월 19일 착공해 2023년 7월 입주 예정이다. 시는 약 25년된 기존 노후 건물 2동을 철거하고 총 연면적 2만7604.55㎡, 지하 6층~지상 21층 규모의 주거복합 건축물을 짓는다. 시는 발코니 확장으로 주거 쾌적성 높이고, 모든 세대에 붙박이 가전·가구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지하 6층~지하 3층에는 주차장, 지하 2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 지상 3층에는 주민들을 위한 운동시설, 공유주방, 북카페, 소통방, 카페라운지 같은 주민공동시설이 생긴다. 지상 3층~지상 21층에는 1인 규모 300호, 2인 이상 규모 138호를 포함, 총 438세대가 조성된다. 건축물 배치와 주동입면은 문정역의 입지적·경관적 특성을 고려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건축물 배치를 가로대응형 상업시설로 저층부를 계획했다"며 "상층부는 평면상의 일부 공용부분과 외벽의 요철을 통해 입체적이고 개방감 있는 입면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송파구 문정동 55-6번지 일대를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 지구·사업계획을 승인해 지난 10일 결정 고시했다. 이진형 서울시 주택기획관은 "문정동 청년주택은 인근 동남권유통단지 및 문정 법조단지에 근무하는 1∼2인 세대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2-15 15:20:3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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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코리아, '4억불 수출의 탑' 수상

연간 13% 수출 실적 증가, 올해 4억 9백만 달러 수출 돌파 BAT코리아 사천공장이 14일, 4억불 수출의 탑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왼쪽)강승호상무 (오른쪽)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 최주철 본부장 BAT코리아가 제57회 무역의 날을 맞아 '4억불수출의 탑'과 '대통령 표창'을 동시에 수상하며 지속적인 수출실적 증가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2018년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던 BAT코리아는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4억 9백여만 달러를 수출해 '4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수출의 탑'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무역의 날'을 기념해 한 해 동안 해외 수출 확대에 기여한 업체와 유공자를 시상하며, 14일 BAT코리아 사천공장에서 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 주관으로 시상식이 개최됐다. 특히, 올해에는 사천공장 공장장 강승호 상무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의미를 더했다. 강승호 상무는 2002년 공장 설립과 함께 입사한 후, 공장 생산성 증가와 고용 증대, 수출 및 신제품 생산 유치에 노력한 지대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더불어, 사천공장 물류담당 김명찬 과장은 실무자로서 공장 수출실적 증진과 지역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BAT코리아 사천공장은 2005년부터 국내에서 생산된 제품을 일본, 러시아, 싱가포르, 홍콩 등에 수출하기 시작해, 현재 생산량의 약 80%를 전세계 15개국 이상에 수출하는 BAT그룹의 아시아 지역 생산 및 수출 거점시설이다. 사천공장은 지난해 6월, 누적 생산 3천억 개비를 돌파하며 매년 꾸준한 생산증가를 이뤄냈으며, 2006년 '3백만불 수출의 탑'을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됐다. 강승호 상무는 "4억불 수출의 탑과 대통령 표창의 성과는 1천명의 BAT 코리아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사천공장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출 허브이자 BAT 그룹 핵심 생산 사업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천공장은 BAT그룹이 제시한 ESG 전략에 발맞춰 태양광 발전설비를 도입하고 오폐수를 생산용수로 활용하는 등 친환경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며, "늘어나는 제품 생산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경감함시킴으로써 '더 나은 내일'을 앞당겨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사천공장은 이달 9일, 3개년도 임금협상 타결에 더해 노사 상생 대타협 협약을 이끌어내며 장기적인 성장의 토대를 구축한 바 있으며, 전 세계 BAT 생산시설 중 최초로 BAT그룹 생산 효율성 인증지표인 IWS(Integrated Working System) 2단계를 획득하며 높은 효율성과 생산성을 인정받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15 15:19:1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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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조미소재 '테이스트엔리치', 글로벌 시장 안착

