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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혁신 인사 단행…장녀 부사장 승진 장남 복귀는 연기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대대적 교체 "대내외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CEO 선임" CJ그룹이 2021 정기 임원인사에서 장고 끝에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10일 교체하며 대대적인 물갈이에 나섰다. 지난해 비상경영 체제 속 안정을 선택한 것과는 정반대로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라는 대형 변수 속 최적화된 대응을 위한 혁신적인 조직 재정비로 읽힌다. CJ그룹은 10일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등 주요 계열사 CEO를 교체하고, 총 78명의 임원을 승진시키는 내용의 2021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발령일자는 오는 14일이다. CJ제일제당 신임 대표이사에는 최은석 CJ주식회사 경영전략총괄이, CJ대한통운 신임 대표이사에는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가, CJ ENM 신임 대표이사에는 강호성 CJ주식회사 경영지원총괄이 각각 내정됐다. 주식회사 경영전략총괄에는 임경묵 전략기획팀장이 선임됐다. CJ는 이번 인사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사업환경 변화 등 대내외 위기상황에 대처하고 미래 대비에 나설 수 있는 CEO들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능력 있는 젊은 인재 중심의 임원승진도 함께 단행됐다는 게 이번 인사의 특징이다. 허민호 CJ ENM 오쇼핑부문대표가 총괄부사장으로, CJ푸드빌 김찬호 대표이사가 부사장대우로 승진하는 등 총괄부사장 1명, 부사장대우 13명, 상무 26명이 승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신임 임원(상무대우)은 지난해의 2배 규모인 38명으로 확대됐다. 이중 밀레니얼 세대인 80년대생 여성 5명을 비롯해 8명의 여성임원(21%)이 탄생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신임 임원 38명의 평균나이는 45세로 최근 2년 사이 2살 낮아졌다. 연공보다 능력경쟁을 통한 젊은 인재의 과감한 발탁으로 그룹 전반의 세대교체 가속화를 예고한 셈이다. CJ관계자는 "2020년은 불확실한 대외 경영환경 속에서 혁신성장과 초격차 역량 확보를 통한 질적 성장과 미래 대비에 주력한 한 해 였다"면서 "2021년 역시 새로운 경영진을 중심으로 포스트 코로나와 뉴노멀 시대에 적극 대비하여 글로벌 생존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재현 회장의 장녀 이경후 CJ ENM 상무는 부사장 대우로 승진했다. 1985년생인 이 상무는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학사(불문학)와 석사(심리학)과정을 마치고 2011년 7월 지주사인 CJ의 사업팀에 대리로 입사하며 경영 수업을 받았다. 이후 CJ오쇼핑 상품기획, CJ미국지역본부 통합마케팅 팀장 등을 거쳐 2017년 상무로 승진했다. 2018년 7월에 CJ 오쇼핑과 CJ E&M이 합병한 신설법인 CJ ENM 브랜드 본부장으로 발령받았고 미국지역본부로 건너가 그룹의 북미 사업 전반의 마케팅 전략 수립에 직접 참여, 비비고 등 브랜드의 미국 안착에 힘써왔다.

2020-12-10 16:21:3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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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신작 PC MMORPG '엘리온' 출시

PC MMORPG '엘리온' 그랜드 오픈 이미지. /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블루홀스튜디오에서 개발한 PC 대규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엘리온(ELYON)'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엘리온'은 '배틀그라운드'와 '테라'를 만든 크래프톤의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PC MMORPG다. 포탈 '엘리온'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양 진영 '벌핀'과 '온타리'의 모험과 전쟁의 세계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그랜드 오픈에서는 수천 가지 조합으로 나만의 전투를 완성시키는 '스킬 커스터마이징'과 조작의 재미를 선사하는 논타겟팅 액션, 진영 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RVR 사냥터 '차원포탈', 요새를 점령하는 길드 콘텐츠 '클랜전' 등 핵심 콘텐츠를 모두 공개한다. '엘리온'의 그랜드 오픈에 참여를 희망하는 게이머는 이용권을 구매하거나, 지인에게 받은 초대권을 최초 1회만 등록하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엘리온' 가맹 PC방에서는 무료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빠르게 참여할수록, 게임 플레이의 시간과 노력을 들일수록 큰 보상으로 이어지는 혜택 이벤트도 마련했다. 내년 1월 6일까지 4주 동안 명예점수, 아이템 레벨, 투기장 등 8가지 콘텐츠의 랭킹 시스템 순위에 따라 매주 추첨을 통해 게이밍 모니터, 그래픽 카드 등 경품을 증정하는 랭킹전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울러 게임 도전과제를 완료하거나, 출석 보상을 받은 횟수에 따라서도 추첨을 통해 게이밍 하드웨어, 백화점 상품권 등 보상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엘리온' 공식 카카오톡 채널 가입 시 이말년 작가의 이모티콘이, 1월 10일까지 보안 등급 강화 적용 이용자에게는 각종 아이템과 추첨을 통한 경품이 제공된다. 신작 PC MMORPG '엘리온'의 그랜드 오픈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2-10 16:16:0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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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 KT 대표, 디지털 플랫폼 기업 새판짜기 초읽기

