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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재 카드' 카드의정석, 최단기간 800만좌 돌파

우리카드가 '카드의정석' 시리즈가 지난 24일 800만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우리카드 우리카드는 대표상품 '카드의정석' 시리즈가 인기를 끌며 이달 24일 800만좌 돌파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단일 상품 시리즈로 2년 8개월만에 달성한 업계 최단기간 기록으로, 매월 25만좌 이상의 상당한 발급좌수를 유지해야만 가능한 수치다. 카드의정석 시리즈의 인기 비결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패턴 변화를 반영한 맞춤 서비스를 탑재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의 크기를 키웠다. 또한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카드 플레이트로 디자인 만족도를 높인 점 등이 꼽힌다. 카드의정석 히트에 힘입어 우리카드는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지수에서 1위를 유지해오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 처음으로 1위에 오른 뒤 올해 11월까지 18개월 동안 1위를 지켜오고 있다. 지난 2018년 '카드의정석 POINT' 첫 상품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신용카드는 24종, 체크카드는 10종을 출시했다. 최근에는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꼭 맞는 모바일 전용 상품 '카드의정석 UNTACT AIR'를 출시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정원재 사장이 강조해온 '팔리는 상품'인 카드의정석의 성공을 통해 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우리은행 등 모든 채널에서 고객이 카드의정석을 직접 찾는 분위기로 바뀔 수 있었고, 우카 마이너스론, 자동차 할부 등 다른 금융상품 판매에도 시너지를 발휘하며 회사 수익증대에도 기여한 바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800만좌 달성을 기념해 안마의자, 가습기 등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1-26 15:33:0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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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송현동 땅' 최종 합의식 돌연 취소

이른바 '송현동 땅' 매각과 관련한 서울시와 대한항공의 최종 합의식이 행사 하루 전 돌연 취소됐다. <관련기사 4면> 26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권익위 주재로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서울시·대한항공·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매각 최종합의식이 잠정 연기됐다. 권익위는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매각 관련 현장조정회의'가 관계 기관 간 추가적인 협의를 위해 잠정적으로 연기됐다고 전했다. 앞서 한진그룹은 '삼정KPMG-삼성증권' 컨소시엄을 그룹 유휴자산 매각 주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며 대한항공이 소유한 서울 종로구 송현동 토지(3만 6642㎡) 및 건물(605㎡)의 매각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 들어 확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에 따라 대한항공이 경영난을 겪자 자구책의 일환으로 유휴자산을 팔고자 한 것이다. 그러나 지난 6월 서울시가 송현동 부지의 북촌지구단위 계획 결정 변경안을 공고하며 공원화 계획을 공표해 이 같은 매각 절차에 제동이 걸렸다. 이에 따라 권익위는 서울시가 LH를 통해 송현동 땅을 '제3자 매입' 방식으로 확보하고 이를 시유지와 맞바꾸는 방안을 제시하는 등 지난 5개월간 양측의 이견을 조정해왔다. 현재 맞교환 대상 부지로는 마포구 서부운전면허시험장 등이 거론된다.

2020-11-26 15:33:0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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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일산선에 KTCS-M 신호 시스템 수주…국산 보급 길 열었다

현대로템이 철도 신호 시스템 국산화에 성공했다. 현대로템은 26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서 발주한 한국형 도시철도 신호시스템(KTCS-M) 일산선 시범사업 2공구(대화역~정발산역)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사업규모는 약 96억원이다. KTCS-M 기술은 국토교통부 주관 국가 R&D사업을 통해 지난 2015년 12월 한국철도표준규격으로 제정된 신호 시스템이다. 무인으로 열차를 운행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설치해야한다. 현대로템은 2014년 KTCS-M 기술 개발에 성공해 2018년 수주한 동북선 열차에도 관련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그 동안 서울 1~9호선 및 일산선, 과천선, 신분당선, 인천 2호선 등 도시철도는 외산 신호시스템을 적용해왔다. 추후 현대로템이 개발한 KTCS-M 신호시스템을 도입하면 비용 절감뿐 아니라 유지 보수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국가 연구개발과제로 개발된 KTCS-M 기술의 안정성과 호환성을 검증하고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현대로템 시스템은 2022년까지 건설하는 일산선 대화-백석 6.6㎞ 구간에 시범 적용하게 된다. 현대로템은 선로와 열차에 KTCS-M 신호장치를 설치하고 열차 출발부터 정차까지 모든 환경에서 무인으로 운행이 가능하도록 서울 3호선 1개 편성의 열차를 개조한다.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KTCS-M의 성능을 검증하고, 추후 일산선 전체 노선과 분당선, 과천선 등 기존 노선에도 이를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부산 5호선 등 신규 노선에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KTCS-M 신호시스템 시장 규모는 2024년까지 약 5500억원으로 예상된다. 현대로템은 이번 일산선 시범 사업으로 상용화 실적을 보유하며 국산 신호시스템 보급에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에 수주한 한국형 도시철도 신호시스템 일산선 시범사업은철도차량 판매뿐 아니라 신호시스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한 성과"라며"개발한 신호시스템의 상용화 실적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추가 수주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26 15:30:2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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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정기인사 발표…젊고 실행력 갖춘 인재 신규임원으로