출시 6개월 만에 매출 50억원돌파 CJ제일제당 테이스트엔리치 로고 CJ제일제당의 차세대 조미소재 '테이스트엔리치(TasteNrich®)'가 글로벌 조미소재 시장 트렌드 변화를 이끌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클린 라벨(Clean Label) 식물성 발효 조미소재 '테이스트엔리치'가 11월말 기준으로 매출 50억 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5월 공식 출시 이후 약 반년 만에 이룬 성과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대형 거래처를 잇달아 확보하면서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다. '테이스트엔리치'는 CJ제일제당이 60여 년간 쌓아온 발효기술을 비롯한 R&D 역량이집약된 차세대 조미소재다. 일체의 첨가물이나 화학처리 등 인위적 공정 없이, 사탕수수 등 식물성 원료를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감칠맛 발효성분으로만 만들었다. CJ제일제당은 10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차별화된 천연 발효공법으로 대량생산에 성공하고 지난 5월, MSG와 핵산이 주류인 조미소재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바 있다. 특히, 공급계약을 맺은 주요 글로벌 기업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테이스트엔리치'가 미래 조미소재로 인정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대체육 기업이 대표적인 사례로, 이 기업은 '테이스트엔리치'의 특성에 주목했다. '대체육'과 마찬가지로 조미소재 역시 건강을 고려한 '미래 제품'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맥도날드나버거킹 등 초대형 패스트푸드 기업에서도 대체육을 도입하는 등 글로벌 대체육 시장의 성장세가 매우 가파르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공급계약은 '테이스트엔리치' 수요확대에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CFRA에 따르면 2018년약 22조 원 규모였던 글로벌 대체육 시장 규모는 2030년 116조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 외에도 '테이스트엔리치'는 북미 대형 향신료?소스류 업체 및 식품업체와잇달아 계약에 성공하며 31개국 100여 개업체를 대상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나트륨을 기존 대비 25% 줄인 '스팸 마일드'와 건강간편식을 표방한 '더비비고' 일부 제품에 사용되고 있다. 이처럼 출시 이후 시장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는 것은, '테이스트엔리치'가 첨가물이 아닌 '발효 원료'로 차별화에성공했기 때문이다. MSG 등기존 식품 조미 소재는 '첨가물'로 분류되어 '클린 라벨'에 부합하지 못한다. 다른 첨가물 없이 원재료와 '테이스트엔리치'만으로맛을 낸 가공식품은 '무첨가 식품', '클린 라벨 식품'으로 인정받는다. <테이스트엔리치>는스스로 감칠맛을 내 원재료 본연의 맛을 극대화하면서, 나트륨 함량 거의 없이 짠 맛을 높여준다. CJ제일제당은 '테이스트엔리치'의 성장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인도네시아 좀방 공장에 전용생산 라인을 구축하는 한편, 그린 바이오 사업 성장 과정에서 확보한 글로벌 공급망을 토대로 '기술 마케팅'에도 힘을 쏟는다. '기술 마케팅'은 단순히 제품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고객의 구체적 요구와 문제점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는 미래지향적 영업/마케팅 방식이다. 이를통해 '테이스트엔리치'를 현재 압도적 글로벌 1위 품목인 '핵산'의 뒤를 잇는 핵심 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보다 건강한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글로벌 기업들에게 '테이스트엔리치'가 경쟁력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약 7조원 규모의 조미소재 시장의 성장과 진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15 15:15:4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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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도 비대면" 종교시설 관련 코로나 집단감염 12월만 10건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가 15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최근 종교시설 관련 발생 사례의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15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162명 늘어난 880명을 기록했다. 전국적인 집단 감염은 계속됐으며 주로 종교시설과 요양병원에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다. 중대본은 14일 기준 12월 이후 종교시설 관련 집단발생은 전국에서 총 10건이 발생하였으며, 547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먼저 15일 충남 당신 나음교회 관련 추가 확진자가 63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집단 감염자 수를 기록했다. 충남 나음교회, 관련 복지시설, 서산 기도원, 대전 종교시설까지 코로나19가 전파됐다. 현재까지 나음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4명이다. 어제 2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던 강서구 성석교회는 15일 6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확산세가 소폭 누그러드는 모습이었다. 광주 남구 종교시설 관련해서 6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중대본 조사 결과 기도회를 진행하는 종교시설은 환기가 어려운 밀폐된 장소인 경우가 많고 통성기도를 해 비말이 많이 발생했다. 또한 방역관리자가 지정되지 않았고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던 것이 확인됐다. 한 교회 행사에서는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독려 등 방역 수칙은 준수했으나 행사 후 교인들끼리 다과를 먹은 것이 화근이 됐다. 현재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정규 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 종교 활동은 비대면으로 진행해야 하며(비대면을 위한 영상제작 등 인원도 20명 이내로 제한), 종교시설 주관의 각종 대면 모임 활동 및 행사(수련회, 기도회, 부흥회, 성가대 연습 모임 등), 음식 제공 및 단체 식사는 금지된다.