구현모 KT 대표. 구현모 KT 대표가 연말 인사와 조직개편으로 '디지털 플랫폼 기업' 전환에 시동을 건다. 특히 구현모 대표 취임 2년차를 맞아 대대적인 조직개편이 단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 통신 기업에서 벗어나 ICT 기업으로 재편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KT는 내주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할 계획이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기업부문장을 맡고 있는 박윤영 사장 등을 포함한 임원들이 상당수 교체될 것으로 보이며, 대대적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최근 KT는 지난달 30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T커머스 자회사인 KTH와 모바일 쿠폰 전문 자회사 KT엠하우스의 합병을 결의하며, 조직개편 신호탄을 쏜 바 있다. T커머스 특화 사업자 KTH와 모바일 쿠폰에 강점을 가진 KT엠하우스의 커머스 사업역량을 결합해 디지털 커머스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통신 기업에서 디지털 기업으로 전환을 공언한 구 대표의 의중이 반영된 개편이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도 AI와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ABC 중심으로 디지털 기업 전환 위주의 대대적인 손질을 할 예정이다. 계열사를 합산하거나 쪼개는 과감한 조직 정비도 이어질 예정이다. 구 대표는 취임 이후 첫 조직개편에서는 '복수 사장 체제'를 도입하고, '커스터머 부문'을 신설하는 등 조직 안정을 키워드로 내세웠다. 1987년 입사해 KT에서만 33년을 근무한 구 대표의 조직에 대한 이해도와 의중이 반영된 조직 정비인 셈이다. 조직 안정화 이후 그는 '올드'한 기업의 이미지를 변화하기 위해 '디지털혁신(DX)' 기업을 미래 청사진으로 제시하며, 변화와 혁신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오는 2025년에는 KT 전체 매출 중 통신과 비통신 비중을 현재 6 대 4의 구조에서 5 대 5로 바꿀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구 대표는 지난 7월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통신 사업자에 머물지 않고 '통신에 기반을 둔 플랫폼 사업자'로 바뀌어야 계속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하는 등 지속적으로, 디지털 기업 전환 필요성을 꾸준히 강조해왔다. 구체적으로 'ABC' 중심의 차별화된 플랫폼으로 디지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새 브랜드인 'KT엔터프라이즈'를 공개하기도 했다. 중심축을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시장에서 기업 간 거래(B2B)로 옮기겠다는 다짐이기도 하다. 이후 KT는 올해 9개 산학연 기관 및 기업으로 구성된 'AI원팀'을 구성해 AI 기술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에도 나섰다. 최근에는 용산 IDC를 가동하고, 클라우드 원팀을 결성하기도 했다. 이번 인사와 조직개편에서도 '텔레코'로 전환하겠다는 구 대표의 의지가 확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성과 위주의 과감한 승진과 발탁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신사업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임원들의 연령대 또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가치를 올리기 위한 KT의 움직임도 관전 포인트다. 앞서 구 대표는 지난 10월 KT경영진 기자간담회에서 "주가에 기업가치가 반영되지 않은 점은 제일 큰 고민"이라며 "KT 밸류를 제대로 전달하고 평가받겠다"고 주가 회복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2-10 16:12:5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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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장사협의회, '경제3법' 국회 본회의 통과 깊은 유감 표명