이형석 LG생활건강 부사장. /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이 26일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1명, 신규임원 선임 5명 등을 포함한 2021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금번 인사는 성과주의와 조직 내 성장기회를 감안한 승진인사를 실시했으며, 젊은 사업가 및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인재를 신규임원으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럭셔리뷰티사업부장으로서 '후'의 글로벌 명품 브랜드화 및 차세대 럭셔리 브랜드의 육성을 통해 사업을 성장시키고 있는 이형석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국내외 사업의 성장 가속화 지원 및 글로벌 인적자원 관리와 인재개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장기룡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또한 해외까지 포함한 생활건강 전체 물류 시스템의 선진화와 혁신을 주도적으로 이끈 물류 전문가인 공병달 상무와 디테일과 크리에이티브를 겸비했으며 디자인의 차별화를 통해 '후', '오휘' 등 럭셔리 브랜드 성장에 기여한 유영복 상무, 김인철 상무를 첨단 설비를 갖춘 신설된 테크노폴리스 공장 및 기존 청주공장 등 화장품 생산 전체를 맡기기 위해 신규임원으로 선임했다. 한편, 신규임원 선임 5명 중에는 글로벌 감각과 전문성을 갖춘 여성 인재가 2명이 포함됐는데,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 색조화장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색조 R&D를 총괄하고 있는 색조화장품 연구소장 강연희 상무를 임원으로 선임했다. 또 젊고 역량이 뛰어나며 급격히 진화하는 디지털 사업에 젊은 감성으로 발빠르게 대응해 온 해외 현지 여성 인재 30대의 지혜경 상무를 전격 발탁했다. 지 상무는 지난 4년간 중국 디지털사업을 이끌어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1-26 15:26:2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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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대주주, 두산중공업에 두산 퓨얼셀 지분 23% 증여

㈜두산 대주주들이 두산중공업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두산퓨얼셀 지분을 무상 증여했다. 두산퓨얼셀은 26일 공시를 통해 ㈜두산 특수 관계인들의 지분 23%를 두산중공업에 무상 증여했다고 밝혔다. 증여된 주식은 1276만3557주로, 25일 종가 기준 6063억원 가치를 갖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두산퓨얼셀 지분을 확충하며 재무구조를 개선하게 됐다. 오는 12월 유상증자를 완료하면서 재무구조를 더욱 제고할 수 있을 전망이다. 두산 관계자는 "두산중공업이 이번 지분 수증을 통해 두산퓨얼셀의 최대주주가 됨으로써 두 회사의 사업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며, 이를 통해 두산그룹의 친환경 에너지 사업이 보다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퓨얼셀은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시장에서 독보적인 업체로, 국내 최초 액화수소플랜트 사업을 비롯해 그린수소 생산, 수소터빈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두산퓨얼셀 연료전지 발전 기술을 확보하면서 친환경 발전 기술 라인업을 구축하고, 두산퓨얼셀은 두산중공업 EPC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로 시장 확대 발판을 마련했다. 두산 관계자는 "채권단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두산중공업의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 포트폴리오 개편을 위한 기반을 계획한 대로 마련할 수 있었다"면서 "두산퓨얼셀 지분 무상증여를 약속대로 이행한 것처럼 남은 재무구조 개선 작업도 차질 없이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2020-11-26 15:24:2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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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뉴테크포럼] 국내 AI 시장 매년 30% 성장...세계적으로 주목받는 AI 스타트업들 생겨나