2020-12-15 15:12:1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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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미세먼지 주성분, 자동차 배출 질산염

지난해 서울시 초미세먼지(PM2.5)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질산염이온이 2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서울시 초미세먼지 성분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해 서울시 광진구 대기질종합측정소에서 초미세먼지를 채취해 이온 8종, 탄소 2종, 중금속 20종, 레보글루코산(Levoglucosan) 등 31종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서울시 초미세먼지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성분으로는 이온류가 전체의 53%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탄소류는 32%로 2위를 기록했다. 개별 성분의 경우 자동차 등에서 배출된 이산화질소(NO2)의 반응에 의해 생성된 질산염이온이 24%로 가장 많았다. 이외 ▲유기탄소 16% ▲황산염이온 14% ▲암모늄이온 12% ▲탄소결합물 12%등으로 조사됐다. '2019년 서울시 초미세먼지 성분 분석 보고서'는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와 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용승 서울시보건환경 연구원장은 "서울 초미세먼지의 성분을 보면 자동차와 화석 연료의 연소에 의해 생성되는 물질이 주요한 것을 알 수 있다"며 "자동차와 난방 등으로부터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저감하는 정책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2020-12-15 15:09:43 김현정 기자
KISA, '온라인광고 피해 예방 캠페인' 진행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온라인광고분쟁조정위원회와 함께 '온라인 광고 피해 예방 캠페인'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비대면 경제 활동 증가와 함께 온라인 광고 시장의 규모가 확대되면서 이와 관련한 분쟁 상담·조정 신청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광고는 광고 유형 및 진행 방식이 다양할 뿐 아니라, 계약 시 세부사항을 확인하기가 어렵다는 점 때문에 추후 이견이 발생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온라인 광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약 단계에서부터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계약을 체결하기 전 ▲광고 내용 ▲설명 내용과 계약서 간 일치 여부 ▲계약서 확인 전 결제정보 제공 금지 ▲환불 조건 등을 검토할 뿐 아니라, 광고 기간 동안에는 계약한 내용의 광고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KISA는 온라인 광고 안전 이용 수칙을 국민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로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또한, 라디오 캠페인을 병행해 주의를 환기하는 등 온라인 광고로 인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인식제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광고분쟁조정위원회 최승원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디지털 시대가 가속화되면서 온라인 광고와 관련한 분쟁도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선제적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등 건전한 온라인 광고 이용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온라인광고와 관련한 상담 및 분쟁조정신청이 필요한 국민이면 누구나 온라인광고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0-12-15 15:08:4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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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헤지펀드 화이트박스 “LG그룹 분리 반대”

미국 행동주의 헤지펀드 화이트박스 어드바이저스(Whitebox Advisors)가 LG그룹 계열사 분리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1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화이트박스는 LG 측에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다. 화이트박스는 "경쟁사 중 최고의 기업지배구조를 가졌다는 평판의 LG가 소액주주보다 가족을 우선시하는 거래를 제안했다. 이는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기업의 주식이 저평가받는 현상)'가 지속하는 이유"라고 꼬집었다. 이어 "명백히 유리한 대안이 있는데도 이사회는 가족 승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액주주를 희생하는 계획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비판했다. 화이트박스는 "분석에 따르면 그 거래는 주로 지배 주주 간에 자산을 이전하기 위해 고안됐다고 보인다"며 "이사회와 경영진의 최우선 과제인 '모든 주주를 위한 가치 창출'로부터 시간과 자원 모두를 분산시킨다"고 밝혔다. 또 "우리는 분리가 소액주주나 LG의 가치를 창출하는 데 실패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LG는 순자산가치 대비 69% 수준인 주가를 회복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화이트박스는 지난 3년간 LG 지분을 1% 가까이 보유해 왔다고 FT는 전했다. FT는 창업자나 회장이 사망한 이후 그들의 자녀를 위해 계열사를 분사하는 건 재벌이라 불리는 한국 대기업에서 흔한 일이라고 전했다. LG는 지난달 이사회를 열고 LG상사, 실리콘웍스, LG하우시스, LG MMA 등 4개 자회사 출자 부문을 분할해 신규 지주회사인 '㈜LG신설지주(가칭)'를 설립하는 분할계획을 결의했다. ㈜LG신설지주가 이들 4개 회사를 자회사로, LG상사 산하의 판토스 등을 손회사로 편입하는 방안이다. 이를 두고 구광모 LG 회장 체제 구축이 본격화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LG는 장남이 그룹 경영을 이어받고 동생들이 계열사를 분리해 나가는 전통을 고수해왔다. 2018년 당시 LG전자 상무였던 구광모 회장이 LG그룹 총수에 오르자 구본준 고문이 LG상사를 중심으로 계열 분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와 관련해 LG는 "이번 분사로 전자, 화학, 통신 등 다른 사업 분야에 집중할 수 있게돼 주주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며 "분할이 완료되고 성장전략이 더 구체화하면 디스카운트 이슈가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12-15 15:07:10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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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워킹스루 선별진료소' 외국인이 뽑은 서울시 우수 정책 1위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외국인이 선정한 서울의 우수정책 1위로 '드라이브스루·워킹스루 선별진료소'가 꼽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9일까지 서울시 6개 언어 외국어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온라인 투표에서 드라이브스루·워킹스루 선별진료소는 가장 높은 14.2%의 지지를 얻었다. 투표에는 9681명이 참여했으며, 총 투표수는 2만9040표(1인 최대 3표)다. 시는 "1위를 차지한 드라이브스루·워킹스루 선별진료소는 방식이 독창적이고 빠른 검사가 가능하다"면서 "특히 드라이브스루는 지난 8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신규작업표준안(NP)으로 채택됐다"고 설명했다. 2위는 서울 거주 외국인이 코로나19의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8개 국어로 지원하는 '외국인 코로나19 지원센터', 3위는 철저한 방역 체계를 통해 서울시민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 '코로나19 클린존 인증'이 선정됐다. 대중교통 방역 시행, 마스크 착용 의무화 캠페인, 해외 입국자 방역 강화, 외국인 마스크 지원, 잠시 멈춤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코로나19 AI(인공지능) 모니터링 콜시스템, 글로벌 콘텐츠 공모전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박진영 시민소통기획관은 "향후 글로벌 시민이 서울시 정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언어권별로 우수 정책을 확산할 계획"이라며 "투표 결과는 도시이미지 확산을 위한 콘텐츠 수립에 참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12-15 15:01:3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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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유럽연합에 '탄소중립 분야 등 신산업 분야 기술개발·실증협력' 제안