박병석 국회의장이 10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를 산회하고 있다/뉴시스. 한국상장회사협의회(이하 상장협)가 상법과 공정거래법, 금융그룹감독법을 담은 이른바 '경제3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10일 상장협은 입장문을 통해 "통과된 경제3법은 기업의 경영활동을 심각하게 옥죄는 내용을 담고 있는 등 기업현실을 무시하고 있어 그간 본회를 포함한 경제계가 수많은 건의 및 공청회 등에서 끈질기게 수정안을 요청했으나, 요청한 사항 대부분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히 대주주의 의결권이 3%로 제한된 점에 대해 "주식회사의 의사결정은 1주 1의결권 원칙에 따라 다수의 주식이 결정한 방향에 따르는 것이 가장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법 개정은 대주주가 아무리 많은 주식을 보유하더라도 3%로 의결권이 제한되고, 외국계 투기자본은 대주주보다 훨씬 적은 주식수로 더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고 우려했다. 또 소액주주을 보호한다는 상법개정안의 입법취지는 소수주주권의 선택적용으로 외국계 펀드나 경쟁세력들이 기업의 1~3% 주식만 보유하고 있으면 단 하루만에도 주주제안, 다중대표소송, 이사·감사의 해임청구권 및 회계장부열람청구권 등 요구할 수 있어 헤지펀드가 활개하는 법으로 변모했다고 비판했다. 또 상장협은 "이것이 진정으로 민주적인 것인지, 소액주주를 위한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번 법 개정은 상장회사가 국가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쓸 여력을 투기자본의 방어에 소모하게 만드는 비합리적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반재벌의식과 반기업정서를 구분하지 못하고 재벌에 대한 개혁을 기업옥죄기를 통해 해결하려는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상장협은 "본회는 개정 법률이 시행되기 전에 조속히 개정법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보완장치를 마련하는 추가 법개정을 요청하며, 향후 경제위기 극복에 찬물을 끼얹는 기업을 옥죄는 식의 정책보다는 우리기업을 배려하는 정책이 우선되길 정부와 국회에 간곡히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2020-12-10 16:10: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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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신형기관총 성능 논란, 진실은 가짜뉴스의 재확산

최근 5.56㎜탄을 사용하는 K-3 기관총의 후속기종인 K-15기관총과 7.62㎜탄을 사용하는 신형기관총 K-12를 두고, 일부 언론과 한 군사전문가의 유튜브 채널에서 악담에 가까운 흑색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10일 본지가 해당 기관총을 생산하는 S&T 모티브의 본사를 찾아가 확인바에 따르면, 이러한 보도들은 부분의 팩트만을 가지고 허상을 진실로 호도하고 있는 것에 불과 했다. 지난 5일 유력 주간지에는 '특전사 대검 납품을 피부관리숍에 맡기는 요지경 국방 입찰'이라는 제목의 기사에 군사전문가인 기고자는 K-15에 대한 혹평을 쏟아냈다. 기사 서두에는 본지가 지난 수개월간 단독 보도해 온 '특수작전용칼'이 언급됐지만 기사 후반부는 방사청에 대한 비난과 함께 S&T 모티브의 신형 기관총에 대한 '무거운 중량'과 '됐다 치고'식의 성능평가라는 비난으로 마무리됐다. 기고자가 언급한 K-15가 특별한 개선 없이 형식적 시험 평가를 받았고 동급 기관총 중 가장 무겁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이 밖에 방사청의 책임으로 몰아간 군납품도 사실 조달청의 책임사업이다. 이에 대해 S&T 모티브 관계자는 "총구속도측정 뿐만 아니라 군이 요구하는 200여가지의 검증은 모두 거쳐 전투적합 판정을 받았다"면서 "K-15의 경우 1정당 5만발의 신뢰도 사격을 했었고, 800발 연속사격 시험도 거쳤다"고 설명했다. K-15는 전투적합 판정을 받기까지 총 25만 발의 탄을 발사했다. K-15의 개선점에 대해서는 이 관계자는 "크게 나눠본다면 내구도와 신뢰도, 사용자 편의성, 총기성능 향상과 관련된 세부적인 개선들이 이뤄졌다"고 답했다. 실제로 K-15는 기존 K-3의 송탄 문제 해소, 총기의 내구성 향상을 위한 총몸과 총열의 개량, 광학장비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피카티니 레일과 접이식 조준장치 등이 적용됐다. 이러한 개선 과정에서 K-3에 비해 총의 무게가 400g 정도 늘어난 것은 사실이다.기존 K-3는 총기무게가 6.85kg이지만 K-15는 총기무게가 7kg초반이다. 5.56㎜탄의 링크급탄식을 사용하는 세계 각국의 동급 기관총의 무게를 살펴보면, K-3와 유사한 미니미 기관총의 기본형이 7.1kg, 단축형인 파라버젼이 7.4kg, 개량형인 MK3가 8kg, M249는 7.5kg이다. 독일의 h&k사가 개발한 mg4의 경우는 이보다 훨씬 무겁다. 기본형이 8.15kg, 수출형 7.9kg, 수출단축형 7.7kg으로 K-15는 비교적 가벼운 편에 속한다. 유력 주간지와 유튜브 등에서 'K-15가 무거워 잘못된 설계'라고 비난한 군사전문가가 비교대상으로 내세운 이스라엘 IWI사의 네게브 기관총의 5.56㎜ 기본형도 7.65kg이다. 1조 5000억 규모의 인도군 기관총 도입사업에서 네게브 NG7SF와 경쟁했던 K-12기관총은 기존의 K-12기관총보다 가벼운 9.7kg수준으로, 동일 구경 탄을 사용하는 네게브 NG7SF보다 1.6kg이 더무거운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NG7SF의 경우 과감한 총의 길이단축과 경량화는 이뤘지만, 적정휴효사거리는300m 최대유효사거리는800m로 K-12보다 훨씬 짧다. 총기의 단축화와 경량화는 유효사거리나, 총기의 내구성 또는 사용자 편의성과 같은 다른 부분을 희생할 수 있기때문에 총기 무게만으로 총의 설계와 기능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약하다. 인도군 기관총 사업과 관련해 관계자는 " S&T 모티브를 포함해 3개 업체가 최종경쟁을 벌이다 IWI가 최종적으로 선택됐다"면서 "각 나라별 안보상황과 입찰중점이 다른 것일 뿐 S&T 모티브 최후순위 업체라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일 유력 일간지도 제한된 사실만으로 K-15기관총 획득사업에 문제를 제기했다.이매체는 합동참모본부가 최초 800m 유효사거리에서 관통 시험 없이 총구 속도만을 측정해 '전투용 적합' 판정을 내렸는데 800m 거리에서 관통이 되지 않았다고 보도해, K-15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호도했다. 앞서 K-15는 총구속도 외에 다양한 시험을 거쳤다. 전문가들은 논란이 된 관통력의 문제는 총이 아니라 사용되는 탄종에 따른 기준이 적용돼야 한다고 설명한다. 총기에 사용되는 탄약과 탄두 등에 따른 사양에 따라 관통력은 차이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2020-12-10 16:00:25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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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취약노인 보호 유공단체 선정