올해 인공지능(AI) 시장은 AI 언어모델 'GPT-3', 웨이모의 완전 자율주행 택시 등 놀라운 혁신이 일어났으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AI 스타트업들이 생겨났고, 국내 AI 시장이 매년 30% 성장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가 '빅데이터를 품은 인공지능(AI)'이라는 주제로 25일 서울 중구 LW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과 웨비나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2020 뉴테크놀로지 포럼'에서 강연자들은 올해 AI 산업이 뚜렷한 성장과 발전을 보여줬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기조연설을 맡은 이경전 경희대 경영학·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는 '인공지능 기업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 사례와 이론' 주제 발표를 통해 "올해 웨이모가 피닉스에서 완전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놀라운 성과"라며 "테슬라는 '컨슈머 퍼스트 접근'으로 데이터를 소비자들에게 받아 희생당하는 사람이 생겼던 것과 달리, 웨이모는 직접 직원들에게 운전을 시켜 데이터를 취득해 착한 기업 문화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AI 언어모델인 GPT-3가 전 세계 영어 문장을 학습시켜 다음 단어를 맞추는 방식으로 개발돼, 완성도가 높지만, 아직 인간의 개입이 필요한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에서 밸류 엔진이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되고 있다"며 "AI를 개발하는 것만으로 기업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최근 인공지능이 사람을 대체한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AI가 사람을 대체할 수 없으며, 오히려 사람과 협업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AI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 5가지 전략이 중요한 데, 데이터와 지식 확보, 추론과 최적화, 가치 있는 목표 설정, 인간과 AI의 협업, 엔진 유지·운영이 그 전략"이라며 "그 중 가치 있는 목표 설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AI 플랫폼 서비스의 미래' 발표를 통해 "AI 사업기회에 대해 자체 조사한 결과, 모빌리티에서 가장 큰 수요가 있었으며 금융·투자, 생명과학, 에너지, AIoT, 국방·안전에 모든 영역에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국내에서 AI는 연간 30%씩 성장하고 있는데, 빅데이터는 12%, 클라우드는 48%로 클라우드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며 "AI 기업들이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서비스에 나서고 있는데, 솔트룩스도 'AI 클라우드'를 오픈해 음성, 대화 등 40개 이상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특히 "AI는 범용 데이터가 아닌 현장의 데이터를 학습해야만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솔트룩스도 연역적 추론이 가능한 3세대 AI 기술을 활용해 LG유플러스와 공동으로 디지털 휴먼인 어린이를 만들었다"며 "AI로 인공지능인 GPT-2.5를 사용했고, 엄청난 데이터를 학습해 아이를 똑똑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고객센터에 전화하면 인공지능이 전화를 받는 콜봇에도 3세대 기술을 사용해 94%의 성능을 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정영조 KT 마스터PM은 'KT의 AI 사업과 빅데이터 기반 사회가치 창출'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KT는 지난해 10월 AI 컴퍼니로 전환을 선언한 후 산·학·연 협력을 위해 'AI 온팀'을 구성해 AI 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대표 AI 기기인 AI 스피커 '기가지니'가 코로나로 인해 사용자가 늘면서 올 2분기 보이스 UI(유저인터페이스) 사용량이 작년 동기 대비 74% 늘었다"고 밝혔다. 정 마스터PM은 "서비스 이용이 늘어 데이터가 쌓이고 데이터를 사용해 AI 엔진이 고도화되고 있다"며 "코로나로 메르스 때 시작한 KT의 GEPP 플랫폼도 주목받았는데, 메르스와 달리 코로나가 전염성이 높아 고려대 구로병원과 공동으로 확산 예측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으며, 빌게이츠 재단와 프로젝트등의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전창배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은 '빅데이터 시대의 인공지능 윤리' 주제 발표에서 "2010년 이후 딥러닝 기술과 데이터가 폭증하며 데이터를 연료로 AI가 급속히 발전했다"며 "AI 아나운서와 뇌종양 등 질병 진단에도 AI가 적용돼 사람보다 빠른 진단을 내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홍콩의 작가가 3년 동안 개발한 AI 화가가 그린 그림은 1400만원에 팔려 예술적 가치도 인정받고 있다"며 "다만, 최근 도입된 인공지능 면접은 아마존이 개발한 AI가 남성 편향적 결과를 가져온 사례가 있어, 객관적인지 고민이 필요하며, 딥페이크 기술도 해결해야 할 문제로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윤리협회도 지난해 '인공지능 윤리헌장'을 발표했는데 "인공지능 윤리는 AI 기술과 윤리가 조화롭게 가는 동반자 관계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11-26 15:23:1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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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티엘비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으로 성장"

인쇄회로기판(PCB) 제조 전문기업 티엘비가 26일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통해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사업계획과 비전을 발표했다. 지난 2011년 설립된 티엘비는 PCB 제조 전문기업으로 반도체, 고밀도 회로기판(HDI), 고다층(High-Multilayer) 등의 기술 융합을 통한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했다. PCB는 저항기·콘덴서·집적회로 등 전자 부품을 인쇄 배선판의 표면에 고정하고, 부품 사이를 구리 배선으로 연결해 전자회로를 구성하는 기판이다. 티엘비는 메모리 모듈 PCB, SSD 모듈 PCB 제품군에서 ▲데스크톱 PC용 ▲소형 PC북·노트북용 ▲서버용 제품 등의 제품군을 각각 갖추고 있다. 메모리 모듈 PCB는 'DDR5', SSD 모듈 PCB는 '엔터프라이즈용 PCB'를 차세대 신제품으로 개발했다. 또 ▲스마트 팩토리를 통한 혁신적인 생산시스템 구축 ▲인공지능(AI) 기반의 PCB 제조 실증 데이터 수집 ▲공장 에너지 관리 시스템(FEMS)과 에너지 저장장치(ESS)를 통한 에너지 효율 극대화 등 생산 공정 혁신을 이뤄 올해 상반기 기준 10%의 영업이익률을 포함해 2018년부터 업계 최고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국내외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업계 톱티어(Top-tier)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사업도 계속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회사의 전체 매출 중 해외 매출의 비중은 96.6%를 차지했다. 티엘비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 1424억원, 영업이익 134억원, 당기순이익 10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개년 연결기준 매출액 16.1%, 영업이익 176.5%, 순이익 370.1%의 평균 성장률로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신제품인 DDR5용 PCB는 DDR5 시대로의 전환과 함께 고객사 신제품 개발의 60% 이상을 확보했다. 지난 2017년 인텔(Intel)이 발표한 신규 SSD 규격 '룰러(Ruler)'에 최적화된 엔터프라이즈(Enterprise)용 SSD PCB도 개발해 차세대 SSD 시장을 선점한 상태다. 이들 제품은 내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 백성현 티엘비 대표이사는 "티엘비는 설립 후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적인 생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지속 성장해 국내 반도체용 PCB 시장 선도기업의 지위를 확보했다"며 "코스닥 상장 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의 핵심기업을 목표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티엘비의 상장주관사는 DB금융투자다. 총 공모주식수는 100만주, 공모가 밴드는 3만3200원~3만8000원이다. 오는 30일~12월 1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12월 3일~4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코스닥 상장은 12월 14일 예정이다.