산업부, 유럽연합에 '탄소중립 분야 등 신산업 분야 기술개발·실증협력' 제안 '제4차 한-EU 산업정책대화' 화상회의로 개최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성장총국(DG GROW)과 '제4차 한-EU 산업정책대화'를 화상으로 개최하고, 탄소중립 분야와 반도체·바이오·미래차 등 신산업 분야 기술개발·실증협력 등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한-EU 산업정책대화'는 2013년 11월 개최된 양국 정상회담에서 설치를 합의한 이후 그간 총 세 차례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 시대 산업전략(한국)', '디지털·그린정책(EU)' 등 주요 산업정책과 탄소중립·신산업 분야 정책을 공유했다. 우리나라는 특히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제조업의 저탄소·친환경 산업 구조 혁신, 이차전지·수소경제 등 저탄소 신산업 육성을 강조했다. 양측은 특히 코로나 충격을 극복하고 신성장동력 마련 관점에서 탄소중림, 신산업, 사회적경제, 클러스터 분야 협력방안을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 우리나라는 CCUS, 바이오플라스틱 등 혁신형 탈탄소 기술 공동개발과 실증, 수소상용차 실증사업, 바이오 신약개발·투자 등 협력 확대를 제안했다. 산업부 박진규 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여건 속에서도 한국과 EU가 산업협력 논의를 이어갈 수 있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국은 다자주의 옹호, 지속가능 가치 중시 등 공통점을 가진 파트너인 만큼, 이번 대화를 통해 글로벌 경제질서를 함께 만들어나가는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15 15:01:0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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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5년 연속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선정

넷마블 CI. 넷마블은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 '브랜드스탁'에서 발표한 2020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BSTI(브랜드스탁 톱인덱스) 점수가 높은 브랜드를 상위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가치평가 인증제도다. BSTI는 총 230여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000여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 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이다. 만점은 1000점이다. 브랜드스탁 회원 17만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넷마블은 BSTI 총 847.1점 (1000점 만점)을 얻어 54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6계단 상승한 것으로 게임사 중에서는 유일하다. 브랜드 주가지수는 608.5점(700점 만점), 소비자 조사지수는 238.5점(300점 만점)을 받았다. 브랜드스탁은 "올해 3월 북미와 일본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필두로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와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등 인기 게임들이 꾸준히 성과를 보였다"며 "특히 지난 11월에 출시한 '세븐나이츠2'가 국내 구글과 애플 등 마켓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이용자들의 사랑을 얻은 것이 좋은 성적으로 귀결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코웨이 역시 전체 40위로 12년 연속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되는 등 한 솥밥을 먹게 된 넷마블과 코웨이가 각각의 사업 분야에서 브랜드 가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2-15 15:00:33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