한국주택금융공사 CI.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어르신 돌봄서비스, 시니어일자리 창출 등에 앞장서고 있다. 주택금융공사는 '2020년 사랑나눔의 장(場)' 온라인 행사에서 '2020년 취약노인 보호 유공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금융공공기관 중에서는 주택금융공사가 유일하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로 진행했다. 보건복지부는 홀로어르신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취약 노인을 보호하고, 행복노후 지원에 앞장선 개인 94명과 기관 20곳을 선정해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주택금융공사는 올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부확인·외출동행·가사돌봄·주택수리를 지원하는 'HF행복돌봄서비스'와 지역사회 방범·취약노인 보호를 위한 '시니어 마을안전지킴이' 사업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약 350명의 시니어 특화 일자리를 창출했다. 고령자가 다른 고령자를 돌보는 노노(老老)케어 사회공헌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주택금융공사 이정환 사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우리 주변의 소외된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후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르신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노인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탄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12-10 15:59:5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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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네 마녀의 날' 약보합 마감

10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네 마녀의 날(쿼드러블위칭데이·Quadruple witching day)'로 코스피의 단기 조정 가능성이 커졌지만, 소폭 하락에 그쳤다.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9.01포인트(0.33%) 하락한 2746.46에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 하락하던 코스피 지수는 개인투자자의 순매수세가 하단을 지지하며 낙폭을 축소해 나갔다. 오후 들어 주가가 상승 반전해 2765.46으로 장 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지만, 다시 하락해 약보합권으로 진입했다. '네 마녀의 날'이란 주가지수의 선물과 옵션, 개별 주식의 선물과 옵션 네 가지 파생상품의 만기일이 겹치는 날이다. 이날은 정리 매물이 쏟아져 증시 변동성이 평소보다 커지는 경향이 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8932억원, 기관이 4421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조3659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4.99%), 건설업(4.24%), 비금속광물(2.12%) 등이 상승했고, 전기전자(-1.39%), 증권(-0.93%), 화학(-0.87%)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셀트리온(1.56%), SK이노베이션(2.70%), 한국전력(6.03%)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전날 종가 기준 최고가를 기록한 SK하이닉스(-2.49%)와 삼성전자(-0.95%)는 약세를 나타냈다. 상승 종목은 428개, 하락 종목은 385개, 보합 종목은 94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7.89포인트(0.86%) 상승한 921.70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1478억원, 외국인이 28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702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3.70%), 유통(3.06%), 건설(1.78%) 등이 상승했고, 컴퓨터서비스(-0.74%), 통신서비스(-0.50%), 소프트웨어(-0.21%)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667개, 하락 종목은 385개, 보합 종목은 130개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9원 오른 1087.7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2-10 15:58:5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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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네 마녀의 날'…심술은 없었다