2020-11-26 15:22:1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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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젊고 혁신적인 CEO 전진배치…임원인사 단행

롯데그룹, 젊고 혁신적인 CEO 전진배치…임원인사 단행 롯데그룹은 26일, 롯데지주를 비롯해 유통·식품·화학·호텔 부문 35개사 계열사의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임원인사는 예년 대비 약 한달 가량 앞당겨져 실시됐다. 코로나19 등으로 국내외적으로 매우 불확실해진 경영환경에 대비해, 내년도 경영계획을 조기 확정하고 실천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혁신 가속화 하기 위한 인적쇄신 롯데는 지난 8월 창사 이후 처음으로 비정기 인사를 단행하며 변화를 위한 의지를 보인바 있다. 황각규 부회장이 용퇴하고 롯데지주 경영혁신실 임원이 전체 교체되는 등의 파격적인 인사였다. 이번 임원인사는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대대적인 인적쇄신과 임원 직제 슬림화가 특징이다. 롯데는 철저한 성과주의에 입각한 인사로 승진 및 신임 임원 수를 지난해 대비 80% 수준으로 대폭 줄였다. 임원 직급단계도 기존 6단계에서 5단계로 축소하고, 직급별 승진 연한도 축소 또는 폐지했다. 젊고 우수한 인재들을 조기에 CEO로 적극 배치하기 위한 조치다. 부사장 직급의 승진 연한이 폐지됨으로써, 1년만에도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상무보A와 상무보B 2개 직급은 '상무보' 직급으로 통합했다. 신임 임원이 사장으로 승진하기까지는 기존 13년이 걸렸지만, 이번 직제 개편을 통해 승진 가능 시기가 대폭 앞당겨졌다. ◆ 50대 초반의 젊은 CEO 전면 배치 롯데그룹의 식품 분야를 이끌었던 식품BU장 이영호 사장이 후배들을 위해 일선에서 용퇴했다. 신임 식품BU장에는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가 사장으로 승진하며 보임했다. 이영구 사장은 1987년 롯데칠성음료에 입사해 롯데알미늄, 그룹 감사실 등을 거쳤다. 2009년부터 롯데칠성음료 전략부문장과 마케팅부문장을 역임했다. 2017년부터 롯데칠성음료 대표를, 2020년에는 음료와 주류 부문을 통합해 대표를 맡아왔다. 롯데그룹 혁신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롯데지주의 실장도 일부 변화가 있었다. 커뮤니케이션실장으로 롯데건설의 고수찬 부사장이 승진 보임했다. 준법경영실장으로는 컴플라이언스 강화를 위해 검사 출신 박은재 변호사를 부사장 직급으로 영입했다. 롯데지주는 최근 2년 사이 6개 실 수장들을 모두 교체하며 위기 극복을 위한 변화에 나섰다. 이번 임원인사에서는 50대 초반의 젊은 임원들을 대표이사로 대거 등용했다. 시장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신성장동력을 적극적으로 발굴해낼 수 있는 젊은 경영자를 전진 배치해 위기를 타개하겠다는 신동빈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롯데칠성음료의 신임 대표이사는 50세의 박윤기 경영전략부문장이 전무로 승진, 내정됐다. 롯데네슬레 대표이사였던 강성현 전무도 50세로 롯데마트 사업부장을 맡게 됐다. 롯데푸드 대표이사에는 롯데미래전략연구소장을 역임한 51세 이진성 부사장이,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대표이사에는 LC USA 대표이사였던 52세 황진구 부사장이 승진 내정됐다. 신임 롯데지알에스 대표이사에 내정된 롯데지주 경영개선팀장 차우철 전무와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로 보임하는 DT사업본부장 노준형 전무도 52세로, 50대 초반의 대표이사들이 대거 보임한 것이 눈에 띈다. 롯데미래전략연구소에는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대표 임병연 부사장이, 부산롯데호텔 대표에는 호텔롯데 국내영업본부장 서정곤 전무가 내정됐다. LC USA 대표이사에는 손태운 전무가 내부승진 했고, LC Titan 대표이사에는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생산본부장 박현철 전무, 롯데베르살리스 대표이사에는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안전환경부문장 황대식 상무가 각각 내정됐다. 롯데네슬레 대표이사에는 롯데칠성음료 글로벌본부장 김태현 상무가 내정됐다. 롯데는 롯데제과 파키스탄 콜손 법인의 카얌 라즈풋(Khayyam Rajpoot) 법인장을 신규 임원으로 선임하며, 글로벌 임원 확대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1년롯데그룹 정기임원 인사 명단> ◆롯데그룹 <승진>◇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롯데그룹 식품BU장 사장 이영구 △롯데푸드㈜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이진성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장 부사장 황범석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황진구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 부사장 이훈기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부사장 고수찬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내정 전무 박윤기 △㈜부산롯데호텔 대표이사 내정 전무 서정곤 △롯데상사㈜ 대표이사 전무 정기호 △LC USA 대표이사 내정 전무 손태운 △롯데베르살리스엘라스토머스㈜ 대표이사 내정 상무 황대식 <보임>◇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롯데미래전략연구소㈜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임병연 △롯데지주㈜ 준법경영실장 부사장 박은재 △롯데지알에스㈜ 대표이사 내정 전무 차우철 △롯데쇼핑㈜ 마트사업부장 전무 강성현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전무 노준형 △LC Titan 대표이사 내정 전무 박현철 △롯데네슬레코리아㈜ 대표이사 내정 상무 김태현 ◆롯데제과 <승진>◇전무 △정재웅 ◇상무 △배성우 △박경섭 ◇상무보 △허정규 △송경원 △Khayyam Rajpoot ◆롯데칠성음료 <승진>◇상무 △나한채 △이덕용 ◇상무보 △정용주 △서지훈 △송효진 ◆롯데푸드 <승진>◇상무 △류하민 ◇상무보 △이석원 △류학희 ◆롯데지알에스 <승진>◇상무보 △이승주 △이원택 ◆롯데중앙연구소 <승진>◇상무보 △장종태 ◆대홍기획 <승진>◇상무보 △안세훈 ◆롯데백화점 <승진>◇전무 △김대수 ◇상무 △최영준 ◇상무보 △차용경 △서용석 △이주영 ◆롯데마트 <승진>◇상무보 △김영구 △조정욱 ◆롯데슈퍼 <승진>◇상무보 △강호진 △박우진 ◆롯데하이마트 <승진>◇상무 △이찬일 ◇상무보 △김시호 △서강우 ◆코리아세븐 <승진>◇상무 △이정윤 ◇상무보 △문대우 ◆롯데홈쇼핑 <승진>◇상무 △신성빈 ◇상무보 △윤지환 △김덕영 ◆롯데멤버스 <승진>◇상무보 △정란숙 ◆롯데글로벌로지스 <승진>◇상무보 △정석기 ◆롯데정보통신 <승진>◇상무 △고두영 ◇상무보 △조덕길 △이진호 ◆호텔롯데 <승진>◇상무보 △권혁범 ◆롯데면세점 <승진>◇상무 △박성훈 ◇상무보 △이영직 △한정호 ◆롯데렌탈 <승진>◇상무 △이강산 ◇상무보 △박세일 ◆롯데물산 <승진>◇전무 △정호석 ◇상무보 △신창훈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승진>◇상무보 △최재호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승진>◇상무 △김우찬 △배광석 ◇상무보 △김광영 △곽기섭 △박세호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승진>◇전무 △신성재 ◇상무 △성낙선 ◇상무보 △권기혜 ◆롯데정밀화학 <승진>◇상무 △주우현 ◇상무보 △정명근 ◆롯데건설 <승진>◇전무 △신치호 ◇상무 △김종수 ◇상무보 △박기태 △장성재 △이상광 △강윤석 △류현일 ◆롯데알미늄 <승진>◇상무보 △손병삼 ◆롯데액셀러레이터 <승진>◇상무보 △이종훈 ◆롯데인재개발원 <승진>◇상무보 △변영오 ◆롯데지주 <승진>◇전무 △손희영 ◇상무 △김승욱 △김원재 ◇상무보 △송의홍 △임태형 △강성두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1-26 15:21:12 신원선 기자
'지방은행 너 마저'…금리올려 신용대출 옥죈다

정부의 강화된 신용대출 규제(오는 30일부터 시행)에 앞서 대형 시중은행에서 선제적으로 대출을 제한한데 이어 지방은행도 금리 인상 등을 통해 속도조절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은행에서 충족하지 못한 수요가 지방으로 쏠리는 '풍선효과'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지방은행 BNK부산·경남·DGB대구·JB광주·전북 등 5곳에서 지난 10월 실행한 일반 신용대출 평균금리는 4.55%로 집계됐다. 이는 4.30%였던 전월 평균 신용대출금리에서 0.2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앞서 7∼9월에는 신용대출 평균금리가 하락했던 것과는 달리 오름세도 돌아선 것이다. 은행별로는 광주은행 0.96%포인트, DGB대구은행이 0.17%포인트, 전북은행·BNK부산은행이 각각 0.06%포인트 올랐다. 유일하게 BNK경남은행은 전월 평균금리와 동일했다. 지난 10월 대출 평균금리는 전북(6.48%), BNK경남(4.62%), 광주(4.6%), DGB대구(4.18%), BNK부산(2.85%)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평균금리가 가장 높게 상승한 광주은행은 신용등급별로는 금리가 오히려 떨어진 등급도 있었다. 그러나 금리를 높인 '1∼2등급'(+0.34%), '5~6등급(+0.1%)에서 크게 오르면서 전체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금리는 원가가 되는 기준금리와 마진이 붙는 가산금리 등을 더해 산정되는데, 한 달간 기준금리가 하락한 경우도 있는 반면 가산금리를 적게는 2bp(1bp=0.01%포인트)에서 많게는 68bp까지 높인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가 금융권 대출 자제를 요청하면서 지방은행들 역시 대출 금리 인상으로 수요 억제에 본격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유는 시중은행에서 못 빌린 돈을 지방은행에서 충당하려는 수요를 선제적으로 줄이기 위한 조치란 분석이다. 대출 억제책이 발표된 지난 13일 이후로는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지 못한 수요가 지방은행으로 몰렸다. 한 지방은행 관계자는 "신용대출 부분은 꾸준하게 증가해왔는데, 특히 지난 규제 발표(13일) 이후로 신용대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고 전했다. 특히 지방은행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신용대출 상품의 최저금리는 지난달에는 연 1.9∼2.8% 수준에서 최근에는 연 2%중반에서 연 3%초반으로 올라간 상황이다. 또 다른 지방은행 관계자는 "시중은행에 비하면 지방은행이 담당하는 신용대출액 규모가 크지 않은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당국에서 신용대출 규제 등의 시그널에 따라 조절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2020-11-26 15:05:1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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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뷰티 리뷰 최다 플랫폼 자리매김