올해 마지막 '네 마녀의 날(쿼드러블위칭데이·Quadruple witching day)'인 10일 주식시장에는 큰 심술이 나타나지 않았고 코스피는 약보합 마감했다. 주도주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지수 하단을 지지했고, 백신 랠리가 이어져 오후 들어 2765.46으로 장중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네 마녀의 날'이란 주가지수의 선물과 옵션, 개별 주식의 선물과 옵션 네 가지 파생상품의 만기일이 겹치는 날이다. 우리나라는 매년 3, 6, 9, 12월의 둘째주 목요일에 해당한다. 이날은 정리 매물이 쏟아져 증시 변동성이 평소보다 커지는 경향이 있다. 선물거래는 장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매매할 것을 현재 시점에서 약정하는 거래로, 미래의 가치를 사고판다. 만기일이 존재하며, 이날에는 선물거래를 모두 마쳐야 한다. 기관투자자 등은 선물거래를 이용해 차익을 남기곤 하는데, 만기일에 거래량이 많아져 선물거래 이후 주식시장 또한 큰 영향을 받게 돼 변동성이 커지는 것이다. 증권업계에선 애초 12월 '네 마녀의 날' 변동성이 다른 선물옵션 동시만기일보다 클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연초 이후 증시 상승률이 클수록 12월 '네 마녀의 날'의 변동성이 그해 평균 일 중 변동률보다 크다는 것이 이유였다. SK증권에 따르면 특히 지난 11월 코스피 지수의 월간수익률은 16.2%로, 역대 코스피 월간 수익률 12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12월 '네 마녀의 날' 변동성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개인투자자는 8919억원의 매수세를 보이며 증시 하단을 지지했다. 풍부한 증시예탁금 규모와 전일 영국을 시작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주요국 추가 백신 사용 승인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기 때문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투자자예탁금 규모는 61조349억원,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고는 61조7931억원에 달한다. 투자자예탁금과 CMA 잔고는 대표적인 증시 대기성 자금이다. 일시적인 조정 가능성에도 전문가들은 당분간 증시가 우상향 곡선을 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미국 정치 불확실성의 완화, 신흥국 시장(EM·이머징마켓) 내 코스피의 높은 매력, 원화 강세 등의 요인으로 당분간 외국인 자금 유입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며 "다만, 다음 주 예정된 미국 선거인단 투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의 이벤트 결과에 따라 단기 횡보 가능성도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년까지의 상승 추세는 유효하다"며 "단기적으로는 연말 배당 시즌을 앞둔 배당주, 내년까지는 반도체, 2차전지,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SW) 업종으로 대응하는 전략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현물 순매수 기조와 금융투자 연말 배당 수익 확보를 위한 현물 순매수 가능성을 고려하면 대형주에 여전히 우호적 환경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2021년에는 국내 주식시장 이익 기여도 가장 높은 반도체, 2차전지에 대한 우호적인 시각을 견지하면서 경기 개선 기대감 지속된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덜 오른 민감주를 담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2020-12-10 15:51:5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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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분야 뉴딜 투자설명회 개최… "스마트팜 연구·개발에 3867억원 투자…7조원 규모 모펀드 조성"

스마트팜 분야 뉴딜 투자설명회 개최… "스마트팜 연구·개발에 3867억원 투자…7조원 규모 모펀드 조성" 스마트팜 서비스가 설치된 속초시 한 딸기 농가에서 농장주가 스마트폰의 원격관제 화면을 보여주고 있다. / LG유플러스 정부가 뉴딜 정책의 유망 분야 중 하나인 스마트팜에 대한 민간투자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향후 5년간 정부·정책금융기관 출자를 통해 7조원 규모의 모(母)펀드를 조성하고 20조원 규모의 자(子)펀드를 결성한다. 스마트팜 솔루션 상용화를 위해 내년부터 7년간 총 386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는 10일 여의도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산업·금융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분야 뉴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정부 정책 방향 등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달 6일 1회차로 열린 '디지털 분야 뉴딜 투자설명회'에 이어 4번째로 추진됐으며, 농업 분야 혁신 성장동력 중 하나인 스마트팜에 대한 민간사업자, 투자자의 이해도와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정부 정책 방향 외에 기업의 우수기술, 실제 투자사례, 유망 투자 분야 등이 소개됐다. 한국축산데이터, 나래트랜드, 넥스트온, 팜한농 총 4개사는 '우수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 발표를 통해 'AI 기반 축산관리', '복합 환경제어시스템', '수직형 농장',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등을 투자 유망 분야로 꼽았다. DSC인베스트먼트, BNK벤처투자는 '모듈형 농장', '아쿠아포닉스' 등을 대표적인 투자사례로 소개했다. 농식품부 조재호 차관보는 이날 개회사에서 "정부는 스마트팜 육성을 위해 모태펀드 투자 등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번 투자설명회가 벤처캐피털 등 금융계의 투자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2-10 15:50:4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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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파주CC, 추위도 이기고 따뜻한 마음도 전하는 '북극곰 이벤트' 개최