올리브영 CJ올리브영, 뷰티 리뷰 최다 플랫폼 자리매김 CJ올리브영이 화장품 '천만 리뷰' 빅데이터 확보에 나선다. CJ올리브영은 공식 온라인몰 누적 리뷰 수가 610만 건(11월 25일 기준)을 돌파, 뷰티 업계 최다 리뷰 수를 경신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매 결정 단계에서 사용자 후기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양적·질적 리뷰를 강화해 오는 2021년에는 천만 리뷰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CJ올리브영이 압도적 리뷰 수를 보유하게 된 핵심은 온·오프라인 채널을 연계한 O2O(Online to Offline) 시너지에 있다. CJ올리브영은 지난 1월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상품의 후기를 온라인몰에 공유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리뷰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통합 이후 10개월 만에 누적 리뷰 수는 10배가량 급증했다. 월평균 50만 건 이상의 사용 후기가 누적되면서 이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도 O2O 시너지를 바탕으로, 사용자 위치 정보 기반의 '매장 직원 추천 리뷰'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리뷰의 질적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노력도 리뷰 수 증가에 한몫했다. CJ올리브영은 지난 7월 가짜 리뷰를 차단하고 고객 신뢰를 높이기 위해 '리뷰 블라인드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밖에도 실제 구매 고객인 '탑(우수)리뷰어'들이 추천 상품을 소개하는 유튜브 콘텐츠 '리뷰의 품격'을 통해 피부 유형과 톤, 각종 뷰티 고민에 기반한 실제 사용 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앞으로도 리뷰어와 고객 간의 자발적 소통을 극대화하고, 공신력 있는 정보가 리뷰를 통해 활발히 교환될 수 있도록 온라인몰 리뷰 서비스를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600만 건 이상의 상품 리뷰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올리브영의 온·오프라인 채널 간 시너지를 극대화한 성과"라며 "2021년 천만 리뷰 확보를 목표로, 커머스 플랫폼을 넘어 국내 대표 뷰티 정보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1-26 15:04: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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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과학관, 27·28일 '랜선 천체 관측' 행사 진행

서울시립과학관, 27·28일 '랜선 천체 관측' 행사 진행 국제우주정거장을 재현한 세트에서 '별과 우주'를 느끼고 우주인 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립과학관(관장 이정규)은 27일·28일 양일간 밤 '별에서 온에어(On air) 과학관 랜선 천체관측'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클릭 랜선 천체관측 온라인 개장 ▲천문 특강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온라인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든 일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대책 일환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된다. 과학관(1층 메이커 스튜디오 또는 3층 옥상정원)에서 대학생 천문 관측동아리, 천문관련 유튜버, 과학관이 참여하는 천체관측 프로그램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행사는 27~28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개최된다. 천문학을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우주人 In 우주(이정규 서울시립과학관장)'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서울시립과학관의 SNS 계정'에서는 온라인 이벤트(초성퀴즈맞히기, 나만의 별자리 찾기 등)를 운영한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된다. 포토존에는 눈 결정체 전구와 5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크리 장식을 설치됐다. 다만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입장인원은 제한될 수 있다. 이정규 서울시립과학관장은 "2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 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과학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우주의 무한한 신비를 체험하며 과학을 향유하고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유투브운영 등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26 15:04: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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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업에도 '닷컴버블' 징조 80% 거른후 '제2아마존' 출현...3~4년 안에 '옥석가리기'진행

인공지능(AI) 시장이 올해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AI에 거품이 많아 3~4년 안에 '옥석가리기'가 진행되면서 70~80% 기업이 사라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또 AI 성장의 이면에 AI 편향성, 오류 및 안전성, 악용, 개인정보 보호 문제, 킬러 로봇 등 부작용이 드러나고 자율주행차도 비용 문제에 직면하는 등 윤리적 문제도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가 '빅데이터를 품은 인공지능(AI)'이라는 주제로 25일 서울 중구 LW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과 웨비나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2020 뉴테크놀로지 포럼'에서 강연자들은 이 같은 우려를 나타냈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IT컨설팅 그룹인 가트너 그룹이 매년 내놓는 '하이프 사이클' 보고서를 보면, 2000년대 닷컴 버블이 일어나고 테헤란로 기업의 70~80%가 망한 것처럼, 인공지능도 3~4년 안에 AI 기업 중 시장 검증을 통과하지 못한 기업은 문을 닫고, 시장에서 인정을 받는 기업은 '제2의 아마존', 네이버와 같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3년 이내에 인공지능 기업이 경제적 효용을 보여야 하는데, 방법은 비용을 낮추거나 품질을 높이는 것, 속도를 개선하는 것"이라며 "국내 AI 시장에서 뷰노·루닛은 영상 진단 분야에서, 솔트룩스와 KT는 AI 상담·고객센터 분야에서, KT와 수아랩은 스마트공장에서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경전 경희대 교수는 "웨이모는 사람의 개입이 없는 완전 자율주행차에 고성능 라이다 센서를 사용함으로써 가격이 비싸다는 한계를 갖고 있다. 결국 웨이모는 소비자에게 차량을 판매할 수 없어 택시 서비스만 제공하는 문제에 직면해있다"며 "반면, 테슬라는 라이다를 안 써 가격이 싸지만 제품이 레벨2 수준으로 운전자가 참여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다"며 자율주행차의 한계에 대해 지적했다. 전창배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은 "AI가 데이터를 중심으로 학습해 판단하다 보니 사립학교에서 시뮬레이션을 하면 좋게 나오고 공립학교는 나쁘게 나오는 편향성과 흑인, 여성에 대한 편견을 보여줬고, AI 로봇이 오류로 사람을 공격하기도 했다"며 "AI 스피커 회사에서 개인 목소리가 유출되거나 AI 드론이 사생활을 침해한 사건도 있었다"며 AI의 역작용을 소개했다. 이에 따라 인류의 미션은 "선한 인공지능을 만드는 것이 됐다"고 강조했다.

2020-11-26 14:51:3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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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거 현실과 대안은?…서울시, 27일 온라인 시민토론회

서울 주거 현실과 대안은?…서울시, 27일 온라인 시민토론회 서울시는 27일 '지상의 방 한 칸, 서울의 주거 현실과 대안'을 주제로 '민주주의 서울' 온라인 시민제안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민주주의 서울은 시민이 스스로 일상의 문제를 제안하고 서울시와 함께 토론해서 정책을 만들어가는 시민참여 플랫폼이다. 이번 워크숍은 1인 가구, 청년, 비혼 여성의 주거 현실과 문제점을 돌아보고 계층별 적정 주거를 위한 주거 복지 정책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여성권익증진을 위한 비영리 단체 WNC 김혜원 대표가 청년 여성의 주거 현실과 안정적인 주거 확보를 위한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사회주택, 도시재생, 커뮤니티 분야에서 사회혁신 솔루션을 만드는 녹색친구들의 박세정 과장이 비영리 주거모델, 공동체주택 등 달라지는 가구로 보는 미래 주거의 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워크숍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의 주거 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조미숙 서울민주주의담당관은 "청년 주거에 대한 청년의 생각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26 14:50: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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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복지재단, 서울·수도권 저소득 가정에 6억8000만원 난방비 지원

KT&G복지재단이 저소득 가정에 난방용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 /KT&G 제공 KT&G복지재단이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저소득 가정 3400여 세대에 총 6억8000만원 상당의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KT&G복지재단은 겨울철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등유, 연탄 등의 난방 연료와 도시가스비를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지급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지원 금액은 약 100억원에 달한다. KT&G복지재단과 계약을 체결한 난방 연료 판매업체와 도시가스 공급업체에 사전에 비용을 선지불 한 후 수혜자들이 내년 3월까지 금액 한도 내에서 필요할 때마다 지원 금액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이번 난방비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생활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T&G복지재단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수행하고자 KT&G가 지난 2003년 설립한 재단으로, 전국 8개의 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저소득 소외계층과 사회복지 시설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문제 해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1-26 14:49:3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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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식號 LG유플러스, 젊은 조직 거듭나나