파주컨트리클럽(대표이사 윤준학)은 오는 28일 파주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2020 북극곰 이벤트 참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파주CC 2020 북극곰 이벤트'는 참가자들이 반팔과 반바지 차림으로 라운드를 진행하는 연례 이색 스포츠 행사다. 이벤트에 참여한 팀은 2만원을 참여팀 이름으로 파주 시청에 기부된다.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파주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진다. 2020 북극곰 이벤트는 전화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일 방문 팀도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겨울철 특별한 라운딩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의 팀별 참가비는 그린피와 카트비를 포함 39만원이다. 참여 팀에게는 컬러볼 1박스를 기념품으로 전달하고, 반팔 인증 사진을 제시하면 커피가 제공된다. 파주CC 관계자는 "겨울 골프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재미와 뜻 깊은 추억을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북극곰 이벤트를 시작했다"며 "지난해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이벤트를 개최한 만큼, 철저한 방역 수칙 하에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파주CC는 이벤트 참가자와 골프장 내장객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열화상 카메라 운용, 주기적인 소독 및 방역 실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정부의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다.

2020-12-10 15:50:10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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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쫄깃한 '장성 분향찰토마토' 재배 확대된다

장성군이 분향찰토마토 특화단지를 확대 조성한다. 군은 최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고품질 원예작물 특화단지 육성 공모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이에, 오는 2022년까지 사업비 8억원 규모로 찰토마토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장성 지역의 찰토마토 산지는 남면 분향리 일대로, 11개 농가에서 5ha 규모로 재배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설하우스 신축 ▲토양환경 및 노후시설 개선 ▲재배법 등에 관한 맞춤 컨설팅을 찰토마토 농가에 제공할 예정이다. 토마토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 가운데 하나다. 노화 방지, 골다공증 예방, 항암 작용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성군의 분향찰토마토는 기존 토마토보다 크기는 작지만 당도가 높고 쫄깃한 식감과 상큼한 풍미를 지녔다. 때문에, 일반 토마토보다 2~3배 높은 가격에 거래될 정도로 '명품 토마토'로 인정받고 있다. 재배 시에는 전문적인 기술을 요한다. 장성 분향찰토마토는 점토 함량이 높은 토질의 특성을 이용한 건조농법으로 재배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2년까지 6ha 규모로 분향찰토마토 재배 면적을 확대해, 지역특화 소득작목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0-12-10 15:49:4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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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대전면민, 한솔페이퍼텍 이전 촉구 결의대회 개최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 인접해 주민들과 환경분쟁을 겪고 있는 한솔페이퍼텍(주)의 조속한 이전을 촉구하며 담양군 대전면 주민들이 10일 오전 11시부터 담양군청 앞 정문에서 집회를 가졌다. 주민들은 54건이나 되는 건축물 위법사항 단속이 행정권 남발이냐며 한솔페이퍼텍 노조의 명분 없는 파업을 규탄하면서 담양군은 더욱 강력히 행정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담양군에 의하면 한솔페이퍼텍(주)은 주민들이 도로로 사용해 오던 국유재산을 무단 점유하여 사용해 왔고 회사 정문 옆 국유지도 불법으로 사용해 왔음이 적발되어 원상복구 중에 있으며 건축물과 관련해서도 3차례에 걸쳐 54건이나 위법 사항이 적발되는 등 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현재 이와 관련하여 한솔페이퍼텍(주)에서는 13건에 대해서 법원에 집행정지 신청을 한 상태인데 이 가운데는 사유지에 토지소유자의 사용 동의도 없이 건축물과 공작물 설치 및 형질변경을 한 건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은 불법왕국이라 할 정도로 많은 위법행위를 자행해 온 한솔페이퍼텍(주)에 대해 담양군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촉구하면서 이전만이 최고의 대안이라며 조속한 이전을 강력히 촉구했다.

2020-12-10 15:48:3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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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여성경영인협의회' 성금 300만원 쾌척

평택시여성경영인협의회(회장 최연희)는 10일 회원들의 뜻을 모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힘이 되어 달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평택시 안중출장소에 기탁했다. 기탁된 현금 300만원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평택 서부권역 5개 읍·면 지역의 저소득 10가구에 전달된다. 최연희 회장은 "코로나19로 경기는 위축되고 있지만 많은 분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기를 바라고,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중출장소 유인록 소장은 "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이익창출은 물론, 꾸준한 불우이웃돕기를 통해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회원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마음만은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3월에는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평택지회와 함께 코로나19 방역물품구입에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긴급재난지원금도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200만원을 평택시행복나눔본부에 전달하기도 했다. 2019년도 창립 이후 꾸준히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떡국 나눔 봉사활동도 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여성경영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기부천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20-12-10 15:47:48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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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공기관 청렴도 2등급 선정

안성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조사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는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부패경험과 부패인식을 조사하는 것으로, 공공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국민(외부청렴도)과 공공기관의 공직자(내부청렴도)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 및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반영해 종합청렴도를 평가한다. 1등급에 가까울수록 높은 청렴도를 보여주는 이번 청렴도 평가에서 안성시는 2019년 종합청렴도 3등급(외부청렴도 4등급, 내부청렴도 2등급)과 비교해 1등급이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외부청렴도 3등급, 내부청렴도 2등급)으로 평가됐다. 특히, 비교대상인 전국 기초단체(시) 75개소 가운데 1등급은 없으며, 평가결과 2등급 33개소 · 3등급 18개소 · 4등급 18개소 · 5등급 6개소로 안성시의 청렴도 2등급 선정은 매우 우수한 성과이다. 시는 민선 7기 이후 취약분야에 대한 직무교육, 보조금 교육, 직급별 교육, 부서별 맞춤형 방문교육,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에 대한 교육, 인허가 담당 공무원 간담회 등 지속적인 청렴교육과 청렴 이벤트로 전 직원에게 청렴이 일상화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왔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시 청렴도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직원과 시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12월에도 내부 직원들에게 청렴 온라인퀴즈 참여하기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으로 청렴도 1등급을 향해 끊임없이 전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2020-12-10 15:47:31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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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신형기관총 성능 논란, 진실은 가짜뉴스의 재확산

최근 5.56㎜탄을 사용하는 K-3 기관총의 후속기종인 K-15기관총과 7.62㎜탄을 사용하는 신형기관총 K-12를 두고, 일부 언론과 한 군사전문가의 유튜브 채널에서 악담에 가까운 흑색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10일 본지가 해당 기관총을 생산하는 S&T 모티브의 본사를 찾아가 확인바에 따르면, 이러한 보도들은 부분의 팩트만을 가지고 허상을 진실로 호도하고 있는 것에 불과 했다. 지난 5일 유력 주간지에는 '특전사 대검 납품을 피부관리숍에 맡기는 요지경 국방 입찰'이라는 제목의 기사에 군사전문가인 기고자는 K-12에 대한 혹평을 쏟았디. 기사 서두에는 본지가 지난 수개월간 단독 보도해 온 '특수작전용칼'이 언급됐지만 기사 후반부는 방사청에 대한 비난과 함께 S&T 모티브의 신형 기관총에 대한 '무거운 중량'과 '됐다 치고'식의 성능평가라는 비난으로 마무리됐다. 기고자가 언급한 K-15가 특별한 개선 없이 형식적 시험 평가를 받았고 동급 기관총 중 가장 무겁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이 밖에 방사청의 책임으로 몰아간 군납품도 사실 조달청의 책임사업이다. 이에 대해 S&T 모티브 관계자는 "총구속도측정 뿐만 아니라 군이 요구하는 200여가지의 검증은 모두 거쳐 전투적합 판정을 받았다"면서 "K-15의 경우 1정당 5만발의 신뢰도 사격을 했었고, 800발 연속사격 시험도 거쳤다"고 설명했다. k-15는 전투적합 판정을 받기까지 총 25만 발의 탄을 발사했다. K-15의 개선점에 대해서는 이 관계자는 "크게 나눠본다면 내구도와 신뢰도, 사용자 편의성, 총기성능 향상과 관련된 세부적인 개선들이 이뤄졌다"고 답했다. 실제로 K-15는 기존 K-3의 송탄 문제 해소, 총기의 내구성 향상을 위한 총몸과 총열의 개량, 광학장비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피카티니 레일과 접이식 조준장치 등이 적용됐다. 이러한 개선 과정에서 K-3에 비해 총의 무게가 400g 정도 늘어난 것은 사실이다.기존 K-3는 총기무게가 6.85kg이지만 K-15는 총기무게가 7kg초반이다. 5.56㎜탄의 링크급탄식을 사용하는 세계 각국의 동급 기관총의 무게를 살펴보면, K-3와 유사한 미니미 기관총의 기본형이 7.1kg, 단축형인 파라버젼이 7.4kg, 개량형인 MK3가 8kg, M249는 7.5kg이다. 독일의 h&k사가 개발한 mg4의 경우는 이보다 훨씬 무겁다. 기본형이 8.15kg, 수출형 7.9kg, 수출단축형 7.7kg으로 K-15는 비교적 가벼운 편에 속한다. 유력 주간지와 유튜브 등에서 'K-15가 무거워 잘못된 설계'라고 비난한 군사전문가가 비교대상으로 내세운 이스라엘 IWI사의 네게브 기관총의 5.56㎜ 기본형도 7.65kg이다. 1조 5000억 규모의 인도군 기관총 도입사업에서 네게브 NG7SF와 경쟁했던 K-12기관총은 기존의 K-12기관총보다 가벼운 9.7kg수준으로, 동일 구경 탄을 사용하는 네게브 NG7SF보다 1.6kg이 더무거운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NG7SF의 경우 과감한 총의 길이단축과 경량화는 이뤘지만, 적정휴효사거리는300m 최대유효사거리는800m로 K-12보다 훨씬 짧다. 총기의 단축화와 경량화는 유효사거리나, 총기의 내구성 또는 사용자 편의성과 같은 다른 부분을 희생할 수 있기때문에 총기 무게만으로 총의 설계와 기능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약하다. 인도군 기관총 사업과 관련해 관계자는 " S&T 모티브를 포함해 3개 업체가 최종경쟁을 벌이다 IWI가 최종적으로 선택됐다"면서 "각 나라별 안보상황과 입찰중점이 다른 것일 뿐 S&T 모티브 최후순위 업체라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일 유력 일간지도 제한된 사실만으로 K-15기관총 획득사업에 문제를 제기했다.이매체는 합동참모본부가 최초 800m 유효사거리에서 관통 시험 없이 총구 속도만을 측정해 '전투용 적합' 판정을 내렸는데 800m 거리에서 관통이 되지 않았다고 보도해, K-15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호도했다. 앞서 K-15는 총구속도 외에 다양한 시험을 거쳤다. 전문가들은 논란이 된 관통력의 문제는 총이 아니라 사용되는 탄종에 따른 기준이 적용돼야 한다고 설명한다. 총기에 사용되는 탄약과 탄두 등에 따른 사양에 따라 관통력은 차이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2020-12-10 15:47:16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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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사랑의 김장 담그기' 나눔 실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10일 영암지역자활센터 군서작업장에서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라남도교육청의 사랑의 김장 담그기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가슴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훈훈한 겨울나기를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실천되고 있다. 이 날은 도교육청 직원들이 영암지역자활센터 자원 봉사자와 함께 약 3,000kg(1,700여 포기)의 배추를 김장해 도내 학생가장 및 위탁가정 학생 430여 명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참여했으며, 참여자 모두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분산해 진행됐다. 김장 봉사에 직접 참여한 장석웅 교육감은 "해마다 이 맘 때가 되면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가장 및 위탁가정 학생들에게 정성껏 담근 김치와 더불어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헌혈 및 농촌 일손돕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남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 등 사랑 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5주년 기념 광주전남지사 연차대회에서 행정기관으로 유일하게 사회공헌 분야 감사패를 받은 적이 있다.