LG유플러스가 황현식 신임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하며 젊은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체질개선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10년 만에 '부회장'직을 버리고 '사장' 체제로 돌입한다. 26일 LG유플러스는 황현식 컨슈머사업총괄 사장을 새 CEO로 선임하고, 2021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LG유플러스는 첫 내부 출신 수장을 탄생시켰다. 황 사장은 내년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정식 취임한다. 특히 1962년생인 황 사장은 LG유플러스 내부에서 성장한 인물로는 첫 CEO 취임한 사례라는 점이 돋보인다. 그간 LG유플러스 수장은 LG그룹사 임원 등이 다수를 차지했다. 내부 인사를 통해 조직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가 필요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아울러 황 사장은 용퇴하는 하현회 부회장과는 5살 차이로, LG유플러스는 50대의 젊은 수장을 맞이하게 된다. 이는 젊은 인사를 통해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5세대(5G) 이동통신 기반의 ICT 혁신이 중요한 만큼, 본업인 통신뿐 아니라 신사업에서도 기민하게 대응해 한단계 더 도약하려는 전략인 것으로 풀이된다. 황 사장은 1999년 LG텔레콤에 입사해 강남사업부장, 영업전략담당 등을 역임한 '영업통'이다. LG유플러스의 모바일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LG그룹에서는 유일하게 사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 올해는 컨슈머사업총괄 사장을 맡아 유무선 사업을 전두지휘했다. 떠나는 하현회 부회장은 황현식 사장을 "탁월한 사업역량과 열정을 가진 사업가일 뿐만 아니라 신뢰와 존경을 받는 출중한 리더이자 오랜 기간 LG그룹 사업현장에서 같이 일해온 동지"라고 평했다. 아울러 10년 만에 '사장' 체제로 바뀐 점도 눈길을 끈다. LG유플러스는 사장 직급이었지만, 이상철 부회장이 CEO로 부임하고 LTE로 성과를 낸 이후 '부회장'으로 직급을 상향했다. 하지만 황 사장이 선임되면서 직급이 다시 '사장' 체제로 돌아갔다. 황현식 사장은 '영업통'인 만큼 경쟁사들과 비교해 공격적인 영업전략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20여년간 쌓아온 통신 사업 경험 노하우로 미래 성장 동력을 이끌 새 성장 기회 발굴에도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부사장 2명, 전무 4명, 상무 9명에 대한 임원 승진 인사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LG유플러스에서 첫 여성 전무 2명이 탄생해 눈길을 끌었다. 회사는 이번 인사에서 여명희 경영기획담당과 김새라 마케팅 그룹장을 LG유플러스 최초의 여성 전무로 발탁했다. 그 중 여명희 담당은 LG그룹 내에서도 재무라인으로는 첫 여성 전무다. 아울러 대외정책전문가인 CRO 박형일 전무와 신사업을 담당하는 현준용 전무를 부사장으로 선임하고, 양효석 CHO, 이상엽 기술개발그룹장을 전무로 올렸다. 아울러 이번 임원인사 중 고은정 신임상무는 고객센터 상담사 출신으로 파격적인 인사라는 평이 나온다. LG유플러스는 "고 상무가 풍부한 현장 경험과 노하우로 고객센터의 역량을 끌어올린 점을 인정받아 상무로 선임됐다"고 설명했다

2020-11-26 14:46:2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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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근현대 기증 유물로 '서울학교 100년전' 진행

서울역사박물관, 근현대 기증 유물로 '서울학교 100년전' 진행 내년 3월까지 무료 예약제로 하루 3회 관람 서울역사박물관은 26일부터 내년 3월 7일까지 '2020년 기증유물특별전- 서울학교 100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개관부터 지금까지 기증받은 학교 관련 자료 중 서울시민 40명의 유물을 선별해 진행된다. 전시는 근대 교육이 처음으로 시작된 188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를 세 시기로 구분해 시기마다 지닌 시대적 특징을 읽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운영 방침에 따라 별도 공지 시까지 사전예약관람제로 운영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10-12시 ▲13-15시 ▲16-18시 등 하루 3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회당 예약은 100명, 현장 접수 50명 이내로 관람 가능하다.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배현숙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이 전시는 오롯이 기증자들의 헌신으로 만들어졌다"라며 "손때 묻은 교과서, 구겨진 양은도시락, 가슴 졸이며 받은 성적통지표, 빛바랜 소풍 사진에 깃들어 있는 기증자의 소중한 기억을 시민들과 나누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1-26 14:44: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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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에도 성장률 전망치 상향…금리는 동결

-이주열 "아직 본격적인 회복세는 아냐" 한국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에도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올려잡았다. 국내경제가 수출을 중심으로 완만하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본격적인 회복세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성장률 전망치 조정이 내년 중후반 이후 코로나19의 진정을 전제로 한만큼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와 함께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부동산이나 주식 등 자산시장 가격이 뛰고 있지만 아직은 통화 완화기조를 유지해야 할 시기로 판단했다. 한은 금통위는 26일 현재 연 0.5%인 기준금리를 유지키로 결정했다. 금통위는 "국내경제의 회복세가 완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요측면에서의 물가상승 압력도 낮은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되므로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코로나19의 전개상황과 금융·경제에 미치는 영향, 가계부채 증가 등 금융안정 상황의 변화, 그간 정책대응의 파급효과 등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수정했다.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기존 -1.3%에서 -1.1%로, 내년 성장률은 기존 2.8%에서 3%로 각각 0.2%포인트씩 상향 조정했다. 금통위는 앞으로 국내경제는 수출과 투자를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겠지만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은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여전히 민간소비 회복은 더디고, 건설투자 부문 역시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의 3차 확산세도 변수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여전히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오히려 당분간 더 확산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직은 경기가 본격 회복세에 진입했다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국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높이면 단기적으로 우리 경제에 마이너스 충격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특히 소비 쪽에 많은 영향을 줄 텐데, 최근의 확산은 8월 당시의 재확산 때보다는 그 영향이 더 클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은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경우 올해 0.5%에서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1.0%, 1.5%로 전망했다. 금통위는 "올해 근원인플레이션율(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은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며, 일반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은 1%대 후반에서 소폭 하락했다"며 "앞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근원인플레이션율은 당분간 0%대 초중반 수준에 머물다 점차 높아져 내년 중 1% 내외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2020-11-26 14:43:54 안상미 기자