2020-12-10 15:47:1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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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동계 대학생 직장체험 연수생 모집

안성시는 대학생에게 다양한 직장체험을 통한 진로탐색과 경력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2021년도 동계 대학생 직장체험 연수생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020. 12. 11.) 기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전문대학 이상 재(휴)학생(1990. 12. 11.이후 출생자)으로 금년도에 동계·하계 연수 참여자와 중도 포기자는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며, 선정은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한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최종 47명을 선발한다. 선발인원의 약 10%에 해당하는 5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자녀 등에서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결과는 신청자 전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며,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서도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자들은 2021년 1월 4일부터 1월 29일까지 주 5일간(1일 7시간) 안성시청, 농업기술센터, 상수사업소, 시립도서관(중앙, 공도, 진사, 아양) 및 주민센터(보개면, 원곡면, 일죽면, 죽산면, 안성1,2,3동) 등에 배치되어 각종 자료정리 등 행정업무를 보조 지원하게 되며, 최저임금 기준으로 최대 132만800원의 참여수당을 지급받는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시 산하 행정의 현장에서 참여자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준비하는데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12-10 15:46:59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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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사돌봄 서비스 이용자 모집

안성시는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2021년 안성맞춤 가사돌봄 서비스 신규 이용가정을 모집한다. 안성맞춤 가사돌봄 서비스는 일하는 부모들의 가사부담을 줄여 직장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1회 4시간씩 가사돌보미가 방문하여 청소와 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맞벌이·한부모 등 양육부담 가정이며 특히 2021년부터는 저출산 시대 임신 유지와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고위험 임신부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소득기준 또한 기존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50% 이하로 완화되며,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을 가진 고위험 임신부의 경우에는 의사 진단서를 제출하면 소득과 무관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이용요금은 월 4만원이며, 고위험 임신부의 경우 이용료가 면제된다. 2021년 사업대상은 80가구로 고위험 임신부와 저소득 가정 및 신규 신청자 등을 우선순위에 따라 선발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고위험 임신부는 보건소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양육공백 증빙서류와 소득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고위험 임신부의 경우 질병명과 질병코드, 진단일과 분만예정일이 기재된 의사 진단서를 첨부해야 한다.

2020-12-10 15:46:38 이보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